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C'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3.07.07 AlphaScan AOC 2769 IPS - VESA MOUNT, DP, MHL까지 갖춘 보급형 27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17)
  2. 2013.04.12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 - WFHD 파노라마 모니터의 재림 (21)
  3. 2012.09.28 AOC 모니터 신 디자인에 대한 벽걸이 브라켓 악세사리 (3)
  4. 2012.09.11 [리뷰] AlphaScan AOC 2757 IPS LED - 디자인과 감마라인이 예술인 모니터 (59)
  5. 2012.08.05 보조 모니터에도 대형화 바람이.. 알파스캔 AOC E1649Fwu USB Monitor (8)
  6. 2012.05.06 디자인과 응답속도로 승부한다! - AlphaScan AOC 2353 IPS LED

AlphaScan AOC 2769 IPS - VESA MOUNT, DP, MHL까지 갖춘 보급형 27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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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 MHL + Vesa Mount 까지 지원하는 보급형 27인치 모니터

AlphaScan AOC 2769 IPS




아델피아 인터내셔날이 알파스캔 디스플레이로 이름을 바꾼 후, 대대적으로 AOC의 제품들을 국내에 유통 시키고 있습니다. 마치 과거에 CRT시절에 세계시장 1위를 하였던 삼포의 제품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을 하던 시절과 비슷한 모습 입니다. 과거 CRT시절에 삼포가 CRT 세계 점유율 1위였고, 현제 AOC의 모기업인 TPV가 LCD 시장 세계 1위이며, AOC는 TPV의 다양한 제품 브렌드중 하나인것을 생각할때, 알파스캔은 세계 1위의 기업과 참 잘 조율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편으로는 알파스캔이 자체적으로 모니터를 개발해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긴 하나, 세계적인 기업이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서 만들어놓은 시장성이 검증된 다양한 제품들이 있고, 그 유통망을 꽉 쥐고 있는데.. 비싼 개발비를 들여가며 모니터를 개발 할 필요성을 못느끼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건 사실 입니다.


과거 필자가 AOC의 iF23부터 i2340등을 거쳐 최근에 2963 Cinema Screen 리뷰까지 써오면서 만나봤던 AOC제품은 저렴한 가격에 꽤 훌륭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모습이었고, (물론 아쉬운 제품들도 있었긴 합니다.) 그중에서는 2757처럼 베스트한모습을 보여주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작년 AlphaScan AOC의 2757이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2757과 디자인을 같게한 23인치 제품들도 나왔었는데.. 얼마전 AlphaScan에서는 AOC 2769 IPS 라는 새로운 제품을 들여와 국내에 선을 보였습니다.


필자는 2757에 DP만 추가한 모델인가 라는 생각을 하였으나, 실제로 살펴보니 2757에서 많은분들이 아쉬워했던 VESA MOUNT를 지원하는등 몇가지 다른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이에 2769 IPS를 한번 써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가, 우연히 그 기회가 닿아 얼른 사용기를 써 보려 합니다.


사실 AlphaScan AOC 2769를 오래전에 사진까지 다 찍고 해논 상태에서, 회사일이 바빠져 한쪽으로 밀어놓고 있다가, 이번에 대박 제품이 하나 들어오는 바람에 얼른 리뷰 밀어내기 중 입니다.

조만간 올릴 다음 제품이 완전 대박입니다. 기대 해 주세요. ^^




1.  박스 포장 및 외형


△ 박스 포장상태


박스는 노란색의 무지박스에 모니터의 모델명, 디자인과 특징이 인쇄 된 방식 입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음에도 상단엔 아직까지 여전히 손잡이가 달려있지 않고(ㅠㅠ) 옆면에 박스를 들 수 있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물론, 알파스캔에 죽어라 이야기 해봐야 제조사인 AOC에서 박스디자인을 바꿔주지 않으면 소용 없긴 한데.. 제발좀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손으로 제품 옮기기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ㅠㅠ


외국의 경우 차로 제품을 배달하고 받고 하니 손잡이의 효용성이 약하지만, 우리나라 시장은 아직 뚜벅이들이 많으니까요. ㅠㅠ


박스는 상단 개폐형으로 어느 부분이 앞면인지 상단부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제품을 개봉 하실때는 프론트라 써진 부분이 하단으로 향하게 개봉을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뒷면에 각종 케이블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 박스 날개에 있는 그림들


AOC 제품들은 박스를 열어보면 내부 날개에 제품의 조립도와 설치방법등이 그림으로 나와 있다는 것을 최근 저의 리뷰를 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이 제품 역시 날개에 제품 조립방법과 연결법등이 그림으로 그려 져 있습니다.



△ 박스 안 내용물 (각종 케이블)


박스를 열면 하얀 스티로폼에 각종 케이블과 받침대등이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AOC 2769 제품은 기본적으로 Display Port 케이블HDMI 케이블,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을 제공하며, 알파스캔 홈페이지에 신청 할 경우 MHL 케이블을 택배로 보내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모든 케이블을 지원하던 알파스캔인데, 이번에는 아날로그 D-SUB 케이블은 안들어 있군요. 아참 그러고 보니 AOC 제품에는 늘 들어있던 극세사 융도 언젠가 부터 안보였던것 같네요. ㅜㅜ


하지만, 다른 회사들은 죄다 별매로 제공하는 시가 8천원 상당의 Display Port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 한다는 것만 하여도 알파스캔이 다른 회사보다 사용자를 조금 더 생각해 주는 기업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나는 Display Port도 HDMI도 없이 오로지 DVI만 있어요. 하시는 분들은 역시나 알파스캔 홈페이지에 DVI to HDMI 케이블 보내주세요 하시면 알파스캔에서 꽁자로 보내줍니다. 참고하세요~ (하물며 택배도 선불로 옵니다. ㄷㄷㄷ)


그외에 이 제품은 조금있다가 보시겠지만 2757과 달리 VESA MOUNT 때문에 두께가 조금 있는 제품이기에 PWM Board를 모니터 자체에 내장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답타는 제공하지 않으며, 파워 케이블만 제공 합니다.


또한, 메뉴얼은 동봉되어 있는 CD안에 들어 가 있습니다.



△ 비닐에 싸여있는 모니터 본체


각종 케이블을 제거하고, 윗쪽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스티로폼 비닐에 쌓여있는 모니터 본체를 볼 수 있습니다.



△ 받침대 조립 전 뒷면의 모습


받침대를 조립하기전 뒷면의 모습입니다. 윗 부분은 얇은데 비하여 하단부는 양 옆은 얇은데 가운데가 뽈록 튀어나와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 뽈록 튀어나와 있는 부분에 AD Board와 PWM Board등이 들어가 있으며, 각종 입력단자가 위치한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윗 부분에는 VESA MOUNT가 뚫려있는 모습 입니다.


VESA MOUNT를 이용해 벽걸이 나 기타의 스탠드를 장착 하실경우 목 부분이 거추장 스러울 수 있는데, 그때는 못 부분의 뒷커버를 제거하면 힌지를 풀수있는 나사가 있으며, 해당 나사를 풀어주면 목부분을 본체와 분리할 수 있습니다.


VESA MOUNT에 대해서 할말이 많은데.. 그것은 조금 있다가 하기로 하고.. 일단 여기선 PASS!!!



△ 받침을 조립하기전 전면의 모습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눈치 채셨겠지만, 목 부분.. 단순 플라스틱이 아닙니다.


속 안에 금속재질이 들어가 있어서 나중에 모니터와 받침이 결합 되었을때 모니터의 하중을 제대로 받쳐 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외에 내부 열 배출용 통풍구가 보이고 있습니다.



△ 받침대의 모습


받침대는 헨드 스크류를 이용하여 손쉽게 채결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니터의 하중을 생각해서 바닥 부분에 철 재질이 사용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이그로시 재질이라 먼지가 뭍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비닐에 덮여 있습니다.



△ 최종 조립후 정면모습


조립을 하고난뒤 정면의 모습입니다. 2757처럼 매탈스러운 고급의 분위기는 아니지만, 비록 플라스틱 이지만 하이그로시의 광택 재질과 논 글레어의 패널의 모습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모니터 하단부 특징들


모니터 하단의 베젤부분 중앙에는 AOC의 마크가 메탈로 붙어 있으며, 좌하단에는 알파스캔의 로고와 에너지스타와 Windows8 마크가 같이 붙어 있습니다. 그러나 검은색 배젤에 하얀 스티커라 너무 튀었고, 붙어있는것도 삐딱해서 필자는 사진만 찍고 바로 떼어 버렸습니다. 우하단에는 OSD 버튼들의 역활에 대한 아이콘과 전원 LED가 붙어 있습니다.



△ OSD 메뉴 버튼


OSD 메뉴 버튼은 제품 하단부에 똑딱이 방식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요즘 터치식 OSD를 채용한 제품들이 많고, AOC에서도 여러차례 터치식 OSD를 내장해서 내보낸 적이 있었으나 필자는 개인적으로 터치식 보다는 똑딱이 방식의 저런 디자인이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버튼이 2367처럼 제품 뒷면에 있었으면 한소리 했겠지만 하단부라 쓰기에 전혀 나쁘지 않은 방식 이었습니다.



△ 측면 디자인 + 제품 틸트 각도


사진에서는 조명때문에 뒷 커버가 하얀색처럼 나왔으나, 실제론 다 블랙 입니다.


윗 부분은 얇은데, VESA MOUNT나 AD Board, PWM Board 등이 들어가 있는 부분이 약간 두텁게 되어 있는 부분이 보이나, 미려한 곡선으로 되어 있기에 크게 눈에 거슬리거나 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다만, 틸트 각도가 위로 22도 아래로 -4도 라고 되어 있는데, 보시다시피 하단부 틸트 각도가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물론 받침대와 제품의 높이등이 고려되어 가장 안정적인 각도로 설계가 되어서 그렇겠으나, 요즘 동영상을 틀어놓고 바닥에 누워서 위 책상의 모니터를 보는 사용자들이 꽤 많은만큼 하단 틸트각도를 다음에는 조금만 더 늘려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45도 얼짱각도 샷


45도 얼짱 각도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그저 이쁠 뿐 입니다. 하하하~


그럼 이쯤에서 VESA MOUNT 이야기를 해 볼까요? 뒷면 사진을 따로 찍었다가 별로 안이뻐서 안넣고 그냥 위 우측에 보이는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눈치 빠르신분?


네.. VESA MOUNT가 약간 좁은듯한 느낌이 드시죠?


그렇습니다. 이 제품의 VESA MOUNT 간격은 100mm * 100mm가 아닌 75mm * 75mm 입니다.


물론.. 100*100이나 75*75나 모두 VESA MOUNT 규격은 맞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브라켓이나 암들이 75*75의 마운트도 지원을 합니다. 그런점에서는 걱정 할 필요가 없지요.



△ 스탠드 계의 절대자...였던.. ADJ 다기능 스탠드


다만 문제는 이제품이 나오기전에 다용도 스탠드의 절대자....였던 -_-;; ADJ 다기능 스탠드의 사용이 불가능 해 졌습니다. 물론 높이 문제 때문에 피벗을 할 경우 앞을 살짝 들어서 피벗을 해야 한다는 점은 있었지만, 하중도 2769를 무난히 소화를 할 수 있다는 알파스캔의 답변을 들었는데... 저넘의 VESA MOUNT 가 100*100이라 2769의 75*75에선 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문제점이... ㅠㅠ


정말 엘리베이션에 피벗에 스위블까지 되는 전천후 제품 이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iF23때 사용했었죠.)


하지만... 비록 엘리베이션이나 스위블은 안되지만 2769를 사용할 수 있는 75*75의 저렴한 피벗 스탠드는 있습니다. 그것도 꽤 저렴한 가격으로요. 그러니 2757에서 지원 안되던 VESA MOUNT가 달려 나온것만 해도 일단 2769가 좀더 다양하게 사용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상당히 반갑다고 할 수 있겠네요. ^^



△ 뒷편 입력단자들


뒷편 입력단자는 보는바와 같이 Display Port를 비롯해서 2개의 HDMI단자와 1개의 아날로그 D-SUB단자를 지원 합니다. 그 외에 아날로그 오디오 입력단자와 오디오 출력단자가 있습니다. 2개의 HDMI단자와 1개의 D-SUB단자는 일반적인 것이니 넘어가구요..


일단 HDMI1 입력은 MHL 겸용 입니다. MHL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있다면, 알파스캔에 MHL Cable을 신청해서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서로 연결시켜 쓰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 제품의 또다른 장점인 Display Port는 2757을 가지고 아이티니티(트리플 멀티화면)를 꾸미고 싶었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을듯 합니다. 2757이 처음 나왔을때 Narrow방식의 보더리스 베젤이라 아이티니티와 같은 구성을 하기위해 매력이 있다고 느꼈었으나, 아이티니티를 구성하기위한 Display Port가 지원이 안되어 아쉬워 하셨던 분들이 꽤 되셨던 것으로 압니다.


이제 Display Port를 지원하는 27인치 IPS 제품이 나왔으니 손쉽게 아이티니티를 구성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이며, Display Port HUB를 사용하여 복잡한 케이블 연결 없이 다중 멀티 모니터 환경을 구성 하시려는 분들에게도 희소식이랄 수 있겠네요.




2. 색영역 및 충실도


전에 리뷰 하였던 2757의 경우 보급형 치고는 정말 우수한 모습의 색 커브와 감마를 보여줬습니다. 그 후속작인 2769 역시 전작인 2757의 모습 때문에 기대를 가지게 만들어 주고 있는데요, 과연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는지 데이타컬러의 스파이더 3 엘리트 4.0.3 버전을 이용하여 계측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색 영역 (Gammut) 측정치


 영역은 CIE1931 대비 72%의 색 영역을 지원하는 모습으로, sRGB 대비 100%에 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녹색 영역이 살짝 벗어난 모습을 보여 주는데, 이는 필자가 사용하는 데이타컬러의 스파이더가 고가의 켈리브레이션 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센서에 의한 오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공장초기화 후 감마1의 측정값


공장 초기화를 한 상태로 사용 시 약간 녹색기가 돈다는 느낌을 좀 받았었는데, 감마1을 측정 해본 결과, 우측의 커브화면을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녹색이 강하게 측정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밝기는 207cd정도로 측정 되었는데, 공장 초기화시 밝기가 90으로 되어 있는점을 보았을때 적절한 측정치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다른곳의 리뷰에서도 밝혀졌듯이 AOC제품이 제품의 전력소비를 줄이기 위해여 최대 밝기 스펙인 250cd가 안나오는것으로 밝혀졌는데, 전력소비와 밝기.. 두가지를 다 잡을수는 없었던듯 싶습니다.


일단 200cd의 밝기면 쓰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는 밝기니 그 부분은 넘어가도록 하구요..


27인치 FHD IPS 패널들이 LGD에서 만드는 E-IPS 등급의 패널이라는건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실 것이라 생각 됩니다. 몇번 제 리뷰에서도 말했듯, E-IPS는 Economic IPS, Enhanced IPS, Eco IPS 등의 다양한 뜻이 함재되어 있습니다. 그중 문제가 되는 Eco기술.. 패널이 소모하는 전력의 개선이 이루어 진 것이라고 표현 할 수 있는데요. 거기에는 백라이트의 갯수나 소비전력을 줄이는 것도 있지만, 셀이 잡아먹는 전력을 줄인 기술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셀을 제어하는건 전압이고, 전력 소모를 줄이려면 전압을 낮추는 수밖에 없는데요.. 수도꼭지를 꽉 잠궜을때와 살짝 약하게 잠궜을때, 약하게 잠구면 물이 살짝 샐 수 있듯이.. 가뜩이나 빛샘이 심한 IPS에 Eco기술이 들어가고 난 후 빛샘이 더욱 심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모습이 흑색휘도의 증가 입니다.


위에서도 보시듯, 흑색위도가 0.88로 측정이 됩니다. 과거 S-IPS들의 흑색휘도가 0.4 정도 였다는 것을 보았을때 약간 아쉬운 부분이긴한데, 일반적으로 사용 할때는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긴 합니다.


감마1 에서의 감마 측정치는 1.97로 2.0 정도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공장초기화 후 감마2의 측정값


감마2는 감마1보다 감마가 더 내려간 1.82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화이트 발란스가 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감마1에서는 녹색만 강하였는데, 감마2에서는 녹색과 청색이 고루 강하게 나타납니다.



△ 공장초기화 후 감마3의 측정값


감마3은 감마가 1.72까지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보통 감마1이 표준이 2.2라면 감마2는 애플호환인 1.8을 감마3은 2.4 정도를 기분으로 나오는것을 보았을때, 2769의 감마 LUT조정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 입니다. 물론, 보급형 제품 이라는 점에서 현재상태의 감마설정이 크게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요.



△ 사용자 설정색으로 바꾸고 계측 했을때의 모습


밝기를 100으로 만들고, 사용자 설정으로 가서 모든색을 100 까지 리고 측정을 한 모습 입니다. AD Board의 특성을 알아야 켈리전에 완벽한 OSD 설정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그 결과는 필자를 당황 스럽게 만들었습니다.


흑색 휘도가 1.08까지 상승하고, 백색점도 심하게 특어지면서 감마도 1.53까지 떨어진것은 물론... 전체적인 감마 커브도 엉망으로 변한 모습을 보여 줬거든요. 그래서 결국 색상을 50까지로 내리고, 밝기도 90으로 만든 상태에서 하나씩 만져가며 완벽한 OSD 세팅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 필자의 고된 삽질 끝에 얻어낸.. 2769가 가장 완벽한 색을 보여주는 설정값.


다행히도 조정이 가능 했습니다. 색을 50을 기준으로 두고 여러번 계측을 하며 하나씩 채널별 색상값을 조정하고, 감마 수치를 얻기 위하여 명암비를 내려가며 반복적인 계측 작업을 하였습니다.



△ 가장 완벽했던 계측값..


그 결과가 위의 모습입니다.


계측전 화이트 발란스도 0.312와 0.329로 표준에 거의 근접하게 세팅이 가능했고, 교정전 감마도 2.15로 표준이 2.2에 거의 근접하게 계측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대 밝기가 100cd정도밖에는 안나왔습니다. ㅠㅠ


감마를 얻기위해 명암을 과도하게 내리다보니 발생한 문제점 이었는데요... 그래서 감마를 조금 포기를 하더라도 밝기를 좀 얻어야 겠다는 생각에 다시 작업을 하였습니다.



△ 타협점을 찾아서..


△ 최종적으로 타협 후 계측한 값


타협점은 1. 최소 교정전 감마가 2.0 부근일것. 2. 밝기가 최소 150cd 이상 나올것. 3. 화이트 발란스는 0.05 이내로 맞출것. 이렇게 세가지 였습니다. 그렇게 잡고 타협점을 찾으니 타협점이 찾아 지더군요.


일단 명암을 35로 5정도 높여 주었고, 채널별 색상도 50을 기준으로 두는게 아닌 100을 기준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찾아낸 결과가 위의 값 입니다. 교정전 감마 2.0에 밝기는 170cd로 그냥저냥 사용하기에 알맞은 모습 입니다. (보급형에 너무 많은걸 바라지는 말죠.. ^^)


다만, 2757은 별다른 설정을 안해도 거의 표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 줬었는데, 2769는 그러지 않았다는게 좀 아쉬운 모습 입니다. 그래도 OSD로 어느정도 맞춰줄 수 있다 라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죠. 참고로 위의 설정치는 필자에게 온 모니터를 기준으로 한 것 입니다. 패널마다 편차가 있으니 여러분이 쓰는 모니터도 위의값이 표준이라고 생각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 전체적인 색조응답과 밝기별 색상 온도의 변화를 측정한 모습


켈리를 마치고 난뒤 전체적인 색조응답과 밝기별 색온도를 측정 한 모습입니다. 감마는 2.0 정도로 나왔으며, 색 온도는 표준이 6500K 부근에서 놀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밝기가 낮아질수록 색온도가 조금씩 상승 하는데, 마지막 20% 이하 영역에서는 급격히 상승을 하는게 아닌 6530k정도로 다시 떨어져 전체적으로 색 온도는 잘 억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색온도 = 화이트 발란스를 의미합니다.



△ 패널 편차


패널 편차를 측정한 모습 입니다. 전체적으로 13%이내의 편차율을 보여주고 있어서 쓰는데 큰 문제가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단부 빛샘의 모습도 모이지 않구요.



3. 응답속도



△ 2769의 설정별 응답속도


△ 응답속도 스틸샷


2769는 최근 AOC 제품들과 동일하게 꺼짐, 약하게, 보통, 강하게의 4가지 응답속도 메뉴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영상이나 스틸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꺼짐에서는 검은색 잔상이 생기며, 그로인하여 제법 길게 잔상 꼬리가 끌려 다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약하게에서는 검은색의 잔상은 많이 사라졌지만, 역시나 2끌림 정도의 잔상이 형성되어 있고, 보통에서는 잔상이 많이 사라졌으나, 미약하게 역잔상이 발생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하게에서는 아주 강한 역잔상이 발생하고 있구요.


