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MA'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7.22 필립스 272P4 - PLS패널을 달고 전문가용 시장에 등장한 또다른 강자 (20)
  2. 2012.09.11 [리뷰] AlphaScan AOC 2757 IPS LED - 디자인과 감마라인이 예술인 모니터 (59)
  3. 2012.05.06 디자인과 응답속도로 승부한다! - AlphaScan AOC 2353 IPS LED

필립스 272P4 - PLS패널을 달고 전문가용 시장에 등장한 또다른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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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OM(의료용 화상기기) 시장의 기술력을 우리곁으로

전문가 모니터 시장에 나타난 새로운 강자

PHILIPS 272P4



1. 서론


지금은 필립스라고 하면 면도기만 떠올리는 분들이 많았겠지만, 십오륙년전만 해도 필립스는 제법 잘나가는 종합 가전 회사 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CD와 DVD를 개발한 회사 이기도 하였고, 한때는 소니와 더블어 세계 TV시장을 양분 하기도 하였던 곳이 바로 필립스 입니다. 한때는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듭니다." 라는 카피로 유명하기도 하였죠.


필립스는 최근 각종 사업부를 매각 하고, 규모를 축소 하였지만, 모니터 사업쪽은 의료용 분야중 하나로 인식, 의료용 DICOM과 디지털 사이니지와 함께 지속적으로 유지를 해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 병원에서 엑스레이나 CT, MRI등을 분석하는데 사용되는 모니터들은 기본이 HP, Dell이며, 비싼 장비로는 NEC, EIZO의 모니터들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업 분야 중 하나로 발전시켜 온 것이 필립스의 모니터 분야이고, 그렇다면 필립스의 모니터들이 HP, Dell, NEC, EIZO등과 겨룰 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필립스에서 보급형으로 내세운 모델이  237E4Q와 278C4Q라면 전문가용으로 내세우는 모델은 이번에 소개하여드릴 272P4 입니다. 필립스의 모니터 이니셜은 보통 S, B, P, X등을 사용 하는데, 일반적으로 S는 보급형, B는 비즈니스 모델, P는 전문가용(Professional)을, X는 특별한경우.. 유독 디자인에 집착한 아주 특별한 모델들에게 붙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록 S라는 이니셜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237E4Q와 278C4Q는 가정용 - 보급형 라인업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며, 272P4는 Professional – 전문가용 영역에 속하는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포지션


현재 우리나라에 EIZO나 NEC등 아주 고가에 형성이 되어있는 전문가형 모니터가 아닌 적당한 가격대의 준 전문가형 모니터들을 꼽자면 중소기업으로는 1Plus가 있을 것이며(문제는 최근에는 제품생산을 안하는듯) 그 외에는 HP아니면 Dell밖에는 대안이 없다는 것을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실아실 것이라 생각 합니다.


물론 최근 삼성이 S27A850D 라던가 S27B970D 등의 전문가 시장을 내다본 모니터를 발표하였지만, 비싼 가격에 비하여 떨어지는 성능이나 강화유리를 덧댄것등 많은 이유 때문에 거의 폭망을 하였고, LG에서도 과거에 몇번 전문가형 모니터를 내보냈으나, 국내에선 시장성이 없어서 일찍 철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LG가 29EA93과 27EA83등의 모니터에 True Color Finder라는 H/W 켈리브레이션을 탑재하며 다시 준 전문가 시장을 넘봤으나, 전문가용 모니터가 동적명암비를 끌수가 없고, 동적명암비가 오작동 하는 버그로 인하여 역시나 전문가들에게는 외면을 받았습니다. 알파스캔도 AOC 2963 IPS로 슬슬 고급형 시장을 향한 행보를 시작하고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전문가용으로 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는 실정이었죠.


이러한 국내 상황에 알파스캔이 필립스의 전문가형 라인업인 272P4를 출시 한 것 입니다. 가히 기대를 걸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과연 이 제품의 위치는 어디쯤 되는 것 일까요?


다나와에서 27인치 QHD 모니터를 검색하면 정말 많은 수의 모니터들이 나옵니다. 몇년 전부터 LG Display의 LM270WQ1-SLA1 이라는 패널이 덤핑으로 풀리면서 중소기업들이 너도나도 저렴한 QHD 모니터들을 내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필자가 예전에 다나와에 올렸던 보급형 QHD 모니터의 진실 이라는 사용기에서도 한번 이야기 했듯이, 그 제품들은 저가의 덤핑 패널을 저가의 AD Board와 결합하여 싼 가격에 내놓은 거기 때문에, 색감을 중요시 하는 전문가들이 사용을 하기엔 무리가 있는 제품들 입니다. 광고는 10Bit Color에 DP까지 지원하며, Apple Cinema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패널을 쓴 전문가형 제품이라고 하였지만, 실제로는 표준 감마인 2.2도 못지킬뿐 아니라 1.7~1.9라는 어이없는 감마값을 보여주고, ICC 색 프로파일도 엉망이라 표준과 완전 어긋난 화이트 발란스를 보여주곤 합니다. 당연히 10Bit Color를 제대로 지원 해줄리 만무하죠.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중소기업의 QHD 모니터는 그냥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는 모니터 입니다. 전문가용으론 절대 추천드리지 않으니 싸다고 현혹 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보급형 QHD 모니터의 진실 리뷰 보러가기


결국 그러한 중소기업들의 QHD 모니터를 제외하면, 2013년 7월 현재 다나와에 등록된 제대로된 27인치 QHD모니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다나와에 등록된 준 전문가급 27인치 모니터들


너무 많으니 위에 나온 다양한 모델들 중에서 몇가지 모델을 빼보도록 하죠.


우선, 펙토리 켈리브레이션에 이쁜 디자인을 가지고 나왔지만, 강화유리를 덧대는 만행을 저질러 전문가 유저들 사이에 왕따가된, 삼성의 S27B970D를 제외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뺄 모델들은 Dell의 U2713H와 LG전자의 27EA83 입니다. 이 두 모델은 패널이 sRGB 100%가 아닌 Adobe RGB 99%(sRGB 대비 113%)에 달하는 광색역 패널 입니다. 패널 등급자체가 다른 전문가급 패널이라는 거죠. 그러니 제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로 제외할 모델은 HP의 ZR2740w 입니다. 이 모델은 1세대 이전의 패널을 사용한 것으로 일단 소비전력이 LED임에도 상당히 높으며, 해외에서는 $600 정도인데 국내에서만 이상하게 비싼 녀석입니다. 때문에 제외 합니다. 마지막으로 뺄까말까 고민을 했는데, 비슷한 등급의 패널과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쓸데없는 감성잡기로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Apple Cinema 제품을 제외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이 Apple Cinema 제품이 EIZO와 동급으로 착각을 많이 하시는데, Apple Cinema 제품은 Dell과 동급입니다. 그것도 2713HM과 동급입니다. 절대로 오해하지 마세요.


△ 직접적으로 비교대상에 들어가는 제품들


결과적으로 비교대상이 아닌 제품을 제외하고 나니 남는 제품이 몇개 안되는군요. IPS 제품군으로는 Dell의 U2713HM과 LG전자의 27EA83R 제품이 있으며, PLS 제품으로는 삼성의 27A805D만이 남았습니다.



△ 다나와에 등록된 272P4의 가격


문제는 272P4가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출시가 되었다는 겁니다. 물론 해외가격이 유로로는 650유로정도고 달러로는 760달러 정도라 생각보다 싸지는 않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조금은 저렴하게 나왔으면 바는 바람이 있었는데, 그게 무너져 버렸으니.. 그래도 유로나 달러를 원화로 환산 했을때 보다는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까요?


어찌 되었건 가격적인 부분 때문에 쉽지않은 시장 진입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대신 성능만 받쳐준다면, 전문가 시장에서는 충분히 살아 남을수 있으니, 성능에 기대를 하면서 한번 지켜 보도록 하죠.



3. 제원분석


△ 필립스 사이트에 올라온 사양 표


위 사양표를 보면 우선 27인치 PLS 패널이 사용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27인치 PLS 패널은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제조를 하는 판넬로 삼성전자의 S27A850T나 S27B970D에 들어간 패널과 같은 LTM270DL02 패널이 사용됩니다. 해당 패널의 데이타 시트를 링크시켜 드리겠습니다.


Samsung Display LTM270DL02 Panel DataSheet


제원표상 색상은 당연히 전문가형 답게 트루 8Bit의 1670만 컬러와 sRGB모드를 지원하며, 6ms의 응답속도, Smart Image라는 화질향상 기능등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탠드는 15Cm의 높이조절이 가능하며, 피벗기능과 스위블 기능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외에 USB 3.0 HUB 기능과, 2백만 화소의 WebCam을 가지고 있으며, PBP, PIP를 지원하고,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으며, DVI 듀얼링크와, Display Port, HDMI 2개의 입력단자를 가진 것으로 나옵니다.


재미있는것은 S27A850T와 동일한 판넬을 사용하였음에도 S27A850T에 비하여 소비전력이 상당히 줄어 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필립스의 272P4는 일반 사용시 39.2W, ECO모드 이용시 23W의 소비전력에 대기전력도 0.3W에 별도의 옆면 스위치를 이용하여 0W로 만들수도 있는등 요즘 추세가 되고있는 에너지 절전 기능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반면 삼성제품은 출시된지 오래 된 제품답게 소비전력도 그렇지만 대기전력도 1W라는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필립스 272P4는 틸트는 -5도에서 20도까지, 피벗도 90도가 가능하며, 스위블도 좌우로 65도까지 가능한것으로 되어있고, 엘리베이션도 15Cm까지 가능 한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전문가형 답게 스탠드까지도 다기능을 탑재 하였다는 뜻 입니다.


무게는 본체만 5.7Kg에 스탠드까지 하면 8.5Kg으로 스탠드의 무게만 무려 2.8kg이나 나가며, 포장재를 포함한 무게는 11kg이 넘어서 꽤 육중한 모습을 보여줄것이라 예상되어 집니다. 그러나 대부분 Dell을 비롯한 전문가형 모니터들이 육중한 모습을 지니고 있고, 그 육중함이 제품이 얼마나 튼튼하고, 믿음직스러운가(특히나 전문가 시장에서는)를 보여주기 때문에,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것은 그만큼 제품이 튼튼하다는 뜻으로 받아 들일 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그 생김새를 직접 봐야지 더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요.



4. 박스 및 구성물


△ 박스 디자인


필립스 272P4의 박스는 상당히 육중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 무게또한 상당 합니다. 다른 유저들이 올려준 보급형 278C4Q의 박스는 상당히 날렵하고, 상단에 들기쉽게 손잡이도 있지만, 272P4는 그런식으로 손잡이를 달았다간 박스의 종이가 버티지를 못할 정도의 꽤 무거운 중량 입니다. 때문에 상단에 손잡이는 있지 않습니다.

또한 박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하얀색에 유광디자인으로 글로벌 기업다운 디자인이 여러곳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 제품 상단과 하단에 위치한 설명


먼저 제품의 상단에는 어떤식으로 제품을 개봉하고, 조립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것이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있으며, 하단에는 제품의 간략한 정보가 각국의 언어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한글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PIP나 PBP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조건이 들어 가 있는데,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두가지중 하나는 반드시 Display Port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박스 내부에 표시되어 있는 설명


이러한 모습은 박스를 개봉하면 그 안에서도 다시한번 확인 알 수 있는데, 우선 설치전 사용 설명서에 대한것들이 다시한번 각국의 언어로 들어가 있으며, 스탠드 결합방법에 대해서도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다운 친절함이 보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박스 개봉시 보이는 각종 부속물


먼저 제품을 개봉을 하면 윗면에 각종 부속물들이 칸칸이 들어 차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받침판의 모습도 보이는데, 받침판에 들어가 있는 철판의 모습 만으로도 상당히 튼튼해 보입니다. 또한, 스탠드 지지대는 튼튼하게 고정이 되도록 별도의 작은 스티로폼으로 다시한번 눌러 준 모습도 보입니다.


△ 본체의 모습


부속물들을 담고있는 위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하얀 특수 비닐 스티로폼에 쌓인 본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본체를 꺼낼때 편히 빼낼 수 있도록 한쪽의 스티로폼을 제거해 손가락을 넣기 쉽게 만들어 준 모습 또한 인상적 입니다.


△ 모든 구성물


이렇게 들어가 있는 구성물을 다 꺼내 보았습니다.


