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브레이션'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3.07.22 필립스 272P4 - PLS패널을 달고 전문가용 시장에 등장한 또다른 강자 (20)
  2. 2013.04.12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 - WFHD 파노라마 모니터의 재림 (21)
  3. 2012.05.06 디자인과 응답속도로 승부한다! - AlphaScan AOC 2353 IPS LED
  4. 2012.04.06 24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2종 비교사용기 (삼성 S24A350T, 알파스캔 AVA24LED) (17)

필립스 272P4 - PLS패널을 달고 전문가용 시장에 등장한 또다른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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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OM(의료용 화상기기) 시장의 기술력을 우리곁으로

전문가 모니터 시장에 나타난 새로운 강자

PHILIPS 272P4



1. 서론


지금은 필립스라고 하면 면도기만 떠올리는 분들이 많았겠지만, 십오륙년전만 해도 필립스는 제법 잘나가는 종합 가전 회사 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CD와 DVD를 개발한 회사 이기도 하였고, 한때는 소니와 더블어 세계 TV시장을 양분 하기도 하였던 곳이 바로 필립스 입니다. 한때는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듭니다." 라는 카피로 유명하기도 하였죠.


필립스는 최근 각종 사업부를 매각 하고, 규모를 축소 하였지만, 모니터 사업쪽은 의료용 분야중 하나로 인식, 의료용 DICOM과 디지털 사이니지와 함께 지속적으로 유지를 해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 병원에서 엑스레이나 CT, MRI등을 분석하는데 사용되는 모니터들은 기본이 HP, Dell이며, 비싼 장비로는 NEC, EIZO의 모니터들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업 분야 중 하나로 발전시켜 온 것이 필립스의 모니터 분야이고, 그렇다면 필립스의 모니터들이 HP, Dell, NEC, EIZO등과 겨룰 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필립스에서 보급형으로 내세운 모델이  237E4Q와 278C4Q라면 전문가용으로 내세우는 모델은 이번에 소개하여드릴 272P4 입니다. 필립스의 모니터 이니셜은 보통 S, B, P, X등을 사용 하는데, 일반적으로 S는 보급형, B는 비즈니스 모델, P는 전문가용(Professional)을, X는 특별한경우.. 유독 디자인에 집착한 아주 특별한 모델들에게 붙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록 S라는 이니셜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237E4Q와 278C4Q는 가정용 - 보급형 라인업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며, 272P4는 Professional – 전문가용 영역에 속하는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포지션


현재 우리나라에 EIZO나 NEC등 아주 고가에 형성이 되어있는 전문가형 모니터가 아닌 적당한 가격대의 준 전문가형 모니터들을 꼽자면 중소기업으로는 1Plus가 있을 것이며(문제는 최근에는 제품생산을 안하는듯) 그 외에는 HP아니면 Dell밖에는 대안이 없다는 것을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실아실 것이라 생각 합니다.


물론 최근 삼성이 S27A850D 라던가 S27B970D 등의 전문가 시장을 내다본 모니터를 발표하였지만, 비싼 가격에 비하여 떨어지는 성능이나 강화유리를 덧댄것등 많은 이유 때문에 거의 폭망을 하였고, LG에서도 과거에 몇번 전문가형 모니터를 내보냈으나, 국내에선 시장성이 없어서 일찍 철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LG가 29EA93과 27EA83등의 모니터에 True Color Finder라는 H/W 켈리브레이션을 탑재하며 다시 준 전문가 시장을 넘봤으나, 전문가용 모니터가 동적명암비를 끌수가 없고, 동적명암비가 오작동 하는 버그로 인하여 역시나 전문가들에게는 외면을 받았습니다. 알파스캔도 AOC 2963 IPS로 슬슬 고급형 시장을 향한 행보를 시작하고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전문가용으로 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는 실정이었죠.


이러한 국내 상황에 알파스캔이 필립스의 전문가형 라인업인 272P4를 출시 한 것 입니다. 가히 기대를 걸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과연 이 제품의 위치는 어디쯤 되는 것 일까요?


다나와에서 27인치 QHD 모니터를 검색하면 정말 많은 수의 모니터들이 나옵니다. 몇년 전부터 LG Display의 LM270WQ1-SLA1 이라는 패널이 덤핑으로 풀리면서 중소기업들이 너도나도 저렴한 QHD 모니터들을 내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필자가 예전에 다나와에 올렸던 보급형 QHD 모니터의 진실 이라는 사용기에서도 한번 이야기 했듯이, 그 제품들은 저가의 덤핑 패널을 저가의 AD Board와 결합하여 싼 가격에 내놓은 거기 때문에, 색감을 중요시 하는 전문가들이 사용을 하기엔 무리가 있는 제품들 입니다. 광고는 10Bit Color에 DP까지 지원하며, Apple Cinema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패널을 쓴 전문가형 제품이라고 하였지만, 실제로는 표준 감마인 2.2도 못지킬뿐 아니라 1.7~1.9라는 어이없는 감마값을 보여주고, ICC 색 프로파일도 엉망이라 표준과 완전 어긋난 화이트 발란스를 보여주곤 합니다. 당연히 10Bit Color를 제대로 지원 해줄리 만무하죠.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중소기업의 QHD 모니터는 그냥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는 모니터 입니다. 전문가용으론 절대 추천드리지 않으니 싸다고 현혹 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보급형 QHD 모니터의 진실 리뷰 보러가기


결국 그러한 중소기업들의 QHD 모니터를 제외하면, 2013년 7월 현재 다나와에 등록된 제대로된 27인치 QHD모니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다나와에 등록된 준 전문가급 27인치 모니터들


너무 많으니 위에 나온 다양한 모델들 중에서 몇가지 모델을 빼보도록 하죠.


우선, 펙토리 켈리브레이션에 이쁜 디자인을 가지고 나왔지만, 강화유리를 덧대는 만행을 저질러 전문가 유저들 사이에 왕따가된, 삼성의 S27B970D를 제외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뺄 모델들은 Dell의 U2713H와 LG전자의 27EA83 입니다. 이 두 모델은 패널이 sRGB 100%가 아닌 Adobe RGB 99%(sRGB 대비 113%)에 달하는 광색역 패널 입니다. 패널 등급자체가 다른 전문가급 패널이라는 거죠. 그러니 제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로 제외할 모델은 HP의 ZR2740w 입니다. 이 모델은 1세대 이전의 패널을 사용한 것으로 일단 소비전력이 LED임에도 상당히 높으며, 해외에서는 $600 정도인데 국내에서만 이상하게 비싼 녀석입니다. 때문에 제외 합니다. 마지막으로 뺄까말까 고민을 했는데, 비슷한 등급의 패널과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쓸데없는 감성잡기로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Apple Cinema 제품을 제외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이 Apple Cinema 제품이 EIZO와 동급으로 착각을 많이 하시는데, Apple Cinema 제품은 Dell과 동급입니다. 그것도 2713HM과 동급입니다. 절대로 오해하지 마세요.


△ 직접적으로 비교대상에 들어가는 제품들


결과적으로 비교대상이 아닌 제품을 제외하고 나니 남는 제품이 몇개 안되는군요. IPS 제품군으로는 Dell의 U2713HM과 LG전자의 27EA83R 제품이 있으며, PLS 제품으로는 삼성의 27A805D만이 남았습니다.



△ 다나와에 등록된 272P4의 가격


문제는 272P4가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출시가 되었다는 겁니다. 물론 해외가격이 유로로는 650유로정도고 달러로는 760달러 정도라 생각보다 싸지는 않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조금은 저렴하게 나왔으면 바는 바람이 있었는데, 그게 무너져 버렸으니.. 그래도 유로나 달러를 원화로 환산 했을때 보다는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까요?


어찌 되었건 가격적인 부분 때문에 쉽지않은 시장 진입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대신 성능만 받쳐준다면, 전문가 시장에서는 충분히 살아 남을수 있으니, 성능에 기대를 하면서 한번 지켜 보도록 하죠.



3. 제원분석


△ 필립스 사이트에 올라온 사양 표


위 사양표를 보면 우선 27인치 PLS 패널이 사용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27인치 PLS 패널은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제조를 하는 판넬로 삼성전자의 S27A850T나 S27B970D에 들어간 패널과 같은 LTM270DL02 패널이 사용됩니다. 해당 패널의 데이타 시트를 링크시켜 드리겠습니다.


Samsung Display LTM270DL02 Panel DataSheet


제원표상 색상은 당연히 전문가형 답게 트루 8Bit의 1670만 컬러와 sRGB모드를 지원하며, 6ms의 응답속도, Smart Image라는 화질향상 기능등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탠드는 15Cm의 높이조절이 가능하며, 피벗기능과 스위블 기능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외에 USB 3.0 HUB 기능과, 2백만 화소의 WebCam을 가지고 있으며, PBP, PIP를 지원하고,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으며, DVI 듀얼링크와, Display Port, HDMI 2개의 입력단자를 가진 것으로 나옵니다.


재미있는것은 S27A850T와 동일한 판넬을 사용하였음에도 S27A850T에 비하여 소비전력이 상당히 줄어 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필립스의 272P4는 일반 사용시 39.2W, ECO모드 이용시 23W의 소비전력에 대기전력도 0.3W에 별도의 옆면 스위치를 이용하여 0W로 만들수도 있는등 요즘 추세가 되고있는 에너지 절전 기능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반면 삼성제품은 출시된지 오래 된 제품답게 소비전력도 그렇지만 대기전력도 1W라는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필립스 272P4는 틸트는 -5도에서 20도까지, 피벗도 90도가 가능하며, 스위블도 좌우로 65도까지 가능한것으로 되어있고, 엘리베이션도 15Cm까지 가능 한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전문가형 답게 스탠드까지도 다기능을 탑재 하였다는 뜻 입니다.


무게는 본체만 5.7Kg에 스탠드까지 하면 8.5Kg으로 스탠드의 무게만 무려 2.8kg이나 나가며, 포장재를 포함한 무게는 11kg이 넘어서 꽤 육중한 모습을 보여줄것이라 예상되어 집니다. 그러나 대부분 Dell을 비롯한 전문가형 모니터들이 육중한 모습을 지니고 있고, 그 육중함이 제품이 얼마나 튼튼하고, 믿음직스러운가(특히나 전문가 시장에서는)를 보여주기 때문에,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것은 그만큼 제품이 튼튼하다는 뜻으로 받아 들일 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그 생김새를 직접 봐야지 더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요.



4. 박스 및 구성물


△ 박스 디자인


필립스 272P4의 박스는 상당히 육중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 무게또한 상당 합니다. 다른 유저들이 올려준 보급형 278C4Q의 박스는 상당히 날렵하고, 상단에 들기쉽게 손잡이도 있지만, 272P4는 그런식으로 손잡이를 달았다간 박스의 종이가 버티지를 못할 정도의 꽤 무거운 중량 입니다. 때문에 상단에 손잡이는 있지 않습니다.

또한 박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하얀색에 유광디자인으로 글로벌 기업다운 디자인이 여러곳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 제품 상단과 하단에 위치한 설명


먼저 제품의 상단에는 어떤식으로 제품을 개봉하고, 조립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것이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있으며, 하단에는 제품의 간략한 정보가 각국의 언어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한글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PIP나 PBP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조건이 들어 가 있는데,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두가지중 하나는 반드시 Display Port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박스 내부에 표시되어 있는 설명


이러한 모습은 박스를 개봉하면 그 안에서도 다시한번 확인 알 수 있는데, 우선 설치전 사용 설명서에 대한것들이 다시한번 각국의 언어로 들어가 있으며, 스탠드 결합방법에 대해서도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다운 친절함이 보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박스 개봉시 보이는 각종 부속물


먼저 제품을 개봉을 하면 윗면에 각종 부속물들이 칸칸이 들어 차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받침판의 모습도 보이는데, 받침판에 들어가 있는 철판의 모습 만으로도 상당히 튼튼해 보입니다. 또한, 스탠드 지지대는 튼튼하게 고정이 되도록 별도의 작은 스티로폼으로 다시한번 눌러 준 모습도 보입니다.


△ 본체의 모습


부속물들을 담고있는 위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하얀 특수 비닐 스티로폼에 쌓인 본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본체를 꺼낼때 편히 빼낼 수 있도록 한쪽의 스티로폼을 제거해 손가락을 넣기 쉽게 만들어 준 모습 또한 인상적 입니다.


△ 모든 구성물


이렇게 들어가 있는 구성물을 다 꺼내 보았습니다.


우선 모니터 본체와 튼튼해 보이는 받침대, 스탠드가 있으며, 종이로된 간략 설명서와 드라이버와 각종 유틸리티 및 메뉴얼을 담고 있는 CD가 있습니다. 또, Display Port Cable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듀얼링크의 DVI 케이블과 HDMI케이블(사진엔 빠져있습니다. 왜빠졌지?;;;)도 제공됩니다. 본체와 연결을 위한 USB 3.0 케이블도 들어가 있으며, 전원케이블과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5. 제품 외관 및 특징


△ 비닐을 벗긴 모니터 본체


비닐을 벗긴 모니터의 모습은 예전에 Dell U2711 을 보는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단단하며 무광의 반사가 적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으며, 전면 하단에는 은색 필립스 마크와 상단에는 200만 화소의 웹캠과 마이크가 있는 모습입니다. OSD는 우하단에 인쇄가 되어 있으며, 별도의 버튼이 없는것으로 보아 터치로 작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우하단에 위치한 이어폰 단자


알파스캔에서 다나와에 올려둔 제품 정보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필립스 272P4는 오디오 아웃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모니터의 우하단에 위치해 있어서 손쉽게 이어폰등을 꼽고 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 후면 디자인


뒷면은 스탠드를 조립하는 홈 안쪽에 100*100의 Vesa Mount가 달려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베사마운트는 4개의 나사로 막혀져 있습니다. 하단에는 제품의 발열을 식혀주는 통풍구가 뚫려 있으며, 각종 입력단자의 오른쪽에는 제품의 도난방지를 위한 켄싱턴락 장착 구멍이 뚫려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각종 입력단자


입력은 Display Port와 듀얼링크 DVI, 2개의 HDMI로 가능하며, 1개의 DP OUT 단자를 가지고 있어서 데이니 체인을 이용한 다중 모니터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부분은 필자가 예전에 작성했던 AOC 2963에서 한번 다뤘던 내용이니 이 DP OUT 단자가 왜 달려 나온것인지 궁굼하신분들은 AOC 2963 리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AlphaScan 2963 IPS Screen Cinema Riview



△ 스탠드와 빋침대 결합방법 #1


△ 스탠드와 받침대의 결합방법 #2


스탠드와 받침대를 결합하는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아주 튼튼하게 이루어 집니다. 먼저 스탠드의 ㄴ모양의 걸쇠를 받침대의 ㅁ모양의 구멍에 넣은다음 받침대 밑에 있는 헨드 스크류를 돌리는 것으로 받침대와 스탠드의 결합은 끝이 납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이면서도 상당히 튼튼하게 결합이 되는 방법입니다.


△ 스탠드와 모니터 본체 결합방법


스탠드와 모니터 본체의 결합은 더 간단해서 보는바와같이 윗면을 먼저 끼우고 아랬면을 내리면 찰칵 하는 느낌과 함께 결합이 끝납니다. 분해를 할때는 결합부위 아래 위치한 버튼을 눌르면서 아랬부분을 들어올리면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상당히 가볍게 채결이 되는 느낌이라 문제가 없을까 하여 스탠드만 잡은채 제품을 들어올려 보았으나, 보이기엔 부드럽게 결합이 된것처럼 보여도 상당히 튼튼하게 결합이 되어 있어 안정적 이었습니다.