그래서 눈이 예민하거나 잔상을 심하게 안느끼시는 분들은 오버드리이브를 약하게로 설정해서 사용하실것을 권장하며, 잔상을 잘 느끼며, 대신 눈이 아주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은 보통 정도로 놓고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필자는 보통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실 사용에서 역잔상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4. 총평


아니... 유저님 당황하셨어요? 왜이러세요.. ㄷㄷㄷㄷ 리뷰가 짧아서요? ㄷㄷㄷㄷ


리뷰는 짧지만 짚어드릴건 다 짚어 드렸잖아요.. 예전 리뷰에서 사전설명 다 해놔서 사전설명들 몇개 빼냈더니만 리뷰가 이리 짧아지는걸.. 그전에 어찌 그리 길게 썼는지.. 하.. 참;;;


근데요.. 지금 다음 리뷰 준비중이거든요.. 위에도 밝혔듯 다음게 대박이예요.. 그때를 위해 기 충전중이라 생각하시고.. 이제그만 그 돌 내려놓으시죠;;;



어찌되었건 전체적인 총평을 내려 보자면, 2769는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만듬새, 완성도면에서 전작인 2757보다 약간 아쉬움을 느끼게 해주는 모델인것 같습니다.


다만, 75*75의 VESA MOUNT를 지원한다는 것과, Display Port를 지원한다는 것에서 구분이 지어지는데, 베사 마운트홀이나 Display Port가 필요하신분이 아니시라면 2757로 가시는게 더 났지 않나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2769가 특별히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것은 아닙니다. 전작인 2757이 워낙 뛰어난 모습을 보여줘서 그렇지 2769도 충분히 기본은 하는 제품 입니다. 전에 필자가 누누히 말했듯이, 전문가용과 보급기는 엄연히 포지션이 틀리니까요.


그럼 이 제품의 장, 단점을 한번 정리 해 보도록 할까요?


 장점

1. "하이그로시 재질"의 전체적으로 무난한 "광택" 디자인.

2. 75*75의 VESA MOUNT 지원.

3. Display Port의 지원.

4. Display Port Cable 지원 및 다양한 케이블 홈페이지 신청 무료배송.

5. 소비전력 26W, 대기전력 0.3W의 저전력 소비제품.


 단점

1. "하이그로시" 재질로 인하여 먼지나 기스에 취약함. (필자 개인적인 취향)

2. 감마가 표준에서 제법 틀어져 있고, 억지로 감마를 맞추기 위해선 밝기를 포기해야함.

    (일반적으로 사용시 문제는 없음)

3. 아래로 틸트가 너무 조금밖에 되지 않음.



여러가지 모니터들의 사용기를 써 가면서 점점 눈이 높아져 가는 것 같습니다. 분명, 이 제품도 기본을 지키고 있는 우수한 제품인데, 그 전에 써봤던 좋았던 제품과 자꾸 비교를 하게 되니까요. 그때문에 이번 2769 리뷰에 아쉬운점들을 자꾸 이야기 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2769도 좋은 모니터 입니다. 우리 그 점은 잊지 말자구요. :-)


그럼 이번 리뷰는 여기서 마치기로 하고, 가롸는 다음번 대박 리뷰를 위해서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이 글 보시는 모든분들, 더운 날씨 늘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3.07.06. 가로아 씀.



늘 그렇듯이.. 

본 사용기는 가로아가 직접 올리는 곳 이외엔 모두 불펌으로 간주합니다.

그 어떠한 펌이나 내용 일부분의 재사용을 엄중히 금합니다.

만약 필요하시면 먼저 저에게 연락 주셔서 허락을 득하셔야 합니다.

(얼마전 다모 업체와의 저작권 일로 최근 좀 까칠해진 상태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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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플라타 2013.07.17 18:40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항상 리뷰 잘보고 있습니다.
    대박제품 리뷰는 언제 나오나요 ? 궁금해 죽겠어요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7.17 21:40 신고 address edit & del

      현재 사진 촬영은 마무리 했구요.. 리뷰 쓰고있는 중입니다..
      요즘 회사가 바뻐서 집에와서도 회사일때문에 좀 정신이 없네요.
      대충 이번주 주말쯤 등록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2. 라플라타 2013.07.18 02:19 address edit & del reply

    리플 감사합니다. 재촉하는건 아니구요 ㅋ 궁금해서요 그 제품이 과연 뭘까.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7.18 07:47 신고 address edit & del

      에이... 눈치 채셨을것 같은데요? ㅎㅎㅎ
      그나저나 전문가용이라 테스트할것도 준비할것도.. 쓸것도.. 너무 많네요..
      2769처럼 앞서 다른 리뷰에서 설면된것은 최대한 빼는 중인데도.. 오랬만에 정말 긴 리뷰가 하나 나올것 같네요.. ㅠㅠ

  3. 제피르 2013.08.07 14:19 address edit & del reply

    모니터 고르는 중인데 정말 많은 정보와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4. 엔쥔 2013.09.26 17:55 address edit & del reply

    저 하나 여쭈어 봐도 될가요?
    제가 기존 S-IPS제품을 써서 인지 IPS의 화사함과 선명함의 극치를 많이 좋다고 느꼇는데
    기존건 DVI포트에 21인치 1600*1024였습니다.
    요번에 이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연결은 그래픽카드와 DP포트로 하였으나 문자가독성에서 너무 노이즈인지 가독성 문제인지 아니다 싶어서요
    색상등의 문제는 OSD나 그래픽 드라이버를 변경하여 개인적인 취향으로 맞추면되는데
    어떤문자는 괜찬게 보이는데 얇고 작은 글씨들은 뿌옇게? 아니면 몬가 자글자글한 깨끗한 느낌의 기존 LCD와 문자 가독성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요.. 기존 모니터도 마찬가지 였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혹시 연결 방법이 어떻게 하신지와 Hdmi 케이블이 제품살때의 구성품으로 하셧는지?
    운영자분이 보셧을때는 객관적으로 이제품의 문자가독성이 괜찮은지 문의 드려봅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9.27 07:54 신고 address edit & del

      자세한것은 저 보다는 알파스캔에 문의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만..
      제가 보았을때는 세팅문제로 보여집니다..

      http://www.alphascan.co.kr/customer/faq_view.asp?number=497&boardcode=&cur_page=1



      http://cappleblog.co.kr/479

      설정 확인해보시구요..

      이상이 없으면 모니터의 클리어비전 설정도 확인해 보세요.

      http://www.alphascan.co.kr/customer/faq_view.asp?number=489&boardcode=&cur_page=1

  5. 엔쥔 2013.09.27 21:58 address edit & del reply

    답변 감사합니다 ^^
    나름 많이 연구 하고 찾아봣는데..
    글자 가독성은 플X즈 사이트에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윈도우 폰트를 아예 굴림으로 바꾸니 그나마 쓸만해 졌습니다..

    다만... 의외성의 빛샘이 심하더군요..

    죄송하지만 IPS의 특성상 모니터들이 빛샘이 있다고들하지만 전에 모니터는 진짜 빛샘이 있긴해도 느끼지 못할정도인데
    요즘 모니터들이 이런 특성을 갖고 있는지요?

    지금 왼쪽은 흰색쪽 빛샘 오른쪽은 약간 누런쪽 빛샘이 제눈에는 눈에 띌정도 인데.. 전에 모니터는 거의 희미할뿐이였거든요..
    여러 검색결과 이정두의 빛샘을 양호하다고 하는데..

    보급형의 모델기준에 이런단점이 그냥 넘어가야되는지..
    아니면 이런빛샘의 문제점 고급쪽 모니터로 가면 전혀 없는지 궁금해서요..

    형광등 끄고 보긴했는데.. 알파스캔쪽에서는 바탕화면등등 색상을 켜놓고 느끼지 못할정두면 괜찬다고 하긴하지만..
    게임을 할때 어두운 장면에서는 티가 나니 괜히 많이 신경쓰여서 여쭈어 봅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0.01 07:35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 보급형 IPS 모니터들의 빛샘이 심해진것은 IPS에 적용된 ECO 기술 및 Economy 기술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E-IPS 이기 때문에 심해진 현상인데요..

      IPS 패널은 VA나 TN과 달리 최대 전압일때 흑색을 뛰게 됩니다. 그말은 IPS의 Cell에 걸리는 전압을 높일수록 빛을 막는 효과가 커진다는 것인데, Enhanced 기술로 인하여 개구율이 향상 되면서 백라이트의 개수를 줄이며 ECO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Color Deep을 6Bit로 내리는 Economy기술과 셀에 걸리는 전압까지도 낮추는 ECO 기술의 확장버전까지 보급형 IPS패널에 적용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저전력을 위해서 각 셀에 걸리는 전압을 낮추었고, 그로인하여 각 셀이 빛을 틀어막는 힘이 약해져 버린 것이죠.

      고급형 제품들의 경우에 빛샘이 보급형 보다는 덜한것이 사실입니다. (True 8Bit에 한합니다.) 하지만 그것들 역시 고질적인 빛샘은 조금씩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결론은 그냥 눈을 모니터에 맞추세요.. ㅎㅎ

  6. ㅇㅇ 2013.11.08 21:57 address edit & del reply

    이 제품 원래 시야각이 좀 안좋은가요? 밑에서 보면 좀 난데 양 사이드에서 보면 뿌여지고 시야각이 안좋아요 광시야각이네 AH-IPS네 엄청 최신기술 패널인것처럼 써있길레 기대했는데.. 이거랑 S-IPS 랑 비슷한거 아니죠? 제 친구 모니터가 S-IPS 모니터라.. 이거보다 시야각 색감 훨 낫거든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1.08 22:59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AH-IPS 기술을 사용하였지만 6Bit + A-FRC 방식의 가상 8bit color를 가진 보급형 모니터 입니다. 이녀석뿐 아니라 지금 나오는 대부분의 23~27인치의 FHD 해상도의 IPS 모니터들이 모두 이와같은 가상 8bit의 Color Deep을 가진 E-IPS 등급의 모니터들 입니다.

      이녀석들은 과거의 S-IPS보다 전력소모등의 향상은 가져왔지만, 반대로 빛샘으로인하여 실 사용 시야각이 약간 좁아 보이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랙휘도도 높아졌구요.

      보다 가격이 높은 True 8bit Color Deep을 가진 패널을 사용한 제품을 사용한다면 친구분이 쓰는 S-IPS와 비슷한 시야각을 보실 수 있습니다. (Dell U2413, U2713HM, U2913WM 등등)

  7. BlogIcon 고미고미 2013.11.11 23:34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에 모니터를 위의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리뷰 너무 잘보고 갑니다 ^^

    초보자가 이해하기엔 뭔가 조금 어렵지만 ㅠ 설정하신 값은 세팅할때 참고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1.12 19:41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이해하기 쉽게 하기위해 기초강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서 여러분들이 제 리뷰를 보기 쉽도록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

      더블어 제 리뷰가 도움이 되고 있다니 기쁘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8. Favicon of https://elka.tistory.com BlogIcon 엘카이저 2014.01.14 09: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LG제품과 이걸로 고민하다 동적명암비도 더 우수하고, 중소기업제품도 한번 써 볼까 생각했는 데
    기존 LG 22인치 제품과 비교했을 시 밝고 좋은 데 뭔가 덜 진하다, 폰트가 덜 날카롭다 느꼈어요.

    그래도 그냥 22인치에서 27인치로 탈바꿈에 큰 점수를 줬습니다.
    잘못된 선택이었을까요? 동일 34만원선상에 Full HD급 엘지모니터가 있었는 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1.15 20:06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차피 지금 27인치 FHD 보급형 IPS 제품들은 모두 같은 패널 입니다. 때문에 가독성은 가 비슷비슷 하구요.. 덜 날카롭다 느끼신거는 도트피치가 커져서 생기는 중상이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색 설정이나 클리어비젼 문제일수도 있구요.. ^^

      다음에는 사진을 한번 첨부 해 주시구요.. 정 아니다 싶으시면 알파스캔에 A/S도 한번 요청해 보세요~ ^^

  9. 잇힝 2017.04.02 20:16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리뷰 정말 대단하십니다

    aoc 2477의 설정값도 위와같이 설정하면 최적인건가요 ??

    도무지 검색해도 2477 최적설정값 자문 부탁드립니다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 - WFHD 파노라마 모니터의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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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름에 열린 IFA(국제 가전 박람회 베를린)에선 LG전자가 독특한 디자인의 모니터를 들고나와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화제가 된 모니터는 우리가 Wide(와이드)라고 부르는 16:9의 비율을 넘어선 것으로, 21:9의 비율에 2560*1080의 해상도를 보여줘 새로운 Ultra Wide라는 신조어를 탄생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필자가 입수한 LG Display 2013 로드맵에도 없는 독특한 패널이었는데, 이후 필자가 입수한 로드맵은 16:9의 해상도만 있는 반쪽짜리 로드맵이란 것을 알게 해주었기도 합니다. ㅜㅜ

 

사람들은 QHD 해상도(2560*1440)에서 머리를 잘라냈다고 비아냥 거리기도 하였지만, 23인치나 24인치의 모니터를 듀얼로 쓰는 사용자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는 모니터라고 생각 합니다. QHD해상도가 넓은 작업 환경을 제공하여 주기는 하지만 패널의 단가가 높은 편이며, 16:9의 작업환경은 가끔 가로로 창을 두개이상 띄워놨을 때 가로가 아쉽다는 느낌을 주기도 하니까요.

 

또한 가격이 29인치 임에도 27인치의 QHD 해상도 모니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 포지션에 위치해 있다는 것도 이 모니터의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세로 해상도는 아쉽지만 PPI 27인치 QHD모니터보다 낮아서 눈에 부담이 덜 된다는 장점도 있구요. ^^

 

이러한 몇몇 장점들로 인하여 모니터 제조사에서는 이 21:9 해상도의 패널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LG에 이어서 Dell 21:9 모니터를 출시하였으며, 세계적인 기업인 AOC 에서도 21:9 모니터를 출시한 것 이지요. AOC LG Display (LG전자가 아닙니다. 패널제조사인 디스플레이 입니다.) 1 파트너임에도 출시가 약간 늦은감도 있지만 말이죠. 또한, 세계적인 가전 업체 중 한곳인 필립스 역시 21:9 모니터를 내놓고 있으며, 여러 타 제조사에서도 21:9 모니터를 출시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생소한 사이즈라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는 못한데요. 그에대한 반증으로 AOC 글로벌 홈페이지를 보면 북미쪽에는 아직 이 2963이 출시 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만, 중국, 일본, 유럽 시장에만 출시가 되어 있는 상태였는데, 최근 AOC의 국내 유통사인 알파스캔에서 드디어 2963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 생소한 해상도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엔 어떠한 장단점들이 있을지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원 설명 및 패널특성

 

아래는 다나와(http://www.danawa.com) 에서 발췌한 2963의 제원표 입니다.



AlphaScan AOC 2963 IPSAH-IPS공법 LED BackLight를 사용한 논글레어 타입IPS패널을 사용하였으며, 2560*1080WFHD 해상도를 가지고 있고, 5ms의 응답속도300cd의 밝기를 가진 모니터 입니다.

 

정적명암비는 1,000:1 이며 동적명암비는 5천만:1 까지 지원을 하고, 3+3W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입력단자로는 아날로그 입력인 D-SUB, 디지털로는 DVI, HDMI(MHL), Display Port를 지원하고, 아날로그 Audio 입력을 받습니다. 출력단자로는 아날로그 Audio 출력을 가지며, ByPass 방식으로 Display Port OUT으로 그대로 출력해주는 DP OUT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화면분할 기능Screen+ 외에도 자체적으로 다중입력에 의한 화면분할 기능인 PBPPIP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소비전력과 색상입니다.

 

예전에 제가 리뷰를 했던 AOC 2757 IPS LED 못지않은 저전력 타입으로 최대 소비전력이 36W밖에 안되는 모델임에도 E-IPS처럼 6Bit + A-FRC방식의 가상 8Bit Color가 아닌 True 8Bit Color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원표의 빨간색 강조 부분을 눈여겨 봐 두세요.)

 

필자의 생각은 소비전력을 낮추기 위해서는 셀에 걸리는 전압이 낮아져야 하고, 그런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8Bit Color를 지원하기가 어려울 것 이란 생각에 관련 자료를 찾다보니 해답은 패널에 사용된 공법인 AH-IPS에서 나왔습니다.


   AH-IPS에 대한 기술적 설명과 장점에 대한 자료

 

위 자료를 쉽게 설명하자면.. AH-IPS는 투명전극을 활용하여 기존 IPS의 횡열 방식의 전극 설계를 탈피하여 종열(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Z.. 3차원적인 수직화)방식으로 전극을 설계 하는 공법을 사용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투명전극의 개발로 가능해진 방법이며, 그것으로 인하여 기존 S-IPS H-IPS Cell에서 보여주는 전극무늬가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됨으로써 결과적으로 각 Cell투과율이 올라가 백라이트의 개수를 줄이고도 동일한 밝기를 얻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이러한 투명전극의 활용으로 인하여 전극의 간격을 더욱 세밀하게 좁힐 수 있었고, 더욱 세밀하게 좁혀진 전극은 낮은 전압 및 전류로도 액정분자를 세밀하게 조절을 할 수 있게되어 결과적으로 액정을 조절하는데 쓰이는 소모전력을 줄이는 계기를 만들어 주게 된 것 입니다.

 

AlphaScan AOC 2963 IPS에 사용된 패널은 이러한 AH-IPS공법을 최대한 활용을 하고 있기에 True 8Bit Color Deep을 가지면서도 36W라는 낮은 소비전력을 이룩해 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LG Display LM290WW1-SSA1 Panel Data Sheet 중 일부 (4Page)

 

이러한 것은 패널 데이터 시트를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9인치 WFHD해상도의 패널은 현재 LG Display에서 생산한 LM290WW1-SSA1이 공급되고 있으며, 해당 데이터 시트는 구글을 조금만 뒤지면 손쉽게 입수가 가능합니다.

 

해당 데이터 시트의 4페이지를 보면 General Description 부분에서 True 8Bit 16.7M Color를 지원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또한 그 아래 General Features에도 한번 더 그 내용이 설명되어 있으며, 해당 도표의 Power Consumption을 보면 패널의 최대 소비전력이 31.7W임도 알수 있습니다.

 

즉 한마디로 LG Display가 드디어 True 8Bit의 저전력 패널을 양산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필자가 리뷰를 할 기회가 없어서 못하고 있지만, Dell2713HM을 보면 이미 이 기술로 27인치 QHD패널도 양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LG Display LM290WW1-SSA1 Panel Data Sheet 중 일부 (23Page)

 

소비전력을 줄이는 대신에 발생하는 문제점 중 다른 하나는 응답속도 입니다.

 

액정분자는 셀에 걸리는 전압이 강하면 강할수록 빠르게 움직이며 응답속도를 줄여주는데, 저전력 기술에 의하여 셀에 걸리는 전압이 줄어들다 보니 위에 보이는 대로 패널 자체의 응답속도는 늘어나 버렸습니다.

 

위 도표 중 Response Time 부분을 보면 평균 14ms, 최대 28ms로 나와 있습니다. 기존 True 8Bit 방식의 S-IPS H-IPS 패널들이 평균 6ms, 최대 12~14ms가 일반적이었음을 생각할 때 응답속도가 약 2배정도 느려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오버드라이브(Over Drive) 기술 입니다. 셀이 구동할 때 걸리는 전압을 순간적으로 높여액정분자에 가속을 주어 응답속도를 끌어 올리는 기술 이지요.

 

LG Display는 아마도 처음 설계할 때부터 이 오버드라이브 기술을 염두하여 두고 설계를 하였을 것 입니다. 그 때문에 결과적으로 AlphaScan AOC 2963 IPS는 기존의 S-IPS H-IPS보다 빠른 5ms의 응답속도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별도로 다시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원 및 기술설명은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고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에 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2. 포장, 내용물 및 외관


   AlphaScan AOC 2963 IPS Cinema Screen 박스모습

 

박스는 역시나 생각대로 컸습니다.

 

울트라 와이드에 29인치라서 가로길이는 길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세로길이도 길어서 의외였습니다.


   11.3인치 노트북과 크기비교

 

크기의 비교를 위하여 필자의 귀염둥이 Acer 1410을 앞에다 놓고 찍어보았습니다. Acer 1410 11.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는 울트라북 입니다. 박스만 있을때는 얼마나 큰지 감이 잘 안왔습니다만, 노트북을 앞에두니 박스의 크기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 하단부에 적혀있는 제품의 특성들

 

박스 하단부에는 2963의 특색들을 알기 쉽도록 그림과 같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위 그림대로라면 멀티 윈도우를 지원하고, 21:9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2560*1080 WFHD 해상도PBP PIP를 지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HDMI, Display Port, MHL을 지원하며 LED방식의 IPS패널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제품 조립방법 (1~3) 틸트(4) 베사홀사용법(5)


   제품 연결방법


   박스 개봉방법 및 조립법

 

박스는 상단으로 개봉하게 되어 있는데, 박스를 개봉하면 박스 날개에 그려진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설명은 조립방법 및 PC와 연결 방법, 벽걸이를 위한 VESA 홀 사용법까지 3파크로 나누어 그려져 있습니다. 앞으로는 박스를 뜯을 때 제품부터 꺼내기 보다는 날개에 적혀있는 그림을 한번정도는 천천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내부포장 상태 및 구성물

 

박스를 열어보면 스티로폼 안에 각종 구성물이 가득 채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용물을 살펴보면 우선 받침대가 보이고, 아답타 및 전원케이블, D-SUB 아날로그 케이블, DVI케이블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그 외에는 설명서 및 드라이버 각종 유틸리티가 들어 있는 DVD가 있으며,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도 제공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보통 다른 모니터 제조사에서는 별매로 제공이 되는 Display Port 케이블 역시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겁니다. MHL 케이블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택배로 보내주니 디스플레이와 연결하는 모든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요즘처럼 다양한 방식의 인터페이스가 난립하는 상태에서 기분 좋게 모니터를 구입했는데, 정작 자신이 연결하고자 하는 케이블이 없어서 다시 인터넷을 뒤져서 주문을 하고, 케이블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모니터 박스만 쳐다봐야 했던 경험을 해봤던 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다양한 케이블을 제공하는 것이 고객입장에서는 얼마나 세심한 배려인지를 잘 아실 것 입니다. 타사의 경우 제품원가 절감을 위하여 각종 케이블을 빼고 있는 추세임에도 말이죠. ^^


   제품 안내페이지에서 발췌한 2963 및 타사 케이블 지원표

 

알파스캔도 이러한 자사의 장점을 잘 아는지 위처럼 상품설명 안에서 다양한 케이블을 기본 제공하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철재질의 결합부를 가지고 있는 받침대의 모습

 

위에 구성품 부분에 받침대 바닥을 보시면 바닥이 철로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무게를 견디고 모니터가 틸트될 때 그 무게를 버티며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것이 받침대의 역할임을 생각해 철 재질을 사용하여 안정감을 주려는 것이죠.

