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3.07.17 비싼 전문가형 모니터와 싸구려 보급형, 준 전문가형 모니터의 차이점이 궁굼하세요???? (2)
  2. 2013.07.07 AlphaScan AOC 2769 IPS - VESA MOUNT, DP, MHL까지 갖춘 보급형 27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17)
  3. 2013.04.16 LG 29EA93 파노라마 모니터 - 보급형 H/W 켈리 True Color Finder로 완벽해졌다. (44)
  4. 2013.04.12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 - WFHD 파노라마 모니터의 재림 (21)
  5. 2012.09.11 [리뷰] AlphaScan AOC 2757 IPS LED - 디자인과 감마라인이 예술인 모니터 (59)
  6. 2012.08.05 보조 모니터에도 대형화 바람이.. 알파스캔 AOC E1649Fwu USB Monitor (8)
  7. 2012.06.26 윈7에서 비 PNP 모니터로 나오면서 해상도설정이 제대로 안되는 모니터 해결법!! (31)
  8. 2012.05.19 [강좌] 데이타시트(DataSheet)를 보면 모니터가 보인다. (16)
  9. 2012.05.15 LG의 말 많은 M275WV-PN과 차세대 기대주 M2752D-PZ (9)
  10. 2012.05.06 디자인과 응답속도로 승부한다! - AlphaScan AOC 2353 IPS LED

비싼 전문가형 모니터와 싸구려 보급형, 준 전문가형 모니터의 차이점이 궁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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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솔직히 전문가형 수백만원짜리 모니터랑... 준 전문가형 수십만원짜리 모니터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시겠죠??? EIZO나 NEC등의 모니터.. 별거 아닌것 같은데 200만원 300만원 하는거 돈 낭비다 생각 하셨죠??


강좌를 계속 써서 그 차이점까지 속속들이 알려주고 싶으나.. 필자의 게의름 탓에 아직 패널강좌도 하나 못끝내고 있는 이 시점에서... 그 비밀을 조금은(아니면 꽤 많이) 알 수 있는 좋은 리뷰를 하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dummyfactory님께서 예전에 쓰셨던 NEC 모니터 리뷰인데요...

보시면.. 우와.. 이래서 이 모니터가 비싸구나.. 하는 사실을 아실 수 있습니다.


보급기랑 준 전문가용 모니터는 어느정도 가격차가 이해가 되는데.. 완전 전문가용 모니터의 가격이 이해가 안가셨다면 이 리뷰를 한번 읽어보세요.. 엄청난 도움이 되실겁니다. ^^


드림펙토리님의 리뷰이기에 퍼보기는 하지 않고 링크만 걸어 드리겠습니다. ^^


프로 혹은 프로이고자 하는 당신에게

NEC Display Solution - MultiSync PA271W


보시면..

같은 패널로 만든 모니터인데, 왜 가격차이가 백만원이상 나시는지를 아실 수 있을 거예요.. ^^



그럼 저는 리뷰쓰러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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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뚜껑 2013.11.30 13:05 address edit & del reply

    링크 된 리뷰 잘 봤습니다.

    다 읽고 난 감상은...

    뭐랄까 비쌀만 하네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01 03:26 신고 address edit & del

      비쌀만... 하죠.. 하죠.. 하죠..
      나에게도 저런녀석좀 리뷰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AlphaScan AOC 2769 IPS - VESA MOUNT, DP, MHL까지 갖춘 보급형 27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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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 MHL + Vesa Mount 까지 지원하는 보급형 27인치 모니터

AlphaScan AOC 2769 IPS




아델피아 인터내셔날이 알파스캔 디스플레이로 이름을 바꾼 후, 대대적으로 AOC의 제품들을 국내에 유통 시키고 있습니다. 마치 과거에 CRT시절에 세계시장 1위를 하였던 삼포의 제품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을 하던 시절과 비슷한 모습 입니다. 과거 CRT시절에 삼포가 CRT 세계 점유율 1위였고, 현제 AOC의 모기업인 TPV가 LCD 시장 세계 1위이며, AOC는 TPV의 다양한 제품 브렌드중 하나인것을 생각할때, 알파스캔은 세계 1위의 기업과 참 잘 조율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편으로는 알파스캔이 자체적으로 모니터를 개발해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긴 하나, 세계적인 기업이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서 만들어놓은 시장성이 검증된 다양한 제품들이 있고, 그 유통망을 꽉 쥐고 있는데.. 비싼 개발비를 들여가며 모니터를 개발 할 필요성을 못느끼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건 사실 입니다.


과거 필자가 AOC의 iF23부터 i2340등을 거쳐 최근에 2963 Cinema Screen 리뷰까지 써오면서 만나봤던 AOC제품은 저렴한 가격에 꽤 훌륭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모습이었고, (물론 아쉬운 제품들도 있었긴 합니다.) 그중에서는 2757처럼 베스트한모습을 보여주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작년 AlphaScan AOC의 2757이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2757과 디자인을 같게한 23인치 제품들도 나왔었는데.. 얼마전 AlphaScan에서는 AOC 2769 IPS 라는 새로운 제품을 들여와 국내에 선을 보였습니다.


필자는 2757에 DP만 추가한 모델인가 라는 생각을 하였으나, 실제로 살펴보니 2757에서 많은분들이 아쉬워했던 VESA MOUNT를 지원하는등 몇가지 다른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이에 2769 IPS를 한번 써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가, 우연히 그 기회가 닿아 얼른 사용기를 써 보려 합니다.


사실 AlphaScan AOC 2769를 오래전에 사진까지 다 찍고 해논 상태에서, 회사일이 바빠져 한쪽으로 밀어놓고 있다가, 이번에 대박 제품이 하나 들어오는 바람에 얼른 리뷰 밀어내기 중 입니다.

조만간 올릴 다음 제품이 완전 대박입니다. 기대 해 주세요. ^^




1.  박스 포장 및 외형


△ 박스 포장상태


박스는 노란색의 무지박스에 모니터의 모델명, 디자인과 특징이 인쇄 된 방식 입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음에도 상단엔 아직까지 여전히 손잡이가 달려있지 않고(ㅠㅠ) 옆면에 박스를 들 수 있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물론, 알파스캔에 죽어라 이야기 해봐야 제조사인 AOC에서 박스디자인을 바꿔주지 않으면 소용 없긴 한데.. 제발좀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손으로 제품 옮기기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ㅠㅠ


외국의 경우 차로 제품을 배달하고 받고 하니 손잡이의 효용성이 약하지만, 우리나라 시장은 아직 뚜벅이들이 많으니까요. ㅠㅠ


박스는 상단 개폐형으로 어느 부분이 앞면인지 상단부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제품을 개봉 하실때는 프론트라 써진 부분이 하단으로 향하게 개봉을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뒷면에 각종 케이블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 박스 날개에 있는 그림들


AOC 제품들은 박스를 열어보면 내부 날개에 제품의 조립도와 설치방법등이 그림으로 나와 있다는 것을 최근 저의 리뷰를 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이 제품 역시 날개에 제품 조립방법과 연결법등이 그림으로 그려 져 있습니다.



△ 박스 안 내용물 (각종 케이블)


박스를 열면 하얀 스티로폼에 각종 케이블과 받침대등이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AOC 2769 제품은 기본적으로 Display Port 케이블HDMI 케이블,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을 제공하며, 알파스캔 홈페이지에 신청 할 경우 MHL 케이블을 택배로 보내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모든 케이블을 지원하던 알파스캔인데, 이번에는 아날로그 D-SUB 케이블은 안들어 있군요. 아참 그러고 보니 AOC 제품에는 늘 들어있던 극세사 융도 언젠가 부터 안보였던것 같네요. ㅜㅜ


하지만, 다른 회사들은 죄다 별매로 제공하는 시가 8천원 상당의 Display Port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 한다는 것만 하여도 알파스캔이 다른 회사보다 사용자를 조금 더 생각해 주는 기업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나는 Display Port도 HDMI도 없이 오로지 DVI만 있어요. 하시는 분들은 역시나 알파스캔 홈페이지에 DVI to HDMI 케이블 보내주세요 하시면 알파스캔에서 꽁자로 보내줍니다. 참고하세요~ (하물며 택배도 선불로 옵니다. ㄷㄷㄷ)


그외에 이 제품은 조금있다가 보시겠지만 2757과 달리 VESA MOUNT 때문에 두께가 조금 있는 제품이기에 PWM Board를 모니터 자체에 내장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답타는 제공하지 않으며, 파워 케이블만 제공 합니다.


또한, 메뉴얼은 동봉되어 있는 CD안에 들어 가 있습니다.



△ 비닐에 싸여있는 모니터 본체


각종 케이블을 제거하고, 윗쪽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스티로폼 비닐에 쌓여있는 모니터 본체를 볼 수 있습니다.



△ 받침대 조립 전 뒷면의 모습


받침대를 조립하기전 뒷면의 모습입니다. 윗 부분은 얇은데 비하여 하단부는 양 옆은 얇은데 가운데가 뽈록 튀어나와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 뽈록 튀어나와 있는 부분에 AD Board와 PWM Board등이 들어가 있으며, 각종 입력단자가 위치한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윗 부분에는 VESA MOUNT가 뚫려있는 모습 입니다.


VESA MOUNT를 이용해 벽걸이 나 기타의 스탠드를 장착 하실경우 목 부분이 거추장 스러울 수 있는데, 그때는 못 부분의 뒷커버를 제거하면 힌지를 풀수있는 나사가 있으며, 해당 나사를 풀어주면 목부분을 본체와 분리할 수 있습니다.


VESA MOUNT에 대해서 할말이 많은데.. 그것은 조금 있다가 하기로 하고.. 일단 여기선 PASS!!!



△ 받침을 조립하기전 전면의 모습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눈치 채셨겠지만, 목 부분.. 단순 플라스틱이 아닙니다.


속 안에 금속재질이 들어가 있어서 나중에 모니터와 받침이 결합 되었을때 모니터의 하중을 제대로 받쳐 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외에 내부 열 배출용 통풍구가 보이고 있습니다.



△ 받침대의 모습


받침대는 헨드 스크류를 이용하여 손쉽게 채결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니터의 하중을 생각해서 바닥 부분에 철 재질이 사용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이그로시 재질이라 먼지가 뭍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비닐에 덮여 있습니다.



△ 최종 조립후 정면모습


조립을 하고난뒤 정면의 모습입니다. 2757처럼 매탈스러운 고급의 분위기는 아니지만, 비록 플라스틱 이지만 하이그로시의 광택 재질과 논 글레어의 패널의 모습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모니터 하단부 특징들


모니터 하단의 베젤부분 중앙에는 AOC의 마크가 메탈로 붙어 있으며, 좌하단에는 알파스캔의 로고와 에너지스타와 Windows8 마크가 같이 붙어 있습니다. 그러나 검은색 배젤에 하얀 스티커라 너무 튀었고, 붙어있는것도 삐딱해서 필자는 사진만 찍고 바로 떼어 버렸습니다. 우하단에는 OSD 버튼들의 역활에 대한 아이콘과 전원 LED가 붙어 있습니다.



△ OSD 메뉴 버튼


OSD 메뉴 버튼은 제품 하단부에 똑딱이 방식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요즘 터치식 OSD를 채용한 제품들이 많고, AOC에서도 여러차례 터치식 OSD를 내장해서 내보낸 적이 있었으나 필자는 개인적으로 터치식 보다는 똑딱이 방식의 저런 디자인이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버튼이 2367처럼 제품 뒷면에 있었으면 한소리 했겠지만 하단부라 쓰기에 전혀 나쁘지 않은 방식 이었습니다.



△ 측면 디자인 + 제품 틸트 각도


사진에서는 조명때문에 뒷 커버가 하얀색처럼 나왔으나, 실제론 다 블랙 입니다.


윗 부분은 얇은데, VESA MOUNT나 AD Board, PWM Board 등이 들어가 있는 부분이 약간 두텁게 되어 있는 부분이 보이나, 미려한 곡선으로 되어 있기에 크게 눈에 거슬리거나 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다만, 틸트 각도가 위로 22도 아래로 -4도 라고 되어 있는데, 보시다시피 하단부 틸트 각도가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물론 받침대와 제품의 높이등이 고려되어 가장 안정적인 각도로 설계가 되어서 그렇겠으나, 요즘 동영상을 틀어놓고 바닥에 누워서 위 책상의 모니터를 보는 사용자들이 꽤 많은만큼 하단 틸트각도를 다음에는 조금만 더 늘려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45도 얼짱각도 샷


45도 얼짱 각도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그저 이쁠 뿐 입니다. 하하하~


그럼 이쯤에서 VESA MOUNT 이야기를 해 볼까요? 뒷면 사진을 따로 찍었다가 별로 안이뻐서 안넣고 그냥 위 우측에 보이는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눈치 빠르신분?


네.. VESA MOUNT가 약간 좁은듯한 느낌이 드시죠?


그렇습니다. 이 제품의 VESA MOUNT 간격은 100mm * 100mm가 아닌 75mm * 75mm 입니다.


물론.. 100*100이나 75*75나 모두 VESA MOUNT 규격은 맞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브라켓이나 암들이 75*75의 마운트도 지원을 합니다. 그런점에서는 걱정 할 필요가 없지요.



△ 스탠드 계의 절대자...였던.. ADJ 다기능 스탠드


다만 문제는 이제품이 나오기전에 다용도 스탠드의 절대자....였던 -_-;; ADJ 다기능 스탠드의 사용이 불가능 해 졌습니다. 물론 높이 문제 때문에 피벗을 할 경우 앞을 살짝 들어서 피벗을 해야 한다는 점은 있었지만, 하중도 2769를 무난히 소화를 할 수 있다는 알파스캔의 답변을 들었는데... 저넘의 VESA MOUNT 가 100*100이라 2769의 75*75에선 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문제점이... ㅠㅠ


정말 엘리베이션에 피벗에 스위블까지 되는 전천후 제품 이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iF23때 사용했었죠.)


하지만... 비록 엘리베이션이나 스위블은 안되지만 2769를 사용할 수 있는 75*75의 저렴한 피벗 스탠드는 있습니다. 그것도 꽤 저렴한 가격으로요. 그러니 2757에서 지원 안되던 VESA MOUNT가 달려 나온것만 해도 일단 2769가 좀더 다양하게 사용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상당히 반갑다고 할 수 있겠네요. ^^



△ 뒷편 입력단자들


뒷편 입력단자는 보는바와 같이 Display Port를 비롯해서 2개의 HDMI단자와 1개의 아날로그 D-SUB단자를 지원 합니다. 그 외에 아날로그 오디오 입력단자와 오디오 출력단자가 있습니다. 2개의 HDMI단자와 1개의 D-SUB단자는 일반적인 것이니 넘어가구요..


일단 HDMI1 입력은 MHL 겸용 입니다. MHL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있다면, 알파스캔에 MHL Cable을 신청해서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서로 연결시켜 쓰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 제품의 또다른 장점인 Display Port는 2757을 가지고 아이티니티(트리플 멀티화면)를 꾸미고 싶었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을듯 합니다. 2757이 처음 나왔을때 Narrow방식의 보더리스 베젤이라 아이티니티와 같은 구성을 하기위해 매력이 있다고 느꼈었으나, 아이티니티를 구성하기위한 Display Port가 지원이 안되어 아쉬워 하셨던 분들이 꽤 되셨던 것으로 압니다.


이제 Display Port를 지원하는 27인치 IPS 제품이 나왔으니 손쉽게 아이티니티를 구성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이며, Display Port HUB를 사용하여 복잡한 케이블 연결 없이 다중 멀티 모니터 환경을 구성 하시려는 분들에게도 희소식이랄 수 있겠네요.




2. 색영역 및 충실도


전에 리뷰 하였던 2757의 경우 보급형 치고는 정말 우수한 모습의 색 커브와 감마를 보여줬습니다. 그 후속작인 2769 역시 전작인 2757의 모습 때문에 기대를 가지게 만들어 주고 있는데요, 과연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는지 데이타컬러의 스파이더 3 엘리트 4.0.3 버전을 이용하여 계측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색 영역 (Gammut) 측정치


 영역은 CIE1931 대비 72%의 색 영역을 지원하는 모습으로, sRGB 대비 100%에 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녹색 영역이 살짝 벗어난 모습을 보여 주는데, 이는 필자가 사용하는 데이타컬러의 스파이더가 고가의 켈리브레이션 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센서에 의한 오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공장초기화 후 감마1의 측정값


공장 초기화를 한 상태로 사용 시 약간 녹색기가 돈다는 느낌을 좀 받았었는데, 감마1을 측정 해본 결과, 우측의 커브화면을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녹색이 강하게 측정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밝기는 207cd정도로 측정 되었는데, 공장 초기화시 밝기가 90으로 되어 있는점을 보았을때 적절한 측정치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다른곳의 리뷰에서도 밝혀졌듯이 AOC제품이 제품의 전력소비를 줄이기 위해여 최대 밝기 스펙인 250cd가 안나오는것으로 밝혀졌는데, 전력소비와 밝기.. 두가지를 다 잡을수는 없었던듯 싶습니다.


일단 200cd의 밝기면 쓰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는 밝기니 그 부분은 넘어가도록 하구요..


27인치 FHD IPS 패널들이 LGD에서 만드는 E-IPS 등급의 패널이라는건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실 것이라 생각 됩니다. 몇번 제 리뷰에서도 말했듯, E-IPS는 Economic IPS, Enhanced IPS, Eco IPS 등의 다양한 뜻이 함재되어 있습니다. 그중 문제가 되는 Eco기술.. 패널이 소모하는 전력의 개선이 이루어 진 것이라고 표현 할 수 있는데요. 거기에는 백라이트의 갯수나 소비전력을 줄이는 것도 있지만, 셀이 잡아먹는 전력을 줄인 기술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셀을 제어하는건 전압이고, 전력 소모를 줄이려면 전압을 낮추는 수밖에 없는데요.. 수도꼭지를 꽉 잠궜을때와 살짝 약하게 잠궜을때, 약하게 잠구면 물이 살짝 샐 수 있듯이.. 가뜩이나 빛샘이 심한 IPS에 Eco기술이 들어가고 난 후 빛샘이 더욱 심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모습이 흑색휘도의 증가 입니다.


위에서도 보시듯, 흑색위도가 0.88로 측정이 됩니다. 과거 S-IPS들의 흑색휘도가 0.4 정도 였다는 것을 보았을때 약간 아쉬운 부분이긴한데, 일반적으로 사용 할때는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긴 합니다.


감마1 에서의 감마 측정치는 1.97로 2.0 정도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공장초기화 후 감마2의 측정값


감마2는 감마1보다 감마가 더 내려간 1.82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화이트 발란스가 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감마1에서는 녹색만 강하였는데, 감마2에서는 녹색과 청색이 고루 강하게 나타납니다.



△ 공장초기화 후 감마3의 측정값


감마3은 감마가 1.72까지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보통 감마1이 표준이 2.2라면 감마2는 애플호환인 1.8을 감마3은 2.4 정도를 기분으로 나오는것을 보았을때, 2769의 감마 LUT조정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 입니다. 물론, 보급형 제품 이라는 점에서 현재상태의 감마설정이 크게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요.



△ 사용자 설정색으로 바꾸고 계측 했을때의 모습


밝기를 100으로 만들고, 사용자 설정으로 가서 모든색을 100 까지 리고 측정을 한 모습 입니다. AD Board의 특성을 알아야 켈리전에 완벽한 OSD 설정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그 결과는 필자를 당황 스럽게 만들었습니다.


흑색 휘도가 1.08까지 상승하고, 백색점도 심하게 특어지면서 감마도 1.53까지 떨어진것은 물론... 전체적인 감마 커브도 엉망으로 변한 모습을 보여 줬거든요. 그래서 결국 색상을 50까지로 내리고, 밝기도 90으로 만든 상태에서 하나씩 만져가며 완벽한 OSD 세팅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 필자의 고된 삽질 끝에 얻어낸.. 2769가 가장 완벽한 색을 보여주는 설정값.


다행히도 조정이 가능 했습니다. 색을 50을 기준으로 두고 여러번 계측을 하며 하나씩 채널별 색상값을 조정하고, 감마 수치를 얻기 위하여 명암비를 내려가며 반복적인 계측 작업을 하였습니다.



△ 가장 완벽했던 계측값..


그 결과가 위의 모습입니다.


계측전 화이트 발란스도 0.312와 0.329로 표준에 거의 근접하게 세팅이 가능했고, 교정전 감마도 2.15로 표준이 2.2에 거의 근접하게 계측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대 밝기가 100cd정도밖에는 안나왔습니다. ㅠㅠ


감마를 얻기위해 명암을 과도하게 내리다보니 발생한 문제점 이었는데요... 그래서 감마를 조금 포기를 하더라도 밝기를 좀 얻어야 겠다는 생각에 다시 작업을 하였습니다.



△ 타협점을 찾아서..


△ 최종적으로 타협 후 계측한 값


타협점은 1. 최소 교정전 감마가 2.0 부근일것. 2. 밝기가 최소 150cd 이상 나올것. 3. 화이트 발란스는 0.05 이내로 맞출것. 이렇게 세가지 였습니다. 그렇게 잡고 타협점을 찾으니 타협점이 찾아 지더군요.


