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SA'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06.07 PHILIPS 278C4Q - Ambiglow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모델 리뷰 (2)
  2. 2014.03.02 필립스 274E5Q - 디자인과 실용성.. 두마리의 토끼를 잡다!! (11)
  3. 2013.07.07 AlphaScan AOC 2769 IPS - VESA MOUNT, DP, MHL까지 갖춘 보급형 27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17)

PHILIPS 278C4Q - Ambiglow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모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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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하면 예전에는 CD-MAN이나 소형 오디오 종류의 가전제품을 많이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필립스 하면 면도기가 먼저 떠오릅니다. 필립스가 미국의 월풀가전으로 합병이 되면서 대부분의 사업을 매각하고 주력인 몇몇가지 사업만 남겨 두어서 생겨난 현상이죠. 하지만, 아직도 필립스가 강세인 것이 있으니 그중 하나가 바로 조명분야 입니다.


매장을 운영 해보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포인트 조명으로 할로겐을 많이 씁니다. 그런데 중국산 할로겐은 수시로 나가는 반면에 오스람이나 필립스 제품은 수명이 다른 제품에 두세배 이상 가곤 합니다. 그때문에 필자도 필립스 조명 제품을 참 많이 썼던것 같습니다.


영상 분양도 의료기기쪽으로 명맥을 이어오던 필립스가 최근 여러 제품들을 출시 하면서 리테일 시장에 많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일년전쯤 확기적인 아디어의 제품이 등장을 합니다. 바로 이번에 필자가 리뷰하게된 278C4Q 라는 제품 입니다.


이 제품은 그당시 엠비글로우(Ambiglow)라는 기능을 탑재 하였는데, 이 엠비글로우는 모니터 화면의 색과 유사한 색을 뒷 배경으로 은은하게 뿌려주어 모니터를 보고 있는 유저의 눈에 대한 피로도를 낮춰주는 기능 이라고 합니다.



처음 이 기능이 내장된 모니터가 나왔을때 필자는 필립스가 드디어 앞서 나가던 조명기술을 모니터에 접목 시키기 시작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그뒤로 후속기가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일년 이상이 지난 이 시점에서도 아직도 278C4Q 모델은 필립스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모델로 인기를 꾸준하게 얻고 있는 상태입니다.


처음 이 제품이 나왔을때 필자가 기회가 없어서 리뷰를 하지 못하였는데.. (대신 고급기인 272P4를 리뷰했죠? ^^) 이번에 이 제품을 사용할 기회를 얻어서 리뷰를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 제품의 사용기를 올려 주어서 상당히 좋은 모델임을 이미 아시고들 계시겠지만, 필자는 이 제품에 대해서 어떤 느낌을 얻었을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제품 박스 및 외형



제품의 박스는 상당히 컬러풀 합니다. 기존에 필자가 리뷰했던 다른 필립스 제품들은 무지박스에 단색으로 프린팅 된것이 대부분 이었는데, 278C4Q는 박스부터 유광에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끕니다. 상단에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제품을 이동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박스에 엠비글로우라는 글씨들이 많이 새겨져 있어서 엠비글로우 기능을 강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품 상단에는 어떤식으로 개봉을 하고, 어떻게 조립을 하는지에 대한 간략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 제품들에게서 공통으로 볼 수 있는 것 입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속 날개 부분에 다시한번 조립 이미지가 나와 있으며, 사용설명서가 CD안에 들어 있다는 문구들이 각 나라 언어로 적혀 있습니다. 역시나 글로벌 기업 다운 모습입니다.




안에 내용물을 꺼내면 스티로폼 안에 아답타와 CD, 케이블 및 받침대등이 들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은 DVI to HDMI 케이블과 HDMI 케이블 두가지가 들어 있으며, 전원은 어뎁터 방식 입니다. D-SUB 케이블이나 오디오 케이블은 들어있지 않으나, 유통사인 알파스캔에 요청하면 무상으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제품은 대부분 하이그로시 재질이라 때가 타지 않도록 위처럼 비닐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우측 하단 부분에 도난 방지를 위한 캔싱턴락이 보이며, 3개의 HDMI단자1개의 D-SUB단자가 보이며, 전원 입력 단자와 오디오 아웃 단자를 볼 수 있습니다. 스피커가 없는 모델이라 오디오 인 단자는 없습니다. 받침대 결합 부분이 금속 재질로 되어 있는것도 볼 수 있습니다.




받침대 입니다. 보는바와 같이 바닥도 금속으로 되어 있으며 꽤 무겁습니다. 또한 결합부위 역시 금속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1개의 핸드 스크류로 결합이 되는 것이라 다소 헐거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으나, 모두 금속 재질로 결합이 되는지라 결합후 흔들림도 적은것이 꽤 잘 결합이 되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결합과정에서 체결이 제대로 되지 않을경우 모니터가 한쪽으로 살짝 기울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결합시 좌우로 움직여 가면서 확실하게 결합을 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드라이버등을 사용해서 결합을 하면 보다 확실한 결합을 시키실 수도 있습니다.




결합 후 전면의 모습입니다. 하단부에 급속재질 느낌에 실크인쇄 된 필립스의 로고가 상당히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우측 하단에 위치한 OSD는 버튼식이며, 전원 LED는 흰색으로 그리 밝지않게 표시가 됩니다. 실제로 모니터 사용시 전원 LED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LED의 조명이 밝지 않아 신경이 쓰이거나 하는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결합 후 뒷면의 모습 입니다. 받침대도 유격없이 확실하게 들어맞았고, 비닐을 제거한 후 하이글로시의 광택이 잘 느껴지고 있습니다. 필립스 로고도 너무 눈에 띄지 않게 잘 어울리고 있는 모습이며, 양 사이드로 엠비글로우 기능을 위한 LED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틸트는 제원상 -5도에서 20도 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하단 틸트가 더 많이 되는 편 입니다. 상단 틸트도 충분하며, 뒤에가 볼록해서 옆에서 봤을때 많이 튀어나올 것이라 예상했으나, 실제로 본 제품은 뒤가 많이 튀어나오는 편이 아니며, 디자인도 상당히 신경을 쓴 제품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2013 IF Design 에서 수상한 작품 다운 모습 입니다.



2. 화면 충실성

지금까지는 제품의 외형을 살펴 보았으니, 이제는 그럼 제품의 충실도는 어떤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은 보급기 임에도 OSD상에서 감마를 1.8부터 2.6까지 0.2 단위로 조정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색온도도 5000K 부터 11500K 까지 조정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AOC나 필립스의 다른 제품들이 여러 감마와 색온도를 지원하는 모델을 많이 리뷰 해 보았지만, 고급기였던 필립스의 272P4 외엔 그닥 2.2에 6500K 이외엔 충실도가 많이 안좋았습니다. 필자의 예상에는 이녀석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란 생각 입니다.


계측에는 데이타컬러사의 스파이더4 엘리트 모델이 사용 되었으며, 소프트웨어 버전은 4.0.2 입니다. 계측은 필자가 사용한 1개 제품에 대해서만 이뤄진 것이라 패널 편차에 의해서 여러분이 실제로 사용하는 제품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센서에 의한 오차도 생길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의 개멋-Gamut(색영역)입니다. 전체적으로 sRGB와 유사한 영역에서 큰 오차 없이 나타나고 있으며, 녹색 영역이 약간 벗어나 있는것은 필자의 센서가 약간 맛이 가고 있다는 뜻이니 그냥 넘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의 측정치 입니다. 보급형 IPS 패널 답게 흑색휘도가 약간 높게 측정이 되고 있으며, 우측의 컬러 라인에서 볼 수 있듯이 블루에 비해서 레드가 약간 세고, 그린은 약간 많이 세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우측의 백색점이 목표와 다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옵니다만, 델타 E는 0.0과 0.1로 상당히 우수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델타E는 고급기도 1이내면 우수하다 판정합니다.) 교정전의 감마가 2.03으로 목표인 2.2와는 약간 차이가 있는 편 입니다만, 보급기 치고는 무난한 수준 입니다.




각 감마별 감마라인과 색온도를 측정한 그래프 입니다. 색온도는 6500K로 고정 했습니다. 이 제품이 감마 1.8부터 2.6까지 총 5단계의 감마를 지원 하고 있습니다. 1.8은 밝은 영역을 1.8이 아닌 2.2의 감마 라인을 타다가 75% 밝기 수준에서 정상적으로 1.8 라인으로 옮겨와 있습니다. 때문에 실제 측정은 1.9 수준으로 나옵니다. 2.2의 감마라인은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 모두 2.2의 라인과 흡사하나 중간영역이 다소 2.2보다 낮게 측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2.03으로 측정이 된듯 합니다. 2.4와 2.6은 모두 2.2를 벗어난 감마라인으로 나오고 있는데, 두개가 비슷비슷 합니다. 측정 결과치도 2.4 수준 입니다.