 

그리고, 위의 받침대 사진을 보면 결합부위 역시 철재질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쉬움 점 이라면 튼튼한건 좋지만 좀 투박해 보인다는게 단점일 수 있겠네요.


   모니터 본체의 받침대 연결부위

 

모니터 본체의 받침대 연결부위 역시 금속을 사용해서 튼튼하게 결합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것과 달리 안보이는 곳에서 금속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받침대 결합후 정면모습


   중앙 하단의 AOC 마크

 

스탠드를 결합한 뒤 정면을 찍어보았습니다.

 

패널은 제가 예전에 리뷰 하였던 AOC 2757에 들어간 패널과 같은 Narrow 베젤입니다. 한마디로 베젤이 패널을 뒤덮는 방식이 아닌 패널자체가 베젤 역할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화면이 더욱 커보이며 디자인적으로도 상당히 심플합니다.

 

패널을 자세히 살펴보면 무슨 필름같은 것이 씌워져 있는 모습인데, 이는 Narrow 베젤의 역할을 해주면서 동시에 논글레어 역할을 해주는 3H 코팅필름 입니다. 간혹 이 필름을 벗기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절대로 벗기시면 안됩니다.

 

하단부에는 검은색 금속 재질의 베젤이 있으며, 그 중앙에는 AOC 마크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 옆에는 AOC 2757때 유저들에게 원망을 많이 들었던 알파스캔 로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알파스캔이 AOC의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면서 꾸준히 달아왔던 알파스캔로고..

과연 없어진 것일까요?


   우측 하단 스티커 아래 숨어있던 알파스캔 로고

 

그럴리가 없겠죠. 우측 하단에 붙어있던 제품의 특징을 알려주는 스티커를 제거하니 그 뒤에 알파스캔의 로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티커의 접착력이 너무 강했던 것일까요? 알파스캔의 S자가 같이 떨어져 나와 알파스캔이 그만 알파캔이 되어버렸네요. ^^


   S자 마크를 원래 자리에..

 

스티커에 붙어 나온 S자 마크를 떼어서 모니터에 붙이니 다행히도 잘 붙었습니다.

 

저야 크게 신경을 쓰는 부분은 아니었지만, 간혹 다른 소비자 분들은 작은 것 에서도 실망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소비자를 생각해서 모든 케이블을 제공하는 세심함을 보이는 알파스캔이니 스티커 끈끈이의 강도를 좀 약하게 한다던가, 아니면 알파스캔 로고의 접착력을 높이던가, 스티커를 아무것도 없는 우하단으로 옮기는등 앞으로 위와 같은일이 생기지 않도록 조금만 더 품질관리에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옆에서 바라본 모습 및 틸트 각도

 

옆에서 본 모습은 튼실한 받침대와 삼각형을 이룬 제품의 모습입니다. 다소 무뚝뚝하게 보일 수 있는 디자인 이지만, 튼튼해 보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AD Board를 받침 부분에 위치시켜서 모니터 본체와 분리를 시켰으며, 모니터의 두께를 얇게 만들고 있습니다. 받침대 부분 상단에는 스피커가 위치하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제원상의 틸트 각도는 위로 20, 아래로 5도의 각도를 가지고 있다고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아래로도 약 20도의 각도까지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그럴경우 하단 받침대가 시야를 가리게 되는 문제가 발생이 되는듯 합니다. 때문에 제원표 에서도 하단 5도라고 표시를 해 놓은듯 합니다. 그 정도 각도가 받침대의 시야방해 없이 즐길 수 있는 각도라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뒷면 모습


   로고 커버안에 숨겨져 있는 VESA Mount

 

뒤에서 바라본 2963 AOC 로고 외에는 특별한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만, AOC로고 부분을 열면 그 안에는 벽걸이나 다용도 스탠드를 장착할 때 사용되는 베사 마운트가 들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디자인은 오픈 된 공간에서 모니터를 사용 할 경우 보기 싫은 베사홀을 가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각도를 조절하는 힌지가 목 부분에 있는 2963을 생각할 때 다른 제품들처럼 모니터 본체에 직접 마운트 되는 베사홀 방식보다 각도 조절에 좀 더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3. 입력단자 및 DP Out 단자의 이해


   받침 측면에 위치한 입력단자들

 

AD Board가 받침대로 들어간 독특한 디자인답게 각종 입력단자들 역시 화면본체가 아닌 받침대쪽으로 연결됩니다. 2963은 화면을 정면에서 보았을 때 우측과 하단 두곳으로 입력단자를 배분해 놨습니다.

 

그 중 우측면으로 입력되는 단자는 D-SUB 아날로그 및 Display Port 입력, 그리고 DVI 입력 입니다. 요즘 일부 제품들이 D-SUB 아날로그 입력단자를 점점 배제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아날로그 입력 단자까지 가지고 있어서 제품의 활용도에 좀 더 유리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나올 PBP PIP활용 부분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단부에 위치한 단자들

 

하단부에 연결되는 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요즘들어 많이 사용되고 있는 HDMI 포트와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인 Display Port OUT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D-SUB DVI등으로 영상을 입력받을 때 내장스피커를 사용하기 위한 오디오 인 단자를 가지고 있으며, HDMI Display Port등으로 받은 오디오를 외부장치와 연결 시키기 위한 오디오 아웃 단자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니터에 전원을 넣는 아답터 연결 단자가 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인 DP OUT단자는 DP IN으로 들어온 신호를 그대로 바이패스 해주는 방식입니다. 화면에 보여지는 모습을 OUT화 시켜주면 PBP PIP상태의 화면이 OUT이 되므로 꿈의 기능이라 불릴텐데 다소 아쉽기는 합니다만, 그러한 기능은 수십만원대의 컨버터나 가지는 기능이니 모니터로 들어올 기능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면 이 DP OUT은 무었 때문에 이 모니터에 들어온 것 일까요? 단순하게 화면의 복제를 쉽게 해주기 위한 것 일까요?


   Display Port 활용의 예 (2963 설명에서 발췌)

 

DP OUT을 이용한 활용의 예는 2963의 제품 설명에도 나와 있습니다. DP OUT을 이용하면 여러 개의 단자를 이용한 복잡한 케이블 연결 없이도 손쉽게 다중 화면을 구성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것이 가능한 것은 Display Port의 다중 스트림 기술 때문입니다.


   Display Port를 이용한 다중 스트림 활용 (출처 - Vesa.org)

 

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1.2버전의 디스플레이포트는 기존 DVI(최대 4.95Gbps)3배 이상인 최대 17.28Gbps의 대역폭을 가집니다. 또한 마이크로패킷(Micro-Packet) 아키텍처로 다중 스트림을 지원하며, 커넥터 하나의 연결2560*1080 해상도는 3까지, 1920*1080해상도는 4개까지 사용이 가능한 것 입니다.

 

쉽게말해 하나의 알파스캔 AOC 2963에 들어있는 DP OUT단자를 이용하면, VGA에 있는 DP Port 하나로 DP Hub 없이도 3대이상의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며, VGA에서 중복되지 않는 다른 포트들(HDMI DVI, D-SUB)까지 활용하면 그 이상의 다중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이는 단순하게 DP Port를 사용해서 트리니티 화면을 구성하려는 사용자 뿐 아니라, 한대의 PC로 넓은 화면 영역을 필요로 하는 여러 유저들에게 상당한 메리트가 될 것 입니다.

 

, 증권분석을 위해 4대의 모니터를 연결해야 한다고 할 때, 4개의 비디오 아웃 단자를 위하여 굳이 비싼 고성능의 그래픽 카드를 쓸 필요없이 저렴한 중저가의 Display Port를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를 써도 된다  뜻 입니다.

 

알파스캔 AOC 2963엔 비록 DP OUT 단자 하나만 추가 되었을 뿐 이지만, 그 하나로 인하여 어떤 방식으로 활용 하느냐에 따라서 DP OUT단자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진일보 된 OSD


   제품 측면에 위치한 OSD 버튼 및 상태 LED

 

모니터의 측면에는 모니터의 각종 상태를 조정하는데 사용되는 OSD버튼과 상태 LED가 위치해 있습니다.

 

상태 LED는 절전모드 상태일때는 주황으로, 제품 활성화 상태일때는 파란색으로 상태를 알려주며, 많이 밝지 않고, 측면에 달려 있어서 어두운 환경에서 제품을 사용할 때에도 시선에 영향을 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일부 모니터 제품들은 정면에 고휘도 LED를 달아서 모양은 멋있지만, 시선에 거슬리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화면을 보고 작업을 하며, 작은것에도 영향을 쉽게 받는 전문 디자이너들은 그 때문에 상태 LED를 테이프로 가리고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니터에 후드를 씌우는 것도 비슷한 이유 입니다. 모니터에 비춰지는 잡광도 디자이너의 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영향을 덜 주게 하기위한 조취들인 것 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OSD버튼들에 아무런 표시도 안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상태 LED위에 있는 버튼의 경우 전원 버튼 일 것 이라는 생각을 쉽게 하겠지만 다른 버튼들의 경우엔 어떤 의미의 버튼인지 쉽게 알 수가 없겠죠?


   OSD 메뉴 활성화 상태

 

이러한 궁굼증은 버튼중 하나를 눌러보자 쉽게 해소가 되었습니다. 각 버튼들의 위치에 맞게 버튼들의 역할이 OSD 아이콘으로 나타났기 때문이지요.

 

위에 아이콘을 보시면 대충 이해가 가시겠지만, 맨 위 버튼은 전원을, 그 아래 버튼은 OSD 메뉴를, 그 다음은 소리를 조절할 때 사용 됩니다. 또한 그 아래는 화면 비율을 선택 하는데 사용되며, 맨 마지막은 입력 신호 및 PBP PIP를 선택할 때 사용 됩니다.


   서브 OSD 메뉴 화면

 

또한 하나의 메뉴를 선택해서 들어가면 각 버튼들의 역할이 바뀌고, 그렇게 바뀐 버튼의 역할 역시 새로운 아이콘으로 표시가 되어 초보자도 쉽게 OSD메뉴를 만질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그 동안 알파스캔 및 AOC의 여러 모니터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OSD메뉴에서 대기업에게 뒤지며, 좀 직관적인 OSD 디자인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나온 알파스캔 AOC 2963은 그러한 사용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새로운 OSD 디자인을 보여 준 것 입니다.

 

 

5. 화면 육안검사


   모니터 데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한 각종 테스트

 

모니터를 세팅하고 난 뒤 먼저 모니터포유의 Screen Tes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간단한 검사를 실시 하였습니다. 불량화소 및 패널의 균일도를 검사하기 위하여 Full Screen Color검사를 실시 하였는데, 불량화소는 발견하지 못하였고 우상단에서 녹색에서만 나오는 1개의 다크도트를 발견하였을 뿐 입니다. 픽셀이 워낙 작고, 녹색에서만 나타나는 다크도크라 평상시 사용엔 눈에 띄지도 않아서 신경은 전혀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 외 패널의 균일도를 검사하기 위한 Full Screen Gray Color 검사를 해보았는데, 이는 밝기만 계측하는 일반적인 켈리브레이션 센서로는 좌녹우적 현상에 대해서 제대로 리포트를 못해주기 때문 입니다. 때문에 좌녹우적과 같은 현상을 보기 위해서는 약 70% 이하의 그레이컬러를 눈으로 보거나, 중앙이 아닌 측거점별 화이트발란스 계측이 가능한 전문가형 켈리브레이션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비록 눈으로 판단하는 거지만, 테스트 결과 결과 미약하게 나마 좌녹우황 현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패널이 워낙 크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극히 미미하였으며, 우측이 적색이 아닌 미약한 황색으로 나타났으며, 좌측은 아주 미약한 녹색이었습니다. 70%~30% 그레이에서 눈에 띄었으며, 웃긴건 시야각에 따라서 보였다 안보였다 했다는 것 입니다. 한마디로 패널 워낙 넓다보니 생기는 시야각의 편차에 발생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패널 이상이 아닌 것이죠. ^^

 

그외에 Gray Scale 검사와 각종 채도 검사를 해 보았는데, 별다른 이상은 발생하지 않았고, IPS패널에 이미 익숙해져 있는 필자의 눈에는 다른 패널과 큰 차이를 발견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레이 스케일도 상위 90~100% 영역도, 하위 1~10% 영역도 모두 준수하게 구분이 가능하였습니다.


   컬러 그라데이션 테스트

 

컬러 그라데이션 테스트에서도 True 8Bit Color를 가진 패널답게 계단현상 없이 아주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줘 특히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6Bit + A-FRC방식의 가상 8Bit 패널도 그라데이션에서 특별한 계단현상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눈이 예민한 분들에게는 약간의 이질감을 보이기 마련인데, 그러한 모습 없이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빛샘 체크

 

빛샘을 체크하기 위하여 불을 끄고 촬영을 하였는데, 아주 미세한 빛샘이 관측 되었을뿐 보시다시피 어디가 패널이고 어디가 베젤인지 구분이 거의 불가능 할 정도로 미세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대각선에서의 빛 샘

 

대각선에서의 빛샘은 IPS의 특성상 불가피 한 것 입니다. IPS에 사용된 액정의 분자구조와 편광필름의 구조상 대각선에서 빛샘이 더욱 더 잘 관측되기 때문 입니다.

 

알파스캔 AOC 2963역시 대각선에서는 빛샘이 관측되었으며, 다만, E-IPS패널과 같은 퍼플계열의 노이즈가 아닌 S-IPS H-IPS에서 보이는 화이트 노이즈가 관측되어 사용된 패널이 절대 저가형 패널이 아님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각선이 아닌 상하좌우에서는 대각선과 같은 심한 빛샘은 보이지 않습니다.

 

 

6. 응답속도

 

맨 위 사전설명 부분에서 설명 드렸듯이 이 제품에 사용된 패널인 LM290WW-SSA1은 원래 응답속도 14ms의 패널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은 그러한 패널의 응답속도를 자체적인 오버드라이브 기술로 5ms까지 끌어올린 제품 입니다.


   OSD 메뉴의 응답속도 설정

 

응답속도는 OSD내에서 끄기, 약하게, 보통, 강하게로 총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각 단계별 동작모습은 다음의 화면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각 단계별 응답속도 설정에 따른 차이

 

동영상으로 잘 구분이 안되실 분들을 위하여 별도로 스틸샷도 마련 하였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촬영은 Canon EOS 1000D를 사용하였으며, ISO 800에서 조리개 F5.6, 셔터스피드 1/200초로 촬영하였습니다.


   응답속도 설정에 따른 잔상 스틸샷

 

꺼짐의 경우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4끌림 정도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바로뒤에 1끌림은 아주 강하게 나타나는 반면 2번째 끌림은 약하게, 마지막 3번째 끌림은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 입니다.

 

약하게의 경우는 3끌림까지 나타났으며, 두번째의 끌림이 꺼짐보다 많이 연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도 3끌림 이었으나, 두번째와 세번째 끌림이 약하게보다 더욱 연해져 있어서 실제로는 약하게보다 반끌림정도 적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강하게인데, 강하게로 놓을 경우엔 오히려 끌림이 더 밝아져서 눈에 띄이는 역잔상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미세하게 보이지만 실제 눈으로 볼 경우엔 그 정도가 더 심하여 강하게로 놓고 쓰기엔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7. 활용성

 

파노라마 모니터를 선택하는 이유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하나의 모니터로 듀얼 모니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또다른 분들은 이렇게 질문을 할 것 입니다.

 

2560*1080 해상도의 29인치 모니터 한대 보다는 1920*1080 해상도를 가진 23인치 모니터 두대가 더 나은게 아니냐고 말이죠. 작업 영역도 23인치 두대가 3840*1080이라 더 넓으며, 금전적으로도 50만원대 중후반인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보단 20만원대 초반이나 10만원대 후반에 포지션 되어있는 23인치 IPS 두대가 더욱 저렴하니까요.

 

하지만..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가 더 저렴합니다.

 

왜냐구요? 23인치 모니터는 6Bit + A-FRC 방식의 가상 8Bit 모니터 이기 떄문이지요. True 8Bit 24인치 모니터 가격을 보시면 절대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들이 비싼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파노라마 모니터의 강점은 또 있습니다.


   파노라마 모니터 사용의 예 (2963 상품설명 발췌)

 

위 그림은 알파스캔 AOC 2963의 상품 설명에서 발췌한 내용 입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때 생기는 문제점을 아주 잘 설명 해주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읽어오신 내용 중 잘 생각해 보시면, 사람의 눈은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 하기 때문에(착시를 쉽게 당한다는 뜻 입니다.) 아주 작은 것들도 눈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모니터의 상태 LED를 테이프 등으로 막거나 잡광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모니터에 후드를 씌워준다는 내용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 때문에 NEC EIZO와 같은 전문가용 모니터 전문업체들의 경우엔 하다못해 보통 모니터 하단 중앙부에 두는 로고를 눈에 잘 안 보이는 곳으로 빼기도 합니다.

 

사람의 눈이 그렇게 간사한데, 듀얼모니터의 베젤이라고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그뿐이 아닙니다. 같은회사의 같은 모델 모니터라고 할지라도 패널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밝기나 색감이 미묘하게 다 다릅니다. 켈리브레이터가 있어서 켈리를 잡아준다고 하더라도 미세하게 오차가 발생하죠. 하나의 모니터에서도 모니터 좌우의 색감차가 발생하고, 그걸 잡기 위해서 전문가급 모니터들은 명암비를 희생하며 균일도를 잡아서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듀얼모니터를 지원하는 켈리브레이터는 최소 30만원 이상의 고가를 형성하기도 하죠. 그나마도 디스플레이 프로파일의 구조상 밝기까지 맞춰주지는 못합니다.


   파노라마 모니터를 활용한 포토샵

 

필자의 경우에도 알파스캔 AOC 2963이 들어온 뒤 기존과 포토샵 작업을 하는데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본이나 대상으로 하는 샘플을 띄워놓고 비교하면서 작업이 가능해진 것이죠. 전에쓰던 2757에서도 가능했던 작업이지만, 그때는 두개의 화면을 같은 비율로 띄워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 참.. 포토샵과 같은 사진보정 프로그램의 배경이 회색이 이유 혹시 아시나요? 배경배경 회색일 때 사진이 가장 노멀하게 보이기 떄문입니다. 포토샵과 같은 사진프로그램 마저도 사람의 눈이 최대한 착시를 덜 일으키도록 해주고 있는 것이죠.

 

그 외에도 Display Port OUT 단자를 이용한 트리플 모니터의 구성도 가능합니다. 이는 위에서 한번 설명을 한 내용이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역시 DP OUT 단자를 가지고 있는 알파스캔 AOC 2963만이 가능한 것 입니다.


   넓은 작업환경

 

그 외에도 Screen+ 프로그램넓은 화면영역을 이용한 화면분할 기능도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엔 그때그때 창의 크기를 조절해 쓰는 스타일 이기 때문에 이 Screen+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일일이 창 크기를 손보기 불편한 문들이나 주식 HTS를 쓰시는 분들은 Screen+를 이용 하시는게 편하실 겁니다.


   PBP를 지용한 다중연결

 

제품 자체에 내장되어 있는 PBPPIP제품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IPTV가 많이 보급되어 있는 상황에선 HDMI를 이용하여 셋탑박스와 연결하여 한쪽에서는 PC로 작업을, 다른 한쪽에서는 TV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타 회사의 제품들과 알파스캔 AOC 2963의 차이점이 또 하나 발생 합니다. 바로 알파스캔 AOC 2963메인소스로 D-SUB단자를 이용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물론 다른 중소기업 제품 중에는 D-SUB단자를 지원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회사는 무결점 정책이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이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알파스캔과 견줄만한 회사는 대기업인데, 대기업에서 나오는 파노라마 모니터 중 한곳은 아예 PBP PIP기능이 없고, 다른 한곳은 PBP PIP시 메인소스로 Display Port의 신호만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엔 PBP PIP테스트를 위하여 노트북을 연결하였습니다. 필자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4년된 Acer 1410 모델로서 외부출력은 D-SUB HDMI만 가능 합니다. 또한 데스크탑으로는 Gigabyte GTX560 모델을 사용 하였는데, 이 제품은 2개의 DVI 1개의 Mini HDMI 출력만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결국 Display Port를 쓸 수 있는 소스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것은 비단 필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아직도 D-SUB의 아날로그 인터페이스를 쓰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노트북 유저들에게 더욱 심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메인소스로 DP단자를 쓰도록 하는 것은 솔직히 너무한 처사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HDMI DVI처럼 상호 변환이 손쉬운 것도 아니고 DP to HDMI DP to DVI는 쉬운 반면 반대로 DVI to DP HDMI to DP를 해주기 위해선 별도의 업스캔 컨버터가 필요한데도 말입니다.