일단 명암을 35로 5정도 높여 주었고, 채널별 색상도 50을 기준으로 두는게 아닌 100을 기준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찾아낸 결과가 위의 값 입니다. 교정전 감마 2.0에 밝기는 170cd로 그냥저냥 사용하기에 알맞은 모습 입니다. (보급형에 너무 많은걸 바라지는 말죠.. ^^)


다만, 2757은 별다른 설정을 안해도 거의 표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 줬었는데, 2769는 그러지 않았다는게 좀 아쉬운 모습 입니다. 그래도 OSD로 어느정도 맞춰줄 수 있다 라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죠. 참고로 위의 설정치는 필자에게 온 모니터를 기준으로 한 것 입니다. 패널마다 편차가 있으니 여러분이 쓰는 모니터도 위의값이 표준이라고 생각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 전체적인 색조응답과 밝기별 색상 온도의 변화를 측정한 모습


켈리를 마치고 난뒤 전체적인 색조응답과 밝기별 색온도를 측정 한 모습입니다. 감마는 2.0 정도로 나왔으며, 색 온도는 표준이 6500K 부근에서 놀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밝기가 낮아질수록 색온도가 조금씩 상승 하는데, 마지막 20% 이하 영역에서는 급격히 상승을 하는게 아닌 6530k정도로 다시 떨어져 전체적으로 색 온도는 잘 억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색온도 = 화이트 발란스를 의미합니다.



△ 패널 편차


패널 편차를 측정한 모습 입니다. 전체적으로 13%이내의 편차율을 보여주고 있어서 쓰는데 큰 문제가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단부 빛샘의 모습도 모이지 않구요.



3. 응답속도



△ 2769의 설정별 응답속도


△ 응답속도 스틸샷


2769는 최근 AOC 제품들과 동일하게 꺼짐, 약하게, 보통, 강하게의 4가지 응답속도 메뉴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영상이나 스틸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꺼짐에서는 검은색 잔상이 생기며, 그로인하여 제법 길게 잔상 꼬리가 끌려 다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약하게에서는 검은색의 잔상은 많이 사라졌지만, 역시나 2끌림 정도의 잔상이 형성되어 있고, 보통에서는 잔상이 많이 사라졌으나, 미약하게 역잔상이 발생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하게에서는 아주 강한 역잔상이 발생하고 있구요.


그래서 눈이 예민하거나 잔상을 심하게 안느끼시는 분들은 오버드리이브를 약하게로 설정해서 사용하실것을 권장하며, 잔상을 잘 느끼며, 대신 눈이 아주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은 보통 정도로 놓고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필자는 보통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실 사용에서 역잔상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4. 총평


아니... 유저님 당황하셨어요? 왜이러세요.. ㄷㄷㄷㄷ 리뷰가 짧아서요? ㄷㄷㄷㄷ


리뷰는 짧지만 짚어드릴건 다 짚어 드렸잖아요.. 예전 리뷰에서 사전설명 다 해놔서 사전설명들 몇개 빼냈더니만 리뷰가 이리 짧아지는걸.. 그전에 어찌 그리 길게 썼는지.. 하.. 참;;;


근데요.. 지금 다음 리뷰 준비중이거든요.. 위에도 밝혔듯 다음게 대박이예요.. 그때를 위해 기 충전중이라 생각하시고.. 이제그만 그 돌 내려놓으시죠;;;



어찌되었건 전체적인 총평을 내려 보자면, 2769는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만듬새, 완성도면에서 전작인 2757보다 약간 아쉬움을 느끼게 해주는 모델인것 같습니다.


다만, 75*75의 VESA MOUNT를 지원한다는 것과, Display Port를 지원한다는 것에서 구분이 지어지는데, 베사 마운트홀이나 Display Port가 필요하신분이 아니시라면 2757로 가시는게 더 났지 않나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2769가 특별히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것은 아닙니다. 전작인 2757이 워낙 뛰어난 모습을 보여줘서 그렇지 2769도 충분히 기본은 하는 제품 입니다. 전에 필자가 누누히 말했듯이, 전문가용과 보급기는 엄연히 포지션이 틀리니까요.


그럼 이 제품의 장, 단점을 한번 정리 해 보도록 할까요?


 장점

1. "하이그로시 재질"의 전체적으로 무난한 "광택" 디자인.

2. 75*75의 VESA MOUNT 지원.

3. Display Port의 지원.

4. Display Port Cable 지원 및 다양한 케이블 홈페이지 신청 무료배송.

5. 소비전력 26W, 대기전력 0.3W의 저전력 소비제품.


 단점

1. "하이그로시" 재질로 인하여 먼지나 기스에 취약함. (필자 개인적인 취향)

2. 감마가 표준에서 제법 틀어져 있고, 억지로 감마를 맞추기 위해선 밝기를 포기해야함.

    (일반적으로 사용시 문제는 없음)

3. 아래로 틸트가 너무 조금밖에 되지 않음.



여러가지 모니터들의 사용기를 써 가면서 점점 눈이 높아져 가는 것 같습니다. 분명, 이 제품도 기본을 지키고 있는 우수한 제품인데, 그 전에 써봤던 좋았던 제품과 자꾸 비교를 하게 되니까요. 그때문에 이번 2769 리뷰에 아쉬운점들을 자꾸 이야기 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2769도 좋은 모니터 입니다. 우리 그 점은 잊지 말자구요. :-)


그럼 이번 리뷰는 여기서 마치기로 하고, 가롸는 다음번 대박 리뷰를 위해서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이 글 보시는 모든분들, 더운 날씨 늘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3.07.06. 가로아 씀.



늘 그렇듯이.. 

본 사용기는 가로아가 직접 올리는 곳 이외엔 모두 불펌으로 간주합니다.

그 어떠한 펌이나 내용 일부분의 재사용을 엄중히 금합니다.

만약 필요하시면 먼저 저에게 연락 주셔서 허락을 득하셔야 합니다.

(얼마전 다모 업체와의 저작권 일로 최근 좀 까칠해진 상태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17
  1. 라플라타 2013.07.17 18:40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항상 리뷰 잘보고 있습니다.
    대박제품 리뷰는 언제 나오나요 ? 궁금해 죽겠어요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7.17 21:40 신고 address edit & del

      현재 사진 촬영은 마무리 했구요.. 리뷰 쓰고있는 중입니다..
      요즘 회사가 바뻐서 집에와서도 회사일때문에 좀 정신이 없네요.
      대충 이번주 주말쯤 등록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2. 라플라타 2013.07.18 02:19 address edit & del reply

    리플 감사합니다. 재촉하는건 아니구요 ㅋ 궁금해서요 그 제품이 과연 뭘까.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7.18 07:47 신고 address edit & del

      에이... 눈치 채셨을것 같은데요? ㅎㅎㅎ
      그나저나 전문가용이라 테스트할것도 준비할것도.. 쓸것도.. 너무 많네요..
      2769처럼 앞서 다른 리뷰에서 설면된것은 최대한 빼는 중인데도.. 오랬만에 정말 긴 리뷰가 하나 나올것 같네요.. ㅠㅠ

  3. 제피르 2013.08.07 14:19 address edit & del reply

    모니터 고르는 중인데 정말 많은 정보와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4. 엔쥔 2013.09.26 17:55 address edit & del reply

    저 하나 여쭈어 봐도 될가요?
    제가 기존 S-IPS제품을 써서 인지 IPS의 화사함과 선명함의 극치를 많이 좋다고 느꼇는데
    기존건 DVI포트에 21인치 1600*1024였습니다.
    요번에 이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연결은 그래픽카드와 DP포트로 하였으나 문자가독성에서 너무 노이즈인지 가독성 문제인지 아니다 싶어서요
    색상등의 문제는 OSD나 그래픽 드라이버를 변경하여 개인적인 취향으로 맞추면되는데
    어떤문자는 괜찬게 보이는데 얇고 작은 글씨들은 뿌옇게? 아니면 몬가 자글자글한 깨끗한 느낌의 기존 LCD와 문자 가독성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요.. 기존 모니터도 마찬가지 였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혹시 연결 방법이 어떻게 하신지와 Hdmi 케이블이 제품살때의 구성품으로 하셧는지?
    운영자분이 보셧을때는 객관적으로 이제품의 문자가독성이 괜찮은지 문의 드려봅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9.27 07:54 신고 address edit & del

      자세한것은 저 보다는 알파스캔에 문의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만..
      제가 보았을때는 세팅문제로 보여집니다..

      http://www.alphascan.co.kr/customer/faq_view.asp?number=497&boardcode=&cur_page=1



      http://cappleblog.co.kr/479

      설정 확인해보시구요..

      이상이 없으면 모니터의 클리어비전 설정도 확인해 보세요.

      http://www.alphascan.co.kr/customer/faq_view.asp?number=489&boardcode=&cur_page=1

  5. 엔쥔 2013.09.27 21:58 address edit & del reply

    답변 감사합니다 ^^
    나름 많이 연구 하고 찾아봣는데..
    글자 가독성은 플X즈 사이트에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윈도우 폰트를 아예 굴림으로 바꾸니 그나마 쓸만해 졌습니다..

    다만... 의외성의 빛샘이 심하더군요..

    죄송하지만 IPS의 특성상 모니터들이 빛샘이 있다고들하지만 전에 모니터는 진짜 빛샘이 있긴해도 느끼지 못할정도인데
    요즘 모니터들이 이런 특성을 갖고 있는지요?

    지금 왼쪽은 흰색쪽 빛샘 오른쪽은 약간 누런쪽 빛샘이 제눈에는 눈에 띌정도 인데.. 전에 모니터는 거의 희미할뿐이였거든요..
    여러 검색결과 이정두의 빛샘을 양호하다고 하는데..

    보급형의 모델기준에 이런단점이 그냥 넘어가야되는지..
    아니면 이런빛샘의 문제점 고급쪽 모니터로 가면 전혀 없는지 궁금해서요..

    형광등 끄고 보긴했는데.. 알파스캔쪽에서는 바탕화면등등 색상을 켜놓고 느끼지 못할정두면 괜찬다고 하긴하지만..
    게임을 할때 어두운 장면에서는 티가 나니 괜히 많이 신경쓰여서 여쭈어 봅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0.01 07:35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 보급형 IPS 모니터들의 빛샘이 심해진것은 IPS에 적용된 ECO 기술 및 Economy 기술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E-IPS 이기 때문에 심해진 현상인데요..

      IPS 패널은 VA나 TN과 달리 최대 전압일때 흑색을 뛰게 됩니다. 그말은 IPS의 Cell에 걸리는 전압을 높일수록 빛을 막는 효과가 커진다는 것인데, Enhanced 기술로 인하여 개구율이 향상 되면서 백라이트의 개수를 줄이며 ECO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Color Deep을 6Bit로 내리는 Economy기술과 셀에 걸리는 전압까지도 낮추는 ECO 기술의 확장버전까지 보급형 IPS패널에 적용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저전력을 위해서 각 셀에 걸리는 전압을 낮추었고, 그로인하여 각 셀이 빛을 틀어막는 힘이 약해져 버린 것이죠.

      고급형 제품들의 경우에 빛샘이 보급형 보다는 덜한것이 사실입니다. (True 8Bit에 한합니다.) 하지만 그것들 역시 고질적인 빛샘은 조금씩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결론은 그냥 눈을 모니터에 맞추세요.. ㅎㅎ

  6. ㅇㅇ 2013.11.08 21:57 address edit & del reply

    이 제품 원래 시야각이 좀 안좋은가요? 밑에서 보면 좀 난데 양 사이드에서 보면 뿌여지고 시야각이 안좋아요 광시야각이네 AH-IPS네 엄청 최신기술 패널인것처럼 써있길레 기대했는데.. 이거랑 S-IPS 랑 비슷한거 아니죠? 제 친구 모니터가 S-IPS 모니터라.. 이거보다 시야각 색감 훨 낫거든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1.08 22:59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AH-IPS 기술을 사용하였지만 6Bit + A-FRC 방식의 가상 8bit color를 가진 보급형 모니터 입니다. 이녀석뿐 아니라 지금 나오는 대부분의 23~27인치의 FHD 해상도의 IPS 모니터들이 모두 이와같은 가상 8bit의 Color Deep을 가진 E-IPS 등급의 모니터들 입니다.

      이녀석들은 과거의 S-IPS보다 전력소모등의 향상은 가져왔지만, 반대로 빛샘으로인하여 실 사용 시야각이 약간 좁아 보이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랙휘도도 높아졌구요.

      보다 가격이 높은 True 8bit Color Deep을 가진 패널을 사용한 제품을 사용한다면 친구분이 쓰는 S-IPS와 비슷한 시야각을 보실 수 있습니다. (Dell U2413, U2713HM, U2913WM 등등)

  7. BlogIcon 고미고미 2013.11.11 23:34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에 모니터를 위의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리뷰 너무 잘보고 갑니다 ^^

    초보자가 이해하기엔 뭔가 조금 어렵지만 ㅠ 설정하신 값은 세팅할때 참고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1.12 19:41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이해하기 쉽게 하기위해 기초강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서 여러분들이 제 리뷰를 보기 쉽도록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

      더블어 제 리뷰가 도움이 되고 있다니 기쁘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8. Favicon of https://elka.tistory.com BlogIcon 엘카이저 2014.01.14 09: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LG제품과 이걸로 고민하다 동적명암비도 더 우수하고, 중소기업제품도 한번 써 볼까 생각했는 데
    기존 LG 22인치 제품과 비교했을 시 밝고 좋은 데 뭔가 덜 진하다, 폰트가 덜 날카롭다 느꼈어요.

    그래도 그냥 22인치에서 27인치로 탈바꿈에 큰 점수를 줬습니다.
    잘못된 선택이었을까요? 동일 34만원선상에 Full HD급 엘지모니터가 있었는 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1.15 20:06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차피 지금 27인치 FHD 보급형 IPS 제품들은 모두 같은 패널 입니다. 때문에 가독성은 가 비슷비슷 하구요.. 덜 날카롭다 느끼신거는 도트피치가 커져서 생기는 중상이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색 설정이나 클리어비젼 문제일수도 있구요.. ^^

      다음에는 사진을 한번 첨부 해 주시구요.. 정 아니다 싶으시면 알파스캔에 A/S도 한번 요청해 보세요~ ^^

  9. 잇힝 2017.04.02 20:16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리뷰 정말 대단하십니다

    aoc 2477의 설정값도 위와같이 설정하면 최적인건가요 ??

    도무지 검색해도 2477 최적설정값 자문 부탁드립니다

LG 29EA93 파노라마 모니터 - 보급형 H/W 켈리 True Color Finder로 완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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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알파스캔에서 내놓은 AOC 2963 IPS Cinema Screen의 리뷰를 써서 올렸습니다. 해당 제품을 리뷰 하는 도중, 엘지의 제품이 눈에 들어오던 군요. 예전에 24인치 VA 패널 모니터를 리뷰 하면서 삼성 제품은 한번 사용을 해 본적이 있는데, 그러고 보니 엘지 제품은 한번도 사용을 해보지 않았던게 기억 났습니다.

 

한편으로는 예전에 한번 일을 벌였던 27인치 보급형 QHD 모니터처럼 지금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도 제품을 내놓은 회사들이 몇군데 안되니, 잘하면 대부분의 회사를 모두 경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욕심을 부렸죠. 과거 필자와 연이 닿아있는 한 유통업체에 전화를 하여 리뷰용으로 일주일만 대여를 해달라고 한 것 입니다.

 

다행히도 허락은 떨어졌고, 몇일 뒤 필자는 LG 29EA93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위텍과 Dell 제품만 사용을 해보면, 현재 출시된 모든 파노라마 모니터를 다 사용해 볼 수 있겠네요. ^^ 위텍이 이벤트 중인데 한대 던져주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

 

이번 사용기는 전에 썼던 알파스캔 2963제품과 겹치는 부분이 많으니, 2963에서 한번 설명 하였던 것들은 과감히 패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태까지 제가 써왔던 리뷰중 가장 짧게 끝나는 리뷰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필자가 생략하고 넘어가는 부분들 때문에 이해를 하기 힘드실 수도 있으니, 본 리뷰에 앞서서 필자가 전에 썼던 알파스캔 AOC 2963의 리뷰를 먼저 보고 오시기를 권합니다. 해당 리뷰의 링크를 따로 걸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링크 - Alphascan AOC 2963 IPS Cinema Screen Review

 


 

1. 제원 설명

   제품 설명에 나온 스펙

 

위 링크에서 2963의 사용기를 보고 오셨을 것을 감안하여 기술적 설명은 전부 집어 치우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

 

제품 제원표를 보면 21:9 비율2560*1080의 해상도를 가진 IPS 패널을 사용한것으로 나옵니다. 명암비는 1:1000 이며, 동적명암비는 5백만:1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응답속도는 5ms이며, 16.7M True Color를 지원합니다.

 

입력단자로는 DVI, HDMI 2(1개는 MHL겸용) Display Port를 지원합니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USB 3.0 HUB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전력은 48W이며, 절전모드시 대기전력은 1.2W, 전원 OFF시 대기전력은 0.5W생각보다 높은 소비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에 사용된 패널은 31.6W의 소비전력을 가지고 있으며, True 8Bit Color를 지원합니다.

 

다른 특징으로는 DDC/CI, HDCP를 지원하며, PIP를 지원합니다. 7W의 스피커를 내장 하고 있고, True Color Finder라는 자체 켈리 S/W를 지원하며, H/W켈리를 지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2. 포장, 부속물, 외관

   제품 박스

 

제품의 박스는 파노라마 모니터답게 가로로 상당히 길쭉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높이는 낮은 편이며, 박스 하단부에는 제품의 특징들이 나와 있습니다.



   박스 윗면

 

박스 윗면에는 제품을 들고 다니기 편하도록 돕는 손잡이와 함께, 어느 부위가 앞면인지에 대한 기호가 표시 되어 있습니다



   박스 개봉


   모니터 본체


   본체를 제거한 박스안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스탠드와 부속품이 보인다.

 

박스를 개봉하면 하안 스티로폼 이 제품을 감싸고 있고,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그 안에 모니터 본체가 들어가 있습니다. 본체를 제거하면 그 뒤로 3개로 나뉘어진 스티로폼 포장재가 보이며, 모든 포장재를 들어내고 나서야 스탠드와 케이블 같은 부속자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개봉을 하고 나니 드는 생각이.. 괜히 앞으로 갔군.. 뒤로 깔걸.. 하는 생각 뿐 이었습니다. ㅎㅎ



   모든 부속을 꺼내놓은 모습

 

모든 부속을 꺼낸 뒤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부속품은 모니터 본체와 스탠드, 스탠드 결합 나사, 스탠드 나사구멍 뚜껑, 아답타, 전원 케이블, 듀얼링크 DVI 케이블, MHL 케이블,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 매뉴얼 및 드라이버등이 담겨있는 CD간단한 설명서 두장이 있었습니다. HDMI D-SUB, Display Port등의 케이블은 들어있지 않아서 자신이 필요로 하는 케이블을 확인한 후 미리 준비를 해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탠드 결합 나사와 뚜껑

 

이 제품은 스탠드를 결합할 때 위의 두가지 부속품이 필요합니다. 작아서 분실의 우려가 있으니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본체 후면 스탠드 결합 부위


   스탠드와 결합을 위해선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나사구멍 덮개


이 제품도 스탠드와 연결되는 부분은 금속재질이 사용 되었습니다. 워낙 제품의 무게가 많이 나가니 금속을 안 쓸수가 없는가 봅니다.

 

요즘 대부분의 모니터들이 스탠드와 결합할 때 쉽게 손으로 결합 시킬 수 있는 헨드 스크류등을 이용하는데 반하며, 이 제품은 십자 드라이버가 있어야만 조립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제품 디자인을 이쁘게 하려다 보니 생기는 문제로 생각 됩니다.

 

나사구멍은 함께 동봉되어 있는 덮개로 막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면모습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은 심플과 모던함 그 자체 입니다.

 

최근의 IPS제품들의 특징인 Narrow 베젤을 적용한 제품으로 패널과 베젤이 일체형이라 화면이 더욱 커보이며,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제품 하단은 검은색의 메탈재질로 마감이 되어 있으며, 가운데에는 빨간색 LG마크가 달려 있습니다. 베젤 좌측에는 IPS마크가 있으며, 우측에는 OSD버튼 역할과 에너지스타 스티커가 부탁되어 있는 모습니다.



   측면모습

 

측면에서 봤을 때 상단부는 얇지만 하단부로 내려오면서 점점 두꺼워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AD Board가 내장되어 있다 보니까 하단부가 두꺼워 질수밖에 없는 구조인듯 합니다. 하지만 라운드가 되어 있는 관계로 심하게 두껍거나 보기 싫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단부로 갈수록 두꺼워 짐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모습입니다.



   뒷면 및 하단부

 

뒷면은 하얀색 바탕위에 회색으로 큰 엘지 로고가 박혀 있는 모습니다. 중앙에는 각종 입력단자들과, 벽결이 및 다용도 스탠드 장착을 위한 VESA 마운트가 뚤려있는 모습입니다.

 

하단부엔 제품의 열 발산과 스피커의 음향 출구 역할을 겸하는 구멍이 뚫려 있으며, 우측은 터치식 OSD버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OSD버튼은 살짝 돌출형으로 되어 있어서 버튼의 위치를 더 잘 알수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니터 연결 단자


케이블의 연결은 90도로 이루어 지도록 되어 있어서 연결은 하단부 연결보다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입력단자로는 듀얼링크 DVI-D, Display Port, HDMI * 2, USB 3.0 B Type, 3.5” Stereo Audio 단자가 있으며, 출력단자로는 USB 3.0 A Type 3개와 3.5” Stereo Audio 단자가 있습니다.



