'PHILIPS'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4.06.07 PHILIPS 278C4Q - Ambiglow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모델 리뷰 (2)
  2. 2014.03.02 필립스 274E5Q - 디자인과 실용성.. 두마리의 토끼를 잡다!! (11)
  3. 2013.12.01 PHILIPS 273V5Q - 신형 A-MVA 패널로 27인치 VA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나타나다! (49)
  4. 2013.11.17 필립스 234E5Q - 23인치 보급기 끝판왕 가능할까?
  5. 2013.07.22 필립스 272P4 - PLS패널을 달고 전문가용 시장에 등장한 또다른 강자 (20)

PHILIPS 278C4Q - Ambiglow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모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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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하면 예전에는 CD-MAN이나 소형 오디오 종류의 가전제품을 많이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필립스 하면 면도기가 먼저 떠오릅니다. 필립스가 미국의 월풀가전으로 합병이 되면서 대부분의 사업을 매각하고 주력인 몇몇가지 사업만 남겨 두어서 생겨난 현상이죠. 하지만, 아직도 필립스가 강세인 것이 있으니 그중 하나가 바로 조명분야 입니다.


매장을 운영 해보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포인트 조명으로 할로겐을 많이 씁니다. 그런데 중국산 할로겐은 수시로 나가는 반면에 오스람이나 필립스 제품은 수명이 다른 제품에 두세배 이상 가곤 합니다. 그때문에 필자도 필립스 조명 제품을 참 많이 썼던것 같습니다.


영상 분양도 의료기기쪽으로 명맥을 이어오던 필립스가 최근 여러 제품들을 출시 하면서 리테일 시장에 많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일년전쯤 확기적인 아디어의 제품이 등장을 합니다. 바로 이번에 필자가 리뷰하게된 278C4Q 라는 제품 입니다.


이 제품은 그당시 엠비글로우(Ambiglow)라는 기능을 탑재 하였는데, 이 엠비글로우는 모니터 화면의 색과 유사한 색을 뒷 배경으로 은은하게 뿌려주어 모니터를 보고 있는 유저의 눈에 대한 피로도를 낮춰주는 기능 이라고 합니다.



처음 이 기능이 내장된 모니터가 나왔을때 필자는 필립스가 드디어 앞서 나가던 조명기술을 모니터에 접목 시키기 시작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그뒤로 후속기가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일년 이상이 지난 이 시점에서도 아직도 278C4Q 모델은 필립스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모델로 인기를 꾸준하게 얻고 있는 상태입니다.


처음 이 제품이 나왔을때 필자가 기회가 없어서 리뷰를 하지 못하였는데.. (대신 고급기인 272P4를 리뷰했죠? ^^) 이번에 이 제품을 사용할 기회를 얻어서 리뷰를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 제품의 사용기를 올려 주어서 상당히 좋은 모델임을 이미 아시고들 계시겠지만, 필자는 이 제품에 대해서 어떤 느낌을 얻었을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제품 박스 및 외형



제품의 박스는 상당히 컬러풀 합니다. 기존에 필자가 리뷰했던 다른 필립스 제품들은 무지박스에 단색으로 프린팅 된것이 대부분 이었는데, 278C4Q는 박스부터 유광에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끕니다. 상단에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제품을 이동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박스에 엠비글로우라는 글씨들이 많이 새겨져 있어서 엠비글로우 기능을 강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품 상단에는 어떤식으로 개봉을 하고, 어떻게 조립을 하는지에 대한 간략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 제품들에게서 공통으로 볼 수 있는 것 입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속 날개 부분에 다시한번 조립 이미지가 나와 있으며, 사용설명서가 CD안에 들어 있다는 문구들이 각 나라 언어로 적혀 있습니다. 역시나 글로벌 기업 다운 모습입니다.




안에 내용물을 꺼내면 스티로폼 안에 아답타와 CD, 케이블 및 받침대등이 들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은 DVI to HDMI 케이블과 HDMI 케이블 두가지가 들어 있으며, 전원은 어뎁터 방식 입니다. D-SUB 케이블이나 오디오 케이블은 들어있지 않으나, 유통사인 알파스캔에 요청하면 무상으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제품은 대부분 하이그로시 재질이라 때가 타지 않도록 위처럼 비닐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우측 하단 부분에 도난 방지를 위한 캔싱턴락이 보이며, 3개의 HDMI단자1개의 D-SUB단자가 보이며, 전원 입력 단자와 오디오 아웃 단자를 볼 수 있습니다. 스피커가 없는 모델이라 오디오 인 단자는 없습니다. 받침대 결합 부분이 금속 재질로 되어 있는것도 볼 수 있습니다.




받침대 입니다. 보는바와 같이 바닥도 금속으로 되어 있으며 꽤 무겁습니다. 또한 결합부위 역시 금속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1개의 핸드 스크류로 결합이 되는 것이라 다소 헐거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으나, 모두 금속 재질로 결합이 되는지라 결합후 흔들림도 적은것이 꽤 잘 결합이 되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결합과정에서 체결이 제대로 되지 않을경우 모니터가 한쪽으로 살짝 기울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결합시 좌우로 움직여 가면서 확실하게 결합을 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드라이버등을 사용해서 결합을 하면 보다 확실한 결합을 시키실 수도 있습니다.




결합 후 전면의 모습입니다. 하단부에 급속재질 느낌에 실크인쇄 된 필립스의 로고가 상당히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우측 하단에 위치한 OSD는 버튼식이며, 전원 LED는 흰색으로 그리 밝지않게 표시가 됩니다. 실제로 모니터 사용시 전원 LED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LED의 조명이 밝지 않아 신경이 쓰이거나 하는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결합 후 뒷면의 모습 입니다. 받침대도 유격없이 확실하게 들어맞았고, 비닐을 제거한 후 하이글로시의 광택이 잘 느껴지고 있습니다. 필립스 로고도 너무 눈에 띄지 않게 잘 어울리고 있는 모습이며, 양 사이드로 엠비글로우 기능을 위한 LED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틸트는 제원상 -5도에서 20도 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하단 틸트가 더 많이 되는 편 입니다. 상단 틸트도 충분하며, 뒤에가 볼록해서 옆에서 봤을때 많이 튀어나올 것이라 예상했으나, 실제로 본 제품은 뒤가 많이 튀어나오는 편이 아니며, 디자인도 상당히 신경을 쓴 제품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2013 IF Design 에서 수상한 작품 다운 모습 입니다.



2. 화면 충실성

지금까지는 제품의 외형을 살펴 보았으니, 이제는 그럼 제품의 충실도는 어떤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은 보급기 임에도 OSD상에서 감마를 1.8부터 2.6까지 0.2 단위로 조정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색온도도 5000K 부터 11500K 까지 조정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AOC나 필립스의 다른 제품들이 여러 감마와 색온도를 지원하는 모델을 많이 리뷰 해 보았지만, 고급기였던 필립스의 272P4 외엔 그닥 2.2에 6500K 이외엔 충실도가 많이 안좋았습니다. 필자의 예상에는 이녀석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란 생각 입니다.


계측에는 데이타컬러사의 스파이더4 엘리트 모델이 사용 되었으며, 소프트웨어 버전은 4.0.2 입니다. 계측은 필자가 사용한 1개 제품에 대해서만 이뤄진 것이라 패널 편차에 의해서 여러분이 실제로 사용하는 제품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센서에 의한 오차도 생길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의 개멋-Gamut(색영역)입니다. 전체적으로 sRGB와 유사한 영역에서 큰 오차 없이 나타나고 있으며, 녹색 영역이 약간 벗어나 있는것은 필자의 센서가 약간 맛이 가고 있다는 뜻이니 그냥 넘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의 측정치 입니다. 보급형 IPS 패널 답게 흑색휘도가 약간 높게 측정이 되고 있으며, 우측의 컬러 라인에서 볼 수 있듯이 블루에 비해서 레드가 약간 세고, 그린은 약간 많이 세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우측의 백색점이 목표와 다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옵니다만, 델타 E는 0.0과 0.1로 상당히 우수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델타E는 고급기도 1이내면 우수하다 판정합니다.) 교정전의 감마가 2.03으로 목표인 2.2와는 약간 차이가 있는 편 입니다만, 보급기 치고는 무난한 수준 입니다.




각 감마별 감마라인과 색온도를 측정한 그래프 입니다. 색온도는 6500K로 고정 했습니다. 이 제품이 감마 1.8부터 2.6까지 총 5단계의 감마를 지원 하고 있습니다. 1.8은 밝은 영역을 1.8이 아닌 2.2의 감마 라인을 타다가 75% 밝기 수준에서 정상적으로 1.8 라인으로 옮겨와 있습니다. 때문에 실제 측정은 1.9 수준으로 나옵니다. 2.2의 감마라인은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 모두 2.2의 라인과 흡사하나 중간영역이 다소 2.2보다 낮게 측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2.03으로 측정이 된듯 합니다. 2.4와 2.6은 모두 2.2를 벗어난 감마라인으로 나오고 있는데, 두개가 비슷비슷 합니다. 측정 결과치도 2.4 수준 입니다.


감마별 색온도는 약간씩의 편차가 있으나, 충분히 켈리브레이션을 통해서 제어가 가능한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전문가급 처럼 아주 좋은 감마라인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보급기에서 이정도 지원을 해준다는 것만 해도 어디냐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필자는 감마 2.2로 고정해서 쓰겠습니다. ^^




이번에는 색 온도별 감마와 색온도 그래프 입니다. 감마는 2.2로 고정 했습니다. 이 제품은 색온도 5000K 부터 11500K 까지 총 6단계의 색온도를 지원 합니다. 5000K에서는 5000K 보다 약간 낮은 4800K와 5000K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며, 6500K 역시 편차는 250K이내, 7500K도 300K이내에서, 8300K역시 350K 이내에서 조정을 해주고 있습니다. 9300K와 11500K가 다소 등락폭이 큰 편인데, 주 사용처인 6500K에서 억제력을 볼때 켈리를 하고 난 뒤에는 더욱 억제력이 줄어들거라 예상됩니다. 보급기임에도 전체적으로 편차가 크지 않아서 제법 잘 억제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색온도가 높아질수록 밝기가 약해지는 면이 있는데, 보급기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계측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OSD를 조정하여 얻은 값 입니다. 계측결과 캡춰가 잘못 되었군요;; 텍스트창을 위로 놓고 찍었어야 하는건데;;; 최종적으로 필자가 얻은 최적의 값은 R95. G85, B100 입니다. 아래 측정 결과 창의 우측 커브라인을 보면 아실 수 있듯이 RGB 세개의 색 채널이 벌어짐 없이 일자로 쭉 이어지고 있음을 아실 수 있습니다. 백색점도 목표에 근접 해 있으며, 델타E도 0.3과 0.2로 우수하게 나옵니다. 감마도 2.03에서 2.05로 목표와 거의 근접하게 나왔구요..




최종 측정치 입니다. 감마는 어쩔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보급기이니 2.05로 만족을 해야할듯 하구요. 색온도는 6500K에서 140K이내에서 아주 잘 제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역시나 기대를 실망 시키지 않는 모습입니다.





다만 판넬 측정은 다소 실망감이 드는데요.. 일단 실 사용 측면에서 좌측 하단에 미약하게나마 빛샘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하단이 너무 어둡게 나옵니다. 편차도 25%가 넘어가는 군요. 이거는 항상 느껴왔던 문제인데, AOC제품도 그렇고 필립스 제품도 그렇고 제품이 처음 나올때 패널 편차에 비해서 제품이 어느정도 풀리고 난뒤의 페널편차가 약간 더 벌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점 입니다.


제품이 그만큼 많이 팔리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보여지는데, AOC나 필립스나 모두 생산처가 TPV의 중국 공장 입니다. TPV의 QC부분에 조금 더 신경을 써 달라고 요청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참고로 일부 삼성 제품과 LG 제품도 TPV생산 입니다.) 여튼.. 패널 편차 부분에서는 조금 뽑기운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필자에게 모니터 구매를 요청했던 분은 이 제품을 그냥 사용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크게 불편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요.. ^^)



3. 응답속도 및 Ambiglow기능




응답속도는 여태의 필립스 제품과 비슷 합니다. 끄기에서는 미약하게 어두운 잔상이 한끌림 정도 나타나며, 빠르게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더빠르게 에서는 2번째 화상의 사라짐이 빨라지는 대신 미약하게 역잔상의 조짐이 보이며, 가장 빠르게에서는 역잔상이 뚜렸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실 사용은 빠르게 혹은 더 빠르게 정도가 가장 무난하다 생각 되어집니다.




엠비글로우 화면 입니다. 화면이 아닌 배경 벽지쪽을 주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창이 띄워져 있는 우측은 인터넷 창과 유사한 백색 계열이.. 반대로 배경화면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좌측은 배경 생과 유사한 색의 LED조명이 뒷 벽지쪽에 뿌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엠비글로우 기능은 화면 상황에 맞는 색을 배경에 뿌려주어 사용자의 눈부심 방지와 시력등을 보호 하여 주며, 화면이 더 넓어 보이는 듯한 느낌도 들게 하고, 더욱 화면에 집중을 시켜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 물론 일부 사용자들은 이질감을 느끼기도 하지만요.




동영상 시청시에도 은은한 빛이 배경에 뿌려짐으로 인해서 모니터가 밝아서 생기는 눈부심이나 시력 저하등을 최소화 시켜 줍니다.




사진 작업 할때는 주변 빛에 의해서 눈에 착시가 와 색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주변 빛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 입니다. 때문에 필자는 원래 방에 조명을 은은하게 켜 놓고 후드를 씌워 작업을 하는데, 엠비글로우 기능을 위해서 한번 불을 끄고 엠비글로우만 켜 보았습니다.


배경으로 비쳐지는 빛이 표준 색온도인 6500K와 유사하며, 너무 밝지 않고 은은하게 뿌려 주기 때문에 사진 작업을 할 때에도 눈에 거슬리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캡틴 아메리카를 플레이 하며 엠비글로우의 기능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유투브 화면 입니다. 직접 한번 보시죠.



엠비글로우의 기능이 한템포 늦게 동작을 한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화면에 집중을 하고 있으면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또한, 화면색과 유사한 색이 배경에 뿌려져서 스크린이 더 커진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물론 이질감이 느껴지는 분들은 엠비글로우의 밝기가 꺼짐부터 25% 단위로 조정이 가능하니 끄거나 약하게 설정을 해 놓으실 수도 있습니다.



4. 총평

서두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필립스는 조명쪽에서 상당히 유명한 회사 입니다. 그리고, 278C4Q는 필립스의 조명 기술이 모니터 안으로 들어온 첫 사례인 제품이며, 그로인하여 첫 출시부터 지금까지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 모델 입니다.


얼마전에 필자가 리뷰했던 274E5Q 제품도, 그전에 A-MVA 패널을 사용한 273V5Q 제품도 모두다 좋은 제품이고, 나름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모델들 입니다. 하지만, 278C4Q 제품도 아직 건재하며 충분한 구매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제품 입니다.


274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저렴하지도, VESA 마운트를 사용 할수도 없으며, 스피커도 없는 모델이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278C4Q만의 독특한 Ambiglow 기술, 그리고 3개의 HDMI입력등은 모니터를 다방면의 멀티미디어 기기와 접목해서 나름대로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주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278C4Q의 3개나 되는 HDMI 포트를 활용해서 IPTV와 XBOX등을 연결해 Ambiglow 기능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화면을 즐길 수 있다는것은 278C4Q만의 장점 이니까요.


다만, 패널 편차부분에서 확인된것처럼 약간의 뽑기운이 필요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이 부분은 유통사인 알파스캔이 A/S쪽에서 상당히 뛰어나며, 교환이 쉽게 이뤄지는 부분이니 약간의 불편함을 있을지 몰라도 구매력에서 크게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외에 기본에 충실한 OSD성능까지 생각을 했을때, 역시 베스트셀러 모델은 베스트셀러가 될수밖에 없구나 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필립스는 최근 왜이리 좋은 모니터들만 발표를 해서 사용자들이 고르기 어렵게 하는지 모르겠군요.


최근 필립스의 273V5L이라는 TN패널 모델을 제외한 3종의 광 시야각 제품들을 모두 사용해본 필자로서 구매 포인트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을듯 합니다.


PHILIPS 278C4Q - 모니터 자체의 충실도도 좋고, 무난하며, 3개의 HDMI 포트와 Ambiglow 기능까지 탑재를 한 제품. Vesa Mount 가 필요없으며, 일반적인 컴 환경에 IPTV나 XBOX, PS3등을 활용한 복합 멀티미디어용 모니터가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


PHILIPS 274E5Q - 모니터 자체의 충실도가 아주 좋으며, VESA Mount 까지 지원함. 일반적인 PC환경에 FPS나 스포츠류의 게임을 즐기며, 간간히 포토샵 작업도 하는 분들에게 적합함. 혹은 VESA Mount를 이용한 별도의 스탠드 장착으로 세로형 작업환경이 필요한 분들에게도 추천.


PHILIPS 273V5Q - AMVA패널을 사용하여 명암비가 높고 흑색이 진함. Vesa Mount까지 지원을 하나, VA계열의 패널로서 FPS나 레이싱, 스포츠류 게임에서는 적응이 필요함. 상당히 좋은 패널 충실도 및 AD Board의 충실도 + True 8Bit의 색 깊이등 때문에 보급기임에도 기본환경(감마2.2에 6500K 색온도)에서 전문작업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적당.


위처럼 구분이 되어질듯 합니다. 위는 어디까지나 필자의 주관적 견해 이기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조만간 다른 제품 리뷰로 다시한번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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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모니터 2014.06.21 19:00 address edit & del reply

    혹시 모니터 밝기 몇으로 쓰시나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6.24 23:00 신고 address edit & del

      보통 180cd 정도로 맞추는데.. 이번 278은 밝기 100, 명암 50 상태에서 켈리를 잡으니 180cd정도로 원하는 밝기랑 비스무리 하게 나오더군요.. LGD의 보급형 AH-IPS들의 밝기가 너무 낮은듯 하긴 합니다.. 쩝..

필립스 274E5Q - 디자인과 실용성.. 두마리의 토끼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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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가 최근들어서 상당히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듯 합니다. 지난번 A-MVA패널을 쓴 273V5Q에 이어서 234E5Q와 같은 디자인 컨셉의 IPS 제품인 274E5Q를 내놓았으니 말입니다. 이미 278C4Q라는 공전의 히트를 친 제품이 있음에도 새로운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는 겁니다. 물론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74E5Q는 기존의 278C4Q 사용자들의 불만 이었던 베사홀 지원등이 추가 되었고, 스피커의 음질에 불만이 많았던 사용자들까지 고려해 6W * 2의 12W나 되는 스피커를 내장하고 나왔다고 합니다. 필자도 273V5Q의 투박한 디자인을 보다가 274E5Q의 세련된 디자인을 보니까 마음이 끌리긴 하는군요. 그렇다면 274E5Q는 얼마나 충실하게 태어났는지 한번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할까요?



1. 박스 및 디자인



필립스 274E5Q의 박스 디자인은 기존의 제품들과 동일한 하얀색 무지박스로 미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들보다 세로의 길이가 제법 긴 편 입니다. 전면에는 제품의 특징들을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이 인쇄되어 있는데, 필립스가 유럽시장을 공략 하고있기 때문인지 전면에 인쇄된 언어는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상단에는 편하게 들고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날개를 열면 숙속 날개 왼쪽에는 제품조립 방법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으며, 우측에는 각 나라별 언어로 동봉된 CD안에 설명서가 있으니 참고 하라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그중에는 한국어도 있습니다.