감마별 색온도는 약간씩의 편차가 있으나, 충분히 켈리브레이션을 통해서 제어가 가능한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전문가급 처럼 아주 좋은 감마라인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보급기에서 이정도 지원을 해준다는 것만 해도 어디냐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필자는 감마 2.2로 고정해서 쓰겠습니다. ^^




이번에는 색 온도별 감마와 색온도 그래프 입니다. 감마는 2.2로 고정 했습니다. 이 제품은 색온도 5000K 부터 11500K 까지 총 6단계의 색온도를 지원 합니다. 5000K에서는 5000K 보다 약간 낮은 4800K와 5000K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며, 6500K 역시 편차는 250K이내, 7500K도 300K이내에서, 8300K역시 350K 이내에서 조정을 해주고 있습니다. 9300K와 11500K가 다소 등락폭이 큰 편인데, 주 사용처인 6500K에서 억제력을 볼때 켈리를 하고 난 뒤에는 더욱 억제력이 줄어들거라 예상됩니다. 보급기임에도 전체적으로 편차가 크지 않아서 제법 잘 억제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색온도가 높아질수록 밝기가 약해지는 면이 있는데, 보급기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계측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OSD를 조정하여 얻은 값 입니다. 계측결과 캡춰가 잘못 되었군요;; 텍스트창을 위로 놓고 찍었어야 하는건데;;; 최종적으로 필자가 얻은 최적의 값은 R95. G85, B100 입니다. 아래 측정 결과 창의 우측 커브라인을 보면 아실 수 있듯이 RGB 세개의 색 채널이 벌어짐 없이 일자로 쭉 이어지고 있음을 아실 수 있습니다. 백색점도 목표에 근접 해 있으며, 델타E도 0.3과 0.2로 우수하게 나옵니다. 감마도 2.03에서 2.05로 목표와 거의 근접하게 나왔구요..




최종 측정치 입니다. 감마는 어쩔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보급기이니 2.05로 만족을 해야할듯 하구요. 색온도는 6500K에서 140K이내에서 아주 잘 제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역시나 기대를 실망 시키지 않는 모습입니다.





다만 판넬 측정은 다소 실망감이 드는데요.. 일단 실 사용 측면에서 좌측 하단에 미약하게나마 빛샘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하단이 너무 어둡게 나옵니다. 편차도 25%가 넘어가는 군요. 이거는 항상 느껴왔던 문제인데, AOC제품도 그렇고 필립스 제품도 그렇고 제품이 처음 나올때 패널 편차에 비해서 제품이 어느정도 풀리고 난뒤의 페널편차가 약간 더 벌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점 입니다.


제품이 그만큼 많이 팔리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보여지는데, AOC나 필립스나 모두 생산처가 TPV의 중국 공장 입니다. TPV의 QC부분에 조금 더 신경을 써 달라고 요청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참고로 일부 삼성 제품과 LG 제품도 TPV생산 입니다.) 여튼.. 패널 편차 부분에서는 조금 뽑기운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필자에게 모니터 구매를 요청했던 분은 이 제품을 그냥 사용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크게 불편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요.. ^^)



3. 응답속도 및 Ambiglow기능




응답속도는 여태의 필립스 제품과 비슷 합니다. 끄기에서는 미약하게 어두운 잔상이 한끌림 정도 나타나며, 빠르게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더빠르게 에서는 2번째 화상의 사라짐이 빨라지는 대신 미약하게 역잔상의 조짐이 보이며, 가장 빠르게에서는 역잔상이 뚜렸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실 사용은 빠르게 혹은 더 빠르게 정도가 가장 무난하다 생각 되어집니다.




엠비글로우 화면 입니다. 화면이 아닌 배경 벽지쪽을 주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창이 띄워져 있는 우측은 인터넷 창과 유사한 백색 계열이.. 반대로 배경화면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좌측은 배경 생과 유사한 색의 LED조명이 뒷 벽지쪽에 뿌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엠비글로우 기능은 화면 상황에 맞는 색을 배경에 뿌려주어 사용자의 눈부심 방지와 시력등을 보호 하여 주며, 화면이 더 넓어 보이는 듯한 느낌도 들게 하고, 더욱 화면에 집중을 시켜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 물론 일부 사용자들은 이질감을 느끼기도 하지만요.




동영상 시청시에도 은은한 빛이 배경에 뿌려짐으로 인해서 모니터가 밝아서 생기는 눈부심이나 시력 저하등을 최소화 시켜 줍니다.




사진 작업 할때는 주변 빛에 의해서 눈에 착시가 와 색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주변 빛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 입니다. 때문에 필자는 원래 방에 조명을 은은하게 켜 놓고 후드를 씌워 작업을 하는데, 엠비글로우 기능을 위해서 한번 불을 끄고 엠비글로우만 켜 보았습니다.


배경으로 비쳐지는 빛이 표준 색온도인 6500K와 유사하며, 너무 밝지 않고 은은하게 뿌려 주기 때문에 사진 작업을 할 때에도 눈에 거슬리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캡틴 아메리카를 플레이 하며 엠비글로우의 기능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유투브 화면 입니다. 직접 한번 보시죠.



엠비글로우의 기능이 한템포 늦게 동작을 한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화면에 집중을 하고 있으면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또한, 화면색과 유사한 색이 배경에 뿌려져서 스크린이 더 커진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물론 이질감이 느껴지는 분들은 엠비글로우의 밝기가 꺼짐부터 25% 단위로 조정이 가능하니 끄거나 약하게 설정을 해 놓으실 수도 있습니다.



4. 총평

서두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필립스는 조명쪽에서 상당히 유명한 회사 입니다. 그리고, 278C4Q는 필립스의 조명 기술이 모니터 안으로 들어온 첫 사례인 제품이며, 그로인하여 첫 출시부터 지금까지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 모델 입니다.


얼마전에 필자가 리뷰했던 274E5Q 제품도, 그전에 A-MVA 패널을 사용한 273V5Q 제품도 모두다 좋은 제품이고, 나름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모델들 입니다. 하지만, 278C4Q 제품도 아직 건재하며 충분한 구매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제품 입니다.


274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저렴하지도, VESA 마운트를 사용 할수도 없으며, 스피커도 없는 모델이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278C4Q만의 독특한 Ambiglow 기술, 그리고 3개의 HDMI입력등은 모니터를 다방면의 멀티미디어 기기와 접목해서 나름대로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주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278C4Q의 3개나 되는 HDMI 포트를 활용해서 IPTV와 XBOX등을 연결해 Ambiglow 기능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화면을 즐길 수 있다는것은 278C4Q만의 장점 이니까요.


다만, 패널 편차부분에서 확인된것처럼 약간의 뽑기운이 필요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이 부분은 유통사인 알파스캔이 A/S쪽에서 상당히 뛰어나며, 교환이 쉽게 이뤄지는 부분이니 약간의 불편함을 있을지 몰라도 구매력에서 크게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외에 기본에 충실한 OSD성능까지 생각을 했을때, 역시 베스트셀러 모델은 베스트셀러가 될수밖에 없구나 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필립스는 최근 왜이리 좋은 모니터들만 발표를 해서 사용자들이 고르기 어렵게 하는지 모르겠군요.


최근 필립스의 273V5L이라는 TN패널 모델을 제외한 3종의 광 시야각 제품들을 모두 사용해본 필자로서 구매 포인트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을듯 합니다.


PHILIPS 278C4Q - 모니터 자체의 충실도도 좋고, 무난하며, 3개의 HDMI 포트와 Ambiglow 기능까지 탑재를 한 제품. Vesa Mount 가 필요없으며, 일반적인 컴 환경에 IPTV나 XBOX, PS3등을 활용한 복합 멀티미디어용 모니터가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


PHILIPS 274E5Q - 모니터 자체의 충실도가 아주 좋으며, VESA Mount 까지 지원함. 일반적인 PC환경에 FPS나 스포츠류의 게임을 즐기며, 간간히 포토샵 작업도 하는 분들에게 적합함. 혹은 VESA Mount를 이용한 별도의 스탠드 장착으로 세로형 작업환경이 필요한 분들에게도 추천.


PHILIPS 273V5Q - AMVA패널을 사용하여 명암비가 높고 흑색이 진함. Vesa Mount까지 지원을 하나, VA계열의 패널로서 FPS나 레이싱, 스포츠류 게임에서는 적응이 필요함. 상당히 좋은 패널 충실도 및 AD Board의 충실도 + True 8Bit의 색 깊이등 때문에 보급기임에도 기본환경(감마2.2에 6500K 색온도)에서 전문작업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적당.


위처럼 구분이 되어질듯 합니다. 위는 어디까지나 필자의 주관적 견해 이기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조만간 다른 제품 리뷰로 다시한번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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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모니터 2014.06.21 19:00 address edit & del reply

    혹시 모니터 밝기 몇으로 쓰시나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6.24 23:00 신고 address edit & del

      보통 180cd 정도로 맞추는데.. 이번 278은 밝기 100, 명암 50 상태에서 켈리를 잡으니 180cd정도로 원하는 밝기랑 비스무리 하게 나오더군요.. LGD의 보급형 AH-IPS들의 밝기가 너무 낮은듯 하긴 합니다.. 쩝..

필립스 274E5Q - 디자인과 실용성.. 두마리의 토끼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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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가 최근들어서 상당히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듯 합니다. 지난번 A-MVA패널을 쓴 273V5Q에 이어서 234E5Q와 같은 디자인 컨셉의 IPS 제품인 274E5Q를 내놓았으니 말입니다. 이미 278C4Q라는 공전의 히트를 친 제품이 있음에도 새로운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는 겁니다. 물론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74E5Q는 기존의 278C4Q 사용자들의 불만 이었던 베사홀 지원등이 추가 되었고, 스피커의 음질에 불만이 많았던 사용자들까지 고려해 6W * 2의 12W나 되는 스피커를 내장하고 나왔다고 합니다. 필자도 273V5Q의 투박한 디자인을 보다가 274E5Q의 세련된 디자인을 보니까 마음이 끌리긴 하는군요. 그렇다면 274E5Q는 얼마나 충실하게 태어났는지 한번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할까요?