3. 영화화면, 응답속도


필자의 사용기를 몇번 보신분들 이라면 상당히 스피디한 진행 이라는거 아실겁니다. 이번 파트 역시 몇일전에 올린 AOC 2963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다 편집했습니다.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의 활용법기존화면과의 장단점등을 아시고 싶으시면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전에썼던 2963 리뷰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같은내용 추가해봤자 필자도 힘들고, 읽는 여러분도 힘들며 내용만 길어집니다.

 

본 사용기는 LG 29EA93의 특징(혹은 AOC 2963에 없는기능)만 집어주는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특히나 PIP PBP모드에 대한 내용은 LG 29EA93 에서는 완전 빼놓았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LG 29EA93 AOC 2963 PIP, PBP의 기능과 성능, 구성화면이 모두 동일합니다.

 

스크롤 위로 올리시기 불편하신 분들을 위하여 다시한번 알파스캔 AOC 2963의 리뷰 링크를 넣어 드리겠습니다.


 

링크 - Alphascan AOC 2963 IPS Cinema Screen Review

 


LG 29EA9321:9 파노라마 모니터로 아직까지는 생소한 사이즈, 예전 4:3 화면비율에서 16:9의 화면 비율로 넘어가던 시기처럼 비율이 어긋나는 소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소스들을 플레이 할 경우엔 4:3소스를 16:9로 강제 적용 시킨 것 처럼 화면이 찌그러지고는 합니다.

 

그러한 찌그러짐을 방지 하기위해 대부분의 모니터 제조사들은 고정종횡비 라는 것을 내놓고 있습니다. 고정종횡비는 말 그대로 가로와 세로의 비율을 고정시켜 화면이 찌그러 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입니다. 과거 4:3 소스가 많은시절 16:9 비율의 와이드 모니터들이 나오면서 4:3 소스를 주로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집어넣은 기능이지요.



OSD 메뉴화면 구성과 화면비율 메뉴

 

LG 29EA93 OSD 메뉴 화면과 화면비율 서브메뉴의 모습입니다. 화면비율은 전체화면, 자동화면비, 1:1 픽셀매칭 중에서 고르실 수 있습니다. 자동화면비는 입력되는 소스의 신호를 모니터가 자체적으로 분석하여 21:9 16:9, 그리고 4:3등의 화면비율을 자동으로 모니터가 조절하여 주는 기능 입니다.

 

1:1 픽셀매칭은 자동화면비를 선택할 경우 생기는 문제점을 보완하도록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 간혹 자동화면비를 선택 할 경우 자체적으로 화면을 스케일링 하여 보여주는데, 이 경우 스케일링 프로세서에 의하여 픽셀이 1:1로 매핑이 안되어 글씨가 살짝 번져 보이는 문제점이 생깁니다. 그럴때 1:1 픽셀매칭을 사용하면 화면이 재 스케일링 되어 나타나지 않기 떄문에 제대로 1:1 픽셀매칭이 된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1366*768 같은 작은 화면들은 화면에 꽉차게 늘어나지 않아 작은화면 그대로를 보여주는 문제도 발생합니다. 그러니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특성과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서 자동화면비와 1:1 픽셀매칭을 적절히 선택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이 제품의 재미있는 특징 중 하나는 화면 비율에 영화1영화2라는 독특한 메뉴가 존재한다는 것 입니다. 과연 저 두개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 일까요?



21:9 소스 화면비교

 

21:9 블루레이 소스인 건축학개론을 플레이 하면서 원본과 영화1, 영화2를 선택한 화면 입니다.

보시다시피 가로는 그대로 둔채 세로가 늘어나면서 약간씩 세로화면이 짤려진 모습 입니다.

영화1과 영화2의 차이점은 세로로 늘어나는 비율이 영화2가 영화1보다 약간 줄어 들었으며, 영화1보다 하단부의 노출이 약간 늘어났다는 것 입니다.

이번 테스트로 대략 영화1과 영화2가 무었 때문에 나온 기능인지 대충 알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6:9 소스 화면비교

 

16:9의 소스를 21:9 화면에 재생 하였을 때, 우상의 화면처럼 좌우로 레터박스가 생기게 됩니다. 21:9 모니터의 단점 중 하나지요. 그것을 꽉찬 화면으로 재생하게 되면 좌상단의 화면처럼 찌그러진 화면을 보게 됩니다.

 

영화모드는 위와 같은 상황에서 쓰이게 됩니다. 꽉찬화면으로 찌그러지는 소스를 세로로 늘려 거의 원본과 흡사한 비율로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죠. 물론 그때 상하가 조금씩 짤리는 것은 어느정도 감안을 하여야 합니다. 영화2 모드는 보시는 바와같이 자막이 있는 영화를 위한 배려로 약간 찌그러 지더라도 하단부가 짤리는 것을 최소화 하여 자막이 노출 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응답속도 설정메뉴

 

이 제품도 타 회사 제품과 동일한 LM290WW1-SSA1 패널을 사용하였기에 원래 패널의 응답속도는 14ms입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오버드라이브 기술을 사용하여 14ms의 응답속도를 5ms까지 끌어올린 제품 입니다. 때문에, 제품의 OSD메뉴에는 응답속도를 3단계로 조절하는 메뉴가 들어가 있습니다.

 

응답속도는 낮음, 보통, 높음의 3단계로 조절을 할 수 있으며, 각각의 단계 설정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보여줍니다.

 

 

△ 응답속도 테스트



   응답속도 스틸샷

 

낮음은 오버드라이브를 OFF한것으로 보시는 바와 같이 움직이는 상자 뒷편으로 검은색의 잔상이 제법 길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틸샷에서도 두번쨰 박스가 상당히 진하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끌림도 3~4끌림 정도로 나타납니다.

 

보통은 두번째의 박스가 낮음보다 상당히 연해진 것을 볼 수 있으며, 끌림도 반끌림정도 적어졌다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높은입니다. 높음에서는 보는바와같이 역잔상이 심하게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오버드라이브를 위해서 셀에 걸리는 전압을 너무 높였을 때 나타나는 것으로, 높음은 실제로 사용하는데 많은 문제가 있어, 이 제품을 사용하실 때 응답속도는 보통으로 놓고 사용하시길 권장 합니다.

 


4. 충실도, True Color Finder, 동적명암비 오류


파노라마 모니터의 주 포지션중 하나는 사진 및 그래픽 디자이너 입니다. 이에 대한 것 역시 전에 썼던 AOC 2963 리뷰 내용에 들어가 있으니 해당 리뷰 참고하시길 바라며, 특히나 이 제품은 비교적 기본레벨 이지만 H/W켈리를 지원하며, 그를 위한 True Color Finder라는 자체 켈리브레이션 S/W까지 제공합니다.

 

화면 충실도 체크에는 데이터컬러사의 스파이더3 엘리트 4.0.2 버전이 사용 되었으며, True Color Finder의 정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공장초기화 상태, 필자의 OSD 조정후 상태, True Color Finder S/W 사용후의 상태로 비교를 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계측은 필자가 사용하는 한대의 모니터로만 이루어 졌으며, 패널마다 약간의 편자차 존재하므로 여러분의 모니터와는 다소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디까지나 참고용 자료로만 사용하시길 바라며, 절대적인 수치가 될 수는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또한 켈리브레이터 센서에 의한 오차가 약간씩 존재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색 영역 (Color Gamut)

 

색 영역은 보는바와 같이 sRGB 100%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린영역이 약간 넘어간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켈리 센서에 의한 오차로 보여집니다. sRGB CIE1931 대비 72%의 색 영역으로, 우리가 웹상에서 보는 색 영역을 의미합니다. 이 색영역을 넘어가면 광색역대로, 원색이 강조되는 경향이 있어서 전문 그래픽 디자이너가 아닌한 보통 72% 색역대가 일반인들이 사용하기 가장 알맞은 색역입니다.



   공장초기화 감마0 설정

 

LG 29EA93은 감마0, 감마1. 감마2의 총 3가지 감마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공장 출하시 감마1이 기본값으로 설정 되어 있습니다. 위 화면은 감마0의 계측치 이며, 보시는 바와 같이 2.06의 감마값을 나타 내 줍니다. 화이트 발란스가 제법 큰 오차를 보이고 있으며, 우측의 조정 감마 라인을 보면 하단부와 상단부의 밸런스가 섞여 있어서 별로 올바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장초기화 감마1 설정

 

공장 출하시 기본으로 세팅되는 감마1 설정 계측치 입니다.

 

과거 이야기를 조금만 하겠습니다. 과거 23인치 보급형 IPS가 막 출시 되었을 때, E-IPS를 혼동하시는 분들 때문에 필자는 모니터 6종을 이용한 벤치마크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사용한 엘지 제품이 236V-PN 제품이었고, 당시 저렴한 가격과 LG라는 메이커 때문에 베스트 셀러가 되며 많은 분들에게 팔려 나갔습니다.

 

주변의 사진하시는 분들도 236V-PN 제품을 많이들 구비하셨고, 필자에게 켈리를 요구하여 필자가 여러 차례 236V-PN 제품의 켈리를 맡은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씀 드려서 236V-PN은 전문 작업용 모니터가 아닙니다. 같은 패널을 사용한 타 회사의 모니터와 달리 236V-PN은 켈리조정이 거의 불가능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기 떄문이죠. 안에 사용된 AD Board의 성능이 너무 극악했으며, 색 프로파일 역시 너무 엉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이후로 필자는 엘지 모니터군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주변의 많은 분들에게 대기업 보다는 중소기업 제품이 차라리 났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 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LG 29EA93은 다릅니다. 물론 필자가 모든 테스트를 마쳐서 앞으로 나올 놀라운 내용까지 미리 알고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위의 감마1 계측치만 보더라도 엘지가 이 제품에 얼마나 많은 신경을 썼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기본 색 설정값이 한국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낮은 색온도에 맞춰져 있어서 비록 우측의 색 수정 그래프에서 그린과 블루가 강하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는 색 설정상의 문제이고 좌측의 감마부분만 보더라도 엘지가 얼마나 절치부심을 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가끔 이렇게 물건을 만들어 주면서 왜 236V-PN이나 276MV에서 그리 삽질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화이트 발란스 오차는 기본 색 설정 때문에 다소 표준에서 많이 어긋난 모습을 보여주고, 그로인하여 델타E의 화이트 부분이 1을 넘어가는 값을 보여주지만 우측의 그래프를 보았을 때 OSD의 성능만 받쳐준다면 충분히 제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공장초기화 감마2 설정

 

감마2 역시 감마1에서 감마값만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감마가 늘어나서 감마커브는 표준보다 아래의 커브곡선을 그려주지만, 색 조정 부분은 감마1의 설정값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하단부와 상단부의 색들이 뒤섞여 OSD로 제대로 조절이 불가능해 보였던 감마0 외에는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필자의 색 설정

 

표준 감마인 2.2에 가장 근접하게 나왔던 감마1의 세팅값을 참고하여 수차례 계측을 하면서 OSD조정을 통한 표준에 가장 근접한 세팅값을 찾아 내었습니다. 그 결과 빨강 61, 초록 52, 파랑 48의 설정이 표준과 가장 근접하게 나타나는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빨강을 많이 올린것에 비하여 반대로 파랑을 내렸다는 것은 이 모니터의 기본 색온도가 상당이 낮게 설정 되어있음을 의미합니다.



   OSD 사용자 조정후 계측화면

 

그 결과 위처럼 상당히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화이트 발란스도 목표치와 0.02, 0.01의 오차만 발생하였으며, 델타E 역시 화이트 발란스에서 1.1이 나왔던 것에서 0.5로 상당히 감소 하였고, 감마도 교정전 2.17로 우수하게 나타난 모습입니다.

 

과거에 비해서 많이 발전한 모습이 필자를 아주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OSD를 만져서 이와 같은 설정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은, 과거 LG가 보여줬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입니다. 제품에 사용된 AD Board의 충실도가 높다는 뜻이지요.



True Color Finder를 이용한 켈리브레이션 작업

 

또한 이 제품은 자체 켈리 S/W True Color Finder를 제공합니다.

 

True Color FinderDataColor사의 Spyder 시리즈나 X-Rite사의 Eye-One Display 시리즈처럼 윈도우의 색 프로파일인 ICC를 수정하는 것이 아닌 H/W적인 켈리를 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H/W적인 켈리라고 해서 고가의 EIZO NEC등의 회사에서 나오는 전문가형 모니터들처럼 모니터의 Color LUT(Look Up Table – 모니터의 색상 좌표)를 직접 손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Gray Level의 Gamma LUT 까지는 조정을 해주며, Color부분은 LUT를 직접 손보는 것은 아니지만, 손으로 조작하는 OSD의 설정을 대신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 부분은 다른 유저분께서 지적해 주셔서 13.07.07일 수정을 하였습니다.

 

켈리를 할적에, 필자처럼 켈리브레이션의 기능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켈리브레이터가 나타내주는 각각의 수치들이 무었을 뜻하는지 이해하며 모니터의 OSD를 직접 수정할 수 있는 분들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또한, 필자가 사용하는 켈리브레이터처럼 계측 결과를 수치와 그래프로 나타내주는 켈리브레이터는 다소 고가의 가격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스파이더가 저렴한 켈리브레이터 이긴 하지만, 필자가 사용하는 엘리트보다 저렴한 프로나 베이직 버전은 커브화면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이러한 점을 생각 하였을 때, 단순하게 비록 컬러 LUT까지 만져주진 못하지만, Gamma LUT를 잡아주며, OSD의 색 설정을 대신 잡아주는 H/W 켈리라 하더라도 분명 매력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유저분께서 지적해 주셔서 13.07.07일 수정을 하였습니다.

 

True Color Finder의 장점은 또 있습니다. 바로 스파이더 센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얼마전 자체 H/W 켈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잠시 기대를 모았던 삼성의 S27B970D의 경우 스파이더 센서를 지원하지 않아 많은 스파이더 사용자의 원성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점점 시일이 지나면서 전문가형이라고 나왔으면서도 전혀 전문가 스럽지 않은 여러 모습 때문에 지금은 전작인 850D의 수순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H/W켈리 S/W들이 스파이더 센서를 지원하지 않는데 반하여 True Color Finder가 스파이더를 지원 해 준다는 것은 분명 매력적입니다. (물론, 이 켈리가 컬러 LUT를 손보는 정도로 상급레벨의 켈리가 아니라는 반증이 되기도 합니다만.. ^^) - 이 부분은 다른 유저분께서 지적해 주셔서 13.07.07일 수정을 하였습니다.



△ 각 S/W 지원에 대한 내용

 

True Color Finder를 사용하기전에 확인 하여야 할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기존에 사용하는 켈리 S/W와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입니다. 필자도 True Color Finder를 위하여 기존에 깔려있던 스파이더 프로그램을 제거해야 했습니다.

 

또 하나는 지원가능한 OS Windows 7 8만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XP사용자 분들에게 많은 원망을 듣겠지만, 요즘 대세가 이렇습니다. 갈아타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True Color Finder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DVI Display Port로 연결을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HDMI는 지원하지 않으니 해당 기능을 이용하시려 하는 분들은 이점 감안하여 쓰시기 바랍니다.



True Color Finder 실행화면

 

True Color Finder를 실행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값을 설정 해주는 창이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값을 설정 해주면 해당 값으로 켈리가 시행됩니다. 필자의 경우엔 밝기를 MAX로 하여 실행 하였습니다.



   True Color Finder의 켈리화면

 

원하는 값을 선택한 후 다음 단계로 넘기면 켈리브레이터 센서를 위치 시키는 화면이 나옵니다. 켈리브레이터 센서를 해당 위치에 놓은뒤 다음을 선택하면 화면이 잠기면서 그때부터 본격적인 켈리가 시작이 됩니다. 켈리 시간은 스파이더 프로그램을 통해서 했던 시간보다 약간 더 걸릴 듯 합니다



   켈리 결과화면

 

켈리후에는 얼마나 제대로 된 켈리가 이루어 졌는지에 대한 결과를 리포트 해주는 화면이 나옵니다. 스파이더 처럼 각종 수치와 그래프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서 얼마나 잘 켈리가 수행 되었는지를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 약간 아쉬웠지만필자는 다시 스파이더 엘리트 프로그램을 깔아서 재 계측 하는 방법을 통해서 확인을 해볼수 있었습니다.



   True Color Finder로 켈리잡은 후

 

……………? ? ? ?????? ……!? …?! …!!!!!!!!!!!!!!!!!!!?


당시 필자가 받은 느낌을 기호로 표현해봤습니다. ^^ 허허정말 할말 없게 만드는 라인 아닙니까? 좌측의 백색점이니 델타E니 감마니 다 집어치우고 우측의 그래프만 봐도 딱 답이 나옵니다.

 

.. 손으로는 절대 만들수 없는 완벽한 모습입니다.

이래서 S/W켈리가 아무리 뛰어나도 절대 H/W켈리 못따라 잡는다더니, 정말 그런 모습입니다. 백색점, 델타E, 감마, 우측의 커브라인, 색 교정그래프 모두 완벽한 모습이고, 특히나 색 교정 그래프가 완전히 일자로 쭉 뻗은게 수백만원대 전문가급 모니터가 LUT조정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True Color Finder가 아까 필자가 만지지 않았던 6색 영역의 OSD까지 손을 봐주었기 때문입니다. 6색조에 들어가면 색상별 채도까지 설정이 가능해서 좀더 세밀한 설정이 가능한데, 필자는 귀찮아서 거기까지는 손을 안 대었던 것을 True Color Finder가 손을 대줘서 완벽한 세팅값을 만들어 준 것 입니다. 한마디로 손으로 잡는것보다 훨씬 완벽하게 조정을 해준다는 것 이지요.

 

LG에서 절치부심 끝에 내놓은 모니터 답습니다. 좋은패널 + 좋은 AD Board + H/W 켈리가 낳은 결과지요. 여태까지 필자가 엘지에 가지고 있던 안좋은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엎어주는 결과 입니다.

 

True Color Finder로 켈리를 하게되면 모니터 OSD의 밝기, 명암, 색상 메뉴가 잠기면서 선택이 불가능하게 변합니다. 해당 메뉴를 사용하고 싶으면 Func. 메뉴에서 켈리 부분을 OFF로 설정 해줘야 합니다.



   OSD 밝기에 따른 색온도 제어력

 

AD Board의 충실도를 체크하기 위하여 밝기에 따른 색온도의 편차를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위의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6600K에서 6350K사이에 분포하여 표준 색온도인 6500K와 비슷한 수준에서 제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OSD 밝기 20에서 S/W적인 밝기 20이하에서 색온도가 급작스럽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대부분의 패널이 어두운 영역에서는 색온도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일반적인 모습을 생각할 때 저정도의 제어력 정도면 전문가급 못지않은 뛰어난 성능 입니다.



   밝기에 따른 패널편차

 

밝기에 따른 패널편차는 좌하단에 최대 12%의 오차가 집중되는 모습으로 좌하단부에 약간의 빛샘이 있는것으로 관측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표준이내의 오차범위로 제품의 불량은 아닙니다.

 

이렇게 좋은점이 많은 29EA93 이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기는 합니다. 그 중 가장 아쉬운 부분이 동적명암비 기능의 오작동 입니다. 동적명암비란 밝은 부분이 많은 화면에서는 백라이트의 밝기를 강하게, 어두운것이 많은 화면에서는 백라이트의 밝기를 어둡게 만들어서 패널이 가지는 정적명암비를 넘어선 명암비를 인위적으로 만드는 방식입니다. (물론 그래보았자 한 화면에 눈으로 보이는 최대 명암비는 패널의 정적명암비를 넘을 순 없습니다.)

 

이러한 동적명암비는 백라이트의 밝기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라 눈이 예민한 분들은 백라이트 밝기가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때문에 깜박거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필자 같은 경우는 동적명암비를 아예 끄고 이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전문 그래픽 작업을 할 경우엔 백라이트의 밝기가 움직이면 작업에 영향을 줄 소지가 많기 때문에 동적 명암비 기능을 아예 이용하지 않는 것이 정석입니다. 어두운 사진을 보정하는데 백라이트가 동적명암비 기능으로 어둡게 변하면 작업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밝기가 되도록 작업을 할테고, 그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을 다른 모니터에서 볼때는 밝게 보이는 문제점이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죠.

 

 

   동적명암비 기능 오류의 한 예

 

위에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LG 29EA93의 경우엔 치명적인 동적명암비 기능의 결함이 있습니다. 어두운 화면에서 백라이트가 아예 꺼져버리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 입니다. 분명 마우스 커서가 살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러한 문제점은 예전부터 자주 지적 되어온 현상입니다. 275MV에서도 발생 하였으며, 타사의 다른 모니터에서도 발생했던 문제죠. 네이버 지식인에 들어가보면 동영상을 볼때 어두운 화면에서 모니터가 꺼져버렸다가 밝은 화면에서 다시 화면이 나온다고 문제점을 호소하는 글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모두다 동적명암비가 오작동하여 생기는 문제점 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 하였을 때, 동적명암비를 끄면 문제가 해결이 되는데, LG 29EA93은 동적명암비를 끌 수 있는 메뉴가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필자는 LG전자 측에 문의를 하였고, LG전자 측에서는 A/S 기사를 파견하여 문제점을 확인하고 돌아갔습니다. 작년 11월에 나온 모니터가 해당 문제에 대해서 아직까지 문제점 파악을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본사에서는 분명 알고 있었을 겁니다. 온라인 상에서 몇번 지적되어온 문제이고, 275MV때도 발생했던 문제니까요.