우선 모니터 본체와 튼튼해 보이는 받침대, 스탠드가 있으며, 종이로된 간략 설명서와 드라이버와 각종 유틸리티 및 메뉴얼을 담고 있는 CD가 있습니다. 또, Display Port Cable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듀얼링크의 DVI 케이블과 HDMI케이블(사진엔 빠져있습니다. 왜빠졌지?;;;)도 제공됩니다. 본체와 연결을 위한 USB 3.0 케이블도 들어가 있으며, 전원케이블과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5. 제품 외관 및 특징


△ 비닐을 벗긴 모니터 본체


비닐을 벗긴 모니터의 모습은 예전에 Dell U2711 을 보는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단단하며 무광의 반사가 적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으며, 전면 하단에는 은색 필립스 마크와 상단에는 200만 화소의 웹캠과 마이크가 있는 모습입니다. OSD는 우하단에 인쇄가 되어 있으며, 별도의 버튼이 없는것으로 보아 터치로 작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우하단에 위치한 이어폰 단자


알파스캔에서 다나와에 올려둔 제품 정보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필립스 272P4는 오디오 아웃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모니터의 우하단에 위치해 있어서 손쉽게 이어폰등을 꼽고 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 후면 디자인


뒷면은 스탠드를 조립하는 홈 안쪽에 100*100의 Vesa Mount가 달려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베사마운트는 4개의 나사로 막혀져 있습니다. 하단에는 제품의 발열을 식혀주는 통풍구가 뚫려 있으며, 각종 입력단자의 오른쪽에는 제품의 도난방지를 위한 켄싱턴락 장착 구멍이 뚫려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각종 입력단자


입력은 Display Port와 듀얼링크 DVI, 2개의 HDMI로 가능하며, 1개의 DP OUT 단자를 가지고 있어서 데이니 체인을 이용한 다중 모니터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부분은 필자가 예전에 작성했던 AOC 2963에서 한번 다뤘던 내용이니 이 DP OUT 단자가 왜 달려 나온것인지 궁굼하신분들은 AOC 2963 리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AlphaScan 2963 IPS Screen Cinema Riview



△ 스탠드와 빋침대 결합방법 #1


△ 스탠드와 받침대의 결합방법 #2


스탠드와 받침대를 결합하는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아주 튼튼하게 이루어 집니다. 먼저 스탠드의 ㄴ모양의 걸쇠를 받침대의 ㅁ모양의 구멍에 넣은다음 받침대 밑에 있는 헨드 스크류를 돌리는 것으로 받침대와 스탠드의 결합은 끝이 납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이면서도 상당히 튼튼하게 결합이 되는 방법입니다.


△ 스탠드와 모니터 본체 결합방법


스탠드와 모니터 본체의 결합은 더 간단해서 보는바와같이 윗면을 먼저 끼우고 아랬면을 내리면 찰칵 하는 느낌과 함께 결합이 끝납니다. 분해를 할때는 결합부위 아래 위치한 버튼을 눌르면서 아랬부분을 들어올리면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상당히 가볍게 채결이 되는 느낌이라 문제가 없을까 하여 스탠드만 잡은채 제품을 들어올려 보았으나, 보이기엔 부드럽게 결합이 된것처럼 보여도 상당히 튼튼하게 결합이 되어 있어 안정적 이었습니다.


△ 제품의 왼쪽면에 위치한 별도의 전원 스위치


유럽형 제품 이라서 그런가요? 이 제품에는 제품 왼쪽면에 별도의 전원 스위치가 달려 있습니다. 이 제품은 대기전력이 0.3W밖에 안되는 저전력 제품이지만, 그러한 전력 낭비도 싫고.. 0W가 되도록 하고싶다면, 콘센트에서 전원코드를 힙겹게 뽑을 필요없이 저 스위치를 조작하여 0W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제품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USB 3.0 HUB


다른 전문가형 제품들도 대부분이 USB HUB를 가지고 나오고 있고, 이 제품역시 USB HUB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은 USB 3.0을 지원 한다는 것과, 제품의 후면이 아닌 측면에 위치하여 조금 더 사용이 쉽다는 점 정도 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1개의 USB 3.0 B Type의 업스트림 포트를 가지고 있으며, 3개의 USB 3.0 A Type 다운스트림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조립 완료후 최대 높이로


△ 조립 완료후  최저 높이로


조립을 마친후 찍어 본 제품의 모습입니다. 스탠드에 엘리베이션 기능이 있어서 손쉽게 높이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제품 상단부에 웹캠의 모습이 보이며, 제품 하단부에는 사람을 인지 할 수 있는 적외선 센서가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하단에 달린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서 OSD에서 파워 센서를 켜면 앞에 사람이 없을때는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들어갔다가 사람이 오면 다시 살아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필자는 꺼두고 사용합니다. 꺼졌다가 다시 살아나면 백라이트 색온도가 정상까지 올라올려면 30분이상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색 작업이 아닌 CAD등의 작업용도로 쓸 경우엔 꽤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 뒷면 모습


뒷면을 보습을 보고 있으면 상단의 필립스 마크만 아니면 Dell제품이라고 착각할만한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무광이며, 민자가 아닌 부분부분 요철이 들어가 있어서 나름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 뒷면 로고부분 클로즈업


보는 바와같이 뒷면이 단순한 민자가 아닙니다. 또한 상당 통풍구 위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이중 사출을 해서 사소한것까지 제법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필립스 마크 또한 요란한것 없이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 스탠드 하단에 있는 선정리 홀


스탠드 하단에는 선들을 모으는 선정리용 홀이 뚫려 있습니다. 히지만 피벗등을 사용할때 오히려 걸리적 거릴 수 있으며, 보는바와같이 DVI의 페라이트가 걸려서 구멍에 들어가지 않는등.. 결국 저곳으로 케이블을 모으는건 포기하기로... 하지만, 피벗을 자주 쓸일이 없는 분들이나 사무실 등에서는 저곳을 이용하면 모니터 뒷면의 선들이 너저분 하지 않아서 깔끔하게 정리가 되실 것 입니다.


△ 옆면에서의 높낮이(엘리베이션) 조절 모습


△ 옆면에서 본 틸트(끄덕끄덕)의 각도


옆면에서 본 높낮이 조절 모습과 틸트 각의 모습입니다. 틸트 각도는 -5도에서 20도까지 가능하며, 부드럽게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각도도 충분하였으며, 특히나 받침대가 커서 틸트를 하더라도 불안한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 스위블(도리도리) 모습


스위블(좌우 도리도리 기능) 또한 좌우로 65도까지 가능하며, 부드럽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무게가 많이 나가며, 받침대에 고무패킹이 많아 스위블을 하는데 받침의 움직임은 전혀 없이 안정적 입니다.


△ 피벗 기능!!!


많은분들이 전문가형 모니터를 탐내는 이유중에 하나인 피벗 기능입니다. 필립스 272P4는 오른쪽 방향으로 90도의 피벗팅이 가능하며, 살짝 걸리는 느낌이 들어서 제대로 피벗이 되었는지도 느낌으로 알 수 있습니다. 피벗을 할때, 모서리가 밭침에 걸리기 때문에 약간 고개를 들어서 피벗을 해줘야 하며, 피벗후에도 약 5Cm정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제품을 조립하고, 이것저것 사진을 찍으면서 드는 생각은 Dell 이랑 같은데서 만드나? 라는 생각 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외관의 느낌이라던가, 스탠드의 모양, 기능들이 마치 Dell사의 전문가형 제품과 많이 겹치는 듯한 느낌 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른점이 있었다면 Dell은 말 그대로 모니터 자체의 기능에 충실한 듯한 모습인데, 필립스 제품의 상단에 달려있는 웹캠이나 마이크, 하단에 달려있는 적외선 센서등이 Dell의 모습에 약간 캐쥬얼을 겸비한듯한 느낌을 풍겨 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난 전문가야 라는 듯한 약간의 기품도 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렇다면, 겉모습만 기품이 넘쳐난건지 아닌지 한번 실 사용 부분으로 넘어가서 다시한번 살펴 보도록 할까요?



6. 실사용 및 화면비교


△ 구동시 모습


조립을 마치고 선을 연결한뒤 전원을 넣어 보았습니다. 필립스 272P4는 구동시 위처럼 파란색 위에 하얀 필립스 마크를 보여줍니다.


△ 모든 세팅을 마친후...


모든 세팅을 마친후 전에쓰던 AOC 2769와 나란히 놓은채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둘다 27인치라 책상이 좁게 느껴지는군요. 확실히 베젤은 Narrow 베젤인 IPS가 멋지긴 합니다. 하지만 필립스 272P4도 먼가 숨겨둔 내공같은 포스가 풍기는군요.


위에 제원 부분에서 잠깐 언급을 했는데, 필립스 272P4는 삼성 LTM270DL02 라는 PLS 패널을 사용합니다. 반면 오른쪽의 2769는 LG의 보급형 AH-IPS를 장착한 제품 입니다. PLS는 명칭만 다를 뿐 AH-IPS와 유사한 기술을 사용한 방식입니다. 때문에 더욱 비교가 잘 이루어 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선, AOC 2769에 사용된 AH-IPS는 28%의 하드코팅으로 논글레어 제품 입니다. 반면 필립스 272P4에 사용된 삼성의 PLS는 데이타 시트 상에 어떤 코팅제를 얼마나 입혔는지에 대한 언급이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이 PLS패널을 처음 발표했을때 18%의 메트코팅을 하였다고 하였으니 18%의 메트코팅이 되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논글레어(좌) 패널과 글레어(우)패널


이 코팅은 모니터의 패널의 반사율을 결정합니다. 보통 논글레어라고 하면 28%의 하드코팅이 된 IPS계열을 이야기하며, 이 코팅이 되어있지 않은것을 글레어 패널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 중간의 값을 가지고 있는 녀석들이 있는데, 바로 AUO사의 A-MVA계열과 삼성의 PLS 계열입니다.


△ 반사광의 차이 = 코팅의 차이


위 사진의 왼쪽이 필립스 272P4의 PLS이며, 오른쪽이 AOC 2769의 IPS입니다. 혹시 반사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앞에서 사진을 찍고있는 필자의 그림자가 왼쪽 PLS에서는 약간의 그림자가 반사되어서 들어오는데 반하여, 오른쪽 IPS에서는 거의 반사가 되어 돌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필립스 272P4에 사용된 패널의 코팅이 오른쪽 2769에 사용된 IPS보다 조금 약하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삼성이 이러한 코팅을 하게 된 데는 이전부터 IPS를 쓰던 이들이 가지던 불만 때문입니다. 그것은 블랙의 깊이가 약하고 화면에서 펄현상(모래알현상 - 모아레와는 다른말입니다.)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 많은 불만들을 가진것 이죠. (이것때문에 EIZO에서는 LG Display에 수차례 코팅도를 좀 내려달라고 요청을 했었으며, 그럼에도 지켜지지 않자 삼성이 PLS를 발표한 이후 PLS로 방향을 전환했죠.)


위에 모티브CNC의 글레어와 논글레어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논글레어는 패널이 글레어에 비하여 반사는 적지만, 화면이 마치 회색처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반사를 줄여주는 코팅제가 세라믹 재질이라 특유의 색을 띠고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때문에 그 코팅재가 두껍게 발라져 있으면 화면에 미세한 모래알갱이가 뿌려진 것처럼 화면이 균일하지 못함을 느낄 수 있죠.


때문에 AUO나 삼성등 일부의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이 논글레어와 글레어 사이에서 합의점을 찾아내것이 18% 메트코팅 방식 입니다. 이방식은 글레어처럼 반사가 심하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논글레어처럼 블랙이 회색으로 나오는것도 적고, 펄 현상도 훨씬 적어진 것이죠. 필자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코팅입니다. 예전 AVA24LED 때부터요.


△ 화면비교


먼저 지금부터 간혹 위처럼 비교하는 사진을 올려드릴 텐데, 위 화면은 모니터로 출력되는 것을 제가 사진기로 한번 찍으면서 왜곡이 생기고, 그걸 다시 여러분의 모니터로 보면서 다시한번 왜곡이 생기게 된다는걸 알려 드립니다. 만약 지금부터 필자가 올리는 사진중 명부가 너무 하얕게 떠 보인다면 여러분의 모니터의 밝기나 컨트라스트가 너무 과도하게 설정되어 있는 것이니 밝기나 컨트라스트를 좀 내려서 보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SLRCLUB과 Coolenjoy 두곳에서 테스트 해본 결과 모니터 상태를 엉망으로 놓고 쓰시는 분들이 꽤 됨을 알게 됐습니다. 이점 꼭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위 화면을 보면 벌썩 약간의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암부가 왼쪽의 PLS가 더욱 진하게 느껴지며, 암부쪽 디테일도 PLS가 훨씬 나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물론 패널이 한쪽은 True 8Bit의 전문가급 패널이고, 한쪽은 가상 8Bit의 보급형 패널이라는 차이점도 있겠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PLS와 IPS의 코팅차이도 꽤 존재한다고 봅니다.


△ 사진비교 (좌 필립스 272P4) va (우 AOC 2769)


이러한 차이는 사진을 클로즈업 해보면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어차피 모니터로 보여지는 사진을 다시 카메라로 찍으면서 색온도차이가 발생하기때문에 색감에 대한 부분은 논외로 치더라도, 왼쪽의 PLS와 오른쪽의 IPS를 비교 해 보면 머리카락 부분의 암부 디테일과, 턱선부분의 계조, 마지막으로 팔 부분의 옅은색 꽃 모양의 계조를 자세히 비교를 해보면 꽤 차이가 많이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부분은 PLS와 IPS의 코팅차이 때문이 더 크며, 턱선과 꽃 부분은 아마도 가상 8Bit와 True 8Bit 에서 나오는 차이로 보여집니다. 전체적인 색 조화가 오른쪽의 IPS보다는 왼쪽의 PLS가 더욱 부드럽게 펼쳐진 느낌이며, 오른쪽의 IPS는 왼쪽과 비교 해 볼때 먼가 이질적인 느낌이 살짝 드는것이 사실 입니다. 왼쪽의 2769도 혼자만 놓고 보았을때는 상당한 수준의 화면을 보여준다 생각 하였으나, 전문가형 옆에 있으니 아무래도 확실히 화면에서 밀리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 시야각 비교


시야각은 둘다 동일한 기술이 사용된 모델답게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다만, 후하단의 사진과 좌하단의 사진중 멀리있는 모니터들을 자세히 비교를 해 보면, 측면에서 보았을때, 필립스의 272P4가 AOC의 2769보다 측면시야각에서 컨트나 밝기에서 다소 좋게 보입니다.