제품 구성물 입니다. 기본적으로 HDMI 케이블과 DVI-HDMI 변환 케이블에 같이 제공되며, 전원은 아답타로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요즘 거의 사용을 안하는 D-SUB 케이블과 274E5Q의 주 기능중 하나인 MHL과 관련된 케이블은 빠져 있으며, DVI나 D-SUB 입력시 사용할 오디오 케이블도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이 제품의 A/S를 책임지고 있는 알파스캔에 연락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함께 제공되지 않는것이 안타깝지만, 필립스 자체에서 제공을 안하고 있는 것이고.. 그것을 A/S를 담당하는 회사가 무상으로 제공을 하고 있으니 약간 불편하긴 하겠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케이블을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등은 좋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그리고, 케이블이 많이 들어가면 그만큼 단가상승으로 이어지는거고, 안쓰는 케이블이 제공되어지는건 환경적으로도 그다지 좋을게 없기도 하겠죠?




받침대의 모습입니다. 저 조그만한 채결부위 때문에 참 말들이 많은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한번 이야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뒤에 선 정리를 위한 케이블 타이가 한개 제공되는군요.




제품 후면의 모습입니다. 100 * 100의 베사홀이 보이고, 각종 입력 단자와 하단부에는 스피커와 통풍을 위한 구멍이 뚤려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목은 얇게 되어 있고, 본체와 연결되는 부분은 커버가 있어서 벗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목은 얇지만 받침과 연결되는 부분에는 금속이 들어가 있어서 더 튼튼히 결합 되도록 신경을 쓴 모습도 보입니다.




최종적으로 결합 된 상태입니다. 일단 디자인은 상당히 만족스럽 습니다. 하단부를 스크레치 처리한것도 고급스럽고, 울트라 슬림 베젤로 인한 화면의 모습도 맘에 듭니다. 그런데, 제 눈의 착각 일까요? 제품이 살짝 왼쪽으로 기울어 졌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확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눈이 이상했던것은 아니었군요. 좌측은 바닥부터 9.1cm 인데, 우측은 9.4cm정도 나오네요. 3mm정도 밖에는 안되지만, 사람의 눈이라는 것은 제법 정확하고, 기울어짐이 한번 느껴지면 계속적으로 그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제품의 목과 받침의 결합을 재 확인하고, 다시 조금 더 조여주여 제품을 우측으로 몇번 밀어주면서 다시 체결을 해 보았습니다.




오.. 다행히 정상적으로 양쪽다 9.3cm 정도로 오차가 거의 없게 조립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이 제품은 받침과 목의 결합이 워낙 좁은 부위에서 이뤄지다보니 흐들림 이라더가 기울어짐이 약간씩 발생이 되고 있는듯 합니다. 물론 양쪽다 금속으로 체결이 되기 때문에 튼튼하긴 합니다만, 결합부위의 면적이라던가 헨드스큐류 나사 한개로만 결합이 돤다던가 등의 문제로 인해서 이와같은 일이 발생이 되지 않나 생각 됩니다. 결합을 2개의 핸드스크류가 좌우 2부위에서 조이도록 했으면 이러한 문제는 아마도 훨씬 덜 발생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물론 그러면 목 부분이 조금 더 두꺼워 지긴 하겠지만요. 이 부분은 필립스에서 다음 제품을 출시할땐 개선되어 나와 주었음 하는 바람 입니다.




Nerrow 베젤 (슬림베젤) 제품들의 특징이라면 필름의 마감이 그대로 드러난다는 것 입니다. 위 사진에서도 보다시피 우상단부의 마감이 매끄럽지 못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저 필름이 보호필름인줄 알고 떼려해서 패널이 망가지는 경우가 간혹 발생이 된다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최근 필립스 제품에는 위처럼 필름을 절대로 제거하지 말라는 주의문구가 항상 붙어서 나옵니다. 세심한 배려일까요? 아니면 제조사의 책임을 줄이려는 것일까요? ㅎㅎ 어쨌든 겉 필름 떼지 맙시다!!






최종적으로 조립이 완료 된 모습입니다. 234E4Q의 디자인과 흡사하지만, 화면이 27인치로 커져서 그런지 234와는 조금 다른 멋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스탠드 부분은 깉은 갈색(거의 검은색에 가까운)이며 그 외에는 블랙입니다. 뒷면은 하이그로시와 스탠실(스크래치)이 잘 조합되어 있어서 단조롭다거나 하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하단부 틸트 각도도 상당이 잘 나오는 편이며, 상단 틸트각도도 잘 나오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만족스럽습니다. 다양한 입력단자와 VESA Mount, 스피커까지 다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도 세련되어 만족도가 더 높은듯 합니다.



2. 다기능 스탠드와의 결합



다기능 스탠드와 결합을 위해 목 힌지를 제거하려고 커버를 열었습니다. 안에 보이는 4개의 나사를 풀어주면 목 부분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목 부분을 제거하고 커버를 다시 씌워준 모습입니다. 목 부분이 좀 휑 하군요. ^^




VESA Mount에 다기능 스탠드를 달아 준 모습입니다. 스탠드는 알파스캔의 ADJ 2010 스탠드. 24인치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나와 있습니다만, 274E5Q의 하중이 적기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274E5Q가 27인치다 보니 세로로 돌릴때 위처럼 모서리가 바닥이 닿기 때문에 제품을 뒤로 틸트를 해줘서 돌려줘야 합니다.




필립스 274E5Q의 디자인상 다기능 스탠드와 결합시 한가지 문제점이 발생이 되더군요. 제품의 뒷면이 위는 얇고 아래는 두꺼워 지는 디자인이다 보니 다기능 스탠드를 결합하고 틸트를 제일 아래로 되게 만들었으나, 실제로는 하양각이 생성되지 않습니다. 위와같은 뒤면의 디자인 때문에 생기는 문제인데, 다행히 광 시야각 패널이라 실제로 사용시 큰 문제는 되지 않더군요.



3. 스피커 음질 테스트


6W + 6W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담았다고 하나, 예전에 다른회사들 것들도 사용해 봤지만, 모니터에 들어가는 스피커에 큰 기대를 걸기란 사실 어렵습니다. 제품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 이지요. 스피커가 6W라 해도 출력이 실제로 1W도 안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혹은 내장된 스피커가 너무 안좋아 째지는 소리만 나기도 합니다. 솔직히 6W+6W면 12W라는 소린데, 전에도 비슷한 모니터를 써본적 있지만, 5000원짜리 2W출력의 싸구려 스피커가 차라리 더 났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휴대폰으로 촬영 및 녹음이 된거라 정확한 전달은 안되겠지만 아래 테스트를 해본 동영상을 유트부에 올려 놓았으니 직접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 제품도 실제로 들어본 결과 결코 12W의 출력은 아닙니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2W+2W의 5000원짜리 스피커보다 음질도 출력도 딸립니다. 하지만, 별도의 스피커를 놓을 공간이 없는 분들에게는 이정도만 되어도 훌륭하다 생각 되어 집니다. 모니터 스피커 특유의 뭉개짐은 있었지만 째지는 느낌은 그리 크지 않았으며, 볼륨을 80정도로 놓고 쓰면 그냥저냥 들을만 했으니까요. 예전에 AOC에서 나왔던 애플 아이폰 Dock 기능의 모니터와 거의 흡사한 음질 수준 입니다.



4. OSD


필립스의 OSD는 보급형인데도 전문가형의 느낌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마를 5단계로 지원 한다던지, 색온도를 2-3가지 지원 한다든지 말이죠. 물론 보급형 OSD는 그냥 지원만 할 뿐 정확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전에 몇몇 녀석들을 써본 느낌으로 색온도 억제력은 제법 뛰어난걸로 기억합니다.




OSD부분은 동영상으로 촬영한것을 재 편집 한거라 화질구지인점 양해 바랍니다. 필립스 OSD 메뉴 특징중 하나라면 시리얼 넘버가 표시된다는 점 입니다. 시리얼을 확인하기 위해서 제품 뒷변 스티커를 찾을 필요가 없죠. 입력 메뉴에서는 D-SUB와 HDMI, MHL-HDMI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는 ▼버튼으로 바로 입력단자 전환도 할 수 있습니다.



화면 메뉴는 와이드와 4:3설정(단 입력신호가 4:3으로 들어올때만 활성화)을 해주는 메뉴가 있으며, 밝기와 명암조절을 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스마트응답은 응답속도를 조정 해 주는 곳으로 끄기, 빠르게, 더빠르게, 가장빠르게의 4단계로 조정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차후에 테스트를 통해서 좀더 집중적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스마트명암은 동적명암비를 설정 해 주는 곳으로 기본적으로 끄기로 되어 있으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냥 끄기 상태로 쓰는게 나을 겁니다. 감마 부분은 보급형 주제에 1.8부터 2.6까지 5단계로 조정이 가능한데, 표준이 2.2로 두고 사용을 하는걸 추천 드리고, 이 부분역시 별도의 장에서 각 감마값별 차이를 계측을 통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픽셀오버팅은 번인현상을 최소화 하기위해 10분간격으로 픽셀을 조금씩 움직여 주는 기능 입니다. 끄셔도 좋고 키셔도 상관 없으며, 켜짐으로 두시면 가끔 화면이 깜박이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OverScan은 어떤경우 활성화가 되는지 모르겠더군요. HDMI로 연결해도 소용없던데.. 혹시 ATi 그래픽 카드의 언더스캔 설정과 매칭이 되는것인지.. 다음에 ATi 그래픽 카드를 쓸일이 있으면 다시한번 살펴봐야 할것 같습니다.




오디오 메뉴는 음소거 메뉴와 독립 오디오 메뉴로 되어 있습니다. HDMI 오디오 선택 메뉴가 들어가 있었으면 더 좋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절전시 소리출력은 모니터가 절전모드로 빠져있는 상태서도 오디오 인으로 들어온 음향을 계속 출력시켜주는 기능 입니다.




색상 메뉴는 색온도 6500K와 9300K를 선택 하거나 sRGB혹은 사용자설정 색상을 선택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 역시 별도의 장에서 계측을 통해서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어는 한국어만 지원 하는군요.. 보통 수많은 언어들중 하나가 한국어인 경우가 많은데.. 한국어 하나만 지원을 하다니.. ROM 용량때문인가..? 음음..




OSD 설정은 OSD의 위치나 지속시간, 투명도등을 설정하는 메뉴라 사용할일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설정 메뉴는 D-SUB 입력시 화면조정을 하는 메뉴가 있고, 해상도가 바뀔때 해상도를 안내해주는 창을 띄워주는 메뉴와 OSD의 설정들을 공장 초기값으로 돌려주는 메뉴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 273V5Q에서 번역오류가 있던 초기 안내창이 이번에는 깔끔하게 수정 되었네요.


필립스 274E5Q의 OSD 메뉴는 생각보다 여러가지 기능들이 들어가 있지만, 한글 번역도 잘 되어 있어서 사용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생소한 메뉴를 만났을때 대부분 무슨 기능인지를 몰라서 건드리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어차피 초기화 하면 다 공장 초기값으로 돌아오니 모르는 메뉴가 있으면 한번씩 반져 보는것도 괜찮다 생각 되어 집니다.



5. 화면 계측 및 응답속도



본격 계측을 들어가기전에 불을 끄고 빛샘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보는바와같이 필자는 제법 양품이 걸린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계측은 전에 나왔던 감마별 색온도부터 측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측에는 데이타컬러사의 스파이더3 엘리트가 사용 되었으며, S/W 버전은 4.0.2 입니다. 필자의 모니터 1대만 계측을 해본것이라 아래의 수치들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또한 계측 센서에 의한 오차도 존재합니다. 이점 미리 양지하시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마 1.8이나 2.0을 보면 색온도가 50% 영역에서는 꽤 많이 상승을 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감마 커브도 최대밝기 부분에서 1.8은 2.2라인을 타고있으며, 2.0은 2.2라인보다 오버되어 흐르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감마 2.4나 감마 2.6 역시 색온도가 7000K를 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감마라인도 엉망이구요. 쉽게말해 이 제품은 감마 2.2 외에는 별다른 튜닝을 갖추지 않고 나왔다는 뜻이 됩니다. 준전문가급 처럼 여러가지의 감마수치를 가지고 나왔지만 제대로 튠이 된것은 2.2뿐 입니다. 감마 2.2의 라인을 보면 중간 밝기 부분은 표준보다 다소 낮은 감마라인(2.1수준)을 보여줬으나 밝기 0% 부근과 100% 부근은 2.2 라인을 잘 타고 있으며, 색 온도도 표준인 6500K보다는 다소 낮은 6250K 수준을 보여주나, 전체적인 등락폭이 100K이내로 잘 억제를 하고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마를 2.2로 고정해 놓고 색 온도별 계측을 한 결과 입니다. sRGB와 USER 모드는 거의 동일한 설정을 사용하고 있음을 할 수 있습니다. 6500K도 sRGB나 User모드와 거의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구요.. 반명 9300K는 색온도가 멋대로 출렁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밝기도 170cd정도로 상당히 낮아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역시 보급형 모니터는 그냥 공장 초기화 상태(감마 2.2에 6500K)로 놓고 사용하는게 가장 올바르다는 것을 다시한번 보여주네요.




패널 충실도 입니다. 전체적으로 16% 이내의 모습이지만 중앙부와 편차는 16%~20%정도까지 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빛샘은 없지만 중앙부에 비해서 주변부의 광량감소가 생각보다 심하지 않나 생각 됩니다. 물론 뽑기운에 따라서 패널편차는 존재합니다.




필립스 274E5Q의 색영역 입니다. 녹색의 삼각형이 sRGB 이고, 빨간색 삼각형이 측정치 입니다. 녹색이 다소 벗어나 보이는것은 필자의 스파이더 3 센서의 문제로 보여집니다. (최근 계측한 모든 모니터들이 녹색이 다 어긋나네요..) 전체적으로 sRGB의 영역과 흡사하게 측정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공장 초기값 상태(감마 2.2에 6500K)를 계측한 측정치 입니다. 오른쪽의 커브에서 RGB영역별 조정치를 보면 최대 밝기로 올라갈수록 그린과 레드가 강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측의 수치를 보면 흑색휘도가 0.87로 제법 높게 나온것을 알 수 있으며, 밝기도 스펙인 250cd보다 다소 낮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화이트 발란스(백색점)에서 Y채널이 다소 오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델타 E는 0.2로 상당히 준수한 모습입니다. 교정전 감마는 2.07로 다소 낮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위의 계측치를 토대로 사용자조정 색상에서 RGB의 색을 OSD상에서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최종적으로 찾은 가장 적절한 OSD 색상값은 R95, G89, B100 이었습니다.




최종값을 보면 교정전 감마는 다소 낮은 2.06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화이트 발란스는 목표와 0.01이내에 들었고, 델타E역시 0.2와 0.0의 오차로 상당히 우수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한마디로 감마 외에는 거의 나무랄데가 없는 모습입니다. AOC나 필립스 제품군을 필자가 좋아하는 이유죠. OSD의 성능이 꽤 좋습니다. 교정전 감마까지 2.2 수준으로 나왔으면 2757이나 273V5Q처럼 극찬을 아꼈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0.14 정도의 감마값 오차는 보급형 치고는 감내할 수준이며, 그 외에 다른 수치들이 그러한 단점을 보완 하고도 남기에 이정도의 충실도 만으로도 보급형 이상의 성능을 보여 주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럼 이제 응답속도를 한번 볼까요?





위 동영상과 스틸샷을 보면 끄기 상태에서는 뒤로 회색의 잔상이 1.5끌림정도 생성이 되어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두번째 잔상도 색이 꽤 진하게 나타나 있는 것도 알수 있습니다. 빠르게 상태에서는 2번째 잔상도 약간 옅어졌으며, 뒤로 회색의 끌림도 0.5끌림혹은 아예 안나타납니다. 더 빠르게 상태에서는 2번째 잔상이 많이 약해졌으나 미세하게 역잔상의 끌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장 빠르게에서는 역잔상이 제법 심하게 나타납니다.


때문에 274E5Q는 빠르게 상태로 사용을 하는게 제일 좋으며, 빠른 FPS나 레이싱류 게임을 할 경우만 더빠르게 정도로 놓고 사용하는게 가장 좋다 생각 됩니다. 가장 빠르게는 역잔상 때문에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6. 총평


일단 이번 모델에서 필립스가 유저들의 요구를 수용한것은 3가지로 보여집니다.

1. 입력전환을 OSD를 통해서만 했던것을 별도의 키로 변경 가능하게 해줌. (278, 273에서의 요구)

2. 베사홀로 제품의 활용가치가 많아졌다는것.. (278에서의 요구)

3. 6W + 6W의 그런대로 꽤 쓸만해진 스피커 (278, 273의 요구)


많은 분들이 이전의 278C4Q와 273V5Q에서 지적을 했던 것들이 많이 보완되어 나온 모델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하지만 어떤 제품도 완벽한것은 없죠.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필립스의 다음 모델에선 이런저런 기능을 요구하는 유저들이 많더군요. 필립스가 얼마나 많은 유저들의 요구를 들어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기능을 넣느라고 가격대가 올라가 일부 유저들만의 전유물이 된다면 필립스의 입장에선 오히려 마이너스 일 겁니다. 요구를 반영은 하되 어느정도의 선을 지키며 일부가 아닌 보다 많은 이들이 쓰도록 만드는게 회사의 입장에서도 이득이겠죠.


그런점에서 이정도는 또다시 고쳐줬으면 하는 것도 있습니다.

1. 베사홀을 만들어 놨으면서 뒷면의 각으로 안해여 하단 틸트각도가 생성되지 않는다는점.

2. 273에서도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이번에도 스탠드의 결합이 썩 좋지가 못하다는점.

3. 제발... 오버드라이브를 걸때 역잔상좀 안나게 만들어달라!! (더강하게, 가장강하게가 있으면 뭐합니까.. 쓰지를 못하는데..)


지금 274E5Q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베스트 셀러가 가능한 좋은 모니터입니다. 디자인이나 활용성, 충실도 모두 만족스러운 모니터죠. 이번에 274E5Q가 그전작들의 유저들의 요구를 많이 수용해서 나온만큼 다른 모델들도 조금씩 유저들의 무리하지 않은 요구들을 하나씩 개선시켜서 나온다면.. 필립스 모니터를 사랑하는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그런점에서 이번 274E5Q는 충분히 27인치 모급형 모니터 시장에서 선전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만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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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재환 2014.03.02 23:31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21.5모니터서 1920 1080 ? 풀hd해상도 모니터를 쓰다가
    27인치의 동일한 해상도로 본다면, 동일한 해상도라도 화면의 크기 때문에
    해상도가 떨어 지는 것이 아닌가요? 즉 큰 모니터로 갈수록 해상도가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3.03 06:58 신고 address edit & del

      해상도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도트피치(점간간격)가 증가 하는 것이죠.
      처음 27인치는 QHD 해상도 였습니다. 2560*1440 해상도였죠.
      하지만 이 QHD는 단가가 너무 비싸고, 도트피치가 너무 작아 눈이 아프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그후 FHD 해상도의 27인치들이 보급형으로 출시가 된 것 입니다.