△ 제품의 왼쪽면에 위치한 별도의 전원 스위치


유럽형 제품 이라서 그런가요? 이 제품에는 제품 왼쪽면에 별도의 전원 스위치가 달려 있습니다. 이 제품은 대기전력이 0.3W밖에 안되는 저전력 제품이지만, 그러한 전력 낭비도 싫고.. 0W가 되도록 하고싶다면, 콘센트에서 전원코드를 힙겹게 뽑을 필요없이 저 스위치를 조작하여 0W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제품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USB 3.0 HUB


다른 전문가형 제품들도 대부분이 USB HUB를 가지고 나오고 있고, 이 제품역시 USB HUB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은 USB 3.0을 지원 한다는 것과, 제품의 후면이 아닌 측면에 위치하여 조금 더 사용이 쉽다는 점 정도 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1개의 USB 3.0 B Type의 업스트림 포트를 가지고 있으며, 3개의 USB 3.0 A Type 다운스트림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조립 완료후 최대 높이로


△ 조립 완료후  최저 높이로


조립을 마친후 찍어 본 제품의 모습입니다. 스탠드에 엘리베이션 기능이 있어서 손쉽게 높이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제품 상단부에 웹캠의 모습이 보이며, 제품 하단부에는 사람을 인지 할 수 있는 적외선 센서가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하단에 달린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서 OSD에서 파워 센서를 켜면 앞에 사람이 없을때는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들어갔다가 사람이 오면 다시 살아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필자는 꺼두고 사용합니다. 꺼졌다가 다시 살아나면 백라이트 색온도가 정상까지 올라올려면 30분이상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색 작업이 아닌 CAD등의 작업용도로 쓸 경우엔 꽤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 뒷면 모습


뒷면을 보습을 보고 있으면 상단의 필립스 마크만 아니면 Dell제품이라고 착각할만한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무광이며, 민자가 아닌 부분부분 요철이 들어가 있어서 나름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 뒷면 로고부분 클로즈업


보는 바와같이 뒷면이 단순한 민자가 아닙니다. 또한 상당 통풍구 위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이중 사출을 해서 사소한것까지 제법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필립스 마크 또한 요란한것 없이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 스탠드 하단에 있는 선정리 홀


스탠드 하단에는 선들을 모으는 선정리용 홀이 뚫려 있습니다. 히지만 피벗등을 사용할때 오히려 걸리적 거릴 수 있으며, 보는바와같이 DVI의 페라이트가 걸려서 구멍에 들어가지 않는등.. 결국 저곳으로 케이블을 모으는건 포기하기로... 하지만, 피벗을 자주 쓸일이 없는 분들이나 사무실 등에서는 저곳을 이용하면 모니터 뒷면의 선들이 너저분 하지 않아서 깔끔하게 정리가 되실 것 입니다.


△ 옆면에서의 높낮이(엘리베이션) 조절 모습


△ 옆면에서 본 틸트(끄덕끄덕)의 각도


옆면에서 본 높낮이 조절 모습과 틸트 각의 모습입니다. 틸트 각도는 -5도에서 20도까지 가능하며, 부드럽게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각도도 충분하였으며, 특히나 받침대가 커서 틸트를 하더라도 불안한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 스위블(도리도리) 모습


스위블(좌우 도리도리 기능) 또한 좌우로 65도까지 가능하며, 부드럽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무게가 많이 나가며, 받침대에 고무패킹이 많아 스위블을 하는데 받침의 움직임은 전혀 없이 안정적 입니다.


△ 피벗 기능!!!


많은분들이 전문가형 모니터를 탐내는 이유중에 하나인 피벗 기능입니다. 필립스 272P4는 오른쪽 방향으로 90도의 피벗팅이 가능하며, 살짝 걸리는 느낌이 들어서 제대로 피벗이 되었는지도 느낌으로 알 수 있습니다. 피벗을 할때, 모서리가 밭침에 걸리기 때문에 약간 고개를 들어서 피벗을 해줘야 하며, 피벗후에도 약 5Cm정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제품을 조립하고, 이것저것 사진을 찍으면서 드는 생각은 Dell 이랑 같은데서 만드나? 라는 생각 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외관의 느낌이라던가, 스탠드의 모양, 기능들이 마치 Dell사의 전문가형 제품과 많이 겹치는 듯한 느낌 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른점이 있었다면 Dell은 말 그대로 모니터 자체의 기능에 충실한 듯한 모습인데, 필립스 제품의 상단에 달려있는 웹캠이나 마이크, 하단에 달려있는 적외선 센서등이 Dell의 모습에 약간 캐쥬얼을 겸비한듯한 느낌을 풍겨 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난 전문가야 라는 듯한 약간의 기품도 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렇다면, 겉모습만 기품이 넘쳐난건지 아닌지 한번 실 사용 부분으로 넘어가서 다시한번 살펴 보도록 할까요?



6. 실사용 및 화면비교


△ 구동시 모습


조립을 마치고 선을 연결한뒤 전원을 넣어 보았습니다. 필립스 272P4는 구동시 위처럼 파란색 위에 하얀 필립스 마크를 보여줍니다.


△ 모든 세팅을 마친후...


모든 세팅을 마친후 전에쓰던 AOC 2769와 나란히 놓은채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둘다 27인치라 책상이 좁게 느껴지는군요. 확실히 베젤은 Narrow 베젤인 IPS가 멋지긴 합니다. 하지만 필립스 272P4도 먼가 숨겨둔 내공같은 포스가 풍기는군요.


위에 제원 부분에서 잠깐 언급을 했는데, 필립스 272P4는 삼성 LTM270DL02 라는 PLS 패널을 사용합니다. 반면 오른쪽의 2769는 LG의 보급형 AH-IPS를 장착한 제품 입니다. PLS는 명칭만 다를 뿐 AH-IPS와 유사한 기술을 사용한 방식입니다. 때문에 더욱 비교가 잘 이루어 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선, AOC 2769에 사용된 AH-IPS는 28%의 하드코팅으로 논글레어 제품 입니다. 반면 필립스 272P4에 사용된 삼성의 PLS는 데이타 시트 상에 어떤 코팅제를 얼마나 입혔는지에 대한 언급이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이 PLS패널을 처음 발표했을때 18%의 메트코팅을 하였다고 하였으니 18%의 메트코팅이 되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논글레어(좌) 패널과 글레어(우)패널


이 코팅은 모니터의 패널의 반사율을 결정합니다. 보통 논글레어라고 하면 28%의 하드코팅이 된 IPS계열을 이야기하며, 이 코팅이 되어있지 않은것을 글레어 패널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 중간의 값을 가지고 있는 녀석들이 있는데, 바로 AUO사의 A-MVA계열과 삼성의 PLS 계열입니다.


△ 반사광의 차이 = 코팅의 차이


위 사진의 왼쪽이 필립스 272P4의 PLS이며, 오른쪽이 AOC 2769의 IPS입니다. 혹시 반사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앞에서 사진을 찍고있는 필자의 그림자가 왼쪽 PLS에서는 약간의 그림자가 반사되어서 들어오는데 반하여, 오른쪽 IPS에서는 거의 반사가 되어 돌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필립스 272P4에 사용된 패널의 코팅이 오른쪽 2769에 사용된 IPS보다 조금 약하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삼성이 이러한 코팅을 하게 된 데는 이전부터 IPS를 쓰던 이들이 가지던 불만 때문입니다. 그것은 블랙의 깊이가 약하고 화면에서 펄현상(모래알현상 - 모아레와는 다른말입니다.)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 많은 불만들을 가진것 이죠. (이것때문에 EIZO에서는 LG Display에 수차례 코팅도를 좀 내려달라고 요청을 했었으며, 그럼에도 지켜지지 않자 삼성이 PLS를 발표한 이후 PLS로 방향을 전환했죠.)


위에 모티브CNC의 글레어와 논글레어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논글레어는 패널이 글레어에 비하여 반사는 적지만, 화면이 마치 회색처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반사를 줄여주는 코팅제가 세라믹 재질이라 특유의 색을 띠고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때문에 그 코팅재가 두껍게 발라져 있으면 화면에 미세한 모래알갱이가 뿌려진 것처럼 화면이 균일하지 못함을 느낄 수 있죠.


때문에 AUO나 삼성등 일부의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이 논글레어와 글레어 사이에서 합의점을 찾아내것이 18% 메트코팅 방식 입니다. 이방식은 글레어처럼 반사가 심하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논글레어처럼 블랙이 회색으로 나오는것도 적고, 펄 현상도 훨씬 적어진 것이죠. 필자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코팅입니다. 예전 AVA24LED 때부터요.


△ 화면비교


먼저 지금부터 간혹 위처럼 비교하는 사진을 올려드릴 텐데, 위 화면은 모니터로 출력되는 것을 제가 사진기로 한번 찍으면서 왜곡이 생기고, 그걸 다시 여러분의 모니터로 보면서 다시한번 왜곡이 생기게 된다는걸 알려 드립니다. 만약 지금부터 필자가 올리는 사진중 명부가 너무 하얕게 떠 보인다면 여러분의 모니터의 밝기나 컨트라스트가 너무 과도하게 설정되어 있는 것이니 밝기나 컨트라스트를 좀 내려서 보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SLRCLUB과 Coolenjoy 두곳에서 테스트 해본 결과 모니터 상태를 엉망으로 놓고 쓰시는 분들이 꽤 됨을 알게 됐습니다. 이점 꼭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위 화면을 보면 벌썩 약간의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암부가 왼쪽의 PLS가 더욱 진하게 느껴지며, 암부쪽 디테일도 PLS가 훨씬 나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물론 패널이 한쪽은 True 8Bit의 전문가급 패널이고, 한쪽은 가상 8Bit의 보급형 패널이라는 차이점도 있겠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PLS와 IPS의 코팅차이도 꽤 존재한다고 봅니다.


△ 사진비교 (좌 필립스 272P4) va (우 AOC 2769)


이러한 차이는 사진을 클로즈업 해보면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어차피 모니터로 보여지는 사진을 다시 카메라로 찍으면서 색온도차이가 발생하기때문에 색감에 대한 부분은 논외로 치더라도, 왼쪽의 PLS와 오른쪽의 IPS를 비교 해 보면 머리카락 부분의 암부 디테일과, 턱선부분의 계조, 마지막으로 팔 부분의 옅은색 꽃 모양의 계조를 자세히 비교를 해보면 꽤 차이가 많이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부분은 PLS와 IPS의 코팅차이 때문이 더 크며, 턱선과 꽃 부분은 아마도 가상 8Bit와 True 8Bit 에서 나오는 차이로 보여집니다. 전체적인 색 조화가 오른쪽의 IPS보다는 왼쪽의 PLS가 더욱 부드럽게 펼쳐진 느낌이며, 오른쪽의 IPS는 왼쪽과 비교 해 볼때 먼가 이질적인 느낌이 살짝 드는것이 사실 입니다. 왼쪽의 2769도 혼자만 놓고 보았을때는 상당한 수준의 화면을 보여준다 생각 하였으나, 전문가형 옆에 있으니 아무래도 확실히 화면에서 밀리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 시야각 비교


시야각은 둘다 동일한 기술이 사용된 모델답게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다만, 후하단의 사진과 좌하단의 사진중 멀리있는 모니터들을 자세히 비교를 해 보면, 측면에서 보았을때, 필립스의 272P4가 AOC의 2769보다 측면시야각에서 컨트나 밝기에서 다소 좋게 보입니다.


반면 상단에서의 모습을 보면 필립스 272P4는 색이 살짝 변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대각선 방향의 빛샘이 IPS보다는 살짝 있다는 뜻이 됩니다. 반면 IPS는 상단에서 보았을때 휘도가 죽는 모습이 관측됩니다. 반면 PLS는 휘도는 IPS에 비하여 심하게 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앵글에 따른 시야각 변화 비교 (좌 필립스 272P4, 우 AOC 2769)


프리미어를 사용해서 서로의 시야각을 비교하여 볼 수 있도록 편집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반사차이도 약간 보실 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결론은.. 그게 그거다 같습니다. 둘다 광 시야각이고 비슷한 기술을 사용했기때문에, 시야각은 비슷비슷한 수준으로 보이며, MVA와 같은 차이를 느낄수는 없었습니다.


△ 좌 필립스 272P4 , 우 AOC 2769


두제품은 밝기차이도 제법 나지만, 화이트를 표현하는 능력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왼쪽의 필립스 272P4에 비하여 오른쪽의 AOC 2769는 화이트에 녹색끼가 강하며, 밝기도 살짝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가독성 비교 (좌 272P4, 우 2769)


가독성 부분은 아무래도 해상도가 낮은 AOC 2769쪽이 보기는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272P4의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PPI가 높아서 글씨가 작게 보여 약간의 적응이 필요하다는 것 뿐.. 오히려 눈의 편안함은 펄현상이 적고, 화이트가 잘 맞는 필립스 272P4쪽이 조금 더 나은 느낌이었습니다.


△ 백색 균일성을 위한 테스트


전문가급 모니터를 고르시는 분들이 고가의 비용을 들여가며 NEC나 EIZO로 가는 이유 중 하나는 백색 균일도 때문입니다. 눈이 예민하신 분들은 과거 iF23 때부터 일부 IPS 제품들의 좌녹우적현상을 많이들 지적을 해 왔습니다. 화면 좌우의 화이트 발란스가 안맞는다는 것이죠.


이것은 패널 생산 방식상 코팅 및 전극의 저항등 여러가지 이유로 발생하는 것으로, 이것을 100% 막기란 불가능 합니다. 때문에 NEC나 EIZO의 고급형 라인은 패널을 하나씩 12점이상 계측을 하여 그 차이를 내부의 스케일러를 통하여 제어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때문에 그 회사의 고급 라인업 제품들의 가격이 수백만원씩 가는 것이죠.


하지만 Dell이나 애플시네마등 다른 회사는 비록 공장에서 기본켈리는 잡아 나오지만, 이런한 백색 균일성까지 맞춰서 나오지는 못합니다. 필립스 272P4역시 그것은 마찬가지죠. 삼성의 S27A850D도 마찬가지고, S27B970D는 해서 나온다고 하는데, 과거에 거짓 교정서 사건이후로 관심을 안가져서 지금은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나중에 스파이더를 사용한 9점 계측에서 패널 균일도 부분 측정이 가능하긴 하지만, 백색 균일도와 패널 균일도는 별개의 문제(백색 균일도는 밝기가 아닌 잡색이 끼느냐 안끼느냐 하는것이 더 중요함)이기에 필자가 사진으로 한번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먼저 백색을 띄운 상태로 사진을 찍어 화면의 중앙과 4개의 모서리 부분의 컬러셋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일단 위 화면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느껴지긴 하네요.. 한번 결과를 보죠.


△ 백색 균일성 테스트 결과


결과는 위와 같습니다. 중앙을 255,255,255의 완전 백색으로 맞췄을때, 좌상단은 약간 그린이 부족했으며, 우상단과 하단은 살짝 블루가 강했고, 좌하단이 거의 중앙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 줬습니다. 약간 모서리쪽에서 색 변화가 나타났다는 것인데, 대부분의 작업 영역이 가운데에 몰려 있으며, 아주 큰 차이가 아니라는 점에서 한편으로는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 패널 색 편차를 영역으로 표시를 한 경우


포토샵의 Magic Tool과 Tolerances을 사용하여 편차를 표시한 방법 입니다. 보시다시피 아주 모서리 지역만 아니면 사용상 문제가 없는 10%이내 지역으로 표시가 되고 있으며, 15%를 벗어나는 영역은 진짜 모서리만 아니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이 측정에 사용된 렌즈 왜곡에 의한 광량의 변화까지도 생각했을때 무난한 수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완벽한 백색 균일도를 가진 모델을 쓰고싶으면 300만원대의 EIZO나 NEC가 아니면 불가능 하니까요. 저 정도 오차는 Dell이나 Apple Cinema 제품에서도 나타나는 오차 입니다.