1. 박스 및 디자인



필립스 274E5Q의 박스 디자인은 기존의 제품들과 동일한 하얀색 무지박스로 미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들보다 세로의 길이가 제법 긴 편 입니다. 전면에는 제품의 특징들을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이 인쇄되어 있는데, 필립스가 유럽시장을 공략 하고있기 때문인지 전면에 인쇄된 언어는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상단에는 편하게 들고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날개를 열면 숙속 날개 왼쪽에는 제품조립 방법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으며, 우측에는 각 나라별 언어로 동봉된 CD안에 설명서가 있으니 참고 하라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그중에는 한국어도 있습니다.




제품 구성물 입니다. 기본적으로 HDMI 케이블과 DVI-HDMI 변환 케이블에 같이 제공되며, 전원은 아답타로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요즘 거의 사용을 안하는 D-SUB 케이블과 274E5Q의 주 기능중 하나인 MHL과 관련된 케이블은 빠져 있으며, DVI나 D-SUB 입력시 사용할 오디오 케이블도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이 제품의 A/S를 책임지고 있는 알파스캔에 연락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함께 제공되지 않는것이 안타깝지만, 필립스 자체에서 제공을 안하고 있는 것이고.. 그것을 A/S를 담당하는 회사가 무상으로 제공을 하고 있으니 약간 불편하긴 하겠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케이블을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등은 좋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그리고, 케이블이 많이 들어가면 그만큼 단가상승으로 이어지는거고, 안쓰는 케이블이 제공되어지는건 환경적으로도 그다지 좋을게 없기도 하겠죠?




받침대의 모습입니다. 저 조그만한 채결부위 때문에 참 말들이 많은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한번 이야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뒤에 선 정리를 위한 케이블 타이가 한개 제공되는군요.




제품 후면의 모습입니다. 100 * 100의 베사홀이 보이고, 각종 입력 단자와 하단부에는 스피커와 통풍을 위한 구멍이 뚤려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목은 얇게 되어 있고, 본체와 연결되는 부분은 커버가 있어서 벗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목은 얇지만 받침과 연결되는 부분에는 금속이 들어가 있어서 더 튼튼히 결합 되도록 신경을 쓴 모습도 보입니다.




최종적으로 결합 된 상태입니다. 일단 디자인은 상당히 만족스럽 습니다. 하단부를 스크레치 처리한것도 고급스럽고, 울트라 슬림 베젤로 인한 화면의 모습도 맘에 듭니다. 그런데, 제 눈의 착각 일까요? 제품이 살짝 왼쪽으로 기울어 졌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확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눈이 이상했던것은 아니었군요. 좌측은 바닥부터 9.1cm 인데, 우측은 9.4cm정도 나오네요. 3mm정도 밖에는 안되지만, 사람의 눈이라는 것은 제법 정확하고, 기울어짐이 한번 느껴지면 계속적으로 그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제품의 목과 받침의 결합을 재 확인하고, 다시 조금 더 조여주여 제품을 우측으로 몇번 밀어주면서 다시 체결을 해 보았습니다.




오.. 다행히 정상적으로 양쪽다 9.3cm 정도로 오차가 거의 없게 조립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이 제품은 받침과 목의 결합이 워낙 좁은 부위에서 이뤄지다보니 흐들림 이라더가 기울어짐이 약간씩 발생이 되고 있는듯 합니다. 물론 양쪽다 금속으로 체결이 되기 때문에 튼튼하긴 합니다만, 결합부위의 면적이라던가 헨드스큐류 나사 한개로만 결합이 돤다던가 등의 문제로 인해서 이와같은 일이 발생이 되지 않나 생각 됩니다. 결합을 2개의 핸드스크류가 좌우 2부위에서 조이도록 했으면 이러한 문제는 아마도 훨씬 덜 발생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물론 그러면 목 부분이 조금 더 두꺼워 지긴 하겠지만요. 이 부분은 필립스에서 다음 제품을 출시할땐 개선되어 나와 주었음 하는 바람 입니다.




Nerrow 베젤 (슬림베젤) 제품들의 특징이라면 필름의 마감이 그대로 드러난다는 것 입니다. 위 사진에서도 보다시피 우상단부의 마감이 매끄럽지 못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저 필름이 보호필름인줄 알고 떼려해서 패널이 망가지는 경우가 간혹 발생이 된다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최근 필립스 제품에는 위처럼 필름을 절대로 제거하지 말라는 주의문구가 항상 붙어서 나옵니다. 세심한 배려일까요? 아니면 제조사의 책임을 줄이려는 것일까요? ㅎㅎ 어쨌든 겉 필름 떼지 맙시다!!






최종적으로 조립이 완료 된 모습입니다. 234E4Q의 디자인과 흡사하지만, 화면이 27인치로 커져서 그런지 234와는 조금 다른 멋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스탠드 부분은 깉은 갈색(거의 검은색에 가까운)이며 그 외에는 블랙입니다. 뒷면은 하이그로시와 스탠실(스크래치)이 잘 조합되어 있어서 단조롭다거나 하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하단부 틸트 각도도 상당이 잘 나오는 편이며, 상단 틸트각도도 잘 나오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만족스럽습니다. 다양한 입력단자와 VESA Mount, 스피커까지 다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도 세련되어 만족도가 더 높은듯 합니다.



2. 다기능 스탠드와의 결합



다기능 스탠드와 결합을 위해 목 힌지를 제거하려고 커버를 열었습니다. 안에 보이는 4개의 나사를 풀어주면 목 부분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목 부분을 제거하고 커버를 다시 씌워준 모습입니다. 목 부분이 좀 휑 하군요. ^^




VESA Mount에 다기능 스탠드를 달아 준 모습입니다. 스탠드는 알파스캔의 ADJ 2010 스탠드. 24인치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나와 있습니다만, 274E5Q의 하중이 적기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274E5Q가 27인치다 보니 세로로 돌릴때 위처럼 모서리가 바닥이 닿기 때문에 제품을 뒤로 틸트를 해줘서 돌려줘야 합니다.




필립스 274E5Q의 디자인상 다기능 스탠드와 결합시 한가지 문제점이 발생이 되더군요. 제품의 뒷면이 위는 얇고 아래는 두꺼워 지는 디자인이다 보니 다기능 스탠드를 결합하고 틸트를 제일 아래로 되게 만들었으나, 실제로는 하양각이 생성되지 않습니다. 위와같은 뒤면의 디자인 때문에 생기는 문제인데, 다행히 광 시야각 패널이라 실제로 사용시 큰 문제는 되지 않더군요.



3. 스피커 음질 테스트


6W + 6W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담았다고 하나, 예전에 다른회사들 것들도 사용해 봤지만, 모니터에 들어가는 스피커에 큰 기대를 걸기란 사실 어렵습니다. 제품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 이지요. 스피커가 6W라 해도 출력이 실제로 1W도 안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혹은 내장된 스피커가 너무 안좋아 째지는 소리만 나기도 합니다. 솔직히 6W+6W면 12W라는 소린데, 전에도 비슷한 모니터를 써본적 있지만, 5000원짜리 2W출력의 싸구려 스피커가 차라리 더 났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휴대폰으로 촬영 및 녹음이 된거라 정확한 전달은 안되겠지만 아래 테스트를 해본 동영상을 유트부에 올려 놓았으니 직접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 제품도 실제로 들어본 결과 결코 12W의 출력은 아닙니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2W+2W의 5000원짜리 스피커보다 음질도 출력도 딸립니다. 하지만, 별도의 스피커를 놓을 공간이 없는 분들에게는 이정도만 되어도 훌륭하다 생각 되어 집니다. 모니터 스피커 특유의 뭉개짐은 있었지만 째지는 느낌은 그리 크지 않았으며, 볼륨을 80정도로 놓고 쓰면 그냥저냥 들을만 했으니까요. 예전에 AOC에서 나왔던 애플 아이폰 Dock 기능의 모니터와 거의 흡사한 음질 수준 입니다.



4. OSD


필립스의 OSD는 보급형인데도 전문가형의 느낌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마를 5단계로 지원 한다던지, 색온도를 2-3가지 지원 한다든지 말이죠. 물론 보급형 OSD는 그냥 지원만 할 뿐 정확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전에 몇몇 녀석들을 써본 느낌으로 색온도 억제력은 제법 뛰어난걸로 기억합니다.




OSD부분은 동영상으로 촬영한것을 재 편집 한거라 화질구지인점 양해 바랍니다. 필립스 OSD 메뉴 특징중 하나라면 시리얼 넘버가 표시된다는 점 입니다. 시리얼을 확인하기 위해서 제품 뒷변 스티커를 찾을 필요가 없죠. 입력 메뉴에서는 D-SUB와 HDMI, MHL-HDMI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는 ▼버튼으로 바로 입력단자 전환도 할 수 있습니다.