      아무래도 저해상도의 동영상을 볼 시엔 21.5인치보다는 깍두기 현상이 눈에 더 띄기 떄문에 화질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반대로 글씨들의 가독성은 더 좋아져서 많은분들이 선호하고 있답니다. ^^

  2. ByeJune 2014.03.02 23:46 address edit & del reply

    혹시나 해서 들어와봤는데 리뷰가 올라와 있네요. 예전 2757 때도 그렇고 모니터 구매에 많은 참고가 되고 있습니다 :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3.03 07:00 신고 address edit & del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이번 리뷰를 작성하면서 강좌 준비도 같이하느라고 리뷰가 조금 늦었네요.. ^^

  3. 이재환 2014.03.04 01:53 address edit & del reply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미묘한 차이는 있겠지만, 크기가 커지면 도트피치를 증가시키고(점간간격을 좁히겠죠?? )
    픽셀의 크기를 (크게하나요? 작게하나요?) 조절해서 동일한1920 1080 으로 하더라도
    눈으로 보는 해상도의 차이는 비슷하다고 보면 맞나요??
    아~ 어렵네요~^^
    옥션에 있는 아래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데...
    - 2014년형 국내제조/ 패널 DIGITAL 32형 HD LED TV 60Hz (동영상재생+MHL) - TIVA-MG3200 -
    32인치 모티터의 해상도가 1360에 768 이네요. 모니터와 티비겸용으로 쓰고 싶은데요 -- 답변 해주신 걸 , 곰곰히 생각해보면! 모니터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도데체 크기를 떠나서 지금 쓰고 있는 21,5에 1920 1080의 모니터보다 이 32인치의 모티터가
    눈으로 보는 해상도가 어떨지 알 수가 없네요~ㅠㅠ

    한번더 답변 부탁드릴께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3.04 07:22 신고 address edit & del

      그건 그냥 TV네요.. 그것도 768P라면 상당히 오래된 패널이구요..
      넷북 화면을 32인치로 늘려놨다고 보면 됩니다.
      픽셀이 너무 크고 해상도도 낮아서 모니터로는 맞지 않으니
      적당한 27인치서 타협을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4. 이재환 2014.03.06 04:37 address edit & del reply

    답변 레알 감사드립니다~~^^

  5. itsoeasy 2014.03.21 19:52 address edit & del reply

    자세한 리뷰 잘 읽었습니다.
    한 가지 말씀 드리면 언어 설정은 해당 메뉴로 진입하면 다른 언어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가 가장 마지막인데 하필이면 페이지가 넘어가서 딱 하나만 보이는 바람에 저도 처음에는 다른 언어가 없는 줄 알았네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3.23 20:26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랬군요.. 다음에는 한번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6. ㅎㅎㅎ 2014.03.22 14:59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잘 읽었습니다. 이 모델이랑 2769 모델이랑 구입을 고민했는데 리뷰보고 이쪽으로 구매했네요 ㅎㅎ
    방금 받아서 쓰고있는데 좋네요 확실히 ㅎㅎ

PHILIPS 273V5Q - 신형 A-MVA 패널로 27인치 VA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나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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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TN이 아닌 광시야각 패널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광 시야각 패널들의 가격이 과거에 비해서 많이 떨어져 TN패널과 가격차이를 별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응답속도도 TN에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것이 그 이유라 볼 수 있습니다.


광시야각 패널은 크게 IPS와 VA계열로 나뉜는데, 최근에는 LG Display의 저가형 IPS 제품들이 완전 시장에 자리를 잡아서 대부분 IPS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일부 저가형 ad-PLS제품과 MVA제품들이 틈새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IPS는 넓은 시야각과 최근 TN못지않게 빨라진 응답속도로 계속 된 인기를 얻고는 있지만, 저가형 제품들은 TN과 같은 6Bit + A-FRC방식의 가상 8Bit의 색깊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저전력 기술로인하여 특유의 빛샘이 있다는 것 때문에 일부에서는 불만도 쌓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면 VA쪽은 삼성의 PVA포기 PLS전환 및 샤프의 ASF전환등으로 많이 위축이 된 상태이지만, AUO의 A-MVA가 저렴하게 풀리면서 다시한번 약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A-MVA는 TN이나 IPS이 비해서 응답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많이 따라잡은 모습이며, AUO의 A-MVA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저가형 IPS와는 달리 True 8Bit의 색깊이와 VA계열 특유의 진한 블랙(=같은 의미로 빛샘이 거의 없음)으로 IPS와는 다른 만족감을 주어서 꾸준이 유저들을 늘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A-MVA패널의 대표 브랜드는 BENQ였습니다. 벤큐에서는 2760HM과 2760HS의 두가지 모델을 국내에 유통 시키고 있었는데요, 2760HM은 시야각이 조금 떨어진다는 평을, 2760HS는 시야각은 개선이 되었으나, 은하수현상을 보이는 패널이 사용되었다는 이유들때문에 유저들이게 별로 좋은평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론 대기업인 삼성도, 그외 중소기업들도 있지만.. 삼성도 중소기업들도 모두 시야각이 개선안된 패널들을 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이번에 필립스에서 273V5Q라는 새로운 광시야각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이전에도 278C4Q라는 IPS를 사용한 광시야각 제품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IPS가 아닌 A-MVA패널을 사용한 제품을 내놓은 것 입니다. 이 제품은 벤큐의 2760HS와 동일한 시야각이 개선된 A-MVA패널을 사용 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은하수 현상도 없는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또한 가격도 훨씬 저렴하죠. (물론, 폴리커프리 미적용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때문에 이 제품은 출시가 되자마자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일부에서는 그래도 MVA패널의 한계가 어디 가겠냐.. 응답속도등의 이유 때문에 아직 대중화 되기엔 무리가 있다는 시각도 있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필립스 273V5Q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박스포장 및 외관



필립스 273V5Q의 박스는 하얀색 무지박스로 박스의 크기는 일반적인 27인치 모니터들의 박스 크기와 비슷 합니다. 전면부에는 모니터모습과 특징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하단부에 파란 글씨로 써진 영문중에 비비드 컬러(진한 색감)라는 글씨가 유독 저에겐 와닿는 군요.... 너.. 설마.. 광색역 패널은 아니지? ㄷㄷㄷㄷㄷ




박스 상단에는 포장뜯는법이 그림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세심함이죠. 문맹율 높은 나라의 사용자를 위한 배려 라고나 할까요? 그림은 만국 공통 이니까요. ㅎㅎㅎ




포장을 뜯으면 안에도 모니터를 조립하는 방법에 대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목을 먼저 조립하고, 받침을 나중에 조립을 하라는 군요.




한쪽에는 또 도움이 필요할때는 CD안에 디지털 메뉴얼이 있으니 그것을 참고하라는 말이 각국의 언어로 적혀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한글도 있습니다. ^^




내용물을 꺼내보면 위와같이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본체는 윗 스티로폼과 아래 스티로폼 사이에 끼워져 있으며, 받침과 목, 퀵스타트 사용설명서, CD, 전원케이블과 DVI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별도로 D-SUB 케이블이나 HDMI케이블은 제공되지 않고 있으나, 유통사인 알파스캔 홈페이지에 신청을 할 경우 필요한 케이블을 무상으로 제공해주니 최대한 이용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본체는 위처럼 특수 비닐에 싸여져 있습니다.




특수비닐도 제거한 모습 입니다. 모니터 끝부분은 비교적 얇은데 반하여 중앙으로 올수록 두꺼워지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중앙에는 100*100의 베사홀이 뚫려있어 별도의 스탠드나 암 혹은 브라켓등을 사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원은 본체로 바로 들어가는 방식이며, 각종 케이블은 하단으로 연결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받침과 본체를 연결해주는 목은 보는바와같이 내부가 금속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체결을 아래서 위로 끼우는 방식으로 채결이되며, 제법 꽉 잡아주는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아쉬운 부분이 실 사용시 흔들거림이 미약하게 있어서 좀 출렁이는 책상에서 타자를 칠때 모니터가 흔들거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이보다 더 심하게 출렁거리는 모니터들도 많이 격어 보았으니까요...




OSD버튼은 우측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용 LED 역시 하단에 위치한 버튼이 직접적으로 빛을 발휘하는 식인데, 밝기도 약하고 약간 안쪽에 있어서 눈에 잘 띄이지 않아 실 사용시 빛이 눈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베젤의 재질은 플라스틱 이지만 보는바와같이 아노다이징 느낌의 처리를 해놔서 고급스러워보여 이 제품의 단점중하나인 두꺼운 베젤에 대한 불만을 사그러들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입력은 HDMI, DVI, D-SUB 세가지로 가능하며, 오디오 인 단자와 아웃단자를 모두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소스의 음향을 하나의 스피커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면부의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필자의 집 벽지가 패널을 통해서 반사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는 이 제품이 IPS와는 다른 코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부분은 조금 있다가 별도의 장으로 다시한번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립완료 후 전면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고있는 필자의 모습이 약하게 반사가 되고 있습니다만, 위 사진에서처럼 심하지는 않습니다. 즉, 제품이 완전 글레어는 아니라는 뜻 입니다. 좌상단에는 제품 모델명이, 우상단에는 AMVA LED라는 제품 패널에 대한 특징이 적혀 있으며, 중하단에는 필립스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베젤이 두껍기는 하지만 아노다이징 느낌 처리로 인하여 싸구려틱한 모습은 아닙니다.




뒷면의 모습 입니다. 노멀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상단에 필립스라는 마크가 크지않게 새겨져 있는 모습입니다.





얼짱 샷 입니다. 앞뒷면 모두 너무 노멀한 모습이라 최신 트랜드랑은 거리가 좀 있는 모습처럼 보여집니다. 하지만 결코 싸구려 틱 하지만은 않다는게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측면샷 입니다. 곡선의 느낌이 들어 나쁘지 않은 모습이며, 상단 틸트각은 물론 하단 틸트각도도 제법 잘 나와주는 모습입니다. 



2. 세미글레어



위에서 썻던 사진 다시한번 가져 왔습니다. 배경의 벽지가 반사가 되는걸 보실 수 있는데요, 그럼 과서 IPS들은 어땠는지 한번 볼까요?




위 사진 왼쪽은 얼마전에 리뷰한 필립스 234E5Q 이고, 우측은 얼마전에 리뷰한 필립스 272P 입니다. 234는 IPS패널이고, 272는 PLS패널이죠. 보시다시피 IPS는 반사가 없는데 PLS는 반사가 있습니다.


이는 272P 리뷰때도 설명을 드렸지만 272P에 사용된 PLS패널이 논글레어와 글레어의 중간인 세미글레어 코팅을 하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세미글레어 코팅이 나온 이유도 272P 리뷰에서 적어놨으니 이유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272P 리뷰를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가로아의 필립스 272P 리뷰 보러가기

 

273V5Q에 쓰인 AUO의 A-MVA패널도 삼성 PLS와 동일한 세미글레어 코팅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레어 코팅도도 동일한 18%의 메트코팅 방식이죠.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코팅도 입니다. 그렇다면 이 18%의 메트코팅을 한 세미글레어 패널은 얼마나 심한 반사를 가지고 있을까요?




비교는 28%의 하드 코팅을 가지고 있는 BOE사의 ADS패널을 사용한 알파스캔 2413ADS와 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필자가 쓰는 왁스를 놓고 찍어보았는데, ADS패널도 반사가 아주 없는것은 아니라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다만, 반사가 조금 덜 선명하다는 정도? 그렇다면 각도에 따른 반사량은 어떨까요?




각도를 심하게 눕혔을때는 세미글레어인 273V5Q는 거울처럼 글씨까지 다 알아볼 수 있도록 반사가 있는데 비해서 논글레어인 2413은 가까운 부분을 제외하곤 그림자와 색 정도만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반사를 보여줍니다. 특히나 논글레어 제품은 제법 떨어진것은 거의 반사를 안해주는듯 하네요.




각도를 조금 더 올려 보았습니다. 273V5Q의 반사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논글레어인 2413의 반사도 많이 줄어들었네요.




실 사용각 수준의 각도 입니다. 정면기준 40도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73V5Q도 글씨가 아닌 그림자 정도만 반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측의 2413에 비해서는 약간 반사가 있는 편 이지만 거울처럼 반짝이는것도 아닙니다.


이처럼 세미글레어는 논글레어에 비해 코팅도를 낮춰서 약간의 반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측면에서 보았을때나 두드러지는 것이며, 정면에서 보았을때는 그리 심하지가 않습니다. 대신에 세미글레어는 모래알현상이 논글레어비해 적으며, 더욱 깊은 블랙의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둘다 일장일단이 있는 방식이긴 하지만, 세계적인 전문가형 모니터를 생산하는 EIZO에서 먼저 패널 제조사에게 요청한 방식이며, 고급의 PLS도 채택을 하고 있는 방식이라는점, 글레어처럼 단가를 절감하기 위해서 나온 방식이 아니라는 점등을 생각했을때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는게 필자의 견해입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이 세미글레어 코팅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



3. OSD



처음 제품을 연결하고 전원을 넣으면 위와같은 메시지 창이 듭니다. 같은화면을 오래 띄워놓을 경우 번인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문구인데... 오류가 있네요. 귀여운 오류입니다. ^^




이 제품의 OSD는 일반적인 OSD와 유사합니다. 오버드라이브는 스마트 응답 이라는 이름으로, 동적명암비는 스마트 명암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동일한 화면이 계속 입력될 경우 자체적으로 픽셀을 조금씩 움직여 번인증상을 최소화 시켜주는 픽셀오버팅 이라는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오버스캔이라는 메뉴가 들어가 있는데, HDMI로 연결을 하여도 활성화가 안되어 테스트를 해보지 못하였습니다. 저 메뉴가 D-SUB에서만 동작을 하는지 아니면 ATi 그래픽 카드에 HDMI연결시에 활성화가 되는건지, 아니면 사용안하는 기능인 것인지 알파스캔측에 별도로 문의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제품은 234E5Q와 같이 별도의 감마설정은 없으나, 색온도는 6500K와 9300K, 그리고 sRGB의 3가지 옵션을 지원합니다.




오디오쪽은 필립스 모니터들에 대부분 들어있던 독립적 오디오 기능이 빠져 있습니다. 다만 오디오 소스를 선택하는 메뉴가 들어가 있어서 D-SUB나 DVI로 PC를 사용하면서 셋탑으로 들어오는 HDMI의 오디오를 출력하는등의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HDMI로 PC와 모니터를 연결해 쓰면서 별도의 사운드 카드를 통하여 스테레오 입력으로 받은 오디오 소스를 츨력시킬 수도 있습니다.



4. 충실도 계측


모니터의 완성도와 패널의 특성을 파악하는 계측 서비스 입니다. :-)


본 계측에는 데이타컬러사의 스파이더3 엘리트 모델이 사용되었으며, 사용된 소프트웨어는 4.0.2 입니다. 본 계측은 필자의 모니터 1대에만 이루어진 것이라 여러분의 모니터와는 패널편차에 의한 오차가 있을 수 있으며, 필자의 계측 센서에의한 오차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점 충분히 인지하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색 영역(Color Gamut) 표시 입니다. 녹색이 sRGB영역에서 좀 벗어나 있는데, 이는 필자 센서에 의한 오차로 보여지며, 전체적으로 sRGB영역을 충실히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공장초기화 상태(6500k)의 계측값 입니다. 밝기 100, 명암 50 상태에서 측정치인데 밝기가 333cd나 나와서 무척 밝은 상태인것을 알 수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VA답게 흑색휘도가 0.33밖에 나오지 않아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측의 커브 그래프를 보면 빨강과 녹색이 파랑에 비해서 조금 강하게 나온것으로 보이지만 심하지 않으며, 감마커브도 심하게 출렁 거리지 않았고, 좌측의 감마수치도 교정전 2.12로 표준과 0.08의 차이만 보여줘 상당히 우수한 초기값을 가지고 나온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수치만 보더라도 별도의 켈리없이 그대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상당히 표준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색온도 억제력도 좋아서 켈리없이 기본 상태에서 6150K의 수치를 보여주며, 밝기가 낮아질수록 약간씩 색온도는 상승하지만 최종점도 6600K정도로 표준인 6500K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켈리없이 사용해도 될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300K 설정은 목표인 9300K보다는 다소 낮은 8500K정도의 수치를 보여줬지만 밝기에 따라 출렁이는 폭이 300K정도로 잘 억제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sRGB의 측정결과는 6500K와 동일하며, USER 세팅의 경우엔 커브에서 어두운 영역의 커브가 약간 낮게 나오는것이 불만 이랄 수 있을듯 합니다. 그 외에는 보급기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맘에듭니다.




패널편차는 중앙부 기준 전체적으로 12%이내로 우수했으며, 전체편차도 14%정도로 무난한 수준 입니다. (뽑기가 잘된 것일수도.. ^^)




333cd라는 밝기가 너무 눈이 부셔서 밝기를 75로 낮춰 밝기를 250cd정도로 맞추고 사용자 색 설정에서 R93, G94, B100으로 화이트발란스를 최종적으로 손을 본 상태에서 계측한 결과 입니다. USER 모드라 우측 커브라인 하단부가 살짝 벌어진것이 맘에 안들지만 컬러라인은 3가지 색이 거의 일자로 쭉 뻗어 있으며, 교전전 감마도 2.08로 목표와 0.12차이만 나고, 델타 E도 0.4, 0.2로 상당히 우수하게 잡힌 모습입니다. 흑색휘도도 0.27로 밝기를 내린만큼 더 내려간 모습입니다.


펙토리 켈리도 거치고 나오지 않은 보급형 모니터가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에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켈리 후 색온도도 밝기 100%에서 50%까지는 목표인 6500K와 100K정도의 오차에서 제어를 해주고 있으며, 밝기가 떨어질수록 조금씩 상승을 하기는 하나 25%까지는 잘 제어를 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문가급도 어두운데서는 색온도가 급작스러게 상승을 하는 점을 보았을때 이정도 색온도 억제력이면 보급기치고는 우수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흑색휘도 말고는 크게 기대를 걸지 않았던 보급기 제품 이었으나, 전체적으로 꽤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는 모습이라, True 8Bit 패널이라는 점과 계측결과등을 종합해 보면 디자인등 전문 작업을 하시는 분들중에 예산이 적어 고급의 전문가형 모니터를 사용 못하는 분들에겐 작업 모니터로도 충분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5. 응답속도와 시야각


VA패널이 깊은 블랙과 명암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못 얻은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응답속도 입니다. 특히나 MVA패널은 VA쪽에서도 응답속도가 느리기로 유명했죠. 필자가 전에 사용기를 썼던 삼성의 S24A350T 제품이나 알파스캔의 AVA24LED 제품들에 들어간 M240HW02 패널의 경우에도 25ms의 상당히 느린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최근의 A-MVA패널들은 과거에 비해서 무척 발전을 해서 M270HW02 패널의 경우에는 순수 응답속도가 12ms까지 빨라진 상태입니다. 또한 이는 최근 LG Display에서 보급기로 생산하는 저가형 IPS의 순수 응답속도와 동일합니다. 즉, 이제는 A-MVA의 응답속도가 IPS를 따라 잡았다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VA계열 특유의 검은 잔상때문에 실제 느껴지는 응답속도는 IPS보다는 조금 있는 편 입니다. 이 부분은 다음의 동영상을 보고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지요.





위 스틸샷을 보면, 오버드라이브를 끈 상태에서는 검은색의 잔상이 뒤로 하나 나타나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흐린 잔상도 한개 보이구요. 이처럼 VA의 잔상은 IPS나 TN과는 다르게 짙은색을 띄었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줘서 더더욱 사람의 눈에 띄이게 됩니다.


빠르게로 만들었을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전보다는 옅어졌지만 여전히 흐릿한 회색의 잔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더빠르게에서는 짙은색은 안보이는 대신 약간의 역잔상이 보이고, 가장빠르게네서는 역잔상이 아주 눈에 띄입니다.


그렇다면 IPS는 어떨까요?




위 스틸샷은 전에 리뷰했던 필립스 234E5Q의 스틸샷입니다. IPS패널이죠. IPS의 경우에는 잔상이 짙지 않아서 별로 눈에 띄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끌림만 놓고 본다면 동일한 갯수를 가지고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색의 차이때문에 눈에 띄이냐 안띄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요.