△ OSD 메뉴들


위 메뉴들은 동영상으로 한번에 촬영한 후 스틸샷으로 편집한거라 화질이 많이 떨어지니 많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하지만 충분히 알아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필립스 272P4는 3개의 Quick Menu와 9개의 OSD 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먼저 첫번째 퀵 메뉴인 ◀버튼을 눌르면 Smart Image 퀵메뉴가 나오며, 6가지의 사전 설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퀵 메뉴는 ▼버튼을 눌르면 나오며, PBP와 PIP, 화면스왑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블 에러가 나올경우엔 입력소스 선택으로 활용 할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퀵 메뉴는 ▲버튼을 눌르면 나오는 것으로 기본은 오디오 소스 선택이 할당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OSD 설정에서 입력소스선택, 볼륨조절, 파워센서 선택등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OK 버튼을 눌르면 OSD 메뉴가 나타나며, 첫번째로는 파워센서 사용여부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모델명과 시리얼 넘버가 나오는것도 특징입니다. 두번째는 인풋메뉴로 입력소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세번째는 픽쳐모드로 밝기와 명암비, 응답속도, 동적명암비, 감마등이 설정 가능합니다. 감마는 전문가 제품 답게 1.8부터 2.6까지 0.2 단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재미있는것은 픽셀 오버라이팅 기능으로 번인현상을 줄이기위해 TV에 들어가는 기능이 들어와 있다는 겁니다.


네번째 OSD메뉴는 PIP/PBP 메뉴로 화면분할 및 크기 위치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서브소스 선택도 가능합니다. 다섯번째는 오디오 메뉴로 음소거 기능과 오디오 소스 선택, 볼륨 조절등이 가능하며, Stand-Alone 메뉴는 독립형 오디오라는 메뉴로, 모니터가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스피커를 통하여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는 메뉴 입니다.


여섯번째는 컬러 메뉴로 색온도 5000K ~ 11500K 까지 설정이 가능하고, sRGB 모드로 고정도 가능하며, 사용자 색 설정도 가능한 메뉴 입니다. 일곱번째는 OSD 언어 선택 메뉴로 그중에 한국어도 들어가 있는게 특징 입니다. 여덟번째는 OSD의 위치나 OSD가 떠있는 시간, 투명도등을 선택하는 OSD 메뉴인데, 여기서 User버튼의 퀵메뉴 할당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아홉번째는 Setup메뉴로 모니터 공지사항(케이블 연결등)이나 데이니체인 사용여부(DP OUT단자), 초기화등이 가능한 메뉴 입니다.


OSD 메뉴 자체도 별거 없는것 같습니다만, 일단 전문가형 답게 감마와 색온도가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다는게 우선 첫번째 장점으로 느껴지며, 퀵메뉴 할당기능도 좋은듯 합니다. 또한 한국어를 지원하는것도 좋구요. 많이 복잡하진 않지만 보급기보단 약간 구성면에서 복잡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몇번만 건들여보면 쉽게 익실 수 있는 메뉴들이니 OSD자체에 크게 신경을 쓰실일은 없는듯 합니다.


△ PbP 모드 상태


PBP나 PIP를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쪽 소스는 DP를 사용해야 하나, 필자의 그래픽 카드가 DP포트가 없어서 테스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PbP를 On시키면 위와같이 위아래로 레터박스가 생긴다는 것 정도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좌측의 소스는 1280*1024로 만들어주니 큰 찌그러짐 없이 사용이 가능했지만, 완벽한 픽셀매칭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PIP 모드 (스몰 - 우하단위치)


PIP모드의 창 크기는 스몰, 미디엄, 라지의 3가지로 설정이 가능하며, 위치는 우상, 좌상, 좌하, 우하의 4개의 위치가 제공됩니다. 위 화면은 우하단 스몰로 뛰운 경우입니다.


△ 응답속도


△ 응답속도 스틸샷


필립스 272P4는 총 4단계로 응답속도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먼저 OFF에서는 검은색의 잔상 꼬리가 길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전체 잔상은 약 4끌림 정도로 보입니다. Fast에서는 검은색의 잔상이 많이 사라졌으나 미약한 잔상이 남아 있으며, Faster에서는 검은색 잔상은 안보이지만 미약하게나마 역잔상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Fastest는 역잔상이 너무 뚜렸하게 보여서 사용이 힘든 실정 입니다.


때문에 응답속도 설정은 보통 Fast나 Faster 사이에서 사용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필자는 Fast로 설정하여 사용중이나 큰 잔상은 못느끼고 사용 중 입니다.



7. 화면계측 및 전문가적 충실도


일반인들은 색 영역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모니터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맞습니다. 색 영역이 높은 Adobe RGB (sRGB 대비 114%) 영역대의 모니터들은 전문 출력소 등에서 쓰기에 적합하며, 패널가격도 상당히 고가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쓰기에는 부적합 합니다. 색이 광색역이다 보니 원색이 너무 강조가 되어서 표준에서 어긋난 색을 보게 되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과거에 Dell의 2711과 같은 전문가급 모니터는 광색역 이지만, sRGB 컬러예뮬레이션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sRGB 대비 113%의 색 좌표를 100%로 조정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전문가형 모니터들도 동일 합니다.


문제는 이 컬러 예뮬레이션 기능에서 시작합니다.


Dell의 U2711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이 컬러 예뮬레이션 기능을 사용하게되면, 사용자 설정의 색 설정을 사용할 수 없게됩니다. 문제는, 이 예뮬레이션이 완벽하게 수행이 되면 다행인데, 오차가 발생한다는 겁니다. 사용자 색 설정이 가능하다면 켈리브레이터로 계측을 하면서 OSD로 모니터의 색 설정을 손봐주면 되는데, 그게 잠겨버리니 결국 켈리브레이터에 의한 S/W적인 켈리에 의존을 하게 됩니다. 그때문에, 2711을 사용하던 웹 디자이너들이 많은 곤혹을 치뤘던 적이 있습니다. S/W적인 켈리브레이션은 색의 손실을 감수하면서 쓰는 방법 이니까요.


NEC나 EIZO등의 회사모니터가 비싼것은 그렇게 켈리브레이터로 측정된 데이타를 가지고 S/W적으로 켈리를 하는것이 아닌 모니터 자체의 Look Up Table을 손봐서 H/W적으로 발란스를 맞출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sRGB 예뮬레이션에서도 정확하게 동작을 하게 되지요.


그렇다면, 웹 디자인이나 웹을 대상으로한 사진이나 출력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EIZO나 NEC와 같은 고가의 모니터를 사용해야만 할까요? 아닙니다. CIE1931대비 72% 색역대, 즉 sRGB 대비 100%의 색역의 패널을 가진 전문가형 모니터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지금 제가 리뷰하고 있는 필립스의 272P4 제품이고, Dell의 2713HM과 LG의 27EA83R, 삼성의 S27A850D나 S27B970D와 같은 모니터들 입니다.


△ 필립스 272P4의 Color Gamut


필립스 272P4는 보는바와같이 sRGB 100%의 색 영역을 가지고 있는 웹 전용 전문가형 모니터 입니다. 위에서 녹색 영역이 약간 벗어난 것은 필자의 켈리브레이터의 오차때문이며, 거의 sRGB 100%에 육박하는 색 영역을 가지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패널에 H/W 켈리브레이션까지 지원을 하면 금상 첨화겠으나, 안타깝게도 272P4는 하드웨어 켈리브레이션까지 지원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켈리를 지원하는 모니터들이 상당히 고가의 가격에 형성되어 있음을 상기할때, 또한 그 H/W 켈리가 겨우 8Bit LUT조정이거나 감마레벨정도만을 만져주는것을 감안 했을때, 사용자 색 설정이 가능한 272P4라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모 제품은 전문가형 제품으로 나온녀석이 동적명암비를 끌 수 없다는 어처구니 없는 제품도 있죠.)


그럼 본격적으로 계측을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측에는 데이타컬러사의 스파이더 3 엘리트 제품이 사용되었으며, 소프트웨어 버젼은 4.0.2 입니다. 측정은 필자의 모니터 한대로만 이루어 진 것으로 여러분의 모니터와는 패널에 따른 편차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또한 데이타컬러의 스파이더가 고가의 켈리브레이터가 아니므로 다소 오차가 발생할 수 있음도 미리 알려드립니다.


△ 공장초기화 상태에서의 계측


공장초기화 상태에서 계측한 272P4는 역시 전문가급은 다르군 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우선 감마가 2.19로 거의 표준에 근접하게 나왔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며, 우측의 커브라인도 제법 깔끔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화이트 발란스가 약간 어긋난것이 보이는데, 펙토리 켈리를 거치고 나오지 않은 제품이기에 어느정도는 예측했던 바 위와같은 모습정도면 꽤 우수한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모니터의 감마 모드별 실제 감마


또한 모니터에 내장되어 있는 5가지의 감마별로 측정을 해여 본 결과 모두 실제 감마와 유사한 감마 측정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차범위도 0.1 내외로 준수하였으며, 표준을 잘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공장초기화 상태에서 감마별 색온도


필립스 272P4는 전문가형 답게 5개의 감마를 지원하는데, 각각의 감마별 색온도 억제능력은 얼마나 좋은지 5가지의 감마별로 밝기별 색온도를 측정하여 보았습니다.


결과는 표준인 6500K보다 약 250~300K정도 높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제일 표준이라 할 수 있는 2.2 감마에서는 100% 밝기에서 7300K라는 제법 높은 색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펙토리 켈리브레이션을 하지않고 나오는 모델이라지만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켈리브레이션이 끝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켈리를 마친 후 다시한번 재 측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OSD 색온도별 색온도 측정치


전문가형 필립스 272P4는 색온도 또한 5000K에서 11500K 까지 6단계로 조절을 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 각각의 색온도 별로 측정을 한 결과는 위의 그래프와 같습니다. 11500K를 제외한 나머지의 색 온도는 크게 출렁이는것 없이 잘 억제를 하고는 있으나, 전체적으로 색 온도가 높게 측정이 되고 있습니다.


△ 공장초기화 후 픽쳐모드별 색온도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 퀵 메뉴를 이용한 픽쳐모드 설정 후 각 모드별 색온도 측정치 입니다. 영화모드를 제외한 모든 모드들의 색온도가 엇비슷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모드는 좀 차가운 느낌으로 세팅이 되어 있는 느낌 입니다.


△ ECO 모드의 측정치


픽쳐모드중 하나인 ECO모드의 측정치 입니다. 밝기를 상당히 줄인 모습입니다. 우측의 커브라인은 표준에 근접해 있습니다.


△ Game 모드의 측정치


게임모드의 측정치 입니다. 밝기는 원래 상태와 유사하며, 어두운 영역에서 밝기를 약간 내려서 컨트라스트를 강조한 모습입니다. 그외에 커브라인은 공장 초기화 상태와 유사합니다. (계측 커브는 실제 커브와 반대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 영화 모드의 측정치


영화모드의 측정치 입니다. 밝기를 조금 낮추었고, 어두운영역의 밝기를 약간 내려서 컨트라스트를 강조 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색온도를 많이 높인것으로 측정이 되고 있습니다. 화면을 차가운 색으로 만들고 싶었나 봅니다. ^^


△ 오피스 모드의 측정치 입니다.


오피스 모드는 공장초기화 상태와 유사합니다. 아니 밝기 외에는 차이가 없군요.


△ 포토 모드의 측정치


포토모드는 공장 초기화 상태와 동일 합니다. 밝기도 그대로고 커브라인도 그대로 입니다.


일단 여기까지 측정을 해 본 결과, 다양한 모드를 지원은 하고, 억제력도 제법 있다는것을 여러모로 느끼지만, 아직도 아까의 높게 측정된 색온도부분이 자꾸 걸립니다. 필자 켈리 센서의 녹색영역 오류때문에 다소 높게 측정이 되었던 것일까요? 그렇다면 일단 정식으로 켈리를 해 보고 다시한번 재 측정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 사용자 색 설정에서 조정후 켈리를 마친 상태


컬러설정 부분의 사용자 설정 색에서 Red 100, Green 98, Blue 88로 설정을 맞친후 최종 계측을 한 결과 입니다. 이 값을 찾기 위해서 약 4번 정도의 계측을 하였습니다. 밝기는 200cd에 맞추기 위하여 70까지 내렸으며, 명암비는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커브의 중간 부분이 약간 벌어졌으나 미미한 수준이고, 시작과 끝 부분이 확실하게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화이트 발란스도 표준점에 0.01의 오차만을 보이고 있으며 델타E도 0.4, 0.1수준으로 상당히 좋습니다. 더블어 교정전 감마가 2.21로 상당히 좋게 나와있는 모습입니다. 채널별 감마가 약간 흐트러져 교정후 2.17수준이지만, 이정도만 되어도 꽤 좋은 상태 입니다.


△ 켈리브레이션 완료후 감마별 색온도


켈리를 마친 후 각 감마별 색온도를 다시 측정하여 보았습니다. 아까는 상당히 상승했던 색 온도가 상당히 내려가 있으며, 6500K보다 약간 낮은 색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표준인 감마 2.2만 보면 처음 시작은 6500K와 유사하게 시작하며 밝기가 낮아질수록 조금씩 떨어졌다가 최종 부분에서 다시 표준에 근접한 색온도를 보여줍니다. 이는 아까 계측시 중앙부분의 컬러커브가 살짝 벌어진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즉, 그레이 밸런스에서 약간의 잡색이 낀다는 것인데, H/W켈리가 아닌한 어느정도는 감수를 해야하는 부분 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색온도를 표준과 300K정도의 사이에서 잡고 있으며, 위아래로 들쭉날쭉한 모습이 아닌 어느정도 형태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전문가형 다운 모습이라 볼 수 있습니다.


△ 밝기별 패녈편차


전장에서 포토샵을 이용한 패널의 색 균일도를 살펴 보았다면, 이번엔 계측 센서를 통한 9분할 측정의 결과 입니다. 전체적으로 우상단의 밝기가 약간 떨어진것으로 나타났으나, 표준이내의 오차를 보이고 있으며, 좌측 부분은 상당히 양호한 모습입니다.


계측을 통한 전체적인 결과를 보았을때.. 그냥 무난하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H/W켈리나 공장 패널균일도를 맞추고 나오는 고가 전문가형이 아닌 일반적인 전문가급 모니터의 모습이며, 위에 필자가 언급한 타겟대상 모니터들의 모습과 유사합니다. 특별히 나은것도 없고, 특별히 안좋은것도 없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Dell이나 LG는 IPS 패널이고, 삼성과 필립스는 PLS패널 이라는 차이 정도랄까요? 그리고 삼성 850D와의 차이는 소비전력과 편의기능의 차이 정도로 보입니다. 아니군요. 850D와는 꽤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군요. 850D는 설정이 차갑게 1, 따뜻하게 2 식으로만 되어있으며, 감마도 모드1, 모드2 식으로만 되어 있어서 직관적으로 이 녀석이 감마 몇을 지원하고, 색온도를 어떻게 지원하는지 등을 알수가 없으니까요. 사실 850D에 들어간 Magic OSD 때문에 욕을 많이 먹은 녀석이죠. 전문가형이라는 넘이 보급기랑 같은 OSD 메뉴를 쓴다구요. 그렇다면 비교대상에서 850D를 빼야하나 ㅡㅡㅋ 그렇다고 970D가 비교대상은 아닌데.. 피벗도 안되고 강화유리 달려있고;;



8. 마무리


솔직히 필립스 272P4가 적당한 때에 나온것인지 의문입니다. 과연 전문가 시장에서 PLS를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삼성이 너무 깽판을 쳐놔서 말이죠.


EIZO를 제외한 전문가급 시장에서 유일하게 있던 PLS 제품이 삼성의 S27A850D와 S27B970D인데, S27A850D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전문가형이라고 나온 녀석이 보급형 스켈일러에 보급형 OSD라 욕을 많이 먹었고, 그후에 절치부심 끝에 삼성이 S27B970D라는 녀석을 발표해서 엄청난 관심을 끌었지만, 디자인만 이쁠뿐 강화유리를 대고 나오지 않나(PLS의 장점을 스스로 버린꼴) 제품 성적서 구라사건을 일으키지 않나.. 워낙 깽판을 쳐놔서 말이죠.. -_-;;


게다가 최근에 LG Display에서도 신형 QHD 패널을 발표하면서 Dell의 2713HM이 나왔구요. LG전자의 27EA83R은 전문가형 제품중 유일하게 H/W켈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상당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했으나, 전문가형이라는 녀석이 동적명암비를 끌수 없다는 문제때문에 비교를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착시를 줄이기 위하여 모니터에 후드를 씌우고, 외부의 빛 간섭을 없애기 위하여 창문을 막는등 최대한 착시를 줄여가며 하는 작업이 전문가들의 작업인데, 착시를 이용한 동적명암비를 끌수 없도록 만들다니 말이안되죠.