 

알파스캔도 AOC측에 건의를 하여 이 모델 혹은 차기 모델에선 PBP PIP HDMI DVI도 메인 소스로 사용 가능하도록 해주길 바랍니다.

 

어쨌든 PBP시엔 찌그러짐 떄문에, PIP시엔 작은 크기 때문에 보통 보조 입력으로는 미디어를 틀어놓는 것이 다반사일 것이라 생각 합니다. D-SUB가 비록 오래된 인터페이스이고, 왜곡과 간섭으로 인하여 정확한 색상을 보기에 어려움이 있는 인터페이스 이지만, 보조입력으로는 쓰기에는 별 무리가 없는 인터페이스 입니다. 하여 필자도 Acer1410 D-SUB로 연결을 하여 PBP PIP를 테스트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PBP를 설정하게되면 화면이 세로로 길쭉하게 찌그러집니다. 2560을 반으로 나누면 1280이 나오고, 그렇게 되면 해상도가 1280*1080이 되니 와이드 해상도로 맞춰놓은 화면은 찌그러질 수 밖에 없지요.


   해상도를 1280*1024로 변경

 

그때 해상도를 1280*1024로 바꿔주면 약간의 번짐은 있지만 가독성이 상당히 좋아짐을 알 수 있습니다.


   PBP상태에서 해상도를 1280*1024로 변경

 

특히나 Windows 7 이상을 쓸 경우 기본 폰트가 클리어타입 이기 때문에 가독성은 더욱 좋아집니다. 인터넷 창을 띄우고 웹서핑이 무난히 가능할 정도 입니다.


   PIP 상태에서의 보조화면

 

PIP상태에서 보조화면은 와이드 해상도로 설정됩니다. 가장 적당한 크기는 1360*768 정도로 보여집니다. 위 화면은 PIP모드에서 가장 큰 화면으로 설정 해놓은 것으로 글씨는 자세히 보면 충분히 알아 볼 수 있을 정도 입니다.


   PIP상태에서 OSD조정메뉴

 

PIP상태에서 OSD메뉴를 띄우면 PIP의 크기와 위치, 입력소스 등을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PIP오디오와 메인 오디오중 하나를 선택도 가능합니다.


   PIP전용 메뉴

 

또한 입력소스 OSD버튼으로 손쉽게 PIP PBP를 전환 하거나 PIP를 켜거나 끌 수 있으며, 입력 소스간에 메인소스와 서브소스를 서로 스왑도 할 수 있습니다.


   PIP 화면 크기 비교

 

PIP상태에서 화면크기는 위와 같습니다. 작은화면은 위에 실제로 PIP화면이 나오고 있는 상태이며, 중간크기는 빨간박스, 큰화면은 파란박스의 크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PIP시 화면위치

 

위 그림은 PIP시 조절 가능한 5개의 화면위치를 합성한 것 입니다. PIP시 화면위치는 중앙, 우하단, 우상단, 좌상단, 좌하단등 총 5개의 위치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파노라마 모니터는 2.35:1 비율의 영화를 볼 때 유리합니다. 21:9 2.33:1의 비율이 나오며, 이 비율은 최근 많이 나오는 Blue-Ray 소스가 지원하는 비율 입니다


   2.35:1 의 비율을 지원하는 비디오 소스


   16:9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에서 2.35:1 비율의 소스 재생모습

 

이러한 블루레이 소스의 비디오를 기존의 16:9 와이드에서 볼 경우엔 위아래로 블랙바가 나오게 됩니다.


   2.35:1 비율의 소스를 거의 완벽하게 커버

 

하지만 파노라마 모니터는 이러한 2.35:1의 블루레이 소스를 거의 완벽하게 지원 합니다. 다만 아직 대부분의 미디어 소스들이 16:9의 소스와 2.35:1의 소스가 혼재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16:9의 소스를 플레이 시킨 화면

 

파노라마 모니터에서 16:9의 소스를 볼 경우엔 반대로 좌우로 블랙바가 생기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16:9 비율의 소스를 꽉찬화면 기능으로 늘린상태

 

물론 플레이어의 꽉찬화면 기능을 사용하면 블랙바 없는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지만, 그 경우엔 과거에 4:3 화면을 16:9의 화면을로 볼때처럼 어느정도의 찌그러짐은 감수 해야 합니다.


   테라를 전체화면으로 즐기는 모습


△ 오래된 게임인 레지던트 이블 5 21:9 파노라마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다.

 

파노라마 모니터를 사용하게되면 게임도 보다 사실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좌우가 넓어서 시야가 넓어지며, 더욱 많은 풍경을 화면에 담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2560*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다양한 게임들

 

최근의 온라인 게임들 뿐 아니라, 꽤 오래된 게임중 하나인 레지던트이블5 및 문명5 등이 이 파노라마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파노라마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임으로 풀 화면에 놓고 게임을 하고 있으면 마치 극장화면으로 게임을 하는듯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극장 맨 앞 좌석에 앉아서 목을 돌려가며 스크린 여기저기를 보듯이 넓은 화면 때문에 의자에 앉아서 목과 눈을 움직여가며 좌우를 봐야 하기 때문이지요. ^^


   창모드로 게임을 즐기는경우

 

때문에 가끔은 색다른 느낌에 전체화면으로 게임을 즐기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위처럼 창모드를 활용해서 게임을 즐기곤 합니다. 이러한 창모드를 쓸 경우에도 파노라마 모니터는 그 빛을 발휘합니다. 넓은 화면 덕택에 창모드로 게임을 띄워놓고도 다른 한쪽에는 작업창을 띄워놓을 수 있기 떄문이지요.

 

이처럼 알파스캔 AOC 2963의 쓰임새는 무궁무진 합니다. 아직은 생소한 사이즈이지만 분명 듀얼 모니터에는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DP OUT과 같은 2963만의 특징도 있습니다. 또한 파노라마 사이즈로 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는 참 매력적인 모니터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8. 화면 충실도

 

파노라마 모니터가 가지는 주 포지션 중 하나에는 전문 그래픽 작업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파노라마 모니터의 패널이 True 8Bit를 지원하기 때문 이기도 하며, 듀얼 모니터가 필요없는 작업영역과 해상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주 포지션중 하나에 전문 그래픽 작업이 들어가 있다면, 모니터의 충실도가 해당 작업을 소화할 정도로 따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미 보급형 모니터부터 충실도에선 앞서갔던 알파스캔의 AOC라인이니 이번 모니터도 필자가 테스트하는 충실도 체크에서 무난한 점수를 받으리라 기대하며 본 충실도 테스트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켈리브레이터를 사용하여 계측

 

충실도 테스트는 데이터컬러의 켈리브레이터인 스파이더3 엘리트 4.0.2 버전이 사용되었으며, 본 측정치는 필자의 모니터 1대에만 계측을 한것으로 패널에 의한 편차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절대적인 자료로 사용하지 마시고 참고용 자료로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계측치 역시 센서에서 약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장 초기화 감마1 계측치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 기본감마인 감마1을 계측한 결과 입니다. 흑색 휘도는 0.39IPS 패널 치고는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감마는 2.35로 표준인 2.2보다 다소 높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델타E는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화이트 발란스가 다소 어긋나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우측의 감마커브를 보시면 각 채널이 딱 붙어다니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감마 커브가 채널별로 따로 노는 약간 아쉬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공장초기화 감마2 계측치

 

예전에 2757때도 감마1보다 감마2가 훨씬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 알파스캔 AOC 2963감마2의 모습이 훨씬 우수하게 나왔습니다.

 

전체적인 개멋은 CIE1931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으며, 그린 영역에서 약간 넘어간 모습을 보이지만, 이는 센서에 의한 오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색점에 대한 델타E가 다소 상승한 모습이지만 1이내에 들어서 상당히 우수한 모습이며, 화이트 발란스역시 목표치와 0.01, 0.04의 오차만 보여주고 있고, 감마역시 0.03의 차이교정없이 그대로 써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측의 감마커브 역시 각 채널이 여전히 붙어다니며, 감마역시 하단부에서 약간 벌어졌을 뿐 전체적으로 얇은 선형을 보여줘 우수하게 나타납니다.


   공장초기화 감마3 계측치

 

감마3은 보다 컨트라스트(명암비)가 높아 선명한 화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쓰시면 좋을듯 합니다. 표준과는 많이 어긋나는 2.64의 감마커브를 보여주기 떄문에 표준화면을 중요시 하시는 분들은 감마3보다는 감마2를 사용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따뜻한색과 sRGB는 동일한 색 프로파일을 사용하고 있다.

 

알파스캔 AOC 2963 sRGB와 동일한 따뜻한색이 기본색상으로 설정이 되어 있으며, 공장 초기화시 따뜻한색이 기본으로 설정이 됩니다. 그외에 기본색과 차가운색을 설정 할 수 있으며, 기본색은 R36, G39, B51로 이름은 기본색이지만 약간 차가운 느낌이 드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대부분의 유저들이 표준인 6500K보다 차가운 7300K정도의 색온도를 선호하기 때문에 기본색을 이처럼 잡아 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또한, 차가운색은 R28, G33, B51의 설정값으로 상당히 블루계열이 강한 설정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까전에 보여줬던 감마2의 계측치도 상당히 우수한 상태라 그냥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지만, 보다 완벽한 화이트 발란스와 OSD의 충실도를 알아보고자 계측치를 토대로 OSD를 조정하여 보았습니다.


   최종 설정 완료후 계측치

 

워낙 감마2의 설정이 충실해서 특별하게 손을 보지도 않았습니다. R42, G44, B51의 설정값으로 커브상 다른채널보다 약간 약하게 나온 그린만 2를 높여 주었을 뿐 입니다.

 

그 결과 화이트발란스가 목표와 각각 0.01의 오차로 상당히 우수하게 나왔고, 델타E역시 0.2로 우수하게 나왔습니다. 하단부에서 벌어지는 감마로 인하여 감마가 2.14목표치보다 0.06 낮게 나왔지만 그정도면 상당히 준수한 편 이며, 켈리로 인하여 2.2로 완벽하게 교정이 된 모습 입니다.

 

이정도의 계측치면 거의 준 전문가용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펙토리 켈리브레이션을 해서 나오는 Dell준 전문가급 모니터보다 훌륭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OSD의 충실도 역시 상당히 만족스런 모습 입니다.

 

 

9. 무결점 정책에 대해서..

 

알파스캔은 중소기업 임에도 예전부터 무결점 정책을 고수 하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인 AOC의 제품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무결점 정책으로 공급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무결점 제품만 받을 경우 수입단가 상승이 불가피 할텐데도 말이죠.

 

하지만 알파스캔도 이번에 AOC 2963 IPS Cinema Screen을 출시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바로 2963을 프리미엄과 고급, 표준으로 3등급으로 나눠서 출시 하였기 떄문이죠.


   Alphascan AOC 2963 IPS 상품설명중에 나와있는 무결점정책 안내문

 

제품 설명에 나와있는 무결점 정책 안내문 입니다.

 

브라이트 도트와 다크도트를 나눠서 진행하며, 프리미엄은 0/3 정책(브라이트 도트는 0개를 다크도트는 3개를 기준으로 삼으며, 초과시 A/S대상), 고급은 1/3, 표준은 1/5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기존 알파스캔은 0/3를 기본 정책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브라이트도트(명점) 1개만 있어도 눈에 바로 띄지만, 다크도트(암점)는 흩어져 있을경우 요즘처럼 픽셀피치가 작은 상태에서는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이지요. 필자 역시 한 개의 암점이 있는 2963을 사용 중이지만 암점이 있었는지도 잊고 지내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알파스캔이 기존에 하지않던 불량 화소에 대한 구분을 갑자기 왜 2963에 와서 하기 시작한 것 일까요?

 

그것은 패널의 해상도가 높아졌기 때문 입니다.

 

2560*1080 해상도인 WFHD 모니터는 1920*1080 해상도인 FHD 모니터보다 69만 화소나 높습니다. 이는 패널을 생산 할 적에 무결점이 생산될 수율이 그만큼 낮아진다는 의미 입니다. 또한 패널을 생산 할 적에는 불량화소 외에도 모아래나 펄, 균일도등 패널의 등급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적용이 되며, 그러한 다양한 요소들 때문에 최종 합격점을 받는 A급 패널의 양은 더욱 적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낮은 수율로 인하여 A급 패널의 양이 적어지니, 결국 패널 제조사는 고해상도 패널에 대하여 A급을 구분하는 기준을 낮춰서 잡게 됩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1/3 등급 입니다. WFHD보다 더욱 고해상도인 QHD UHD해상도의 경우엔 2/5 까지도 잡기도 합니다.

 

알파스캔도 AOC와 협상을 할 적에 기존 FHD 해상도에 적용하는 0/3 등급의 무결점 패널만 받기를 원했을 겁니다. 여태까지의 알파스캔이 0/3 정책을 고수 해 왔으니까요.

 

하지만 아마도 AOC측에서 2963 0/3 제품만 빼가는 것을 반대했을 겁니다. 가뜩이나 기존의 FHD해상도 제품들도 알파스캔이 0/3 제품만 빼가서 다른 지역에는 결점 제품의 유통비율이 높아져 다른지역 딜러들에게 안좋은 소리를 들었을텐데, 1/3 정책으로 나오는 제품 중에서 골라서 또 0/3만 빼가겠다고 하니 좋아할리 없지요.

 

때문에 AOC 0/3 제품만 빼가는 것을 불가 하다고 하였거나, 아니면 0/3 제품에 대해서 말도 안되게 높은 가격을 불렀을 것 이라는게 필자의 추측입니다. (필자가 과거에 패널 유통하는 회사에 근무했던 경험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입니다. 어디까지나 추측..)

 

결국 알파스캔은 여태까지 고수해왔던 자신들의 무결점 정책을 WFHD해상도인 파노라마 모니터에서는 다른 제조 유통사와 동일한 조건으로 고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러면서도 1/3 제품이나 1/5 제품에 무결점 이라는 표시를 한 것은 타 회사에서도 해당제품을 무결점으로 유통하고 있기 때문이죠.


   2963 상품 설명에 나와있는 타 회사와의 무결점 정책 비교

 

위에 나온 A사는 LG전자이며, B사는 Dell, C사는 위텍입니다. 조금만 눈여겨 보면 알 수 있는 것이죠. 필자 역시 이번 알파스캔 AOC 2963 IPS의 사용기를 준비하며, 해당 제품의 다나와 게시판을 모니터링 해왔고, 여러분들이 무결점 정책에 대하여 뭐라 하는 것을 보고 각 제조사들의 WFHD 모니터의 무결점 정책을 알아본바 있습니다.

 

제조사

브라이트도트

다크도트

알파스캔

1/2/2

4/4/6

LG전자

2

4

Dell

A Zone 1 / B Zone 2

5

위텍

5

결점으로 인정안함

△ 필자가 조사해본 제조사별 불량화소 A/S 기준

 

조사해본 바는 위와 같습니다.

 

Dell에서 이야기하는 A Zone B Zone화면을 9등분하며 정 가운데가 A Zone이며 그 외 지역이 B Zone 입니다. 즉 가운데는 1개만 있어도 불량화소 규정에 의한 A/S를 실시하며, 외곽은 2개부터 라는 뜻 입니다.

 

LG전자는 1/3 정책이며, 위텍은 무결점 정책 자체를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가지 기억을 해야 할 것은 현재 WFHD 해상도의 파노라마 모니터를 판매하는 회사들 중 0/3의 완벽한 무결점을 고수하는 곳은 알파스캔의 프리미엄 제품 뿐 이라는 것 입니다.

 

, 위의 기준을 적용 하였을 때 알파스캔이 내세우는 1/5의 표준형 무결점도 일종의 무결점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에 알파스캔이 해왔던 것이 아니기에 사용자들에게 반발을 사며, 한번 나갔다 왔던 제품을 재포장 하여 판매 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이지요.


   다나와 2963 게시판에 올려진 제피아스님의 질문과 알파스캔의 답변

 

하지만, 그러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다나와 2963 프리미엄 모델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제피아스님의 질문과 알파스캔의 답변을 보면 패널은 LCM(패널 완제품)을 납품받는 상태에서 이미 0/3, 1/4로 구분 지어지며, 해당 Lot로 생산된 제품은 생산부터 따로 분류하여 유통 한다는 답변이 있습니다. 특히나 프리미엄급은 Must Have(절대적 기준)으로 분류하여 유통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다나와 2963 게시판에 올려진 또 다른 질문과 답변

 

또한, 동일게시판에 올려진 가르시안님의 질문과 답변을 보면 재포장하여 유통시키지 않는다는 답변도 달려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한번쯤 생각을 해 보아야 하는 것이, 알파스캔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느냐는 부분에 해당한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알파스캔이 게시판에서는 안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하지만, 알파스캔이 십수년간 이뤄온 명성을 생각 하였을 때, 과연 몇만원 더 벌려고 고객의 신뢰를 잃는 일을 벌일까? 재포를 아무리 깨끗하게 하더라도 꼼꼼한 사용자들에게는 언젠가 들킬텐데 말이죠?

 

어디까지나 필자의 주관적인 믿음 이지만, 필자가 여태까지 보아왔던 알파스캔 이라면 절대로 그러한 일을 벌일 곳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아마도 반품된 모니터는 잘 모아 놨다가 AOC쪽으로 반품 하던지, 아니면 아이가 넘어뜨려 깨트린 고객들의 모니터를 교환 해 주는데 쓰겠죠. :-p

 

 

10. 총평 및 정리

 

필자는 리뷰를 쓸 적에 편집을 쉽게 하기 위하여 초안을 Word로 작성을 합니다. 예전에 포토샵으로 하다가 중간중간에 오타난서 수정하느라 X뺑이 친 이후로 말이죠.

 

그런데 리뷰를 하면 할수록 그 양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 (이름 좀 짧게 지읍시다!!) 새로운 규격의 모니터에 새로운 패널, 새로운 기능들이 들어가 있는 지라 새로 설명을 해야 될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뿐입니까? 가지고 있는 기능은 왜 그리 많습니까? ㅠㅠ

 

게다가 욕심도 많아서 이부분은 설명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필자의 성격상 그냥 넘어가지를 못하니.. 결국 리뷰가 A4기준으로 70장 분량이 넘어 버렸습니다. 읽는 분들도 너무 길어서 짜증 나시겠지만, 글쓴이의 정성을 생각해서 좋게 넘어가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리플 하나 달아주시면 더욱 고맙구요~ ^^

 

이번에 리뷰한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헥헥;;)을 짧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될 것 같습니다.

 

장점

-      21:9 해상도로 블루레이 소스 미디어를 즐기기에 적합함.

-      넓은 작업환경. 특히 사진작업하기에 좋음.

-      최대 소비전력 36W, 대기전력 0.4W의 초 절전형 모델.

-      모든 입력단자를 지원함.

-      하물며 케이블도 모두 줌.

-      True 8Bit의 색 깊이를 가지고 있음.

-      표준과 거의 일치하는 기본 색 설정 및 OSD.

-      PBP, PIP 모드의 지원.

-      PBP, PIP 모드에서 메인소스로 D-SUB지원.

-      Display Port OUT 지원. (다중 스트림에 용이함)

-      Audio OUT 단자 지원.

 

단점

-      박스 윗 손잡이가 없음. (제발 AOC에 건의좀!!!)

-      21:9 비율 이라는 것.. (장점도 되지만 아직은 미디어 소스 부족)

-      PBP, PIP모드에서 HDMI DVI의 혼용이 불가능 하다는점.

-      내장 스피커의 음질. (고음에서 찢어지는 소리가 싫어요.)

-      투박한 디자인 (모니터 디자인보고 사는건 아니지만..)

-      우하단 스티커 (알파스캔 S 떨어진거 기억하시죠? )

 

리뷰를 쓰는데 대략 10일쯤 걸린듯 하군요.. 물론 중간에 좀 놀기도 했지만요.. ^^

 

마음먹고 쓰면 3일이면 쓸텐데 왜이리 게을러 졌나 모르겠습니다.