화면 메뉴는 와이드와 4:3설정(단 입력신호가 4:3으로 들어올때만 활성화)을 해주는 메뉴가 있으며, 밝기와 명암조절을 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스마트응답은 응답속도를 조정 해 주는 곳으로 끄기, 빠르게, 더빠르게, 가장빠르게의 4단계로 조정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차후에 테스트를 통해서 좀더 집중적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스마트명암은 동적명암비를 설정 해 주는 곳으로 기본적으로 끄기로 되어 있으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냥 끄기 상태로 쓰는게 나을 겁니다. 감마 부분은 보급형 주제에 1.8부터 2.6까지 5단계로 조정이 가능한데, 표준이 2.2로 두고 사용을 하는걸 추천 드리고, 이 부분역시 별도의 장에서 각 감마값별 차이를 계측을 통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픽셀오버팅은 번인현상을 최소화 하기위해 10분간격으로 픽셀을 조금씩 움직여 주는 기능 입니다. 끄셔도 좋고 키셔도 상관 없으며, 켜짐으로 두시면 가끔 화면이 깜박이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OverScan은 어떤경우 활성화가 되는지 모르겠더군요. HDMI로 연결해도 소용없던데.. 혹시 ATi 그래픽 카드의 언더스캔 설정과 매칭이 되는것인지.. 다음에 ATi 그래픽 카드를 쓸일이 있으면 다시한번 살펴봐야 할것 같습니다.




오디오 메뉴는 음소거 메뉴와 독립 오디오 메뉴로 되어 있습니다. HDMI 오디오 선택 메뉴가 들어가 있었으면 더 좋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절전시 소리출력은 모니터가 절전모드로 빠져있는 상태서도 오디오 인으로 들어온 음향을 계속 출력시켜주는 기능 입니다.




색상 메뉴는 색온도 6500K와 9300K를 선택 하거나 sRGB혹은 사용자설정 색상을 선택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 역시 별도의 장에서 계측을 통해서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어는 한국어만 지원 하는군요.. 보통 수많은 언어들중 하나가 한국어인 경우가 많은데.. 한국어 하나만 지원을 하다니.. ROM 용량때문인가..? 음음..




OSD 설정은 OSD의 위치나 지속시간, 투명도등을 설정하는 메뉴라 사용할일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설정 메뉴는 D-SUB 입력시 화면조정을 하는 메뉴가 있고, 해상도가 바뀔때 해상도를 안내해주는 창을 띄워주는 메뉴와 OSD의 설정들을 공장 초기값으로 돌려주는 메뉴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 273V5Q에서 번역오류가 있던 초기 안내창이 이번에는 깔끔하게 수정 되었네요.


필립스 274E5Q의 OSD 메뉴는 생각보다 여러가지 기능들이 들어가 있지만, 한글 번역도 잘 되어 있어서 사용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생소한 메뉴를 만났을때 대부분 무슨 기능인지를 몰라서 건드리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어차피 초기화 하면 다 공장 초기값으로 돌아오니 모르는 메뉴가 있으면 한번씩 반져 보는것도 괜찮다 생각 되어 집니다.



5. 화면 계측 및 응답속도



본격 계측을 들어가기전에 불을 끄고 빛샘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보는바와같이 필자는 제법 양품이 걸린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계측은 전에 나왔던 감마별 색온도부터 측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측에는 데이타컬러사의 스파이더3 엘리트가 사용 되었으며, S/W 버전은 4.0.2 입니다. 필자의 모니터 1대만 계측을 해본것이라 아래의 수치들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또한 계측 센서에 의한 오차도 존재합니다. 이점 미리 양지하시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마 1.8이나 2.0을 보면 색온도가 50% 영역에서는 꽤 많이 상승을 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감마 커브도 최대밝기 부분에서 1.8은 2.2라인을 타고있으며, 2.0은 2.2라인보다 오버되어 흐르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감마 2.4나 감마 2.6 역시 색온도가 7000K를 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감마라인도 엉망이구요. 쉽게말해 이 제품은 감마 2.2 외에는 별다른 튜닝을 갖추지 않고 나왔다는 뜻이 됩니다. 준전문가급 처럼 여러가지의 감마수치를 가지고 나왔지만 제대로 튠이 된것은 2.2뿐 입니다. 감마 2.2의 라인을 보면 중간 밝기 부분은 표준보다 다소 낮은 감마라인(2.1수준)을 보여줬으나 밝기 0% 부근과 100% 부근은 2.2 라인을 잘 타고 있으며, 색 온도도 표준인 6500K보다는 다소 낮은 6250K 수준을 보여주나, 전체적인 등락폭이 100K이내로 잘 억제를 하고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마를 2.2로 고정해 놓고 색 온도별 계측을 한 결과 입니다. sRGB와 USER 모드는 거의 동일한 설정을 사용하고 있음을 할 수 있습니다. 6500K도 sRGB나 User모드와 거의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구요.. 반명 9300K는 색온도가 멋대로 출렁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밝기도 170cd정도로 상당히 낮아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역시 보급형 모니터는 그냥 공장 초기화 상태(감마 2.2에 6500K)로 놓고 사용하는게 가장 올바르다는 것을 다시한번 보여주네요.




패널 충실도 입니다. 전체적으로 16% 이내의 모습이지만 중앙부와 편차는 16%~20%정도까지 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빛샘은 없지만 중앙부에 비해서 주변부의 광량감소가 생각보다 심하지 않나 생각 됩니다. 물론 뽑기운에 따라서 패널편차는 존재합니다.




필립스 274E5Q의 색영역 입니다. 녹색의 삼각형이 sRGB 이고, 빨간색 삼각형이 측정치 입니다. 녹색이 다소 벗어나 보이는것은 필자의 스파이더 3 센서의 문제로 보여집니다. (최근 계측한 모든 모니터들이 녹색이 다 어긋나네요..) 전체적으로 sRGB의 영역과 흡사하게 측정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공장 초기값 상태(감마 2.2에 6500K)를 계측한 측정치 입니다. 오른쪽의 커브에서 RGB영역별 조정치를 보면 최대 밝기로 올라갈수록 그린과 레드가 강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측의 수치를 보면 흑색휘도가 0.87로 제법 높게 나온것을 알 수 있으며, 밝기도 스펙인 250cd보다 다소 낮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화이트 발란스(백색점)에서 Y채널이 다소 오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델타 E는 0.2로 상당히 준수한 모습입니다. 교정전 감마는 2.07로 다소 낮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위의 계측치를 토대로 사용자조정 색상에서 RGB의 색을 OSD상에서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최종적으로 찾은 가장 적절한 OSD 색상값은 R95, G89, B100 이었습니다.




최종값을 보면 교정전 감마는 다소 낮은 2.06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화이트 발란스는 목표와 0.01이내에 들었고, 델타E역시 0.2와 0.0의 오차로 상당히 우수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한마디로 감마 외에는 거의 나무랄데가 없는 모습입니다. AOC나 필립스 제품군을 필자가 좋아하는 이유죠. OSD의 성능이 꽤 좋습니다. 교정전 감마까지 2.2 수준으로 나왔으면 2757이나 273V5Q처럼 극찬을 아꼈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0.14 정도의 감마값 오차는 보급형 치고는 감내할 수준이며, 그 외에 다른 수치들이 그러한 단점을 보완 하고도 남기에 이정도의 충실도 만으로도 보급형 이상의 성능을 보여 주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럼 이제 응답속도를 한번 볼까요?





위 동영상과 스틸샷을 보면 끄기 상태에서는 뒤로 회색의 잔상이 1.5끌림정도 생성이 되어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두번째 잔상도 색이 꽤 진하게 나타나 있는 것도 알수 있습니다. 빠르게 상태에서는 2번째 잔상도 약간 옅어졌으며, 뒤로 회색의 끌림도 0.5끌림혹은 아예 안나타납니다. 더 빠르게 상태에서는 2번째 잔상이 많이 약해졌으나 미세하게 역잔상의 끌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장 빠르게에서는 역잔상이 제법 심하게 나타납니다.


때문에 274E5Q는 빠르게 상태로 사용을 하는게 제일 좋으며, 빠른 FPS나 레이싱류 게임을 할 경우만 더빠르게 정도로 놓고 사용하는게 가장 좋다 생각 됩니다. 가장 빠르게는 역잔상 때문에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6. 총평


일단 이번 모델에서 필립스가 유저들의 요구를 수용한것은 3가지로 보여집니다.

1. 입력전환을 OSD를 통해서만 했던것을 별도의 키로 변경 가능하게 해줌. (278, 273에서의 요구)

2. 베사홀로 제품의 활용가치가 많아졌다는것.. (278에서의 요구)

3. 6W + 6W의 그런대로 꽤 쓸만해진 스피커 (278, 273의 요구)


많은 분들이 이전의 278C4Q와 273V5Q에서 지적을 했던 것들이 많이 보완되어 나온 모델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하지만 어떤 제품도 완벽한것은 없죠.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필립스의 다음 모델에선 이런저런 기능을 요구하는 유저들이 많더군요. 필립스가 얼마나 많은 유저들의 요구를 들어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기능을 넣느라고 가격대가 올라가 일부 유저들만의 전유물이 된다면 필립스의 입장에선 오히려 마이너스 일 겁니다. 요구를 반영은 하되 어느정도의 선을 지키며 일부가 아닌 보다 많은 이들이 쓰도록 만드는게 회사의 입장에서도 이득이겠죠.


그런점에서 이정도는 또다시 고쳐줬으면 하는 것도 있습니다.

1. 베사홀을 만들어 놨으면서 뒷면의 각으로 안해여 하단 틸트각도가 생성되지 않는다는점.