반면 상단에서의 모습을 보면 필립스 272P4는 색이 살짝 변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대각선 방향의 빛샘이 IPS보다는 살짝 있다는 뜻이 됩니다. 반면 IPS는 상단에서 보았을때 휘도가 죽는 모습이 관측됩니다. 반면 PLS는 휘도는 IPS에 비하여 심하게 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앵글에 따른 시야각 변화 비교 (좌 필립스 272P4, 우 AOC 2769)


프리미어를 사용해서 서로의 시야각을 비교하여 볼 수 있도록 편집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반사차이도 약간 보실 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결론은.. 그게 그거다 같습니다. 둘다 광 시야각이고 비슷한 기술을 사용했기때문에, 시야각은 비슷비슷한 수준으로 보이며, MVA와 같은 차이를 느낄수는 없었습니다.


△ 좌 필립스 272P4 , 우 AOC 2769


두제품은 밝기차이도 제법 나지만, 화이트를 표현하는 능력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왼쪽의 필립스 272P4에 비하여 오른쪽의 AOC 2769는 화이트에 녹색끼가 강하며, 밝기도 살짝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가독성 비교 (좌 272P4, 우 2769)


가독성 부분은 아무래도 해상도가 낮은 AOC 2769쪽이 보기는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272P4의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PPI가 높아서 글씨가 작게 보여 약간의 적응이 필요하다는 것 뿐.. 오히려 눈의 편안함은 펄현상이 적고, 화이트가 잘 맞는 필립스 272P4쪽이 조금 더 나은 느낌이었습니다.


△ 백색 균일성을 위한 테스트


전문가급 모니터를 고르시는 분들이 고가의 비용을 들여가며 NEC나 EIZO로 가는 이유 중 하나는 백색 균일도 때문입니다. 눈이 예민하신 분들은 과거 iF23 때부터 일부 IPS 제품들의 좌녹우적현상을 많이들 지적을 해 왔습니다. 화면 좌우의 화이트 발란스가 안맞는다는 것이죠.


이것은 패널 생산 방식상 코팅 및 전극의 저항등 여러가지 이유로 발생하는 것으로, 이것을 100% 막기란 불가능 합니다. 때문에 NEC나 EIZO의 고급형 라인은 패널을 하나씩 12점이상 계측을 하여 그 차이를 내부의 스케일러를 통하여 제어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때문에 그 회사의 고급 라인업 제품들의 가격이 수백만원씩 가는 것이죠.


하지만 Dell이나 애플시네마등 다른 회사는 비록 공장에서 기본켈리는 잡아 나오지만, 이런한 백색 균일성까지 맞춰서 나오지는 못합니다. 필립스 272P4역시 그것은 마찬가지죠. 삼성의 S27A850D도 마찬가지고, S27B970D는 해서 나온다고 하는데, 과거에 거짓 교정서 사건이후로 관심을 안가져서 지금은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나중에 스파이더를 사용한 9점 계측에서 패널 균일도 부분 측정이 가능하긴 하지만, 백색 균일도와 패널 균일도는 별개의 문제(백색 균일도는 밝기가 아닌 잡색이 끼느냐 안끼느냐 하는것이 더 중요함)이기에 필자가 사진으로 한번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먼저 백색을 띄운 상태로 사진을 찍어 화면의 중앙과 4개의 모서리 부분의 컬러셋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일단 위 화면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느껴지긴 하네요.. 한번 결과를 보죠.


△ 백색 균일성 테스트 결과


결과는 위와 같습니다. 중앙을 255,255,255의 완전 백색으로 맞췄을때, 좌상단은 약간 그린이 부족했으며, 우상단과 하단은 살짝 블루가 강했고, 좌하단이 거의 중앙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 줬습니다. 약간 모서리쪽에서 색 변화가 나타났다는 것인데, 대부분의 작업 영역이 가운데에 몰려 있으며, 아주 큰 차이가 아니라는 점에서 한편으로는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 패널 색 편차를 영역으로 표시를 한 경우


포토샵의 Magic Tool과 Tolerances을 사용하여 편차를 표시한 방법 입니다. 보시다시피 아주 모서리 지역만 아니면 사용상 문제가 없는 10%이내 지역으로 표시가 되고 있으며, 15%를 벗어나는 영역은 진짜 모서리만 아니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이 측정에 사용된 렌즈 왜곡에 의한 광량의 변화까지도 생각했을때 무난한 수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완벽한 백색 균일도를 가진 모델을 쓰고싶으면 300만원대의 EIZO나 NEC가 아니면 불가능 하니까요. 저 정도 오차는 Dell이나 Apple Cinema 제품에서도 나타나는 오차 입니다.


△ OSD 메뉴들


위 메뉴들은 동영상으로 한번에 촬영한 후 스틸샷으로 편집한거라 화질이 많이 떨어지니 많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하지만 충분히 알아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필립스 272P4는 3개의 Quick Menu와 9개의 OSD 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먼저 첫번째 퀵 메뉴인 ◀버튼을 눌르면 Smart Image 퀵메뉴가 나오며, 6가지의 사전 설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퀵 메뉴는 ▼버튼을 눌르면 나오며, PBP와 PIP, 화면스왑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블 에러가 나올경우엔 입력소스 선택으로 활용 할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퀵 메뉴는 ▲버튼을 눌르면 나오는 것으로 기본은 오디오 소스 선택이 할당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OSD 설정에서 입력소스선택, 볼륨조절, 파워센서 선택등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OK 버튼을 눌르면 OSD 메뉴가 나타나며, 첫번째로는 파워센서 사용여부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모델명과 시리얼 넘버가 나오는것도 특징입니다. 두번째는 인풋메뉴로 입력소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세번째는 픽쳐모드로 밝기와 명암비, 응답속도, 동적명암비, 감마등이 설정 가능합니다. 감마는 전문가 제품 답게 1.8부터 2.6까지 0.2 단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재미있는것은 픽셀 오버라이팅 기능으로 번인현상을 줄이기위해 TV에 들어가는 기능이 들어와 있다는 겁니다.


네번째 OSD메뉴는 PIP/PBP 메뉴로 화면분할 및 크기 위치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서브소스 선택도 가능합니다. 다섯번째는 오디오 메뉴로 음소거 기능과 오디오 소스 선택, 볼륨 조절등이 가능하며, Stand-Alone 메뉴는 독립형 오디오라는 메뉴로, 모니터가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스피커를 통하여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는 메뉴 입니다.


여섯번째는 컬러 메뉴로 색온도 5000K ~ 11500K 까지 설정이 가능하고, sRGB 모드로 고정도 가능하며, 사용자 색 설정도 가능한 메뉴 입니다. 일곱번째는 OSD 언어 선택 메뉴로 그중에 한국어도 들어가 있는게 특징 입니다. 여덟번째는 OSD의 위치나 OSD가 떠있는 시간, 투명도등을 선택하는 OSD 메뉴인데, 여기서 User버튼의 퀵메뉴 할당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아홉번째는 Setup메뉴로 모니터 공지사항(케이블 연결등)이나 데이니체인 사용여부(DP OUT단자), 초기화등이 가능한 메뉴 입니다.


OSD 메뉴 자체도 별거 없는것 같습니다만, 일단 전문가형 답게 감마와 색온도가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다는게 우선 첫번째 장점으로 느껴지며, 퀵메뉴 할당기능도 좋은듯 합니다. 또한 한국어를 지원하는것도 좋구요. 많이 복잡하진 않지만 보급기보단 약간 구성면에서 복잡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몇번만 건들여보면 쉽게 익실 수 있는 메뉴들이니 OSD자체에 크게 신경을 쓰실일은 없는듯 합니다.


△ PbP 모드 상태


PBP나 PIP를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쪽 소스는 DP를 사용해야 하나, 필자의 그래픽 카드가 DP포트가 없어서 테스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PbP를 On시키면 위와같이 위아래로 레터박스가 생긴다는 것 정도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좌측의 소스는 1280*1024로 만들어주니 큰 찌그러짐 없이 사용이 가능했지만, 완벽한 픽셀매칭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PIP 모드 (스몰 - 우하단위치)


PIP모드의 창 크기는 스몰, 미디엄, 라지의 3가지로 설정이 가능하며, 위치는 우상, 좌상, 좌하, 우하의 4개의 위치가 제공됩니다. 위 화면은 우하단 스몰로 뛰운 경우입니다.


△ 응답속도


△ 응답속도 스틸샷


필립스 272P4는 총 4단계로 응답속도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먼저 OFF에서는 검은색의 잔상 꼬리가 길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전체 잔상은 약 4끌림 정도로 보입니다. Fast에서는 검은색의 잔상이 많이 사라졌으나 미약한 잔상이 남아 있으며, Faster에서는 검은색 잔상은 안보이지만 미약하게나마 역잔상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Fastest는 역잔상이 너무 뚜렸하게 보여서 사용이 힘든 실정 입니다.


때문에 응답속도 설정은 보통 Fast나 Faster 사이에서 사용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필자는 Fast로 설정하여 사용중이나 큰 잔상은 못느끼고 사용 중 입니다.



7. 화면계측 및 전문가적 충실도


일반인들은 색 영역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모니터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맞습니다. 색 영역이 높은 Adobe RGB (sRGB 대비 114%) 영역대의 모니터들은 전문 출력소 등에서 쓰기에 적합하며, 패널가격도 상당히 고가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쓰기에는 부적합 합니다. 색이 광색역이다 보니 원색이 너무 강조가 되어서 표준에서 어긋난 색을 보게 되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과거에 Dell의 2711과 같은 전문가급 모니터는 광색역 이지만, sRGB 컬러예뮬레이션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sRGB 대비 113%의 색 좌표를 100%로 조정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전문가형 모니터들도 동일 합니다.


문제는 이 컬러 예뮬레이션 기능에서 시작합니다.


Dell의 U2711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이 컬러 예뮬레이션 기능을 사용하게되면, 사용자 설정의 색 설정을 사용할 수 없게됩니다. 문제는, 이 예뮬레이션이 완벽하게 수행이 되면 다행인데, 오차가 발생한다는 겁니다. 사용자 색 설정이 가능하다면 켈리브레이터로 계측을 하면서 OSD로 모니터의 색 설정을 손봐주면 되는데, 그게 잠겨버리니 결국 켈리브레이터에 의한 S/W적인 켈리에 의존을 하게 됩니다. 그때문에, 2711을 사용하던 웹 디자이너들이 많은 곤혹을 치뤘던 적이 있습니다. S/W적인 켈리브레이션은 색의 손실을 감수하면서 쓰는 방법 이니까요.


NEC나 EIZO등의 회사모니터가 비싼것은 그렇게 켈리브레이터로 측정된 데이타를 가지고 S/W적으로 켈리를 하는것이 아닌 모니터 자체의 Look Up Table을 손봐서 H/W적으로 발란스를 맞출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sRGB 예뮬레이션에서도 정확하게 동작을 하게 되지요.


그렇다면, 웹 디자인이나 웹을 대상으로한 사진이나 출력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EIZO나 NEC와 같은 고가의 모니터를 사용해야만 할까요? 아닙니다. CIE1931대비 72% 색역대, 즉 sRGB 대비 100%의 색역의 패널을 가진 전문가형 모니터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지금 제가 리뷰하고 있는 필립스의 272P4 제품이고, Dell의 2713HM과 LG의 27EA83R, 삼성의 S27A850D나 S27B970D와 같은 모니터들 입니다.


△ 필립스 272P4의 Color Gamut


필립스 272P4는 보는바와같이 sRGB 100%의 색 영역을 가지고 있는 웹 전용 전문가형 모니터 입니다. 위에서 녹색 영역이 약간 벗어난 것은 필자의 켈리브레이터의 오차때문이며, 거의 sRGB 100%에 육박하는 색 영역을 가지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패널에 H/W 켈리브레이션까지 지원을 하면 금상 첨화겠으나, 안타깝게도 272P4는 하드웨어 켈리브레이션까지 지원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켈리를 지원하는 모니터들이 상당히 고가의 가격에 형성되어 있음을 상기할때, 또한 그 H/W 켈리가 겨우 8Bit LUT조정이거나 감마레벨정도만을 만져주는것을 감안 했을때, 사용자 색 설정이 가능한 272P4라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모 제품은 전문가형 제품으로 나온녀석이 동적명암비를 끌 수 없다는 어처구니 없는 제품도 있죠.)


그럼 본격적으로 계측을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측에는 데이타컬러사의 스파이더 3 엘리트 제품이 사용되었으며, 소프트웨어 버젼은 4.0.2 입니다. 측정은 필자의 모니터 한대로만 이루어 진 것으로 여러분의 모니터와는 패널에 따른 편차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또한 데이타컬러의 스파이더가 고가의 켈리브레이터가 아니므로 다소 오차가 발생할 수 있음도 미리 알려드립니다.


△ 공장초기화 상태에서의 계측


공장초기화 상태에서 계측한 272P4는 역시 전문가급은 다르군 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우선 감마가 2.19로 거의 표준에 근접하게 나왔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며, 우측의 커브라인도 제법 깔끔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화이트 발란스가 약간 어긋난것이 보이는데, 펙토리 켈리를 거치고 나오지 않은 제품이기에 어느정도는 예측했던 바 위와같은 모습정도면 꽤 우수한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모니터의 감마 모드별 실제 감마


또한 모니터에 내장되어 있는 5가지의 감마별로 측정을 해여 본 결과 모두 실제 감마와 유사한 감마 측정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차범위도 0.1 내외로 준수하였으며, 표준을 잘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공장초기화 상태에서 감마별 색온도


필립스 272P4는 전문가형 답게 5개의 감마를 지원하는데, 각각의 감마별 색온도 억제능력은 얼마나 좋은지 5가지의 감마별로 밝기별 색온도를 측정하여 보았습니다.