 

증상을 확인하고 돌아간 기사는 해결책은 펌웨어 개선밖에 없다고 하였고, 보통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였습니다. 플레이웨어즈를 통해서 지적된 인풋렉은 플레이웨어즈가 워낙 유명한 사이트다보니까 본사에서 바로 대응을 했지만, 이번건의 경우에는 언제쯤 대응책이 나올지 미지수 입니다. 특히나 필자는 아예 동적명암비를 끌수있게 메뉴를 만들어 달라고 건의를 한 상태니까요.

 

게다가 플레이웨어즈에서 지적된 인풋렉 개선도 아직 센터쪽으로 펌웨어가 내려오지는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플레이웨어즈의 인풋렉 개선만 보고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 모두가 개선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을 하겠지만, 플레이웨어측에 재 측정을 하게 만들었던 펌웨어도 시험펌웨어고 아직 정식 펌웨어는 나온 것이 아니란 소리죠.

 

엘지 모바일 제품이 상당히 좋으면서도 많은 판매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제품은 잘 만드는데 꼭 하나씩 아쉬운 부분 혹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는데, LG 29EA93을 보면서 필자도 마찬가지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패널의 성능, AD Board의 성능과 충실도, True Color Finder까지 제공하여 전문가 시장까지 넘볼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정작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기본중에 하나를 빼먹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엘지에서는 필자를 비롯한 유저들의 소리에 귀기울여 빠른 펌웨어 개선과 함께 차기작에서는 보다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5. 총평 및 마무리

 

전에 썼던 리뷰와 같은 컨셉의 제품이라 중복되는 부분을 상당수 넘겼음에도 이번에도 A4 50페이지 정도의 분량이 나와버렸습니다.

 

이번 리뷰는 순전히 필자의 호기심 때문에 하게 된 리뷰입니다만, 나름대로 보람있는 리뷰였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큰 장점 하나를 발견했고, 제품의 어이없는 단점 하나를 발견했기 때문이지요.

 

이번 리뷰로 알게 된 LG 29EA93의 단점과 장점을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      깔끔한 디자인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필자의 주관적 느낌으론 호)

-      2560*1080 해상도로 듀얼모니터 못지않은 넓은 작업화면 (사진편집에 좋음)

-      21:9 파노라마 모니터로 블루레이 소스에 최적

-      16:9 소스 이용시 찌그러짐을 줄일 수 있는 영화모드 지원

-      True 8Bit Color를 지원하는 패널

-      PIP를 자체적으로 지원함

-      True Color Finder로 인하여 상당히 우수한 켈리값을 얻을 수 있음.

-      USB 3.0 HUB 기능을 갖추고 있음.

 

단점

-      21:9 파노라마 모니터 라는점 (장점도 되지만, 16:9 소스로 인하여 단점도..)

-      PIP시 한쪽은 DP단자만 이용이 가능하다는점 (타회사는 D-SUB라도 있죠)

-      기본제공 케이블이 DVI하나뿐.. (DP까진 안바래도 HDMI라도 넣어주지)

-      동적명암비 오작동 및 해당기능 OFF 설정이 없음

-      뒷면에 위치한 USB HUB (없는것보단 났겠지만.. 뒷면은 솔직히 너무 불편)

-      동급 타사대비 12W 높은 소모전력. 대기전력도 높은편.

 

언급되지 않은 부분과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한번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우선 첫째로 아무리 디자인을 중요시 하였다곤 하지만 USB허브를 넣을려면 제품 측면이나 전면에 배치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디자인을 중시 하면서도 스탠드를 드라이버로 안조이고, USB 다운스트림 포트도 앞면에 넣는 방법이 있었을 테니까요.

 

두번째로는 펌웨어 개선을 했으면 제발 좀 센터로 내려 보내라는 겁니다. 아니면 플웨즈 재측정을 하지 말던가요. 재측정까지 해서 사람들 다 인풋렉 개선된줄 알게 만들어 놓고선 왜 센터 기사들은 그런 펌웨어가 있는지도 모른단 말입니까? 이러한 상황에서 필자가 제기한 동적명암비 문제점 개선과 동정명암기능의 OFF설정 메뉴는 언제 추가가 될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제법 높은 소모전력입니다. 타사는 같은 패널을 가지고도 최대 36W의 소모전력을 가지고 있는데, 엘지는 왜 48W의 소모전력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요. 대기전력도 0.4W 1.2W로 엘지가 월등히 높은편 입니다. 패널이 소모하는 전력이 31.6W이니 타회사는 4.4W의 전력만으로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데, 엘지는 16.4W나 소모한다는게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대기업들이 국내 중소기업들에 비해서는 절전에 관한 기술력이 높지만, 글로벌 기업들에 비해서는 확실히 좀 낮은듯 합니다. 이 부분도 좀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그 외 사용자를 배려하는 모습은 좋았습니다. 영화모드로 16:9 소스를 찌그러짐을 덜 느끼게 이용하도록 하는점도 좋았으며, 특히나 True Color Finder는 아주 베리 굿 입니다. 특히나 패널이 워낙 좋은 제품이라 제품자체의 완성도도 상당히 높게 잘 나왔다고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좋은 제품 더욱 완벽해지도록 필자가 제기한 문제들을 얼른 펌웨어 개선을 통해서 해결하여 주시고, 다음 버전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모두 보완해서 진짜 필자가 이제품 이야말로 진정한 엘지의 위엄을 느끼게 해주는 모델이다 라고 극찬을 하도록 만들어주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만 사용기를 마칠까 합니다.

 

마지막으로모니터 회사 사장님들!! 모니터 여러종류좀 써봅시다!! 리뷰 써드릴 테니 모니터좀 떤져주세요!! 안떤져 주시면 제품에 자신이 없는걸로 알겠습니다.

 

긴 사용기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본 사용기는 가로아가 직접 올리는 곳 이외엔 모두 불펌으로 간주합니다.

 

2013. 04. 16. 가로아 씀.

Trackback 1 And Comment 44
  1. BlogIcon 진여 2013.04.18 05:26 address edit & del reply

    하아...저도 4월산 신제품 IPS 엘지 모니터인데 동적명암비 끄기 없네요. 화면 꺼짐은 없지만 인터넷창이고 영상이고 간에 밝기가 자꾸 바뀌어서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18 10:08 신고 address edit & del

      그쵸.. 동적명암비.. 있어서 나쁠거 없는 기능이긴 하지만, 필요에 따라서 OFF 할수 있어야 하죠. 아쉬운 부분.. 얼른 개선되길.. ^^

  2. BlogIcon 전북인 2013.04.19 23:05 address edit & del reply

    가로아님 궁금한게 있어서 글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모니터 연결시 hdmi로 연결하면 블랙레벨 높음, 낮음으로 설정할수 있고 기타 dvi등으로 연결시에는 블랙레벨을 설정을 할수 없는데...그럼 일반 듀얼링크dvi로 연결을 하는게 좋은것인가요? 아니면 hdmi로 연결하여 블랙레벨을 높음 또는 낮음으로 연결하는게 좋은가요? 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 아 그리고 dvi등으로 연결하면 블랙레벨이 어떻게 되는것인가요? ^^;;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하시고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20 12:56 신고 address edit & del

      HDMI는 DVI와 동일한 TDMS방식의 신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DVI와 HDMI간의 화질차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DMI에 블랙레벨이라는 것이 있으며, 그로인하여 밝기에 차이를 보이는것은 DVI는 PC규격이지만 HDMI는 가전통합 규격이라 호환성에 좀더 신경을 썼기 떄문이지요. 일부(혹은 애플 관련된) 가전은 표준감마가 2.2가 아닌 1.8로 설정이 되어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것들을 감마 2.2의 모니터로 제대로 보기 위해 블랙레벨 낮음이라는 것이 나온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DVI는 HDMI 블랙레벨 높음과 동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랙레벨은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는게 일반적이나 둘다 감마 2.2의 규격이라면 블랙레벨은 높음(검은색이 진하게 나오는 규격)으로 설정하심 옳습니다.

  3. 2013.04.24 23:01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25 08: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에는 원문을 붙여서 답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비밀댓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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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hard 2013/04/24 23:01
    안녕하세요 가로아님 리뷰 너무잘읽었습니다.. 알파스켄부터 LG제품까지요. 덕분에 모니터사는데 큰보탬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아니고 가로아님 모니터 테스트하셧을때 위에 영상보니 왼쪽 아래쪽이 약간빛샘이있으시던데..저도 그렇거든요 그것도 패널교환사유가가능할까요? 그리고 다른곳은없는데 왼쪽 하단부에 불량화소가있는데 혹 그불량화소로인해서 패널교환이가능한가요? 아직아보지않아서요. 답변부탁좀드리겠습니다. 혹 실례가안된다면 [연락처삭제] 문자로도 답변주셔도괜찮고요.. 이렇게 정성스레 쓰신글 덕에 제품사는데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25 10:50 신고 address edit & del

      엘지께 빛샘이 알파스캔꺼보다 약간 좀 심하더군요..;; 저야 테스트만 하고 반납 한거라 크게 상관은 안했습니다만..
      보통 빛샘에 의한 불량 교환은 ND8필터 (광량을 1/8로 줄여주는 필터)를 통해서도 빛샘이 관측될 경우에 한하는데, 그게 좀 아주 심한 빛샘이 아닌한 대부분 통과가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엘지의 불량화소 기준은 블라이트도트 2개부터라 한개의 불량 화소는 교환대상이 아니죠. 하지만 대기업이고, 빛샘과 불량화소, 그리고 제가 적었던 동적명암비 오작동문제 세가지를 동시에 걸고 넘어가면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할것으로 보여집니다.

  5. richard 2013.04.25 13:41 address edit & del reply

    감사합니다. 오늘가보려고요 떄마침 쉬는날이라^^ 그럼 갔다와서 다시 블로그에 답글올리겠습니다^^;;

  6. richard 2013.04.27 10:21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가로아님 리챠드입니다. LG에가서 문의해서 AS받았습니다. 그런데 빛샘현상은 전혀 조금줄어든게보일뿐 그대로인거같고요 그리고 불량화소부분은 확실히 대기업이고 LG에서 모니터중에는제일비싼거라 군말없이해주네요.. 그런데 인터넷뒤져보니 OSD를 업데이트해주는 즉 모니터 폼웨어 업데이트해주는게잇다던데. 아직AS센터에는없는거같네요 .이거같은경우는 지그를물려서 하는거고 USB나 뭐이런딴거로할수있는게없다고 명시가되어있어서요.. 암튼 동적명암비는 청담센터애들도모르는거같고요. 우서는 불량화서부분에서는 만족하고 받았습니다.. 센터에물어보니 AS는 페널은2년 그외다른부분은 1년이라는데 사실 모니터에 가장중요한건 페널이니 AS2년이라면 만족하네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29 06:27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은 대부분이 패널 2년 입니다. 아주 중소기업 빼고는요.
      오리온의 경우엔 패널은 1년 그외부속은 3년이라는 이상한 방침이긴 합니다만..;;
      펌웨어 업데이트는 문제입니다. 엘지의 문제..
      인터넷에서 이슈화 되었고, 본사도 알고있는데.. 아직 센터 기사들은 모르죠. 대기업이다보니 워낙 제품이 많아서 그렇겠지만..

  7. 전북인 2013.05.01 15:22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가로아님..궁금한게 있어서 다시 글 올립니다~ ^^;;

    제가 그전에 LG IPS277L을 사용하다가..눈이 금방 피로해져서 이번에 29EA93으로 바꾸었는데요..결정적으로 저뿐만 아니라 와이프도 눈이 아프다고 하더군요..눈이 뻑뻑하고 건조해지는 느낌이랄까...

    위에 두 모니터가 LG IPS 모니터입니다. 물론 저보다 잘 아실테지만요..하나는 FHD이고 하나는 2560 1080의 해상도를 가진 모니터죠..

    근데 이상한것이 회사의 각종 TN 모니터는 눈이 그렇게 뻑뻑하지도.. 건조해지는 느낌이 없는데 말입니다. 회사의 모니터는 22"~27"까지 다앙합니다. 물론 회사 모니터기때문에 귀찮아서 설정 이런것 건드리지도 않았고 단지 밝기만 낮추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신기한것이 IPS 모니터는 각종 세팅부터 밝기 명암부터 심지어 윈도우클리어타입까지 다 세팅하고 이렇게 저렇게 바꾸어 보아도 눈이 뻑뻑하고 건조해지는 느낌이 드네요..이게 IPS 모니터라 그런가요? 아니면 LG IPS 모니터라 그런가요?

    도통 알수가 없네요..ㅠㅠ 그리고 밝기, 명암에서..일반적으로 명암은 건들지 말라고 하던데..명암을 건들면 색표현율이나 색온도등에 영향을 많이 미쳐서 그런것인가요? 가로아님이 생각하시기에..명암은 그냥 공장기본값을 사용하는게 좋은것인가요? 아니면 눈이 편안해질때까지..조정해서 사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래저래..277L->29EA93으로 큰맘먹고 넘어왔는데..심히 괴롭네요..다시 바꾸어야하는지..도통..

    글을 쓰다보니..좀 긹어지고 두서가 없네요..답변 기다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02 07:14 신고 address edit & del

      눈이 쉽게 피로해 지는것은 세가지 정도의 문제로 보여집니다.
      1. 밝기 - 너무 밝으면 눈이 쉽게 피로해 집니다.
      2. 펄현상 - 대부분의 IPS 모니터는 28% 논글레어 코팅을 가지고 있는데 이로인하여 화면이 미세한 모래알갱이를 뿌려놓은것처럼 좀 쨍한 느낌이 적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그로인해 저도 가끔은 눈이 피로해진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3. 높은 PPI - 29EA93 이 UHD의 27인치들보단 PPI가 낮으나 그래도 일반적인 92PPI를 넘어선 119 PPI정도로 높은편 이지요. 이것에 2번에 적은 펄 현상까지 겹치면 눈이 쉽게 피로해 지곤 합니다.

      이에 대한 방법은 최대한 적응을 해 보시던가 그래도 영 아니면 18% 논글레어 코팅에 PPI도 낮은 27인치 VA패널로 가셔야 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명암비는 감마값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어지간한면 건드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본인인 편한 값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만져야 한다면 어쩔 수 없지요. ㅎㅎ

  8. 신가 2013.05.02 10:06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가로아님 다나와에도 글을 남겼지만 답답해서 글을 남깁니다
    우선 절전 모드시 삐우삐우 하는 미세한 소리가 계속 납니다 엠시스퀘어도 아니고..
    조용한방에 있으면 계속 들립니다
    두번째는 게임할시 잔상같은게 남네요 빠른 화면으로 전환될시 그런거 같구요 근데 글을 읽어보니 1:1비율로 바꾸면 된다라는 글이 있든데 한번 적용 해봐야 겠네요
    세번째는 설정할시 터치를 연속해서 많이 할시 먹통이 되는 현상이네요
    지금 약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이점들 때문에..as가는것도 약간 멀기도 하구요
    가로아님은 이런 증상 없으신지

  9. 전북인 2013.05.02 10:34 address edit & del reply

    답변 감사드립니다. 적응을 좀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VA FHD로 넘어가든가 해야겠네요..IPS가 좋다해서..2대를 써보긴 했는데..저한테 좀 안맞는것 같네요..ㅠㅠ

    죄송한데..제가 모니터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보니..한가지만 더 질문할께요 ^^;; PPI가 낮은 27인치라면..FHD로 가는게 맞나요? QHD로 가는게 맞나요? ^^;;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하시고요~

    PS : 아 추가적으로 궁금한것이 또 있습니다.
    모니터 세팅을 보니..색온도나 영상등에서 사용자설정이란게 있던데..
    이 사용자설정이란게..공장에서 나올때 어느정도 세팅된값을 말하는것인가요? 예를 들어 색온도도 따뜻한느낌과 사용자설정이 있는데..표준온도인 6500에 근접하는게..둘중 어느것인가요? 모니터 캘리를 안한다고 가정할때요.. 자꾸 질문 남겨서 죄송합니다. 꾸벅..

  10. 전북인 2013.05.02 10:39 address edit & del reply

    신가님..말씀하신 증상 저는 다 없는데요..빠른 화면 전환시 잔상이라..저는 딱히 느끼지 못하겠던데요..

    터치를 연속해서 많이 할시 먹통이 되는 현상..역시 저는 딱히요..터치 맘에 들정도로 잘먹힙니다.

    저는 제조년월이 4월입니다. 플웨즈사이트를 보니 반응속도등이 개선된 펌웨어가 있다고 하던데..검색해 보시면 좋을지 싶네요.

    • 신가 2013.05.02 11:55 address edit & del

      제가 예민한건가요 절전 모드시 계속 소리가 나는게..기사님 불러서 소리 들어 보라고 했더니 잘 모르겠다고 하던데 잘 들어 보니 들리긴한다고 구입처에 전화해서 교환 받기로는 했지만 찝찝하네요 기사님 누구랑 전화하던데 원래 나는거라고;;2년된 삼성꺼 쓸땐 소리가 안나던데 왜 나는지..

    • 신가 2013.05.02 11:55 address edit & del

      아 저도 4월이요

  11. 신가 2013.05.02 13:30 address edit & del reply

    잔상이 남는건 제가 응답속도를 빠름으로 해서 그런가 봅니다 이글을 읽고

    보통으로 하니 괜찮아 진거 같더군요

    글내에서도 보통을 추천하시길래 해봤더니 괜찮더라고요

    전에 쓰던 모니터가 23a700인데 120hz지원이라 그런지 이 모니터는 잔상에 눈에 보이네요

    • 전북인 2013.05.02 13:49 address edit & del

      저도 응답속도는 보통으로 설정해 놓고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운 자릴 비울시 모니터를 끄기 때문에..또 자리에 앉아 있으면 계속 컴퓨터를 사용하기때문에..절전모드로 들어갈일이 없기때문에..소리가 나는지 안나는지..모르겠네요..

      아주 큰불량이 아니라면 교환도 좀 귀찮더군요..

      그런데..신가님은 어떻게 눈은 편안하시던가요? 눈의 뻑뻑함, 건조함등은 안 느껴지시던가요?

      답변 보러 왔다가 답변 드리고 또 질문 하고 가네요..^^;;;

    • 신가 2013.05.02 14:39 address edit & del

      저는 그냥 컴퓨터만 끄거든요 귀찮기두 하구요 눈의 뻑뻑함 뭐 이런건 아직 모르겠네요 명암 같은걸 좀 조절해보세요 17인치에서 23인치로 갈땐 적응하는데 힘들던데 23에서 29로 갈땐 별 거부감 없드라구요 잔상이 좀 걸리긴 했지만요 뭐 우선 교환 보냈는데 확실히 교환 해줄지 모르겠네요 기사님이 좀 애매모 하게 불량서를 쓰고 허접하게 집에 있는 에이포 용지로 볼펜으로 써서 보냈거든요 만약 이번에 교환해서도 소리나면 전원 끄는걸로 습관을 고쳐야 겠네요 양품 오기만 바라는 중이네요

  12.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02 20: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알아서들 답변들이 오고가는군요.. 보기 좋네요~ ^^

    오늘 질문들 올라온거 정리를 해보자면.. 우선.. PPI는 프린터의 DPI와 같은 개념 입니다.
    가로세로 1인치안에 얼마나 많은 픽셀이 존재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작은 화면에 해상도가 높을수록 PPI가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니터는 72~130 ppi이며 화면이 작은 모바일 디스플레이는 400ppi가 넘기도 합니다.
    ppi가 높으면 선명한 느낌은 들지만 글씨들의 크기가 작아지므로 오래보고있으면 눈이 피로해집니다.
    그러니 같은 27인치면 해상도가 높은 UHD가 FHD보다 PPI가 높은 겁니다.

    사용자 설정은 제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장에서 세팅되어 나온값이 아닌 나에게 맞는 값으로 조정할때 사용합니다.
    저의경우엔 표준색을 찾는 용도로 사용 했습니다. (공장초기화는 표준색이 아닙니다.)
    표준색은 제 리뷰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신가님 잔상은 말씀대로 응답속도 때문으로 보이며, IPS가 응답속도가 좀 느린편이라 예전에 120Hz의 TN모니터를
    사용하셨으면 잔상을 좀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방 적응이 되니 한번 계속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절전모드시 고주파음은 센타쪽으로 문의를 해보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터치문제도 마찬가지구요.. ^^
    저의 경우 터치문제나 고주파음 문제는 없었습니다. ^^

    • 신가 2013.05.02 21:12 address edit & del

      가로아님 답변 감사 합니다 고주파음이 다 나는것이 아니었군요 기사분이 누구랑 전화를 하면서 원래 회로 어찌고 저찌고 하면서 미세하게 나는 거라고 교환해도 소리 날거라고 하셔서 전에 삼성껀 소리 안나고 잘썻다고 했네요 제귀엔 너무 거슬렸거든요 기사님은 잘 안들리신다고 해서 좀 당황 스러웠네요 결국 업체랑 기사님이랑 연락해서 교환 보냈긴했지만요..교환품이 오면 이증상에 대해 다시 글을 남기도록 할게요

    • 전북인 2013.05.03 00:23 address edit & del

      가로아님~~
      그럼 색온도에서 가로아님이 적용하신 빨강 61 초록 52 파랑 48을 제 모니터에도 똑같이 적용하면 표준온도에 가깝게 되는것인가요? 그리고 영상모드에도 사용자 설정이 있던데..이건 어떻게 설정하셨는지요? 이것 또한 궁금하네요..^^;; 사용자 설정은 캘리브레이션이 켜짐(활성화)로 되야 할수 있는것인가요?