2. 273에서도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이번에도 스탠드의 결합이 썩 좋지가 못하다는점.

3. 제발... 오버드라이브를 걸때 역잔상좀 안나게 만들어달라!! (더강하게, 가장강하게가 있으면 뭐합니까.. 쓰지를 못하는데..)


지금 274E5Q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베스트 셀러가 가능한 좋은 모니터입니다. 디자인이나 활용성, 충실도 모두 만족스러운 모니터죠. 이번에 274E5Q가 그전작들의 유저들의 요구를 많이 수용해서 나온만큼 다른 모델들도 조금씩 유저들의 무리하지 않은 요구들을 하나씩 개선시켜서 나온다면.. 필립스 모니터를 사랑하는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그런점에서 이번 274E5Q는 충분히 27인치 모급형 모니터 시장에서 선전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만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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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재환 2014.03.02 23:31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21.5모니터서 1920 1080 ? 풀hd해상도 모니터를 쓰다가
    27인치의 동일한 해상도로 본다면, 동일한 해상도라도 화면의 크기 때문에
    해상도가 떨어 지는 것이 아닌가요? 즉 큰 모니터로 갈수록 해상도가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3.03 06:58 신고 address edit & del

      해상도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도트피치(점간간격)가 증가 하는 것이죠.
      처음 27인치는 QHD 해상도 였습니다. 2560*1440 해상도였죠.
      하지만 이 QHD는 단가가 너무 비싸고, 도트피치가 너무 작아 눈이 아프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그후 FHD 해상도의 27인치들이 보급형으로 출시가 된 것 입니다.

      아무래도 저해상도의 동영상을 볼 시엔 21.5인치보다는 깍두기 현상이 눈에 더 띄기 떄문에 화질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반대로 글씨들의 가독성은 더 좋아져서 많은분들이 선호하고 있답니다. ^^

  2. ByeJune 2014.03.02 23:46 address edit & del reply

    혹시나 해서 들어와봤는데 리뷰가 올라와 있네요. 예전 2757 때도 그렇고 모니터 구매에 많은 참고가 되고 있습니다 :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3.03 07:00 신고 address edit & del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이번 리뷰를 작성하면서 강좌 준비도 같이하느라고 리뷰가 조금 늦었네요.. ^^

  3. 이재환 2014.03.04 01:53 address edit & del reply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미묘한 차이는 있겠지만, 크기가 커지면 도트피치를 증가시키고(점간간격을 좁히겠죠?? )
    픽셀의 크기를 (크게하나요? 작게하나요?) 조절해서 동일한1920 1080 으로 하더라도
    눈으로 보는 해상도의 차이는 비슷하다고 보면 맞나요??
    아~ 어렵네요~^^
    옥션에 있는 아래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데...
    - 2014년형 국내제조/ 패널 DIGITAL 32형 HD LED TV 60Hz (동영상재생+MHL) - TIVA-MG3200 -
    32인치 모티터의 해상도가 1360에 768 이네요. 모니터와 티비겸용으로 쓰고 싶은데요 -- 답변 해주신 걸 , 곰곰히 생각해보면! 모니터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도데체 크기를 떠나서 지금 쓰고 있는 21,5에 1920 1080의 모니터보다 이 32인치의 모티터가
    눈으로 보는 해상도가 어떨지 알 수가 없네요~ㅠㅠ

    한번더 답변 부탁드릴께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3.04 07:22 신고 address edit & del

      그건 그냥 TV네요.. 그것도 768P라면 상당히 오래된 패널이구요..
      넷북 화면을 32인치로 늘려놨다고 보면 됩니다.
      픽셀이 너무 크고 해상도도 낮아서 모니터로는 맞지 않으니
      적당한 27인치서 타협을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4. 이재환 2014.03.06 04:37 address edit & del reply

    답변 레알 감사드립니다~~^^

  5. itsoeasy 2014.03.21 19:52 address edit & del reply

    자세한 리뷰 잘 읽었습니다.
    한 가지 말씀 드리면 언어 설정은 해당 메뉴로 진입하면 다른 언어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가 가장 마지막인데 하필이면 페이지가 넘어가서 딱 하나만 보이는 바람에 저도 처음에는 다른 언어가 없는 줄 알았네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3.23 20:26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랬군요.. 다음에는 한번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6. ㅎㅎㅎ 2014.03.22 14:59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잘 읽었습니다. 이 모델이랑 2769 모델이랑 구입을 고민했는데 리뷰보고 이쪽으로 구매했네요 ㅎㅎ
    방금 받아서 쓰고있는데 좋네요 확실히 ㅎㅎ

AlphaScan AOC 2769 IPS - VESA MOUNT, DP, MHL까지 갖춘 보급형 27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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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 MHL + Vesa Mount 까지 지원하는 보급형 27인치 모니터

AlphaScan AOC 2769 IPS




아델피아 인터내셔날이 알파스캔 디스플레이로 이름을 바꾼 후, 대대적으로 AOC의 제품들을 국내에 유통 시키고 있습니다. 마치 과거에 CRT시절에 세계시장 1위를 하였던 삼포의 제품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을 하던 시절과 비슷한 모습 입니다. 과거 CRT시절에 삼포가 CRT 세계 점유율 1위였고, 현제 AOC의 모기업인 TPV가 LCD 시장 세계 1위이며, AOC는 TPV의 다양한 제품 브렌드중 하나인것을 생각할때, 알파스캔은 세계 1위의 기업과 참 잘 조율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편으로는 알파스캔이 자체적으로 모니터를 개발해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긴 하나, 세계적인 기업이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서 만들어놓은 시장성이 검증된 다양한 제품들이 있고, 그 유통망을 꽉 쥐고 있는데.. 비싼 개발비를 들여가며 모니터를 개발 할 필요성을 못느끼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건 사실 입니다.


과거 필자가 AOC의 iF23부터 i2340등을 거쳐 최근에 2963 Cinema Screen 리뷰까지 써오면서 만나봤던 AOC제품은 저렴한 가격에 꽤 훌륭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모습이었고, (물론 아쉬운 제품들도 있었긴 합니다.) 그중에서는 2757처럼 베스트한모습을 보여주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작년 AlphaScan AOC의 2757이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2757과 디자인을 같게한 23인치 제품들도 나왔었는데.. 얼마전 AlphaScan에서는 AOC 2769 IPS 라는 새로운 제품을 들여와 국내에 선을 보였습니다.


필자는 2757에 DP만 추가한 모델인가 라는 생각을 하였으나, 실제로 살펴보니 2757에서 많은분들이 아쉬워했던 VESA MOUNT를 지원하는등 몇가지 다른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이에 2769 IPS를 한번 써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가, 우연히 그 기회가 닿아 얼른 사용기를 써 보려 합니다.


사실 AlphaScan AOC 2769를 오래전에 사진까지 다 찍고 해논 상태에서, 회사일이 바빠져 한쪽으로 밀어놓고 있다가, 이번에 대박 제품이 하나 들어오는 바람에 얼른 리뷰 밀어내기 중 입니다.

조만간 올릴 다음 제품이 완전 대박입니다. 기대 해 주세요. ^^




1.  박스 포장 및 외형


△ 박스 포장상태


박스는 노란색의 무지박스에 모니터의 모델명, 디자인과 특징이 인쇄 된 방식 입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음에도 상단엔 아직까지 여전히 손잡이가 달려있지 않고(ㅠㅠ) 옆면에 박스를 들 수 있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물론, 알파스캔에 죽어라 이야기 해봐야 제조사인 AOC에서 박스디자인을 바꿔주지 않으면 소용 없긴 한데.. 제발좀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손으로 제품 옮기기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ㅠㅠ


외국의 경우 차로 제품을 배달하고 받고 하니 손잡이의 효용성이 약하지만, 우리나라 시장은 아직 뚜벅이들이 많으니까요. ㅠㅠ


박스는 상단 개폐형으로 어느 부분이 앞면인지 상단부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제품을 개봉 하실때는 프론트라 써진 부분이 하단으로 향하게 개봉을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뒷면에 각종 케이블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 박스 날개에 있는 그림들


AOC 제품들은 박스를 열어보면 내부 날개에 제품의 조립도와 설치방법등이 그림으로 나와 있다는 것을 최근 저의 리뷰를 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이 제품 역시 날개에 제품 조립방법과 연결법등이 그림으로 그려 져 있습니다.



△ 박스 안 내용물 (각종 케이블)


박스를 열면 하얀 스티로폼에 각종 케이블과 받침대등이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AOC 2769 제품은 기본적으로 Display Port 케이블HDMI 케이블,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을 제공하며, 알파스캔 홈페이지에 신청 할 경우 MHL 케이블을 택배로 보내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모든 케이블을 지원하던 알파스캔인데, 이번에는 아날로그 D-SUB 케이블은 안들어 있군요. 아참 그러고 보니 AOC 제품에는 늘 들어있던 극세사 융도 언젠가 부터 안보였던것 같네요. ㅜㅜ


하지만, 다른 회사들은 죄다 별매로 제공하는 시가 8천원 상당의 Display Port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 한다는 것만 하여도 알파스캔이 다른 회사보다 사용자를 조금 더 생각해 주는 기업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나는 Display Port도 HDMI도 없이 오로지 DVI만 있어요. 하시는 분들은 역시나 알파스캔 홈페이지에 DVI to HDMI 케이블 보내주세요 하시면 알파스캔에서 꽁자로 보내줍니다. 참고하세요~ (하물며 택배도 선불로 옵니다. ㄷㄷㄷ)


그외에 이 제품은 조금있다가 보시겠지만 2757과 달리 VESA MOUNT 때문에 두께가 조금 있는 제품이기에 PWM Board를 모니터 자체에 내장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답타는 제공하지 않으며, 파워 케이블만 제공 합니다.