결국 그러면 이 제품의 경쟁상대는 Dell의 2713HM 뿐이군요. 결국 IPS와 PLS의 싸움인가요?


그렇다면 이쯤에서 필립스 272P4의 장단점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할까요?


 장점

1.  PLS 패널사용 (18% 메트코팅 기술로 인한 펄 형상 최소화와 IPS보다 깊은 블랙)

2. 소비전력의 최소화 (동급 패널 사용 제품중 소비전력 최소제품)

3. 환경을 생각한 다양한 저전력 기능들 (파워 센서, 측면 스위치등)

4. 전문가형 다운 다양한 OSD 설정 메뉴들 및 편의 기능(퀵 메뉴 설정기능)

5. 웹캠 및 USB 3.0포트 제공으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단점

1. 기본 색온도가 다소 높음

2. 패널의 균일도가 좀더 좋았으면 하는 바람

3. 착하지 않은 가격 ㅡㅡ+ (PLS가 비싸긴 비쌈... ㅠㅠ)


솔직히 제일 걸리는 부분은 단점중 3번 입니다. 하지만 이는 삼성에서 공급되는 패널이 PLS다 보니 생기는 문제점으로 삼성의 PLS가격이 조금만 떨어진다면 충분히 메리트가 될것이라 생각 합니다.


깊은 블랙과 18% 메트코팅에 의한 펄현상의 최소화는 분명 IPS에 비하여 약간의 금액을 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어차피 전문가형 시장에서는 그정도의 금액은 큰 금액이 아니기 때문이죠.


또한 같은 패널을 사용한 제품들보다 훨씬 낮은 소비전력.. IPS 제품군들보다도 낮은 소비 전력이죠. 이것또한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낮은 소비전력을 가지고 동일한 밝기를 낼 수 있는 필립스의 기술력이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패널의 균일도 부분은 타회사도 모두 동일한 상황이기 때문에 굳이 언급을 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으나, 저의 개인적인 바람을 적을 것일 뿐이니 크게 개의치 마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색온도 부분...


전문가형 제품 사시는데 켈리도 없이 쓸 생각은 아니시겠죠? 없으면 주변에서 임대라도 하세요. 아니면 제 설정이라도 따라 하시던지요.. ^^ 어차피 Dell도 공장에서 한번 켈리를 잡아 나오지만, 켈리 잡을때 D-SUB방식의 RGB로 잡기때문에 실제와는 오차가 크답니다. Dell도 켈리 없이 쓰면 똑같아요. ^^


그럼 전문가형 시장에서 필립스의 건승을 바라며, 얼른 가격이 착해져서 델제품과 사람들이 고민하는 그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솔직히 지금도 고민 되시죠? PLS쓸까 IPS쓸까?? ㅎㅎㅎ)


이만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너 이렬려고 전문가형 모니터 사니? -_-

우리 이러지 맙시다~ ^^


2013. 07. 21.

가로아



본 사용기는 필자의 동의없이 무단으로 퍼가거나 내용중 일부를 인용하는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Trackback 1 And Comment 20
  1. 왕뚜껑 2013.07.27 20:16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기대를 만족시키는 멋진 리뷰네요.
    잘 봤습니다.

    코팅부분의 차이가 사진으로도 잘 느껴지는데 저도 PLS쪽이 더 나은 거 같습니다.
    벤큐 2760HS도 전 모델보다 논글레어끼를 좀더 뺐다는데 직접보니 전 더 낫더군요.

    전 필립스 보급형 27인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필립스 절전기술은 참 놀랍습니다. 가전메이커로 날리던 때 노하우가 있나봐요.
    300cd도 훌쩍 넘는 밝기에 할로겐 조명까지 돌리는데
    여타 IPS보급형과 비해서 오히려 조금 덜 먹는 전력소모를 보면 무슨 마술 같아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7.28 00:46 신고 address edit & del

      필립스가 지금은 미국의 월플에 흡수가 된 상황이지만, 원래 네델란드의 기업 입니다. 때문에 예전부터 모든 제품들이 유럽형을 기준으로 출시가 되었죠. EU가 아무래도 환경적으로 제일 까다롭다보니 전력기술면에서 타 회사 제품보다 우수한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코팅의 차이는... 정말.. 눈으로 보여드릴수 없는게 아쉽네요. 사진보다 직접 눈으로 보아야 차이를 더 느끼실텐데 말이죠.. ^^

  2. 짱짱맨 2013.08.04 18:13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정말 재밌게 보고 갑니다
    건승하세요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n4soso BlogIcon 웁스 2013.08.16 16:58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색보정용 모니터 때문에 몇일쨰 정보만 찾고 다니다가 금광을 발견했네요. 헌데 아직도 고민입니다.
    정보의 과잉으로 인해서 무얼 사야 할지...OTL
    가로아님 티스토리를 정독해야 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8.17 00:07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은 오히려 많은 정보가 사람을 혼랍스럽게 하죠..
      특히나 서로 상반된 정보가 들어올때는 더더욱...
      그럴때는 그냥.. 눈 딱 감고 본인의 맘이 가는대로 하는게 제일 좋은듯 합니다. ^^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랄께요~ ^^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joybear.tistory.com BlogIcon 즐거운 곰탱이 2013.09.23 17:34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잘 봤습니다. 그런데 dell의 2713hm모델이 맞는지 해서요.. 2713h가 고급 모델로 따로 있고 2713hm은 델사 홈페이지스펙으로는 82% 색재현율이라서요^^ 아울러 U2412M도 82% 재현율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쓸만한 모델이 될까요? 공산품의 포장을 디자인하는 사무실에서 쓰일건데 듀얼구성시 27모델들은 좀 부담 되서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9.23 19:36 신고 address edit & del

      Dell이 82%라고 하는것은 CIE1976대비 82%라는 뜻입 니다. 그것을 환산하면 sRGB 99%가 나오는데 그말은 NTSC 1953으로는 72% or 71%가 됩니다. 왜 Dell만 이런식으로 헷깔리게 해놨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accessories.ap.dell.com/sna/sna.aspx?c=kr&cs=krdhs1&l=ko&s=dhs&~topic=ultrasharp_monitor&~ck=mn-

      해당링크에 2713HM을 보면 82% > sRGB 99%라는 표현이 보이고, 2412M을 보면 CIE 1976대비 82%라고 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두 제품 모두 sRGB 지원의 광색역이 아닌 일반 모니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2412M은 사용된 패널이 True 8Bit가 아닌 가상 8Bit 라는 점 입니다. 반면 2713HM은 True 8Bit 패널을 사용하고 있구요. 디자인이 목적 이시라면 가격이 좀 올라 가더라도 True 8Bit 패널을 사용 하시길 권장 합니다.

      아니면 29인치의 울트라 와이드 모니로 가시는것도 좋구요. 아는분이 스튜디오에 쓸 모니터를 추천해 달라기에 23인치나 24인치 듀얼은 Color Deep에 문제가 있으니 아싸리 29인치 하나로 가라고 하여 추천 드렸는데, 상당히 만족해 하고 있으십니다. 오히려 사진 두개를 동시에 띄워놓았을때 듀얼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밝기나 색 왜곡이 없다며 더 좋아 하더군요.

  5. 즐거운 곰탱이 2013.09.25 00:33 address edit & del reply

    답변 감사드립니다. ^^ 필립스272P모델이 피벗이 지원안되고 무결점이 아닌 조금더 저렴한 모델도 있던데, 이건 어떨까요? 자꾸 질문만 드려서 죄송 합니다. ㅜㅜ

  6. Favicon of http://h-studio.co.kt BlogIcon colly 2013.10.03 12:44 address edit & del reply

    고민되는 글이군요 현재 회사에서 eizo cg시리즈 사용중인데 모니터 추가로 구입하려고 뒤져보다 알게되었습니다. 출력기를 durst lambda를 사용하다보니 쓸때없이 눈만 높아지는군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0.04 07:41 신고 address edit & del

      전문가 모델과는 기능상 차이가 어느정도 있는 전문가급 모델입니다. EIZO CG 모델처럼 백색균일도를 맞춰서 나오지도 않으며, LUT급 조절도 불가능하고, 색온도를 5분이내 잡아주는 기능 같은것도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Dell제품과 비슷한 라인업에 위치한 제품이니 구매하실때 신중히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

  7. 김대성 2013.10.05 20:06 address edit & del reply

    가로아님 감사합니다. 모니터를 선택하는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
    사진 편집용으론 차고 넘치네요. 내구성만 오래가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여러가지 부가장비(웹캠, 스피커, 오디오 아웃단자등등)도 있으니 나름 활용도도 생기고 제품 만족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8. colly 2013.10.25 01:06 address edit & del reply

    colly 2013/10/24 20:56
    결국 dell U2713H로 구입을하게 되었네요. 얼마전까지만도 스파이더도 있었는데 분실하고 현재 i1디스플레이2와 i1 Pro 이렇게 두대만 남은것도 동기가 된듯합니다.(i1시리즈가 델에서 하드웨어 지원이 되더군요) 다른 기종에 모니터 교체시 272p를 구입해야될듯합니다. Eizo 모니터는 crt부터 cg까지 세대 있지만 cg....글세요...가성비는 심각하게 떨어지고 백색 균일도....좋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그다지 좋아 보이지도 않는답니다.^^ 저도 1plus모니터 거래처에 많이 추천해드렸지만 거래처들은 삼성 LG 델.....그런것들만 찾네요. CCFL을 선호했는데 LED로 어쩔수 없이 돌아서야되겠네요. 혹시라도 부산에 오실 일이 있다면 저희 현상소에 꼬옥 한번 놀러오세요.^^(051-644-7272) 출력기는 전세계에서 표준으로 삼는 Durst사의 Lambda도 있고 표준광윈에 그외 재미있는 장비들과 CMS장비들 소프트웨어들이 있는데 아쉽게도 놀고 있답니다. 다시한번 귀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1.08 22:50 신고 address edit & del

      좋은 선택을 하신듯 합니다. 게다가 전문 출력소라고 하시니 sRGB보단 Adobe RGB 패널이 더 나으셨을수도 있구요.. ^^ 다만, 2713시리즈가 H/W LUT 조정이 되는건 좀 의외네요.

      EIZO나 NEC의 하이레벨군은 솔직히 가성비를 보고 쓰는게 아니죠. ㅎㅎ 부산에 놀러가게되면 colly님과 드림펙토리님 작업실은 꼭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앝은지식이라 놀러가면 오히려 제가 배워야 할거예요 그쪽은~ ㅎㅎㅎ

  9. 참프루 2013.12.10 11:39 address edit & del reply

    오오 ㅎㅎ 1440p라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드는군요 ㅎ
    완전한 매트 코팅도 아니라는점과..
    하지만 전문가용이라는 아쉬움..ㅠ

  10. BlogIcon 2015.07.18 22:36 address edit & del reply

    죄송하지만 비교화면으로 쓴 바탕화면 좀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5.08.08 09:31 신고 address edit & del

      http://www.raysoda.com/Com/Photo/View.aspx?u=37251&f=U&p=537938

      설마 원본을 그냥 달라는 소리는 아닌줄로 알겠습니다.. ^^

  11. Favicon of https://swlake.tistory.com BlogIcon 버팔로윙 2016.12.02 18: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가로아님
    모니터 모래알현상으로 검색하다 문의 댓글 남깁니다!
    모니터의 흰색 배경에서 나오는 자글자글한 빛이 너무 눈부시고 어지럽고 하는 증상으로 오랫동안 고생했거든요.ㅠㅠ 검색하다보니 논글레어 패널의 모래알 현상이란게 제가 느끼는 느낌과 비슷하더라구요.
    글레어 패널을 사용한 모니터를 쓰면 괜찮은건가요? 모래알 현상이 없는 모니터를 좀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블로그 마지막 글이 1년 전이라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남겨봅니다.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 - WFHD 파노라마 모니터의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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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름에 열린 IFA(국제 가전 박람회 베를린)에선 LG전자가 독특한 디자인의 모니터를 들고나와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화제가 된 모니터는 우리가 Wide(와이드)라고 부르는 16:9의 비율을 넘어선 것으로, 21:9의 비율에 2560*1080의 해상도를 보여줘 새로운 Ultra Wide라는 신조어를 탄생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필자가 입수한 LG Display 2013 로드맵에도 없는 독특한 패널이었는데, 이후 필자가 입수한 로드맵은 16:9의 해상도만 있는 반쪽짜리 로드맵이란 것을 알게 해주었기도 합니다. ㅜㅜ

 

사람들은 QHD 해상도(2560*1440)에서 머리를 잘라냈다고 비아냥 거리기도 하였지만, 23인치나 24인치의 모니터를 듀얼로 쓰는 사용자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는 모니터라고 생각 합니다. QHD해상도가 넓은 작업 환경을 제공하여 주기는 하지만 패널의 단가가 높은 편이며, 16:9의 작업환경은 가끔 가로로 창을 두개이상 띄워놨을 때 가로가 아쉽다는 느낌을 주기도 하니까요.

 

또한 가격이 29인치 임에도 27인치의 QHD 해상도 모니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 포지션에 위치해 있다는 것도 이 모니터의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세로 해상도는 아쉽지만 PPI 27인치 QHD모니터보다 낮아서 눈에 부담이 덜 된다는 장점도 있구요. ^^

 

이러한 몇몇 장점들로 인하여 모니터 제조사에서는 이 21:9 해상도의 패널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LG에 이어서 Dell 21:9 모니터를 출시하였으며, 세계적인 기업인 AOC 에서도 21:9 모니터를 출시한 것 이지요. AOC LG Display (LG전자가 아닙니다. 패널제조사인 디스플레이 입니다.) 1 파트너임에도 출시가 약간 늦은감도 있지만 말이죠. 또한, 세계적인 가전 업체 중 한곳인 필립스 역시 21:9 모니터를 내놓고 있으며, 여러 타 제조사에서도 21:9 모니터를 출시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생소한 사이즈라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는 못한데요. 그에대한 반증으로 AOC 글로벌 홈페이지를 보면 북미쪽에는 아직 이 2963이 출시 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만, 중국, 일본, 유럽 시장에만 출시가 되어 있는 상태였는데, 최근 AOC의 국내 유통사인 알파스캔에서 드디어 2963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 생소한 해상도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엔 어떠한 장단점들이 있을지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원 설명 및 패널특성

 

아래는 다나와(http://www.danawa.com) 에서 발췌한 2963의 제원표 입니다.



AlphaScan AOC 2963 IPSAH-IPS공법 LED BackLight를 사용한 논글레어 타입IPS패널을 사용하였으며, 2560*1080WFHD 해상도를 가지고 있고, 5ms의 응답속도300cd의 밝기를 가진 모니터 입니다.

 

정적명암비는 1,000:1 이며 동적명암비는 5천만:1 까지 지원을 하고, 3+3W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입력단자로는 아날로그 입력인 D-SUB, 디지털로는 DVI, HDMI(MHL), Display Port를 지원하고, 아날로그 Audio 입력을 받습니다. 출력단자로는 아날로그 Audio 출력을 가지며, ByPass 방식으로 Display Port OUT으로 그대로 출력해주는 DP OUT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화면분할 기능Screen+ 외에도 자체적으로 다중입력에 의한 화면분할 기능인 PBPPIP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소비전력과 색상입니다.

 

예전에 제가 리뷰를 했던 AOC 2757 IPS LED 못지않은 저전력 타입으로 최대 소비전력이 36W밖에 안되는 모델임에도 E-IPS처럼 6Bit + A-FRC방식의 가상 8Bit Color가 아닌 True 8Bit Color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원표의 빨간색 강조 부분을 눈여겨 봐 두세요.)

 

필자의 생각은 소비전력을 낮추기 위해서는 셀에 걸리는 전압이 낮아져야 하고, 그런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8Bit Color를 지원하기가 어려울 것 이란 생각에 관련 자료를 찾다보니 해답은 패널에 사용된 공법인 AH-IPS에서 나왔습니다.