결과는 표준인 6500K보다 약 250~300K정도 높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제일 표준이라 할 수 있는 2.2 감마에서는 100% 밝기에서 7300K라는 제법 높은 색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펙토리 켈리브레이션을 하지않고 나오는 모델이라지만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켈리브레이션이 끝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켈리를 마친 후 다시한번 재 측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OSD 색온도별 색온도 측정치


전문가형 필립스 272P4는 색온도 또한 5000K에서 11500K 까지 6단계로 조절을 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 각각의 색온도 별로 측정을 한 결과는 위의 그래프와 같습니다. 11500K를 제외한 나머지의 색 온도는 크게 출렁이는것 없이 잘 억제를 하고는 있으나, 전체적으로 색 온도가 높게 측정이 되고 있습니다.


△ 공장초기화 후 픽쳐모드별 색온도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 퀵 메뉴를 이용한 픽쳐모드 설정 후 각 모드별 색온도 측정치 입니다. 영화모드를 제외한 모든 모드들의 색온도가 엇비슷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모드는 좀 차가운 느낌으로 세팅이 되어 있는 느낌 입니다.


△ ECO 모드의 측정치


픽쳐모드중 하나인 ECO모드의 측정치 입니다. 밝기를 상당히 줄인 모습입니다. 우측의 커브라인은 표준에 근접해 있습니다.


△ Game 모드의 측정치


게임모드의 측정치 입니다. 밝기는 원래 상태와 유사하며, 어두운 영역에서 밝기를 약간 내려서 컨트라스트를 강조한 모습입니다. 그외에 커브라인은 공장 초기화 상태와 유사합니다. (계측 커브는 실제 커브와 반대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 영화 모드의 측정치


영화모드의 측정치 입니다. 밝기를 조금 낮추었고, 어두운영역의 밝기를 약간 내려서 컨트라스트를 강조 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색온도를 많이 높인것으로 측정이 되고 있습니다. 화면을 차가운 색으로 만들고 싶었나 봅니다. ^^


△ 오피스 모드의 측정치 입니다.


오피스 모드는 공장초기화 상태와 유사합니다. 아니 밝기 외에는 차이가 없군요.


△ 포토 모드의 측정치


포토모드는 공장 초기화 상태와 동일 합니다. 밝기도 그대로고 커브라인도 그대로 입니다.


일단 여기까지 측정을 해 본 결과, 다양한 모드를 지원은 하고, 억제력도 제법 있다는것을 여러모로 느끼지만, 아직도 아까의 높게 측정된 색온도부분이 자꾸 걸립니다. 필자 켈리 센서의 녹색영역 오류때문에 다소 높게 측정이 되었던 것일까요? 그렇다면 일단 정식으로 켈리를 해 보고 다시한번 재 측정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 사용자 색 설정에서 조정후 켈리를 마친 상태


컬러설정 부분의 사용자 설정 색에서 Red 100, Green 98, Blue 88로 설정을 맞친후 최종 계측을 한 결과 입니다. 이 값을 찾기 위해서 약 4번 정도의 계측을 하였습니다. 밝기는 200cd에 맞추기 위하여 70까지 내렸으며, 명암비는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커브의 중간 부분이 약간 벌어졌으나 미미한 수준이고, 시작과 끝 부분이 확실하게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화이트 발란스도 표준점에 0.01의 오차만을 보이고 있으며 델타E도 0.4, 0.1수준으로 상당히 좋습니다. 더블어 교정전 감마가 2.21로 상당히 좋게 나와있는 모습입니다. 채널별 감마가 약간 흐트러져 교정후 2.17수준이지만, 이정도만 되어도 꽤 좋은 상태 입니다.


△ 켈리브레이션 완료후 감마별 색온도


켈리를 마친 후 각 감마별 색온도를 다시 측정하여 보았습니다. 아까는 상당히 상승했던 색 온도가 상당히 내려가 있으며, 6500K보다 약간 낮은 색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표준인 감마 2.2만 보면 처음 시작은 6500K와 유사하게 시작하며 밝기가 낮아질수록 조금씩 떨어졌다가 최종 부분에서 다시 표준에 근접한 색온도를 보여줍니다. 이는 아까 계측시 중앙부분의 컬러커브가 살짝 벌어진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즉, 그레이 밸런스에서 약간의 잡색이 낀다는 것인데, H/W켈리가 아닌한 어느정도는 감수를 해야하는 부분 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색온도를 표준과 300K정도의 사이에서 잡고 있으며, 위아래로 들쭉날쭉한 모습이 아닌 어느정도 형태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전문가형 다운 모습이라 볼 수 있습니다.


△ 밝기별 패녈편차


전장에서 포토샵을 이용한 패널의 색 균일도를 살펴 보았다면, 이번엔 계측 센서를 통한 9분할 측정의 결과 입니다. 전체적으로 우상단의 밝기가 약간 떨어진것으로 나타났으나, 표준이내의 오차를 보이고 있으며, 좌측 부분은 상당히 양호한 모습입니다.


계측을 통한 전체적인 결과를 보았을때.. 그냥 무난하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H/W켈리나 공장 패널균일도를 맞추고 나오는 고가 전문가형이 아닌 일반적인 전문가급 모니터의 모습이며, 위에 필자가 언급한 타겟대상 모니터들의 모습과 유사합니다. 특별히 나은것도 없고, 특별히 안좋은것도 없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Dell이나 LG는 IPS 패널이고, 삼성과 필립스는 PLS패널 이라는 차이 정도랄까요? 그리고 삼성 850D와의 차이는 소비전력과 편의기능의 차이 정도로 보입니다. 아니군요. 850D와는 꽤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군요. 850D는 설정이 차갑게 1, 따뜻하게 2 식으로만 되어있으며, 감마도 모드1, 모드2 식으로만 되어 있어서 직관적으로 이 녀석이 감마 몇을 지원하고, 색온도를 어떻게 지원하는지 등을 알수가 없으니까요. 사실 850D에 들어간 Magic OSD 때문에 욕을 많이 먹은 녀석이죠. 전문가형이라는 넘이 보급기랑 같은 OSD 메뉴를 쓴다구요. 그렇다면 비교대상에서 850D를 빼야하나 ㅡㅡㅋ 그렇다고 970D가 비교대상은 아닌데.. 피벗도 안되고 강화유리 달려있고;;



8. 마무리


솔직히 필립스 272P4가 적당한 때에 나온것인지 의문입니다. 과연 전문가 시장에서 PLS를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삼성이 너무 깽판을 쳐놔서 말이죠.


EIZO를 제외한 전문가급 시장에서 유일하게 있던 PLS 제품이 삼성의 S27A850D와 S27B970D인데, S27A850D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전문가형이라고 나온 녀석이 보급형 스켈일러에 보급형 OSD라 욕을 많이 먹었고, 그후에 절치부심 끝에 삼성이 S27B970D라는 녀석을 발표해서 엄청난 관심을 끌었지만, 디자인만 이쁠뿐 강화유리를 대고 나오지 않나(PLS의 장점을 스스로 버린꼴) 제품 성적서 구라사건을 일으키지 않나.. 워낙 깽판을 쳐놔서 말이죠.. -_-;;


게다가 최근에 LG Display에서도 신형 QHD 패널을 발표하면서 Dell의 2713HM이 나왔구요. LG전자의 27EA83R은 전문가형 제품중 유일하게 H/W켈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상당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했으나, 전문가형이라는 녀석이 동적명암비를 끌수 없다는 문제때문에 비교를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착시를 줄이기 위하여 모니터에 후드를 씌우고, 외부의 빛 간섭을 없애기 위하여 창문을 막는등 최대한 착시를 줄여가며 하는 작업이 전문가들의 작업인데, 착시를 이용한 동적명암비를 끌수 없도록 만들다니 말이안되죠.


결국 그러면 이 제품의 경쟁상대는 Dell의 2713HM 뿐이군요. 결국 IPS와 PLS의 싸움인가요?


그렇다면 이쯤에서 필립스 272P4의 장단점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할까요?


 장점

1.  PLS 패널사용 (18% 메트코팅 기술로 인한 펄 형상 최소화와 IPS보다 깊은 블랙)

2. 소비전력의 최소화 (동급 패널 사용 제품중 소비전력 최소제품)

3. 환경을 생각한 다양한 저전력 기능들 (파워 센서, 측면 스위치등)

4. 전문가형 다운 다양한 OSD 설정 메뉴들 및 편의 기능(퀵 메뉴 설정기능)

5. 웹캠 및 USB 3.0포트 제공으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단점

1. 기본 색온도가 다소 높음

2. 패널의 균일도가 좀더 좋았으면 하는 바람

3. 착하지 않은 가격 ㅡㅡ+ (PLS가 비싸긴 비쌈... ㅠㅠ)


솔직히 제일 걸리는 부분은 단점중 3번 입니다. 하지만 이는 삼성에서 공급되는 패널이 PLS다 보니 생기는 문제점으로 삼성의 PLS가격이 조금만 떨어진다면 충분히 메리트가 될것이라 생각 합니다.


깊은 블랙과 18% 메트코팅에 의한 펄현상의 최소화는 분명 IPS에 비하여 약간의 금액을 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어차피 전문가형 시장에서는 그정도의 금액은 큰 금액이 아니기 때문이죠.


또한 같은 패널을 사용한 제품들보다 훨씬 낮은 소비전력.. IPS 제품군들보다도 낮은 소비 전력이죠. 이것또한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낮은 소비전력을 가지고 동일한 밝기를 낼 수 있는 필립스의 기술력이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패널의 균일도 부분은 타회사도 모두 동일한 상황이기 때문에 굳이 언급을 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으나, 저의 개인적인 바람을 적을 것일 뿐이니 크게 개의치 마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색온도 부분...


전문가형 제품 사시는데 켈리도 없이 쓸 생각은 아니시겠죠? 없으면 주변에서 임대라도 하세요. 아니면 제 설정이라도 따라 하시던지요.. ^^ 어차피 Dell도 공장에서 한번 켈리를 잡아 나오지만, 켈리 잡을때 D-SUB방식의 RGB로 잡기때문에 실제와는 오차가 크답니다. Dell도 켈리 없이 쓰면 똑같아요. ^^


그럼 전문가형 시장에서 필립스의 건승을 바라며, 얼른 가격이 착해져서 델제품과 사람들이 고민하는 그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솔직히 지금도 고민 되시죠? PLS쓸까 IPS쓸까?? ㅎㅎㅎ)


이만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너 이렬려고 전문가형 모니터 사니? -_-

우리 이러지 맙시다~ ^^


2013. 07. 21.

가로아



본 사용기는 필자의 동의없이 무단으로 퍼가거나 내용중 일부를 인용하는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Trackback 1 And Comment 20
  1. 왕뚜껑 2013.07.27 20:16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기대를 만족시키는 멋진 리뷰네요.
    잘 봤습니다.

    코팅부분의 차이가 사진으로도 잘 느껴지는데 저도 PLS쪽이 더 나은 거 같습니다.
    벤큐 2760HS도 전 모델보다 논글레어끼를 좀더 뺐다는데 직접보니 전 더 낫더군요.

    전 필립스 보급형 27인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필립스 절전기술은 참 놀랍습니다. 가전메이커로 날리던 때 노하우가 있나봐요.
    300cd도 훌쩍 넘는 밝기에 할로겐 조명까지 돌리는데
    여타 IPS보급형과 비해서 오히려 조금 덜 먹는 전력소모를 보면 무슨 마술 같아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7.28 00:46 신고 address edit & del

      필립스가 지금은 미국의 월플에 흡수가 된 상황이지만, 원래 네델란드의 기업 입니다. 때문에 예전부터 모든 제품들이 유럽형을 기준으로 출시가 되었죠. EU가 아무래도 환경적으로 제일 까다롭다보니 전력기술면에서 타 회사 제품보다 우수한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코팅의 차이는... 정말.. 눈으로 보여드릴수 없는게 아쉽네요. 사진보다 직접 눈으로 보아야 차이를 더 느끼실텐데 말이죠.. ^^

  2. 짱짱맨 2013.08.04 18:13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정말 재밌게 보고 갑니다
    건승하세요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n4soso BlogIcon 웁스 2013.08.16 16:58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색보정용 모니터 때문에 몇일쨰 정보만 찾고 다니다가 금광을 발견했네요. 헌데 아직도 고민입니다.
    정보의 과잉으로 인해서 무얼 사야 할지...OTL
    가로아님 티스토리를 정독해야 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8.17 00:07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은 오히려 많은 정보가 사람을 혼랍스럽게 하죠..
      특히나 서로 상반된 정보가 들어올때는 더더욱...
      그럴때는 그냥.. 눈 딱 감고 본인의 맘이 가는대로 하는게 제일 좋은듯 합니다. ^^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랄께요~ ^^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joybear.tistory.com BlogIcon 즐거운 곰탱이 2013.09.23 17:34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잘 봤습니다. 그런데 dell의 2713hm모델이 맞는지 해서요.. 2713h가 고급 모델로 따로 있고 2713hm은 델사 홈페이지스펙으로는 82% 색재현율이라서요^^ 아울러 U2412M도 82% 재현율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쓸만한 모델이 될까요? 공산품의 포장을 디자인하는 사무실에서 쓰일건데 듀얼구성시 27모델들은 좀 부담 되서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9.23 19:36 신고 address edit & del

      Dell이 82%라고 하는것은 CIE1976대비 82%라는 뜻입 니다. 그것을 환산하면 sRGB 99%가 나오는데 그말은 NTSC 1953으로는 72% or 71%가 됩니다. 왜 Dell만 이런식으로 헷깔리게 해놨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accessories.ap.dell.com/sna/sna.aspx?c=kr&cs=krdhs1&l=ko&s=dhs&~topic=ultrasharp_monitor&~ck=mn-

      해당링크에 2713HM을 보면 82% > sRGB 99%라는 표현이 보이고, 2412M을 보면 CIE 1976대비 82%라고 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두 제품 모두 sRGB 지원의 광색역이 아닌 일반 모니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2412M은 사용된 패널이 True 8Bit가 아닌 가상 8Bit 라는 점 입니다. 반면 2713HM은 True 8Bit 패널을 사용하고 있구요. 디자인이 목적 이시라면 가격이 좀 올라 가더라도 True 8Bit 패널을 사용 하시길 권장 합니다.