      가로아님 블로그에 오고나서부터 모니터에 급관심을 가지게 되네요..고맙습니다.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03 06:17 신고 address edit & del

      아래 신가님께서 답변 해주셨고, 제 리뷰 본문에도 있듯이 약간씩 패널에 의한 오차가 있어서 정확한 값은 되지 않습니다만, 다른곳에서 리뷰된 것들도 기본 색온도가 높게 설정되어 있던것을 볼때 근접값은 될 수 있습니다. 표준색을 사용하기 위해서 제일 좋은건 켈리 센서로 잡는 것이구요.. 사용자 설정에서 켈리켜짐은 True Color Finder를 사용할때만 설정 하는 것 입니다. 영상모드는 자기가 원하는 특별한 색감등이 있을때 사용하는 것인데 사용은 비추천 드립니다. 색이 너무 왜곡되거든요.

  13. 신가 2013.05.03 03:41 address edit & del reply

    전북인님 저도 전북 전주 사는데 반갑습니다.ㅎㅎ

    제가 모르고 하는 소리로 말하자면

    핸드폰 같은 경우도 화면 색감 같은게 틀리듯이 조절하여 자기가 원하는 색을 조정 하는것이 아닌지...

    예전 아이폰4s도 색온도 때문에 말이 많았죠 파란색인 액정이 정품이다 아니다 원래 오줌이 맞는 색이다 뭐이런것 때문에 색감을 조절하는거 아닌지...

    가로아님 이 모니터를 사면서 처음으로 캘리브레이션 이란걸 듣게 되었는데 이게 자세히 무엇인지

    대충 보니 스파이더? 뭐 이런 기구 가지고 색을 조절 하는 뭐 그런거 같은데

    일반 사용자는 별 필요 없다 뭐 이런 말도 있구요...

    켈리브레이션이 뭐하는건가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03 06:13 신고 address edit & del

      켈리브레이션은 표준색을 얻기위해 사용하는 색 계측 장치+프로그램 입니다. 사람의 눈은 간사해서 착시가 심해서 사람의 눈만으로 정확한 색을 찾기 힘든데 그것을 센서와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마춰주는 것이죠. 이부분은 조만간 따로 강좌한편 올리겠습니다.

    • 전북인 2013.05.03 21:38 address edit & del

      저는 익산 삽니다~ 사실 원래는 설인데..직장때문에 내려와 있습니다..^^;;;

  14. 신가 2013.05.03 03:45 address edit & del reply

    그리고 펌웨어 기본적으로 뭘 깔아야 할까요

    저는 기본 드라이버만 깔기만 했네요

    다른거 깔아 봤는데 화면 분활 이것도 잘안쓰고 전 영화나 게임용으로 산거라서요

    캘리브레이션 뭐 이것도 깔았는데 실행도 안되구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03 06:14 신고 address edit & del

      전 아무것도 안깔고 쓰고있습니다.
      사용하신다면 모니터 icc 프로파일 드라이버 정도만 설치해 주시면 되겠네요. ㅎㅎ

  15. 신가 2013.05.03 13:23 address edit & del reply

    전문가 아닌 이상 켈리브레이션 이런 기능은 초보자 입장에선 어렵다고 생각하네요

    있어도 못 쓰는ㅎㅎ 강좌 올려 주시면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가 2013.05.03 21:49 address edit & del

      고생 많으심다ㅋㅋ저도 직장은 익산이네요ㅋㅋㅋㅋ

    • 전북인 2013.05.03 22:31 address edit & del

      저는 직장은 군산입니닷!!

  16. 신가 2013.05.04 14:07 address edit & del reply

    교환 제품이 왔네요

    여전히 고주파음이 들리긴 하지만

    전처럼 거슬릴정도 까진 아니지만 들리긴하네요

    이번엔 그냥 써야겠네요 ㅠㅠ

  17. 정모군 2013.06.07 13:04 address edit & del reply

    가로아님 완벽에 가까운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사용기를 보고나니 삘이? 와서 한대 살려고 하는데. . . 일반적인 게임, 영화 용도로는 엘지 제품과 알파스캔 제품 중 어느 제품이 좋을까요?? 제품의 절대적 성능이 어느 제품이 우위라고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6.08 05:41 신고 address edit & del

      동일한 패널 제품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특성이 똑같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디자인, 전력소모, 동적명암비, 영화모드 정도겠네요.
      그외 작은 차이들은 입출력단자, 케이블 정도 일꺼구요..
      (직접적인 추천은 못드리니 가만히 고민해보세요~ ^^)

  18. 대전인 2013.06.26 15:06 address edit & del reply

    위 리뷰내용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틀린부분이 있기에 알려 드립니다. True Color Finder는 HW Calibration을 수행하며 모니터의 Gamma LUT를 직접 수정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6.26 18:29 신고 address edit & del

      H/W 켈리인건 맞지만 LUT를 직접 손보지는 않습니다.
      OSD의 색정보와 밝기 명암만을 손봅니다.

      그와같은 작업이 LUT를 조정하는 것과 유사하여 LUT를 직접 손본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Look Up Table은 OSD와는 별개로 작성되는것이 보통입니다. 그때문에 LUT를 직접 손보는 다른 고가형의 제품과는 다르다고 표현 한 것 이구요.

    • True Color Finder 2013.06.27 22:57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True Color Finder가 사용자가 설정한 Target gamma 값에 알맞는 Gamma LUT를 생성하여 이를 Monitor로 전송하는 것은 올바른 내용입니다. 즉, 모니터의 OSD Menu와는 상관없이, 모니터와 True Color Finder 프로그램간 Gamma Calibration 과정을 통해 진행되는 것 입니다. (다만, True Color Finder를 사용하여 Calibration을 수행 할 경우, 모니터의 Calibration 모드가 On 상태가 됩니다. 이는 True Color Finder를 사용하여 모니터에 기록한 새로운 Gamma LUT를 로딩하여 사용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 글에서 의미하는 내용과는 다르다는 것을 확인 드립니다.)

      True Color Finder를 실행하여 Calibration을 실행하면 "그레이 밸런스" 단계에서 회색 계열의 색 패치들의 측정을 통해 모니터의 현재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 후, True Color Finder는 모니터의 현재 상태에 기반하여 사용자가 설정한 target gamma 값에 알맞도록 Gamma LUT 을 생성합니다. 이 생성된 Gamma LUT는 모니터로 전송이 되며, 모니터는 전송받은 Gamma LUT를 로딩하여 화면에 적용되게 됩니다.

      물론, 밝기 및 색온도 교정을 위해 모니터 OSD 메뉴의 특정 속성 항목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예: 모니터 밝기 Level)

      해당 내용은 LG전자에서 확인된 내용입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6.28 19:16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군요..
      해당 부분은 제가 다시한번 확인을 거친 뒤 LUT를 손보는 것이 맞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7.07 17:45 신고 address edit & del

      최종적으로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좋은 정보 알려두신 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19. BlogIcon 초록작가 2013.08.11 04:10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정말 돈을 모으고 모으고 모아서 모니터를 구매하는 가난한 생활을 하는 아마추어 사진가입니다.
    학생이고요(...)
    그래서 모니터 결정에 정말 신중하게 고르고있엇는데
    결국 남는건 이제품 정도더라고요.
    궁금한게 있는데 옆 제품인 29ma93은 tv수신기능만 추가로 나온줄 알앗는데
    LG전자 홈페이지에 상세메뉴에 보면
    하드웨어적으로 캘리 조정하는 툴이 빠져 있더라고요
    공간이 없어서 안적은것일까요
    아니면 정말 그기능을 빼버린걸까요?
    TV라는 특성때문에 동적 명암비 기능이 빠지면서 혹시 TV보다 꺼지면 안되길레
    그런걸 빼버렷다거나...
    이제품역시 8bit는 채용하고있으려나요?
    스펙면에서 정보가 왜이리 부실한지...
    집에 tv조차 없어서 이번에 tv겸 모니터를 구매할려고 햇는데 정작 중요한
    캘리기능이 빠진다면 요 제품으로 갈려고해요
    도움좀 주시면 안될까요? 기다리겟습니다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8.11 13:18 신고 address edit & del

      29MA93은 29EA93에 TV기능만을 추가한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달라진점은 거의 없는것으로..
      H/W 켈리인 True Color Finder도 동일하게 지원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적명암비 OFF는 백만원대 모니터인 27EA83도 없는것으로 보아 이녀석 역시 없을거구요.

      패널은 8Bit 맞습니다.

  20. BlogIcon 메리블 2013.08.19 01:13 address edit & del reply

    며칠전에 이 모델로 50만6천원에 구입했는데... 동적명암비 끄기가 없어서... 영화를 보는데 중간에 꺼지는겁니다. 황당하더군요. 이걸 왜 선택도 못하게 만들어놨는지. 그러니까 영화보다가 다음장면으로 넘어갈때 영화에 따라 검은화면이 좀 길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몇초이상 이어지면 또 꺼질까봐 불안불안 합니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문제인데... (이걸로 며칠째 고심중)
    응답속도 문제입니다. 이 모니터 바로 전에 쓰던게 삼성 24인치 무슨무슨 모델이었는데(그것도 구입한지 한달도 안된거였음). 1.85:1 (대부분의 HDTV소스가 이거죠), 1.33:1 (30~50년대 고전영화들 보면 대부분이 이 화면비) 영화들이 아주 부드러웠는데...

    이 모니터에서는 말한 그 화면비율이 어딘지 모르게 조금씩 끊기는 느낌이 나더라 이겁니다. 프레임이 딸려보인다고 해야되나. 사실 2.35:1 소스들은 화면 자체가 광활하게 차버려서 그거 보느라고 내가 잘 못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위의 화면비들은 전부 응답속도의 문제인지 끊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볼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하더군요. 모니터를 다시 팔고 와이드 모니터로 또 사는 삽질을 할 수도 없고 말이죠. 참고로 응답속도는 세가지중 중간걸로 놓고 쓰고 있습니다. 빠른거 쓰면 역잔상?효과가 오히려 일어난다고 해서. 실제로 응답속도 빠르게 해봤는데 전혀 나아지는것도 없고 말이죠.

    아주 심각합니다... LG 29인치가 내가 구입한 작년 11월에 나온 50만원대가 있고, 얼마전에 나온 60만원대 모델이 있던데... 같은 기기라면 응답속도 문제 전혀 해결 못했을거 같은데... 대책도 안보이고...

    HDMI 단자로 연결해서 보고 있는데, 비싼 HDMI 단자케이블을 사면 좀 나아질까... 아니면 그래픽카드(쥐포스 시리즈)를 바꾸면 나아질까, 아예 컴 자체를 바꿀까도 생각했는데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격이고 그래놓고 아무런 효과가 없으면 망하는거구요 ㅋㅋ 미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8.19 20:30 신고 address edit & del

      동적명암비 버그 리포팅 한지가 언제인데..
      도대체 엘지는 언제 펌웨어 개선을 하려는 걸까요? -_-;;;

      동적명암비 버그로 교환을 요청하실 수 있으니 교환요청 해 보시구요.. 교환해도 크게 달라지는건 없겠지만, 간혹 꺼지지는 않는 녀석이 걸릴때가 있습니다. 그녀석이 걸릴때까지 계속 교환요청 하시구요..

      동영상 재생시 끈기는 느낌은 소스나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설정등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중에 수차례 여러 동영상들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저는 전혀 이상이 없었거든요.

      혹시 듀얼모니터를 사용 중이시라면 주화면을 한번 바꿔 보시고, 플레이어도 한번 바꿔 보시길 권장 합니다. 최근 일부 플레이어들이 듀얼 모니터에서 오작동 하는 버그가 보고가 되었습니다. ^^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 - WFHD 파노라마 모니터의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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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름에 열린 IFA(국제 가전 박람회 베를린)에선 LG전자가 독특한 디자인의 모니터를 들고나와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화제가 된 모니터는 우리가 Wide(와이드)라고 부르는 16:9의 비율을 넘어선 것으로, 21:9의 비율에 2560*1080의 해상도를 보여줘 새로운 Ultra Wide라는 신조어를 탄생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필자가 입수한 LG Display 2013 로드맵에도 없는 독특한 패널이었는데, 이후 필자가 입수한 로드맵은 16:9의 해상도만 있는 반쪽짜리 로드맵이란 것을 알게 해주었기도 합니다. ㅜㅜ

 

사람들은 QHD 해상도(2560*1440)에서 머리를 잘라냈다고 비아냥 거리기도 하였지만, 23인치나 24인치의 모니터를 듀얼로 쓰는 사용자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는 모니터라고 생각 합니다. QHD해상도가 넓은 작업 환경을 제공하여 주기는 하지만 패널의 단가가 높은 편이며, 16:9의 작업환경은 가끔 가로로 창을 두개이상 띄워놨을 때 가로가 아쉽다는 느낌을 주기도 하니까요.

 

또한 가격이 29인치 임에도 27인치의 QHD 해상도 모니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 포지션에 위치해 있다는 것도 이 모니터의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세로 해상도는 아쉽지만 PPI 27인치 QHD모니터보다 낮아서 눈에 부담이 덜 된다는 장점도 있구요. ^^

 

이러한 몇몇 장점들로 인하여 모니터 제조사에서는 이 21:9 해상도의 패널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LG에 이어서 Dell 21:9 모니터를 출시하였으며, 세계적인 기업인 AOC 에서도 21:9 모니터를 출시한 것 이지요. AOC LG Display (LG전자가 아닙니다. 패널제조사인 디스플레이 입니다.) 1 파트너임에도 출시가 약간 늦은감도 있지만 말이죠. 또한, 세계적인 가전 업체 중 한곳인 필립스 역시 21:9 모니터를 내놓고 있으며, 여러 타 제조사에서도 21:9 모니터를 출시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생소한 사이즈라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는 못한데요. 그에대한 반증으로 AOC 글로벌 홈페이지를 보면 북미쪽에는 아직 이 2963이 출시 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만, 중국, 일본, 유럽 시장에만 출시가 되어 있는 상태였는데, 최근 AOC의 국내 유통사인 알파스캔에서 드디어 2963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 생소한 해상도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엔 어떠한 장단점들이 있을지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원 설명 및 패널특성

 

아래는 다나와(http://www.danawa.com) 에서 발췌한 2963의 제원표 입니다.



AlphaScan AOC 2963 IPSAH-IPS공법 LED BackLight를 사용한 논글레어 타입IPS패널을 사용하였으며, 2560*1080WFHD 해상도를 가지고 있고, 5ms의 응답속도300cd의 밝기를 가진 모니터 입니다.

 

정적명암비는 1,000:1 이며 동적명암비는 5천만:1 까지 지원을 하고, 3+3W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입력단자로는 아날로그 입력인 D-SUB, 디지털로는 DVI, HDMI(MHL), Display Port를 지원하고, 아날로그 Audio 입력을 받습니다. 출력단자로는 아날로그 Audio 출력을 가지며, ByPass 방식으로 Display Port OUT으로 그대로 출력해주는 DP OUT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화면분할 기능Screen+ 외에도 자체적으로 다중입력에 의한 화면분할 기능인 PBPPIP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소비전력과 색상입니다.

 

예전에 제가 리뷰를 했던 AOC 2757 IPS LED 못지않은 저전력 타입으로 최대 소비전력이 36W밖에 안되는 모델임에도 E-IPS처럼 6Bit + A-FRC방식의 가상 8Bit Color가 아닌 True 8Bit Color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원표의 빨간색 강조 부분을 눈여겨 봐 두세요.)

 

필자의 생각은 소비전력을 낮추기 위해서는 셀에 걸리는 전압이 낮아져야 하고, 그런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8Bit Color를 지원하기가 어려울 것 이란 생각에 관련 자료를 찾다보니 해답은 패널에 사용된 공법인 AH-IPS에서 나왔습니다.


   AH-IPS에 대한 기술적 설명과 장점에 대한 자료

 

위 자료를 쉽게 설명하자면.. AH-IPS는 투명전극을 활용하여 기존 IPS의 횡열 방식의 전극 설계를 탈피하여 종열(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Z.. 3차원적인 수직화)방식으로 전극을 설계 하는 공법을 사용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투명전극의 개발로 가능해진 방법이며, 그것으로 인하여 기존 S-IPS H-IPS Cell에서 보여주는 전극무늬가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됨으로써 결과적으로 각 Cell투과율이 올라가 백라이트의 개수를 줄이고도 동일한 밝기를 얻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이러한 투명전극의 활용으로 인하여 전극의 간격을 더욱 세밀하게 좁힐 수 있었고, 더욱 세밀하게 좁혀진 전극은 낮은 전압 및 전류로도 액정분자를 세밀하게 조절을 할 수 있게되어 결과적으로 액정을 조절하는데 쓰이는 소모전력을 줄이는 계기를 만들어 주게 된 것 입니다.

 

AlphaScan AOC 2963 IPS에 사용된 패널은 이러한 AH-IPS공법을 최대한 활용을 하고 있기에 True 8Bit Color Deep을 가지면서도 36W라는 낮은 소비전력을 이룩해 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LG Display LM290WW1-SSA1 Panel Data Sheet 중 일부 (4Page)

 

이러한 것은 패널 데이터 시트를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9인치 WFHD해상도의 패널은 현재 LG Display에서 생산한 LM290WW1-SSA1이 공급되고 있으며, 해당 데이터 시트는 구글을 조금만 뒤지면 손쉽게 입수가 가능합니다.

 

해당 데이터 시트의 4페이지를 보면 General Description 부분에서 True 8Bit 16.7M Color를 지원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또한 그 아래 General Features에도 한번 더 그 내용이 설명되어 있으며, 해당 도표의 Power Consumption을 보면 패널의 최대 소비전력이 31.7W임도 알수 있습니다.

 

즉 한마디로 LG Display가 드디어 True 8Bit의 저전력 패널을 양산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필자가 리뷰를 할 기회가 없어서 못하고 있지만, Dell2713HM을 보면 이미 이 기술로 27인치 QHD패널도 양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LG Display LM290WW1-SSA1 Panel Data Sheet 중 일부 (23Page)

 

소비전력을 줄이는 대신에 발생하는 문제점 중 다른 하나는 응답속도 입니다.

 

액정분자는 셀에 걸리는 전압이 강하면 강할수록 빠르게 움직이며 응답속도를 줄여주는데, 저전력 기술에 의하여 셀에 걸리는 전압이 줄어들다 보니 위에 보이는 대로 패널 자체의 응답속도는 늘어나 버렸습니다.

 

위 도표 중 Response Time 부분을 보면 평균 14ms, 최대 28ms로 나와 있습니다. 기존 True 8Bit 방식의 S-IPS H-IPS 패널들이 평균 6ms, 최대 12~14ms가 일반적이었음을 생각할 때 응답속도가 약 2배정도 느려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오버드라이브(Over Drive) 기술 입니다. 셀이 구동할 때 걸리는 전압을 순간적으로 높여액정분자에 가속을 주어 응답속도를 끌어 올리는 기술 이지요.

 

LG Display는 아마도 처음 설계할 때부터 이 오버드라이브 기술을 염두하여 두고 설계를 하였을 것 입니다. 그 때문에 결과적으로 AlphaScan AOC 2963 IPS는 기존의 S-IPS H-IPS보다 빠른 5ms의 응답속도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별도로 다시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원 및 기술설명은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고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에 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2. 포장, 내용물 및 외관


   AlphaScan AOC 2963 IPS Cinema Screen 박스모습

 

박스는 역시나 생각대로 컸습니다.

 

울트라 와이드에 29인치라서 가로길이는 길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세로길이도 길어서 의외였습니다.