또한, 메뉴얼은 동봉되어 있는 CD안에 들어 가 있습니다.



△ 비닐에 싸여있는 모니터 본체


각종 케이블을 제거하고, 윗쪽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스티로폼 비닐에 쌓여있는 모니터 본체를 볼 수 있습니다.



△ 받침대 조립 전 뒷면의 모습


받침대를 조립하기전 뒷면의 모습입니다. 윗 부분은 얇은데 비하여 하단부는 양 옆은 얇은데 가운데가 뽈록 튀어나와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 뽈록 튀어나와 있는 부분에 AD Board와 PWM Board등이 들어가 있으며, 각종 입력단자가 위치한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윗 부분에는 VESA MOUNT가 뚫려있는 모습 입니다.


VESA MOUNT를 이용해 벽걸이 나 기타의 스탠드를 장착 하실경우 목 부분이 거추장 스러울 수 있는데, 그때는 못 부분의 뒷커버를 제거하면 힌지를 풀수있는 나사가 있으며, 해당 나사를 풀어주면 목부분을 본체와 분리할 수 있습니다.


VESA MOUNT에 대해서 할말이 많은데.. 그것은 조금 있다가 하기로 하고.. 일단 여기선 PASS!!!



△ 받침을 조립하기전 전면의 모습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눈치 채셨겠지만, 목 부분.. 단순 플라스틱이 아닙니다.


속 안에 금속재질이 들어가 있어서 나중에 모니터와 받침이 결합 되었을때 모니터의 하중을 제대로 받쳐 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외에 내부 열 배출용 통풍구가 보이고 있습니다.



△ 받침대의 모습


받침대는 헨드 스크류를 이용하여 손쉽게 채결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니터의 하중을 생각해서 바닥 부분에 철 재질이 사용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이그로시 재질이라 먼지가 뭍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비닐에 덮여 있습니다.



△ 최종 조립후 정면모습


조립을 하고난뒤 정면의 모습입니다. 2757처럼 매탈스러운 고급의 분위기는 아니지만, 비록 플라스틱 이지만 하이그로시의 광택 재질과 논 글레어의 패널의 모습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모니터 하단부 특징들


모니터 하단의 베젤부분 중앙에는 AOC의 마크가 메탈로 붙어 있으며, 좌하단에는 알파스캔의 로고와 에너지스타와 Windows8 마크가 같이 붙어 있습니다. 그러나 검은색 배젤에 하얀 스티커라 너무 튀었고, 붙어있는것도 삐딱해서 필자는 사진만 찍고 바로 떼어 버렸습니다. 우하단에는 OSD 버튼들의 역활에 대한 아이콘과 전원 LED가 붙어 있습니다.



△ OSD 메뉴 버튼


OSD 메뉴 버튼은 제품 하단부에 똑딱이 방식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요즘 터치식 OSD를 채용한 제품들이 많고, AOC에서도 여러차례 터치식 OSD를 내장해서 내보낸 적이 있었으나 필자는 개인적으로 터치식 보다는 똑딱이 방식의 저런 디자인이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버튼이 2367처럼 제품 뒷면에 있었으면 한소리 했겠지만 하단부라 쓰기에 전혀 나쁘지 않은 방식 이었습니다.



△ 측면 디자인 + 제품 틸트 각도


사진에서는 조명때문에 뒷 커버가 하얀색처럼 나왔으나, 실제론 다 블랙 입니다.


윗 부분은 얇은데, VESA MOUNT나 AD Board, PWM Board 등이 들어가 있는 부분이 약간 두텁게 되어 있는 부분이 보이나, 미려한 곡선으로 되어 있기에 크게 눈에 거슬리거나 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다만, 틸트 각도가 위로 22도 아래로 -4도 라고 되어 있는데, 보시다시피 하단부 틸트 각도가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물론 받침대와 제품의 높이등이 고려되어 가장 안정적인 각도로 설계가 되어서 그렇겠으나, 요즘 동영상을 틀어놓고 바닥에 누워서 위 책상의 모니터를 보는 사용자들이 꽤 많은만큼 하단 틸트각도를 다음에는 조금만 더 늘려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45도 얼짱각도 샷


45도 얼짱 각도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그저 이쁠 뿐 입니다. 하하하~


그럼 이쯤에서 VESA MOUNT 이야기를 해 볼까요? 뒷면 사진을 따로 찍었다가 별로 안이뻐서 안넣고 그냥 위 우측에 보이는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눈치 빠르신분?


네.. VESA MOUNT가 약간 좁은듯한 느낌이 드시죠?


그렇습니다. 이 제품의 VESA MOUNT 간격은 100mm * 100mm가 아닌 75mm * 75mm 입니다.


물론.. 100*100이나 75*75나 모두 VESA MOUNT 규격은 맞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브라켓이나 암들이 75*75의 마운트도 지원을 합니다. 그런점에서는 걱정 할 필요가 없지요.



△ 스탠드 계의 절대자...였던.. ADJ 다기능 스탠드


다만 문제는 이제품이 나오기전에 다용도 스탠드의 절대자....였던 -_-;; ADJ 다기능 스탠드의 사용이 불가능 해 졌습니다. 물론 높이 문제 때문에 피벗을 할 경우 앞을 살짝 들어서 피벗을 해야 한다는 점은 있었지만, 하중도 2769를 무난히 소화를 할 수 있다는 알파스캔의 답변을 들었는데... 저넘의 VESA MOUNT 가 100*100이라 2769의 75*75에선 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문제점이... ㅠㅠ


정말 엘리베이션에 피벗에 스위블까지 되는 전천후 제품 이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iF23때 사용했었죠.)


하지만... 비록 엘리베이션이나 스위블은 안되지만 2769를 사용할 수 있는 75*75의 저렴한 피벗 스탠드는 있습니다. 그것도 꽤 저렴한 가격으로요. 그러니 2757에서 지원 안되던 VESA MOUNT가 달려 나온것만 해도 일단 2769가 좀더 다양하게 사용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상당히 반갑다고 할 수 있겠네요. ^^



△ 뒷편 입력단자들


뒷편 입력단자는 보는바와 같이 Display Port를 비롯해서 2개의 HDMI단자와 1개의 아날로그 D-SUB단자를 지원 합니다. 그 외에 아날로그 오디오 입력단자와 오디오 출력단자가 있습니다. 2개의 HDMI단자와 1개의 D-SUB단자는 일반적인 것이니 넘어가구요..


일단 HDMI1 입력은 MHL 겸용 입니다. MHL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있다면, 알파스캔에 MHL Cable을 신청해서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서로 연결시켜 쓰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 제품의 또다른 장점인 Display Port는 2757을 가지고 아이티니티(트리플 멀티화면)를 꾸미고 싶었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을듯 합니다. 2757이 처음 나왔을때 Narrow방식의 보더리스 베젤이라 아이티니티와 같은 구성을 하기위해 매력이 있다고 느꼈었으나, 아이티니티를 구성하기위한 Display Port가 지원이 안되어 아쉬워 하셨던 분들이 꽤 되셨던 것으로 압니다.


이제 Display Port를 지원하는 27인치 IPS 제품이 나왔으니 손쉽게 아이티니티를 구성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이며, Display Port HUB를 사용하여 복잡한 케이블 연결 없이 다중 멀티 모니터 환경을 구성 하시려는 분들에게도 희소식이랄 수 있겠네요.




2. 색영역 및 충실도


전에 리뷰 하였던 2757의 경우 보급형 치고는 정말 우수한 모습의 색 커브와 감마를 보여줬습니다. 그 후속작인 2769 역시 전작인 2757의 모습 때문에 기대를 가지게 만들어 주고 있는데요, 과연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는지 데이타컬러의 스파이더 3 엘리트 4.0.3 버전을 이용하여 계측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색 영역 (Gammut) 측정치


 영역은 CIE1931 대비 72%의 색 영역을 지원하는 모습으로, sRGB 대비 100%에 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녹색 영역이 살짝 벗어난 모습을 보여 주는데, 이는 필자가 사용하는 데이타컬러의 스파이더가 고가의 켈리브레이션 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센서에 의한 오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공장초기화 후 감마1의 측정값


공장 초기화를 한 상태로 사용 시 약간 녹색기가 돈다는 느낌을 좀 받았었는데, 감마1을 측정 해본 결과, 우측의 커브화면을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녹색이 강하게 측정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밝기는 207cd정도로 측정 되었는데, 공장 초기화시 밝기가 90으로 되어 있는점을 보았을때 적절한 측정치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다른곳의 리뷰에서도 밝혀졌듯이 AOC제품이 제품의 전력소비를 줄이기 위해여 최대 밝기 스펙인 250cd가 안나오는것으로 밝혀졌는데, 전력소비와 밝기.. 두가지를 다 잡을수는 없었던듯 싶습니다.


일단 200cd의 밝기면 쓰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는 밝기니 그 부분은 넘어가도록 하구요..