 

여튼 전 다음 모니터 리뷰하러 또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

다음 모니터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 ^^

 

아참!! 모니터 회사 사장님들.. 리뷰 쓰게 모니터 좀 던져 주세요.. ^^

 

2013. 04. 11. 가로아 씀

 

본 사용기는 가로아가 직접 올리는곳 이외엔 모두 불펌으로 간주합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21
  1.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13 01: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올리고 나니 다나와에 올린 리뷰에 알파스캔이 글을 하나 남겨놨네요..
    현재 나오는 모니터는 로고가 좌하단으로 옮겨졌으며, 스크린 인쇄방식으로 바뀌었답니다.
    초기물량만 위처럼 나왔다는 것이죠..
    한마디로 로고가 떨어지는 문제는 더이상 없다는것...
    발 빠르네요.. 알파스캔 ㅎㅎ

  2. BlogIcon 행인1 2013.04.19 02:41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주로 디자인을 위주로 작업하는 사람으로 요즘 모니터로 엄청 고민하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혹시 질문하나 드려도 될런지요. 모니터에 대해 잘 알고 계신것 같아 질문 드립니다. 제가 이리저리 이동성이 잦아 주로 작업을 노트북으로 하는데요. 노트북은 한성 gtxx53 보스몬스터 입니다 11년 여름쯤 구입한것 같네요. 노트북에 지포스 gtx560m 이 달려있는데 이 모니터 연결해서 사용 가능할런지요.. 사놓고 해상도가 너무커 노트북에 무리가서 작업이 안될까 염려되어 질문 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19 10:01 신고 address edit & del

      GTX560M 그래픽이라면 충분히 이 모니터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최신형 노트북의 경우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이 토글형식으로 바뀌는데,
      내장그래픽이 2560*1080을 지원하지 않으면 외장 그래픽도 해당 해상도를 사용할 수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오니 그 문제는 노트북 제조사에 직접 문의를 해보시는게
      확실한 방법 같습니다.

    • 행인1 2013.04.19 11:32 address edit & del

      답변 감사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갑니다. 혹 질문하나 더 드려도 될런지.. 염치불구하고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제가 주로 포토샵 캐드 맥스 라이노 일러 에펙으로 작업을합니다.
      보통 이 프로그램들을 멀티로 사용하게되고 디자인계열에서 일을 하다보니 작업량이 많아 모니터를 두개를 사용하여 넓은 화면에서 일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전문가의 견해로 보셨을때 가격과 성능,활용도를 고려하였을때 어떤 모니터를 추천하실런지요..
      지금까지 PC사용시 모니터 하나로는 멀티작업이 힘들거란 생각에 듀얼모니터로만 작업하다가 이 모니터 설명중 넓은화면에서 동일한 색감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긴 합니다만..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19 12:24 신고 address edit & del

      해당 작업내용을 보아하니 싱글 모니터로는 불가능할듯 하군요.
      어차피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 부담은 없을 터이니 저라면 파노라마 모니터 + 와이드 모니터 조합으로 가겠습니다.
      듀얼모니터만의 장점이 있기때문에 작업 내용으로 보았을때 별도의 보조 모니터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싶군요.

    • 행인1 2013.04.19 12:31 address edit & del

      답변 감사합니다

  3. BlogIcon 행인2 2013.05.13 06:24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정말 정말 잘보고 갑니다. 선생님같은분들이 있기에 저같은 양민구매자가 마음놓고 물건을 살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제품 발전에도 큰 영향을 주는 이런 리뷰는 돈주고도 못구할것입니다. 퍼가지는 못하지만 즐겨 찾기해놓고 공부 좀 할려고 합니다. 제품 리뷰뿐만아니고 모니터에 대한 지식 증가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15 20:22 신고 address edit & del

      도움이 되셔다니 다행이네요..
      강좌도 주기적으로 써야 하는데 바쁜 일상에 항상써야지 맘만 먹고 쓰지를 못하고 있네요.. ㅠㅠ 조금 더 분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4. BlogIcon 설탕토끼 2013.05.30 20:10 address edit & del reply

    PIP 와 PBP 에서 HDMI와 DVI 혼용이 안된다는게
    예를 들면 PC는 DVI 로 연결하고 TV세탑을 HDMI로 연결했다면
    PC를 하면서 TV는 PIP또는 PBP로 못 본다는건가요.
    이렇게 하려면 PC는 D-SUB를 사용해야하는건가요. 낭패인데....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31 01:53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죠. 한쪽은 반드시 DP나 D-SUB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도 DP만 가능한 다른 녀석들 보단 이녀석은 D-SUB라고 가능하니 그나마 났다고 해야할까요 ㅡㅡㅋ

  5. 설탕토끼 2013.05.31 10:19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군요 D-SUB 는 사용 안한지 10년은 된거 같아서.화질이 영.....
    아무래도 그래피카드를 DP가 있는 것으로 구입해야 겠내요.
    기껏 HDMI 있는 걸로 구입했더니.아놔...

    1. LG하고 알파스캔하고 구입하자면 어떤게 좋을까요.(개인차가 있겠지만.굳이 따지자면)
    알파스캔이 땡기긴 하는데.LG처럼 영화1/영화2 기능은 없는건가요. 한가지 스케일링만 있는거 같내요.

    2. 27인치 16:9 모니터에 비해 머랄까 좀 답답하거나 하진 안나요.
    예전에 인치는 유사한했는데 16:10 사용하다가 16:9 사용하니까 세로 길이 때문에 처음에 답답했었다는.
    이부분 때문에 50인치 파노라마를 구입할까 망설이고 있는데.
    50인치여도 해상도는 동일하니까 답답한건 같은걸까라는 생각도 들고.
    50인치 파노라마는 오픈 프레임만 있어서 그것도 문제고...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31 18:11 신고 address edit & del

      1280*1024 이상의 고해상도에서 D-SUB는 아무래도 별로죠.
      선이나 주변환경에 따라 노이즈도 심하구요..

      그래픽 카드를 바꾸는데 비용이 많이 추가되실것 같으시면
      변환 어뎁터를 구해보세요.
      듀얼링크 지원은 꽤 비쌀겁니다..
      그래도 그래픽 카드 바꾸시는거보단 나을수도.. ^^

      1. 어떤 용도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알파스캔은 4:3, 1:1, 21:9, 16:9, 16:10 스케일링만 지원하지
      엘지처럼 영화1, 영화2 같은 별도의 모드는 없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LG의 영화1, 영화2 기능은 별 메리트 없어요..
      플레이어의 확대 기능을 잘 써도 충분히 커버가 되는 기능이구요..
      대신 엘지는 동적명암비 버그가 있어요.

      2. 27인치 FHD를 쓰다가 29인치를 썼을때..
      글씨가 좀 작아 보이는 느낌이 들었는데, 픽셀피치가 작아서
      선명도는 더 높아진 느낌이라 사용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세로길이는 16:9 넘어가면서부터 포기했구요..
      늘 그렇듯이 적응 입니다..
      대신 가로가 넓은건 좋네요..

      3. 개인적인 첨언...
      21:9 소스를 16:9로 리소싱한 소스가 많아서 좀 짜증나더군요.
      위아래로 원치않는 블랙바가 뭍어나와요..
      그래서 귀찮지만 그런거는 재 인코딩해서 보곤 했습니다.
      블랙바 있는거랑 없는거랑 영화 몰입도에 차이가 크더군요..
      참고하세요.. ㅎㅎ

  6. 하늘아래 2013.09.01 03:24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저 또한 많은 도움을 받고 이번에 이 모니터를 사게되었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는데요. 제가 MacBook Pro 15inch 를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로는 D-SUB으로 이 모니터에 연결했더니, 2560*1080까지 지원도지 않고 있습니다. 저의 Macbook Pro 의 비디오가 2560*1600 까지 지원하는 걸로 확인했는데, 어떤 방식으로 연결해야 고해상도로 모니터를 이용할 수 있을까요? Dual link 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DVI으로만으로 되는지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9.02 21:26 신고 address edit & del

      D-SUB는 약간씩 호환에 문제가 있죠. 특히나 그래픽 칩에따라 일부 해상도에서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를 사용하신다니 제일 좋은거는 썬더볼트 to DP 를 이용해서 연결하시는게 제일 깔끔할것 같구요.. 아니면 HDMI나 DVI변환 젠더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 HDMI 사용시에는 1.3a이상의 케이블을 사용하시고, DVI사용시엔 반드시 듀얼링크 케이블을 사용 하시구요..

    • 하늘아래 2013.09.03 23:14 address edit & del

      가로와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데로, 썬더볼트 to DP 캐이블을 신청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일 좋은 옵션인거 같습니다.

  7. BlogIcon 청서하 2013.12.07 14:39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그저 인터넷 웹서핑 하면서 이런저런 지식정보를 알아감을 취미삼는 한 사람입니다.
    모니터에 필이 꽂혀 링크타고 들어오다 너무너무 좋은 글을 보고갑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유념하십시요~! ^^

  8. BlogIcon 가르시안 2013.12.08 18:37 address edit & del reply

    관심있던 제품이라 리뷰 잘보았습니다. 제 댓글이 제품구매에 있어 소비자나 제조사한테 도움이 조금이나마 된거같아 기쁘게 생각합니다.

  9. BlogIcon 대한민국 2014.02.05 16:44 address edit & del reply

    21:9 비율
    하물며 -> 게다가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2.06 20:43 신고 address edit & del

      오타지적 감사합니다.. ^^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되고, 급하게 쓰다보니 여기저기 오타가 좀 많네요~ ^^ 다음부턴 주의하겠습니다~ ^^

AOC 모니터 신 디자인에 대한 벽걸이 브라켓 악세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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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필자가 리뷰를 썼던 AlphaScan AOC의 2757 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출시 20여일여 만에 1차분이 쇼트가 나는 상황이 왔습니다.


이렇게 인기를 끈 것에는 많은 요인들이 있겠지만, 2012 IF Design Award 수상에 따른 2 Way방식의 디자인도 한몫을 단단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참 매력적이고 이쁜 디자인 이지만.... 유저들은 보다 완벽한 제품에 목을 메는법!!!


벽걸이나 피벗스탠드 장착을 위한 베사홀 문제를 거론하시는 유저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알파스캔에서는 불가능 하다는 답변뿐...


그런데...

필자가 혹시나 싶어서 AOC홈페이지를 들어가 봤더니.. 올해 이 디자인의 제품들이 주루룩 풀리더군요...



위 이미지는 AOC 홈페이지 메인에 걸려있는 이미지중 하나입니다..


아래쪽에 보시면 이 시리즈를 FH시리즈라 명명 하였으며, 23인치 제품군이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필자의 조사에 따르면 23인치도 IPS 제품군 입니다.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이미 3D 제품도 있다는 겁니다. 3D 제품은 PH군으로 명명을 한듯 하군요..

이제품들도 모두 IPS 제품군이며, FH시리즈와 동일 패널을 사용하였으나, 3D기능만 추가된 제품들 입니다.


그렇다면 이 디자인으로 AOC에서 내놓은 제품은 3D 기능이 빠진 23인치와 27인치, 그리고 3D 기능이 들어간 23인치와 27인치의 IPS 제품들이 됩니다. 총 4종류인 셈이죠.


알파스캔에서는 현재 27인치 3D기능이 빠진 제품인 2757만 들여왔지만, 어쩌면 다른 제품군도 수입을 하게 될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이런 2Way 방식의 제품이 시장에 많이 풀릴지도 모른다는 사실~!!


그런데 전부 베사홀이 없다?


암울하군요.. 원하는 분들이 꽤 될텐데 말이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피벗까지는 힘들어도 벽걸이는 간단하게 브라켓만 만들면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Way 방식이니 스탠드 대신에 브라켓에 끼우면 되잖아요? 그쵸?


그래서 파워포인트로 간단하게 한번 그려봤습니다. ^^



참 쉽죠? ^^


구멍을 베사홀 규격에 맞춘것은 혹시나 암을 연결 하실 경우를 대비해서인데...

피벗으로 사용하게되면 모니터의 무게를 작은 다리 하나로 지지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고, 재수없어 빠져서 파손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닥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부분은 조금더 고민을 해봐야 하겠죠..


그런데 단순 벽걸이 브라켓은 간단하게 해결이 될것 같더군요. 만드는 비용도 많이 안들것 같구요.. 틸트 각도가 스캔드가 아닌 모니터의 목 부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더욱 간단해 지는것도 같아요.. 일반 베사홀 스탠드처럼 조절 기능이 필요가 없으니까 말이죠.


나중에 이 디자인의 모니터가 많이 팔린다면.. 공제 한번 해볼까요? ㅋㅋㅋ

어쩌면 그 전에 알파스캔에서 먼저 내놓을지도~ ^^ 한번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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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ualtaswanitamurah.info/breast-pump-0/ BlogIcon Lansinoh Double Electric Breast Pump Reviews 2013.01.09 19:58 address edit & del reply

    게시물이 아주 좋아. 난 단지 블로그에 우연히 내가 정말 블로그 게시물을 읽고 즐길 것을 말하고 싶었어요. 당신의 피드와 구독됩니다 모든 방법은 곧 다시 게시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blog.daum.net/hcan21 BlogIcon 한철동 2013.03.14 22:50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티스토리에 아직 가입이 않되어서
    여기에 글 남김을 양해 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는 59세 남자입니다
    모니터의 중요성을 깨닫고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Adobe RGB를 지원하는 몇몇 기종들 중에서
    EIZO는 정말 좋은데 취미사진을 하는 내게는 너무 고가입니다
    중저가를 고민 하던 중
    DELL U2410을 알게 되었고
    또 Adobe RGB는 지원하지는 않지만
    원 플러스 CS240i 제품도 알게 되었습니다
    24인치(혹은 27인치) 동급중에
    EIZO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 중 한가지만 추천해 주십시요

    4월초 영상기자재전에서 실제로 보고 구매할 계획을 가졌으나
    그때 실제 본다고 해서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더불어 김환선생님의 강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고 하신 덕분에
    우리들은 많은 도움이 됨에
    마음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댓글은 못 볼지도 모르니
    수고 스럽지만
    간략하게 모델명만 메일을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can21@daum.net 한철동 드림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01 13:55 신고 address edit & del

      이번에 새로나온 2963이 대박입니다..
      높이는 비록 27인치 제품보다 약간 낮은편 이지만.. 그래도
      24인치보다는 큽니다..
      거기에 모니터 충실도가 좋네요.. ^^
      한번 고려해보세요~ ^^
      더블어 답변 늦어서 죄송합니다. ㅎㅎ

[리뷰] AlphaScan AOC 2757 IPS LED - 디자인과 감마라인이 예술인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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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Scan AOC 2757 IPS LED

디자인감마라인예술인 모니터



알파스캔이 처음 AOC와 손을 잡고 iF23과 i2340을 내놓았을때, 다나와를 비롯한 PC커뮤니티에서는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IPS패널을 생산하는 곳이 LG Display이 인데, LG전자 보다도 빠르게 신형패널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했기 때문 이지요.


그뒤로 알파스캔은 지속적으로 AOC의 각종 제품들을 국내에 들여와 제품들을 출시 하였지만, 이상하게 27인치 IPS제품들은 출시를 보류하고 있었습니다.


필자의 로드맵을 보면 알겠지만, LG Display에서 27인치 신형 IPS 패널을 발표한것을 올 상반기 였습니다. 하지만 AOC도 LG전자도 이상하게 제품의 출시를 미뤄왔고, 올해 7월부터서 본격적으로 27인치 제품들을 출시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잠깐!!!


물론 그 전에도 27인치 IPS 패널은 있었습니다.

Dell의 U2711에 들어간 LM270WU1 패널과 Apple Cinema HD 27에 들어간 LM270WU2 패널이 그것입니다.


특히나 그중에서 LM270WU2 패널은 중소기업에 덤핑패널이 유통되면서 고성능의 패널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수 있는 기회를 열었고, 여러 중소기업들이 너도나도 해당 패널을 사용한 제품을 발표하여 27인치 QHD IPS패널의 전성시대를 열기도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알파스캔이나 LG전자등에 왜 중소기업에서도 내놓은 27인치 IPS 제품을 내놓지 않는가 하는 질타성 의견들이 많았으나, 그것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Dell이나 Apple등에 들어가는 것들이 아닌 다른 패널들은 모두 "덤핑"패널 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정식으로 유통되는 패널을 구할수가 없는것은 아니었겠지만, 해당 패널을 사용하면 제품의 단가가 너무 상승하여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이지요. 이에 대한것은 필자가 예전에 썼던 전문작업용으로 사용하기 애매한 QHD 모니터들 이라는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와중에도 알파스캔은 27인치 제품을 바로 들여오지 않았는데, 드디어 9월.. 알파스캔이 27인치 IPS 제품을 출시 하였습니다.


기대가 많았던 회사에서 내놓은 제품이었던 만큼, 현재 이 제품에 관심이 엄청 몰리고 있습니다.


필자역시 이 제품이 출시된 다음날인 9월 7일에 바로 제품을 받아 보았고, 먼저 제작하던 리뷰를 뒤로 미룬채 이 제품의 리뷰를 서둘러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그렇다면 야심(?)차게 알파스캔에서 내놓은 27인치 IPS모니터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원


△ 제원 (다나와 상품설명에서 발췌)


이 제품의 특징은 알파스캔 최초27인치 광시야각 모니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 제원표 에서도 볼 수 있듯이 IPS패널을 사용하였으며, 해상도는 1920*1080의 Full HD 해상도 입니다. QHD(2560*1440) 해상도가 아닌 FHD(1920*1080) 해상도이기 때문에 도트 피치가 0.311로 아주 큰 편이라 가독성(글씨가 얼마나 눈에 잘 들어오는가)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작업 넓이면에서는 23인치 제품과 같다는 아쉬운점도 있습니다만, 27인치 2560*1440 해상도는 글씨가 너무 작아보인다는 단점과, 넓은 작업영역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PC의 사양도 받쳐줘야 한다는점등을 고려했을때 FHD해상도가 반드시 아쉬운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서 달라지는 문제로 보입니다. ^^


또한, DVI단자 대신에 최근 많이 쓰이고 있는 HDMI단자를 두개 채용한것도 특징이라 볼 수 있습니다.


DVI단자 대신 HDMI단자를 채택한것에는 말들이 많이 있는데, 최근에 나오는 그래픽 카드들도 DVI단자 대신에 HDMI단자를 가지고 나오고 있고, HDMI단자가 가전이나 콘솔 기기와의 호환성에서 더욱 유리한만큼 필자는 HDMI단자를 두개 달고나온것이 DVI와 HDMI단자를 각각 한개씩 달고 나온것보다 나은 선택이라 생각 합니다.


만약 가지고 있는 그래픽 카드가 구형이라 DVI단자만을 지원한다면, 별도의 케이블을 구입할 필요없이 알파스캔 홈페이지의 이벤트란에 신청을 하면 알파스캔에서 DVI to HDMI변환 케이블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준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Display Port가 없는것은 약간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Display Port의 경우 현재의 AD Board들이 지원이 가능하도록 만들려면 AD Board의 제조단가가 대폭 상승한다는 점등을 고려 했을때 보급기가 포지션이 이 제품의 경우엔 지원하기가 힘들었을 것으로 판단 합니다. Display Port가 필요하신 분들은 보다 상위의 기종을 선택하심이 옳을듯 합니다.


광시야각인 IPS패널 답게 시야각은 상하좌우 178도로 되어있으며, 동작전력이 무려 32W로 상당히 낮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기전력도 0.3W도 상당히 낮습니다.


동작전력 부분은 정말로 경이적인것이, 과거 19인치 CCFL방식의 모니터의 동작전력이 40W였습니다. 또한 CCFL방식을 취하고 있는 Dell 2711의 경우에는 80W, LED방식인 애플시네마나 기타 중소기업 모니터의 동작전력은 60W정도인것을 감안 하였을때, 27인치의 제품이 32W의 동작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정말 경이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더욱 놀라운것은 이 32W의 동작전력이 최대 밝기일때이며, 일반적인 수준(80~90% 밝기)를 쓸 경우 동작전력은 30W이하가 된다는 사실 입니다.



2. 박스 디자인 및 구성물


△ 박스 전면


△ 박스상단 개봉 체크 스티커


△ 박스 상단 내부에 제품의 조립법이 간략히 표시되어 있습니다.


△ 구성품


박스는 무지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단에는 제품개봉여부를 알 수 있는 개봉 체크용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또한 박스를 뜯으면 제품을 어떻게 꺼내서 조립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 구성품은 제품을 담당하는 모니터 본체와 받침목, 받침대외에 전원케이블과 아답타, 그리고 PC와 연결을 위한 D-SUB케이블과 HDMI케이블이 제공됩니다. 그외에도 설명서와 드라이버 및 각종 유틸 CD, 오디오 케이블등이 제공되며, 모니터를 딱을때 패널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기위한 극세사 융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특이합니다.


국내 대기업들의 경우 단가절감을 위해서 아날로그 케이블인 D-SUB 케이블도 제공을 하지 않는데 반하여 기본적으로 제공하여야 할 거의 모든것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알파스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추가로 변환케이블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3. 외관 및 디자인


인터넷에서 처음 디자인을 보았을때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지만, 제품을 직접 받아 박스에서 꺼내보는 순간 필자의 입에서는 감탄이 흘러 나왔습니다.


△ 제품을 막 꺼내서 책상위에 올려놓았을때..


사진이 구려서 죄송합니다. ㅡㅡ;;

SLR이 수리점에 가있는 관계로 폰카로 찍을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문에 감흥이 좀 덜 하겠지만, 이 제품을 꺼냈을때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대한 감동은 머라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사용자 분들의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말이지요.


2012 iF Product Design Award 에서 수상까지 한 디자인 이라고 하는데, 필자가 좋아하는 모던함의 극치라 할 수 있습니다.


△ 검은 패널과 하단 메탈느낌의 조화가 가히 예술


△ 제품 정보 스티커는 히안하게도 하단에 붙어 있었습니다.


△ 액자처럼 하단 스탠드 조립없이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 뒷면의 모습.. 깔끔합니다.