      아니면 29인치의 울트라 와이드 모니로 가시는것도 좋구요. 아는분이 스튜디오에 쓸 모니터를 추천해 달라기에 23인치나 24인치 듀얼은 Color Deep에 문제가 있으니 아싸리 29인치 하나로 가라고 하여 추천 드렸는데, 상당히 만족해 하고 있으십니다. 오히려 사진 두개를 동시에 띄워놓았을때 듀얼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밝기나 색 왜곡이 없다며 더 좋아 하더군요.

  5. 즐거운 곰탱이 2013.09.25 00:33 address edit & del reply

    답변 감사드립니다. ^^ 필립스272P모델이 피벗이 지원안되고 무결점이 아닌 조금더 저렴한 모델도 있던데, 이건 어떨까요? 자꾸 질문만 드려서 죄송 합니다. ㅜㅜ

  6. Favicon of http://h-studio.co.kt BlogIcon colly 2013.10.03 12:44 address edit & del reply

    고민되는 글이군요 현재 회사에서 eizo cg시리즈 사용중인데 모니터 추가로 구입하려고 뒤져보다 알게되었습니다. 출력기를 durst lambda를 사용하다보니 쓸때없이 눈만 높아지는군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0.04 07:41 신고 address edit & del

      전문가 모델과는 기능상 차이가 어느정도 있는 전문가급 모델입니다. EIZO CG 모델처럼 백색균일도를 맞춰서 나오지도 않으며, LUT급 조절도 불가능하고, 색온도를 5분이내 잡아주는 기능 같은것도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Dell제품과 비슷한 라인업에 위치한 제품이니 구매하실때 신중히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

  7. 김대성 2013.10.05 20:06 address edit & del reply

    가로아님 감사합니다. 모니터를 선택하는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
    사진 편집용으론 차고 넘치네요. 내구성만 오래가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여러가지 부가장비(웹캠, 스피커, 오디오 아웃단자등등)도 있으니 나름 활용도도 생기고 제품 만족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8. colly 2013.10.25 01:06 address edit & del reply

    colly 2013/10/24 20:56
    결국 dell U2713H로 구입을하게 되었네요. 얼마전까지만도 스파이더도 있었는데 분실하고 현재 i1디스플레이2와 i1 Pro 이렇게 두대만 남은것도 동기가 된듯합니다.(i1시리즈가 델에서 하드웨어 지원이 되더군요) 다른 기종에 모니터 교체시 272p를 구입해야될듯합니다. Eizo 모니터는 crt부터 cg까지 세대 있지만 cg....글세요...가성비는 심각하게 떨어지고 백색 균일도....좋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그다지 좋아 보이지도 않는답니다.^^ 저도 1plus모니터 거래처에 많이 추천해드렸지만 거래처들은 삼성 LG 델.....그런것들만 찾네요. CCFL을 선호했는데 LED로 어쩔수 없이 돌아서야되겠네요. 혹시라도 부산에 오실 일이 있다면 저희 현상소에 꼬옥 한번 놀러오세요.^^(051-644-7272) 출력기는 전세계에서 표준으로 삼는 Durst사의 Lambda도 있고 표준광윈에 그외 재미있는 장비들과 CMS장비들 소프트웨어들이 있는데 아쉽게도 놀고 있답니다. 다시한번 귀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1.08 22:50 신고 address edit & del

      좋은 선택을 하신듯 합니다. 게다가 전문 출력소라고 하시니 sRGB보단 Adobe RGB 패널이 더 나으셨을수도 있구요.. ^^ 다만, 2713시리즈가 H/W LUT 조정이 되는건 좀 의외네요.

      EIZO나 NEC의 하이레벨군은 솔직히 가성비를 보고 쓰는게 아니죠. ㅎㅎ 부산에 놀러가게되면 colly님과 드림펙토리님 작업실은 꼭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앝은지식이라 놀러가면 오히려 제가 배워야 할거예요 그쪽은~ ㅎㅎㅎ

  9. 참프루 2013.12.10 11:39 address edit & del reply

    오오 ㅎㅎ 1440p라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드는군요 ㅎ
    완전한 매트 코팅도 아니라는점과..
    하지만 전문가용이라는 아쉬움..ㅠ

  10. BlogIcon 2015.07.18 22:36 address edit & del reply

    죄송하지만 비교화면으로 쓴 바탕화면 좀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5.08.08 09:31 신고 address edit & del

      http://www.raysoda.com/Com/Photo/View.aspx?u=37251&f=U&p=537938

      설마 원본을 그냥 달라는 소리는 아닌줄로 알겠습니다.. ^^

  11. Favicon of https://swlake.tistory.com BlogIcon 버팔로윙 2016.12.02 18: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가로아님
    모니터 모래알현상으로 검색하다 문의 댓글 남깁니다!
    모니터의 흰색 배경에서 나오는 자글자글한 빛이 너무 눈부시고 어지럽고 하는 증상으로 오랫동안 고생했거든요.ㅠㅠ 검색하다보니 논글레어 패널의 모래알 현상이란게 제가 느끼는 느낌과 비슷하더라구요.
    글레어 패널을 사용한 모니터를 쓰면 괜찮은건가요? 모래알 현상이 없는 모니터를 좀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블로그 마지막 글이 1년 전이라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남겨봅니다.

[리뷰] AlphaScan AOC 2757 IPS LED - 디자인과 감마라인이 예술인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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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Scan AOC 2757 IPS LED

디자인감마라인예술인 모니터



알파스캔이 처음 AOC와 손을 잡고 iF23과 i2340을 내놓았을때, 다나와를 비롯한 PC커뮤니티에서는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IPS패널을 생산하는 곳이 LG Display이 인데, LG전자 보다도 빠르게 신형패널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했기 때문 이지요.


그뒤로 알파스캔은 지속적으로 AOC의 각종 제품들을 국내에 들여와 제품들을 출시 하였지만, 이상하게 27인치 IPS제품들은 출시를 보류하고 있었습니다.


필자의 로드맵을 보면 알겠지만, LG Display에서 27인치 신형 IPS 패널을 발표한것을 올 상반기 였습니다. 하지만 AOC도 LG전자도 이상하게 제품의 출시를 미뤄왔고, 올해 7월부터서 본격적으로 27인치 제품들을 출시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잠깐!!!


물론 그 전에도 27인치 IPS 패널은 있었습니다.

Dell의 U2711에 들어간 LM270WU1 패널과 Apple Cinema HD 27에 들어간 LM270WU2 패널이 그것입니다.


특히나 그중에서 LM270WU2 패널은 중소기업에 덤핑패널이 유통되면서 고성능의 패널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수 있는 기회를 열었고, 여러 중소기업들이 너도나도 해당 패널을 사용한 제품을 발표하여 27인치 QHD IPS패널의 전성시대를 열기도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알파스캔이나 LG전자등에 왜 중소기업에서도 내놓은 27인치 IPS 제품을 내놓지 않는가 하는 질타성 의견들이 많았으나, 그것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Dell이나 Apple등에 들어가는 것들이 아닌 다른 패널들은 모두 "덤핑"패널 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정식으로 유통되는 패널을 구할수가 없는것은 아니었겠지만, 해당 패널을 사용하면 제품의 단가가 너무 상승하여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이지요. 이에 대한것은 필자가 예전에 썼던 전문작업용으로 사용하기 애매한 QHD 모니터들 이라는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와중에도 알파스캔은 27인치 제품을 바로 들여오지 않았는데, 드디어 9월.. 알파스캔이 27인치 IPS 제품을 출시 하였습니다.


기대가 많았던 회사에서 내놓은 제품이었던 만큼, 현재 이 제품에 관심이 엄청 몰리고 있습니다.


필자역시 이 제품이 출시된 다음날인 9월 7일에 바로 제품을 받아 보았고, 먼저 제작하던 리뷰를 뒤로 미룬채 이 제품의 리뷰를 서둘러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그렇다면 야심(?)차게 알파스캔에서 내놓은 27인치 IPS모니터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원


△ 제원 (다나와 상품설명에서 발췌)


이 제품의 특징은 알파스캔 최초27인치 광시야각 모니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 제원표 에서도 볼 수 있듯이 IPS패널을 사용하였으며, 해상도는 1920*1080의 Full HD 해상도 입니다. QHD(2560*1440) 해상도가 아닌 FHD(1920*1080) 해상도이기 때문에 도트 피치가 0.311로 아주 큰 편이라 가독성(글씨가 얼마나 눈에 잘 들어오는가)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작업 넓이면에서는 23인치 제품과 같다는 아쉬운점도 있습니다만, 27인치 2560*1440 해상도는 글씨가 너무 작아보인다는 단점과, 넓은 작업영역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PC의 사양도 받쳐줘야 한다는점등을 고려했을때 FHD해상도가 반드시 아쉬운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서 달라지는 문제로 보입니다. ^^


또한, DVI단자 대신에 최근 많이 쓰이고 있는 HDMI단자를 두개 채용한것도 특징이라 볼 수 있습니다.


DVI단자 대신 HDMI단자를 채택한것에는 말들이 많이 있는데, 최근에 나오는 그래픽 카드들도 DVI단자 대신에 HDMI단자를 가지고 나오고 있고, HDMI단자가 가전이나 콘솔 기기와의 호환성에서 더욱 유리한만큼 필자는 HDMI단자를 두개 달고나온것이 DVI와 HDMI단자를 각각 한개씩 달고 나온것보다 나은 선택이라 생각 합니다.


만약 가지고 있는 그래픽 카드가 구형이라 DVI단자만을 지원한다면, 별도의 케이블을 구입할 필요없이 알파스캔 홈페이지의 이벤트란에 신청을 하면 알파스캔에서 DVI to HDMI변환 케이블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준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Display Port가 없는것은 약간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Display Port의 경우 현재의 AD Board들이 지원이 가능하도록 만들려면 AD Board의 제조단가가 대폭 상승한다는 점등을 고려 했을때 보급기가 포지션이 이 제품의 경우엔 지원하기가 힘들었을 것으로 판단 합니다. Display Port가 필요하신 분들은 보다 상위의 기종을 선택하심이 옳을듯 합니다.


광시야각인 IPS패널 답게 시야각은 상하좌우 178도로 되어있으며, 동작전력이 무려 32W로 상당히 낮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기전력도 0.3W도 상당히 낮습니다.


동작전력 부분은 정말로 경이적인것이, 과거 19인치 CCFL방식의 모니터의 동작전력이 40W였습니다. 또한 CCFL방식을 취하고 있는 Dell 2711의 경우에는 80W, LED방식인 애플시네마나 기타 중소기업 모니터의 동작전력은 60W정도인것을 감안 하였을때, 27인치의 제품이 32W의 동작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정말 경이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더욱 놀라운것은 이 32W의 동작전력이 최대 밝기일때이며, 일반적인 수준(80~90% 밝기)를 쓸 경우 동작전력은 30W이하가 된다는 사실 입니다.



2. 박스 디자인 및 구성물


△ 박스 전면


△ 박스상단 개봉 체크 스티커


△ 박스 상단 내부에 제품의 조립법이 간략히 표시되어 있습니다.


△ 구성품


박스는 무지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단에는 제품개봉여부를 알 수 있는 개봉 체크용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또한 박스를 뜯으면 제품을 어떻게 꺼내서 조립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 구성품은 제품을 담당하는 모니터 본체와 받침목, 받침대외에 전원케이블과 아답타, 그리고 PC와 연결을 위한 D-SUB케이블과 HDMI케이블이 제공됩니다. 그외에도 설명서와 드라이버 및 각종 유틸 CD, 오디오 케이블등이 제공되며, 모니터를 딱을때 패널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기위한 극세사 융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특이합니다.


국내 대기업들의 경우 단가절감을 위해서 아날로그 케이블인 D-SUB 케이블도 제공을 하지 않는데 반하여 기본적으로 제공하여야 할 거의 모든것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알파스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추가로 변환케이블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3. 외관 및 디자인


인터넷에서 처음 디자인을 보았을때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지만, 제품을 직접 받아 박스에서 꺼내보는 순간 필자의 입에서는 감탄이 흘러 나왔습니다.


△ 제품을 막 꺼내서 책상위에 올려놓았을때..


사진이 구려서 죄송합니다. ㅡㅡ;;

SLR이 수리점에 가있는 관계로 폰카로 찍을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문에 감흥이 좀 덜 하겠지만, 이 제품을 꺼냈을때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대한 감동은 머라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사용자 분들의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말이지요.


2012 iF Product Design Award 에서 수상까지 한 디자인 이라고 하는데, 필자가 좋아하는 모던함의 극치라 할 수 있습니다.


△ 검은 패널과 하단 메탈느낌의 조화가 가히 예술


△ 제품 정보 스티커는 히안하게도 하단에 붙어 있었습니다.


△ 액자처럼 하단 스탠드 조립없이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 뒷면의 모습.. 깔끔합니다.


△ 신경써서 베치된 각종 단자의 모습


디자인에 대한 감동은 예전에 리뷰를 썼던 레이저 2353 IPS 때도 느끼긴 했지만, 이는 그보다 더한 감동이었습니다.