27인치 FHD IPS 패널들이 LGD에서 만드는 E-IPS 등급의 패널이라는건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실 것이라 생각 됩니다. 몇번 제 리뷰에서도 말했듯, E-IPS는 Economic IPS, Enhanced IPS, Eco IPS 등의 다양한 뜻이 함재되어 있습니다. 그중 문제가 되는 Eco기술.. 패널이 소모하는 전력의 개선이 이루어 진 것이라고 표현 할 수 있는데요. 거기에는 백라이트의 갯수나 소비전력을 줄이는 것도 있지만, 셀이 잡아먹는 전력을 줄인 기술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셀을 제어하는건 전압이고, 전력 소모를 줄이려면 전압을 낮추는 수밖에 없는데요.. 수도꼭지를 꽉 잠궜을때와 살짝 약하게 잠궜을때, 약하게 잠구면 물이 살짝 샐 수 있듯이.. 가뜩이나 빛샘이 심한 IPS에 Eco기술이 들어가고 난 후 빛샘이 더욱 심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모습이 흑색휘도의 증가 입니다.


위에서도 보시듯, 흑색위도가 0.88로 측정이 됩니다. 과거 S-IPS들의 흑색휘도가 0.4 정도 였다는 것을 보았을때 약간 아쉬운 부분이긴한데, 일반적으로 사용 할때는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긴 합니다.


감마1 에서의 감마 측정치는 1.97로 2.0 정도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공장초기화 후 감마2의 측정값


감마2는 감마1보다 감마가 더 내려간 1.82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화이트 발란스가 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감마1에서는 녹색만 강하였는데, 감마2에서는 녹색과 청색이 고루 강하게 나타납니다.



△ 공장초기화 후 감마3의 측정값


감마3은 감마가 1.72까지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보통 감마1이 표준이 2.2라면 감마2는 애플호환인 1.8을 감마3은 2.4 정도를 기분으로 나오는것을 보았을때, 2769의 감마 LUT조정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 입니다. 물론, 보급형 제품 이라는 점에서 현재상태의 감마설정이 크게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요.



△ 사용자 설정색으로 바꾸고 계측 했을때의 모습


밝기를 100으로 만들고, 사용자 설정으로 가서 모든색을 100 까지 리고 측정을 한 모습 입니다. AD Board의 특성을 알아야 켈리전에 완벽한 OSD 설정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그 결과는 필자를 당황 스럽게 만들었습니다.


흑색 휘도가 1.08까지 상승하고, 백색점도 심하게 특어지면서 감마도 1.53까지 떨어진것은 물론... 전체적인 감마 커브도 엉망으로 변한 모습을 보여 줬거든요. 그래서 결국 색상을 50까지로 내리고, 밝기도 90으로 만든 상태에서 하나씩 만져가며 완벽한 OSD 세팅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 필자의 고된 삽질 끝에 얻어낸.. 2769가 가장 완벽한 색을 보여주는 설정값.


다행히도 조정이 가능 했습니다. 색을 50을 기준으로 두고 여러번 계측을 하며 하나씩 채널별 색상값을 조정하고, 감마 수치를 얻기 위하여 명암비를 내려가며 반복적인 계측 작업을 하였습니다.



△ 가장 완벽했던 계측값..


그 결과가 위의 모습입니다.


계측전 화이트 발란스도 0.312와 0.329로 표준에 거의 근접하게 세팅이 가능했고, 교정전 감마도 2.15로 표준이 2.2에 거의 근접하게 계측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대 밝기가 100cd정도밖에는 안나왔습니다. ㅠㅠ


감마를 얻기위해 명암을 과도하게 내리다보니 발생한 문제점 이었는데요... 그래서 감마를 조금 포기를 하더라도 밝기를 좀 얻어야 겠다는 생각에 다시 작업을 하였습니다.



△ 타협점을 찾아서..


△ 최종적으로 타협 후 계측한 값


타협점은 1. 최소 교정전 감마가 2.0 부근일것. 2. 밝기가 최소 150cd 이상 나올것. 3. 화이트 발란스는 0.05 이내로 맞출것. 이렇게 세가지 였습니다. 그렇게 잡고 타협점을 찾으니 타협점이 찾아 지더군요.


일단 명암을 35로 5정도 높여 주었고, 채널별 색상도 50을 기준으로 두는게 아닌 100을 기준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찾아낸 결과가 위의 값 입니다. 교정전 감마 2.0에 밝기는 170cd로 그냥저냥 사용하기에 알맞은 모습 입니다. (보급형에 너무 많은걸 바라지는 말죠.. ^^)


다만, 2757은 별다른 설정을 안해도 거의 표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 줬었는데, 2769는 그러지 않았다는게 좀 아쉬운 모습 입니다. 그래도 OSD로 어느정도 맞춰줄 수 있다 라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죠. 참고로 위의 설정치는 필자에게 온 모니터를 기준으로 한 것 입니다. 패널마다 편차가 있으니 여러분이 쓰는 모니터도 위의값이 표준이라고 생각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 전체적인 색조응답과 밝기별 색상 온도의 변화를 측정한 모습


켈리를 마치고 난뒤 전체적인 색조응답과 밝기별 색온도를 측정 한 모습입니다. 감마는 2.0 정도로 나왔으며, 색 온도는 표준이 6500K 부근에서 놀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밝기가 낮아질수록 색온도가 조금씩 상승 하는데, 마지막 20% 이하 영역에서는 급격히 상승을 하는게 아닌 6530k정도로 다시 떨어져 전체적으로 색 온도는 잘 억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색온도 = 화이트 발란스를 의미합니다.



△ 패널 편차


패널 편차를 측정한 모습 입니다. 전체적으로 13%이내의 편차율을 보여주고 있어서 쓰는데 큰 문제가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단부 빛샘의 모습도 모이지 않구요.



3. 응답속도



△ 2769의 설정별 응답속도


△ 응답속도 스틸샷


2769는 최근 AOC 제품들과 동일하게 꺼짐, 약하게, 보통, 강하게의 4가지 응답속도 메뉴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영상이나 스틸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꺼짐에서는 검은색 잔상이 생기며, 그로인하여 제법 길게 잔상 꼬리가 끌려 다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약하게에서는 검은색의 잔상은 많이 사라졌지만, 역시나 2끌림 정도의 잔상이 형성되어 있고, 보통에서는 잔상이 많이 사라졌으나, 미약하게 역잔상이 발생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하게에서는 아주 강한 역잔상이 발생하고 있구요.


그래서 눈이 예민하거나 잔상을 심하게 안느끼시는 분들은 오버드리이브를 약하게로 설정해서 사용하실것을 권장하며, 잔상을 잘 느끼며, 대신 눈이 아주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은 보통 정도로 놓고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필자는 보통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실 사용에서 역잔상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4. 총평


아니... 유저님 당황하셨어요? 왜이러세요.. ㄷㄷㄷㄷ 리뷰가 짧아서요? ㄷㄷㄷㄷ


리뷰는 짧지만 짚어드릴건 다 짚어 드렸잖아요.. 예전 리뷰에서 사전설명 다 해놔서 사전설명들 몇개 빼냈더니만 리뷰가 이리 짧아지는걸.. 그전에 어찌 그리 길게 썼는지.. 하.. 참;;;


근데요.. 지금 다음 리뷰 준비중이거든요.. 위에도 밝혔듯 다음게 대박이예요.. 그때를 위해 기 충전중이라 생각하시고.. 이제그만 그 돌 내려놓으시죠;;;



어찌되었건 전체적인 총평을 내려 보자면, 2769는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만듬새, 완성도면에서 전작인 2757보다 약간 아쉬움을 느끼게 해주는 모델인것 같습니다.


다만, 75*75의 VESA MOUNT를 지원한다는 것과, Display Port를 지원한다는 것에서 구분이 지어지는데, 베사 마운트홀이나 Display Port가 필요하신분이 아니시라면 2757로 가시는게 더 났지 않나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2769가 특별히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것은 아닙니다. 전작인 2757이 워낙 뛰어난 모습을 보여줘서 그렇지 2769도 충분히 기본은 하는 제품 입니다. 전에 필자가 누누히 말했듯이, 전문가용과 보급기는 엄연히 포지션이 틀리니까요.


그럼 이 제품의 장, 단점을 한번 정리 해 보도록 할까요?


 장점

1. "하이그로시 재질"의 전체적으로 무난한 "광택" 디자인.

2. 75*75의 VESA MOUNT 지원.

3. Display Port의 지원.

4. Display Port Cable 지원 및 다양한 케이블 홈페이지 신청 무료배송.

5. 소비전력 26W, 대기전력 0.3W의 저전력 소비제품.


 단점

1. "하이그로시" 재질로 인하여 먼지나 기스에 취약함. (필자 개인적인 취향)

2. 감마가 표준에서 제법 틀어져 있고, 억지로 감마를 맞추기 위해선 밝기를 포기해야함.

    (일반적으로 사용시 문제는 없음)

3. 아래로 틸트가 너무 조금밖에 되지 않음.



여러가지 모니터들의 사용기를 써 가면서 점점 눈이 높아져 가는 것 같습니다. 분명, 이 제품도 기본을 지키고 있는 우수한 제품인데, 그 전에 써봤던 좋았던 제품과 자꾸 비교를 하게 되니까요. 그때문에 이번 2769 리뷰에 아쉬운점들을 자꾸 이야기 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2769도 좋은 모니터 입니다. 우리 그 점은 잊지 말자구요. :-)


그럼 이번 리뷰는 여기서 마치기로 하고, 가롸는 다음번 대박 리뷰를 위해서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이 글 보시는 모든분들, 더운 날씨 늘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3.07.06. 가로아 씀.