   11.3인치 노트북과 크기비교

 

크기의 비교를 위하여 필자의 귀염둥이 Acer 1410을 앞에다 놓고 찍어보았습니다. Acer 1410 11.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는 울트라북 입니다. 박스만 있을때는 얼마나 큰지 감이 잘 안왔습니다만, 노트북을 앞에두니 박스의 크기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 하단부에 적혀있는 제품의 특성들

 

박스 하단부에는 2963의 특색들을 알기 쉽도록 그림과 같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위 그림대로라면 멀티 윈도우를 지원하고, 21:9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2560*1080 WFHD 해상도PBP PIP를 지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HDMI, Display Port, MHL을 지원하며 LED방식의 IPS패널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제품 조립방법 (1~3) 틸트(4) 베사홀사용법(5)


   제품 연결방법


   박스 개봉방법 및 조립법

 

박스는 상단으로 개봉하게 되어 있는데, 박스를 개봉하면 박스 날개에 그려진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설명은 조립방법 및 PC와 연결 방법, 벽걸이를 위한 VESA 홀 사용법까지 3파크로 나누어 그려져 있습니다. 앞으로는 박스를 뜯을 때 제품부터 꺼내기 보다는 날개에 적혀있는 그림을 한번정도는 천천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내부포장 상태 및 구성물

 

박스를 열어보면 스티로폼 안에 각종 구성물이 가득 채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용물을 살펴보면 우선 받침대가 보이고, 아답타 및 전원케이블, D-SUB 아날로그 케이블, DVI케이블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그 외에는 설명서 및 드라이버 각종 유틸리티가 들어 있는 DVD가 있으며,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도 제공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보통 다른 모니터 제조사에서는 별매로 제공이 되는 Display Port 케이블 역시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겁니다. MHL 케이블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택배로 보내주니 디스플레이와 연결하는 모든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요즘처럼 다양한 방식의 인터페이스가 난립하는 상태에서 기분 좋게 모니터를 구입했는데, 정작 자신이 연결하고자 하는 케이블이 없어서 다시 인터넷을 뒤져서 주문을 하고, 케이블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모니터 박스만 쳐다봐야 했던 경험을 해봤던 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다양한 케이블을 제공하는 것이 고객입장에서는 얼마나 세심한 배려인지를 잘 아실 것 입니다. 타사의 경우 제품원가 절감을 위하여 각종 케이블을 빼고 있는 추세임에도 말이죠. ^^


   제품 안내페이지에서 발췌한 2963 및 타사 케이블 지원표

 

알파스캔도 이러한 자사의 장점을 잘 아는지 위처럼 상품설명 안에서 다양한 케이블을 기본 제공하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철재질의 결합부를 가지고 있는 받침대의 모습

 

위에 구성품 부분에 받침대 바닥을 보시면 바닥이 철로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무게를 견디고 모니터가 틸트될 때 그 무게를 버티며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것이 받침대의 역할임을 생각해 철 재질을 사용하여 안정감을 주려는 것이죠.

 

그리고, 위의 받침대 사진을 보면 결합부위 역시 철재질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쉬움 점 이라면 튼튼한건 좋지만 좀 투박해 보인다는게 단점일 수 있겠네요.


   모니터 본체의 받침대 연결부위

 

모니터 본체의 받침대 연결부위 역시 금속을 사용해서 튼튼하게 결합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것과 달리 안보이는 곳에서 금속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받침대 결합후 정면모습


   중앙 하단의 AOC 마크

 

스탠드를 결합한 뒤 정면을 찍어보았습니다.

 

패널은 제가 예전에 리뷰 하였던 AOC 2757에 들어간 패널과 같은 Narrow 베젤입니다. 한마디로 베젤이 패널을 뒤덮는 방식이 아닌 패널자체가 베젤 역할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화면이 더욱 커보이며 디자인적으로도 상당히 심플합니다.

 

패널을 자세히 살펴보면 무슨 필름같은 것이 씌워져 있는 모습인데, 이는 Narrow 베젤의 역할을 해주면서 동시에 논글레어 역할을 해주는 3H 코팅필름 입니다. 간혹 이 필름을 벗기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절대로 벗기시면 안됩니다.

 

하단부에는 검은색 금속 재질의 베젤이 있으며, 그 중앙에는 AOC 마크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 옆에는 AOC 2757때 유저들에게 원망을 많이 들었던 알파스캔 로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알파스캔이 AOC의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면서 꾸준히 달아왔던 알파스캔로고..

과연 없어진 것일까요?


   우측 하단 스티커 아래 숨어있던 알파스캔 로고

 

그럴리가 없겠죠. 우측 하단에 붙어있던 제품의 특징을 알려주는 스티커를 제거하니 그 뒤에 알파스캔의 로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티커의 접착력이 너무 강했던 것일까요? 알파스캔의 S자가 같이 떨어져 나와 알파스캔이 그만 알파캔이 되어버렸네요. ^^


   S자 마크를 원래 자리에..

 

스티커에 붙어 나온 S자 마크를 떼어서 모니터에 붙이니 다행히도 잘 붙었습니다.

 

저야 크게 신경을 쓰는 부분은 아니었지만, 간혹 다른 소비자 분들은 작은 것 에서도 실망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소비자를 생각해서 모든 케이블을 제공하는 세심함을 보이는 알파스캔이니 스티커 끈끈이의 강도를 좀 약하게 한다던가, 아니면 알파스캔 로고의 접착력을 높이던가, 스티커를 아무것도 없는 우하단으로 옮기는등 앞으로 위와 같은일이 생기지 않도록 조금만 더 품질관리에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옆에서 바라본 모습 및 틸트 각도

 

옆에서 본 모습은 튼실한 받침대와 삼각형을 이룬 제품의 모습입니다. 다소 무뚝뚝하게 보일 수 있는 디자인 이지만, 튼튼해 보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AD Board를 받침 부분에 위치시켜서 모니터 본체와 분리를 시켰으며, 모니터의 두께를 얇게 만들고 있습니다. 받침대 부분 상단에는 스피커가 위치하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제원상의 틸트 각도는 위로 20, 아래로 5도의 각도를 가지고 있다고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아래로도 약 20도의 각도까지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그럴경우 하단 받침대가 시야를 가리게 되는 문제가 발생이 되는듯 합니다. 때문에 제원표 에서도 하단 5도라고 표시를 해 놓은듯 합니다. 그 정도 각도가 받침대의 시야방해 없이 즐길 수 있는 각도라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뒷면 모습


   로고 커버안에 숨겨져 있는 VESA Mount

 

뒤에서 바라본 2963 AOC 로고 외에는 특별한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만, AOC로고 부분을 열면 그 안에는 벽걸이나 다용도 스탠드를 장착할 때 사용되는 베사 마운트가 들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디자인은 오픈 된 공간에서 모니터를 사용 할 경우 보기 싫은 베사홀을 가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각도를 조절하는 힌지가 목 부분에 있는 2963을 생각할 때 다른 제품들처럼 모니터 본체에 직접 마운트 되는 베사홀 방식보다 각도 조절에 좀 더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3. 입력단자 및 DP Out 단자의 이해


   받침 측면에 위치한 입력단자들

 

AD Board가 받침대로 들어간 독특한 디자인답게 각종 입력단자들 역시 화면본체가 아닌 받침대쪽으로 연결됩니다. 2963은 화면을 정면에서 보았을 때 우측과 하단 두곳으로 입력단자를 배분해 놨습니다.

 

그 중 우측면으로 입력되는 단자는 D-SUB 아날로그 및 Display Port 입력, 그리고 DVI 입력 입니다. 요즘 일부 제품들이 D-SUB 아날로그 입력단자를 점점 배제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아날로그 입력 단자까지 가지고 있어서 제품의 활용도에 좀 더 유리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나올 PBP PIP활용 부분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단부에 위치한 단자들

 

하단부에 연결되는 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요즘들어 많이 사용되고 있는 HDMI 포트와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인 Display Port OUT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D-SUB DVI등으로 영상을 입력받을 때 내장스피커를 사용하기 위한 오디오 인 단자를 가지고 있으며, HDMI Display Port등으로 받은 오디오를 외부장치와 연결 시키기 위한 오디오 아웃 단자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니터에 전원을 넣는 아답터 연결 단자가 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인 DP OUT단자는 DP IN으로 들어온 신호를 그대로 바이패스 해주는 방식입니다. 화면에 보여지는 모습을 OUT화 시켜주면 PBP PIP상태의 화면이 OUT이 되므로 꿈의 기능이라 불릴텐데 다소 아쉽기는 합니다만, 그러한 기능은 수십만원대의 컨버터나 가지는 기능이니 모니터로 들어올 기능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면 이 DP OUT은 무었 때문에 이 모니터에 들어온 것 일까요? 단순하게 화면의 복제를 쉽게 해주기 위한 것 일까요?


   Display Port 활용의 예 (2963 설명에서 발췌)

 

DP OUT을 이용한 활용의 예는 2963의 제품 설명에도 나와 있습니다. DP OUT을 이용하면 여러 개의 단자를 이용한 복잡한 케이블 연결 없이도 손쉽게 다중 화면을 구성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것이 가능한 것은 Display Port의 다중 스트림 기술 때문입니다.


   Display Port를 이용한 다중 스트림 활용 (출처 - Vesa.org)

 

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1.2버전의 디스플레이포트는 기존 DVI(최대 4.95Gbps)3배 이상인 최대 17.28Gbps의 대역폭을 가집니다. 또한 마이크로패킷(Micro-Packet) 아키텍처로 다중 스트림을 지원하며, 커넥터 하나의 연결2560*1080 해상도는 3까지, 1920*1080해상도는 4개까지 사용이 가능한 것 입니다.

 

쉽게말해 하나의 알파스캔 AOC 2963에 들어있는 DP OUT단자를 이용하면, VGA에 있는 DP Port 하나로 DP Hub 없이도 3대이상의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며, VGA에서 중복되지 않는 다른 포트들(HDMI DVI, D-SUB)까지 활용하면 그 이상의 다중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이는 단순하게 DP Port를 사용해서 트리니티 화면을 구성하려는 사용자 뿐 아니라, 한대의 PC로 넓은 화면 영역을 필요로 하는 여러 유저들에게 상당한 메리트가 될 것 입니다.

 

, 증권분석을 위해 4대의 모니터를 연결해야 한다고 할 때, 4개의 비디오 아웃 단자를 위하여 굳이 비싼 고성능의 그래픽 카드를 쓸 필요없이 저렴한 중저가의 Display Port를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를 써도 된다  뜻 입니다.

 

알파스캔 AOC 2963엔 비록 DP OUT 단자 하나만 추가 되었을 뿐 이지만, 그 하나로 인하여 어떤 방식으로 활용 하느냐에 따라서 DP OUT단자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진일보 된 OSD


   제품 측면에 위치한 OSD 버튼 및 상태 LED

 

모니터의 측면에는 모니터의 각종 상태를 조정하는데 사용되는 OSD버튼과 상태 LED가 위치해 있습니다.

 

상태 LED는 절전모드 상태일때는 주황으로, 제품 활성화 상태일때는 파란색으로 상태를 알려주며, 많이 밝지 않고, 측면에 달려 있어서 어두운 환경에서 제품을 사용할 때에도 시선에 영향을 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일부 모니터 제품들은 정면에 고휘도 LED를 달아서 모양은 멋있지만, 시선에 거슬리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화면을 보고 작업을 하며, 작은것에도 영향을 쉽게 받는 전문 디자이너들은 그 때문에 상태 LED를 테이프로 가리고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니터에 후드를 씌우는 것도 비슷한 이유 입니다. 모니터에 비춰지는 잡광도 디자이너의 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영향을 덜 주게 하기위한 조취들인 것 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OSD버튼들에 아무런 표시도 안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상태 LED위에 있는 버튼의 경우 전원 버튼 일 것 이라는 생각을 쉽게 하겠지만 다른 버튼들의 경우엔 어떤 의미의 버튼인지 쉽게 알 수가 없겠죠?


   OSD 메뉴 활성화 상태

 

이러한 궁굼증은 버튼중 하나를 눌러보자 쉽게 해소가 되었습니다. 각 버튼들의 위치에 맞게 버튼들의 역할이 OSD 아이콘으로 나타났기 때문이지요.

 

위에 아이콘을 보시면 대충 이해가 가시겠지만, 맨 위 버튼은 전원을, 그 아래 버튼은 OSD 메뉴를, 그 다음은 소리를 조절할 때 사용 됩니다. 또한 그 아래는 화면 비율을 선택 하는데 사용되며, 맨 마지막은 입력 신호 및 PBP PIP를 선택할 때 사용 됩니다.


   서브 OSD 메뉴 화면

 

또한 하나의 메뉴를 선택해서 들어가면 각 버튼들의 역할이 바뀌고, 그렇게 바뀐 버튼의 역할 역시 새로운 아이콘으로 표시가 되어 초보자도 쉽게 OSD메뉴를 만질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그 동안 알파스캔 및 AOC의 여러 모니터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OSD메뉴에서 대기업에게 뒤지며, 좀 직관적인 OSD 디자인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나온 알파스캔 AOC 2963은 그러한 사용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새로운 OSD 디자인을 보여 준 것 입니다.

 

 

5. 화면 육안검사


   모니터 데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한 각종 테스트

 

모니터를 세팅하고 난 뒤 먼저 모니터포유의 Screen Tes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간단한 검사를 실시 하였습니다. 불량화소 및 패널의 균일도를 검사하기 위하여 Full Screen Color검사를 실시 하였는데, 불량화소는 발견하지 못하였고 우상단에서 녹색에서만 나오는 1개의 다크도트를 발견하였을 뿐 입니다. 픽셀이 워낙 작고, 녹색에서만 나타나는 다크도크라 평상시 사용엔 눈에 띄지도 않아서 신경은 전혀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 외 패널의 균일도를 검사하기 위한 Full Screen Gray Color 검사를 해보았는데, 이는 밝기만 계측하는 일반적인 켈리브레이션 센서로는 좌녹우적 현상에 대해서 제대로 리포트를 못해주기 때문 입니다. 때문에 좌녹우적과 같은 현상을 보기 위해서는 약 70% 이하의 그레이컬러를 눈으로 보거나, 중앙이 아닌 측거점별 화이트발란스 계측이 가능한 전문가형 켈리브레이션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비록 눈으로 판단하는 거지만, 테스트 결과 결과 미약하게 나마 좌녹우황 현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패널이 워낙 크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극히 미미하였으며, 우측이 적색이 아닌 미약한 황색으로 나타났으며, 좌측은 아주 미약한 녹색이었습니다. 70%~30% 그레이에서 눈에 띄었으며, 웃긴건 시야각에 따라서 보였다 안보였다 했다는 것 입니다. 한마디로 패널 워낙 넓다보니 생기는 시야각의 편차에 발생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패널 이상이 아닌 것이죠. ^^

 

그외에 Gray Scale 검사와 각종 채도 검사를 해 보았는데, 별다른 이상은 발생하지 않았고, IPS패널에 이미 익숙해져 있는 필자의 눈에는 다른 패널과 큰 차이를 발견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레이 스케일도 상위 90~100% 영역도, 하위 1~10% 영역도 모두 준수하게 구분이 가능하였습니다.


   컬러 그라데이션 테스트

 

컬러 그라데이션 테스트에서도 True 8Bit Color를 가진 패널답게 계단현상 없이 아주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줘 특히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6Bit + A-FRC방식의 가상 8Bit 패널도 그라데이션에서 특별한 계단현상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눈이 예민한 분들에게는 약간의 이질감을 보이기 마련인데, 그러한 모습 없이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빛샘 체크

 

빛샘을 체크하기 위하여 불을 끄고 촬영을 하였는데, 아주 미세한 빛샘이 관측 되었을뿐 보시다시피 어디가 패널이고 어디가 베젤인지 구분이 거의 불가능 할 정도로 미세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대각선에서의 빛 샘

 

대각선에서의 빛샘은 IPS의 특성상 불가피 한 것 입니다. IPS에 사용된 액정의 분자구조와 편광필름의 구조상 대각선에서 빛샘이 더욱 더 잘 관측되기 때문 입니다.

 

알파스캔 AOC 2963역시 대각선에서는 빛샘이 관측되었으며, 다만, E-IPS패널과 같은 퍼플계열의 노이즈가 아닌 S-IPS H-IPS에서 보이는 화이트 노이즈가 관측되어 사용된 패널이 절대 저가형 패널이 아님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각선이 아닌 상하좌우에서는 대각선과 같은 심한 빛샘은 보이지 않습니다.

 

 

6. 응답속도

 

맨 위 사전설명 부분에서 설명 드렸듯이 이 제품에 사용된 패널인 LM290WW-SSA1은 원래 응답속도 14ms의 패널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은 그러한 패널의 응답속도를 자체적인 오버드라이브 기술로 5ms까지 끌어올린 제품 입니다.


   OSD 메뉴의 응답속도 설정

 

응답속도는 OSD내에서 끄기, 약하게, 보통, 강하게로 총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각 단계별 동작모습은 다음의 화면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각 단계별 응답속도 설정에 따른 차이

 

동영상으로 잘 구분이 안되실 분들을 위하여 별도로 스틸샷도 마련 하였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촬영은 Canon EOS 1000D를 사용하였으며, ISO 800에서 조리개 F5.6, 셔터스피드 1/200초로 촬영하였습니다.


   응답속도 설정에 따른 잔상 스틸샷

 

꺼짐의 경우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4끌림 정도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바로뒤에 1끌림은 아주 강하게 나타나는 반면 2번째 끌림은 약하게, 마지막 3번째 끌림은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 입니다.

 

약하게의 경우는 3끌림까지 나타났으며, 두번째의 끌림이 꺼짐보다 많이 연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도 3끌림 이었으나, 두번째와 세번째 끌림이 약하게보다 더욱 연해져 있어서 실제로는 약하게보다 반끌림정도 적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강하게인데, 강하게로 놓을 경우엔 오히려 끌림이 더 밝아져서 눈에 띄이는 역잔상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미세하게 보이지만 실제 눈으로 볼 경우엔 그 정도가 더 심하여 강하게로 놓고 쓰기엔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7. 활용성

 

파노라마 모니터를 선택하는 이유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하나의 모니터로 듀얼 모니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또다른 분들은 이렇게 질문을 할 것 입니다.

 

2560*1080 해상도의 29인치 모니터 한대 보다는 1920*1080 해상도를 가진 23인치 모니터 두대가 더 나은게 아니냐고 말이죠. 작업 영역도 23인치 두대가 3840*1080이라 더 넓으며, 금전적으로도 50만원대 중후반인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보단 20만원대 초반이나 10만원대 후반에 포지션 되어있는 23인치 IPS 두대가 더욱 저렴하니까요.

 

하지만..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가 더 저렴합니다.

 

왜냐구요? 23인치 모니터는 6Bit + A-FRC 방식의 가상 8Bit 모니터 이기 떄문이지요. True 8Bit 24인치 모니터 가격을 보시면 절대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들이 비싼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파노라마 모니터의 강점은 또 있습니다.


   파노라마 모니터 사용의 예 (2963 상품설명 발췌)

 

위 그림은 알파스캔 AOC 2963의 상품 설명에서 발췌한 내용 입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때 생기는 문제점을 아주 잘 설명 해주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읽어오신 내용 중 잘 생각해 보시면, 사람의 눈은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 하기 때문에(착시를 쉽게 당한다는 뜻 입니다.) 아주 작은 것들도 눈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모니터의 상태 LED를 테이프 등으로 막거나 잡광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모니터에 후드를 씌워준다는 내용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 때문에 NEC EIZO와 같은 전문가용 모니터 전문업체들의 경우엔 하다못해 보통 모니터 하단 중앙부에 두는 로고를 눈에 잘 안 보이는 곳으로 빼기도 합니다.

 

사람의 눈이 그렇게 간사한데, 듀얼모니터의 베젤이라고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그뿐이 아닙니다. 같은회사의 같은 모델 모니터라고 할지라도 패널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밝기나 색감이 미묘하게 다 다릅니다. 켈리브레이터가 있어서 켈리를 잡아준다고 하더라도 미세하게 오차가 발생하죠. 하나의 모니터에서도 모니터 좌우의 색감차가 발생하고, 그걸 잡기 위해서 전문가급 모니터들은 명암비를 희생하며 균일도를 잡아서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듀얼모니터를 지원하는 켈리브레이터는 최소 30만원 이상의 고가를 형성하기도 하죠. 그나마도 디스플레이 프로파일의 구조상 밝기까지 맞춰주지는 못합니다.


   파노라마 모니터를 활용한 포토샵

 

필자의 경우에도 알파스캔 AOC 2963이 들어온 뒤 기존과 포토샵 작업을 하는데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본이나 대상으로 하는 샘플을 띄워놓고 비교하면서 작업이 가능해진 것이죠. 전에쓰던 2757에서도 가능했던 작업이지만, 그때는 두개의 화면을 같은 비율로 띄워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 참.. 포토샵과 같은 사진보정 프로그램의 배경이 회색이 이유 혹시 아시나요? 배경배경 회색일 때 사진이 가장 노멀하게 보이기 떄문입니다. 포토샵과 같은 사진프로그램 마저도 사람의 눈이 최대한 착시를 덜 일으키도록 해주고 있는 것이죠.

 

그 외에도 Display Port OUT 단자를 이용한 트리플 모니터의 구성도 가능합니다. 이는 위에서 한번 설명을 한 내용이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역시 DP OUT 단자를 가지고 있는 알파스캔 AOC 2963만이 가능한 것 입니다.


   넓은 작업환경

 

그 외에도 Screen+ 프로그램넓은 화면영역을 이용한 화면분할 기능도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엔 그때그때 창의 크기를 조절해 쓰는 스타일 이기 때문에 이 Screen+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일일이 창 크기를 손보기 불편한 문들이나 주식 HTS를 쓰시는 분들은 Screen+를 이용 하시는게 편하실 겁니다.