   AH-IPS에 대한 기술적 설명과 장점에 대한 자료

 

위 자료를 쉽게 설명하자면.. AH-IPS는 투명전극을 활용하여 기존 IPS의 횡열 방식의 전극 설계를 탈피하여 종열(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Z.. 3차원적인 수직화)방식으로 전극을 설계 하는 공법을 사용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투명전극의 개발로 가능해진 방법이며, 그것으로 인하여 기존 S-IPS H-IPS Cell에서 보여주는 전극무늬가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됨으로써 결과적으로 각 Cell투과율이 올라가 백라이트의 개수를 줄이고도 동일한 밝기를 얻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이러한 투명전극의 활용으로 인하여 전극의 간격을 더욱 세밀하게 좁힐 수 있었고, 더욱 세밀하게 좁혀진 전극은 낮은 전압 및 전류로도 액정분자를 세밀하게 조절을 할 수 있게되어 결과적으로 액정을 조절하는데 쓰이는 소모전력을 줄이는 계기를 만들어 주게 된 것 입니다.

 

AlphaScan AOC 2963 IPS에 사용된 패널은 이러한 AH-IPS공법을 최대한 활용을 하고 있기에 True 8Bit Color Deep을 가지면서도 36W라는 낮은 소비전력을 이룩해 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LG Display LM290WW1-SSA1 Panel Data Sheet 중 일부 (4Page)

 

이러한 것은 패널 데이터 시트를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9인치 WFHD해상도의 패널은 현재 LG Display에서 생산한 LM290WW1-SSA1이 공급되고 있으며, 해당 데이터 시트는 구글을 조금만 뒤지면 손쉽게 입수가 가능합니다.

 

해당 데이터 시트의 4페이지를 보면 General Description 부분에서 True 8Bit 16.7M Color를 지원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또한 그 아래 General Features에도 한번 더 그 내용이 설명되어 있으며, 해당 도표의 Power Consumption을 보면 패널의 최대 소비전력이 31.7W임도 알수 있습니다.

 

즉 한마디로 LG Display가 드디어 True 8Bit의 저전력 패널을 양산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필자가 리뷰를 할 기회가 없어서 못하고 있지만, Dell2713HM을 보면 이미 이 기술로 27인치 QHD패널도 양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LG Display LM290WW1-SSA1 Panel Data Sheet 중 일부 (23Page)

 

소비전력을 줄이는 대신에 발생하는 문제점 중 다른 하나는 응답속도 입니다.

 

액정분자는 셀에 걸리는 전압이 강하면 강할수록 빠르게 움직이며 응답속도를 줄여주는데, 저전력 기술에 의하여 셀에 걸리는 전압이 줄어들다 보니 위에 보이는 대로 패널 자체의 응답속도는 늘어나 버렸습니다.

 

위 도표 중 Response Time 부분을 보면 평균 14ms, 최대 28ms로 나와 있습니다. 기존 True 8Bit 방식의 S-IPS H-IPS 패널들이 평균 6ms, 최대 12~14ms가 일반적이었음을 생각할 때 응답속도가 약 2배정도 느려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오버드라이브(Over Drive) 기술 입니다. 셀이 구동할 때 걸리는 전압을 순간적으로 높여액정분자에 가속을 주어 응답속도를 끌어 올리는 기술 이지요.

 

LG Display는 아마도 처음 설계할 때부터 이 오버드라이브 기술을 염두하여 두고 설계를 하였을 것 입니다. 그 때문에 결과적으로 AlphaScan AOC 2963 IPS는 기존의 S-IPS H-IPS보다 빠른 5ms의 응답속도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별도로 다시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원 및 기술설명은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고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에 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2. 포장, 내용물 및 외관


   AlphaScan AOC 2963 IPS Cinema Screen 박스모습

 

박스는 역시나 생각대로 컸습니다.

 

울트라 와이드에 29인치라서 가로길이는 길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세로길이도 길어서 의외였습니다.


   11.3인치 노트북과 크기비교

 

크기의 비교를 위하여 필자의 귀염둥이 Acer 1410을 앞에다 놓고 찍어보았습니다. Acer 1410 11.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는 울트라북 입니다. 박스만 있을때는 얼마나 큰지 감이 잘 안왔습니다만, 노트북을 앞에두니 박스의 크기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 하단부에 적혀있는 제품의 특성들

 

박스 하단부에는 2963의 특색들을 알기 쉽도록 그림과 같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위 그림대로라면 멀티 윈도우를 지원하고, 21:9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2560*1080 WFHD 해상도PBP PIP를 지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HDMI, Display Port, MHL을 지원하며 LED방식의 IPS패널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제품 조립방법 (1~3) 틸트(4) 베사홀사용법(5)


   제품 연결방법


   박스 개봉방법 및 조립법

 

박스는 상단으로 개봉하게 되어 있는데, 박스를 개봉하면 박스 날개에 그려진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설명은 조립방법 및 PC와 연결 방법, 벽걸이를 위한 VESA 홀 사용법까지 3파크로 나누어 그려져 있습니다. 앞으로는 박스를 뜯을 때 제품부터 꺼내기 보다는 날개에 적혀있는 그림을 한번정도는 천천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내부포장 상태 및 구성물

 

박스를 열어보면 스티로폼 안에 각종 구성물이 가득 채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용물을 살펴보면 우선 받침대가 보이고, 아답타 및 전원케이블, D-SUB 아날로그 케이블, DVI케이블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그 외에는 설명서 및 드라이버 각종 유틸리티가 들어 있는 DVD가 있으며,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도 제공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보통 다른 모니터 제조사에서는 별매로 제공이 되는 Display Port 케이블 역시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겁니다. MHL 케이블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택배로 보내주니 디스플레이와 연결하는 모든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요즘처럼 다양한 방식의 인터페이스가 난립하는 상태에서 기분 좋게 모니터를 구입했는데, 정작 자신이 연결하고자 하는 케이블이 없어서 다시 인터넷을 뒤져서 주문을 하고, 케이블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모니터 박스만 쳐다봐야 했던 경험을 해봤던 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다양한 케이블을 제공하는 것이 고객입장에서는 얼마나 세심한 배려인지를 잘 아실 것 입니다. 타사의 경우 제품원가 절감을 위하여 각종 케이블을 빼고 있는 추세임에도 말이죠. ^^


   제품 안내페이지에서 발췌한 2963 및 타사 케이블 지원표

 

알파스캔도 이러한 자사의 장점을 잘 아는지 위처럼 상품설명 안에서 다양한 케이블을 기본 제공하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철재질의 결합부를 가지고 있는 받침대의 모습

 

위에 구성품 부분에 받침대 바닥을 보시면 바닥이 철로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무게를 견디고 모니터가 틸트될 때 그 무게를 버티며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것이 받침대의 역할임을 생각해 철 재질을 사용하여 안정감을 주려는 것이죠.

 

그리고, 위의 받침대 사진을 보면 결합부위 역시 철재질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쉬움 점 이라면 튼튼한건 좋지만 좀 투박해 보인다는게 단점일 수 있겠네요.


   모니터 본체의 받침대 연결부위

 

모니터 본체의 받침대 연결부위 역시 금속을 사용해서 튼튼하게 결합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것과 달리 안보이는 곳에서 금속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받침대 결합후 정면모습


   중앙 하단의 AOC 마크

 

스탠드를 결합한 뒤 정면을 찍어보았습니다.

 

패널은 제가 예전에 리뷰 하였던 AOC 2757에 들어간 패널과 같은 Narrow 베젤입니다. 한마디로 베젤이 패널을 뒤덮는 방식이 아닌 패널자체가 베젤 역할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화면이 더욱 커보이며 디자인적으로도 상당히 심플합니다.

 

패널을 자세히 살펴보면 무슨 필름같은 것이 씌워져 있는 모습인데, 이는 Narrow 베젤의 역할을 해주면서 동시에 논글레어 역할을 해주는 3H 코팅필름 입니다. 간혹 이 필름을 벗기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절대로 벗기시면 안됩니다.

 

하단부에는 검은색 금속 재질의 베젤이 있으며, 그 중앙에는 AOC 마크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 옆에는 AOC 2757때 유저들에게 원망을 많이 들었던 알파스캔 로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알파스캔이 AOC의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면서 꾸준히 달아왔던 알파스캔로고..

과연 없어진 것일까요?


   우측 하단 스티커 아래 숨어있던 알파스캔 로고

 

그럴리가 없겠죠. 우측 하단에 붙어있던 제품의 특징을 알려주는 스티커를 제거하니 그 뒤에 알파스캔의 로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티커의 접착력이 너무 강했던 것일까요? 알파스캔의 S자가 같이 떨어져 나와 알파스캔이 그만 알파캔이 되어버렸네요. ^^


   S자 마크를 원래 자리에..

 

스티커에 붙어 나온 S자 마크를 떼어서 모니터에 붙이니 다행히도 잘 붙었습니다.

 

저야 크게 신경을 쓰는 부분은 아니었지만, 간혹 다른 소비자 분들은 작은 것 에서도 실망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소비자를 생각해서 모든 케이블을 제공하는 세심함을 보이는 알파스캔이니 스티커 끈끈이의 강도를 좀 약하게 한다던가, 아니면 알파스캔 로고의 접착력을 높이던가, 스티커를 아무것도 없는 우하단으로 옮기는등 앞으로 위와 같은일이 생기지 않도록 조금만 더 품질관리에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옆에서 바라본 모습 및 틸트 각도

 

옆에서 본 모습은 튼실한 받침대와 삼각형을 이룬 제품의 모습입니다. 다소 무뚝뚝하게 보일 수 있는 디자인 이지만, 튼튼해 보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AD Board를 받침 부분에 위치시켜서 모니터 본체와 분리를 시켰으며, 모니터의 두께를 얇게 만들고 있습니다. 받침대 부분 상단에는 스피커가 위치하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제원상의 틸트 각도는 위로 20, 아래로 5도의 각도를 가지고 있다고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아래로도 약 20도의 각도까지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그럴경우 하단 받침대가 시야를 가리게 되는 문제가 발생이 되는듯 합니다. 때문에 제원표 에서도 하단 5도라고 표시를 해 놓은듯 합니다. 그 정도 각도가 받침대의 시야방해 없이 즐길 수 있는 각도라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뒷면 모습


   로고 커버안에 숨겨져 있는 VESA Mount

 

뒤에서 바라본 2963 AOC 로고 외에는 특별한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만, AOC로고 부분을 열면 그 안에는 벽걸이나 다용도 스탠드를 장착할 때 사용되는 베사 마운트가 들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디자인은 오픈 된 공간에서 모니터를 사용 할 경우 보기 싫은 베사홀을 가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각도를 조절하는 힌지가 목 부분에 있는 2963을 생각할 때 다른 제품들처럼 모니터 본체에 직접 마운트 되는 베사홀 방식보다 각도 조절에 좀 더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3. 입력단자 및 DP Out 단자의 이해


   받침 측면에 위치한 입력단자들

 

AD Board가 받침대로 들어간 독특한 디자인답게 각종 입력단자들 역시 화면본체가 아닌 받침대쪽으로 연결됩니다. 2963은 화면을 정면에서 보았을 때 우측과 하단 두곳으로 입력단자를 배분해 놨습니다.

 

그 중 우측면으로 입력되는 단자는 D-SUB 아날로그 및 Display Port 입력, 그리고 DVI 입력 입니다. 요즘 일부 제품들이 D-SUB 아날로그 입력단자를 점점 배제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아날로그 입력 단자까지 가지고 있어서 제품의 활용도에 좀 더 유리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나올 PBP PIP활용 부분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단부에 위치한 단자들

 

하단부에 연결되는 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요즘들어 많이 사용되고 있는 HDMI 포트와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인 Display Port OUT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D-SUB DVI등으로 영상을 입력받을 때 내장스피커를 사용하기 위한 오디오 인 단자를 가지고 있으며, HDMI Display Port등으로 받은 오디오를 외부장치와 연결 시키기 위한 오디오 아웃 단자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니터에 전원을 넣는 아답터 연결 단자가 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인 DP OUT단자는 DP IN으로 들어온 신호를 그대로 바이패스 해주는 방식입니다. 화면에 보여지는 모습을 OUT화 시켜주면 PBP PIP상태의 화면이 OUT이 되므로 꿈의 기능이라 불릴텐데 다소 아쉽기는 합니다만, 그러한 기능은 수십만원대의 컨버터나 가지는 기능이니 모니터로 들어올 기능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면 이 DP OUT은 무었 때문에 이 모니터에 들어온 것 일까요? 단순하게 화면의 복제를 쉽게 해주기 위한 것 일까요?


   Display Port 활용의 예 (2963 설명에서 발췌)

 

DP OUT을 이용한 활용의 예는 2963의 제품 설명에도 나와 있습니다. DP OUT을 이용하면 여러 개의 단자를 이용한 복잡한 케이블 연결 없이도 손쉽게 다중 화면을 구성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것이 가능한 것은 Display Port의 다중 스트림 기술 때문입니다.


   Display Port를 이용한 다중 스트림 활용 (출처 - Vesa.org)

 

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1.2버전의 디스플레이포트는 기존 DVI(최대 4.95Gbps)3배 이상인 최대 17.28Gbps의 대역폭을 가집니다. 또한 마이크로패킷(Micro-Packet) 아키텍처로 다중 스트림을 지원하며, 커넥터 하나의 연결2560*1080 해상도는 3까지, 1920*1080해상도는 4개까지 사용이 가능한 것 입니다.

 

쉽게말해 하나의 알파스캔 AOC 2963에 들어있는 DP OUT단자를 이용하면, VGA에 있는 DP Port 하나로 DP Hub 없이도 3대이상의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며, VGA에서 중복되지 않는 다른 포트들(HDMI DVI, D-SUB)까지 활용하면 그 이상의 다중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이는 단순하게 DP Port를 사용해서 트리니티 화면을 구성하려는 사용자 뿐 아니라, 한대의 PC로 넓은 화면 영역을 필요로 하는 여러 유저들에게 상당한 메리트가 될 것 입니다.

 

, 증권분석을 위해 4대의 모니터를 연결해야 한다고 할 때, 4개의 비디오 아웃 단자를 위하여 굳이 비싼 고성능의 그래픽 카드를 쓸 필요없이 저렴한 중저가의 Display Port를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를 써도 된다  뜻 입니다.

 

알파스캔 AOC 2963엔 비록 DP OUT 단자 하나만 추가 되었을 뿐 이지만, 그 하나로 인하여 어떤 방식으로 활용 하느냐에 따라서 DP OUT단자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진일보 된 OSD


   제품 측면에 위치한 OSD 버튼 및 상태 LED

 

모니터의 측면에는 모니터의 각종 상태를 조정하는데 사용되는 OSD버튼과 상태 LED가 위치해 있습니다.

 

상태 LED는 절전모드 상태일때는 주황으로, 제품 활성화 상태일때는 파란색으로 상태를 알려주며, 많이 밝지 않고, 측면에 달려 있어서 어두운 환경에서 제품을 사용할 때에도 시선에 영향을 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일부 모니터 제품들은 정면에 고휘도 LED를 달아서 모양은 멋있지만, 시선에 거슬리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화면을 보고 작업을 하며, 작은것에도 영향을 쉽게 받는 전문 디자이너들은 그 때문에 상태 LED를 테이프로 가리고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니터에 후드를 씌우는 것도 비슷한 이유 입니다. 모니터에 비춰지는 잡광도 디자이너의 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영향을 덜 주게 하기위한 조취들인 것 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OSD버튼들에 아무런 표시도 안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상태 LED위에 있는 버튼의 경우 전원 버튼 일 것 이라는 생각을 쉽게 하겠지만 다른 버튼들의 경우엔 어떤 의미의 버튼인지 쉽게 알 수가 없겠죠?


   OSD 메뉴 활성화 상태

 

이러한 궁굼증은 버튼중 하나를 눌러보자 쉽게 해소가 되었습니다. 각 버튼들의 위치에 맞게 버튼들의 역할이 OSD 아이콘으로 나타났기 때문이지요.

 

위에 아이콘을 보시면 대충 이해가 가시겠지만, 맨 위 버튼은 전원을, 그 아래 버튼은 OSD 메뉴를, 그 다음은 소리를 조절할 때 사용 됩니다. 또한 그 아래는 화면 비율을 선택 하는데 사용되며, 맨 마지막은 입력 신호 및 PBP PIP를 선택할 때 사용 됩니다.