스탠드에 AD Board가 들어가 있던 2353 시리즈는 보기에는 좋았지만, 스탠드에 일자로 꼽히는 각종 단자들 때문에 벽에 붙일경우 벽과 모니터 패널이 제법 거리가 있을수밖에 없는 구조였지만, 이 제품은 패널에 직각으로 꼽히기 때문에 벽에 패널을 최대한 밀착 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27인치라는 큰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얇은 베젤과 두께로 인하여 제품이 더욱 심플해 보이며, 뒷면에 각종 단자와 케이블을 연결했을때 제품이 이상적으로 설치 되도록한 세심함도 돋보이는 디자인 입니다.


또한, 그전부터 그렇게 건의를 했던 오디오 아웃 단자가 드디어!!! 드디어!!! 적용 되었습니다..


사실 별거 아니지만, 기존에는 각종 소스마다 오디오를 따로 연결을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의 경우 모니터 본체로 모든 소스를 연결하고, 아웃단자로 손쉽게 빼낼 수 있는 방식이라 외장 스피커를 사용하는 분들의 수고스러움이 훨씬 줄어들었다 할 수 있습니다.


△ 결합부위는 금속재질로.. 튼튼한 스탠드..


△ 스탠드 결함모습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사소한것 하나때문에 싸구려로 전락을 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스탠드 하나까지도 고급스럽습니다.


스탠드 역시 금속재질(더 정확히는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있으며, 밑판에는 무게와 제품을 하중을 제대로 지탱하기위한 철판이 깔려있고, 결합부위 역시 금속으로 되어있어 그 튼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처럼 스탠드를 조립하고 위의 홈에 액자 받침 역활을 했던 금속 지지대를 꼽으면 스탠드와 결합이 완성됩니다. (그러고보면 이 제품엔 정말 금속재질이 많이 쓰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스탠드 결합 후 전면


△ 스탠드 결합 후 후면


스탠드를 결합하고 모든 비닐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이 제품의 모던함과 심플함이 제대로 묻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미 필자는 콩깍지가 씌었음;;)


하이그로시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메탈이 과연 제대로 어울릴까 하는 필자의 의구심에 직접 보여주마 하는듯한 모습으로 거의 완벽하게 어우러진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 틸트각도 조절모습


틸트 각 역시 -5도에서 15도까지 변하며, 목이 부드러워 손쉽게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 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iF23과의 사이즈 비교.


△ 세워서 비교


이 제품의 단점중 하나가 특이한 형태의 스탠드 방식과 디자인을 위하여 베사홀이 없어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필자역시 기존에 iF23에 ADJ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하여 사용 중 이었는데, 이 제품에 다기능 스탠드를 달 수가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품의 심플한 모던형 디자인은 저의 그런 걱정을 지워 버렸습니다.


네.. 네모네서 그냥 세우면 됩니다.. (단 뒤에 먼가 기댈게 있어야 겠죠?) ^^;;;;;;


이렇게 두 제품을 비교해 놓으니 iF23이 왜이리 투박해 보이나요...

물론.. 디자인이 밥먹여 주는건 아니지만... iF23도 그동안 제역활을 톡톡히 해주었지만;;;; 이제는 떠나 보낼때가 된듯 합니다. 우어어어~!! (한번 콩깍지가 씌이면 무섭습니다.)


특히나 베젤 부분때문에 더욱 iF23이 안스럽게 보이는듯 합니다.. ㅠㅠ



4. 실제 사용 및 시야각, 보라돌이 빛샘


△ 실제 사용 모습


실제로 제품을 사용 해 보면 그 차이점은 더욱 나게됩니다.


2757은 얇은 베젤때문에 화면이 더욱 커보이는 느낌인 반면 기존의 iF23은 넓은 베젤 때문에 화면이 더욱 작아보이는 듯한 착각을 하게됩니다.


△ 실질적인 화면 차이 확인


이러한 차이는 23인치인 iF23과 27인치인 이 2757을 붙여 놓았을때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두제품 모두 해상도는 1920*1080의 FHD해상도 였습니다만, 크기차이로 인하여 가독성은 위처럼 차이가 나게 됩니다. 또한 제어판 창 하나의 불과한데도 실질적으로 우리눈에 보이는 크기는 위처럼 엄청난 차이를 가져옵니다.


거기다가 27인치인 이 제품의 베젤 두께가 23인치인 iF23의 반밖에 되지 않다는 것도 위 사진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사진보다 실제 사용을 해보면 더욱 체감적으로 와닿는 다는것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


△ 광시야각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모습


이 제품에 사용된 패널은 보급형 IPS제품으로 기술적으로는 AH-IPS방식 이지만 등급으로는 E-IPS에 해당하는 패널입니다. 이는 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iF23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E-IPS라고 해도 IPS는 IPS!!! 광 시야각 패널답게 옆에서 보더라도 제대로된 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자가 전에 사용기를 작성했던 다른 광시야각 모니터와 비교를 하자면.. VA보다는 암부 디테일이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이지만 시야각 면에서는 더욱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였으며, 시야각에 따른 감마의 틀어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iF23, i2340ve, 2353 IPS LED등과 비교를 하였을때도 시야각이 더 넓은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 대각선 빛샘의 모습 (좌 iF23, 우 2757)


이는 대각선 노이즈 때문으로 보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기존의 보급형 IPS들은 대각선에서 퍼플계열의 노이즈가 나타났고, 그로인하여 시야각에 따른 브라트니스의 변화와 함께 채도도 약간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이 제품은 과거 Dell 2209WA에 사용된 H-IPS 패널처럼 퍼플 노이즈가 아닌 화이트 노이즈가 끼어서 시야각에 따른 채도의 변화는 그다지 느껴지지가 않은 것 입니다.


그로인하여 이 제품은 E-IPS등급의 패널임에도 불구하고 시야각은 거의 일반 H-IPS나 S-IPS의 노말급 패널과 비교를 하더라도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욱이 기존 보급형 패널에서 나타났던 좌녹우적 현상이 보이지 않는다는것도 필자가 이 제품을 우수하게 쳐주는 이유중에 하나 입니다. (뽑기가 잘된걸수도 있습니다. ^^)



5. 색 재현 능력


위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듯이 이 제품에 사용된 패널은 E-IPS등급의 패널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LM270WF5-SLB1 패널이 사용 되었습니다. (LM270WF5-SLB1 패널 데이타시트 받기)


△ LM270WF5-SLB1 패널 데이타 시트중 일부

(FRC를 통한 가상 8Bit 패널임을 알수있습니다.)


본래 E-IPS는 AS-IPS와 같은 고급형 IPS를 뜻하는 용어 였지만, (그당시 E-IPS는 Enhanced IPS, AS-IPS는 Advanced Super IPS를 뜻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가격적으로 저렴하게 생산된 IPS를 뜻한는 용어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E-IPS는 기술을 발달을 이용한 마이너그레이 제품으로, 생산단가와 소비전력을 모두 잡은 제품입니다.

생산단가와 소비전력 절감에는 여러가지 기술이 쓰였는데, 그중에 하나는 개구율 향상을 통한 백라이트 유닛 개수의 절감이고, 또하나는 Color Bit Driver의 절감 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기존의 IPS패널이 8Bit의 Color를 사용하였다면, 이 제품은 6Bit의 Color를 사용합니다.


6Bit Color를 사용하였다면 색 재현능력에 문제는 없는 것일까요?


△ 6Bit Color의 컬러 그라데이션


△ 8Bit Color의 컬러 그라데이션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야기하는 트루컬러는 1670만 컬러를 의미하며, 이는 8Bit 패널이 나타낼수 있는 최대의 색상이기도 합니다. 6Bit 패널은 26만 컬러만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그로인하여 위처럼 그라데이션에서 계단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예전부터 FRC(Frame Rate Control)라는 기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이말은 오래전부터 우리는 6Bit + FRC방식의 가상 8Bit 패널을 사용해 왔다는 뜻이 됩니다.


△ FRC 랜더링 기법의 한 예

(출처 : http://www.tftcentral.co.uk)


위 이미지는 예전에 FRC를 이해하기 위하여 인터넷에 많이 떠돌았던 이미지 입니다.

예전 삼성의 970P에 사용되었던 랜더링 방식의 FRC를 이해하기 쉽게 이미지한 그림 입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8Bit Color에서는 계조를 표현하기 위하여 단계별로 그레이를 감소시키는 방법을 쓰는데 반하여 6Bit + FRC방식은 컬러를 섞는 것으로 계조를 표현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어거지로 26만 컬러를 1620만 컬러로 만든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지금의 FRC방식은 많이 다릅니다.


FRC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많이 발전을 해서 LG Display는 Advanced Frame Rate Coltrol을.. (줄여서 A-FRC)

삼성은 Hi Frame Rate Control (줄여서 Hi-FRC) 방식을 사용합니다.


두가지 방식 모두 프레임을 빠르게 전환 시켜서 사람 눈의 착시를 이용한 방법이며, 모두 True 8Bit Color와 동일한 1670만 Color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미지의 퀄리티가 저하되던 현상도 거의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사람의 눈은 참으로 간사하여 작은 유혹에도 쉽게 빠져 버리고 맙니다.

영화도 실제로는 정지영상을 빠르게 돌릴 뿐이나 사람은 움직이는 영상으로 착각을 하는 것이죠.


△ 착시에 의한 사람 눈의 색 인지 변화 예제


어렸을적에 한쪽은 새가 그려져 있고 반대쪽은 비어있는 새장만 그려져 있는 판을 빠르게 회젼시켜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그경우 새가 마치 새장안에 갇혀있는득한 착각을 하게됩니다.


마찬가지로 위처럼 검은색과 흰색이 섞여있는 회전체를 빠르게 회전시키면 사람의 눈은 그것을 회색으로 인지하게 됩니다.


FRC는 바로 이러한 기법을 사용하여 적은 컬러로 사용자가 더욱 많은 컬러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방식 입니다.


△ 디더링을 이용한 그레이 스케일 표현방법 (좌) 와 FRC를 통한 그레이 스케일 표현방법 (우)

(출처 : 물리학과 첨단기술 2008년 10월호 권오경 교수님)


즉 한마디로 현재의 FRC기법은 하나의 정지영상을 4개의 프레임으로 나누어 각각의 프레임에 다른 그레이 스케일을 집어넣어 사람이 눈으로 느끼지 못할만큼 빠르게 전환을 시켜서 중간값의 그레이 스케일을 얻어 낸다는 뜻 입니다. (어렵나요? ^^)


이방식은 화질의 저하없이 중간값의 계조를 얻어낼 수 있어현재 보급형 패널들은 모두 이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8Bit Color를 6Bit로 내리면 Driver IC의 단가를 엄청 절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로인하여 발생하는 색의 손실은 바로 이 FRC기법을 통하여 얻어내는 것이죠.


△ FRC없이 True 6Bit Color를 사용하는 USB모니터 e1649에서 발생한 그라데이션 계단현상


△ 2757 IPS LED의 동일 부위. 계단현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점은 모니터 테스트 유틸리티의 컬러 그라데이션 테스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FRC없이 순수 6Bit Color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USB모니터 e1649의 경우 풀 컬러 그라데이션에서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컬러가 섞이는 부분이 부드럽지 못하고 계단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이제품의 경우에는 전혀 그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FRC를 통해서 색이 아주 잘 섞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FRC기법은 전문가들의 눈에서는 티가나게 됩니다. 컬러를 전문적으로 보는 전문가들은 FRC를 통해서 만들어낸 색은 먼가 인위적이라는 느낌을 받거나 오래 볼 경우 눈이 아픈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 중에서도 아주 일부의 이야기 입니다. 수년이상 수많은 작업을 하면서 컬러구분에 도가트신 분들 말이죠. 와인으로 치면 전문가라는 소믈리에 중에서도 상위 5%정도?)


그런분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비싼 가격을 주고 True 8Bit나 8Bit+FRC방식의 10Bit Color를 가진 모니터를 고르실 수 밖에요. 가격은 백단위를 넘어가는것이 태반입니다만.. ^^;;


여태껏 피씨방 모니터를 보면서 눈이 아픈걸 못느끼셨다면.. 여태까지 써온 모니터에서 큰 불편을 못느끼셨다면.. 여러분은 이 모니터에서도 불편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오히려 IPS의 화사한 색감에 내가 여태 병신 모니터를 써왔다고 느끼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TN모니터를 발로 뻥 까버릴 지도 모릅니다.


사실 필자도 몰랐는데.. 이 리뷰 전에 2353 i-monitor를 만져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조만간 그녀석도 리뷰를 쓸 예정이긴 합니다만.. 그때 그 모니터를 보고 느꼈던 첫 느낌이 색이 왜이리 칙칙해 였습니다.


4년동안 IPS와 VA계열의 모니터만 써오면서 너무 IPS나 VA계열의 모니터에 적응이 되어 버린 것이죠.. ^^


어찌 되었건 이 제품은 색감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6Bit + A-FRC 방식이라고 꺼려하실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물론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전문가급 눈을 가지신 분이시라면.. 전문가용 모니터로 가셔야 합니다. ^^



6. 응답속도


△ LM270WF5-SLB1 패널의 데이타시트중 일부


다시한번 위의 데이타시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아까랑은 다른 페이지 인데요.. 표 중간쯤 리스폰 타임 부분이 보이실 겁니다.


패널 스펙상 이 제품의 원래 응답속도는 14ms입니다. 대부분의 보급형 IPS제품들이 14ms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것을 AD Board에서 오버드라이브라는 기술로 5ms까지 응답속도를 끌어올린 것이 이 제품 입니다.