△ 신경써서 베치된 각종 단자의 모습


디자인에 대한 감동은 예전에 리뷰를 썼던 레이저 2353 IPS 때도 느끼긴 했지만, 이는 그보다 더한 감동이었습니다.


스탠드에 AD Board가 들어가 있던 2353 시리즈는 보기에는 좋았지만, 스탠드에 일자로 꼽히는 각종 단자들 때문에 벽에 붙일경우 벽과 모니터 패널이 제법 거리가 있을수밖에 없는 구조였지만, 이 제품은 패널에 직각으로 꼽히기 때문에 벽에 패널을 최대한 밀착 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27인치라는 큰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얇은 베젤과 두께로 인하여 제품이 더욱 심플해 보이며, 뒷면에 각종 단자와 케이블을 연결했을때 제품이 이상적으로 설치 되도록한 세심함도 돋보이는 디자인 입니다.


또한, 그전부터 그렇게 건의를 했던 오디오 아웃 단자가 드디어!!! 드디어!!! 적용 되었습니다..


사실 별거 아니지만, 기존에는 각종 소스마다 오디오를 따로 연결을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의 경우 모니터 본체로 모든 소스를 연결하고, 아웃단자로 손쉽게 빼낼 수 있는 방식이라 외장 스피커를 사용하는 분들의 수고스러움이 훨씬 줄어들었다 할 수 있습니다.


△ 결합부위는 금속재질로.. 튼튼한 스탠드..


△ 스탠드 결함모습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사소한것 하나때문에 싸구려로 전락을 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스탠드 하나까지도 고급스럽습니다.


스탠드 역시 금속재질(더 정확히는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있으며, 밑판에는 무게와 제품을 하중을 제대로 지탱하기위한 철판이 깔려있고, 결합부위 역시 금속으로 되어있어 그 튼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처럼 스탠드를 조립하고 위의 홈에 액자 받침 역활을 했던 금속 지지대를 꼽으면 스탠드와 결합이 완성됩니다. (그러고보면 이 제품엔 정말 금속재질이 많이 쓰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스탠드 결합 후 전면


△ 스탠드 결합 후 후면


스탠드를 결합하고 모든 비닐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이 제품의 모던함과 심플함이 제대로 묻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미 필자는 콩깍지가 씌었음;;)


하이그로시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메탈이 과연 제대로 어울릴까 하는 필자의 의구심에 직접 보여주마 하는듯한 모습으로 거의 완벽하게 어우러진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 틸트각도 조절모습


틸트 각 역시 -5도에서 15도까지 변하며, 목이 부드러워 손쉽게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 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iF23과의 사이즈 비교.


△ 세워서 비교


이 제품의 단점중 하나가 특이한 형태의 스탠드 방식과 디자인을 위하여 베사홀이 없어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필자역시 기존에 iF23에 ADJ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하여 사용 중 이었는데, 이 제품에 다기능 스탠드를 달 수가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품의 심플한 모던형 디자인은 저의 그런 걱정을 지워 버렸습니다.


네.. 네모네서 그냥 세우면 됩니다.. (단 뒤에 먼가 기댈게 있어야 겠죠?) ^^;;;;;;


이렇게 두 제품을 비교해 놓으니 iF23이 왜이리 투박해 보이나요...

물론.. 디자인이 밥먹여 주는건 아니지만... iF23도 그동안 제역활을 톡톡히 해주었지만;;;; 이제는 떠나 보낼때가 된듯 합니다. 우어어어~!! (한번 콩깍지가 씌이면 무섭습니다.)


특히나 베젤 부분때문에 더욱 iF23이 안스럽게 보이는듯 합니다.. ㅠㅠ



4. 실제 사용 및 시야각, 보라돌이 빛샘


△ 실제 사용 모습


실제로 제품을 사용 해 보면 그 차이점은 더욱 나게됩니다.


2757은 얇은 베젤때문에 화면이 더욱 커보이는 느낌인 반면 기존의 iF23은 넓은 베젤 때문에 화면이 더욱 작아보이는 듯한 착각을 하게됩니다.


△ 실질적인 화면 차이 확인


이러한 차이는 23인치인 iF23과 27인치인 이 2757을 붙여 놓았을때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두제품 모두 해상도는 1920*1080의 FHD해상도 였습니다만, 크기차이로 인하여 가독성은 위처럼 차이가 나게 됩니다. 또한 제어판 창 하나의 불과한데도 실질적으로 우리눈에 보이는 크기는 위처럼 엄청난 차이를 가져옵니다.


거기다가 27인치인 이 제품의 베젤 두께가 23인치인 iF23의 반밖에 되지 않다는 것도 위 사진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사진보다 실제 사용을 해보면 더욱 체감적으로 와닿는 다는것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


△ 광시야각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모습


이 제품에 사용된 패널은 보급형 IPS제품으로 기술적으로는 AH-IPS방식 이지만 등급으로는 E-IPS에 해당하는 패널입니다. 이는 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iF23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E-IPS라고 해도 IPS는 IPS!!! 광 시야각 패널답게 옆에서 보더라도 제대로된 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자가 전에 사용기를 작성했던 다른 광시야각 모니터와 비교를 하자면.. VA보다는 암부 디테일이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이지만 시야각 면에서는 더욱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였으며, 시야각에 따른 감마의 틀어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iF23, i2340ve, 2353 IPS LED등과 비교를 하였을때도 시야각이 더 넓은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 대각선 빛샘의 모습 (좌 iF23, 우 2757)


이는 대각선 노이즈 때문으로 보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기존의 보급형 IPS들은 대각선에서 퍼플계열의 노이즈가 나타났고, 그로인하여 시야각에 따른 브라트니스의 변화와 함께 채도도 약간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이 제품은 과거 Dell 2209WA에 사용된 H-IPS 패널처럼 퍼플 노이즈가 아닌 화이트 노이즈가 끼어서 시야각에 따른 채도의 변화는 그다지 느껴지지가 않은 것 입니다.


그로인하여 이 제품은 E-IPS등급의 패널임에도 불구하고 시야각은 거의 일반 H-IPS나 S-IPS의 노말급 패널과 비교를 하더라도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욱이 기존 보급형 패널에서 나타났던 좌녹우적 현상이 보이지 않는다는것도 필자가 이 제품을 우수하게 쳐주는 이유중에 하나 입니다. (뽑기가 잘된걸수도 있습니다. ^^)



5. 색 재현 능력


위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듯이 이 제품에 사용된 패널은 E-IPS등급의 패널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LM270WF5-SLB1 패널이 사용 되었습니다. (LM270WF5-SLB1 패널 데이타시트 받기)


△ LM270WF5-SLB1 패널 데이타 시트중 일부

(FRC를 통한 가상 8Bit 패널임을 알수있습니다.)


본래 E-IPS는 AS-IPS와 같은 고급형 IPS를 뜻하는 용어 였지만, (그당시 E-IPS는 Enhanced IPS, AS-IPS는 Advanced Super IPS를 뜻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가격적으로 저렴하게 생산된 IPS를 뜻한는 용어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E-IPS는 기술을 발달을 이용한 마이너그레이 제품으로, 생산단가와 소비전력을 모두 잡은 제품입니다.

생산단가와 소비전력 절감에는 여러가지 기술이 쓰였는데, 그중에 하나는 개구율 향상을 통한 백라이트 유닛 개수의 절감이고, 또하나는 Color Bit Driver의 절감 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기존의 IPS패널이 8Bit의 Color를 사용하였다면, 이 제품은 6Bit의 Color를 사용합니다.


6Bit Color를 사용하였다면 색 재현능력에 문제는 없는 것일까요?


△ 6Bit Color의 컬러 그라데이션


△ 8Bit Color의 컬러 그라데이션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야기하는 트루컬러는 1670만 컬러를 의미하며, 이는 8Bit 패널이 나타낼수 있는 최대의 색상이기도 합니다. 6Bit 패널은 26만 컬러만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그로인하여 위처럼 그라데이션에서 계단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예전부터 FRC(Frame Rate Control)라는 기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이말은 오래전부터 우리는 6Bit + FRC방식의 가상 8Bit 패널을 사용해 왔다는 뜻이 됩니다.


△ FRC 랜더링 기법의 한 예

(출처 : http://www.tftcentral.co.uk)


위 이미지는 예전에 FRC를 이해하기 위하여 인터넷에 많이 떠돌았던 이미지 입니다.

예전 삼성의 970P에 사용되었던 랜더링 방식의 FRC를 이해하기 쉽게 이미지한 그림 입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8Bit Color에서는 계조를 표현하기 위하여 단계별로 그레이를 감소시키는 방법을 쓰는데 반하여 6Bit + FRC방식은 컬러를 섞는 것으로 계조를 표현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어거지로 26만 컬러를 1620만 컬러로 만든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지금의 FRC방식은 많이 다릅니다.


FRC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많이 발전을 해서 LG Display는 Advanced Frame Rate Coltrol을.. (줄여서 A-FRC)

삼성은 Hi Frame Rate Control (줄여서 Hi-FRC) 방식을 사용합니다.


두가지 방식 모두 프레임을 빠르게 전환 시켜서 사람 눈의 착시를 이용한 방법이며, 모두 True 8Bit Color와 동일한 1670만 Color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미지의 퀄리티가 저하되던 현상도 거의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사람의 눈은 참으로 간사하여 작은 유혹에도 쉽게 빠져 버리고 맙니다.

영화도 실제로는 정지영상을 빠르게 돌릴 뿐이나 사람은 움직이는 영상으로 착각을 하는 것이죠.


△ 착시에 의한 사람 눈의 색 인지 변화 예제


어렸을적에 한쪽은 새가 그려져 있고 반대쪽은 비어있는 새장만 그려져 있는 판을 빠르게 회젼시켜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그경우 새가 마치 새장안에 갇혀있는득한 착각을 하게됩니다.


마찬가지로 위처럼 검은색과 흰색이 섞여있는 회전체를 빠르게 회전시키면 사람의 눈은 그것을 회색으로 인지하게 됩니다.


FRC는 바로 이러한 기법을 사용하여 적은 컬러로 사용자가 더욱 많은 컬러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방식 입니다.


△ 디더링을 이용한 그레이 스케일 표현방법 (좌) 와 FRC를 통한 그레이 스케일 표현방법 (우)

(출처 : 물리학과 첨단기술 2008년 10월호 권오경 교수님)


즉 한마디로 현재의 FRC기법은 하나의 정지영상을 4개의 프레임으로 나누어 각각의 프레임에 다른 그레이 스케일을 집어넣어 사람이 눈으로 느끼지 못할만큼 빠르게 전환을 시켜서 중간값의 그레이 스케일을 얻어 낸다는 뜻 입니다. (어렵나요? ^^)


이방식은 화질의 저하없이 중간값의 계조를 얻어낼 수 있어현재 보급형 패널들은 모두 이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8Bit Color를 6Bit로 내리면 Driver IC의 단가를 엄청 절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로인하여 발생하는 색의 손실은 바로 이 FRC기법을 통하여 얻어내는 것이죠.


△ FRC없이 True 6Bit Color를 사용하는 USB모니터 e1649에서 발생한 그라데이션 계단현상


△ 2757 IPS LED의 동일 부위. 계단현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점은 모니터 테스트 유틸리티의 컬러 그라데이션 테스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FRC없이 순수 6Bit Color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USB모니터 e1649의 경우 풀 컬러 그라데이션에서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컬러가 섞이는 부분이 부드럽지 못하고 계단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이제품의 경우에는 전혀 그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FRC를 통해서 색이 아주 잘 섞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FRC기법은 전문가들의 눈에서는 티가나게 됩니다. 컬러를 전문적으로 보는 전문가들은 FRC를 통해서 만들어낸 색은 먼가 인위적이라는 느낌을 받거나 오래 볼 경우 눈이 아픈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 중에서도 아주 일부의 이야기 입니다. 수년이상 수많은 작업을 하면서 컬러구분에 도가트신 분들 말이죠. 와인으로 치면 전문가라는 소믈리에 중에서도 상위 5%정도?)


그런분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비싼 가격을 주고 True 8Bit나 8Bit+FRC방식의 10Bit Color를 가진 모니터를 고르실 수 밖에요. 가격은 백단위를 넘어가는것이 태반입니다만.. ^^;;


여태껏 피씨방 모니터를 보면서 눈이 아픈걸 못느끼셨다면.. 여태까지 써온 모니터에서 큰 불편을 못느끼셨다면.. 여러분은 이 모니터에서도 불편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오히려 IPS의 화사한 색감에 내가 여태 병신 모니터를 써왔다고 느끼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TN모니터를 발로 뻥 까버릴 지도 모릅니다.


사실 필자도 몰랐는데.. 이 리뷰 전에 2353 i-monitor를 만져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조만간 그녀석도 리뷰를 쓸 예정이긴 합니다만.. 그때 그 모니터를 보고 느꼈던 첫 느낌이 색이 왜이리 칙칙해 였습니다.


4년동안 IPS와 VA계열의 모니터만 써오면서 너무 IPS나 VA계열의 모니터에 적응이 되어 버린 것이죠.. ^^


어찌 되었건 이 제품은 색감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6Bit + A-FRC 방식이라고 꺼려하실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물론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전문가급 눈을 가지신 분이시라면.. 전문가용 모니터로 가셔야 합니다. ^^



6. 응답속도


△ LM270WF5-SLB1 패널의 데이타시트중 일부


다시한번 위의 데이타시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아까랑은 다른 페이지 인데요.. 표 중간쯤 리스폰 타임 부분이 보이실 겁니다.


패널 스펙상 이 제품의 원래 응답속도는 14ms입니다. 대부분의 보급형 IPS제품들이 14ms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것을 AD Board에서 오버드라이브라는 기술로 5ms까지 응답속도를 끌어올린 것이 이 제품 입니다.


오버드라이브라는 것은 액정의 움직임에 가속을 주어 더욱 빠른 응답속도를 얻는 것으로, E-IPS제품들은 처음 설계할때부터 이 오버드라이브를 염두해 두고 설계가 되었습니다.


▽ 오버드라이브 꺼짐



▽ 오버드라이브 약하게



▽ 오버드라이브 보통



▽ 오버드라이브 강하게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버드라이브를 강하게 걸 경우 역잔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오버드라이브를 위하 셀의 전압을 너무 강하게 건 나머지 액정분자가 너무 과도하게 움직여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때문에 이 제품은 오버드라이브 보통 정도로 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전 iF23이나 i2340때와는 달리 오버드라이브를 꺼도 잔상은 4끌림 정도로 예전보다 많이 줄어둔 모습을 보실 수 있으며, 보통에서는 잔상이 2끌림 반 정도로 FPS를 하시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는 잔상 입니다. 1끌림은 1프레임으로 보시면되며, 1초에 60프레임이라고 가정 하였을때 약 0.04초 정도 잔상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7. 모니터 충실도 테스트


제 사용기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켈리브레이터 장비인 스파이더를 통한 모니터의 충실도 테스트 입니다.

참고로 제가 이 모니터에 푹 빠지게 된 원인을 제공한 테스트 이기도 합니다.


△ 색 재현 범위 측정


이 모니터는 CIE1936 대비 72%의 색공간을 가지고 있는 모니터 입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sRGB영역을 100% 지원하는 모니터라는 뜻 입니다.


위의 측정치를 보시면 sRGB영역이 녹색과 이 2757의 색 영역이 거의 들어 맞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공장 초기값 세팅인 감마1보다는 감마2에서 색공간이 더욱 표준에 근접 하였으며, 그린 부분이 약간 오차가 있기는 하지만 이는 켈리브레이터 센서에 의한 오차 범위 이내라고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 계측결과


처음 출시된 상태 그대로 계측을 해본 결과 너무나도 깜짝 놀랐습니다.


비록 흑색휘도가 0.8로 제법 높게 나왔고.. 초기 감마라인도 1.94로 표준인 2.2와는 약간 차이가 있었지만, 우측의 커브값을 보면 RGB각 채널이 따로놀지 않고 거의 일자로 붙어서 다녔기 때문입니다. 이는 정말 우수한 모니터들이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혹시 다른 감마값은 어떤가 계측을 하여 보았는데...


△ 감마설정만 2로 바꾼뒤 계측결과


△ 감마설정을 3으로 하였을 경우 계측결과


우선 감마 3은 감마가 2.63으로 나와서 표준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감마 2의 계측값과 커브를 보십시요..!!!

흑색 휘도로 0.68로 떨어진데다가, 기본 감마가 2.23이 나옵니다!!!

백색점 포인트도 교정전이 목표값에서 0.05 이내로 들어서 아주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구요!!!

델타 E도 모두 0.5 이내에 들은 우수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우측은 커브가 보이십니까??????????????????????

RGB 세 컬러가 붙어서 다니는 저 아름다운 모습을 말입니다... 허헐..;;;;;;;;;;;


참고로 예전에 계측했던 애플시네마 23인치(출시가 120만원 상당)의 계측값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 애플 시네마 23인치의 계측값


예전에 E-IPS에 대한 고찰이라는 사용기를 올릴때 측정했던 도표 입니다.

전문가급 이라는 애플시네마의 계측값도 위처럼 나옵니다. 물론 공초 상태에서고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은채 측정한 결과이긴 합니다만, 위 그래프와 비교해도 2757의 감마2 기본 세팅값이 더 좋아보이는 느낌이 들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저가형 모니터들의 최대 단점인 OSD에서 밝기를 만졌을때 백색점(색온도)과 감마의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가형 모니터들은 대부분 OSD에서 밝기를 건드리면 색온도와 감마가 같이 변하는 문제점이 있는 모니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 밝기 50에서의 계측값


△ 밝기 100에서의 계측값


위 두 그룹의 이미지를 잘 비교하여 보시면... 밝기 50일때나 100일때나 약간의 오차는 보이지만 좌측의 측정치가 거의 비슷하며 우측의 커브라인 역시 둘이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이 제품이 OSD에서 밝기를 조절 하더라도 감마나 백색점이 틀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로, 작업하다가 밝기를 손을 대더라도 해당 밝기에 대하여 새로이 켈리브레이션을 잡지 않아도 되며, 모니터를 신뢰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이러한 점은 모니터의 신뢰도에 대한것으로, 이 모니터가 비록 보급형 라인에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기켜야 할 기본기들은 다 갖춘채로 만들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지금 공장 초기화후 감마2 설정만으로도 별다르게 손 댈 필요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 이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감마와 화이트를 중요하게 보는 만큼 사용자 설정으로 들어가 조금 더 손을 보았습니다.



△ 저의 개인정인 설정 후 최종 계측 결과 입니다.


워낙에 기본이 좋은 녀석이라 크게 손을 보지도 않았습니다.


크기가 커서 좀 밝아야 되겠다 싶어서 밝기 목표치는 200cd를 목표로 잡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결과 밝기는 100으로 설정을 하였고, 감마는 2로 설정을 하였으며, 색은 각각 R54, G51, B52로 설정을 잡은뒤 계측한 결과 입니다.


흑색휘도는 감마2의 기본값보다 조금 올라가고 델타역시 약간 올라갔지만, 모두 최소값 이내의 오차였으며, 백색점 역시 계측전 값이 목표치에 0.05이내로 들어온 상태입니다.


특히나 감마 부분은 교정전 2.24, 교정후 2.17로 상당히 우수한 모습을 보이며 우측의 커브라인은 보시다시피 목표값과 붙어서 다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우~!!! ^^;)


그럼 이번에는 전체적인 패널 균일도와 색차는 어떠한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밝기별 패널 균일도


가운데에 비해서 사이드의 밝기가 낮은 것으로 나왔으나, 전체적으로 11% 이내의 오차로서 아주 우수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30% 이내면 A급으로 치며, 15%이내가 Dell이나 Apple등에 납품되는 A+급 패널입니다.


△ 밝기별 색온도 변화


밝기별 색온도는 표준인 6500K(켈빈)에서 플러스 마이너스로 250K 이내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보통 어두워 질수록 색온도가 상승하는데 반하여, 이 제품은 그러한 색 온도를 잘 억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계측을 통한 평가를 내리자면... 보급형 QHD 모니터들을 발라버리는 계측 결과 입니다.


가상 8Bit인게 참으로 아쉽다는 생각 입니다. 만약 이게 가상 8Bit가 아닌 True 8Bit의 색깊이를 가지고 있었다면, 전문가용 시장까지도 넘볼 수 있을정도의 계측값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아마추어적으로 사진이나 그래픽을 하는 분들이나, 고가의 모니터를 사기에는 무담이 되는 필자와 같은 유저들은 이 제품으로 충분히 사진보정이나 그래픽 작업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의 디테일 입니다. ^^



8. 총평



예전에 제가 크로스오버의 27인치 바이패스 모니터를 구입하고 너무나 맘에들어서 신나있던 때가 생각납니다.

넓은 작업환경과 정확한 색감으로 인해서 엄청 맘에 들었던 상태였죠.


하지만 바이패스의 단점 때문에 해당 제품을 중고로 팔고 같은 회사의 AD Board가 내장된 제품을 받으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전문가용으로 사용하기 애매한 QHD모니터들 기사 참조)


감마라인이 엉망으로 나왔기 때문이죠.

그때문에 3개 회사의 제품을 다 써보고 관련 리뷰까지 작성 하기도 했습니다만... ㅡㅡ

여튼.. 별로 아름답지 못한 추억입니다.