   PBP를 지용한 다중연결

 

제품 자체에 내장되어 있는 PBPPIP제품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IPTV가 많이 보급되어 있는 상황에선 HDMI를 이용하여 셋탑박스와 연결하여 한쪽에서는 PC로 작업을, 다른 한쪽에서는 TV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타 회사의 제품들과 알파스캔 AOC 2963의 차이점이 또 하나 발생 합니다. 바로 알파스캔 AOC 2963메인소스로 D-SUB단자를 이용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물론 다른 중소기업 제품 중에는 D-SUB단자를 지원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회사는 무결점 정책이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이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알파스캔과 견줄만한 회사는 대기업인데, 대기업에서 나오는 파노라마 모니터 중 한곳은 아예 PBP PIP기능이 없고, 다른 한곳은 PBP PIP시 메인소스로 Display Port의 신호만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엔 PBP PIP테스트를 위하여 노트북을 연결하였습니다. 필자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4년된 Acer 1410 모델로서 외부출력은 D-SUB HDMI만 가능 합니다. 또한 데스크탑으로는 Gigabyte GTX560 모델을 사용 하였는데, 이 제품은 2개의 DVI 1개의 Mini HDMI 출력만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결국 Display Port를 쓸 수 있는 소스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것은 비단 필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아직도 D-SUB의 아날로그 인터페이스를 쓰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노트북 유저들에게 더욱 심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메인소스로 DP단자를 쓰도록 하는 것은 솔직히 너무한 처사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HDMI DVI처럼 상호 변환이 손쉬운 것도 아니고 DP to HDMI DP to DVI는 쉬운 반면 반대로 DVI to DP HDMI to DP를 해주기 위해선 별도의 업스캔 컨버터가 필요한데도 말입니다.

 

알파스캔도 AOC측에 건의를 하여 이 모델 혹은 차기 모델에선 PBP PIP HDMI DVI도 메인 소스로 사용 가능하도록 해주길 바랍니다.

 

어쨌든 PBP시엔 찌그러짐 떄문에, PIP시엔 작은 크기 때문에 보통 보조 입력으로는 미디어를 틀어놓는 것이 다반사일 것이라 생각 합니다. D-SUB가 비록 오래된 인터페이스이고, 왜곡과 간섭으로 인하여 정확한 색상을 보기에 어려움이 있는 인터페이스 이지만, 보조입력으로는 쓰기에는 별 무리가 없는 인터페이스 입니다. 하여 필자도 Acer1410 D-SUB로 연결을 하여 PBP PIP를 테스트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PBP를 설정하게되면 화면이 세로로 길쭉하게 찌그러집니다. 2560을 반으로 나누면 1280이 나오고, 그렇게 되면 해상도가 1280*1080이 되니 와이드 해상도로 맞춰놓은 화면은 찌그러질 수 밖에 없지요.


   해상도를 1280*1024로 변경

 

그때 해상도를 1280*1024로 바꿔주면 약간의 번짐은 있지만 가독성이 상당히 좋아짐을 알 수 있습니다.


   PBP상태에서 해상도를 1280*1024로 변경

 

특히나 Windows 7 이상을 쓸 경우 기본 폰트가 클리어타입 이기 때문에 가독성은 더욱 좋아집니다. 인터넷 창을 띄우고 웹서핑이 무난히 가능할 정도 입니다.


   PIP 상태에서의 보조화면

 

PIP상태에서 보조화면은 와이드 해상도로 설정됩니다. 가장 적당한 크기는 1360*768 정도로 보여집니다. 위 화면은 PIP모드에서 가장 큰 화면으로 설정 해놓은 것으로 글씨는 자세히 보면 충분히 알아 볼 수 있을 정도 입니다.


   PIP상태에서 OSD조정메뉴

 

PIP상태에서 OSD메뉴를 띄우면 PIP의 크기와 위치, 입력소스 등을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PIP오디오와 메인 오디오중 하나를 선택도 가능합니다.


   PIP전용 메뉴

 

또한 입력소스 OSD버튼으로 손쉽게 PIP PBP를 전환 하거나 PIP를 켜거나 끌 수 있으며, 입력 소스간에 메인소스와 서브소스를 서로 스왑도 할 수 있습니다.


   PIP 화면 크기 비교

 

PIP상태에서 화면크기는 위와 같습니다. 작은화면은 위에 실제로 PIP화면이 나오고 있는 상태이며, 중간크기는 빨간박스, 큰화면은 파란박스의 크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PIP시 화면위치

 

위 그림은 PIP시 조절 가능한 5개의 화면위치를 합성한 것 입니다. PIP시 화면위치는 중앙, 우하단, 우상단, 좌상단, 좌하단등 총 5개의 위치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파노라마 모니터는 2.35:1 비율의 영화를 볼 때 유리합니다. 21:9 2.33:1의 비율이 나오며, 이 비율은 최근 많이 나오는 Blue-Ray 소스가 지원하는 비율 입니다


   2.35:1 의 비율을 지원하는 비디오 소스


   16:9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에서 2.35:1 비율의 소스 재생모습

 

이러한 블루레이 소스의 비디오를 기존의 16:9 와이드에서 볼 경우엔 위아래로 블랙바가 나오게 됩니다.


   2.35:1 비율의 소스를 거의 완벽하게 커버

 

하지만 파노라마 모니터는 이러한 2.35:1의 블루레이 소스를 거의 완벽하게 지원 합니다. 다만 아직 대부분의 미디어 소스들이 16:9의 소스와 2.35:1의 소스가 혼재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16:9의 소스를 플레이 시킨 화면

 

파노라마 모니터에서 16:9의 소스를 볼 경우엔 반대로 좌우로 블랙바가 생기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16:9 비율의 소스를 꽉찬화면 기능으로 늘린상태

 

물론 플레이어의 꽉찬화면 기능을 사용하면 블랙바 없는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지만, 그 경우엔 과거에 4:3 화면을 16:9의 화면을로 볼때처럼 어느정도의 찌그러짐은 감수 해야 합니다.


   테라를 전체화면으로 즐기는 모습


△ 오래된 게임인 레지던트 이블 5 21:9 파노라마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다.

 

파노라마 모니터를 사용하게되면 게임도 보다 사실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좌우가 넓어서 시야가 넓어지며, 더욱 많은 풍경을 화면에 담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2560*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다양한 게임들

 

최근의 온라인 게임들 뿐 아니라, 꽤 오래된 게임중 하나인 레지던트이블5 및 문명5 등이 이 파노라마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파노라마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임으로 풀 화면에 놓고 게임을 하고 있으면 마치 극장화면으로 게임을 하는듯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극장 맨 앞 좌석에 앉아서 목을 돌려가며 스크린 여기저기를 보듯이 넓은 화면 때문에 의자에 앉아서 목과 눈을 움직여가며 좌우를 봐야 하기 때문이지요. ^^


   창모드로 게임을 즐기는경우

 

때문에 가끔은 색다른 느낌에 전체화면으로 게임을 즐기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위처럼 창모드를 활용해서 게임을 즐기곤 합니다. 이러한 창모드를 쓸 경우에도 파노라마 모니터는 그 빛을 발휘합니다. 넓은 화면 덕택에 창모드로 게임을 띄워놓고도 다른 한쪽에는 작업창을 띄워놓을 수 있기 떄문이지요.

 

이처럼 알파스캔 AOC 2963의 쓰임새는 무궁무진 합니다. 아직은 생소한 사이즈이지만 분명 듀얼 모니터에는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DP OUT과 같은 2963만의 특징도 있습니다. 또한 파노라마 사이즈로 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는 참 매력적인 모니터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8. 화면 충실도

 

파노라마 모니터가 가지는 주 포지션 중 하나에는 전문 그래픽 작업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파노라마 모니터의 패널이 True 8Bit를 지원하기 때문 이기도 하며, 듀얼 모니터가 필요없는 작업영역과 해상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주 포지션중 하나에 전문 그래픽 작업이 들어가 있다면, 모니터의 충실도가 해당 작업을 소화할 정도로 따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미 보급형 모니터부터 충실도에선 앞서갔던 알파스캔의 AOC라인이니 이번 모니터도 필자가 테스트하는 충실도 체크에서 무난한 점수를 받으리라 기대하며 본 충실도 테스트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켈리브레이터를 사용하여 계측

 

충실도 테스트는 데이터컬러의 켈리브레이터인 스파이더3 엘리트 4.0.2 버전이 사용되었으며, 본 측정치는 필자의 모니터 1대에만 계측을 한것으로 패널에 의한 편차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절대적인 자료로 사용하지 마시고 참고용 자료로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계측치 역시 센서에서 약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장 초기화 감마1 계측치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 기본감마인 감마1을 계측한 결과 입니다. 흑색 휘도는 0.39IPS 패널 치고는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감마는 2.35로 표준인 2.2보다 다소 높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델타E는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화이트 발란스가 다소 어긋나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우측의 감마커브를 보시면 각 채널이 딱 붙어다니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감마 커브가 채널별로 따로 노는 약간 아쉬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공장초기화 감마2 계측치

 

예전에 2757때도 감마1보다 감마2가 훨씬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 알파스캔 AOC 2963감마2의 모습이 훨씬 우수하게 나왔습니다.

 

전체적인 개멋은 CIE1931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으며, 그린 영역에서 약간 넘어간 모습을 보이지만, 이는 센서에 의한 오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색점에 대한 델타E가 다소 상승한 모습이지만 1이내에 들어서 상당히 우수한 모습이며, 화이트 발란스역시 목표치와 0.01, 0.04의 오차만 보여주고 있고, 감마역시 0.03의 차이교정없이 그대로 써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측의 감마커브 역시 각 채널이 여전히 붙어다니며, 감마역시 하단부에서 약간 벌어졌을 뿐 전체적으로 얇은 선형을 보여줘 우수하게 나타납니다.


   공장초기화 감마3 계측치

 

감마3은 보다 컨트라스트(명암비)가 높아 선명한 화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쓰시면 좋을듯 합니다. 표준과는 많이 어긋나는 2.64의 감마커브를 보여주기 떄문에 표준화면을 중요시 하시는 분들은 감마3보다는 감마2를 사용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따뜻한색과 sRGB는 동일한 색 프로파일을 사용하고 있다.

 

알파스캔 AOC 2963 sRGB와 동일한 따뜻한색이 기본색상으로 설정이 되어 있으며, 공장 초기화시 따뜻한색이 기본으로 설정이 됩니다. 그외에 기본색과 차가운색을 설정 할 수 있으며, 기본색은 R36, G39, B51로 이름은 기본색이지만 약간 차가운 느낌이 드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대부분의 유저들이 표준인 6500K보다 차가운 7300K정도의 색온도를 선호하기 때문에 기본색을 이처럼 잡아 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또한, 차가운색은 R28, G33, B51의 설정값으로 상당히 블루계열이 강한 설정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까전에 보여줬던 감마2의 계측치도 상당히 우수한 상태라 그냥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지만, 보다 완벽한 화이트 발란스와 OSD의 충실도를 알아보고자 계측치를 토대로 OSD를 조정하여 보았습니다.


   최종 설정 완료후 계측치

 

워낙 감마2의 설정이 충실해서 특별하게 손을 보지도 않았습니다. R42, G44, B51의 설정값으로 커브상 다른채널보다 약간 약하게 나온 그린만 2를 높여 주었을 뿐 입니다.

 

그 결과 화이트발란스가 목표와 각각 0.01의 오차로 상당히 우수하게 나왔고, 델타E역시 0.2로 우수하게 나왔습니다. 하단부에서 벌어지는 감마로 인하여 감마가 2.14목표치보다 0.06 낮게 나왔지만 그정도면 상당히 준수한 편 이며, 켈리로 인하여 2.2로 완벽하게 교정이 된 모습 입니다.

 

이정도의 계측치면 거의 준 전문가용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펙토리 켈리브레이션을 해서 나오는 Dell준 전문가급 모니터보다 훌륭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OSD의 충실도 역시 상당히 만족스런 모습 입니다.

 

 

9. 무결점 정책에 대해서..

 

알파스캔은 중소기업 임에도 예전부터 무결점 정책을 고수 하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인 AOC의 제품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무결점 정책으로 공급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무결점 제품만 받을 경우 수입단가 상승이 불가피 할텐데도 말이죠.

 

하지만 알파스캔도 이번에 AOC 2963 IPS Cinema Screen을 출시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바로 2963을 프리미엄과 고급, 표준으로 3등급으로 나눠서 출시 하였기 떄문이죠.


   Alphascan AOC 2963 IPS 상품설명중에 나와있는 무결점정책 안내문

 

제품 설명에 나와있는 무결점 정책 안내문 입니다.

 

브라이트 도트와 다크도트를 나눠서 진행하며, 프리미엄은 0/3 정책(브라이트 도트는 0개를 다크도트는 3개를 기준으로 삼으며, 초과시 A/S대상), 고급은 1/3, 표준은 1/5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기존 알파스캔은 0/3를 기본 정책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브라이트도트(명점) 1개만 있어도 눈에 바로 띄지만, 다크도트(암점)는 흩어져 있을경우 요즘처럼 픽셀피치가 작은 상태에서는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이지요. 필자 역시 한 개의 암점이 있는 2963을 사용 중이지만 암점이 있었는지도 잊고 지내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알파스캔이 기존에 하지않던 불량 화소에 대한 구분을 갑자기 왜 2963에 와서 하기 시작한 것 일까요?

 

그것은 패널의 해상도가 높아졌기 때문 입니다.

 

2560*1080 해상도인 WFHD 모니터는 1920*1080 해상도인 FHD 모니터보다 69만 화소나 높습니다. 이는 패널을 생산 할 적에 무결점이 생산될 수율이 그만큼 낮아진다는 의미 입니다. 또한 패널을 생산 할 적에는 불량화소 외에도 모아래나 펄, 균일도등 패널의 등급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적용이 되며, 그러한 다양한 요소들 때문에 최종 합격점을 받는 A급 패널의 양은 더욱 적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낮은 수율로 인하여 A급 패널의 양이 적어지니, 결국 패널 제조사는 고해상도 패널에 대하여 A급을 구분하는 기준을 낮춰서 잡게 됩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1/3 등급 입니다. WFHD보다 더욱 고해상도인 QHD UHD해상도의 경우엔 2/5 까지도 잡기도 합니다.

 

알파스캔도 AOC와 협상을 할 적에 기존 FHD 해상도에 적용하는 0/3 등급의 무결점 패널만 받기를 원했을 겁니다. 여태까지의 알파스캔이 0/3 정책을 고수 해 왔으니까요.

 

하지만 아마도 AOC측에서 2963 0/3 제품만 빼가는 것을 반대했을 겁니다. 가뜩이나 기존의 FHD해상도 제품들도 알파스캔이 0/3 제품만 빼가서 다른 지역에는 결점 제품의 유통비율이 높아져 다른지역 딜러들에게 안좋은 소리를 들었을텐데, 1/3 정책으로 나오는 제품 중에서 골라서 또 0/3만 빼가겠다고 하니 좋아할리 없지요.

 

때문에 AOC 0/3 제품만 빼가는 것을 불가 하다고 하였거나, 아니면 0/3 제품에 대해서 말도 안되게 높은 가격을 불렀을 것 이라는게 필자의 추측입니다. (필자가 과거에 패널 유통하는 회사에 근무했던 경험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입니다. 어디까지나 추측..)

 

결국 알파스캔은 여태까지 고수해왔던 자신들의 무결점 정책을 WFHD해상도인 파노라마 모니터에서는 다른 제조 유통사와 동일한 조건으로 고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러면서도 1/3 제품이나 1/5 제품에 무결점 이라는 표시를 한 것은 타 회사에서도 해당제품을 무결점으로 유통하고 있기 때문이죠.


   2963 상품 설명에 나와있는 타 회사와의 무결점 정책 비교

 

위에 나온 A사는 LG전자이며, B사는 Dell, C사는 위텍입니다. 조금만 눈여겨 보면 알 수 있는 것이죠. 필자 역시 이번 알파스캔 AOC 2963 IPS의 사용기를 준비하며, 해당 제품의 다나와 게시판을 모니터링 해왔고, 여러분들이 무결점 정책에 대하여 뭐라 하는 것을 보고 각 제조사들의 WFHD 모니터의 무결점 정책을 알아본바 있습니다.

 

제조사

브라이트도트

다크도트

알파스캔

1/2/2

4/4/6

LG전자

2

4

Dell

A Zone 1 / B Zone 2

5

위텍

5

결점으로 인정안함

△ 필자가 조사해본 제조사별 불량화소 A/S 기준

 

조사해본 바는 위와 같습니다.

 

Dell에서 이야기하는 A Zone B Zone화면을 9등분하며 정 가운데가 A Zone이며 그 외 지역이 B Zone 입니다. 즉 가운데는 1개만 있어도 불량화소 규정에 의한 A/S를 실시하며, 외곽은 2개부터 라는 뜻 입니다.

 

LG전자는 1/3 정책이며, 위텍은 무결점 정책 자체를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가지 기억을 해야 할 것은 현재 WFHD 해상도의 파노라마 모니터를 판매하는 회사들 중 0/3의 완벽한 무결점을 고수하는 곳은 알파스캔의 프리미엄 제품 뿐 이라는 것 입니다.

 

, 위의 기준을 적용 하였을 때 알파스캔이 내세우는 1/5의 표준형 무결점도 일종의 무결점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에 알파스캔이 해왔던 것이 아니기에 사용자들에게 반발을 사며, 한번 나갔다 왔던 제품을 재포장 하여 판매 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이지요.


   다나와 2963 게시판에 올려진 제피아스님의 질문과 알파스캔의 답변

 

하지만, 그러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다나와 2963 프리미엄 모델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제피아스님의 질문과 알파스캔의 답변을 보면 패널은 LCM(패널 완제품)을 납품받는 상태에서 이미 0/3, 1/4로 구분 지어지며, 해당 Lot로 생산된 제품은 생산부터 따로 분류하여 유통 한다는 답변이 있습니다. 특히나 프리미엄급은 Must Have(절대적 기준)으로 분류하여 유통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다나와 2963 게시판에 올려진 또 다른 질문과 답변

 

또한, 동일게시판에 올려진 가르시안님의 질문과 답변을 보면 재포장하여 유통시키지 않는다는 답변도 달려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한번쯤 생각을 해 보아야 하는 것이, 알파스캔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느냐는 부분에 해당한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알파스캔이 게시판에서는 안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하지만, 알파스캔이 십수년간 이뤄온 명성을 생각 하였을 때, 과연 몇만원 더 벌려고 고객의 신뢰를 잃는 일을 벌일까? 재포를 아무리 깨끗하게 하더라도 꼼꼼한 사용자들에게는 언젠가 들킬텐데 말이죠?

 

어디까지나 필자의 주관적인 믿음 이지만, 필자가 여태까지 보아왔던 알파스캔 이라면 절대로 그러한 일을 벌일 곳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아마도 반품된 모니터는 잘 모아 놨다가 AOC쪽으로 반품 하던지, 아니면 아이가 넘어뜨려 깨트린 고객들의 모니터를 교환 해 주는데 쓰겠죠. :-p

 

 

10. 총평 및 정리

 

필자는 리뷰를 쓸 적에 편집을 쉽게 하기 위하여 초안을 Word로 작성을 합니다. 예전에 포토샵으로 하다가 중간중간에 오타난서 수정하느라 X뺑이 친 이후로 말이죠.

 

그런데 리뷰를 하면 할수록 그 양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 (이름 좀 짧게 지읍시다!!) 새로운 규격의 모니터에 새로운 패널, 새로운 기능들이 들어가 있는 지라 새로 설명을 해야 될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뿐입니까? 가지고 있는 기능은 왜 그리 많습니까? ㅠㅠ

 

게다가 욕심도 많아서 이부분은 설명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필자의 성격상 그냥 넘어가지를 못하니.. 결국 리뷰가 A4기준으로 70장 분량이 넘어 버렸습니다. 읽는 분들도 너무 길어서 짜증 나시겠지만, 글쓴이의 정성을 생각해서 좋게 넘어가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리플 하나 달아주시면 더욱 고맙구요~ ^^

 

이번에 리뷰한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헥헥;;)을 짧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될 것 같습니다.

 

장점

-      21:9 해상도로 블루레이 소스 미디어를 즐기기에 적합함.

-      넓은 작업환경. 특히 사진작업하기에 좋음.

-      최대 소비전력 36W, 대기전력 0.4W의 초 절전형 모델.

-      모든 입력단자를 지원함.

-      하물며 케이블도 모두 줌.

-      True 8Bit의 색 깊이를 가지고 있음.

-      표준과 거의 일치하는 기본 색 설정 및 OSD.

-      PBP, PIP 모드의 지원.

-      PBP, PIP 모드에서 메인소스로 D-SUB지원.

-      Display Port OUT 지원. (다중 스트림에 용이함)

-      Audio OUT 단자 지원.

 

단점

-      박스 윗 손잡이가 없음. (제발 AOC에 건의좀!!!)

-      21:9 비율 이라는 것.. (장점도 되지만 아직은 미디어 소스 부족)

-      PBP, PIP모드에서 HDMI DVI의 혼용이 불가능 하다는점.

-      내장 스피커의 음질. (고음에서 찢어지는 소리가 싫어요.)

-      투박한 디자인 (모니터 디자인보고 사는건 아니지만..)

-      우하단 스티커 (알파스캔 S 떨어진거 기억하시죠? )

 

리뷰를 쓰는데 대략 10일쯤 걸린듯 하군요.. 물론 중간에 좀 놀기도 했지만요.. ^^

 

마음먹고 쓰면 3일이면 쓸텐데 왜이리 게을러 졌나 모르겠습니다.