   서브 OSD 메뉴 화면

 

또한 하나의 메뉴를 선택해서 들어가면 각 버튼들의 역할이 바뀌고, 그렇게 바뀐 버튼의 역할 역시 새로운 아이콘으로 표시가 되어 초보자도 쉽게 OSD메뉴를 만질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그 동안 알파스캔 및 AOC의 여러 모니터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OSD메뉴에서 대기업에게 뒤지며, 좀 직관적인 OSD 디자인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나온 알파스캔 AOC 2963은 그러한 사용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새로운 OSD 디자인을 보여 준 것 입니다.

 

 

5. 화면 육안검사


   모니터 데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한 각종 테스트

 

모니터를 세팅하고 난 뒤 먼저 모니터포유의 Screen Tes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간단한 검사를 실시 하였습니다. 불량화소 및 패널의 균일도를 검사하기 위하여 Full Screen Color검사를 실시 하였는데, 불량화소는 발견하지 못하였고 우상단에서 녹색에서만 나오는 1개의 다크도트를 발견하였을 뿐 입니다. 픽셀이 워낙 작고, 녹색에서만 나타나는 다크도크라 평상시 사용엔 눈에 띄지도 않아서 신경은 전혀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 외 패널의 균일도를 검사하기 위한 Full Screen Gray Color 검사를 해보았는데, 이는 밝기만 계측하는 일반적인 켈리브레이션 센서로는 좌녹우적 현상에 대해서 제대로 리포트를 못해주기 때문 입니다. 때문에 좌녹우적과 같은 현상을 보기 위해서는 약 70% 이하의 그레이컬러를 눈으로 보거나, 중앙이 아닌 측거점별 화이트발란스 계측이 가능한 전문가형 켈리브레이션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비록 눈으로 판단하는 거지만, 테스트 결과 결과 미약하게 나마 좌녹우황 현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패널이 워낙 크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극히 미미하였으며, 우측이 적색이 아닌 미약한 황색으로 나타났으며, 좌측은 아주 미약한 녹색이었습니다. 70%~30% 그레이에서 눈에 띄었으며, 웃긴건 시야각에 따라서 보였다 안보였다 했다는 것 입니다. 한마디로 패널 워낙 넓다보니 생기는 시야각의 편차에 발생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패널 이상이 아닌 것이죠. ^^

 

그외에 Gray Scale 검사와 각종 채도 검사를 해 보았는데, 별다른 이상은 발생하지 않았고, IPS패널에 이미 익숙해져 있는 필자의 눈에는 다른 패널과 큰 차이를 발견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레이 스케일도 상위 90~100% 영역도, 하위 1~10% 영역도 모두 준수하게 구분이 가능하였습니다.


   컬러 그라데이션 테스트

 

컬러 그라데이션 테스트에서도 True 8Bit Color를 가진 패널답게 계단현상 없이 아주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줘 특히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6Bit + A-FRC방식의 가상 8Bit 패널도 그라데이션에서 특별한 계단현상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눈이 예민한 분들에게는 약간의 이질감을 보이기 마련인데, 그러한 모습 없이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빛샘 체크

 

빛샘을 체크하기 위하여 불을 끄고 촬영을 하였는데, 아주 미세한 빛샘이 관측 되었을뿐 보시다시피 어디가 패널이고 어디가 베젤인지 구분이 거의 불가능 할 정도로 미세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대각선에서의 빛 샘

 

대각선에서의 빛샘은 IPS의 특성상 불가피 한 것 입니다. IPS에 사용된 액정의 분자구조와 편광필름의 구조상 대각선에서 빛샘이 더욱 더 잘 관측되기 때문 입니다.

 

알파스캔 AOC 2963역시 대각선에서는 빛샘이 관측되었으며, 다만, E-IPS패널과 같은 퍼플계열의 노이즈가 아닌 S-IPS H-IPS에서 보이는 화이트 노이즈가 관측되어 사용된 패널이 절대 저가형 패널이 아님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각선이 아닌 상하좌우에서는 대각선과 같은 심한 빛샘은 보이지 않습니다.

 

 

6. 응답속도

 

맨 위 사전설명 부분에서 설명 드렸듯이 이 제품에 사용된 패널인 LM290WW-SSA1은 원래 응답속도 14ms의 패널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은 그러한 패널의 응답속도를 자체적인 오버드라이브 기술로 5ms까지 끌어올린 제품 입니다.


   OSD 메뉴의 응답속도 설정

 

응답속도는 OSD내에서 끄기, 약하게, 보통, 강하게로 총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각 단계별 동작모습은 다음의 화면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각 단계별 응답속도 설정에 따른 차이

 

동영상으로 잘 구분이 안되실 분들을 위하여 별도로 스틸샷도 마련 하였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촬영은 Canon EOS 1000D를 사용하였으며, ISO 800에서 조리개 F5.6, 셔터스피드 1/200초로 촬영하였습니다.


   응답속도 설정에 따른 잔상 스틸샷

 

꺼짐의 경우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4끌림 정도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바로뒤에 1끌림은 아주 강하게 나타나는 반면 2번째 끌림은 약하게, 마지막 3번째 끌림은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 입니다.

 

약하게의 경우는 3끌림까지 나타났으며, 두번째의 끌림이 꺼짐보다 많이 연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도 3끌림 이었으나, 두번째와 세번째 끌림이 약하게보다 더욱 연해져 있어서 실제로는 약하게보다 반끌림정도 적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강하게인데, 강하게로 놓을 경우엔 오히려 끌림이 더 밝아져서 눈에 띄이는 역잔상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미세하게 보이지만 실제 눈으로 볼 경우엔 그 정도가 더 심하여 강하게로 놓고 쓰기엔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7. 활용성

 

파노라마 모니터를 선택하는 이유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하나의 모니터로 듀얼 모니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또다른 분들은 이렇게 질문을 할 것 입니다.

 

2560*1080 해상도의 29인치 모니터 한대 보다는 1920*1080 해상도를 가진 23인치 모니터 두대가 더 나은게 아니냐고 말이죠. 작업 영역도 23인치 두대가 3840*1080이라 더 넓으며, 금전적으로도 50만원대 중후반인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보단 20만원대 초반이나 10만원대 후반에 포지션 되어있는 23인치 IPS 두대가 더욱 저렴하니까요.

 

하지만..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가 더 저렴합니다.

 

왜냐구요? 23인치 모니터는 6Bit + A-FRC 방식의 가상 8Bit 모니터 이기 떄문이지요. True 8Bit 24인치 모니터 가격을 보시면 절대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들이 비싼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파노라마 모니터의 강점은 또 있습니다.


   파노라마 모니터 사용의 예 (2963 상품설명 발췌)

 

위 그림은 알파스캔 AOC 2963의 상품 설명에서 발췌한 내용 입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때 생기는 문제점을 아주 잘 설명 해주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읽어오신 내용 중 잘 생각해 보시면, 사람의 눈은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 하기 때문에(착시를 쉽게 당한다는 뜻 입니다.) 아주 작은 것들도 눈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모니터의 상태 LED를 테이프 등으로 막거나 잡광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모니터에 후드를 씌워준다는 내용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 때문에 NEC EIZO와 같은 전문가용 모니터 전문업체들의 경우엔 하다못해 보통 모니터 하단 중앙부에 두는 로고를 눈에 잘 안 보이는 곳으로 빼기도 합니다.

 

사람의 눈이 그렇게 간사한데, 듀얼모니터의 베젤이라고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그뿐이 아닙니다. 같은회사의 같은 모델 모니터라고 할지라도 패널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밝기나 색감이 미묘하게 다 다릅니다. 켈리브레이터가 있어서 켈리를 잡아준다고 하더라도 미세하게 오차가 발생하죠. 하나의 모니터에서도 모니터 좌우의 색감차가 발생하고, 그걸 잡기 위해서 전문가급 모니터들은 명암비를 희생하며 균일도를 잡아서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듀얼모니터를 지원하는 켈리브레이터는 최소 30만원 이상의 고가를 형성하기도 하죠. 그나마도 디스플레이 프로파일의 구조상 밝기까지 맞춰주지는 못합니다.


   파노라마 모니터를 활용한 포토샵

 

필자의 경우에도 알파스캔 AOC 2963이 들어온 뒤 기존과 포토샵 작업을 하는데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본이나 대상으로 하는 샘플을 띄워놓고 비교하면서 작업이 가능해진 것이죠. 전에쓰던 2757에서도 가능했던 작업이지만, 그때는 두개의 화면을 같은 비율로 띄워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 참.. 포토샵과 같은 사진보정 프로그램의 배경이 회색이 이유 혹시 아시나요? 배경배경 회색일 때 사진이 가장 노멀하게 보이기 떄문입니다. 포토샵과 같은 사진프로그램 마저도 사람의 눈이 최대한 착시를 덜 일으키도록 해주고 있는 것이죠.

 

그 외에도 Display Port OUT 단자를 이용한 트리플 모니터의 구성도 가능합니다. 이는 위에서 한번 설명을 한 내용이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역시 DP OUT 단자를 가지고 있는 알파스캔 AOC 2963만이 가능한 것 입니다.


   넓은 작업환경

 

그 외에도 Screen+ 프로그램넓은 화면영역을 이용한 화면분할 기능도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엔 그때그때 창의 크기를 조절해 쓰는 스타일 이기 때문에 이 Screen+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일일이 창 크기를 손보기 불편한 문들이나 주식 HTS를 쓰시는 분들은 Screen+를 이용 하시는게 편하실 겁니다.


   PBP를 지용한 다중연결

 

제품 자체에 내장되어 있는 PBPPIP제품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IPTV가 많이 보급되어 있는 상황에선 HDMI를 이용하여 셋탑박스와 연결하여 한쪽에서는 PC로 작업을, 다른 한쪽에서는 TV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타 회사의 제품들과 알파스캔 AOC 2963의 차이점이 또 하나 발생 합니다. 바로 알파스캔 AOC 2963메인소스로 D-SUB단자를 이용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물론 다른 중소기업 제품 중에는 D-SUB단자를 지원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회사는 무결점 정책이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이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알파스캔과 견줄만한 회사는 대기업인데, 대기업에서 나오는 파노라마 모니터 중 한곳은 아예 PBP PIP기능이 없고, 다른 한곳은 PBP PIP시 메인소스로 Display Port의 신호만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엔 PBP PIP테스트를 위하여 노트북을 연결하였습니다. 필자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4년된 Acer 1410 모델로서 외부출력은 D-SUB HDMI만 가능 합니다. 또한 데스크탑으로는 Gigabyte GTX560 모델을 사용 하였는데, 이 제품은 2개의 DVI 1개의 Mini HDMI 출력만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결국 Display Port를 쓸 수 있는 소스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것은 비단 필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아직도 D-SUB의 아날로그 인터페이스를 쓰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노트북 유저들에게 더욱 심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메인소스로 DP단자를 쓰도록 하는 것은 솔직히 너무한 처사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HDMI DVI처럼 상호 변환이 손쉬운 것도 아니고 DP to HDMI DP to DVI는 쉬운 반면 반대로 DVI to DP HDMI to DP를 해주기 위해선 별도의 업스캔 컨버터가 필요한데도 말입니다.

 

알파스캔도 AOC측에 건의를 하여 이 모델 혹은 차기 모델에선 PBP PIP HDMI DVI도 메인 소스로 사용 가능하도록 해주길 바랍니다.

 

어쨌든 PBP시엔 찌그러짐 떄문에, PIP시엔 작은 크기 때문에 보통 보조 입력으로는 미디어를 틀어놓는 것이 다반사일 것이라 생각 합니다. D-SUB가 비록 오래된 인터페이스이고, 왜곡과 간섭으로 인하여 정확한 색상을 보기에 어려움이 있는 인터페이스 이지만, 보조입력으로는 쓰기에는 별 무리가 없는 인터페이스 입니다. 하여 필자도 Acer1410 D-SUB로 연결을 하여 PBP PIP를 테스트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PBP를 설정하게되면 화면이 세로로 길쭉하게 찌그러집니다. 2560을 반으로 나누면 1280이 나오고, 그렇게 되면 해상도가 1280*1080이 되니 와이드 해상도로 맞춰놓은 화면은 찌그러질 수 밖에 없지요.


   해상도를 1280*1024로 변경

 

그때 해상도를 1280*1024로 바꿔주면 약간의 번짐은 있지만 가독성이 상당히 좋아짐을 알 수 있습니다.


   PBP상태에서 해상도를 1280*1024로 변경

 

특히나 Windows 7 이상을 쓸 경우 기본 폰트가 클리어타입 이기 때문에 가독성은 더욱 좋아집니다. 인터넷 창을 띄우고 웹서핑이 무난히 가능할 정도 입니다.


   PIP 상태에서의 보조화면

 

PIP상태에서 보조화면은 와이드 해상도로 설정됩니다. 가장 적당한 크기는 1360*768 정도로 보여집니다. 위 화면은 PIP모드에서 가장 큰 화면으로 설정 해놓은 것으로 글씨는 자세히 보면 충분히 알아 볼 수 있을 정도 입니다.


   PIP상태에서 OSD조정메뉴

 

PIP상태에서 OSD메뉴를 띄우면 PIP의 크기와 위치, 입력소스 등을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PIP오디오와 메인 오디오중 하나를 선택도 가능합니다.


   PIP전용 메뉴

 

또한 입력소스 OSD버튼으로 손쉽게 PIP PBP를 전환 하거나 PIP를 켜거나 끌 수 있으며, 입력 소스간에 메인소스와 서브소스를 서로 스왑도 할 수 있습니다.


   PIP 화면 크기 비교

 

PIP상태에서 화면크기는 위와 같습니다. 작은화면은 위에 실제로 PIP화면이 나오고 있는 상태이며, 중간크기는 빨간박스, 큰화면은 파란박스의 크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PIP시 화면위치

 

위 그림은 PIP시 조절 가능한 5개의 화면위치를 합성한 것 입니다. PIP시 화면위치는 중앙, 우하단, 우상단, 좌상단, 좌하단등 총 5개의 위치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파노라마 모니터는 2.35:1 비율의 영화를 볼 때 유리합니다. 21:9 2.33:1의 비율이 나오며, 이 비율은 최근 많이 나오는 Blue-Ray 소스가 지원하는 비율 입니다


   2.35:1 의 비율을 지원하는 비디오 소스


   16:9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에서 2.35:1 비율의 소스 재생모습

 

이러한 블루레이 소스의 비디오를 기존의 16:9 와이드에서 볼 경우엔 위아래로 블랙바가 나오게 됩니다.


   2.35:1 비율의 소스를 거의 완벽하게 커버

 

하지만 파노라마 모니터는 이러한 2.35:1의 블루레이 소스를 거의 완벽하게 지원 합니다. 다만 아직 대부분의 미디어 소스들이 16:9의 소스와 2.35:1의 소스가 혼재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16:9의 소스를 플레이 시킨 화면

 

파노라마 모니터에서 16:9의 소스를 볼 경우엔 반대로 좌우로 블랙바가 생기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16:9 비율의 소스를 꽉찬화면 기능으로 늘린상태

 

물론 플레이어의 꽉찬화면 기능을 사용하면 블랙바 없는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지만, 그 경우엔 과거에 4:3 화면을 16:9의 화면을로 볼때처럼 어느정도의 찌그러짐은 감수 해야 합니다.


   테라를 전체화면으로 즐기는 모습


△ 오래된 게임인 레지던트 이블 5 21:9 파노라마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다.