오버드라이브라는 것은 액정의 움직임에 가속을 주어 더욱 빠른 응답속도를 얻는 것으로, E-IPS제품들은 처음 설계할때부터 이 오버드라이브를 염두해 두고 설계가 되었습니다.


▽ 오버드라이브 꺼짐



▽ 오버드라이브 약하게



▽ 오버드라이브 보통



▽ 오버드라이브 강하게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버드라이브를 강하게 걸 경우 역잔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오버드라이브를 위하 셀의 전압을 너무 강하게 건 나머지 액정분자가 너무 과도하게 움직여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때문에 이 제품은 오버드라이브 보통 정도로 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전 iF23이나 i2340때와는 달리 오버드라이브를 꺼도 잔상은 4끌림 정도로 예전보다 많이 줄어둔 모습을 보실 수 있으며, 보통에서는 잔상이 2끌림 반 정도로 FPS를 하시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는 잔상 입니다. 1끌림은 1프레임으로 보시면되며, 1초에 60프레임이라고 가정 하였을때 약 0.04초 정도 잔상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7. 모니터 충실도 테스트


제 사용기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켈리브레이터 장비인 스파이더를 통한 모니터의 충실도 테스트 입니다.

참고로 제가 이 모니터에 푹 빠지게 된 원인을 제공한 테스트 이기도 합니다.


△ 색 재현 범위 측정


이 모니터는 CIE1936 대비 72%의 색공간을 가지고 있는 모니터 입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sRGB영역을 100% 지원하는 모니터라는 뜻 입니다.


위의 측정치를 보시면 sRGB영역이 녹색과 이 2757의 색 영역이 거의 들어 맞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공장 초기값 세팅인 감마1보다는 감마2에서 색공간이 더욱 표준에 근접 하였으며, 그린 부분이 약간 오차가 있기는 하지만 이는 켈리브레이터 센서에 의한 오차 범위 이내라고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 계측결과


처음 출시된 상태 그대로 계측을 해본 결과 너무나도 깜짝 놀랐습니다.


비록 흑색휘도가 0.8로 제법 높게 나왔고.. 초기 감마라인도 1.94로 표준인 2.2와는 약간 차이가 있었지만, 우측의 커브값을 보면 RGB각 채널이 따로놀지 않고 거의 일자로 붙어서 다녔기 때문입니다. 이는 정말 우수한 모니터들이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혹시 다른 감마값은 어떤가 계측을 하여 보았는데...


△ 감마설정만 2로 바꾼뒤 계측결과


△ 감마설정을 3으로 하였을 경우 계측결과


우선 감마 3은 감마가 2.63으로 나와서 표준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감마 2의 계측값과 커브를 보십시요..!!!

흑색 휘도로 0.68로 떨어진데다가, 기본 감마가 2.23이 나옵니다!!!

백색점 포인트도 교정전이 목표값에서 0.05 이내로 들어서 아주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구요!!!

델타 E도 모두 0.5 이내에 들은 우수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우측은 커브가 보이십니까??????????????????????

RGB 세 컬러가 붙어서 다니는 저 아름다운 모습을 말입니다... 허헐..;;;;;;;;;;;


참고로 예전에 계측했던 애플시네마 23인치(출시가 120만원 상당)의 계측값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 애플 시네마 23인치의 계측값


예전에 E-IPS에 대한 고찰이라는 사용기를 올릴때 측정했던 도표 입니다.

전문가급 이라는 애플시네마의 계측값도 위처럼 나옵니다. 물론 공초 상태에서고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은채 측정한 결과이긴 합니다만, 위 그래프와 비교해도 2757의 감마2 기본 세팅값이 더 좋아보이는 느낌이 들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저가형 모니터들의 최대 단점인 OSD에서 밝기를 만졌을때 백색점(색온도)과 감마의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가형 모니터들은 대부분 OSD에서 밝기를 건드리면 색온도와 감마가 같이 변하는 문제점이 있는 모니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 밝기 50에서의 계측값


△ 밝기 100에서의 계측값


위 두 그룹의 이미지를 잘 비교하여 보시면... 밝기 50일때나 100일때나 약간의 오차는 보이지만 좌측의 측정치가 거의 비슷하며 우측의 커브라인 역시 둘이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이 제품이 OSD에서 밝기를 조절 하더라도 감마나 백색점이 틀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로, 작업하다가 밝기를 손을 대더라도 해당 밝기에 대하여 새로이 켈리브레이션을 잡지 않아도 되며, 모니터를 신뢰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이러한 점은 모니터의 신뢰도에 대한것으로, 이 모니터가 비록 보급형 라인에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기켜야 할 기본기들은 다 갖춘채로 만들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지금 공장 초기화후 감마2 설정만으로도 별다르게 손 댈 필요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 이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감마와 화이트를 중요하게 보는 만큼 사용자 설정으로 들어가 조금 더 손을 보았습니다.



△ 저의 개인정인 설정 후 최종 계측 결과 입니다.


워낙에 기본이 좋은 녀석이라 크게 손을 보지도 않았습니다.


크기가 커서 좀 밝아야 되겠다 싶어서 밝기 목표치는 200cd를 목표로 잡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결과 밝기는 100으로 설정을 하였고, 감마는 2로 설정을 하였으며, 색은 각각 R54, G51, B52로 설정을 잡은뒤 계측한 결과 입니다.


흑색휘도는 감마2의 기본값보다 조금 올라가고 델타역시 약간 올라갔지만, 모두 최소값 이내의 오차였으며, 백색점 역시 계측전 값이 목표치에 0.05이내로 들어온 상태입니다.


특히나 감마 부분은 교정전 2.24, 교정후 2.17로 상당히 우수한 모습을 보이며 우측의 커브라인은 보시다시피 목표값과 붙어서 다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우~!!! ^^;)


그럼 이번에는 전체적인 패널 균일도와 색차는 어떠한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밝기별 패널 균일도


가운데에 비해서 사이드의 밝기가 낮은 것으로 나왔으나, 전체적으로 11% 이내의 오차로서 아주 우수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30% 이내면 A급으로 치며, 15%이내가 Dell이나 Apple등에 납품되는 A+급 패널입니다.


△ 밝기별 색온도 변화


밝기별 색온도는 표준인 6500K(켈빈)에서 플러스 마이너스로 250K 이내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보통 어두워 질수록 색온도가 상승하는데 반하여, 이 제품은 그러한 색 온도를 잘 억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계측을 통한 평가를 내리자면... 보급형 QHD 모니터들을 발라버리는 계측 결과 입니다.


가상 8Bit인게 참으로 아쉽다는 생각 입니다. 만약 이게 가상 8Bit가 아닌 True 8Bit의 색깊이를 가지고 있었다면, 전문가용 시장까지도 넘볼 수 있을정도의 계측값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아마추어적으로 사진이나 그래픽을 하는 분들이나, 고가의 모니터를 사기에는 무담이 되는 필자와 같은 유저들은 이 제품으로 충분히 사진보정이나 그래픽 작업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의 디테일 입니다. ^^



8. 총평



예전에 제가 크로스오버의 27인치 바이패스 모니터를 구입하고 너무나 맘에들어서 신나있던 때가 생각납니다.

넓은 작업환경과 정확한 색감으로 인해서 엄청 맘에 들었던 상태였죠.


하지만 바이패스의 단점 때문에 해당 제품을 중고로 팔고 같은 회사의 AD Board가 내장된 제품을 받으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전문가용으로 사용하기 애매한 QHD모니터들 기사 참조)


감마라인이 엉망으로 나왔기 때문이죠.

그때문에 3개 회사의 제품을 다 써보고 관련 리뷰까지 작성 하기도 했습니다만... ㅡㅡ

여튼.. 별로 아름답지 못한 추억입니다.


이제품도 그냥 전에쓰던 모니터인 iF23정도의 퀄리티만 되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이미 AOC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상태였고, 전에 23인치 제품들을 써보면서 타 회사에는 몇번 학을 뗀지라 현재로서 알파스캔이 가장 신뢰가 가는 상태였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좋은 퀄리티에 지금 꽁돈을 주운것마냥 헤롱대고 있습니다. ^^


물론 아쉬운 부분도 몇가지 보이지만, 어떤 제품이든 자신에게 100% 맞는 제품은 없다 생각 합니다.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부합된다면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사용을 해야 하는 것이죠.


제가 모니터를 보면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충실도 입니다.


비록 여유롭지 못해서 전문가급의 모니터를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보급형 라인 중에서도 기본에 충실한 모니터들은 반드시 있을 거라는 생각에 보급형만 고집한것이 벌써 4년 입니다.


그리고 항상 알파스캔 모니터는 그러한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이번 제품 역시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 주여서 상당히 만족 스럽습니다. ^^


이번에 그토록 염원하던 오디오 아웃단자가 드디어 적용이 된 만큼, 다음에는 멀티스탠드를 장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더욱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주길 기대하면서 이만 사용기를 마칠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본 사용기는 필자가 직접 올리는곳 이외에 다른곳으러의 펌을 절대로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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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녕하세요 2012.09.18 09:21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구입한 이 제품 구입한 사람 인데요..

    그냥 공장초기화 값에서 감마만 2로 조절한것과

    님 처럼 사용자색으로 색 설정하고 밝기 100으로 조정하고

    감마2로 설정한 것과 뭐가 더 표준색과 가깝나요?

    뭘 더 추천 해 주시나요?

    전 표준색을 중요시해서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9.18 09:18 신고 address edit & del

      저처럼 전문적인 계측 장비가 없으시다면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 감마만 2로 설정하여 사용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밝기는 손대셔도 상관 없습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9.18 11:43 신고 address edit & del

      패널마다 편차가 다 다르기에 전문 측정장비가 없으면 안된다고 답변을 드린 것 입니다.
      제가 세팅한 값이 유사치는 될 수 있을 지언정 절대값을 될 수 없습니다.

      색을 중요시 하신다면 저렴한 켈리브레이터 장비를 하나 구입하시는 것이 나을 것 입니다.
      수백만원 짜리 에이조 모니터도 켈리브레이터 장비의 도움이 없이는 절대 제대로된 컬러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3. 고민중이에요 2012.09.19 18:33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집에서 tv용으로 lg dm2792d를 사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이곳에 정착! ㅎ
    2757를 tv용으로만사용한다면 어떨까요?
    2792d 와 비교를 한다면 3d빼곤 다 비슷할까요?
    디자인이 생각보다 넘 맘에 들어서 (물론 가격도 ㅎ) 다시 둘을 고민하게되었어요 ㅠ
    그리고 리뷰 완전 잘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9.20 02:26 신고 address edit & del

      DM2792와 이제품은 동일한 패널을 사용한 모델 입니다.

      차이점은 TV튜너 내장여부와 USB재생 가능여부, 3D 여부와 리모콘 등의 차이점만 있을뿐 입니다. 물론 AD Board에 따른 성능차도 있긴 하겠지만 그건 논외로 치구요.

      다만 2757은 TV튜너가 없기때문에 셋탑이 있는 IPTV만 사용이 가능한 문제도 있구요.

      여튼 블로그 공지사항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직접적인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위의것을 참고하셔서 선택은 본인이 직접 하세요~

  4. 뽀샵하는 기린 2012.09.21 06:16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또 왔습니다. ^^

    모니터 잘 받아서 노트북에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질문이 있어서요..
    무결점 인것 같고 화질도 맘에 드는데

    문제는 화면이 전환할때 번쩍!!! 합니다.
    까만색 라인이 보인다던가 까만화면이 순식간에 나타났다 사라진다던가...
    한 0.0001초?? ^^;;;;

    가로아님은 그런 증상이 없으신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아니면 ips는 원래 좀 그런건지..
    ips패널 모니터는 첨 사용하는거라서요.

    알파스탠 질문게시판에 들어가봤더니
    <2757 번쩍임 증상>
    <오버드라이브 적용시 화면 깜빡임 및 일그러짐 현상>
    요런 질문들이 올라와 있던데 비밀글이라 읽어보지는 못했구요.

    이 제목들을 보고서 생각한게
    오버드라이브 꺼도 되는건가 해서요..
    기계치라서 왠만하면 설정같은거 건드리지도 않고 기본값쓰는데
    혼자 잘못 건드렸다가 이상해져 버리면 ㅜㅜ;;

    알파스캔은 몇번 전화했는데 잘 연결이 안되네요.

    전에도 살짝 말씀 드렸는데 포토샵,일러스트,드림위버,플래시,웹페이지
    이렇게 동시에 열어놓고 작업을 많이 하는데
    노트북에서는 이런 번쩍임이 없었는데
    노트북 그래픽 카드랑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참고로 노트북에 hd랑 gt555m 두개가 달렸다는데
    gt555m은 실제로 돌아간적이 없는데 그래서 그럴까요?)

    제것이 문제인 걸까요? as받기 싫은데 정말 밥이 안넘어 갑니다. ㅠㅠ
    답변 꼭 좀 부탁드려요.

    • Favicon of http://sogb.tistory.com BlogIcon 호로땅 2012.09.21 17:22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문의 했는데, 일단 본사에서 테스트 중이라고 하더군요.
      검정색 화면이라기보다 뭔가 파직? 하고 아날로그 TV가 일그러지는듯한 현상이 어떤 상황에서 나오는지도 모르게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고요.

      저도 이 현상의 원인이 뭔지 정말 해결하고 싶네요.
      hdmi-hdmi 연결에 오버드라이브 등은 처음 그대로 상태(보통)인데, 끄거나 약하게 하면 잔상 딜레이 같은 문제가 있진 않은지 걱정 되더라고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9.22 15:29 신고 address edit & del

      일단 제가 사용하고 있는 환경에서 번쩍임 증상은 없습니다.