두 제품 모두 실 사용은 빠르게 정도까지로 보고 있기에(물론 역잔상을 약간 감수한다면 더빠르게 까지는 사용이 가능) 두 제품의 끄기상태와 빠르게 상태의 잔상을 서로 비교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떠신가요? 그래도 차이는 느껴지죠? 네.. 어쩔수 없습니다. 체감하는 잔상은 끌림의 색이 어떠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문제니까요. 수치만 봤을때는 5ms이지만, 그것은 가장 빠르게로 만들어서 역잔상을 감수하고 쓸때의 문제이고, 실사용이 가능한 빠르게 정도에서 273V5Q의 잔상은 IPS인 234E5Q의 끄기 상태와 비슷하다 할 수 있습니다. 즉, 8~10ms정도의 응답속도라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시야각은 어떨까요?? 벤큐 2760HM의 문제점이 시야각 이었는데 말이죠. 일단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느낌으론 개선된 패널이라 그런지 큰 불편함이 없다 입니다. 오히려 ADS 패널인 2413 보다 더 넓은 느낌 입니다.




이는 필립스 273V5Q에 사용된 A-MVA패널이 IPS와 달리 빛샘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대각선에서의 빛샘도 거의 없는 편이죠. 전에 리뷰했던 2413 ADS는 위처럼 대각선에서 찍으면 퍼플 노이즈가 작렬 했는데, 보다시피 273V5Q는 빛샘이 없습니다.




정면 빛샘은 더더욱 없죠. 오죽했으면 필자가 사진을 찍는데 모니터를 못찾아서 저렇게 위에를 짤라 먹었겠습니까? ^^




정면에서의 모습 입니다. A-MVA의 진득한 색감과 깊은 블랙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하단부 앵글에서의 모습 입니다. 앵글이 앵글이다보니 광 시야각 임에도 약간 물빠진 느낌과 함께 VA계열의 와이드 앵글시 문제점인 감마가 살짝 변한 모습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측면 앵글에서의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정면에서 보다 약간 감마가 변화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와이드 앵글을 동영상으로 한번 담아 봤습니다. 반사도 느끼실 수 있을것 같은데, 한번 감상해 보시죠..


이처럼 VA는 IPS와는 달리 어느정도 틀어진 앵글에서는 감마가 변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면기준 45도 정도까지는 무난하며, 실제 써본 느낌으론 빛샘이 적고 시야각이 개선된 때문인지 보급형 IPS보다 더 나은게 아닌가라는 느낌까지 받을 정도 였습니다. 저 앵글에서 저 정도의 감마변화라면 꽤 나이스한편 아닌가요? ^^



6. 총평


비록 폴리커프리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동일한 패널을 사용한 제품보다 6만원이나 저렴한 가격은하수현상 없는 패널. 이것 만으로도 구매욕은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에 제 계측 결과 보여준 기본에 충실한 성능과 세팅은 더더욱 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또한, 30만원 이하의 가격에 True 8Bit Color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과, 빛샘이 없다는것도 이 제품의 구매욕을 더욱 부추기지 않나 싶습니다.


오죽하면 필자가 이 제품의 유일한 단점은 타자칠때마다 흔들리는 목밖에 없다고 단정을 지었을까요.. (디자인은 개인취향 이니까 넘어가도록 합시다.. 필자는 큰 불만 없습니다. ㅎㅎㅎ)


저렴한 가격에 준 전문가용으로도 사용해도 될만한 스펙, 그리고 필립스의 저전력 기술과 알파스캔의 A/S능력. 이런것을 종합 해 볼때, 필립스 273V5Q는 AOC 2757에 이은 알파스캔의 새로운 베스트셀러 모델이 될것이라 예상하며 이만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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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왕뚜껑 2013.12.03 17:28 address edit & del reply

    구경왔다가 글 적습니다.

    모니터를 추천해달라는 이야기를 듣는 쪽은 꽤나 곤란합니다.
    이게 워낙에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라 그냥 딱 찔러주기기 쉽지 않거든요.

    그중에서도 정말 곤란한 게...
    IPS와 VA 두 개중에 골라달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패널 선택만큼은 스스로 해야 합니다.
    IPS와 VA는 막눈이 봐도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차라리 하나가 확 앞서 나가면 추천하기 쉬운데
    정말 교묘하다 싶을 정도로 서로 장단점이 맞물려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 취향에 따라 모니터 사용 용도에 따라 패널에 대한 만족도가 확 갈립니다.
    원래 좀 아는 지인도 아니고 완전 쌩판 타인에게 "이거 써라" 말하기 참 힘들어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03 19:39 신고 address edit & del

      정말 제가 하고싶은말을 콕 찝어서 말씀 해 주셨네요..
      대신해주신 시원한 답변 정말 감사 드립니다~ ^^

  3. 남기화 2013.12.07 05:47 address edit & del reply

    이 모니터 피봇 기능이 있나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07 13:29 신고 address edit & del

      피봇기능은 없고 피봇기능있는 스탠드를 달 수 있는 베사홀은 있습니다.

  4. 참프루 2013.12.08 20:49 address edit & del reply

    아아 고민 되는군요 ㅎㅎ
    깊은 블랙의 맛을 느끼기 위해 VA 패널 생각 중입니다 ㅎ
    1440p va패널이 있다면 좋겠지만.. ㅜ,.ㅜ

    삼성의 T28C570 이 제품 디자인 좋고 반사적은 글레어 패널이고 삼성이라 좋은데..
    a-mva가 아니고 응답속도가 2760hs나 273vq5보다 느리고..

    가장 끌리는 게 2760HS인데 a/s정책 때문에 어거 참 ㅋㅋㅋ
    273v5q는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고..ㅠ

    참 고민스럽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08 21:03 신고 address edit & del

      T28C570도 AMVA종류입니다. 다만 패널을 만든 회사가 AUO가 아닌 CHIMEI라는게 좀 다른데.. 같은 TPV계열이라 큰 차이는 안날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평들이 제대로된게 없죠;;

      응답속도가 느린것은 오버드라이브를 안넣어서 인듯 하구요..

      모니터 고르기 참 힘들죠? 모든걸 100% 채워주는 녀석은 드물기때문에 어느정도는 포기를 하셔야 할텐데요.. 부디 좋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

    • 우왕 모모이야 2014.04.29 00:04 address edit & del

      저도 깊은 블랙맛 좀 느껴보고 싶어욘 ^^

      2769 사용 중입니다.

      VA패널 모니터로 넘어올려고 공부중입니다.

  5. 지나가다가 2013.12.09 23:02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잘 봤습니다. va패널과 ips패널 고를때 색감에서 많이 고민되던데..

    va패널은 명암비가 좋은대신 물빠진 색감이고 ips패널은 명암비가 낮은대신 색감이 쨍한 느낌이 든다고 들었습니다

    동일한 영상의 va패널과 ips패널 색감차이에 관한것도 있었음 좋았을거같네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10 08:22 신고 address edit & del

      VA패널이 물빠진 색감이 든다는것은 측면에서 바라보았을때 입니다. 그에 대한 내용은 제 리뷰 내에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정면에서 보았을때는 오히려 VA패널이 블랙휘도가 낮기 때문에 더욱 진한 색감을 뽑아줍니다. IPS중에 블랙휘도가 높게 측정이 되는 녀석들이 오히려 약간 물이 빠진듯한 칙칙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즉.. 색감 = 흑색휘도와 관계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IPS중에서 좀 진한 색감이라 느껴지는 녀석들은 모두 흑색휘도가 0.5 이하로 나온 녀석들 이었으니까요.

  6. 오오오 2013.12.12 01:59 address edit & del reply

    신형 모니터군요 .알파스캔 2769와 비교해서 응답 및 인풋렉이 크게 차이나는가요? fps게임에도 적합한지 궁금하군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12 18:43 신고 address edit & del

      VA패널 모니터는 인풋렉을 떠나서 특유의 검은색 잔상때문에 FPS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7. Favicon of http://blog.naver.com/manleco BlogIcon 장우룡 2013.12.16 17:23 address edit & del reply

    포토샵으로 먹고사는 한 사람입니다.
    한 4~5년 된 17인치 CRT모니터가 삐이~ 소리를 내며 이제 수명이 다 되었다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냥 줏어다 쓴 삼보컴퓨터 모니터인데도 이상하게 인쇄물과 색감이 참 잘 맞아서 따로 바꾸지도 않고 써왔습니다.
    아무튼, 이전부터 봐 오던 Dell U2412M 을 사서 써야겠다~~~ 싶던 차에
    우연히 가로아님의 이 블로그를 알게 되서 포스트를 하나하나 읽어보았습니다.
    없는 돈이지만 그 안에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정말 상세하게도 설명해 놓으셨더군요.
    선택은 이 273V5Q를 하긴했습니다만 어떻게 사용할 지는 이제 제 운과 손에 달려있을테죠. ^^;
    아직 블로그의 포스트를 다 보진 못했지만, 차근차근 올려놓으신 관련 글들도 꼭 읽어봐에겠다 싶네요. ^^
    잘 보았구요, 하찮은 선택이긴 하지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16 19:58 신고 address edit & del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다른 리뷰들이나 포스팅들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겁니다..
      한번 정리를 해야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네요 ㅎㅎ

  8. 미미인 2013.12.20 15:25 address edit & del reply

    벤큐 관련 일 때문에 분해까지 하신 가로아님께 민감한 질문일수도 있겠지만;
    벤큐의 2760hs와 이 273v5q와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여쭤봐도 될까요?
    2760hs를 약 절반 정도 되는 가격에 구입할 기회가 생겨서 더욱 더 갈등이 되고 있는지라 여쭤봅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20 19:01 신고 address edit & del

      벤큐 2760HS랑 이 제품이랑 가격차이가 몇만원 안나는 상황에서, 벤큐거를 50%나 할인된 가격에 구할 수 있다면 당연 벤큐 아닙니까? ^^ 같은 가격이라고 해도 저라면 2760HS를 구입하겠네요. 최근 불량화소 정책도 좋아졌던데.. ㅎㅎ 벤큐 모니터도 좋은 모니터 입니다. 그리고 이 필립스 제품과 벤큐 제품들은 따지고보면 아빠가 같습니다. 필립스도 TPV 공장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벤큐는 아예 TPV의 하위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9. 스미레 2013.12.22 22:42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최근 필립스 모니터를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그림그리는 일을 하는데 모니터를 사려고보니 30만원대에서 이렇다할게 별로 없더군요. 모든 제품에 색재현이나 계조 이런걸 테스트한것도 찾기 힘들구요. 작업용으로 델 2014m과 필립스 278c4q를 저울질 하던중에 이 모니터를 보게되었습니다. 앞선 두 제품과 비교할때 색재현이나 그림작업용으론 더 나을까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25 02:57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림그리는 일을 하신다면 조금 더 투자 하셔서 보다 좋은 모니터로 가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여건이 안되신다면 이 제품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적어도 켈리브레이션 장비는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았을때 용도로 따져 보았을때 가상 8Bit의 저가형 IPS보다는 A-MVA패널이 더 적합하다 생각 됩니다. 제일 좋은거는 고급의 트루 8Bit IPS패널을 쓰시는 거구요..

  10. 스미레 2013.12.25 14:12 address edit & del reply

    더 좋은 모니터로 가면 좋기야하겠지만 이보다 위로 가려면 50만원이상 줘야하더군요 ㄷ. 아무래도 경제적 여건상 거기까진 힘들듯하구요. 아직 배우는 단계라 그정도까진 무리하기 힘드네요;

    델2014m이나 필립스 278c4q보다는 a-mva패널이 더 접합하다 하셨는데 계조나 색재현이나 이런게 고급형? ips에 더 가깝다는 말인가요?

    댓글 친절하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27 19:28 신고 address edit & del

      투자하시면 그만한 가치를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원래 고급부터는 미세한 차이에서 꽤 큰 금액 차이가 아는데 그 미세한 차이가 전문가들 사이엔 꽤 큽니다. ^^

      IPS가 VA에 비해서 계조표현이나 색 재현등 특성이 조금 더 좋은 건 사실 이나 그건 둘다 같은 True 8bit 일때 이야기지 가상 8비트와 트루 8비트를 비교하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색작업 등을 하면서 미세한 차이 구분에 길들여진 유저라면 더더욱 크죠~ ^^

  11. Favicon of https://scw9935.tistory.com BlogIcon 갱갤 2014.01.23 22: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정말 멋진 리뷰 감사드려요.
    어제 ips쪽 알아보다 그림쪽이나 암부 표현이면 va쪽으로 가야된다 하여 알아본 끝에 결정한게 이 모델인데요(예전 42인치 엘시디 티비로 작업했다 암부표현이 개판이었던 기억이 있어서..) 같이 알아보게된 벤큐 2760hm이 명암비가 5000이던데 필립스 3000과 차이가 날까요? 아니면 단순 숫자에 불과한가요.(참고로 지금 10년도 더된 tft-lcd 19인치 모니터 쓰고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1.24 20:06 신고 address edit & del

      벤큐 2760HM에 쓰인 패널은 이 제품에 쓰인 패널보다 한단계 전 모델입니다. 명암비는 높은대신 시야각이 좀 안좋죠. 최근에는 이 제품과 동일한 패널이 공급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확인된 사실은 아니구요.. 그렇다면 최근 나오는 2760HM모델은 1:3,000 짜리 모델입니다.

      일단, 명암비 라는것이 최대밝기/최소밝기로 결정이 되는거라 이 패널이 300cd의 밝기를 가졌으니 최소밝기가 0.1cd냐 0.06cd냐의 차이인데요.. 체감상 0.3 이하의 밝기구분은 힘든듯 합니다. 또한 0.04의 밝기 차이는 센서가 아닌이상 눈으로는 느끼기도 힘들구요.

      그리고, 정적명암비가 마무리 뛰어나도 색 표현 갯수는 같고, 그말은 셀이 256단계로 동작하는게 같다는 뜻이기 때문에 어차피 눈으로 보이는 것은 명암비가 3000이냐 5000이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그러니 AUO에서도 원래 5000의 명암비 제품을 명암비를 낮추면서까지 시야각을 개선 시킨거겠죠.

      그러니, 벤큐냐 필립스냐는 그냥 브랜드를 보시고 결정을 하시면 될것 같네요~ ^^

  12. 피자1판 2014.02.05 22:09 address edit & del reply

    가로아님 블로그의 많은 도움을 받고 273V5Q 구매했습니다. 이것저것 실제로 봤는데, 이만한게 없는것 같더군요.
    벤큐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AS가 불편할듯하여, 유통사를 믿고 선택했네요.
    여타 AH-IPS 모델들에 비해 화질이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눈도 덜 피로한듯 하네요.
    리뷰참조하여 RGB를 R93 G94 B100 로 적용해 사용중인데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제가 영상 볼때를 제외하고는 모니터 밝기를 0 에 놓고 쓰는데 모니터 성능에 이상없을까요? 조언 한번 부탁드립니다.
    좋은 제품 추천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2.06 20:44 신고 address edit & del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군요.. ^^
      밝기는 0으로 놓고 쓰셔도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
      세팅값은 패널마다 편차가 있기때문에 절대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참고만 하시고 색이 이상해 보인다면 원하시는 색감으로 조정하세요~

    • 우왕 모모이야 2014.04.29 00:08 address edit & del

      오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769랑 VA패널모니터랑 동시 사용한 후, 최종 결정내리려 하는데

      이런 체험기 좋습니다 ^^

  13. 121 2014.02.24 00:21 address edit & del reply

    va패널에 글래어 제품을 찾고있는데 세미글래어랑 글래어랑 선명도 차이가 어느정도 나는지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2.24 07:14 신고 address edit & del

      선명도라는건 느끼기 나름일것 같습니다. 일단 실제 선명도에서는 차이가 없으며, 컨트도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코팅 유무에 따라서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글레어가 조금더 선명 해 보이긴 하겠죠.. 하지만 실제적인 계측 결과로는 두가지 코팅 공법에 차이는 없습니다. 사람 눈에 의해 결정되는 효과 이기때문에 이 부분에서 대답은 사람마다 갈릴 수 있으며, 제 입장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다 입니다.

      실제로 세미글레어와 안티글레어 코팅을 해 나온 IPS 제품을 비교 해 보면.. 미세한 펄 현상 외에는 거의 동일 합니다.

  14. BlogIcon 신경민 2014.03.24 14:42 address edit & del reply

    폴리커프리가 뭔지 검색을 해도 잘 안나와서 문의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3.24 21:43 신고 address edit & del

      폴리커란 깜박임을 뜻하는 것이고, 폴리커프리란 깜박임이 없다는 뜻 입니다.

      예전 LCD에서 백라이트로 CCFL이라는 일종의 형광등이 사용 되었고, CCFL을 제어하는 인버터에서 전압으로 CCFL의 밝기를 컨트롤 했습니다. 그러한 방식으로 화면의 밝기를 조절했는데...

      LED에서는 LED의 특성상 전압에 의한 밝기의 조정이 힘들어서 LED를 미세하게 깜박이는 것으로 밝기를 조정하곤 했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깜박임이 눈이 예민한 사람에게는 자극을 준다는 것이죠.

      그래서 LED의 백라이트를 조정하는 PWM(CCFL에서의 인버터)을 고급화 해서 깜박이지 않고 LED의 밝기를 조절 할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그것이 폴리커프리란 방식이구요.. 기존의 방식처럼 LED를 미세하게 깜박이게 만들어서 밝기를 조절 하는것을 폴리커라 부릅니다.

      밝기를 조절 하는데 쓰이는 기술이기 때문에 밝기 100이 아닌 99이하에서 깜박임이 나타나며, 최근에는 240Hz(1초에 240번 깜박임)로 제어를 해서 눈이 예민한 분들도 폴리커현상을 별로 느끼지를 못하곤 합니다. 물론 저가형의 모니터들은 240Hz보다 낮은 주차수의 PWM을 사용해서 깜박임이 간혹 나타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필자의 견해로는... 240Hz이상의 폴리커 제품이라면 사용에 크게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폴리커프리 제품을 구매할경우 밝기 0으로 했을때 밝기가 최대밝기의 50% 이하가 나오는지도 확인 하셔야 합니다.

    • 지나가다 2014.12.27 02:18 address edit & del

      좋은 정보와 리뷰 글 잘 보고 갑니다.
      다만 플리커인데 폴리커라고 쓰셔서 저 분이 검색을 해도 안 나온 것 같네요.
      본문에도 폴리커라고 잘못 쓰여 있습니다.

  15. 새벽 2014.03.31 21:26 address edit & del reply

    여러 리뷰와 후기를 보고 필립스 273v5q를 이번주 내 구매예정중입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플리커프리 미적용제품이라 밝기를 100% 미만으로 낮추면 색온도변화가 있다고 하셨는데,
    전문가가 아닌 민감하지 않은 눈을 가진 일반사람 기준으로 그 변화가 크게 느껴질까요?

    색감조정 같은 건 잘 다루지 못해 문의드립니다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4.01 00:15 신고 address edit & del

      색온도의 변화는 오히려 폴리커프리 제품에서 나타납니다.

      필립스 273V5Q는 밝기변화시 색온도가 미세하게 변하지만, 거의 표준 수준에서 억제하고 있습니다.

      보통 100K이내에서 변화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물론 아주 전문가가 아닌한 변화를 느끼기 힘듭니다.

    • 새벽 2014.04.01 13:11 address edit & del

      다행이네요 ^^.

      오늘 저녁에 바로 주문해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6. BlogIcon 우왕 모모이야 2014.04.29 00:01 address edit & del reply

    오오, 잘 보고 갑니다 ^^

    큰 도움 되었습니다.