 

파노라마 모니터를 사용하게되면 게임도 보다 사실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좌우가 넓어서 시야가 넓어지며, 더욱 많은 풍경을 화면에 담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2560*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다양한 게임들

 

최근의 온라인 게임들 뿐 아니라, 꽤 오래된 게임중 하나인 레지던트이블5 및 문명5 등이 이 파노라마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파노라마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임으로 풀 화면에 놓고 게임을 하고 있으면 마치 극장화면으로 게임을 하는듯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극장 맨 앞 좌석에 앉아서 목을 돌려가며 스크린 여기저기를 보듯이 넓은 화면 때문에 의자에 앉아서 목과 눈을 움직여가며 좌우를 봐야 하기 때문이지요. ^^


   창모드로 게임을 즐기는경우

 

때문에 가끔은 색다른 느낌에 전체화면으로 게임을 즐기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위처럼 창모드를 활용해서 게임을 즐기곤 합니다. 이러한 창모드를 쓸 경우에도 파노라마 모니터는 그 빛을 발휘합니다. 넓은 화면 덕택에 창모드로 게임을 띄워놓고도 다른 한쪽에는 작업창을 띄워놓을 수 있기 떄문이지요.

 

이처럼 알파스캔 AOC 2963의 쓰임새는 무궁무진 합니다. 아직은 생소한 사이즈이지만 분명 듀얼 모니터에는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DP OUT과 같은 2963만의 특징도 있습니다. 또한 파노라마 사이즈로 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는 참 매력적인 모니터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8. 화면 충실도

 

파노라마 모니터가 가지는 주 포지션 중 하나에는 전문 그래픽 작업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파노라마 모니터의 패널이 True 8Bit를 지원하기 때문 이기도 하며, 듀얼 모니터가 필요없는 작업영역과 해상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주 포지션중 하나에 전문 그래픽 작업이 들어가 있다면, 모니터의 충실도가 해당 작업을 소화할 정도로 따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미 보급형 모니터부터 충실도에선 앞서갔던 알파스캔의 AOC라인이니 이번 모니터도 필자가 테스트하는 충실도 체크에서 무난한 점수를 받으리라 기대하며 본 충실도 테스트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켈리브레이터를 사용하여 계측

 

충실도 테스트는 데이터컬러의 켈리브레이터인 스파이더3 엘리트 4.0.2 버전이 사용되었으며, 본 측정치는 필자의 모니터 1대에만 계측을 한것으로 패널에 의한 편차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절대적인 자료로 사용하지 마시고 참고용 자료로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계측치 역시 센서에서 약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장 초기화 감마1 계측치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 기본감마인 감마1을 계측한 결과 입니다. 흑색 휘도는 0.39IPS 패널 치고는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감마는 2.35로 표준인 2.2보다 다소 높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델타E는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화이트 발란스가 다소 어긋나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우측의 감마커브를 보시면 각 채널이 딱 붙어다니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감마 커브가 채널별로 따로 노는 약간 아쉬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공장초기화 감마2 계측치

 

예전에 2757때도 감마1보다 감마2가 훨씬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 알파스캔 AOC 2963감마2의 모습이 훨씬 우수하게 나왔습니다.

 

전체적인 개멋은 CIE1931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으며, 그린 영역에서 약간 넘어간 모습을 보이지만, 이는 센서에 의한 오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색점에 대한 델타E가 다소 상승한 모습이지만 1이내에 들어서 상당히 우수한 모습이며, 화이트 발란스역시 목표치와 0.01, 0.04의 오차만 보여주고 있고, 감마역시 0.03의 차이교정없이 그대로 써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측의 감마커브 역시 각 채널이 여전히 붙어다니며, 감마역시 하단부에서 약간 벌어졌을 뿐 전체적으로 얇은 선형을 보여줘 우수하게 나타납니다.


   공장초기화 감마3 계측치

 

감마3은 보다 컨트라스트(명암비)가 높아 선명한 화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쓰시면 좋을듯 합니다. 표준과는 많이 어긋나는 2.64의 감마커브를 보여주기 떄문에 표준화면을 중요시 하시는 분들은 감마3보다는 감마2를 사용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따뜻한색과 sRGB는 동일한 색 프로파일을 사용하고 있다.

 

알파스캔 AOC 2963 sRGB와 동일한 따뜻한색이 기본색상으로 설정이 되어 있으며, 공장 초기화시 따뜻한색이 기본으로 설정이 됩니다. 그외에 기본색과 차가운색을 설정 할 수 있으며, 기본색은 R36, G39, B51로 이름은 기본색이지만 약간 차가운 느낌이 드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대부분의 유저들이 표준인 6500K보다 차가운 7300K정도의 색온도를 선호하기 때문에 기본색을 이처럼 잡아 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또한, 차가운색은 R28, G33, B51의 설정값으로 상당히 블루계열이 강한 설정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까전에 보여줬던 감마2의 계측치도 상당히 우수한 상태라 그냥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지만, 보다 완벽한 화이트 발란스와 OSD의 충실도를 알아보고자 계측치를 토대로 OSD를 조정하여 보았습니다.


   최종 설정 완료후 계측치

 

워낙 감마2의 설정이 충실해서 특별하게 손을 보지도 않았습니다. R42, G44, B51의 설정값으로 커브상 다른채널보다 약간 약하게 나온 그린만 2를 높여 주었을 뿐 입니다.

 

그 결과 화이트발란스가 목표와 각각 0.01의 오차로 상당히 우수하게 나왔고, 델타E역시 0.2로 우수하게 나왔습니다. 하단부에서 벌어지는 감마로 인하여 감마가 2.14목표치보다 0.06 낮게 나왔지만 그정도면 상당히 준수한 편 이며, 켈리로 인하여 2.2로 완벽하게 교정이 된 모습 입니다.

 

이정도의 계측치면 거의 준 전문가용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펙토리 켈리브레이션을 해서 나오는 Dell준 전문가급 모니터보다 훌륭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OSD의 충실도 역시 상당히 만족스런 모습 입니다.

 

 

9. 무결점 정책에 대해서..

 

알파스캔은 중소기업 임에도 예전부터 무결점 정책을 고수 하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인 AOC의 제품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무결점 정책으로 공급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무결점 제품만 받을 경우 수입단가 상승이 불가피 할텐데도 말이죠.

 

하지만 알파스캔도 이번에 AOC 2963 IPS Cinema Screen을 출시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바로 2963을 프리미엄과 고급, 표준으로 3등급으로 나눠서 출시 하였기 떄문이죠.


   Alphascan AOC 2963 IPS 상품설명중에 나와있는 무결점정책 안내문

 

제품 설명에 나와있는 무결점 정책 안내문 입니다.

 

브라이트 도트와 다크도트를 나눠서 진행하며, 프리미엄은 0/3 정책(브라이트 도트는 0개를 다크도트는 3개를 기준으로 삼으며, 초과시 A/S대상), 고급은 1/3, 표준은 1/5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기존 알파스캔은 0/3를 기본 정책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브라이트도트(명점) 1개만 있어도 눈에 바로 띄지만, 다크도트(암점)는 흩어져 있을경우 요즘처럼 픽셀피치가 작은 상태에서는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이지요. 필자 역시 한 개의 암점이 있는 2963을 사용 중이지만 암점이 있었는지도 잊고 지내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알파스캔이 기존에 하지않던 불량 화소에 대한 구분을 갑자기 왜 2963에 와서 하기 시작한 것 일까요?

 

그것은 패널의 해상도가 높아졌기 때문 입니다.

 

2560*1080 해상도인 WFHD 모니터는 1920*1080 해상도인 FHD 모니터보다 69만 화소나 높습니다. 이는 패널을 생산 할 적에 무결점이 생산될 수율이 그만큼 낮아진다는 의미 입니다. 또한 패널을 생산 할 적에는 불량화소 외에도 모아래나 펄, 균일도등 패널의 등급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적용이 되며, 그러한 다양한 요소들 때문에 최종 합격점을 받는 A급 패널의 양은 더욱 적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낮은 수율로 인하여 A급 패널의 양이 적어지니, 결국 패널 제조사는 고해상도 패널에 대하여 A급을 구분하는 기준을 낮춰서 잡게 됩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1/3 등급 입니다. WFHD보다 더욱 고해상도인 QHD UHD해상도의 경우엔 2/5 까지도 잡기도 합니다.

 

알파스캔도 AOC와 협상을 할 적에 기존 FHD 해상도에 적용하는 0/3 등급의 무결점 패널만 받기를 원했을 겁니다. 여태까지의 알파스캔이 0/3 정책을 고수 해 왔으니까요.

 

하지만 아마도 AOC측에서 2963 0/3 제품만 빼가는 것을 반대했을 겁니다. 가뜩이나 기존의 FHD해상도 제품들도 알파스캔이 0/3 제품만 빼가서 다른 지역에는 결점 제품의 유통비율이 높아져 다른지역 딜러들에게 안좋은 소리를 들었을텐데, 1/3 정책으로 나오는 제품 중에서 골라서 또 0/3만 빼가겠다고 하니 좋아할리 없지요.

 

때문에 AOC 0/3 제품만 빼가는 것을 불가 하다고 하였거나, 아니면 0/3 제품에 대해서 말도 안되게 높은 가격을 불렀을 것 이라는게 필자의 추측입니다. (필자가 과거에 패널 유통하는 회사에 근무했던 경험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입니다. 어디까지나 추측..)

 

결국 알파스캔은 여태까지 고수해왔던 자신들의 무결점 정책을 WFHD해상도인 파노라마 모니터에서는 다른 제조 유통사와 동일한 조건으로 고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러면서도 1/3 제품이나 1/5 제품에 무결점 이라는 표시를 한 것은 타 회사에서도 해당제품을 무결점으로 유통하고 있기 때문이죠.


   2963 상품 설명에 나와있는 타 회사와의 무결점 정책 비교

 

위에 나온 A사는 LG전자이며, B사는 Dell, C사는 위텍입니다. 조금만 눈여겨 보면 알 수 있는 것이죠. 필자 역시 이번 알파스캔 AOC 2963 IPS의 사용기를 준비하며, 해당 제품의 다나와 게시판을 모니터링 해왔고, 여러분들이 무결점 정책에 대하여 뭐라 하는 것을 보고 각 제조사들의 WFHD 모니터의 무결점 정책을 알아본바 있습니다.

 

제조사

브라이트도트

다크도트

알파스캔

1/2/2

4/4/6

LG전자

2

4

Dell

A Zone 1 / B Zone 2

5

위텍

5

결점으로 인정안함

△ 필자가 조사해본 제조사별 불량화소 A/S 기준

 

조사해본 바는 위와 같습니다.

 

Dell에서 이야기하는 A Zone B Zone화면을 9등분하며 정 가운데가 A Zone이며 그 외 지역이 B Zone 입니다. 즉 가운데는 1개만 있어도 불량화소 규정에 의한 A/S를 실시하며, 외곽은 2개부터 라는 뜻 입니다.

 

LG전자는 1/3 정책이며, 위텍은 무결점 정책 자체를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가지 기억을 해야 할 것은 현재 WFHD 해상도의 파노라마 모니터를 판매하는 회사들 중 0/3의 완벽한 무결점을 고수하는 곳은 알파스캔의 프리미엄 제품 뿐 이라는 것 입니다.

 

, 위의 기준을 적용 하였을 때 알파스캔이 내세우는 1/5의 표준형 무결점도 일종의 무결점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에 알파스캔이 해왔던 것이 아니기에 사용자들에게 반발을 사며, 한번 나갔다 왔던 제품을 재포장 하여 판매 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이지요.


   다나와 2963 게시판에 올려진 제피아스님의 질문과 알파스캔의 답변

 

하지만, 그러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다나와 2963 프리미엄 모델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제피아스님의 질문과 알파스캔의 답변을 보면 패널은 LCM(패널 완제품)을 납품받는 상태에서 이미 0/3, 1/4로 구분 지어지며, 해당 Lot로 생산된 제품은 생산부터 따로 분류하여 유통 한다는 답변이 있습니다. 특히나 프리미엄급은 Must Have(절대적 기준)으로 분류하여 유통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다나와 2963 게시판에 올려진 또 다른 질문과 답변

 

또한, 동일게시판에 올려진 가르시안님의 질문과 답변을 보면 재포장하여 유통시키지 않는다는 답변도 달려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한번쯤 생각을 해 보아야 하는 것이, 알파스캔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느냐는 부분에 해당한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알파스캔이 게시판에서는 안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하지만, 알파스캔이 십수년간 이뤄온 명성을 생각 하였을 때, 과연 몇만원 더 벌려고 고객의 신뢰를 잃는 일을 벌일까? 재포를 아무리 깨끗하게 하더라도 꼼꼼한 사용자들에게는 언젠가 들킬텐데 말이죠?

 

어디까지나 필자의 주관적인 믿음 이지만, 필자가 여태까지 보아왔던 알파스캔 이라면 절대로 그러한 일을 벌일 곳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아마도 반품된 모니터는 잘 모아 놨다가 AOC쪽으로 반품 하던지, 아니면 아이가 넘어뜨려 깨트린 고객들의 모니터를 교환 해 주는데 쓰겠죠. :-p

 

 

10. 총평 및 정리

 

필자는 리뷰를 쓸 적에 편집을 쉽게 하기 위하여 초안을 Word로 작성을 합니다. 예전에 포토샵으로 하다가 중간중간에 오타난서 수정하느라 X뺑이 친 이후로 말이죠.

 

그런데 리뷰를 하면 할수록 그 양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 (이름 좀 짧게 지읍시다!!) 새로운 규격의 모니터에 새로운 패널, 새로운 기능들이 들어가 있는 지라 새로 설명을 해야 될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뿐입니까? 가지고 있는 기능은 왜 그리 많습니까? ㅠㅠ

 

게다가 욕심도 많아서 이부분은 설명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필자의 성격상 그냥 넘어가지를 못하니.. 결국 리뷰가 A4기준으로 70장 분량이 넘어 버렸습니다. 읽는 분들도 너무 길어서 짜증 나시겠지만, 글쓴이의 정성을 생각해서 좋게 넘어가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리플 하나 달아주시면 더욱 고맙구요~ ^^

 

이번에 리뷰한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헥헥;;)을 짧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될 것 같습니다.

 

장점

-      21:9 해상도로 블루레이 소스 미디어를 즐기기에 적합함.

-      넓은 작업환경. 특히 사진작업하기에 좋음.

-      최대 소비전력 36W, 대기전력 0.4W의 초 절전형 모델.

-      모든 입력단자를 지원함.

-      하물며 케이블도 모두 줌.

-      True 8Bit의 색 깊이를 가지고 있음.

-      표준과 거의 일치하는 기본 색 설정 및 OSD.

-      PBP, PIP 모드의 지원.

-      PBP, PIP 모드에서 메인소스로 D-SUB지원.

-      Display Port OUT 지원. (다중 스트림에 용이함)

-      Audio OUT 단자 지원.

 

단점

-      박스 윗 손잡이가 없음. (제발 AOC에 건의좀!!!)

-      21:9 비율 이라는 것.. (장점도 되지만 아직은 미디어 소스 부족)

-      PBP, PIP모드에서 HDMI DVI의 혼용이 불가능 하다는점.

-      내장 스피커의 음질. (고음에서 찢어지는 소리가 싫어요.)

-      투박한 디자인 (모니터 디자인보고 사는건 아니지만..)

-      우하단 스티커 (알파스캔 S 떨어진거 기억하시죠? )

 

리뷰를 쓰는데 대략 10일쯤 걸린듯 하군요.. 물론 중간에 좀 놀기도 했지만요.. ^^

 

마음먹고 쓰면 3일이면 쓸텐데 왜이리 게을러 졌나 모르겠습니다.