      저도 다나와에서 번쩍임 문제에 대해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상태인데, 아무래도 이 부분은 저보다는 알파스캔 측의 엔지니어들이 더 정확한 답변을 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뽀샵하는 기린 2012.09.22 21:52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알파스캔에 문의글 올리고 왔습니다.
      저뿐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아 왠지 안심 ^^;;;;되네요..
      답변 기다릴수 밖에 없네요..지금은...

  5. 질문자 2012.09.21 21:54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저도 이 모니터 질러서 오늘 받았습니다. 왼쪽 상단에 불량화소가 하나 있어서 교환받아야 하는데요, 모니터 테스트 프로그램을 돌려본 결과 계조 선이 너무 뚜렷하게 보입니다. 모니터가 불량인 것일까요. 집에 있는 TN패널의 중국 Haier 22인치 TV에서도 안 보이는데 이 모니터에서 매끄럽지 않은 계조가 보이네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9.22 15:31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라데이션에서 계단현상이 보이신다는 말씀이시군요..

      제 모니터도 약간 그런끼가 있습니다만... 그 현상은 준 전문가급 모니터에서도 켈리후 나타나는 현상인지라... 심하지 않아 그냥 쓰고 있습니다.

      그것까지 잡아내실려면 교환을 아마 여러번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6. 히안하게도 2012.10.13 14:40 address edit & del reply

    히안하게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BlogIcon .. 2012.10.15 12:03 address edit & del reply

    얼마전에 구입해서 잘 쓰고 있는데요 설정하는데 자동보정한 후에 감마2를 적용해도 괜찮은건가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10.15 14:56 신고 address edit & del

      자동보정이라는게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군요..
      D-SUB AUTO 설정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상관 없구요..
      켈리브레이션과 관계된 거라면 새로 잡아주셔야 합니다.

  8. a Raina 2012.11.30 17:55 address edit & del reply

    ips모니터 하나 살려구하는데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네영

    지금 쓰고있는모델은 px2370이거든요. tn이고 쓴지는 2년 조금 넘은정도 됐는데

    누워서볼때 너무 불편해서 중고로팔고 ips로 하나 사볼까하는데 음..

    이왕사는거 크기좀 늘려서 27인치로 살려고하거든요.

    그래서 알아보는데 m2752를 생각했었거든요.

    위에 댓글보니 m2792d랑 패널자체는 같다고 하셨는데 m2752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가격자체는 비슷한거같은데 어떤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인터넷 보다보면 뭐 tn쓰다가 ips로 바꾸면 신세계다~ 정말 화질차이 많이난다~ 등등

    이런 얘기가 많잖아요. 정말 그런가요? pc방도 거의 tn이고 지금 쓰는 px2370도 tn이라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aoc2757, m2752말고도 추천해주실법한 모니터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려여!

    주로 고사양 게임과 동영상감상 많이해요.

    • a Raina 2012.11.30 17:56 address edit & del

      아! 그리고 혹시 곧 이사가게 되서 TV기능이 필요할거같기도 한데, TV기능이 있는 모델중엔 어떤 모델이 괜찮은지도 좀 나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12.26 18:00 신고 address edit & del

      공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 블로그에서 직접적인 제품 추천은 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

  9. BlogIcon 지나가던1인 2012.12.10 08:55 address edit & del reply

    제품 구입후 눈때문에 아직 받지 못해서 검색하다보니 리뷰가 있어서 들어왔는데 너무 상세한 리뷰에 감탄을 하며 글 남기게 되네요. 용도가 영화와 게임 그리고 소설을 자주 보는데 가독성이 좀 걱정이었는데 이 리뷰보고 걱정이 좀 덜해지네요. 뽑기 잘걸리길 빌어주세요 ^^ 좋은 글 감사히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12.26 18:00 신고 address edit & del

      한동안 바뻐서 블로그 관리를 못하다 오랬만에 들어왔는데 기분좋은 댓글이 있군요.. ^^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10. 귀용이 2013.01.18 20:27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대단한 리뷰네요! 상세한 리뷰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르는 용어들이 많아서 이해 못하는 것들이 많지만 어쨌든 이 모니터가 좋긴 좋은거 같네요 ㅋㅋㅋ 4개월 전에 델 u2412m을 구입했는데 당장 알파스캔 이 모델로 바꾸고 싶네요 ㅋㅋㅋ 뭔가 좋아보이네요. 가격도 저렴하고요 ㄷㄷㄷ 알파스캔이 AS도 확실하고 친절한데 이런 프리미엄 모델까지 뽑아주는군요 ㅎㅎ 리뷰 잘 봤습니다~

  11. 귀용이 2013.01.18 20:28 address edit & del reply

    한 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현재 사용 중인 모니터가 델 u2412m인데요 AS기사님 말로는 이 정도 수준의 모니터는 켈리해도 소용이 없다고 하더군요. 좀 더 고급 모델로 가야지 캘리가 의미 있다고 하던데요....알파스캔 2757 이 모델도 굳이 캘리를 안 해도 될까요? 만약 안 해도 된다면 색감이 좋기 때문에 굳이 안 해도 된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고급 모델이 아니니까 캘리를 해 봤자 소용 없다는 말인가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1.19 17:00 신고 address edit & del

      저가형 모니터는 모니터의 충실도가 떨어져 켈리를 잡을시 색의 손실율이 높아져 오히려 켈리후의 색감이 더 틀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켈리시 손실율을 줄이기위해 OSD로 색조절을 하는데 그것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사분은 그러한점을 들어서 이야기를 하신것 같은데, AOC 2757의 경우는 충실도도 높고 OSD조절 역시 잘 되는 편이라 켈리를 하시는게 훨씬 좋습니다. ^^

    • 귀용이 2013.01.19 21:53 address edit & del

      댓글 기다리고 있었어요 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내일 Dell U2412m 장터에 내 놓으려고요. 이놈한테 꽂혀서 모니터 바꿈질 또 시작되네요 ㅋㅋ

  12. Searrs 2013.01.19 21:34 address edit & del reply

    해상도만 1080p가 아니라면 저한텐 진짜 딱 맞는 제품인데 너무 아쉽네요... 물론 1080p를 고집하는 알파스캔과 AOC의 마인드도 이해가 되지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올해 나올 제품 중엔 1440p가 있을지를 기대해야겠네요

  13. BlogIcon 앙골모아대왕 2013.03.22 19:39 address edit & del reply

    플웨즈에서 다나와로, 다나와 리뷰에서 소개란 핫키를 눌러서 찾아왔습니다.

    옆으로 세우는 부분에서 빵 터졌습니다.

    피봇기능이 필요했는데, 이패턴이면 옆으로 세울때, 뒤에 고정부품도 별도로 알파스캔에서 팔아주었으면 좋겠군요.

    알파스캔사에 건의해볼까 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01 13:54 신고 address edit & del

      힘들게 찾아오셨군요...
      2757.. 피벗만 되어도 참 좋을텐데 말이죠.. ㅎㅎㅎ

  14. BlogIcon bp 2013.05.23 08:53 address edit & del reply

    알파스캔 27인치 검색하다 잘 보고 갑니다.
    알파스캔 27인치 2560X1440 해상도 지원 모니터가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나오면 정말 많이 땡길듯 한데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23 12:55 신고 address edit & del

      QHD 패널은 패널 단가가 아직 너무 비쌉니다. 시중에 중소기업들이 만들어 파는 저가형 27인치는 모두 덤핑 패널이라 가격이 싼것인데, 알파스캔은 정식 유통된 A급 패널만 고수하니까 가격이 안맞는 것이죠.

      하지만 이번에 새로운 패널이 나왔고(Dell 2712M에 사용된 패널), 알파스캔도 2963이 성공하게되면 프리미엄급 모델들을 원하는 유저들도 꽤 된다는걸 알게될테니 아마도 언젠가는 판매를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5. 종이봉투 2013.06.25 14:25 address edit & del reply

    사진보정과 2D그래픽 작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가로아님 리뷰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좋은 분석 감사드립니다!

  16. asdasd 2013.08.10 19:53 address edit & del reply

    이제품 쓰는 중인데요 오른쪽에 빨간끼가 밤에 형광들을 끄면 좀 띄는데여 실사용에선 빛샘 잘 모르겠거든여 이러면 양품인지 궁금해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8.11 13:15 신고 address edit & del

      붉은끼가 도는것이 눈높이나 각도를 잘 맞춘 상태에서도 보이는지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빛샘에 의한 현상인데 너무 심하다 싶으시면 교환을 받으시고, 참을만 하시면 그냥 사용을 하셔야 겠지요.

  17. gghg 2013.09.03 08:14 address edit & del reply

    그냥 저렇게 세워도 괜찮으려나요 ? ㅋㅋ 기본 스탠드로 버틸수 있는가 궁금하네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9.03 20:13 신고 address edit & del

      솔직히 좀 불안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id=31&no=9072&page=1&num=201&board=31&ss=1&sc=0&sn=0&keyword=2757&qa=0&ga=&cat=0&vote=0
      이방법을 쓰시는 분들이 나타나셨더군요.. ㅎㅎㅎ

  18. 사진이좋아 2013.10.10 10:18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사진작업을 주로 하고 동영상 편집을 간혹 하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27인치 모니터를 하나 구입하려고 했는데, 중소기업 2560*1440 중소기업 제품들 사용기들을 보니까 잘못사면 교환 받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 싶어서 좋은 모니터 검색하고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거의 일주일을 여러모니터 검색해봣는데, 님의 포스팅은 모니터의 기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글인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진편집을 주로 하다보니, 색에 민감하고, 출력되는 이미지와 되도록이면 같은 값을 가지는 모니터를 찾고 있던 중이었는데요..

    2560*1440 모니터에서 그나마 괜찮은 성능을 내는 모니터는 가격이 너무 쎄서 결국 포기하고, 불안정한 27인치 보단 안정적인 24인치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님께서 다른 곳 포스팅 한 글을 보니 델 제품의 2410을 추천하셨던데요..

    지금 그 제품은 품절이라 2412라는 제품이 있던데..

    위에 귀용이님과 가로아님이 나누신 대화에선 델의 2410보다 이 모니터가 더 좋다는 뉘앙스가 있네요..

    델의 2410보단 알파스캔의 이 모델이 더 좋은 건가요?

    당장은 못되도, 캘리 장비도 구입할 예정입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0.11 08:07 신고 address edit & del

      제가 다시 읽어보니 잘 못 읽으면 좀 오해를 살만한 소지가 있기는 하군요.. ^^

      귀용이님과의 대화는 Dell A/S 기사분의 말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나온것일 뿐이며, Dell 2410은 비록 CCFL 방식이지만 True 8Bit 패널을 사용한 것으로 가상 8Bit 패널을 사용하는 2757보다 우수합니다.

      하지만 Dell 2412M은 AOC 2757과 동일한 가상 8Bit 방식 패널을 사용한것으로 두 제품은 인치수 이외엔 거의 비슷합니다.

  19. 사진이좋아 2013.10.11 08:24 address edit & del reply

    아.. 그렇군요 ^^;

    님의 글을 보고 4210 제품을 검색해보니까 단종인데도, 중고제품이 왜 이리 돌아다니나.. 궁금했었는데.. 그런 차이가 있었군요.

    현재 유통되고 있는 델 모니터 중에 그나마.. 가격대가 착한 24인치는 2412m밖에 없더라구요..

    모니터 추천만 바란다고 글 올리면 사람들이 델 모니터를 추천하길래 다 좋은 건줄 알았더니.. 꼭 그런건 아니었네요.. ^^;;

    글자 크게 볼게 아니면, 작업면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24인치가 완성도가 높은 건가요?

    1920 *1080은 왠지 27인치에는 해상도가 모자랄거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왜 일까요.. ㅜ.ㅜ

    아무튼.. 님의 포스팅 덕분에 왜 사람들이 알파스캔 하는 지 이유를 알거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다른 중소기업들 보다 해상도도 떨어지는데 왜 알파스캔이라고 하는지 도무지 이유를 알수가 없었거든요.. ㅎ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부탁드릴게요.

    댓글들 다시 한번 쫙 읽어보고 참조해야겠어요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0.13 19:00 신고 address edit & del

      24인치나 27인치나 화면크기 외에 차이는 거의 없구요.. 개인적으로 27인치 FHD 해상도도 화면이 크직하니 눈이 아프지 않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27인치 QHD 해상도는 아무래도 조금 눈적응이 필요하구요.

      여튼 좋은 모니터 선택하시길 바랄께요~ ^^/

  20. BlogIcon nick 2013.11.28 09:51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ㅎ 가장 맘에 드는 문구는 '안구보호를 위한 블러처리' 이군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1.28 19:35 신고 address edit & del

      컥.. 이 리뷰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것이 정녕 그... 그것 뿐이셨사옵니까? 쿠.. 쿨럭;;;

  21. chisun2 2015.02.04 16:46 address edit & del reply

    2757 리뷰를 찾다가 가로아님의 전문적인 리뷰를 보고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지금도 운영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한가지 궁금한 것이, 2014년에 2757 후속작인 2777이 출시한 상태인데 2777에 대한 개인적인 평을 여쭤봐도 될까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5.02.07 21:44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 너무 바쁜 나머지 모니터 블로그 운영이 거의 중단된 상태네요.. ㅠㅠ 조만간 기회가 오겠죠.. 요즘 모니터쪽은 쳐다도 못보고 있어요 ㅠㅠ

디자인과 응답속도로 승부한다! - AlphaScan AOC 2353 IPS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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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2011년 8월 6일 DANAWA.COM과 SLRCLUB.COM에 올렸던 사용기 입니다.

본 글 이외에 예전에 썼던 몇개의 사용기가 리뷰 게시판에 등록이 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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