 

여튼 전 다음 모니터 리뷰하러 또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

다음 모니터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 ^^

 

아참!! 모니터 회사 사장님들.. 리뷰 쓰게 모니터 좀 던져 주세요.. ^^

 

2013. 04. 11. 가로아 씀

 

본 사용기는 가로아가 직접 올리는곳 이외엔 모두 불펌으로 간주합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21
  1.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13 01: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올리고 나니 다나와에 올린 리뷰에 알파스캔이 글을 하나 남겨놨네요..
    현재 나오는 모니터는 로고가 좌하단으로 옮겨졌으며, 스크린 인쇄방식으로 바뀌었답니다.
    초기물량만 위처럼 나왔다는 것이죠..
    한마디로 로고가 떨어지는 문제는 더이상 없다는것...
    발 빠르네요.. 알파스캔 ㅎㅎ

  2. BlogIcon 행인1 2013.04.19 02:41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주로 디자인을 위주로 작업하는 사람으로 요즘 모니터로 엄청 고민하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혹시 질문하나 드려도 될런지요. 모니터에 대해 잘 알고 계신것 같아 질문 드립니다. 제가 이리저리 이동성이 잦아 주로 작업을 노트북으로 하는데요. 노트북은 한성 gtxx53 보스몬스터 입니다 11년 여름쯤 구입한것 같네요. 노트북에 지포스 gtx560m 이 달려있는데 이 모니터 연결해서 사용 가능할런지요.. 사놓고 해상도가 너무커 노트북에 무리가서 작업이 안될까 염려되어 질문 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19 10:01 신고 address edit & del

      GTX560M 그래픽이라면 충분히 이 모니터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최신형 노트북의 경우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이 토글형식으로 바뀌는데,
      내장그래픽이 2560*1080을 지원하지 않으면 외장 그래픽도 해당 해상도를 사용할 수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오니 그 문제는 노트북 제조사에 직접 문의를 해보시는게
      확실한 방법 같습니다.

    • 행인1 2013.04.19 11:32 address edit & del

      답변 감사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갑니다. 혹 질문하나 더 드려도 될런지.. 염치불구하고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제가 주로 포토샵 캐드 맥스 라이노 일러 에펙으로 작업을합니다.
      보통 이 프로그램들을 멀티로 사용하게되고 디자인계열에서 일을 하다보니 작업량이 많아 모니터를 두개를 사용하여 넓은 화면에서 일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전문가의 견해로 보셨을때 가격과 성능,활용도를 고려하였을때 어떤 모니터를 추천하실런지요..
      지금까지 PC사용시 모니터 하나로는 멀티작업이 힘들거란 생각에 듀얼모니터로만 작업하다가 이 모니터 설명중 넓은화면에서 동일한 색감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긴 합니다만..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19 12:24 신고 address edit & del

      해당 작업내용을 보아하니 싱글 모니터로는 불가능할듯 하군요.
      어차피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 부담은 없을 터이니 저라면 파노라마 모니터 + 와이드 모니터 조합으로 가겠습니다.
      듀얼모니터만의 장점이 있기때문에 작업 내용으로 보았을때 별도의 보조 모니터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싶군요.

    • 행인1 2013.04.19 12:31 address edit & del

      답변 감사합니다

  3. BlogIcon 행인2 2013.05.13 06:24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정말 정말 잘보고 갑니다. 선생님같은분들이 있기에 저같은 양민구매자가 마음놓고 물건을 살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제품 발전에도 큰 영향을 주는 이런 리뷰는 돈주고도 못구할것입니다. 퍼가지는 못하지만 즐겨 찾기해놓고 공부 좀 할려고 합니다. 제품 리뷰뿐만아니고 모니터에 대한 지식 증가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15 20:22 신고 address edit & del

      도움이 되셔다니 다행이네요..
      강좌도 주기적으로 써야 하는데 바쁜 일상에 항상써야지 맘만 먹고 쓰지를 못하고 있네요.. ㅠㅠ 조금 더 분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4. BlogIcon 설탕토끼 2013.05.30 20:10 address edit & del reply

    PIP 와 PBP 에서 HDMI와 DVI 혼용이 안된다는게
    예를 들면 PC는 DVI 로 연결하고 TV세탑을 HDMI로 연결했다면
    PC를 하면서 TV는 PIP또는 PBP로 못 본다는건가요.
    이렇게 하려면 PC는 D-SUB를 사용해야하는건가요. 낭패인데....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31 01:53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죠. 한쪽은 반드시 DP나 D-SUB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도 DP만 가능한 다른 녀석들 보단 이녀석은 D-SUB라고 가능하니 그나마 났다고 해야할까요 ㅡㅡㅋ

  5. 설탕토끼 2013.05.31 10:19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군요 D-SUB 는 사용 안한지 10년은 된거 같아서.화질이 영.....
    아무래도 그래피카드를 DP가 있는 것으로 구입해야 겠내요.
    기껏 HDMI 있는 걸로 구입했더니.아놔...

    1. LG하고 알파스캔하고 구입하자면 어떤게 좋을까요.(개인차가 있겠지만.굳이 따지자면)
    알파스캔이 땡기긴 하는데.LG처럼 영화1/영화2 기능은 없는건가요. 한가지 스케일링만 있는거 같내요.

    2. 27인치 16:9 모니터에 비해 머랄까 좀 답답하거나 하진 안나요.
    예전에 인치는 유사한했는데 16:10 사용하다가 16:9 사용하니까 세로 길이 때문에 처음에 답답했었다는.
    이부분 때문에 50인치 파노라마를 구입할까 망설이고 있는데.
    50인치여도 해상도는 동일하니까 답답한건 같은걸까라는 생각도 들고.
    50인치 파노라마는 오픈 프레임만 있어서 그것도 문제고...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31 18:11 신고 address edit & del

      1280*1024 이상의 고해상도에서 D-SUB는 아무래도 별로죠.
      선이나 주변환경에 따라 노이즈도 심하구요..

      그래픽 카드를 바꾸는데 비용이 많이 추가되실것 같으시면
      변환 어뎁터를 구해보세요.
      듀얼링크 지원은 꽤 비쌀겁니다..
      그래도 그래픽 카드 바꾸시는거보단 나을수도.. ^^

      1. 어떤 용도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알파스캔은 4:3, 1:1, 21:9, 16:9, 16:10 스케일링만 지원하지
      엘지처럼 영화1, 영화2 같은 별도의 모드는 없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LG의 영화1, 영화2 기능은 별 메리트 없어요..
      플레이어의 확대 기능을 잘 써도 충분히 커버가 되는 기능이구요..
      대신 엘지는 동적명암비 버그가 있어요.

      2. 27인치 FHD를 쓰다가 29인치를 썼을때..
      글씨가 좀 작아 보이는 느낌이 들었는데, 픽셀피치가 작아서
      선명도는 더 높아진 느낌이라 사용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세로길이는 16:9 넘어가면서부터 포기했구요..
      늘 그렇듯이 적응 입니다..
      대신 가로가 넓은건 좋네요..

      3. 개인적인 첨언...
      21:9 소스를 16:9로 리소싱한 소스가 많아서 좀 짜증나더군요.
      위아래로 원치않는 블랙바가 뭍어나와요..
      그래서 귀찮지만 그런거는 재 인코딩해서 보곤 했습니다.
      블랙바 있는거랑 없는거랑 영화 몰입도에 차이가 크더군요..
      참고하세요.. ㅎㅎ

  6. 하늘아래 2013.09.01 03:24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저 또한 많은 도움을 받고 이번에 이 모니터를 사게되었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는데요. 제가 MacBook Pro 15inch 를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로는 D-SUB으로 이 모니터에 연결했더니, 2560*1080까지 지원도지 않고 있습니다. 저의 Macbook Pro 의 비디오가 2560*1600 까지 지원하는 걸로 확인했는데, 어떤 방식으로 연결해야 고해상도로 모니터를 이용할 수 있을까요? Dual link 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DVI으로만으로 되는지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9.02 21:26 신고 address edit & del

      D-SUB는 약간씩 호환에 문제가 있죠. 특히나 그래픽 칩에따라 일부 해상도에서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를 사용하신다니 제일 좋은거는 썬더볼트 to DP 를 이용해서 연결하시는게 제일 깔끔할것 같구요.. 아니면 HDMI나 DVI변환 젠더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 HDMI 사용시에는 1.3a이상의 케이블을 사용하시고, DVI사용시엔 반드시 듀얼링크 케이블을 사용 하시구요..

    • 하늘아래 2013.09.03 23:14 address edit & del

      가로와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데로, 썬더볼트 to DP 캐이블을 신청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일 좋은 옵션인거 같습니다.

  7. BlogIcon 청서하 2013.12.07 14:39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그저 인터넷 웹서핑 하면서 이런저런 지식정보를 알아감을 취미삼는 한 사람입니다.
    모니터에 필이 꽂혀 링크타고 들어오다 너무너무 좋은 글을 보고갑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유념하십시요~! ^^

  8. BlogIcon 가르시안 2013.12.08 18:37 address edit & del reply

    관심있던 제품이라 리뷰 잘보았습니다. 제 댓글이 제품구매에 있어 소비자나 제조사한테 도움이 조금이나마 된거같아 기쁘게 생각합니다.

  9. BlogIcon 대한민국 2014.02.05 16:44 address edit & del reply

    21:9 비율
    하물며 -> 게다가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2.06 20:43 신고 address edit & del

      오타지적 감사합니다.. ^^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되고, 급하게 쓰다보니 여기저기 오타가 좀 많네요~ ^^ 다음부턴 주의하겠습니다~ ^^

[리뷰] AlphaScan AOC 2757 IPS LED - 디자인과 감마라인이 예술인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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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Scan AOC 2757 IPS LED

디자인감마라인예술인 모니터



알파스캔이 처음 AOC와 손을 잡고 iF23과 i2340을 내놓았을때, 다나와를 비롯한 PC커뮤니티에서는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IPS패널을 생산하는 곳이 LG Display이 인데, LG전자 보다도 빠르게 신형패널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했기 때문 이지요.


그뒤로 알파스캔은 지속적으로 AOC의 각종 제품들을 국내에 들여와 제품들을 출시 하였지만, 이상하게 27인치 IPS제품들은 출시를 보류하고 있었습니다.


필자의 로드맵을 보면 알겠지만, LG Display에서 27인치 신형 IPS 패널을 발표한것을 올 상반기 였습니다. 하지만 AOC도 LG전자도 이상하게 제품의 출시를 미뤄왔고, 올해 7월부터서 본격적으로 27인치 제품들을 출시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잠깐!!!


물론 그 전에도 27인치 IPS 패널은 있었습니다.

Dell의 U2711에 들어간 LM270WU1 패널과 Apple Cinema HD 27에 들어간 LM270WU2 패널이 그것입니다.


특히나 그중에서 LM270WU2 패널은 중소기업에 덤핑패널이 유통되면서 고성능의 패널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수 있는 기회를 열었고, 여러 중소기업들이 너도나도 해당 패널을 사용한 제품을 발표하여 27인치 QHD IPS패널의 전성시대를 열기도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알파스캔이나 LG전자등에 왜 중소기업에서도 내놓은 27인치 IPS 제품을 내놓지 않는가 하는 질타성 의견들이 많았으나, 그것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Dell이나 Apple등에 들어가는 것들이 아닌 다른 패널들은 모두 "덤핑"패널 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정식으로 유통되는 패널을 구할수가 없는것은 아니었겠지만, 해당 패널을 사용하면 제품의 단가가 너무 상승하여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이지요. 이에 대한것은 필자가 예전에 썼던 전문작업용으로 사용하기 애매한 QHD 모니터들 이라는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와중에도 알파스캔은 27인치 제품을 바로 들여오지 않았는데, 드디어 9월.. 알파스캔이 27인치 IPS 제품을 출시 하였습니다.


기대가 많았던 회사에서 내놓은 제품이었던 만큼, 현재 이 제품에 관심이 엄청 몰리고 있습니다.


필자역시 이 제품이 출시된 다음날인 9월 7일에 바로 제품을 받아 보았고, 먼저 제작하던 리뷰를 뒤로 미룬채 이 제품의 리뷰를 서둘러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그렇다면 야심(?)차게 알파스캔에서 내놓은 27인치 IPS모니터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원


△ 제원 (다나와 상품설명에서 발췌)


이 제품의 특징은 알파스캔 최초27인치 광시야각 모니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 제원표 에서도 볼 수 있듯이 IPS패널을 사용하였으며, 해상도는 1920*1080의 Full HD 해상도 입니다. QHD(2560*1440) 해상도가 아닌 FHD(1920*1080) 해상도이기 때문에 도트 피치가 0.311로 아주 큰 편이라 가독성(글씨가 얼마나 눈에 잘 들어오는가)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작업 넓이면에서는 23인치 제품과 같다는 아쉬운점도 있습니다만, 27인치 2560*1440 해상도는 글씨가 너무 작아보인다는 단점과, 넓은 작업영역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PC의 사양도 받쳐줘야 한다는점등을 고려했을때 FHD해상도가 반드시 아쉬운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서 달라지는 문제로 보입니다. ^^


또한, DVI단자 대신에 최근 많이 쓰이고 있는 HDMI단자를 두개 채용한것도 특징이라 볼 수 있습니다.


DVI단자 대신 HDMI단자를 채택한것에는 말들이 많이 있는데, 최근에 나오는 그래픽 카드들도 DVI단자 대신에 HDMI단자를 가지고 나오고 있고, HDMI단자가 가전이나 콘솔 기기와의 호환성에서 더욱 유리한만큼 필자는 HDMI단자를 두개 달고나온것이 DVI와 HDMI단자를 각각 한개씩 달고 나온것보다 나은 선택이라 생각 합니다.


만약 가지고 있는 그래픽 카드가 구형이라 DVI단자만을 지원한다면, 별도의 케이블을 구입할 필요없이 알파스캔 홈페이지의 이벤트란에 신청을 하면 알파스캔에서 DVI to HDMI변환 케이블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준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Display Port가 없는것은 약간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Display Port의 경우 현재의 AD Board들이 지원이 가능하도록 만들려면 AD Board의 제조단가가 대폭 상승한다는 점등을 고려 했을때 보급기가 포지션이 이 제품의 경우엔 지원하기가 힘들었을 것으로 판단 합니다. Display Port가 필요하신 분들은 보다 상위의 기종을 선택하심이 옳을듯 합니다.


광시야각인 IPS패널 답게 시야각은 상하좌우 178도로 되어있으며, 동작전력이 무려 32W로 상당히 낮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기전력도 0.3W도 상당히 낮습니다.


동작전력 부분은 정말로 경이적인것이, 과거 19인치 CCFL방식의 모니터의 동작전력이 40W였습니다. 또한 CCFL방식을 취하고 있는 Dell 2711의 경우에는 80W, LED방식인 애플시네마나 기타 중소기업 모니터의 동작전력은 60W정도인것을 감안 하였을때, 27인치의 제품이 32W의 동작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정말 경이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더욱 놀라운것은 이 32W의 동작전력이 최대 밝기일때이며, 일반적인 수준(80~90% 밝기)를 쓸 경우 동작전력은 30W이하가 된다는 사실 입니다.



2. 박스 디자인 및 구성물


△ 박스 전면


△ 박스상단 개봉 체크 스티커


△ 박스 상단 내부에 제품의 조립법이 간략히 표시되어 있습니다.


△ 구성품


박스는 무지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단에는 제품개봉여부를 알 수 있는 개봉 체크용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또한 박스를 뜯으면 제품을 어떻게 꺼내서 조립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 구성품은 제품을 담당하는 모니터 본체와 받침목, 받침대외에 전원케이블과 아답타, 그리고 PC와 연결을 위한 D-SUB케이블과 HDMI케이블이 제공됩니다. 그외에도 설명서와 드라이버 및 각종 유틸 CD, 오디오 케이블등이 제공되며, 모니터를 딱을때 패널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기위한 극세사 융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특이합니다.


국내 대기업들의 경우 단가절감을 위해서 아날로그 케이블인 D-SUB 케이블도 제공을 하지 않는데 반하여 기본적으로 제공하여야 할 거의 모든것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알파스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추가로 변환케이블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3. 외관 및 디자인


인터넷에서 처음 디자인을 보았을때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지만, 제품을 직접 받아 박스에서 꺼내보는 순간 필자의 입에서는 감탄이 흘러 나왔습니다.


△ 제품을 막 꺼내서 책상위에 올려놓았을때..


사진이 구려서 죄송합니다. ㅡㅡ;;

SLR이 수리점에 가있는 관계로 폰카로 찍을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문에 감흥이 좀 덜 하겠지만, 이 제품을 꺼냈을때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대한 감동은 머라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사용자 분들의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말이지요.


2012 iF Product Design Award 에서 수상까지 한 디자인 이라고 하는데, 필자가 좋아하는 모던함의 극치라 할 수 있습니다.


△ 검은 패널과 하단 메탈느낌의 조화가 가히 예술


△ 제품 정보 스티커는 히안하게도 하단에 붙어 있었습니다.


△ 액자처럼 하단 스탠드 조립없이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 뒷면의 모습.. 깔끔합니다.


△ 신경써서 베치된 각종 단자의 모습


디자인에 대한 감동은 예전에 리뷰를 썼던 레이저 2353 IPS 때도 느끼긴 했지만, 이는 그보다 더한 감동이었습니다.


스탠드에 AD Board가 들어가 있던 2353 시리즈는 보기에는 좋았지만, 스탠드에 일자로 꼽히는 각종 단자들 때문에 벽에 붙일경우 벽과 모니터 패널이 제법 거리가 있을수밖에 없는 구조였지만, 이 제품은 패널에 직각으로 꼽히기 때문에 벽에 패널을 최대한 밀착 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27인치라는 큰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얇은 베젤과 두께로 인하여 제품이 더욱 심플해 보이며, 뒷면에 각종 단자와 케이블을 연결했을때 제품이 이상적으로 설치 되도록한 세심함도 돋보이는 디자인 입니다.


또한, 그전부터 그렇게 건의를 했던 오디오 아웃 단자가 드디어!!! 드디어!!! 적용 되었습니다..


사실 별거 아니지만, 기존에는 각종 소스마다 오디오를 따로 연결을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의 경우 모니터 본체로 모든 소스를 연결하고, 아웃단자로 손쉽게 빼낼 수 있는 방식이라 외장 스피커를 사용하는 분들의 수고스러움이 훨씬 줄어들었다 할 수 있습니다.


△ 결합부위는 금속재질로.. 튼튼한 스탠드..


△ 스탠드 결함모습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사소한것 하나때문에 싸구려로 전락을 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스탠드 하나까지도 고급스럽습니다.


스탠드 역시 금속재질(더 정확히는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있으며, 밑판에는 무게와 제품을 하중을 제대로 지탱하기위한 철판이 깔려있고, 결합부위 역시 금속으로 되어있어 그 튼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처럼 스탠드를 조립하고 위의 홈에 액자 받침 역활을 했던 금속 지지대를 꼽으면 스탠드와 결합이 완성됩니다. (그러고보면 이 제품엔 정말 금속재질이 많이 쓰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스탠드 결합 후 전면


△ 스탠드 결합 후 후면


스탠드를 결합하고 모든 비닐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이 제품의 모던함과 심플함이 제대로 묻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미 필자는 콩깍지가 씌었음;;)


하이그로시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메탈이 과연 제대로 어울릴까 하는 필자의 의구심에 직접 보여주마 하는듯한 모습으로 거의 완벽하게 어우러진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 틸트각도 조절모습


틸트 각 역시 -5도에서 15도까지 변하며, 목이 부드러워 손쉽게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 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iF23과의 사이즈 비교.


△ 세워서 비교


이 제품의 단점중 하나가 특이한 형태의 스탠드 방식과 디자인을 위하여 베사홀이 없어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필자역시 기존에 iF23에 ADJ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하여 사용 중 이었는데, 이 제품에 다기능 스탠드를 달 수가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품의 심플한 모던형 디자인은 저의 그런 걱정을 지워 버렸습니다.


네.. 네모네서 그냥 세우면 됩니다.. (단 뒤에 먼가 기댈게 있어야 겠죠?) ^^;;;;;;


이렇게 두 제품을 비교해 놓으니 iF23이 왜이리 투박해 보이나요...

물론.. 디자인이 밥먹여 주는건 아니지만... iF23도 그동안 제역활을 톡톡히 해주었지만;;;; 이제는 떠나 보낼때가 된듯 합니다. 우어어어~!! (한번 콩깍지가 씌이면 무섭습니다.)


특히나 베젤 부분때문에 더욱 iF23이 안스럽게 보이는듯 합니다.. ㅠㅠ



4. 실제 사용 및 시야각, 보라돌이 빛샘


△ 실제 사용 모습


실제로 제품을 사용 해 보면 그 차이점은 더욱 나게됩니다.


2757은 얇은 베젤때문에 화면이 더욱 커보이는 느낌인 반면 기존의 iF23은 넓은 베젤 때문에 화면이 더욱 작아보이는 듯한 착각을 하게됩니다.


△ 실질적인 화면 차이 확인


이러한 차이는 23인치인 iF23과 27인치인 이 2757을 붙여 놓았을때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두제품 모두 해상도는 1920*1080의 FHD해상도 였습니다만, 크기차이로 인하여 가독성은 위처럼 차이가 나게 됩니다. 또한 제어판 창 하나의 불과한데도 실질적으로 우리눈에 보이는 크기는 위처럼 엄청난 차이를 가져옵니다.


거기다가 27인치인 이 제품의 베젤 두께가 23인치인 iF23의 반밖에 되지 않다는 것도 위 사진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사진보다 실제 사용을 해보면 더욱 체감적으로 와닿는 다는것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