이제품도 그냥 전에쓰던 모니터인 iF23정도의 퀄리티만 되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이미 AOC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상태였고, 전에 23인치 제품들을 써보면서 타 회사에는 몇번 학을 뗀지라 현재로서 알파스캔이 가장 신뢰가 가는 상태였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좋은 퀄리티에 지금 꽁돈을 주운것마냥 헤롱대고 있습니다. ^^


물론 아쉬운 부분도 몇가지 보이지만, 어떤 제품이든 자신에게 100% 맞는 제품은 없다 생각 합니다.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부합된다면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사용을 해야 하는 것이죠.


제가 모니터를 보면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충실도 입니다.


비록 여유롭지 못해서 전문가급의 모니터를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보급형 라인 중에서도 기본에 충실한 모니터들은 반드시 있을 거라는 생각에 보급형만 고집한것이 벌써 4년 입니다.


그리고 항상 알파스캔 모니터는 그러한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이번 제품 역시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 주여서 상당히 만족 스럽습니다. ^^


이번에 그토록 염원하던 오디오 아웃단자가 드디어 적용이 된 만큼, 다음에는 멀티스탠드를 장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더욱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주길 기대하면서 이만 사용기를 마칠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본 사용기는 필자가 직접 올리는곳 이외에 다른곳으러의 펌을 절대로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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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녕하세요 2012.09.18 09:21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구입한 이 제품 구입한 사람 인데요..

    그냥 공장초기화 값에서 감마만 2로 조절한것과

    님 처럼 사용자색으로 색 설정하고 밝기 100으로 조정하고

    감마2로 설정한 것과 뭐가 더 표준색과 가깝나요?

    뭘 더 추천 해 주시나요?

    전 표준색을 중요시해서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9.18 09:18 신고 address edit & del

      저처럼 전문적인 계측 장비가 없으시다면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 감마만 2로 설정하여 사용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밝기는 손대셔도 상관 없습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9.18 11:43 신고 address edit & del

      패널마다 편차가 다 다르기에 전문 측정장비가 없으면 안된다고 답변을 드린 것 입니다.
      제가 세팅한 값이 유사치는 될 수 있을 지언정 절대값을 될 수 없습니다.

      색을 중요시 하신다면 저렴한 켈리브레이터 장비를 하나 구입하시는 것이 나을 것 입니다.
      수백만원 짜리 에이조 모니터도 켈리브레이터 장비의 도움이 없이는 절대 제대로된 컬러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3. 고민중이에요 2012.09.19 18:33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집에서 tv용으로 lg dm2792d를 사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이곳에 정착! ㅎ
    2757를 tv용으로만사용한다면 어떨까요?
    2792d 와 비교를 한다면 3d빼곤 다 비슷할까요?
    디자인이 생각보다 넘 맘에 들어서 (물론 가격도 ㅎ) 다시 둘을 고민하게되었어요 ㅠ
    그리고 리뷰 완전 잘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9.20 02:26 신고 address edit & del

      DM2792와 이제품은 동일한 패널을 사용한 모델 입니다.

      차이점은 TV튜너 내장여부와 USB재생 가능여부, 3D 여부와 리모콘 등의 차이점만 있을뿐 입니다. 물론 AD Board에 따른 성능차도 있긴 하겠지만 그건 논외로 치구요.

      다만 2757은 TV튜너가 없기때문에 셋탑이 있는 IPTV만 사용이 가능한 문제도 있구요.

      여튼 블로그 공지사항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직접적인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위의것을 참고하셔서 선택은 본인이 직접 하세요~

  4. 뽀샵하는 기린 2012.09.21 06:16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또 왔습니다. ^^

    모니터 잘 받아서 노트북에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질문이 있어서요..
    무결점 인것 같고 화질도 맘에 드는데

    문제는 화면이 전환할때 번쩍!!! 합니다.
    까만색 라인이 보인다던가 까만화면이 순식간에 나타났다 사라진다던가...
    한 0.0001초?? ^^;;;;

    가로아님은 그런 증상이 없으신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아니면 ips는 원래 좀 그런건지..
    ips패널 모니터는 첨 사용하는거라서요.

    알파스탠 질문게시판에 들어가봤더니
    <2757 번쩍임 증상>
    <오버드라이브 적용시 화면 깜빡임 및 일그러짐 현상>
    요런 질문들이 올라와 있던데 비밀글이라 읽어보지는 못했구요.

    이 제목들을 보고서 생각한게
    오버드라이브 꺼도 되는건가 해서요..
    기계치라서 왠만하면 설정같은거 건드리지도 않고 기본값쓰는데
    혼자 잘못 건드렸다가 이상해져 버리면 ㅜㅜ;;

    알파스캔은 몇번 전화했는데 잘 연결이 안되네요.

    전에도 살짝 말씀 드렸는데 포토샵,일러스트,드림위버,플래시,웹페이지
    이렇게 동시에 열어놓고 작업을 많이 하는데
    노트북에서는 이런 번쩍임이 없었는데
    노트북 그래픽 카드랑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참고로 노트북에 hd랑 gt555m 두개가 달렸다는데
    gt555m은 실제로 돌아간적이 없는데 그래서 그럴까요?)

    제것이 문제인 걸까요? as받기 싫은데 정말 밥이 안넘어 갑니다. ㅠㅠ
    답변 꼭 좀 부탁드려요.

    • Favicon of http://sogb.tistory.com BlogIcon 호로땅 2012.09.21 17:22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문의 했는데, 일단 본사에서 테스트 중이라고 하더군요.
      검정색 화면이라기보다 뭔가 파직? 하고 아날로그 TV가 일그러지는듯한 현상이 어떤 상황에서 나오는지도 모르게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고요.

      저도 이 현상의 원인이 뭔지 정말 해결하고 싶네요.
      hdmi-hdmi 연결에 오버드라이브 등은 처음 그대로 상태(보통)인데, 끄거나 약하게 하면 잔상 딜레이 같은 문제가 있진 않은지 걱정 되더라고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9.22 15:29 신고 address edit & del

      일단 제가 사용하고 있는 환경에서 번쩍임 증상은 없습니다.

      저도 다나와에서 번쩍임 문제에 대해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상태인데, 아무래도 이 부분은 저보다는 알파스캔 측의 엔지니어들이 더 정확한 답변을 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뽀샵하는 기린 2012.09.22 21:52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알파스캔에 문의글 올리고 왔습니다.
      저뿐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아 왠지 안심 ^^;;;;되네요..
      답변 기다릴수 밖에 없네요..지금은...

  5. 질문자 2012.09.21 21:54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저도 이 모니터 질러서 오늘 받았습니다. 왼쪽 상단에 불량화소가 하나 있어서 교환받아야 하는데요, 모니터 테스트 프로그램을 돌려본 결과 계조 선이 너무 뚜렷하게 보입니다. 모니터가 불량인 것일까요. 집에 있는 TN패널의 중국 Haier 22인치 TV에서도 안 보이는데 이 모니터에서 매끄럽지 않은 계조가 보이네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9.22 15:31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라데이션에서 계단현상이 보이신다는 말씀이시군요..

      제 모니터도 약간 그런끼가 있습니다만... 그 현상은 준 전문가급 모니터에서도 켈리후 나타나는 현상인지라... 심하지 않아 그냥 쓰고 있습니다.

      그것까지 잡아내실려면 교환을 아마 여러번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6. 히안하게도 2012.10.13 14:40 address edit & del reply

    히안하게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BlogIcon .. 2012.10.15 12:03 address edit & del reply

    얼마전에 구입해서 잘 쓰고 있는데요 설정하는데 자동보정한 후에 감마2를 적용해도 괜찮은건가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10.15 14:56 신고 address edit & del

      자동보정이라는게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군요..
      D-SUB AUTO 설정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상관 없구요..
      켈리브레이션과 관계된 거라면 새로 잡아주셔야 합니다.

  8. a Raina 2012.11.30 17:55 address edit & del reply

    ips모니터 하나 살려구하는데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네영

    지금 쓰고있는모델은 px2370이거든요. tn이고 쓴지는 2년 조금 넘은정도 됐는데

    누워서볼때 너무 불편해서 중고로팔고 ips로 하나 사볼까하는데 음..

    이왕사는거 크기좀 늘려서 27인치로 살려고하거든요.

    그래서 알아보는데 m2752를 생각했었거든요.

    위에 댓글보니 m2792d랑 패널자체는 같다고 하셨는데 m2752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가격자체는 비슷한거같은데 어떤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인터넷 보다보면 뭐 tn쓰다가 ips로 바꾸면 신세계다~ 정말 화질차이 많이난다~ 등등

    이런 얘기가 많잖아요. 정말 그런가요? pc방도 거의 tn이고 지금 쓰는 px2370도 tn이라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aoc2757, m2752말고도 추천해주실법한 모니터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려여!

    주로 고사양 게임과 동영상감상 많이해요.

    • a Raina 2012.11.30 17:56 address edit & del

      아! 그리고 혹시 곧 이사가게 되서 TV기능이 필요할거같기도 한데, TV기능이 있는 모델중엔 어떤 모델이 괜찮은지도 좀 나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12.26 18:00 신고 address edit & del

      공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 블로그에서 직접적인 제품 추천은 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

  9. BlogIcon 지나가던1인 2012.12.10 08:55 address edit & del reply

    제품 구입후 눈때문에 아직 받지 못해서 검색하다보니 리뷰가 있어서 들어왔는데 너무 상세한 리뷰에 감탄을 하며 글 남기게 되네요. 용도가 영화와 게임 그리고 소설을 자주 보는데 가독성이 좀 걱정이었는데 이 리뷰보고 걱정이 좀 덜해지네요. 뽑기 잘걸리길 빌어주세요 ^^ 좋은 글 감사히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12.26 18:00 신고 address edit & del

      한동안 바뻐서 블로그 관리를 못하다 오랬만에 들어왔는데 기분좋은 댓글이 있군요.. ^^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10. 귀용이 2013.01.18 20:27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대단한 리뷰네요! 상세한 리뷰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르는 용어들이 많아서 이해 못하는 것들이 많지만 어쨌든 이 모니터가 좋긴 좋은거 같네요 ㅋㅋㅋ 4개월 전에 델 u2412m을 구입했는데 당장 알파스캔 이 모델로 바꾸고 싶네요 ㅋㅋㅋ 뭔가 좋아보이네요. 가격도 저렴하고요 ㄷㄷㄷ 알파스캔이 AS도 확실하고 친절한데 이런 프리미엄 모델까지 뽑아주는군요 ㅎㅎ 리뷰 잘 봤습니다~

  11. 귀용이 2013.01.18 20:28 address edit & del reply

    한 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현재 사용 중인 모니터가 델 u2412m인데요 AS기사님 말로는 이 정도 수준의 모니터는 켈리해도 소용이 없다고 하더군요. 좀 더 고급 모델로 가야지 캘리가 의미 있다고 하던데요....알파스캔 2757 이 모델도 굳이 캘리를 안 해도 될까요? 만약 안 해도 된다면 색감이 좋기 때문에 굳이 안 해도 된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고급 모델이 아니니까 캘리를 해 봤자 소용 없다는 말인가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1.19 17:00 신고 address edit & del

      저가형 모니터는 모니터의 충실도가 떨어져 켈리를 잡을시 색의 손실율이 높아져 오히려 켈리후의 색감이 더 틀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켈리시 손실율을 줄이기위해 OSD로 색조절을 하는데 그것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사분은 그러한점을 들어서 이야기를 하신것 같은데, AOC 2757의 경우는 충실도도 높고 OSD조절 역시 잘 되는 편이라 켈리를 하시는게 훨씬 좋습니다. ^^

    • 귀용이 2013.01.19 21:53 address edit & del

      댓글 기다리고 있었어요 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내일 Dell U2412m 장터에 내 놓으려고요. 이놈한테 꽂혀서 모니터 바꿈질 또 시작되네요 ㅋㅋ

  12. Searrs 2013.01.19 21:34 address edit & del reply

    해상도만 1080p가 아니라면 저한텐 진짜 딱 맞는 제품인데 너무 아쉽네요... 물론 1080p를 고집하는 알파스캔과 AOC의 마인드도 이해가 되지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올해 나올 제품 중엔 1440p가 있을지를 기대해야겠네요

  13. BlogIcon 앙골모아대왕 2013.03.22 19:39 address edit & del reply

    플웨즈에서 다나와로, 다나와 리뷰에서 소개란 핫키를 눌러서 찾아왔습니다.

    옆으로 세우는 부분에서 빵 터졌습니다.

    피봇기능이 필요했는데, 이패턴이면 옆으로 세울때, 뒤에 고정부품도 별도로 알파스캔에서 팔아주었으면 좋겠군요.

    알파스캔사에 건의해볼까 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01 13:54 신고 address edit & del

      힘들게 찾아오셨군요...
      2757.. 피벗만 되어도 참 좋을텐데 말이죠.. ㅎㅎㅎ

  14. BlogIcon bp 2013.05.23 08:53 address edit & del reply

    알파스캔 27인치 검색하다 잘 보고 갑니다.
    알파스캔 27인치 2560X1440 해상도 지원 모니터가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나오면 정말 많이 땡길듯 한데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23 12:55 신고 address edit & del

      QHD 패널은 패널 단가가 아직 너무 비쌉니다. 시중에 중소기업들이 만들어 파는 저가형 27인치는 모두 덤핑 패널이라 가격이 싼것인데, 알파스캔은 정식 유통된 A급 패널만 고수하니까 가격이 안맞는 것이죠.

      하지만 이번에 새로운 패널이 나왔고(Dell 2712M에 사용된 패널), 알파스캔도 2963이 성공하게되면 프리미엄급 모델들을 원하는 유저들도 꽤 된다는걸 알게될테니 아마도 언젠가는 판매를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5. 종이봉투 2013.06.25 14:25 address edit & del reply

    사진보정과 2D그래픽 작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가로아님 리뷰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좋은 분석 감사드립니다!

  16. asdasd 2013.08.10 19:53 address edit & del reply

    이제품 쓰는 중인데요 오른쪽에 빨간끼가 밤에 형광들을 끄면 좀 띄는데여 실사용에선 빛샘 잘 모르겠거든여 이러면 양품인지 궁금해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8.11 13:15 신고 address edit & del

      붉은끼가 도는것이 눈높이나 각도를 잘 맞춘 상태에서도 보이는지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빛샘에 의한 현상인데 너무 심하다 싶으시면 교환을 받으시고, 참을만 하시면 그냥 사용을 하셔야 겠지요.

  17. gghg 2013.09.03 08:14 address edit & del reply

    그냥 저렇게 세워도 괜찮으려나요 ? ㅋㅋ 기본 스탠드로 버틸수 있는가 궁금하네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9.03 20:13 신고 address edit & del

      솔직히 좀 불안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id=31&no=9072&page=1&num=201&board=31&ss=1&sc=0&sn=0&keyword=2757&qa=0&ga=&cat=0&vote=0
      이방법을 쓰시는 분들이 나타나셨더군요.. ㅎㅎㅎ

  18. 사진이좋아 2013.10.10 10:18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사진작업을 주로 하고 동영상 편집을 간혹 하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27인치 모니터를 하나 구입하려고 했는데, 중소기업 2560*1440 중소기업 제품들 사용기들을 보니까 잘못사면 교환 받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 싶어서 좋은 모니터 검색하고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거의 일주일을 여러모니터 검색해봣는데, 님의 포스팅은 모니터의 기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글인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진편집을 주로 하다보니, 색에 민감하고, 출력되는 이미지와 되도록이면 같은 값을 가지는 모니터를 찾고 있던 중이었는데요..

    2560*1440 모니터에서 그나마 괜찮은 성능을 내는 모니터는 가격이 너무 쎄서 결국 포기하고, 불안정한 27인치 보단 안정적인 24인치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님께서 다른 곳 포스팅 한 글을 보니 델 제품의 2410을 추천하셨던데요..

    지금 그 제품은 품절이라 2412라는 제품이 있던데..

    위에 귀용이님과 가로아님이 나누신 대화에선 델의 2410보다 이 모니터가 더 좋다는 뉘앙스가 있네요..

    델의 2410보단 알파스캔의 이 모델이 더 좋은 건가요?

    당장은 못되도, 캘리 장비도 구입할 예정입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0.11 08:07 신고 address edit & del

      제가 다시 읽어보니 잘 못 읽으면 좀 오해를 살만한 소지가 있기는 하군요.. ^^

      귀용이님과의 대화는 Dell A/S 기사분의 말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나온것일 뿐이며, Dell 2410은 비록 CCFL 방식이지만 True 8Bit 패널을 사용한 것으로 가상 8Bit 패널을 사용하는 2757보다 우수합니다.

      하지만 Dell 2412M은 AOC 2757과 동일한 가상 8Bit 방식 패널을 사용한것으로 두 제품은 인치수 이외엔 거의 비슷합니다.

  19. 사진이좋아 2013.10.11 08:24 address edit & del reply

    아.. 그렇군요 ^^;

    님의 글을 보고 4210 제품을 검색해보니까 단종인데도, 중고제품이 왜 이리 돌아다니나.. 궁금했었는데.. 그런 차이가 있었군요.

    현재 유통되고 있는 델 모니터 중에 그나마.. 가격대가 착한 24인치는 2412m밖에 없더라구요..

    모니터 추천만 바란다고 글 올리면 사람들이 델 모니터를 추천하길래 다 좋은 건줄 알았더니.. 꼭 그런건 아니었네요.. ^^;;

    글자 크게 볼게 아니면, 작업면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24인치가 완성도가 높은 건가요?

    1920 *1080은 왠지 27인치에는 해상도가 모자랄거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왜 일까요.. ㅜ.ㅜ

    아무튼.. 님의 포스팅 덕분에 왜 사람들이 알파스캔 하는 지 이유를 알거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다른 중소기업들 보다 해상도도 떨어지는데 왜 알파스캔이라고 하는지 도무지 이유를 알수가 없었거든요.. ㅎ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부탁드릴게요.

    댓글들 다시 한번 쫙 읽어보고 참조해야겠어요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0.13 19:00 신고 address edit & del

      24인치나 27인치나 화면크기 외에 차이는 거의 없구요.. 개인적으로 27인치 FHD 해상도도 화면이 크직하니 눈이 아프지 않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27인치 QHD 해상도는 아무래도 조금 눈적응이 필요하구요.

      여튼 좋은 모니터 선택하시길 바랄께요~ ^^/

  20. BlogIcon nick 2013.11.28 09:51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ㅎ 가장 맘에 드는 문구는 '안구보호를 위한 블러처리' 이군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1.28 19:35 신고 address edit & del

      컥.. 이 리뷰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것이 정녕 그... 그것 뿐이셨사옵니까? 쿠.. 쿨럭;;;

  21. chisun2 2015.02.04 16:46 address edit & del reply

    2757 리뷰를 찾다가 가로아님의 전문적인 리뷰를 보고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지금도 운영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한가지 궁금한 것이, 2014년에 2757 후속작인 2777이 출시한 상태인데 2777에 대한 개인적인 평을 여쭤봐도 될까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5.02.07 21:44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 너무 바쁜 나머지 모니터 블로그 운영이 거의 중단된 상태네요.. ㅠㅠ 조만간 기회가 오겠죠.. 요즘 모니터쪽은 쳐다도 못보고 있어요 ㅠㅠ

보조 모니터에도 대형화 바람이.. 알파스캔 AOC E1649Fwu USB Mon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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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Scan AOC

USB Monitor E1649Fwu





언제부턴가 USB를 통한 그래픽 어뎁터가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 이지넷유비쿼터스의 USB to HDMI 그래픽 확장 어뎁터



이러한 USB 그래픽 확장 어뎁터들은 노트북같은 확장에 제한이 많은 기기부터서, 내장그래픽을 쓰면서 쉽게 듀얼모니터를 쓰고싶은 데스크탑 유져들까지 많은 이들에게 손쉬운 연결 방식으로 현재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와같은 USB방식 그래픽 어뎁터의 장점을 이용한 보조 모니터 시장이 2010년도 부터서 서서히 모니터 업계에도 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중소기업들이 틈새시장을 노리고 제품들을 출시하다가 올해 아치바가 IPS 패널을 사용한 M7과 M9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기 시작 하였지만, 아직 크기나 해상도등에 몇가지 문제점들로 인하여 크게 성장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중소기업이지만 대기업 못지않은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 알파스캔에서 이번에 새롭게 15.6인치의 보조모니터를 시장에 내옿았습니다.


물론 기존에 15.6인치의 보조 모니터가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유통사가 믿음직 스럽지 못했다는 문제점과, 모니터 고유의 디자인을 하고 나와서 자유롭게 들고다니기 어려운점과 같은 약간의 문제들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알파스캔의 E1649Fwu는 액자형 디자인가여운 무게, 별도의 외부전원이 필요없는점등을 장점으로 내새워 휴대성을 강조한것이 특징이며, 피벗을 자동으로 인식하도록 하여 모니터의 활용도를 높였다는점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번에 알파스캔에서 내놓은 E1649Fwu 모니터가 어떠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하나하나 찬찬히 따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컴퓨터는 노트북으로 좀 오래된 구형 모델인 Acer 1410입니다.

CPU는 Intel SU2300의 셀러론급 듀얼 ULV CPU이며, DDR2 4G에 XP 시스템이 사용되었습니다.



1. 박스 디자인 및 구성물


△ AlphaScan AOC E1649Fwu 의 포장박스 전면


△ AlphaScan AOC E1649Fwu 의 포장박스 후면 및 측면


박스디자인은 포터블한 기기답게 하얀색으로 산뜻한 느낌을 주는 박스입니다.