 

여튼 전 다음 모니터 리뷰하러 또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

다음 모니터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 ^^

 

아참!! 모니터 회사 사장님들.. 리뷰 쓰게 모니터 좀 던져 주세요.. ^^

 

2013. 04. 11. 가로아 씀

 

본 사용기는 가로아가 직접 올리는곳 이외엔 모두 불펌으로 간주합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21
  1.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13 01: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올리고 나니 다나와에 올린 리뷰에 알파스캔이 글을 하나 남겨놨네요..
    현재 나오는 모니터는 로고가 좌하단으로 옮겨졌으며, 스크린 인쇄방식으로 바뀌었답니다.
    초기물량만 위처럼 나왔다는 것이죠..
    한마디로 로고가 떨어지는 문제는 더이상 없다는것...
    발 빠르네요.. 알파스캔 ㅎㅎ

  2. BlogIcon 행인1 2013.04.19 02:41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주로 디자인을 위주로 작업하는 사람으로 요즘 모니터로 엄청 고민하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혹시 질문하나 드려도 될런지요. 모니터에 대해 잘 알고 계신것 같아 질문 드립니다. 제가 이리저리 이동성이 잦아 주로 작업을 노트북으로 하는데요. 노트북은 한성 gtxx53 보스몬스터 입니다 11년 여름쯤 구입한것 같네요. 노트북에 지포스 gtx560m 이 달려있는데 이 모니터 연결해서 사용 가능할런지요.. 사놓고 해상도가 너무커 노트북에 무리가서 작업이 안될까 염려되어 질문 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19 10:01 신고 address edit & del

      GTX560M 그래픽이라면 충분히 이 모니터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최신형 노트북의 경우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이 토글형식으로 바뀌는데,
      내장그래픽이 2560*1080을 지원하지 않으면 외장 그래픽도 해당 해상도를 사용할 수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오니 그 문제는 노트북 제조사에 직접 문의를 해보시는게
      확실한 방법 같습니다.

    • 행인1 2013.04.19 11:32 address edit & del

      답변 감사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갑니다. 혹 질문하나 더 드려도 될런지.. 염치불구하고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제가 주로 포토샵 캐드 맥스 라이노 일러 에펙으로 작업을합니다.
      보통 이 프로그램들을 멀티로 사용하게되고 디자인계열에서 일을 하다보니 작업량이 많아 모니터를 두개를 사용하여 넓은 화면에서 일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전문가의 견해로 보셨을때 가격과 성능,활용도를 고려하였을때 어떤 모니터를 추천하실런지요..
      지금까지 PC사용시 모니터 하나로는 멀티작업이 힘들거란 생각에 듀얼모니터로만 작업하다가 이 모니터 설명중 넓은화면에서 동일한 색감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긴 합니다만..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19 12:24 신고 address edit & del

      해당 작업내용을 보아하니 싱글 모니터로는 불가능할듯 하군요.
      어차피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 부담은 없을 터이니 저라면 파노라마 모니터 + 와이드 모니터 조합으로 가겠습니다.
      듀얼모니터만의 장점이 있기때문에 작업 내용으로 보았을때 별도의 보조 모니터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싶군요.

    • 행인1 2013.04.19 12:31 address edit & del

      답변 감사합니다

  3. BlogIcon 행인2 2013.05.13 06:24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정말 정말 잘보고 갑니다. 선생님같은분들이 있기에 저같은 양민구매자가 마음놓고 물건을 살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제품 발전에도 큰 영향을 주는 이런 리뷰는 돈주고도 못구할것입니다. 퍼가지는 못하지만 즐겨 찾기해놓고 공부 좀 할려고 합니다. 제품 리뷰뿐만아니고 모니터에 대한 지식 증가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15 20:22 신고 address edit & del

      도움이 되셔다니 다행이네요..
      강좌도 주기적으로 써야 하는데 바쁜 일상에 항상써야지 맘만 먹고 쓰지를 못하고 있네요.. ㅠㅠ 조금 더 분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4. BlogIcon 설탕토끼 2013.05.30 20:10 address edit & del reply

    PIP 와 PBP 에서 HDMI와 DVI 혼용이 안된다는게
    예를 들면 PC는 DVI 로 연결하고 TV세탑을 HDMI로 연결했다면
    PC를 하면서 TV는 PIP또는 PBP로 못 본다는건가요.
    이렇게 하려면 PC는 D-SUB를 사용해야하는건가요. 낭패인데....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31 01:53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죠. 한쪽은 반드시 DP나 D-SUB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도 DP만 가능한 다른 녀석들 보단 이녀석은 D-SUB라고 가능하니 그나마 났다고 해야할까요 ㅡㅡㅋ

  5. 설탕토끼 2013.05.31 10:19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군요 D-SUB 는 사용 안한지 10년은 된거 같아서.화질이 영.....
    아무래도 그래피카드를 DP가 있는 것으로 구입해야 겠내요.
    기껏 HDMI 있는 걸로 구입했더니.아놔...

    1. LG하고 알파스캔하고 구입하자면 어떤게 좋을까요.(개인차가 있겠지만.굳이 따지자면)
    알파스캔이 땡기긴 하는데.LG처럼 영화1/영화2 기능은 없는건가요. 한가지 스케일링만 있는거 같내요.

    2. 27인치 16:9 모니터에 비해 머랄까 좀 답답하거나 하진 안나요.
    예전에 인치는 유사한했는데 16:10 사용하다가 16:9 사용하니까 세로 길이 때문에 처음에 답답했었다는.
    이부분 때문에 50인치 파노라마를 구입할까 망설이고 있는데.
    50인치여도 해상도는 동일하니까 답답한건 같은걸까라는 생각도 들고.
    50인치 파노라마는 오픈 프레임만 있어서 그것도 문제고...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31 18:11 신고 address edit & del

      1280*1024 이상의 고해상도에서 D-SUB는 아무래도 별로죠.
      선이나 주변환경에 따라 노이즈도 심하구요..

      그래픽 카드를 바꾸는데 비용이 많이 추가되실것 같으시면
      변환 어뎁터를 구해보세요.
      듀얼링크 지원은 꽤 비쌀겁니다..
      그래도 그래픽 카드 바꾸시는거보단 나을수도.. ^^

      1. 어떤 용도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알파스캔은 4:3, 1:1, 21:9, 16:9, 16:10 스케일링만 지원하지
      엘지처럼 영화1, 영화2 같은 별도의 모드는 없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LG의 영화1, 영화2 기능은 별 메리트 없어요..
      플레이어의 확대 기능을 잘 써도 충분히 커버가 되는 기능이구요..
      대신 엘지는 동적명암비 버그가 있어요.

      2. 27인치 FHD를 쓰다가 29인치를 썼을때..
      글씨가 좀 작아 보이는 느낌이 들었는데, 픽셀피치가 작아서
      선명도는 더 높아진 느낌이라 사용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세로길이는 16:9 넘어가면서부터 포기했구요..
      늘 그렇듯이 적응 입니다..
      대신 가로가 넓은건 좋네요..

      3. 개인적인 첨언...
      21:9 소스를 16:9로 리소싱한 소스가 많아서 좀 짜증나더군요.
      위아래로 원치않는 블랙바가 뭍어나와요..
      그래서 귀찮지만 그런거는 재 인코딩해서 보곤 했습니다.
      블랙바 있는거랑 없는거랑 영화 몰입도에 차이가 크더군요..
      참고하세요.. ㅎㅎ

  6. 하늘아래 2013.09.01 03:24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저 또한 많은 도움을 받고 이번에 이 모니터를 사게되었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는데요. 제가 MacBook Pro 15inch 를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로는 D-SUB으로 이 모니터에 연결했더니, 2560*1080까지 지원도지 않고 있습니다. 저의 Macbook Pro 의 비디오가 2560*1600 까지 지원하는 걸로 확인했는데, 어떤 방식으로 연결해야 고해상도로 모니터를 이용할 수 있을까요? Dual link 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DVI으로만으로 되는지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9.02 21:26 신고 address edit & del

      D-SUB는 약간씩 호환에 문제가 있죠. 특히나 그래픽 칩에따라 일부 해상도에서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를 사용하신다니 제일 좋은거는 썬더볼트 to DP 를 이용해서 연결하시는게 제일 깔끔할것 같구요.. 아니면 HDMI나 DVI변환 젠더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 HDMI 사용시에는 1.3a이상의 케이블을 사용하시고, DVI사용시엔 반드시 듀얼링크 케이블을 사용 하시구요..

    • 하늘아래 2013.09.03 23:14 address edit & del

      가로와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데로, 썬더볼트 to DP 캐이블을 신청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일 좋은 옵션인거 같습니다.

  7. BlogIcon 청서하 2013.12.07 14:39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그저 인터넷 웹서핑 하면서 이런저런 지식정보를 알아감을 취미삼는 한 사람입니다.
    모니터에 필이 꽂혀 링크타고 들어오다 너무너무 좋은 글을 보고갑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유념하십시요~! ^^

  8. BlogIcon 가르시안 2013.12.08 18:37 address edit & del reply

    관심있던 제품이라 리뷰 잘보았습니다. 제 댓글이 제품구매에 있어 소비자나 제조사한테 도움이 조금이나마 된거같아 기쁘게 생각합니다.

  9. BlogIcon 대한민국 2014.02.05 16:44 address edit & del reply

    21:9 비율
    하물며 -> 게다가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2.06 20:43 신고 address edit & del

      오타지적 감사합니다.. ^^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되고, 급하게 쓰다보니 여기저기 오타가 좀 많네요~ ^^ 다음부턴 주의하겠습니다~ ^^

디자인과 응답속도로 승부한다! - AlphaScan AOC 2353 IPS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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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2011년 8월 6일 DANAWA.COM과 SLRCLUB.COM에 올렸던 사용기 입니다.

본 글 이외에 예전에 썼던 몇개의 사용기가 리뷰 게시판에 등록이 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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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2종 비교사용기 (삼성 S24A350T, 알파스캔 AVA24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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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49 And Comment 17
  1. 나정둥이 2012.04.17 16:51 address edit & del reply

    가로아님의 리뷰로 모니터 구매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가로아님의 리뷰를 보고 ava24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가로아님이 맞추신 셋팅을 따라하면, 노란빛이 강하게 도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모니터간의 편차가 있어도 이정도는 아닌것 같아서요.
    색온도만 조절하는건지 아님 다른것도 건드려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 참고로 dvi로 연결하였습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4.18 05:00 신고 address edit & del

      일단 위 세팅은 제 모니터를 기준으로 잡은 세팅입니다.
      같은 모니터라도 패널편차라는게 존재하기때문에 같은 세팅값으로 세팅이 되는 경우는 드믑니다.
      때문에 나정둥이님의 모니터와 본체에 켈리브레이터를 붙여서 켈리를 잡는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 입니다.
      다나와에 올리신 사용기에도 댓글을 남겨놓았으니 확인해보시고 저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다나와 쪽지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차가운색에 많이 길들여져 있는 상태라면 6500K로 세팅시 화면이 노랗거나 빨갛다고 어느정도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이역시 제일 좋은건 직접 켈리브레이터로 확인을 해보는것이 좋겠죠. ^^

  2. 루카 2012.04.22 01:39 address edit & del reply

    가로아님 티스토리로 새단장 하신건가여? 전에 아주 좋은 리뷰 봤던거 같은데여 ^^

    다름이 아니라.. 제가 그래픽용도로 사용할 모니터 좀 추천해주세여. 켈리는 따로 구입할 예정이고여..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4.22 23:02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루카님.. ^^

      다나와 블로그가 폐쇠된것도 있고요..
      사용기나 리뷰, 강좌등을 올리는데 문제도 좀 있었구요..
      외부 링크 문제도 있어서.. ^^
      이번에 티스토리에 모니터 전문으로 하나 만들었습니다. ^^

      이 블로그는 예전에 여기저기 올렸던 사용기등을 재 정비해서 올릴 거구요.
      지속적으로 모니터나 이미지 디스플레이 관련된 내용등을 정리해서 올릴 예정 입니다.

      제가 게을러서 얼마나 열심히 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


      아참 모니터 추천;;;
      공개된 추천은 좀 안될것 같구요..
      비공식적인 추천 이시라면 다나와나 에쎄랄 쪽지로 티스토리에 글남긴
      루카님이라고 하면서 쪽지 주시면 제가 아는 지식안에서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내주실때는 예산과 사용처를 같이 알려주셔야 합니다.

  3. 루카 2012.04.22 19:57 address edit & del reply

    다나와로 쪽지 드렸습니다~ ^^

  4. Favicon of https://ttssstt.tistory.com BlogIcon RevU 2012.05.14 10: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것에 대한 리뷰 레뷰입니다.
    가뢉니다 가로아 님의 좋은글을 많은 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RevU 오픈캐스트 : IT 추천리뷰]에 발행하였습니다.
    (http://opencast.naver.com/RE224)
    원하지 않으시면 레뷰 블로그 (http://blog.revu.co.kr) Q&A에 말씀해주세요 ^^
    언제나 좋은 이야기 등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5.14 18:10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트 계속 올리테니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

  5. BlogIcon 옥대 2012.08.01 16:57 address edit & del reply

    엄청나게 자세하게 올리셨네요. 많은 도움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

  6. BlogIcon 고민중... 2012.09.05 21:42 address edit & del reply

    와우...엄청 정리 잘 하셨네...
    감사혀유.
    요즘 모니터 하나 사려고 며칠을 몇시간씩 허비하면서 정보수집하는데..
    님의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고마워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9.07 21:36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
      현재 모니터 두종류가 리뷰등록 대기중 입니다. ^^
      그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 ^^

  7. rkrkrl 2012.09.12 17:51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잘 봤습니다. 많은 도움 얻고 가네요^^

    근데 VA가 IPS나TN 보다 발색 (색감?쨍한 느낌?)이 뛰어난게 트루8비트 뿐만이 아니라 굉장히 높은 명암비 때문에 그런건가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9.12 19:40 신고 address edit & del

      모바일로 답변 드립니다.

      제가 보기엔 명암비나 8bit 여부도 있긴 하겠지만 코팅차이가 더 큰것 같습니다.

      Va계열은 18% 메트 코팅방식의 세미 글로어 이지만 LGD의 ips는 28%의 하드코팅이라 빛의 투과율이 va에 비하여 낮은편이거든요.

  8. BlogIcon 김철 2012.10.03 23:11 address edit & del reply

    가로아님 블로그를 까끔 방문하여 많은 지식을 얻고 갑니다.
    이번에 저도 aoc2757 모니터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 엘지277L 모델이 출시되어 갈등중입니다 ^^
    저도 디스플레이제품에 관심이 많아 모니터도 여러종류를 사용중이고 SLR카메라도 프레그쉽을 제외하면
    거의 전메이커 왠만한 모델들은 다써보았지요 ㅋㅋ 돈도 수없이 깨지고 아시죠? 사고 팔고 사고 팔고.....
    진작에 미숙한 사용기 조차 이렇게 멋지게 블로그에 올려 공유할생각은 왜 못햇는지.....
    이번에 삼성PLS 패널에 관하여 참 궁금한데 이패널의 실체를 밝히는 리뷰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집에 않쓰는 32인치 모니터 박스포장채(한번도 않쓴거임) 있는데 .... 기회가 된다면 선물드리고 십네요^^
    암튼 좋은 강좌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10.04 02:04 신고 address edit & del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 ^^

      삼성 PLS는 IPS와 동급이라 생각합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횡전극뿐이 아닌 세로전극도 사용을 한다는 건데 그 기술은 이미 AH-IPS 공법에 적용이 되었습니다. AH-IPS 공법은 기존의 H-IPS공법에 투명전극을 사용하여 횡열전극에 종열 전극을 플러스해 소비전력을 줄이면서도 응답속도를 더욱 끌어올린 신기술 입니다.

      현재는 6Bit의 E-IPS등급의 패널들만 나왔으나 곧 True 8Bit의 패널들이 나올겁니다. (Dell 2713HM이 신현 AH-IPS패널 입니다.)

      또한 삼성은 18% 메트코팅의 세미글레어고 엘지는 28% 메트코팅의 논글레어 방식인데, 엘지가 반사는 적지만 흑색휘도가 별로 아쉽다는 지적들이 많아 엘지도 18% 메트코팅 방식을 적용한다 합니다.

      그럼 그때부터는 LGD의 IPS나 삼성의 PLS나 정말 차이점이 없어집니다.

      아직 PLS를 대표할만한 모니터가 없어서 아쉬운데 조만간 삼성 PLS 패널의 모니터들도 사용해볼 기회가 자주 왔으면 좋겠네요.

      또한 모니터의 대여가 가능하시다면, 이는 블로그를 더욱 풍족하게 꾸미는데 도움이 될것 입니다. ^^ 감사합니다.

  9. Searrs 2013.01.19 21:07 address edit & del reply

    이 리뷰를 보니까 제품 자체는 나무랄 데 없는데 해상도가 살짝 아쉽네요. 알파스캔에서 1440p 모니터를 안 내놓는 이유도 알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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