  17. Favicon of https://jacks.tistory.com BlogIcon 잭애스 2014.10.14 22: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 사서 보니 역시 잔상이 쩌네요. 글자읽으면서 드래그 쭉 내릴때는 진짜 멀미날꺼 같습니다.


    반면에 동영상은 개쩌네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10.18 15:35 신고 address edit & del

      지금도 쓰고 있지만 그정도까지는 아닌데요..;;;
      눈이 많이 예민하신가 봅니다 ㅎㅎㅎ
      물론 저도 스포츠등 빠른 화면전환이 있는 것들을 볼때는
      잔상이 보이곤 하네요.. ㅎㅎ

  18. 피파 2014.10.21 13:39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잘봤습니다. 같은 인치인 필립스ips 모델들과 비교하면 va패널인 이 모델이 잔상이 확실히 거슬릴까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11.22 12:23 신고 address edit & del

      케바케라 뭐라 말씀드리기 힘들군요.. 하지만 아주 예민한 사용자가 아니라면 크게 거슬리는 잔상은 아닙니다. FPS류를 하신다면 추천 드리진 않습니다~

  19. BlogIcon ㅁㅅㅇ 2015.06.27 00:38 address edit & del reply

    모니터산지 일주일됐는데 솔직히... 뭐라고해야하나... 빛샘이 아예 없는줄 알았거든요? ips랑 비교해놓은걸보고 오오 빛샘 거의없네! 이렇게생각하고샀는데 생각보다 좀 있는거같아요;; 제가 컴알못이라 이게 빛샘이 많은건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as 신청하면 기사님이 오시나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5.07.04 17:46 신고 address edit & del

      MVA 패널이 빛샘이 IPS보다 적은편이긴 하나 아주 없을수는 없습니다. 불량이 걸린 거 있수도 있구요.. 사진이 없으니 머라 판단하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A/S와 관련된거는 제가 아니라 고객센타에 문의를 하셔야 합니다. ㅎㅎ

  20. BlogIcon Dragon 2015.07.29 22:27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ㅎㅎ 여타 다른 블로그보다 어려운내용을 알기쉽게 이해하게 해주셔서 여러글들을 읽어보았는데요
    제가 이번에 모니터를 하나 사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댈모터가 제일이다라는 소리를 듣고 알아봤더니 금액이 ㅎㄷ ㄷ 하더군요. 계속해서 찾아보던중 이 모니터가 가성비는 갑이다 라는 소문을 들어서요 리뷰를 보니 더욱 좋은제품이란 확신이 가네요. 제가 주로 모니터를 사용하는 용도는 취미로 찍은 사진편집 또는 감상 그림그리기 또는 감상 입니다.
    게임이나 영상 도 거의 안보구요 그런데 제가 한가지 우려되는점은 가성비가 좋다는건 그 가격에 품질이 우수하다는거지. 약80만원에 육박하는 모니터라고는 차원이 다른거겠죠? 그래도 일반적으로 생업으로 하는 전문가가 아닌이상 이모니터도 취미활동에는 충분한 성능을 뽑아 내어 줄까요?

  21. 틸트각은 어떻게 바꾸나요? 2016.08.08 15:53 address edit & del reply

    틸트각은 어떻게 작동하는지요, 힘으로 누르려하니 잘 안되고, 강제로 하려니 뭔가 부러질듯해서 어렵네요

필립스 234E5Q - 23인치 보급기 끝판왕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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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S 234E5Q




한동안 잠잠했던 필립스가 요즘 들어서 상당히 저돌적인 모니터 시장 공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립스는 올해 초에 알파스캔을 통하여 국내에 처음 27인치 보급기인 274C4Q와 237E4Q를 출시하여 상당히 좋은 호평을 받은데 이어 곧이어 272P 라는 전문가형 모델까지도 내보냈는데, 최근에는 234E5Q는 물론 234나 274 V5L등의 TN패널제품과 273VQ5의 VA패널까지 시장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 CRT 시절처럼 다시 가전 종합 회사로 발전하귀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것 일까요?


이러한 필립스의 행보는 부족했던 알파스캔의 라인업을 늘려주는 역활을 수행 하였을 뿐 아니라, 딱히 삼성, 엘지, Dell등의 모니터 외에는 크게 고를게 없었던 국내 시장에 또하나의 선택폭을 넓혀줘서 모니터를 고르는 유저들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만족스런 결과를 얻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필립스가 내놓은 새로운 보급기 모니터들 가운데 23인치에 IPS패널을 탑재한 234E5Q를 한번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박스 포장 및 외관



필립스 234E5Q의 박스는 하얀색의 무지박스로 상당히 슬림한 외관이 특징 입니다. 무게또한 가벼우며, 상단에는 손잡이를 달아서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스 상단에는 제품 개봉과 조립을 어떤식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나와 있으며, 측면에는 제품 바코드가 붙어있고, 전면과 측면에는 제품의 특징들이 간략하게 적혀있는 모습입니다.




박스를 개봉해서 내용물을 꺼내보면 스티로폼에 각종 케이블과 파츠들이 나뉘어 들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답타를 통해서 전원이 인가되며, 케이블은 D-SUB 케이블만 제공하여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유통사인 알파스캔에 신청을 하면 HDMI 케이블이나 MHL 케이블중 하나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 파츠들이 들어있는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그안에 모니터 본체가 나옵니다.




본체를 감싸고 있는 특수 비닐을 제거하고 꺼낸 모습입니다. 각이진 모습이 상당히 쿨하게 느껴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자인 입니다. 뒷 판 역시 민자가 아닌 스크레치 무늬가 있어서 더욱 제품을 고급 스럽게 보여줍니다. 받침대와 연결되는 부위엔 금속재질이 들어가 있어서 제품 결합시 튼튼함을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100*100의 베사홀도 뚫려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베사홀 사용시 목 부분이 거추장 스럽다면 힌지 부분의 덮개를 열어서 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전면은 여태까지 보아왔던 최근의 보더리스 베젤을 사용한 다른 제품들과 큰 차이는 없는듯한 모습 입니다. 보다 자세한것은 비닐을 제거하고 다시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OSD버튼은 우하단에 자리잡아 있으면 버튼은 아래쪽에 똑딱이 형식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상태 LED는 전면을 향하여 있고, 하얀색으로 불이 들어오는데, 다른 필립스 제품들과 동일하게 그 밝기는 아주 미약합니다. 즉 사용자의 눈에 영향을 주지 않으려는 제조사측의 배려죠.




받침은 플라스틱에 하이그로시가 아닌 자잘한 무의가 나 있는 검은색에 약간의 갈색을 섞은 컬러로 무난하며, 흠집방지를 위한 비닐과 선정리를 위한 케이블 타이가 함께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타이는 어떤식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스티커로 고정되어 있어서 누구나 무었때문에 들어 있는지 의도를 파악하기 쉽도록 되어 있습니다.




최근의 보더리스형 IPS 제품들을 사용하는 사용자중 패널의 필름 마감이 덜 되어 있는것을 보고 보호필름인줄 알고 떼어내려 했다가 패널을 망가뜨리는 사례들이 몇번 보고가 된적이 있습니다. 그때문인지 필립스 234E5Q 제품엔 패널 전면의 필름을 제거 하지 말라는 주의 스티커가 우상단에 붙어 있습니다.




최종 조립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최근 타사 제품들은 본체의 높이가 너무 낮게 나오는게 불만 이었는데, 필립스의 234E5Q는 높이가 어느정도 나와줘서 만족 스러웠으며, 전체적인 디자인도 상당히 우수하게 느껴집니다.


특히나 하단 베젤에 스크레치로 인한 금속 느낌 효과는 상당히 고급스럽게 느껴지며, 밋밋해질 수 있는 중간에 들어간 포인트와 필립스 마크는 디자인을 한층 더 높여주는듯 합니다. 특히나 좌하단의 모델명과 우하단의 OSD버튼의 설명 아이콘등이 너무 튀지않는 색으로 인쇄가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차분함을 느낄 수 있는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뒷면의 디자인은 상단은 얇은데 반하여 아래로 내려갈수록 두꺼워지는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끝 부분에서 다시 각을 줘서 다시 얇게 만들어주는 각진 디자인과 약간의 라운드가 혼합된 느낌으로 상당히 심플하게 느껴지는 디자인 입니다. 또한 뒷판 전체가 다 하이그로시 재질이 아닌 스크레치를 통한 메탈느낌과 하이그로시 고광택의 조화가 잘 되어 있으며, VESA홀까지 있어서 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 이라 생각되게 만들어 줍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과 틸트 각도의 모습입니다. 틸트각도는 -5도부터 20도 까지로 되어 있는데, 일부 제품들이 하단 틸트 각도가 -5도가 안되는 제품들이 많은데 반하여 필립스 234E4Q는 하단 틸트각도도 충분하게 숙여지는 모습입니다. 각이 져 있는 모습이 사진에서는 약간 이쁘지 않게 나왔는데, 실물을 보면 옆태도 상당히 맘에드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45도 얼짱 각도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완성도 높은 디자인임을 다시한번 알 수 있습니다.


입력단자는 2개의 HDMI(1개는 MHL겸용) 와 D-SUB 아날로그 입력을 지원하며, 오디오 인과 아웃 단자를 가지고 있어서 HDMI등의 소스로 입력된 오디오 신호도 별도의 외장 스피커로 손쉽게 뽑아 쓸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DVI단자는 없지만, 최근에는 DVI단자는 변환케이블을 사용하고, 대부분 HDMI단자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변화가 된 지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며, 다양한 소스를 하나의 모니터에서 쓸 수 있다는 점과 VESA홀, 전체적인 디자인등을 보았을때, 제품의 성능과 가격만 받쳐준다면 거의 끝판왕에 가까운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2. OSD


OSD는 모니터의 버튼을 눌러서 모니터의 각종 상태를 조절할 수 있는 메뉴를 뜻합니다. 대부분의 모니터들이 디자인만 다를 뿐 OSD는 대부분 비슷비슷한 형태를 가지는데, 필립스의 234E4Q는 다른 보급기 모니터와는 약간 다른 메뉴적 특성들을 가지고 있어서 별도의 텝으로 만들어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필립스 234E5Q의 OSD는 100% 한글을 지원합니다. 아니.. 한글만 지원 합니다. 언어텝에 들어가보니 한글 외에는 선택 할 수 있는 메뉴가 없더군요. 제게 온 제품이 한국 전용 모델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필립스 홈페이지에서 본 제품들과는 메뉴 구성도 약간 버전업이 된듯 하더군요.


우선 보다시피 스마트응답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쉽게말해서 응답속도(오버드라이브)를 조정 해 줄수 있는 메뉴인데, 끄기부터 가장빠르게까지 4단계로 선택이 가능하구요. (조금있다가 상세하게 리뷰 합니다.) 픽셀 오버링이라는게 있어서 동일한 화면에 계속 입력이 될 경우 화면 픽셀을 조금씩 움직여 버닝현상을 막아주는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외에 오버스캔 기능이 모니터에도 들어가 있는게 좀 재미 있습니다. 그외 DPS라는 기능도 보이는데 이부분은 절전에 관한 기술동적명암비와는 약간 다른 기술 입니다. 이부분은 이따 다시한번 설명을 하기로 하구요..


오디오쪽 메뉴에도 재미있는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 영어로는 Stand-Alone Audio라는 기술입니다. 독립적음향 머 그런식으로 해석이 되서 영어일때는 이게 머지 싶었는데, 한글로 아주 잘 번역을 해 놓았네요. 즉 모니터를 사용 안할때 모니터의 스피커나 오디오 아웃 단자로 인소스로 들어오는 오디오를 계속 출력해서 음악만 들을 수 있게 할까? 아니면 모니터가 끄면 모니터쪽에서 바이패스되는 오디오들도 다 오프를 시켜줄까? 이런 메뉴 입니다. 여러가지의 소스를 모니터로 인 시킨뒤 아웃단자로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꽤 유용할 수 있는 메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하나의 재미있는 OSD 기능은.. 보급기 주제에 5가지의 감마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겁니다. 또한 색온도도 전문가급 정도는 아니지만 6500K, 9300K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네요. 과연 이녀석들이 유용한 기늘일지 아닐지는 잠시 후 보도록 하구요.. 전체적인 만듬새, 디자인, 입력단자구성, 베사홀 지원, OSD의 기능들까지.. 이녀석 꽤 신경 쓴 모습입니다.



3. 계측


일단 현재까지의 스코어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필립스 234E5Q. 그렇다면 속은 어떤지 전문 계측 장비로 계측을 하여서 모니터의 충실도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측에는 데이타컬러사의 스파이더3 엘리트 모델이 사용되었으며, 소프트웨어 버전은 4.0.2 입니다. 또한 계측은 필자의 모니터 1대만 이루어 졌기에 패널에 따른 편차가 여러분의 모니터들과 있을 수 있으며, 계측 센서에 의한 오차도 있을 수 있음을 먼저 알려 드립니다.




전체적인 개멋(Gammut - 색영역)의 모습입니다. 녹색 부분이 어긋난것은 필자 센서문제인듯 하며(센서 갈때가 됐구나.. ㅠㅠ) sRGB지원 모니터 답게 sRGB영역에서 크게 벗어나는것 없는 모습입니다.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의 계측값입니다. 흑색휘도가 1.28로 상당히 높은 모습을 보여주며, 감마역이 교정전 1.95로 다소 낮게 나와 있습니다. 우측의 커브라인을 보면 블루 영역이 따로 놀아서 전체적인 색온도가 상당히 낮게 나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OSD조정으로 충분히 조절이 가능한 상태이므로 크게 신경을 쓸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사람들이 차가운 색상을 선호하기때문에 공자 출시시 이와같은 세팅을 기본으로 출시가 되는 거니까요.




사용자 설정 모습에서의 측정치 입니다. 흑색 휘도도 조금 내려갔고, 우측의 커브라인도 제법 안정화 되었으며, 교정전의 감마도 2.04로 꽤 상승해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약간의 OSD조절만 하며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이 넘는 흑색 휘도의 모습이 약간의 아쉬움을 남게 해줍니다. 최근 보급형 IPS 제품들의 문제점인 빛샘이 이제품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뜻 이니까요. (하긴 머 이건 모니터 제조사가 아닌 패널 제조사인 LG Display를 쪼아야...)




OSD의 기능중 하나인 DPS를 켠 상태에서 계측한 모습입니다. 흑색 휘도도 그렇고 전체적인 라인이 상당히 안정화가 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DPS라는 기술은 모니터가 스스로 현재 화면의 상태를 계산에서 백라이트의 밝기를 제어하여 사용전력을 낮춰주는 기술로써, 동적명암비와 비슷하게 화면이 번쩍이는 느낌이라던가 밝기가 계속 변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미세한 작업을 해야 하는 분들이나 눈이 예민한 분들에게는 별로 권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사무실 등에서 사무용으로 쓰는 분들에게는 회사 차원에서 권장할만한 기술로는 보입니다.




보급기녀석이 5가지의 감마를 지원하기에 살짝 기대를 걸었으나, 보는바와 같이 측정감마는 세팅감마와 다르게 따로 놀고 있습니다. 때문에 감마에 예민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본 제품의 OSD설정을 믿지 마시고 스파이더와 같은 켈리장비를 통해서 감마를 다시 세팅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감마 1.8을 지원하고, 감마 2.0의 설정이 감마 1.8과 유사하게 나오는 만큼 MAC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감마를 2.0으로 세팅하고 켈리를 맞추시면 상당히 도움이 될것같은 모습입니다.




감마 2.2 세팅에 색온도 6500K 상태에서 계측한 리포트 입니다. 감마는 다소 낮은 2.0정도로 계측이 되었지만 색온도는 목표인 6500K에서 200K이내에서 잘 제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간의 켈리만 곁들어 진다면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 주리라 예상이 됩니다.




OSD 색 메뉴의 sRGB설정과 9300K 설정 부분에 대한 계측 리포트 입니다. 감마 세팅은 2.2로 하였습니다.


보는바와 같이 감마 설정은 건드리지 않고 색온도만 변화를 주었을 뿐 이지만, 감마가 같이 달라지는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6500K의 설정과는 달리 색온도가 전체적으로 심하게 출렁이는 모습 또한 보여줘 아쉬운 느낌이 들게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보여줬던 표준설정인 6500k의 리포트가 우수하게 나왔고, 이쪽 설정을 극히 일부의 취향을 가진 분들이 아닌 이상 쓸일이 없을 것이며, 그 일부의 취향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색온도나 감마등을 무시하고 쓰기는 분들이기에 크게 신경을 쓸 부분은 아니라는 생각 입니다.


그래도 보급기 주제게 웬떡인가 싶었더니 약간은 씁쓸해지는 결과네요. :-)



4. 응답속도


응답속도를 비디로오 찍어서 편집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어서 인터레이스로 편집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때문에 동영상으로는 제대로된 비교가 불가능 하실것 같습니다. 이부분 미리 양해를 부탁 드리구요. 별도의 스틸샷으로 비교를 해 놓았으니 그 부분을 참고 해 주시면 될듯 합니다.






스틸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버드라이브를 끈 상태에서는 미약하게 뒤로 잔상이 1.5끌림 정도 나타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응답속도를 빠르게로 만들면 그 끌림은 거의 안보이며, 더빠르게부터는 약간의 역잔상이 나타나고, 가장빠르게에서는 역잔상이 무려 2끌림 이상 나타나 오히려 눈을 피로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필립스 234E5Q는 빠르게 정도로 놓고 사용을 하시는게 가장 올바른 세팅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5. 총평


지금 밀려있는 것들이 많아서 요점만 간략하게 집었더니 비교적 간략하게 끝나는 리뷰인듯 합니다.


먼저 필립스 234E5Q는 비록 23인치의 보급형 제품이지만, 글로벌 기업이 만든 제품답게 상당히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개인적으로 필자취향) 다양한 OSD메뉴나 기능등으로 사용자를 만족시켜 주는 제품인듯 합니다. OSD메뉴의 다양한 감마지원이나, 독립형 오디오 설정이나 저전력 설정등 말이지요. 또한 필립스가 원래 EU인 네델란드의 기업이라 EU시장을 목표로 잡고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인지 필립스의 저전력 기술은 상당히 우수합니다. DPS 기능역시 EU쪽에서는 상당히 메리트 있는 기능일듯 싶습니다.


아쉬운점은 23인치 주제에 타사대비 약간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OSD에 다양한 기능을 넣어 주었음에도 보급기라는 포지션의 한계인지 기능이 제 역활을 못해준다는 점 역시 살짝 아쉽구요.


하지만, 가격이라고 해봐야 겨우 1-2만원 차이이고, 비슷한 Dell과는 가격차이가 안나다는점, 그리고 보급기에 메뉴만이라도 고급기에 들어가는 기능을 넣어준 점 등은 이 제품이 충분히 어필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일단 All in One을 추구하고 베사홀까지 넣었음에도 미려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이라던가 제품의 완성도는 충분히 그러한 단점을 극복하고도 남을듯 하다는게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필립스 234E5Q도 이러한 필자의 응원에 힘입어 예전 AOC의 2757과 같은 23인치 부분의 베스트 셀러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면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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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272P4 - PLS패널을 달고 전문가용 시장에 등장한 또다른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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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OM(의료용 화상기기) 시장의 기술력을 우리곁으로

전문가 모니터 시장에 나타난 새로운 강자

PHILIPS 272P4



1. 서론


지금은 필립스라고 하면 면도기만 떠올리는 분들이 많았겠지만, 십오륙년전만 해도 필립스는 제법 잘나가는 종합 가전 회사 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CD와 DVD를 개발한 회사 이기도 하였고, 한때는 소니와 더블어 세계 TV시장을 양분 하기도 하였던 곳이 바로 필립스 입니다. 한때는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듭니다." 라는 카피로 유명하기도 하였죠.