늘 그렇듯이.. 

본 사용기는 가로아가 직접 올리는 곳 이외엔 모두 불펌으로 간주합니다.

그 어떠한 펌이나 내용 일부분의 재사용을 엄중히 금합니다.

만약 필요하시면 먼저 저에게 연락 주셔서 허락을 득하셔야 합니다.

(얼마전 다모 업체와의 저작권 일로 최근 좀 까칠해진 상태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17
  1. 라플라타 2013.07.17 18:40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항상 리뷰 잘보고 있습니다.
    대박제품 리뷰는 언제 나오나요 ? 궁금해 죽겠어요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7.17 21:40 신고 address edit & del

      현재 사진 촬영은 마무리 했구요.. 리뷰 쓰고있는 중입니다..
      요즘 회사가 바뻐서 집에와서도 회사일때문에 좀 정신이 없네요.
      대충 이번주 주말쯤 등록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2. 라플라타 2013.07.18 02:19 address edit & del reply

    리플 감사합니다. 재촉하는건 아니구요 ㅋ 궁금해서요 그 제품이 과연 뭘까.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7.18 07:47 신고 address edit & del

      에이... 눈치 채셨을것 같은데요? ㅎㅎㅎ
      그나저나 전문가용이라 테스트할것도 준비할것도.. 쓸것도.. 너무 많네요..
      2769처럼 앞서 다른 리뷰에서 설면된것은 최대한 빼는 중인데도.. 오랬만에 정말 긴 리뷰가 하나 나올것 같네요.. ㅠㅠ

  3. 제피르 2013.08.07 14:19 address edit & del reply

    모니터 고르는 중인데 정말 많은 정보와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4. 엔쥔 2013.09.26 17:55 address edit & del reply

    저 하나 여쭈어 봐도 될가요?
    제가 기존 S-IPS제품을 써서 인지 IPS의 화사함과 선명함의 극치를 많이 좋다고 느꼇는데
    기존건 DVI포트에 21인치 1600*1024였습니다.
    요번에 이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연결은 그래픽카드와 DP포트로 하였으나 문자가독성에서 너무 노이즈인지 가독성 문제인지 아니다 싶어서요
    색상등의 문제는 OSD나 그래픽 드라이버를 변경하여 개인적인 취향으로 맞추면되는데
    어떤문자는 괜찬게 보이는데 얇고 작은 글씨들은 뿌옇게? 아니면 몬가 자글자글한 깨끗한 느낌의 기존 LCD와 문자 가독성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요.. 기존 모니터도 마찬가지 였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혹시 연결 방법이 어떻게 하신지와 Hdmi 케이블이 제품살때의 구성품으로 하셧는지?
    운영자분이 보셧을때는 객관적으로 이제품의 문자가독성이 괜찮은지 문의 드려봅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9.27 07:54 신고 address edit & del

      자세한것은 저 보다는 알파스캔에 문의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만..
      제가 보았을때는 세팅문제로 보여집니다..

      http://www.alphascan.co.kr/customer/faq_view.asp?number=497&boardcode=&cur_page=1



      http://cappleblog.co.kr/479

      설정 확인해보시구요..

      이상이 없으면 모니터의 클리어비전 설정도 확인해 보세요.

      http://www.alphascan.co.kr/customer/faq_view.asp?number=489&boardcode=&cur_page=1

  5. 엔쥔 2013.09.27 21:58 address edit & del reply

    답변 감사합니다 ^^
    나름 많이 연구 하고 찾아봣는데..
    글자 가독성은 플X즈 사이트에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윈도우 폰트를 아예 굴림으로 바꾸니 그나마 쓸만해 졌습니다..

    다만... 의외성의 빛샘이 심하더군요..

    죄송하지만 IPS의 특성상 모니터들이 빛샘이 있다고들하지만 전에 모니터는 진짜 빛샘이 있긴해도 느끼지 못할정도인데
    요즘 모니터들이 이런 특성을 갖고 있는지요?

    지금 왼쪽은 흰색쪽 빛샘 오른쪽은 약간 누런쪽 빛샘이 제눈에는 눈에 띌정도 인데.. 전에 모니터는 거의 희미할뿐이였거든요..
    여러 검색결과 이정두의 빛샘을 양호하다고 하는데..

    보급형의 모델기준에 이런단점이 그냥 넘어가야되는지..
    아니면 이런빛샘의 문제점 고급쪽 모니터로 가면 전혀 없는지 궁금해서요..

    형광등 끄고 보긴했는데.. 알파스캔쪽에서는 바탕화면등등 색상을 켜놓고 느끼지 못할정두면 괜찬다고 하긴하지만..
    게임을 할때 어두운 장면에서는 티가 나니 괜히 많이 신경쓰여서 여쭈어 봅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0.01 07:35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 보급형 IPS 모니터들의 빛샘이 심해진것은 IPS에 적용된 ECO 기술 및 Economy 기술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E-IPS 이기 때문에 심해진 현상인데요..

      IPS 패널은 VA나 TN과 달리 최대 전압일때 흑색을 뛰게 됩니다. 그말은 IPS의 Cell에 걸리는 전압을 높일수록 빛을 막는 효과가 커진다는 것인데, Enhanced 기술로 인하여 개구율이 향상 되면서 백라이트의 개수를 줄이며 ECO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Color Deep을 6Bit로 내리는 Economy기술과 셀에 걸리는 전압까지도 낮추는 ECO 기술의 확장버전까지 보급형 IPS패널에 적용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저전력을 위해서 각 셀에 걸리는 전압을 낮추었고, 그로인하여 각 셀이 빛을 틀어막는 힘이 약해져 버린 것이죠.

      고급형 제품들의 경우에 빛샘이 보급형 보다는 덜한것이 사실입니다. (True 8Bit에 한합니다.) 하지만 그것들 역시 고질적인 빛샘은 조금씩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결론은 그냥 눈을 모니터에 맞추세요.. ㅎㅎ

  6. ㅇㅇ 2013.11.08 21:57 address edit & del reply

    이 제품 원래 시야각이 좀 안좋은가요? 밑에서 보면 좀 난데 양 사이드에서 보면 뿌여지고 시야각이 안좋아요 광시야각이네 AH-IPS네 엄청 최신기술 패널인것처럼 써있길레 기대했는데.. 이거랑 S-IPS 랑 비슷한거 아니죠? 제 친구 모니터가 S-IPS 모니터라.. 이거보다 시야각 색감 훨 낫거든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1.08 22:59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AH-IPS 기술을 사용하였지만 6Bit + A-FRC 방식의 가상 8bit color를 가진 보급형 모니터 입니다. 이녀석뿐 아니라 지금 나오는 대부분의 23~27인치의 FHD 해상도의 IPS 모니터들이 모두 이와같은 가상 8bit의 Color Deep을 가진 E-IPS 등급의 모니터들 입니다.

      이녀석들은 과거의 S-IPS보다 전력소모등의 향상은 가져왔지만, 반대로 빛샘으로인하여 실 사용 시야각이 약간 좁아 보이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랙휘도도 높아졌구요.

      보다 가격이 높은 True 8bit Color Deep을 가진 패널을 사용한 제품을 사용한다면 친구분이 쓰는 S-IPS와 비슷한 시야각을 보실 수 있습니다. (Dell U2413, U2713HM, U2913WM 등등)

  7. BlogIcon 고미고미 2013.11.11 23:34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에 모니터를 위의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리뷰 너무 잘보고 갑니다 ^^

    초보자가 이해하기엔 뭔가 조금 어렵지만 ㅠ 설정하신 값은 세팅할때 참고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1.12 19:41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이해하기 쉽게 하기위해 기초강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서 여러분들이 제 리뷰를 보기 쉽도록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

      더블어 제 리뷰가 도움이 되고 있다니 기쁘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8. Favicon of https://elka.tistory.com BlogIcon 엘카이저 2014.01.14 09: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LG제품과 이걸로 고민하다 동적명암비도 더 우수하고, 중소기업제품도 한번 써 볼까 생각했는 데
    기존 LG 22인치 제품과 비교했을 시 밝고 좋은 데 뭔가 덜 진하다, 폰트가 덜 날카롭다 느꼈어요.

    그래도 그냥 22인치에서 27인치로 탈바꿈에 큰 점수를 줬습니다.
    잘못된 선택이었을까요? 동일 34만원선상에 Full HD급 엘지모니터가 있었는 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1.15 20:06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차피 지금 27인치 FHD 보급형 IPS 제품들은 모두 같은 패널 입니다. 때문에 가독성은 가 비슷비슷 하구요.. 덜 날카롭다 느끼신거는 도트피치가 커져서 생기는 중상이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색 설정이나 클리어비젼 문제일수도 있구요.. ^^

      다음에는 사진을 한번 첨부 해 주시구요.. 정 아니다 싶으시면 알파스캔에 A/S도 한번 요청해 보세요~ ^^

  9. 잇힝 2017.04.02 20:16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리뷰 정말 대단하십니다

    aoc 2477의 설정값도 위와같이 설정하면 최적인건가요 ??

    도무지 검색해도 2477 최적설정값 자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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