크기는 울트라북급의 노트북 박스정도 크기로 작은편이며, 뒷면에는 이 제품을 이용하여 활용할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이 나타나 있습니다.



△ 내용물


속안의 구성은 아주 단순합니다.


이제품은 USB로 입력을 받는 방식이라 기존의 모니터들처럼 그래픽 카드의 각종 인터페이스를 위한 여러가지의 케이블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Micro USB Cable과 설명서, 드라이버 CD와 모니터 본체만이 존재할 뿐 입니다.



2. 디자인


△ 전면모습. 필자의 인권보.. 아니.. 여러분의 안구보호를 위하여 필자의 모습은 블러처리 했습니다.


제품에 대한정보를 들었을때 최근 노트북등에 사용되는 패널과 같은 패널을 사용했을 거라 추정을 하였는데.. 역시나 맞았습니다. 여러분의 눈을 보호 해드리기위해(?) 필자의 모습을 블러화 하였지만, 우측부분은 일부러 블러를 처리하지 않았습니다. 반짝반짝.. 거울같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


네.. 이제품은 노특북에 사용되는 패널과 같은 글레어 패널입니다. 때문에 반짝반짝 반사가 아주 심합니다.;;;


노트북등에 글레어 방식이 쓰이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것이 노트북용 패널은 데스크탑에 비하여 상당히 전력 소비를 줄인 절전형 패널이라는 것 입니다. 때문에 노트북의 패널들은 시야각이 데스크탑에 비하여 안좋은 편이며, 약간의 빛샘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빛샘을 최대한 차단을 하기 위하여 보통 노트북에 사용되는 패널들은 대부분 글레어 코팅을 많이 채택합니다.


필자의 노트북인 Acer 1410역시 이 제품과 똑같은 글레어 코팅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 고급기종들은 논글레어 코팅을 하고 나온 제품들도 있지만 말이죠.


여튼 이제품은 보조모니터의 용도이고, 이 제품으로 사진보정이나 디자인 작업을 할것도 아니며, 노트북쪽은 패널 선택의 폭도 좁은만큼 필자는 글레어 코팅이 이제품의 단점이라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나온 다른 보조모니터들도 다 글레어 코팅으로 나온것도 필자가 단점이라 생각하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 입니다. (IPS모델 제외)



△ 뒷면의 모습


뒷면에는 이제품의 장점이라 할수있는 액자형 받침대가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둥굴둥굴한 디자인 입니다.



△ 받침대를 이처럼 펼쳐서 세울 수 있습니다.


△ 둥굴둥굴한 뒷태


△ 받침을 돌리면 이렇게 세로로 세울수도 있습니다.


△ 측면 모습


전체적으로 무난한 디자인에 무게도 상당히 가벼운것이 특징 입니다만... 약간은 두꺼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마도 힌지 받침대의 디자인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 받침대가 있던 자리안에는 Micro USB 단자가 존재합니다.


△ 이처럼 케이블을 끼워주면 모든 준비가 끝 입니다.


△ 받침대를 회전시켜도 케이블은 아무런 걸림이 없습니다.


△ 뒷면의 모습


이제품의 장점은 저 받침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받침대를 돌려서 가로 세로로 세울 수 있게 되어있고, 받침대 홈 안에 Micro USB 단자를 위치해서 평소 들고다니기위해 다리를 접어서 넣으면 단자가 가려지도록 디자인이 되어있어서 보기에도 좋은 모습입니다.



3, 무전원방식... But...


이제품은 별도의 어뎁터 없이 USB단자를 통한 전력만으로 동작이 가능한 저전력 제품입니다.

최대 밝기일때 동작 전력이 고작 8W밖에 안되는것이 특징인 것 입니다.


USB단자가 5V이니, 암페어로 따지면 약 1.6A를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제품 뒷면 스티커.. 각종 인증마크와 모델넘버, 시리얼등이 적혀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각종 인증 마크들도 있지만, 이제품의 동작전원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8W면 1.6A이지만 여유있게 2A로 적혀있네요.


여기서 문제가 하나 발생합니다.


물론 필자는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일부 메인보드나 일부의 노트북에서는 전원부족 현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USB단자의 설계기준이 500mA 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1.6A로 잡고 이 제품의 PC쪽 USB단자가 전원때문에 이중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각 단자별로 800mA를 받아들이도록 디자인 되어있으며, 최근의 노트북이나 메인보드들 모두 USB를 통한 각종 단자들의 사용때문에 1A이상으로 설계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일부 구형의 기종.. 즉 메인보드 USB의 설계가 500mA로 되어있는 기종과 연결시에 고주파음이 발생하거나 아예 전원부족으로 작동이 안되는 문제도 발생의 소지가 약간은 있다는 겁니다.


물론 3년전에 구입한 필자의 Acer1410은 아무런 문제없이 작동을 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것은 아주 일부의 기종을 이야기 한것이니 최근의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위 문제에 대해서 크게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4. 프로그램 세팅


필자가 사용하는 Acer 1410은 휴대성을 가조한 을트라북으로 CD-ROM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동봉되어 있는 CD를 사용할수 없어서 홈페이지를 통한 드라이버 내려받기로 세팅을 하였습니다.

드라이버는 알파스캔 홈페이지나 AOC홈페이지에서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드라이버 설치중


드라이버는 실행만 하면 자동으로 설치되며, 약 2-3분정도가 걸렸습니다.

드라이버를 설치하고난 뒤에는 재부팅을 한번 하게되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드라이버 설치후의 모습..


필자는 Acer 1410 노트북에 AOC iF23 IPS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노트북의 화면과 iF23의 화면을 듀얼로 구성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E1649Fwu의 드라이버를 깔고 모니터를 연결하니 위처럼 또하나의 모니터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 세팅번경.. E1649Fwu를 피벗팅하여 세로로 세팅했습니다.


필자의 작업환경을 위하여 E1649Fwu를 세로로 세우고 가운데로 위치시켰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바탕화면 구성은 디스플레이 등록정보에서 자유롭게 만지실 수 있습니다. ^^


△ 최종적으로 세팅이 완성된 필자의 작업 책상


필자의 작업환경을 최종적으로 꾸민 모습입니다.

더블어 제품의 크기비교도 가능하겠네요..


제일 왼쪽이 필자의 주 작업 모니터인 AOC iF23입니다.

구입한지 3년이나된 백전 노장으로 아직도 쌩쌩하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23인치 IPS 패널입니다.

가운데가 이번에 새로 영입한 E1649Fwu 입니다. 세로로 세우니 iF23과 높이가 비슷합니다.

제일 오른쪽이 필자의 사랑스러운 울트라북 Acer1410으로 11.3인치의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탕화면에는 필자의 여친사마(?)께서 웃고계시네요.. ㅎㅎ


△ 세팅후 트레이에 나타난 아이콘


제품을 정상적으로 연결하면 트레이에 위와같은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아이콘을 우클릭하면 위처럼 여러가지를 설정할 수 있는 메뉴들이 나타납니다.



   △ 트레이의 각종 메뉴들..


트레이 메뉴들을 살펴보면 우선 해상도를 설정하는 메뉴가 있는데, 해상도는 1366*768 고정입니다.


그리고 화면을 회전 시킬 수 있는 메뉴가 존재하는데, 이 제품은 내부에 센서가 들어 있어서 화면이 회전될때마다 별다른 설정 없이 자동으로 회전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 메뉴는 강제로 회전 고정을 하거나, 현재 어느쪽으로 회전이 되었는지 확인을 하고 싶을때 사용되는 메뉴입니다.


그다음으로 화면확장에 대한 메뉴가 있는데.. 확장화면을 주 모니터 화면의 어느쪽으로 고정시킬지를 정하는 메뉴가 되겠습니다. 필자는 모니터도 3개이고, 직접 설정하는데 편해서 디스플레이 등록정보에서 직접 설정하여 저 메뉴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도니터가 두개이신 분들은 위 메뉴를 통해서 편하게 설정이 가능하실 겁니다.


그 다음으로는 필자가 이 모니터를 확장 모니터로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확장에 체크가 되어 있는 상태이며, 그 아래로 기본모니터로 지정할 수 있는 메뉴와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끌수있는 메뉴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확장이 아닌 미러기능을 위한 메뉴와 제품을 비활성화 시키는 메뉴도 존재합니다.


고급구성을 눌르면 디스플레이 등록정보가 떠서 사용자가 모니터의 위치를 다양하게 설정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5. 색재현능력과 CPU점유율


15.6인치의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해상도가 11.3인치인 필자의 노트북과 같은 1366*768이라서 그런지 도트피치가 커서 글씨의 가독성은 아주 우수한편 이었습니다.


△ 큰 도트피치로 인하여 가독성은 상당히 우수한편 입니다.


15.6인치의 크기면 좀더 넓은 화면을 지원했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1366*768정도만 되어도 보조용으로 사용하기엔 큰 무리가 없는 해상도라 사용하기 나름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다만 색 부분에서 약간의 아쉬운이 남았는데, 그건 이 제품이 8Bit Color가 아닌 6Bit Color만을 지원 한다는 것 때문 이었습니다.


필자의 과거 리뷰나 강좌등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8Bit Color와 6Bit Color의 차이를 잘 아시겠지만, 그 부분을 한번 더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6Bit Color는 1개의 픽셀을 구성하는 R,G,B 3개의 색 채널이 6Bit(2의 6승)의 색정보만을 담을 수 있어서 각각 64단계로 작동을 하게됩니다. 그러면 표현할 수 있는 최대의 컬러는 R 64 * G 64 * B 64 = 262,144 Color가 나오게 됩니다.


반면 8Bit는 RGB 각 채널이 8Bit(2의 8승)에 해당하는 256단계의 색정보를 담을 수 있어서 R 256 * G 256 * B 256 = 16,777,216 Color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6Bit는 26만 컬러, 8Bit는 1670만 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겁니다.


△ 모니터포유의 모니터 테스트프로그램중 컬러스케일 부분


이러한 컬러를 얼마나 부드럽게 잘 표현하는가를 테스트 하는것으로 모니터포유에서 제공한 스크린 테스트라는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중에서 컬러 스케일 부분에 들어가면 각각의 컬러를 32스텝, 64스텝, 128스텝, 256스텝으로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 컬러 스케일 테스트 64단계 샘플화면


△ 컬러 스케일 테스트 256단계 샘플화면


32스텝은 화면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제일 어두운 색에서 제일 밝은색까지 32단계로 표현을 한것이고, 256스텝은 256단계로 표현을 한것 입니다. 때문에 처음 32스텝에서는 계단이 넓게 보이지만, 256단계로 갈수록 계단이 좁아지면서 256단계에서는 아주 부드러운 그라데이션을 보여주는것이 정상 입니다.


△ 풀 컬러 샘플화면


그리고 위의 풀 컬러 샘플도 아주 부드럽게 표현이 되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E1649Fwu는 8Bit가 아닌 6Bit만을 지원하기때문에 위처럼 부드러운 그라데이션이 불가능 했습니다.


△ 256단계 스텝에서도 64 스텝의 화면만을 보여주는 E1649Fwu


△ 일부 컬러 그라데이션에서 밴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


△ 일부 컬러 그라데이션에서 밴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


이처럼 일부 컬러 그라데이션에서 밴딩현상이 불가피하게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설계를 했을까 고민을 해보았더니 손쉽게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 8Bit Color를 지원하는 타 제품의 최소 권장사양


8Bit Color를 지원하는 타 제품들의 최소 권장사양을 보면 듀얼코어 1.8Ghz 이상의 사양과 고사양의 메모리를 요구하는 반면.. AlphaScan AOC E1649Fwu는 싱글코어 1.6Ghz(예전 펜티엄4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메모리 사용량도 높지않아서 1G정도의 메모리만 되어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한마디로, E1649Fwu는 보다 폭넓은 호환성을 위하여 약간의 화질을 포기한 셈 입니다.


어차피 이 제품의 주 사용 목적이 디자인등의 전문작업이 아닌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이나 넷북등의 작은 모니터 대용이라 정하고, 거기에 맞도록 설계를 했다는 것이지요. 위의 타 제품의 경우에 예전의 아톰 싱글코어 넷북에서는 사용이 불가능 하지만, 이 모니터의 경우엔 아톰 싱글코어도 문제없이 동작을 합니다.


이러한점은 필자의 울트라북에서도 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안구에 습기가 차는 필자 노트북의 CPU성능... ㅠㅠ

(출처 : cpubenchmark.net)


필자의 울트라북인 Acer 1410은 4년전에 나온 ULV 프로세서로 만들어진 것으로 CPU인 SU2300은 비록 듀얼코어이지만 프래스캇 3.0D정도의 성능밖에는 나타내지 못하는 제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x264로 인코딩된 720P의 동영상을 재생할때도 CPU점유율이 얼마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 x264, 720p 동영상의 추격신(빠른화면전환)중 CPU 사용율

동영상은 아래 유투브 참조하세요~


이처럼 낮은 사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어찌보면 보조모니터에겐 완벽한 색 지원보다 더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6. 응답속도와 동영상 재생, 그리고 시야각


E1649Fwu의 응답속도는 8ms입니다만, 화면을 한번 인코딩해서 USB로 전송하고, 그걸 받아서 다시한번 모니터에서 디코딩을 거쳐야 하는 USB 모니터의 특성상 약간의 인풋렉이 있습니다. 이는 모든 USB방식의 문제점으로서 어느정도는 알고 구입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사용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FPS와 같은 게임용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그런용도로 나온 모니터도 아니지요. ^^


또한, 원래 노트북용 패널이 저전력 방식이라 응답속도가 느리기도 합니다. ^^


그래서 필자의 노트북 액정과 E1649Fwu의 응답속도를 비교한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 AlphaScan AOC E1649Fwu 응답속도 테스트


▽ Acer1410 UltraBook 기본액정 응답속도 테스트


보시다시피 약간의 차이는 보이지만 두제품이 모두 비슷한 수준의 잔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화면 모두 3끌림 정도의 잔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노트북 패널의 아주 일반적인 잔상 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시야각은 어떤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AlphaScan AOC E1649Fwu 의 시야각


▽ Acer1410 UltraBook 기본액정의 시야각


원래가 노트북 액정을 사용한것이라 시야각에 큰 기대를 안했는데, 역시나 시야각에서는 좀 안쓰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비교영상을 보시면 이는 노트북 패널 자체의 고질적인 문제로서 어쩔수가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사용을 위해서는 자신의 눈에 맞도록 각도를 잘 조정을 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특히나 세로로 세워서 사용을 할때는 좌우가 TN액정의 가장 취약한 상하 부분이 되는만큼 좌우의 시야각이 상당히 좁아지니 그점을 꼭 생각을 하시고 위치를 잡아야만 합니다.


무게때문에 어쩔수없이 노트북 액정을 사용한 만큼 이부분은 감안을 하여야 할 것 입니다.


그러면 이제 동영상을 얼마나 잘 플레이 해주는지 그모습을 한번 보도록 할까요?


△ x264, 720p 동영상을 E1649Fwu에 플레이 시킨 모습


보시다시피 빠른 화면에서도 아주 충분한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간에 두번정도 버벅임이 있었지만, 이는 제 노트북에 띄워놓은 프로그램이 많아서 발생한 문제로 판명 되었습니다. 또한 위의 CPU점유율 부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CPU점유율도 아주 낮게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7. 패널 충실도


솔직히 그래픽 용으로 사용을 할수 있는 모니터가 아니기에 패널 충실도 체크는 의미가 없습니다만, 저의 리뷰에서 늘 등장했던 것이니만큼 켈리브레이션 장비인 스파이더3 엘리트 4.0을 이용한 충실도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 RGB 개멋을 측정한 모습


전체적으로 표준과 많이 어긋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색 재현율도 sRGB대비 70% 선이라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이 제품의 주 사용목적이 조보모니터이고, 패널이 노트북 패널인점을 감안 했을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 교정전 감마커브


△ 교정후 감마커브


감마 커브의 모습도 다소 아쉬움이 남는 그래프 입니다.


글레어 임에도 흑색휘도가 1.62나 나오는것도 아쉽고, 델타E가 8.3까지 벌어지는것도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교정후의 감마도 마음에 들지는 않는군요.. ^^


OSD로 이것저것 설정을 할 수 있는 일반 모니터 였으면 OSD의 조정으로 좋은값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텐데, 이 제품은 OSD가 없는 제품이라 세세한 설정을 해줄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하지만, 위의값은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차가운 색감과 선명한 컨트라스트를 위하여 세팅된 값으로 보이는 만큼 보조용 모니터의 셋팅값으로 적절하다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알파스캔에 한가지 건의를 하자면, 이 제품의 경우 OSD가 없는 제품이니만큼, 트레이에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니터의 세팅을 만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점 입니다.


컬러 설정때문에 발생한 문제로 보이지만 스펙표기 200cd의 모니터가 140cd만 나타내는것도 다소 아쉬운 모습이고, 이러한것들을 조절할수 있는 소프트웨어 OSD툴을 제공한다면 이 제품의 활용성과 소비자의 욕구 모두 충족되는 멋진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



△ 밝기별 패널편차


다른 부분들도 계측을 해보았지만, 일반적인 수준이었습니다.


색온도는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7300K로 세팅이 되어 있었으며, 어두운 영역으로 갈수록 색온도가 증가하는 것은 패널의 특성상 어쩔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패널 편차는 모두 12%이내로서 정상범위였습니다.



8. 총평


일단 현재로서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 없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대부분 7인치나 9인치대라 이 제품과 비교대상이 되지 않으며, 유일하게 있는 같은 15.6인치의 제품도 이 제품처럼 휴대성과 활용성이 높지 못한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점에서 알파스캔이 이번에 내놓은 E1649Fwu USB 모니터는 틈새를 제대로 파고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기기적인 특성상 아쉬운 부분이 몇 발견이 되기는 하였지만, 그것은 확장성을 위해서 그리고 방식 자체의 한계때문에 발생하는 것이기에 저로서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까도 이야기 하였듯이 트레이 프로그램인 Display Link에서의 화면조정 기능은 꼭 업데이트 시켜 주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


필자도 오랬만에 재미있는 장난감을 만난 기념으로 이틀동안 사용을 하면서 이것저것 살펴보았는데, 확실히 매력이 있는 제품 입니다. ^^


E1649Fwu의 발전을 바라며 이만 사용기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 본 사용기는 필자가 직접 올리는 곳 이외에 펌을 절대로 금합니다. -----

Trackback 0 And Comment 8
  1. BlogIcon kaze 2012.08.10 07:02 address edit & del reply

    잘보고갑니다.~^^

  2.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8.13 19: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내용중 전력 부분에서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필자의 Acer1410도 USB단자 1개만 연결해서 정상 동작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메인보드들(기가바이트 M68S 같은..)은 USB단자 1개에서 최대로 뽑아낼수 있는 전력이 500mA이니
    그런 종류의 보드들 사용하시는 분들은 확인을 하셔야 한다는 뜻 입니다.

    M68S의 경우.. 2.5인치 노트북 외장하드도 전력부족으로 1단자로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3. 김날도 2012.08.17 21:47 address edit & del reply

    아오 이거 고주파 소리 나네요 usb전력이 딸리나봐요 아오 내 맥북 ㅠㅠ

    아 그리고 pc 에서도 그렇고 맥북에서도 그렇고

    최신 드라이버 깔았는데도 자동 피벗안되네요 아오 잘못온건가? ㅠㅠ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8.17 23:15 신고 address edit & del

      고주파는 교환 대상입니다.
      한번 교환해 보시고 그래도 지속적으로 구주차가 나면 사용하시는 컴터와 궁합상에 문제가 있어서일수 있습니다.
      자동피벗 안되는 것 역시 교환대상이시니 한번 알파스캔쪽으로 문의해보세요~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8.17 23:17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참.. 맥은 동봉된 드라이버로 설치시 자동피벗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displaylink.com/support/mac_downloads.php

      이곳에서 맥용 드라이버를 다운받아서 설치하시면 맥에서도 자동피벗이 됩니다.

  4. BlogIcon 좋은리뷰 2013.01.02 13:32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좋은 리뷰 잘 보았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
    현재 노트북에 모니터 한개를 물려서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노트북자체 화면이 좀 작아서, 모니터를 한대 더 사용하려고 합니다.
    찾아보다가 이 리뷰의 모니터를 찾게되었는데요.

    기본적으로 모니터를 한대 더 구입하면,
    워드 문서나 PPT 또는 인터넷 화면을 켜놓을 예정입니다.

    원하는 기능은 피벗(위아래 길게)과 비싸지 않은 가격이겠죠 :)
    가격은 USB모니터라는 부분때문에 비싼것 같은데, 크기만 맘에 들면 구입하고 싶습니다.

    저 모니터를 피벗하여(위아래 길게) 워드 문서나 인터넷을 실행 하였을때 어떤지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1.08 16:11 신고 address edit & del

      충분히 시용할만 합니다.
      다만 TN패널의 특성상 세우게되면 좌우 시야각이 좁아진다는 점을 인지하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디자인과 응답속도로 승부한다! - AlphaScan AOC 2353 IPS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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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2011년 8월 6일 DANAWA.COM과 SLRCLUB.COM에 올렸던 사용기 입니다.

본 글 이외에 예전에 썼던 몇개의 사용기가 리뷰 게시판에 등록이 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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