필립스는 최근 각종 사업부를 매각 하고, 규모를 축소 하였지만, 모니터 사업쪽은 의료용 분야중 하나로 인식, 의료용 DICOM과 디지털 사이니지와 함께 지속적으로 유지를 해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 병원에서 엑스레이나 CT, MRI등을 분석하는데 사용되는 모니터들은 기본이 HP, Dell이며, 비싼 장비로는 NEC, EIZO의 모니터들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업 분야 중 하나로 발전시켜 온 것이 필립스의 모니터 분야이고, 그렇다면 필립스의 모니터들이 HP, Dell, NEC, EIZO등과 겨룰 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필립스에서 보급형으로 내세운 모델이  237E4Q와 278C4Q라면 전문가용으로 내세우는 모델은 이번에 소개하여드릴 272P4 입니다. 필립스의 모니터 이니셜은 보통 S, B, P, X등을 사용 하는데, 일반적으로 S는 보급형, B는 비즈니스 모델, P는 전문가용(Professional)을, X는 특별한경우.. 유독 디자인에 집착한 아주 특별한 모델들에게 붙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록 S라는 이니셜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237E4Q와 278C4Q는 가정용 - 보급형 라인업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며, 272P4는 Professional – 전문가용 영역에 속하는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포지션


현재 우리나라에 EIZO나 NEC등 아주 고가에 형성이 되어있는 전문가형 모니터가 아닌 적당한 가격대의 준 전문가형 모니터들을 꼽자면 중소기업으로는 1Plus가 있을 것이며(문제는 최근에는 제품생산을 안하는듯) 그 외에는 HP아니면 Dell밖에는 대안이 없다는 것을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실아실 것이라 생각 합니다.


물론 최근 삼성이 S27A850D 라던가 S27B970D 등의 전문가 시장을 내다본 모니터를 발표하였지만, 비싼 가격에 비하여 떨어지는 성능이나 강화유리를 덧댄것등 많은 이유 때문에 거의 폭망을 하였고, LG에서도 과거에 몇번 전문가형 모니터를 내보냈으나, 국내에선 시장성이 없어서 일찍 철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LG가 29EA93과 27EA83등의 모니터에 True Color Finder라는 H/W 켈리브레이션을 탑재하며 다시 준 전문가 시장을 넘봤으나, 전문가용 모니터가 동적명암비를 끌수가 없고, 동적명암비가 오작동 하는 버그로 인하여 역시나 전문가들에게는 외면을 받았습니다. 알파스캔도 AOC 2963 IPS로 슬슬 고급형 시장을 향한 행보를 시작하고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전문가용으로 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는 실정이었죠.


이러한 국내 상황에 알파스캔이 필립스의 전문가형 라인업인 272P4를 출시 한 것 입니다. 가히 기대를 걸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과연 이 제품의 위치는 어디쯤 되는 것 일까요?


다나와에서 27인치 QHD 모니터를 검색하면 정말 많은 수의 모니터들이 나옵니다. 몇년 전부터 LG Display의 LM270WQ1-SLA1 이라는 패널이 덤핑으로 풀리면서 중소기업들이 너도나도 저렴한 QHD 모니터들을 내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필자가 예전에 다나와에 올렸던 보급형 QHD 모니터의 진실 이라는 사용기에서도 한번 이야기 했듯이, 그 제품들은 저가의 덤핑 패널을 저가의 AD Board와 결합하여 싼 가격에 내놓은 거기 때문에, 색감을 중요시 하는 전문가들이 사용을 하기엔 무리가 있는 제품들 입니다. 광고는 10Bit Color에 DP까지 지원하며, Apple Cinema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패널을 쓴 전문가형 제품이라고 하였지만, 실제로는 표준 감마인 2.2도 못지킬뿐 아니라 1.7~1.9라는 어이없는 감마값을 보여주고, ICC 색 프로파일도 엉망이라 표준과 완전 어긋난 화이트 발란스를 보여주곤 합니다. 당연히 10Bit Color를 제대로 지원 해줄리 만무하죠.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중소기업의 QHD 모니터는 그냥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는 모니터 입니다. 전문가용으론 절대 추천드리지 않으니 싸다고 현혹 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보급형 QHD 모니터의 진실 리뷰 보러가기


결국 그러한 중소기업들의 QHD 모니터를 제외하면, 2013년 7월 현재 다나와에 등록된 제대로된 27인치 QHD모니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다나와에 등록된 준 전문가급 27인치 모니터들


너무 많으니 위에 나온 다양한 모델들 중에서 몇가지 모델을 빼보도록 하죠.


우선, 펙토리 켈리브레이션에 이쁜 디자인을 가지고 나왔지만, 강화유리를 덧대는 만행을 저질러 전문가 유저들 사이에 왕따가된, 삼성의 S27B970D를 제외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뺄 모델들은 Dell의 U2713H와 LG전자의 27EA83 입니다. 이 두 모델은 패널이 sRGB 100%가 아닌 Adobe RGB 99%(sRGB 대비 113%)에 달하는 광색역 패널 입니다. 패널 등급자체가 다른 전문가급 패널이라는 거죠. 그러니 제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로 제외할 모델은 HP의 ZR2740w 입니다. 이 모델은 1세대 이전의 패널을 사용한 것으로 일단 소비전력이 LED임에도 상당히 높으며, 해외에서는 $600 정도인데 국내에서만 이상하게 비싼 녀석입니다. 때문에 제외 합니다. 마지막으로 뺄까말까 고민을 했는데, 비슷한 등급의 패널과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쓸데없는 감성잡기로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Apple Cinema 제품을 제외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이 Apple Cinema 제품이 EIZO와 동급으로 착각을 많이 하시는데, Apple Cinema 제품은 Dell과 동급입니다. 그것도 2713HM과 동급입니다. 절대로 오해하지 마세요.


△ 직접적으로 비교대상에 들어가는 제품들


결과적으로 비교대상이 아닌 제품을 제외하고 나니 남는 제품이 몇개 안되는군요. IPS 제품군으로는 Dell의 U2713HM과 LG전자의 27EA83R 제품이 있으며, PLS 제품으로는 삼성의 27A805D만이 남았습니다.



△ 다나와에 등록된 272P4의 가격


문제는 272P4가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출시가 되었다는 겁니다. 물론 해외가격이 유로로는 650유로정도고 달러로는 760달러 정도라 생각보다 싸지는 않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조금은 저렴하게 나왔으면 바는 바람이 있었는데, 그게 무너져 버렸으니.. 그래도 유로나 달러를 원화로 환산 했을때 보다는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까요?


어찌 되었건 가격적인 부분 때문에 쉽지않은 시장 진입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대신 성능만 받쳐준다면, 전문가 시장에서는 충분히 살아 남을수 있으니, 성능에 기대를 하면서 한번 지켜 보도록 하죠.



3. 제원분석


△ 필립스 사이트에 올라온 사양 표


위 사양표를 보면 우선 27인치 PLS 패널이 사용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27인치 PLS 패널은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제조를 하는 판넬로 삼성전자의 S27A850T나 S27B970D에 들어간 패널과 같은 LTM270DL02 패널이 사용됩니다. 해당 패널의 데이타 시트를 링크시켜 드리겠습니다.


Samsung Display LTM270DL02 Panel DataSheet


제원표상 색상은 당연히 전문가형 답게 트루 8Bit의 1670만 컬러와 sRGB모드를 지원하며, 6ms의 응답속도, Smart Image라는 화질향상 기능등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탠드는 15Cm의 높이조절이 가능하며, 피벗기능과 스위블 기능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외에 USB 3.0 HUB 기능과, 2백만 화소의 WebCam을 가지고 있으며, PBP, PIP를 지원하고,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으며, DVI 듀얼링크와, Display Port, HDMI 2개의 입력단자를 가진 것으로 나옵니다.


재미있는것은 S27A850T와 동일한 판넬을 사용하였음에도 S27A850T에 비하여 소비전력이 상당히 줄어 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필립스의 272P4는 일반 사용시 39.2W, ECO모드 이용시 23W의 소비전력에 대기전력도 0.3W에 별도의 옆면 스위치를 이용하여 0W로 만들수도 있는등 요즘 추세가 되고있는 에너지 절전 기능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반면 삼성제품은 출시된지 오래 된 제품답게 소비전력도 그렇지만 대기전력도 1W라는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필립스 272P4는 틸트는 -5도에서 20도까지, 피벗도 90도가 가능하며, 스위블도 좌우로 65도까지 가능한것으로 되어있고, 엘리베이션도 15Cm까지 가능 한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전문가형 답게 스탠드까지도 다기능을 탑재 하였다는 뜻 입니다.


무게는 본체만 5.7Kg에 스탠드까지 하면 8.5Kg으로 스탠드의 무게만 무려 2.8kg이나 나가며, 포장재를 포함한 무게는 11kg이 넘어서 꽤 육중한 모습을 보여줄것이라 예상되어 집니다. 그러나 대부분 Dell을 비롯한 전문가형 모니터들이 육중한 모습을 지니고 있고, 그 육중함이 제품이 얼마나 튼튼하고, 믿음직스러운가(특히나 전문가 시장에서는)를 보여주기 때문에,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것은 그만큼 제품이 튼튼하다는 뜻으로 받아 들일 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그 생김새를 직접 봐야지 더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요.



4. 박스 및 구성물


△ 박스 디자인


필립스 272P4의 박스는 상당히 육중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 무게또한 상당 합니다. 다른 유저들이 올려준 보급형 278C4Q의 박스는 상당히 날렵하고, 상단에 들기쉽게 손잡이도 있지만, 272P4는 그런식으로 손잡이를 달았다간 박스의 종이가 버티지를 못할 정도의 꽤 무거운 중량 입니다. 때문에 상단에 손잡이는 있지 않습니다.

또한 박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하얀색에 유광디자인으로 글로벌 기업다운 디자인이 여러곳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 제품 상단과 하단에 위치한 설명


먼저 제품의 상단에는 어떤식으로 제품을 개봉하고, 조립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것이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있으며, 하단에는 제품의 간략한 정보가 각국의 언어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한글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PIP나 PBP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조건이 들어 가 있는데,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두가지중 하나는 반드시 Display Port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박스 내부에 표시되어 있는 설명


이러한 모습은 박스를 개봉하면 그 안에서도 다시한번 확인 알 수 있는데, 우선 설치전 사용 설명서에 대한것들이 다시한번 각국의 언어로 들어가 있으며, 스탠드 결합방법에 대해서도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다운 친절함이 보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박스 개봉시 보이는 각종 부속물


먼저 제품을 개봉을 하면 윗면에 각종 부속물들이 칸칸이 들어 차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받침판의 모습도 보이는데, 받침판에 들어가 있는 철판의 모습 만으로도 상당히 튼튼해 보입니다. 또한, 스탠드 지지대는 튼튼하게 고정이 되도록 별도의 작은 스티로폼으로 다시한번 눌러 준 모습도 보입니다.


△ 본체의 모습


부속물들을 담고있는 위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하얀 특수 비닐 스티로폼에 쌓인 본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본체를 꺼낼때 편히 빼낼 수 있도록 한쪽의 스티로폼을 제거해 손가락을 넣기 쉽게 만들어 준 모습 또한 인상적 입니다.


△ 모든 구성물


이렇게 들어가 있는 구성물을 다 꺼내 보았습니다.


우선 모니터 본체와 튼튼해 보이는 받침대, 스탠드가 있으며, 종이로된 간략 설명서와 드라이버와 각종 유틸리티 및 메뉴얼을 담고 있는 CD가 있습니다. 또, Display Port Cable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듀얼링크의 DVI 케이블과 HDMI케이블(사진엔 빠져있습니다. 왜빠졌지?;;;)도 제공됩니다. 본체와 연결을 위한 USB 3.0 케이블도 들어가 있으며, 전원케이블과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5. 제품 외관 및 특징


△ 비닐을 벗긴 모니터 본체


비닐을 벗긴 모니터의 모습은 예전에 Dell U2711 을 보는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단단하며 무광의 반사가 적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으며, 전면 하단에는 은색 필립스 마크와 상단에는 200만 화소의 웹캠과 마이크가 있는 모습입니다. OSD는 우하단에 인쇄가 되어 있으며, 별도의 버튼이 없는것으로 보아 터치로 작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우하단에 위치한 이어폰 단자


알파스캔에서 다나와에 올려둔 제품 정보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필립스 272P4는 오디오 아웃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모니터의 우하단에 위치해 있어서 손쉽게 이어폰등을 꼽고 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 후면 디자인


뒷면은 스탠드를 조립하는 홈 안쪽에 100*100의 Vesa Mount가 달려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베사마운트는 4개의 나사로 막혀져 있습니다. 하단에는 제품의 발열을 식혀주는 통풍구가 뚫려 있으며, 각종 입력단자의 오른쪽에는 제품의 도난방지를 위한 켄싱턴락 장착 구멍이 뚫려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각종 입력단자


입력은 Display Port와 듀얼링크 DVI, 2개의 HDMI로 가능하며, 1개의 DP OUT 단자를 가지고 있어서 데이니 체인을 이용한 다중 모니터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부분은 필자가 예전에 작성했던 AOC 2963에서 한번 다뤘던 내용이니 이 DP OUT 단자가 왜 달려 나온것인지 궁굼하신분들은 AOC 2963 리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AlphaScan 2963 IPS Screen Cinema Riview



△ 스탠드와 빋침대 결합방법 #1


△ 스탠드와 받침대의 결합방법 #2


스탠드와 받침대를 결합하는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아주 튼튼하게 이루어 집니다. 먼저 스탠드의 ㄴ모양의 걸쇠를 받침대의 ㅁ모양의 구멍에 넣은다음 받침대 밑에 있는 헨드 스크류를 돌리는 것으로 받침대와 스탠드의 결합은 끝이 납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이면서도 상당히 튼튼하게 결합이 되는 방법입니다.


△ 스탠드와 모니터 본체 결합방법


스탠드와 모니터 본체의 결합은 더 간단해서 보는바와같이 윗면을 먼저 끼우고 아랬면을 내리면 찰칵 하는 느낌과 함께 결합이 끝납니다. 분해를 할때는 결합부위 아래 위치한 버튼을 눌르면서 아랬부분을 들어올리면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상당히 가볍게 채결이 되는 느낌이라 문제가 없을까 하여 스탠드만 잡은채 제품을 들어올려 보았으나, 보이기엔 부드럽게 결합이 된것처럼 보여도 상당히 튼튼하게 결합이 되어 있어 안정적 이었습니다.


△ 제품의 왼쪽면에 위치한 별도의 전원 스위치


유럽형 제품 이라서 그런가요? 이 제품에는 제품 왼쪽면에 별도의 전원 스위치가 달려 있습니다. 이 제품은 대기전력이 0.3W밖에 안되는 저전력 제품이지만, 그러한 전력 낭비도 싫고.. 0W가 되도록 하고싶다면, 콘센트에서 전원코드를 힙겹게 뽑을 필요없이 저 스위치를 조작하여 0W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제품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USB 3.0 HUB


다른 전문가형 제품들도 대부분이 USB HUB를 가지고 나오고 있고, 이 제품역시 USB HUB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은 USB 3.0을 지원 한다는 것과, 제품의 후면이 아닌 측면에 위치하여 조금 더 사용이 쉽다는 점 정도 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1개의 USB 3.0 B Type의 업스트림 포트를 가지고 있으며, 3개의 USB 3.0 A Type 다운스트림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조립 완료후 최대 높이로


△ 조립 완료후  최저 높이로


조립을 마친후 찍어 본 제품의 모습입니다. 스탠드에 엘리베이션 기능이 있어서 손쉽게 높이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제품 상단부에 웹캠의 모습이 보이며, 제품 하단부에는 사람을 인지 할 수 있는 적외선 센서가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하단에 달린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서 OSD에서 파워 센서를 켜면 앞에 사람이 없을때는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들어갔다가 사람이 오면 다시 살아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필자는 꺼두고 사용합니다. 꺼졌다가 다시 살아나면 백라이트 색온도가 정상까지 올라올려면 30분이상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색 작업이 아닌 CAD등의 작업용도로 쓸 경우엔 꽤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 뒷면 모습


뒷면을 보습을 보고 있으면 상단의 필립스 마크만 아니면 Dell제품이라고 착각할만한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무광이며, 민자가 아닌 부분부분 요철이 들어가 있어서 나름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 뒷면 로고부분 클로즈업


보는 바와같이 뒷면이 단순한 민자가 아닙니다. 또한 상당 통풍구 위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이중 사출을 해서 사소한것까지 제법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필립스 마크 또한 요란한것 없이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 스탠드 하단에 있는 선정리 홀


스탠드 하단에는 선들을 모으는 선정리용 홀이 뚫려 있습니다. 히지만 피벗등을 사용할때 오히려 걸리적 거릴 수 있으며, 보는바와같이 DVI의 페라이트가 걸려서 구멍에 들어가지 않는등.. 결국 저곳으로 케이블을 모으는건 포기하기로... 하지만, 피벗을 자주 쓸일이 없는 분들이나 사무실 등에서는 저곳을 이용하면 모니터 뒷면의 선들이 너저분 하지 않아서 깔끔하게 정리가 되실 것 입니다.


△ 옆면에서의 높낮이(엘리베이션) 조절 모습


△ 옆면에서 본 틸트(끄덕끄덕)의 각도


옆면에서 본 높낮이 조절 모습과 틸트 각의 모습입니다. 틸트 각도는 -5도에서 20도까지 가능하며, 부드럽게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각도도 충분하였으며, 특히나 받침대가 커서 틸트를 하더라도 불안한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 스위블(도리도리) 모습


스위블(좌우 도리도리 기능) 또한 좌우로 65도까지 가능하며, 부드럽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무게가 많이 나가며, 받침대에 고무패킹이 많아 스위블을 하는데 받침의 움직임은 전혀 없이 안정적 입니다.


△ 피벗 기능!!!


많은분들이 전문가형 모니터를 탐내는 이유중에 하나인 피벗 기능입니다. 필립스 272P4는 오른쪽 방향으로 90도의 피벗팅이 가능하며, 살짝 걸리는 느낌이 들어서 제대로 피벗이 되었는지도 느낌으로 알 수 있습니다. 피벗을 할때, 모서리가 밭침에 걸리기 때문에 약간 고개를 들어서 피벗을 해줘야 하며, 피벗후에도 약 5Cm정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제품을 조립하고, 이것저것 사진을 찍으면서 드는 생각은 Dell 이랑 같은데서 만드나? 라는 생각 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외관의 느낌이라던가, 스탠드의 모양, 기능들이 마치 Dell사의 전문가형 제품과 많이 겹치는 듯한 느낌 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른점이 있었다면 Dell은 말 그대로 모니터 자체의 기능에 충실한 듯한 모습인데, 필립스 제품의 상단에 달려있는 웹캠이나 마이크, 하단에 달려있는 적외선 센서등이 Dell의 모습에 약간 캐쥬얼을 겸비한듯한 느낌을 풍겨 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난 전문가야 라는 듯한 약간의 기품도 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렇다면, 겉모습만 기품이 넘쳐난건지 아닌지 한번 실 사용 부분으로 넘어가서 다시한번 살펴 보도록 할까요?



6. 실사용 및 화면비교


△ 구동시 모습


조립을 마치고 선을 연결한뒤 전원을 넣어 보았습니다. 필립스 272P4는 구동시 위처럼 파란색 위에 하얀 필립스 마크를 보여줍니다.


△ 모든 세팅을 마친후...


모든 세팅을 마친후 전에쓰던 AOC 2769와 나란히 놓은채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둘다 27인치라 책상이 좁게 느껴지는군요. 확실히 베젤은 Narrow 베젤인 IPS가 멋지긴 합니다. 하지만 필립스 272P4도 먼가 숨겨둔 내공같은 포스가 풍기는군요.


위에 제원 부분에서 잠깐 언급을 했는데, 필립스 272P4는 삼성 LTM270DL02 라는 PLS 패널을 사용합니다. 반면 오른쪽의 2769는 LG의 보급형 AH-IPS를 장착한 제품 입니다. PLS는 명칭만 다를 뿐 AH-IPS와 유사한 기술을 사용한 방식입니다. 때문에 더욱 비교가 잘 이루어 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선, AOC 2769에 사용된 AH-IPS는 28%의 하드코팅으로 논글레어 제품 입니다. 반면 필립스 272P4에 사용된 삼성의 PLS는 데이타 시트 상에 어떤 코팅제를 얼마나 입혔는지에 대한 언급이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이 PLS패널을 처음 발표했을때 18%의 메트코팅을 하였다고 하였으니 18%의 메트코팅이 되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논글레어(좌) 패널과 글레어(우)패널


이 코팅은 모니터의 패널의 반사율을 결정합니다. 보통 논글레어라고 하면 28%의 하드코팅이 된 IPS계열을 이야기하며, 이 코팅이 되어있지 않은것을 글레어 패널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 중간의 값을 가지고 있는 녀석들이 있는데, 바로 AUO사의 A-MVA계열과 삼성의 PLS 계열입니다.


△ 반사광의 차이 = 코팅의 차이


위 사진의 왼쪽이 필립스 272P4의 PLS이며, 오른쪽이 AOC 2769의 IPS입니다. 혹시 반사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앞에서 사진을 찍고있는 필자의 그림자가 왼쪽 PLS에서는 약간의 그림자가 반사되어서 들어오는데 반하여, 오른쪽 IPS에서는 거의 반사가 되어 돌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필립스 272P4에 사용된 패널의 코팅이 오른쪽 2769에 사용된 IPS보다 조금 약하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삼성이 이러한 코팅을 하게 된 데는 이전부터 IPS를 쓰던 이들이 가지던 불만 때문입니다. 그것은 블랙의 깊이가 약하고 화면에서 펄현상(모래알현상 - 모아레와는 다른말입니다.)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 많은 불만들을 가진것 이죠. (이것때문에 EIZO에서는 LG Display에 수차례 코팅도를 좀 내려달라고 요청을 했었으며, 그럼에도 지켜지지 않자 삼성이 PLS를 발표한 이후 PLS로 방향을 전환했죠.)


위에 모티브CNC의 글레어와 논글레어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논글레어는 패널이 글레어에 비하여 반사는 적지만, 화면이 마치 회색처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반사를 줄여주는 코팅제가 세라믹 재질이라 특유의 색을 띠고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때문에 그 코팅재가 두껍게 발라져 있으면 화면에 미세한 모래알갱이가 뿌려진 것처럼 화면이 균일하지 못함을 느낄 수 있죠.


때문에 AUO나 삼성등 일부의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이 논글레어와 글레어 사이에서 합의점을 찾아내것이 18% 메트코팅 방식 입니다. 이방식은 글레어처럼 반사가 심하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논글레어처럼 블랙이 회색으로 나오는것도 적고, 펄 현상도 훨씬 적어진 것이죠. 필자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코팅입니다. 예전 AVA24LED 때부터요.


△ 화면비교


먼저 지금부터 간혹 위처럼 비교하는 사진을 올려드릴 텐데, 위 화면은 모니터로 출력되는 것을 제가 사진기로 한번 찍으면서 왜곡이 생기고, 그걸 다시 여러분의 모니터로 보면서 다시한번 왜곡이 생기게 된다는걸 알려 드립니다. 만약 지금부터 필자가 올리는 사진중 명부가 너무 하얕게 떠 보인다면 여러분의 모니터의 밝기나 컨트라스트가 너무 과도하게 설정되어 있는 것이니 밝기나 컨트라스트를 좀 내려서 보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SLRCLUB과 Coolenjoy 두곳에서 테스트 해본 결과 모니터 상태를 엉망으로 놓고 쓰시는 분들이 꽤 됨을 알게 됐습니다. 이점 꼭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위 화면을 보면 벌썩 약간의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암부가 왼쪽의 PLS가 더욱 진하게 느껴지며, 암부쪽 디테일도 PLS가 훨씬 나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물론 패널이 한쪽은 True 8Bit의 전문가급 패널이고, 한쪽은 가상 8Bit의 보급형 패널이라는 차이점도 있겠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PLS와 IPS의 코팅차이도 꽤 존재한다고 봅니다.


△ 사진비교 (좌 필립스 272P4) va (우 AOC 2769)


이러한 차이는 사진을 클로즈업 해보면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어차피 모니터로 보여지는 사진을 다시 카메라로 찍으면서 색온도차이가 발생하기때문에 색감에 대한 부분은 논외로 치더라도, 왼쪽의 PLS와 오른쪽의 IPS를 비교 해 보면 머리카락 부분의 암부 디테일과, 턱선부분의 계조, 마지막으로 팔 부분의 옅은색 꽃 모양의 계조를 자세히 비교를 해보면 꽤 차이가 많이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부분은 PLS와 IPS의 코팅차이 때문이 더 크며, 턱선과 꽃 부분은 아마도 가상 8Bit와 True 8Bit 에서 나오는 차이로 보여집니다. 전체적인 색 조화가 오른쪽의 IPS보다는 왼쪽의 PLS가 더욱 부드럽게 펼쳐진 느낌이며, 오른쪽의 IPS는 왼쪽과 비교 해 볼때 먼가 이질적인 느낌이 살짝 드는것이 사실 입니다. 왼쪽의 2769도 혼자만 놓고 보았을때는 상당한 수준의 화면을 보여준다 생각 하였으나, 전문가형 옆에 있으니 아무래도 확실히 화면에서 밀리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 시야각 비교


시야각은 둘다 동일한 기술이 사용된 모델답게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다만, 후하단의 사진과 좌하단의 사진중 멀리있는 모니터들을 자세히 비교를 해 보면, 측면에서 보았을때, 필립스의 272P4가 AOC의 2769보다 측면시야각에서 컨트나 밝기에서 다소 좋게 보입니다.


반면 상단에서의 모습을 보면 필립스 272P4는 색이 살짝 변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대각선 방향의 빛샘이 IPS보다는 살짝 있다는 뜻이 됩니다. 반면 IPS는 상단에서 보았을때 휘도가 죽는 모습이 관측됩니다. 반면 PLS는 휘도는 IPS에 비하여 심하게 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앵글에 따른 시야각 변화 비교 (좌 필립스 272P4, 우 AOC 2769)


프리미어를 사용해서 서로의 시야각을 비교하여 볼 수 있도록 편집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반사차이도 약간 보실 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결론은.. 그게 그거다 같습니다. 둘다 광 시야각이고 비슷한 기술을 사용했기때문에, 시야각은 비슷비슷한 수준으로 보이며, MVA와 같은 차이를 느낄수는 없었습니다.


△ 좌 필립스 272P4 , 우 AOC 2769


두제품은 밝기차이도 제법 나지만, 화이트를 표현하는 능력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왼쪽의 필립스 272P4에 비하여 오른쪽의 AOC 2769는 화이트에 녹색끼가 강하며, 밝기도 살짝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가독성 비교 (좌 272P4, 우 2769)


가독성 부분은 아무래도 해상도가 낮은 AOC 2769쪽이 보기는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272P4의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PPI가 높아서 글씨가 작게 보여 약간의 적응이 필요하다는 것 뿐.. 오히려 눈의 편안함은 펄현상이 적고, 화이트가 잘 맞는 필립스 272P4쪽이 조금 더 나은 느낌이었습니다.


△ 백색 균일성을 위한 테스트


전문가급 모니터를 고르시는 분들이 고가의 비용을 들여가며 NEC나 EIZO로 가는 이유 중 하나는 백색 균일도 때문입니다. 눈이 예민하신 분들은 과거 iF23 때부터 일부 IPS 제품들의 좌녹우적현상을 많이들 지적을 해 왔습니다. 화면 좌우의 화이트 발란스가 안맞는다는 것이죠.


이것은 패널 생산 방식상 코팅 및 전극의 저항등 여러가지 이유로 발생하는 것으로, 이것을 100% 막기란 불가능 합니다. 때문에 NEC나 EIZO의 고급형 라인은 패널을 하나씩 12점이상 계측을 하여 그 차이를 내부의 스케일러를 통하여 제어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때문에 그 회사의 고급 라인업 제품들의 가격이 수백만원씩 가는 것이죠.


하지만 Dell이나 애플시네마등 다른 회사는 비록 공장에서 기본켈리는 잡아 나오지만, 이런한 백색 균일성까지 맞춰서 나오지는 못합니다. 필립스 272P4역시 그것은 마찬가지죠. 삼성의 S27A850D도 마찬가지고, S27B970D는 해서 나온다고 하는데, 과거에 거짓 교정서 사건이후로 관심을 안가져서 지금은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나중에 스파이더를 사용한 9점 계측에서 패널 균일도 부분 측정이 가능하긴 하지만, 백색 균일도와 패널 균일도는 별개의 문제(백색 균일도는 밝기가 아닌 잡색이 끼느냐 안끼느냐 하는것이 더 중요함)이기에 필자가 사진으로 한번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먼저 백색을 띄운 상태로 사진을 찍어 화면의 중앙과 4개의 모서리 부분의 컬러셋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일단 위 화면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느껴지긴 하네요.. 한번 결과를 보죠.


△ 백색 균일성 테스트 결과


결과는 위와 같습니다. 중앙을 255,255,255의 완전 백색으로 맞췄을때, 좌상단은 약간 그린이 부족했으며, 우상단과 하단은 살짝 블루가 강했고, 좌하단이 거의 중앙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 줬습니다. 약간 모서리쪽에서 색 변화가 나타났다는 것인데, 대부분의 작업 영역이 가운데에 몰려 있으며, 아주 큰 차이가 아니라는 점에서 한편으로는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 패널 색 편차를 영역으로 표시를 한 경우


포토샵의 Magic Tool과 Tolerances을 사용하여 편차를 표시한 방법 입니다. 보시다시피 아주 모서리 지역만 아니면 사용상 문제가 없는 10%이내 지역으로 표시가 되고 있으며, 15%를 벗어나는 영역은 진짜 모서리만 아니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이 측정에 사용된 렌즈 왜곡에 의한 광량의 변화까지도 생각했을때 무난한 수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완벽한 백색 균일도를 가진 모델을 쓰고싶으면 300만원대의 EIZO나 NEC가 아니면 불가능 하니까요. 저 정도 오차는 Dell이나 Apple Cinema 제품에서도 나타나는 오차 입니다.


△ OSD 메뉴들


위 메뉴들은 동영상으로 한번에 촬영한 후 스틸샷으로 편집한거라 화질이 많이 떨어지니 많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하지만 충분히 알아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필립스 272P4는 3개의 Quick Menu와 9개의 OSD 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먼저 첫번째 퀵 메뉴인 ◀버튼을 눌르면 Smart Image 퀵메뉴가 나오며, 6가지의 사전 설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퀵 메뉴는 ▼버튼을 눌르면 나오며, PBP와 PIP, 화면스왑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블 에러가 나올경우엔 입력소스 선택으로 활용 할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퀵 메뉴는 ▲버튼을 눌르면 나오는 것으로 기본은 오디오 소스 선택이 할당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OSD 설정에서 입력소스선택, 볼륨조절, 파워센서 선택등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OK 버튼을 눌르면 OSD 메뉴가 나타나며, 첫번째로는 파워센서 사용여부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모델명과 시리얼 넘버가 나오는것도 특징입니다. 두번째는 인풋메뉴로 입력소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세번째는 픽쳐모드로 밝기와 명암비, 응답속도, 동적명암비, 감마등이 설정 가능합니다. 감마는 전문가 제품 답게 1.8부터 2.6까지 0.2 단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재미있는것은 픽셀 오버라이팅 기능으로 번인현상을 줄이기위해 TV에 들어가는 기능이 들어와 있다는 겁니다.


네번째 OSD메뉴는 PIP/PBP 메뉴로 화면분할 및 크기 위치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서브소스 선택도 가능합니다. 다섯번째는 오디오 메뉴로 음소거 기능과 오디오 소스 선택, 볼륨 조절등이 가능하며, Stand-Alone 메뉴는 독립형 오디오라는 메뉴로, 모니터가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스피커를 통하여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는 메뉴 입니다.


여섯번째는 컬러 메뉴로 색온도 5000K ~ 11500K 까지 설정이 가능하고, sRGB 모드로 고정도 가능하며, 사용자 색 설정도 가능한 메뉴 입니다. 일곱번째는 OSD 언어 선택 메뉴로 그중에 한국어도 들어가 있는게 특징 입니다. 여덟번째는 OSD의 위치나 OSD가 떠있는 시간, 투명도등을 선택하는 OSD 메뉴인데, 여기서 User버튼의 퀵메뉴 할당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아홉번째는 Setup메뉴로 모니터 공지사항(케이블 연결등)이나 데이니체인 사용여부(DP OUT단자), 초기화등이 가능한 메뉴 입니다.


OSD 메뉴 자체도 별거 없는것 같습니다만, 일단 전문가형 답게 감마와 색온도가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다는게 우선 첫번째 장점으로 느껴지며, 퀵메뉴 할당기능도 좋은듯 합니다. 또한 한국어를 지원하는것도 좋구요. 많이 복잡하진 않지만 보급기보단 약간 구성면에서 복잡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몇번만 건들여보면 쉽게 익실 수 있는 메뉴들이니 OSD자체에 크게 신경을 쓰실일은 없는듯 합니다.


△ PbP 모드 상태


PBP나 PIP를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쪽 소스는 DP를 사용해야 하나, 필자의 그래픽 카드가 DP포트가 없어서 테스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PbP를 On시키면 위와같이 위아래로 레터박스가 생긴다는 것 정도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좌측의 소스는 1280*1024로 만들어주니 큰 찌그러짐 없이 사용이 가능했지만, 완벽한 픽셀매칭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PIP 모드 (스몰 - 우하단위치)


PIP모드의 창 크기는 스몰, 미디엄, 라지의 3가지로 설정이 가능하며, 위치는 우상, 좌상, 좌하, 우하의 4개의 위치가 제공됩니다. 위 화면은 우하단 스몰로 뛰운 경우입니다.


△ 응답속도


△ 응답속도 스틸샷


필립스 272P4는 총 4단계로 응답속도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먼저 OFF에서는 검은색의 잔상 꼬리가 길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전체 잔상은 약 4끌림 정도로 보입니다. Fast에서는 검은색의 잔상이 많이 사라졌으나 미약한 잔상이 남아 있으며, Faster에서는 검은색 잔상은 안보이지만 미약하게나마 역잔상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Fastest는 역잔상이 너무 뚜렸하게 보여서 사용이 힘든 실정 입니다.


때문에 응답속도 설정은 보통 Fast나 Faster 사이에서 사용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필자는 Fast로 설정하여 사용중이나 큰 잔상은 못느끼고 사용 중 입니다.



7. 화면계측 및 전문가적 충실도


일반인들은 색 영역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모니터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맞습니다. 색 영역이 높은 Adobe RGB (sRGB 대비 114%) 영역대의 모니터들은 전문 출력소 등에서 쓰기에 적합하며, 패널가격도 상당히 고가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쓰기에는 부적합 합니다. 색이 광색역이다 보니 원색이 너무 강조가 되어서 표준에서 어긋난 색을 보게 되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과거에 Dell의 2711과 같은 전문가급 모니터는 광색역 이지만, sRGB 컬러예뮬레이션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sRGB 대비 113%의 색 좌표를 100%로 조정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전문가형 모니터들도 동일 합니다.


문제는 이 컬러 예뮬레이션 기능에서 시작합니다.


Dell의 U2711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이 컬러 예뮬레이션 기능을 사용하게되면, 사용자 설정의 색 설정을 사용할 수 없게됩니다. 문제는, 이 예뮬레이션이 완벽하게 수행이 되면 다행인데, 오차가 발생한다는 겁니다. 사용자 색 설정이 가능하다면 켈리브레이터로 계측을 하면서 OSD로 모니터의 색 설정을 손봐주면 되는데, 그게 잠겨버리니 결국 켈리브레이터에 의한 S/W적인 켈리에 의존을 하게 됩니다. 그때문에, 2711을 사용하던 웹 디자이너들이 많은 곤혹을 치뤘던 적이 있습니다. S/W적인 켈리브레이션은 색의 손실을 감수하면서 쓰는 방법 이니까요.


NEC나 EIZO등의 회사모니터가 비싼것은 그렇게 켈리브레이터로 측정된 데이타를 가지고 S/W적으로 켈리를 하는것이 아닌 모니터 자체의 Look Up Table을 손봐서 H/W적으로 발란스를 맞출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sRGB 예뮬레이션에서도 정확하게 동작을 하게 되지요.


그렇다면, 웹 디자인이나 웹을 대상으로한 사진이나 출력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EIZO나 NEC와 같은 고가의 모니터를 사용해야만 할까요? 아닙니다. CIE1931대비 72% 색역대, 즉 sRGB 대비 100%의 색역의 패널을 가진 전문가형 모니터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지금 제가 리뷰하고 있는 필립스의 272P4 제품이고, Dell의 2713HM과 LG의 27EA83R, 삼성의 S27A850D나 S27B970D와 같은 모니터들 입니다.


△ 필립스 272P4의 Color Gamut


필립스 272P4는 보는바와같이 sRGB 100%의 색 영역을 가지고 있는 웹 전용 전문가형 모니터 입니다. 위에서 녹색 영역이 약간 벗어난 것은 필자의 켈리브레이터의 오차때문이며, 거의 sRGB 100%에 육박하는 색 영역을 가지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패널에 H/W 켈리브레이션까지 지원을 하면 금상 첨화겠으나, 안타깝게도 272P4는 하드웨어 켈리브레이션까지 지원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켈리를 지원하는 모니터들이 상당히 고가의 가격에 형성되어 있음을 상기할때, 또한 그 H/W 켈리가 겨우 8Bit LUT조정이거나 감마레벨정도만을 만져주는것을 감안 했을때, 사용자 색 설정이 가능한 272P4라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모 제품은 전문가형 제품으로 나온녀석이 동적명암비를 끌 수 없다는 어처구니 없는 제품도 있죠.)


그럼 본격적으로 계측을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측에는 데이타컬러사의 스파이더 3 엘리트 제품이 사용되었으며, 소프트웨어 버젼은 4.0.2 입니다. 측정은 필자의 모니터 한대로만 이루어 진 것으로 여러분의 모니터와는 패널에 따른 편차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또한 데이타컬러의 스파이더가 고가의 켈리브레이터가 아니므로 다소 오차가 발생할 수 있음도 미리 알려드립니다.


△ 공장초기화 상태에서의 계측


공장초기화 상태에서 계측한 272P4는 역시 전문가급은 다르군 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우선 감마가 2.19로 거의 표준에 근접하게 나왔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며, 우측의 커브라인도 제법 깔끔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화이트 발란스가 약간 어긋난것이 보이는데, 펙토리 켈리를 거치고 나오지 않은 제품이기에 어느정도는 예측했던 바 위와같은 모습정도면 꽤 우수한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모니터의 감마 모드별 실제 감마


또한 모니터에 내장되어 있는 5가지의 감마별로 측정을 해여 본 결과 모두 실제 감마와 유사한 감마 측정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차범위도 0.1 내외로 준수하였으며, 표준을 잘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공장초기화 상태에서 감마별 색온도


필립스 272P4는 전문가형 답게 5개의 감마를 지원하는데, 각각의 감마별 색온도 억제능력은 얼마나 좋은지 5가지의 감마별로 밝기별 색온도를 측정하여 보았습니다.


결과는 표준인 6500K보다 약 250~300K정도 높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제일 표준이라 할 수 있는 2.2 감마에서는 100% 밝기에서 7300K라는 제법 높은 색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펙토리 켈리브레이션을 하지않고 나오는 모델이라지만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켈리브레이션이 끝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켈리를 마친 후 다시한번 재 측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OSD 색온도별 색온도 측정치


전문가형 필립스 272P4는 색온도 또한 5000K에서 11500K 까지 6단계로 조절을 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 각각의 색온도 별로 측정을 한 결과는 위의 그래프와 같습니다. 11500K를 제외한 나머지의 색 온도는 크게 출렁이는것 없이 잘 억제를 하고는 있으나, 전체적으로 색 온도가 높게 측정이 되고 있습니다.


△ 공장초기화 후 픽쳐모드별 색온도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 퀵 메뉴를 이용한 픽쳐모드 설정 후 각 모드별 색온도 측정치 입니다. 영화모드를 제외한 모든 모드들의 색온도가 엇비슷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모드는 좀 차가운 느낌으로 세팅이 되어 있는 느낌 입니다.


△ ECO 모드의 측정치


픽쳐모드중 하나인 ECO모드의 측정치 입니다. 밝기를 상당히 줄인 모습입니다. 우측의 커브라인은 표준에 근접해 있습니다.


△ Game 모드의 측정치


게임모드의 측정치 입니다. 밝기는 원래 상태와 유사하며, 어두운 영역에서 밝기를 약간 내려서 컨트라스트를 강조한 모습입니다. 그외에 커브라인은 공장 초기화 상태와 유사합니다. (계측 커브는 실제 커브와 반대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 영화 모드의 측정치


영화모드의 측정치 입니다. 밝기를 조금 낮추었고, 어두운영역의 밝기를 약간 내려서 컨트라스트를 강조 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색온도를 많이 높인것으로 측정이 되고 있습니다. 화면을 차가운 색으로 만들고 싶었나 봅니다. ^^


△ 오피스 모드의 측정치 입니다.


오피스 모드는 공장초기화 상태와 유사합니다. 아니 밝기 외에는 차이가 없군요.


△ 포토 모드의 측정치


포토모드는 공장 초기화 상태와 동일 합니다. 밝기도 그대로고 커브라인도 그대로 입니다.


일단 여기까지 측정을 해 본 결과, 다양한 모드를 지원은 하고, 억제력도 제법 있다는것을 여러모로 느끼지만, 아직도 아까의 높게 측정된 색온도부분이 자꾸 걸립니다. 필자 켈리 센서의 녹색영역 오류때문에 다소 높게 측정이 되었던 것일까요? 그렇다면 일단 정식으로 켈리를 해 보고 다시한번 재 측정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 사용자 색 설정에서 조정후 켈리를 마친 상태


컬러설정 부분의 사용자 설정 색에서 Red 100, Green 98, Blue 88로 설정을 맞친후 최종 계측을 한 결과 입니다. 이 값을 찾기 위해서 약 4번 정도의 계측을 하였습니다. 밝기는 200cd에 맞추기 위하여 70까지 내렸으며, 명암비는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커브의 중간 부분이 약간 벌어졌으나 미미한 수준이고, 시작과 끝 부분이 확실하게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화이트 발란스도 표준점에 0.01의 오차만을 보이고 있으며 델타E도 0.4, 0.1수준으로 상당히 좋습니다. 더블어 교정전 감마가 2.21로 상당히 좋게 나와있는 모습입니다. 채널별 감마가 약간 흐트러져 교정후 2.17수준이지만, 이정도만 되어도 꽤 좋은 상태 입니다.


△ 켈리브레이션 완료후 감마별 색온도


켈리를 마친 후 각 감마별 색온도를 다시 측정하여 보았습니다. 아까는 상당히 상승했던 색 온도가 상당히 내려가 있으며, 6500K보다 약간 낮은 색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표준인 감마 2.2만 보면 처음 시작은 6500K와 유사하게 시작하며 밝기가 낮아질수록 조금씩 떨어졌다가 최종 부분에서 다시 표준에 근접한 색온도를 보여줍니다. 이는 아까 계측시 중앙부분의 컬러커브가 살짝 벌어진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즉, 그레이 밸런스에서 약간의 잡색이 낀다는 것인데, H/W켈리가 아닌한 어느정도는 감수를 해야하는 부분 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색온도를 표준과 300K정도의 사이에서 잡고 있으며, 위아래로 들쭉날쭉한 모습이 아닌 어느정도 형태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전문가형 다운 모습이라 볼 수 있습니다.


△ 밝기별 패녈편차


전장에서 포토샵을 이용한 패널의 색 균일도를 살펴 보았다면, 이번엔 계측 센서를 통한 9분할 측정의 결과 입니다. 전체적으로 우상단의 밝기가 약간 떨어진것으로 나타났으나, 표준이내의 오차를 보이고 있으며, 좌측 부분은 상당히 양호한 모습입니다.


계측을 통한 전체적인 결과를 보았을때.. 그냥 무난하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H/W켈리나 공장 패널균일도를 맞추고 나오는 고가 전문가형이 아닌 일반적인 전문가급 모니터의 모습이며, 위에 필자가 언급한 타겟대상 모니터들의 모습과 유사합니다. 특별히 나은것도 없고, 특별히 안좋은것도 없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Dell이나 LG는 IPS 패널이고, 삼성과 필립스는 PLS패널 이라는 차이 정도랄까요? 그리고 삼성 850D와의 차이는 소비전력과 편의기능의 차이 정도로 보입니다. 아니군요. 850D와는 꽤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군요. 850D는 설정이 차갑게 1, 따뜻하게 2 식으로만 되어있으며, 감마도 모드1, 모드2 식으로만 되어 있어서 직관적으로 이 녀석이 감마 몇을 지원하고, 색온도를 어떻게 지원하는지 등을 알수가 없으니까요. 사실 850D에 들어간 Magic OSD 때문에 욕을 많이 먹은 녀석이죠. 전문가형이라는 넘이 보급기랑 같은 OSD 메뉴를 쓴다구요. 그렇다면 비교대상에서 850D를 빼야하나 ㅡㅡㅋ 그렇다고 970D가 비교대상은 아닌데.. 피벗도 안되고 강화유리 달려있고;;



8. 마무리


솔직히 필립스 272P4가 적당한 때에 나온것인지 의문입니다. 과연 전문가 시장에서 PLS를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삼성이 너무 깽판을 쳐놔서 말이죠.


EIZO를 제외한 전문가급 시장에서 유일하게 있던 PLS 제품이 삼성의 S27A850D와 S27B970D인데, S27A850D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전문가형이라고 나온 녀석이 보급형 스켈일러에 보급형 OSD라 욕을 많이 먹었고, 그후에 절치부심 끝에 삼성이 S27B970D라는 녀석을 발표해서 엄청난 관심을 끌었지만, 디자인만 이쁠뿐 강화유리를 대고 나오지 않나(PLS의 장점을 스스로 버린꼴) 제품 성적서 구라사건을 일으키지 않나.. 워낙 깽판을 쳐놔서 말이죠.. -_-;;


게다가 최근에 LG Display에서도 신형 QHD 패널을 발표하면서 Dell의 2713HM이 나왔구요. LG전자의 27EA83R은 전문가형 제품중 유일하게 H/W켈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상당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했으나, 전문가형이라는 녀석이 동적명암비를 끌수 없다는 문제때문에 비교를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착시를 줄이기 위하여 모니터에 후드를 씌우고, 외부의 빛 간섭을 없애기 위하여 창문을 막는등 최대한 착시를 줄여가며 하는 작업이 전문가들의 작업인데, 착시를 이용한 동적명암비를 끌수 없도록 만들다니 말이안되죠.


결국 그러면 이 제품의 경쟁상대는 Dell의 2713HM 뿐이군요. 결국 IPS와 PLS의 싸움인가요?


그렇다면 이쯤에서 필립스 272P4의 장단점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할까요?


 장점

1.  PLS 패널사용 (18% 메트코팅 기술로 인한 펄 형상 최소화와 IPS보다 깊은 블랙)

2. 소비전력의 최소화 (동급 패널 사용 제품중 소비전력 최소제품)

3. 환경을 생각한 다양한 저전력 기능들 (파워 센서, 측면 스위치등)

4. 전문가형 다운 다양한 OSD 설정 메뉴들 및 편의 기능(퀵 메뉴 설정기능)

5. 웹캠 및 USB 3.0포트 제공으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단점

1. 기본 색온도가 다소 높음

2. 패널의 균일도가 좀더 좋았으면 하는 바람

3. 착하지 않은 가격 ㅡㅡ+ (PLS가 비싸긴 비쌈... ㅠㅠ)


솔직히 제일 걸리는 부분은 단점중 3번 입니다. 하지만 이는 삼성에서 공급되는 패널이 PLS다 보니 생기는 문제점으로 삼성의 PLS가격이 조금만 떨어진다면 충분히 메리트가 될것이라 생각 합니다.


깊은 블랙과 18% 메트코팅에 의한 펄현상의 최소화는 분명 IPS에 비하여 약간의 금액을 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어차피 전문가형 시장에서는 그정도의 금액은 큰 금액이 아니기 때문이죠.


또한 같은 패널을 사용한 제품들보다 훨씬 낮은 소비전력.. IPS 제품군들보다도 낮은 소비 전력이죠. 이것또한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낮은 소비전력을 가지고 동일한 밝기를 낼 수 있는 필립스의 기술력이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패널의 균일도 부분은 타회사도 모두 동일한 상황이기 때문에 굳이 언급을 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으나, 저의 개인적인 바람을 적을 것일 뿐이니 크게 개의치 마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색온도 부분...


전문가형 제품 사시는데 켈리도 없이 쓸 생각은 아니시겠죠? 없으면 주변에서 임대라도 하세요. 아니면 제 설정이라도 따라 하시던지요.. ^^ 어차피 Dell도 공장에서 한번 켈리를 잡아 나오지만, 켈리 잡을때 D-SUB방식의 RGB로 잡기때문에 실제와는 오차가 크답니다. Dell도 켈리 없이 쓰면 똑같아요. ^^


그럼 전문가형 시장에서 필립스의 건승을 바라며, 얼른 가격이 착해져서 델제품과 사람들이 고민하는 그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솔직히 지금도 고민 되시죠? PLS쓸까 IPS쓸까?? ㅎㅎㅎ)


이만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너 이렬려고 전문가형 모니터 사니? -_-

우리 이러지 맙시다~ ^^


2013. 07. 21.

가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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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And Comment 20
  1. 왕뚜껑 2013.07.27 20:16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기대를 만족시키는 멋진 리뷰네요.
    잘 봤습니다.

    코팅부분의 차이가 사진으로도 잘 느껴지는데 저도 PLS쪽이 더 나은 거 같습니다.
    벤큐 2760HS도 전 모델보다 논글레어끼를 좀더 뺐다는데 직접보니 전 더 낫더군요.

    전 필립스 보급형 27인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필립스 절전기술은 참 놀랍습니다. 가전메이커로 날리던 때 노하우가 있나봐요.
    300cd도 훌쩍 넘는 밝기에 할로겐 조명까지 돌리는데
    여타 IPS보급형과 비해서 오히려 조금 덜 먹는 전력소모를 보면 무슨 마술 같아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7.28 00:46 신고 address edit & del

      필립스가 지금은 미국의 월플에 흡수가 된 상황이지만, 원래 네델란드의 기업 입니다. 때문에 예전부터 모든 제품들이 유럽형을 기준으로 출시가 되었죠. EU가 아무래도 환경적으로 제일 까다롭다보니 전력기술면에서 타 회사 제품보다 우수한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코팅의 차이는... 정말.. 눈으로 보여드릴수 없는게 아쉽네요. 사진보다 직접 눈으로 보아야 차이를 더 느끼실텐데 말이죠.. ^^

  2. 짱짱맨 2013.08.04 18:13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정말 재밌게 보고 갑니다
    건승하세요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n4soso BlogIcon 웁스 2013.08.16 16:58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색보정용 모니터 때문에 몇일쨰 정보만 찾고 다니다가 금광을 발견했네요. 헌데 아직도 고민입니다.
    정보의 과잉으로 인해서 무얼 사야 할지...OTL
    가로아님 티스토리를 정독해야 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8.17 00:07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은 오히려 많은 정보가 사람을 혼랍스럽게 하죠..
      특히나 서로 상반된 정보가 들어올때는 더더욱...
      그럴때는 그냥.. 눈 딱 감고 본인의 맘이 가는대로 하는게 제일 좋은듯 합니다. ^^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랄께요~ ^^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joybear.tistory.com BlogIcon 즐거운 곰탱이 2013.09.23 17:34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잘 봤습니다. 그런데 dell의 2713hm모델이 맞는지 해서요.. 2713h가 고급 모델로 따로 있고 2713hm은 델사 홈페이지스펙으로는 82% 색재현율이라서요^^ 아울러 U2412M도 82% 재현율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쓸만한 모델이 될까요? 공산품의 포장을 디자인하는 사무실에서 쓰일건데 듀얼구성시 27모델들은 좀 부담 되서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9.23 19:36 신고 address edit & del

      Dell이 82%라고 하는것은 CIE1976대비 82%라는 뜻입 니다. 그것을 환산하면 sRGB 99%가 나오는데 그말은 NTSC 1953으로는 72% or 71%가 됩니다. 왜 Dell만 이런식으로 헷깔리게 해놨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accessories.ap.dell.com/sna/sna.aspx?c=kr&cs=krdhs1&l=ko&s=dhs&~topic=ultrasharp_monitor&~ck=mn-

      해당링크에 2713HM을 보면 82% > sRGB 99%라는 표현이 보이고, 2412M을 보면 CIE 1976대비 82%라고 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두 제품 모두 sRGB 지원의 광색역이 아닌 일반 모니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2412M은 사용된 패널이 True 8Bit가 아닌 가상 8Bit 라는 점 입니다. 반면 2713HM은 True 8Bit 패널을 사용하고 있구요. 디자인이 목적 이시라면 가격이 좀 올라 가더라도 True 8Bit 패널을 사용 하시길 권장 합니다.

      아니면 29인치의 울트라 와이드 모니로 가시는것도 좋구요. 아는분이 스튜디오에 쓸 모니터를 추천해 달라기에 23인치나 24인치 듀얼은 Color Deep에 문제가 있으니 아싸리 29인치 하나로 가라고 하여 추천 드렸는데, 상당히 만족해 하고 있으십니다. 오히려 사진 두개를 동시에 띄워놓았을때 듀얼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밝기나 색 왜곡이 없다며 더 좋아 하더군요.

  5. 즐거운 곰탱이 2013.09.25 00:33 address edit & del reply

    답변 감사드립니다. ^^ 필립스272P모델이 피벗이 지원안되고 무결점이 아닌 조금더 저렴한 모델도 있던데, 이건 어떨까요? 자꾸 질문만 드려서 죄송 합니다. ㅜㅜ

  6. Favicon of http://h-studio.co.kt BlogIcon colly 2013.10.03 12:44 address edit & del reply

    고민되는 글이군요 현재 회사에서 eizo cg시리즈 사용중인데 모니터 추가로 구입하려고 뒤져보다 알게되었습니다. 출력기를 durst lambda를 사용하다보니 쓸때없이 눈만 높아지는군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0.04 07:41 신고 address edit & del

      전문가 모델과는 기능상 차이가 어느정도 있는 전문가급 모델입니다. EIZO CG 모델처럼 백색균일도를 맞춰서 나오지도 않으며, LUT급 조절도 불가능하고, 색온도를 5분이내 잡아주는 기능 같은것도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Dell제품과 비슷한 라인업에 위치한 제품이니 구매하실때 신중히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

  7. 김대성 2013.10.05 20:06 address edit & del reply

    가로아님 감사합니다. 모니터를 선택하는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
    사진 편집용으론 차고 넘치네요. 내구성만 오래가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여러가지 부가장비(웹캠, 스피커, 오디오 아웃단자등등)도 있으니 나름 활용도도 생기고 제품 만족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8. colly 2013.10.25 01:06 address edit & del reply

    colly 2013/10/24 20:56
    결국 dell U2713H로 구입을하게 되었네요. 얼마전까지만도 스파이더도 있었는데 분실하고 현재 i1디스플레이2와 i1 Pro 이렇게 두대만 남은것도 동기가 된듯합니다.(i1시리즈가 델에서 하드웨어 지원이 되더군요) 다른 기종에 모니터 교체시 272p를 구입해야될듯합니다. Eizo 모니터는 crt부터 cg까지 세대 있지만 cg....글세요...가성비는 심각하게 떨어지고 백색 균일도....좋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그다지 좋아 보이지도 않는답니다.^^ 저도 1plus모니터 거래처에 많이 추천해드렸지만 거래처들은 삼성 LG 델.....그런것들만 찾네요. CCFL을 선호했는데 LED로 어쩔수 없이 돌아서야되겠네요. 혹시라도 부산에 오실 일이 있다면 저희 현상소에 꼬옥 한번 놀러오세요.^^(051-644-7272) 출력기는 전세계에서 표준으로 삼는 Durst사의 Lambda도 있고 표준광윈에 그외 재미있는 장비들과 CMS장비들 소프트웨어들이 있는데 아쉽게도 놀고 있답니다. 다시한번 귀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1.08 22:50 신고 address edit & del

      좋은 선택을 하신듯 합니다. 게다가 전문 출력소라고 하시니 sRGB보단 Adobe RGB 패널이 더 나으셨을수도 있구요.. ^^ 다만, 2713시리즈가 H/W LUT 조정이 되는건 좀 의외네요.

      EIZO나 NEC의 하이레벨군은 솔직히 가성비를 보고 쓰는게 아니죠. ㅎㅎ 부산에 놀러가게되면 colly님과 드림펙토리님 작업실은 꼭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앝은지식이라 놀러가면 오히려 제가 배워야 할거예요 그쪽은~ ㅎㅎㅎ

  9. 참프루 2013.12.10 11:39 address edit & del reply

    오오 ㅎㅎ 1440p라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드는군요 ㅎ
    완전한 매트 코팅도 아니라는점과..
    하지만 전문가용이라는 아쉬움..ㅠ

  10. BlogIcon 2015.07.18 22:36 address edit & del reply

    죄송하지만 비교화면으로 쓴 바탕화면 좀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5.08.08 09:31 신고 address edit & del

      http://www.raysoda.com/Com/Photo/View.aspx?u=37251&f=U&p=537938

      설마 원본을 그냥 달라는 소리는 아닌줄로 알겠습니다.. ^^

  11. Favicon of https://swlake.tistory.com BlogIcon 버팔로윙 2016.12.02 18: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가로아님
    모니터 모래알현상으로 검색하다 문의 댓글 남깁니다!
    모니터의 흰색 배경에서 나오는 자글자글한 빛이 너무 눈부시고 어지럽고 하는 증상으로 오랫동안 고생했거든요.ㅠㅠ 검색하다보니 논글레어 패널의 모래알 현상이란게 제가 느끼는 느낌과 비슷하더라구요.
    글레어 패널을 사용한 모니터를 쓰면 괜찮은건가요? 모래알 현상이 없는 모니터를 좀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블로그 마지막 글이 1년 전이라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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