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시야각'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3.12.01 PHILIPS 273V5Q - 신형 A-MVA 패널로 27인치 VA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나타나다! (49)
  2. 2013.11.17 알파스캔 2413 ADS - ad-PLS는 알면서 왜 ADS는 몰라? (16)
  3. 2012.05.24 삼성 전문가용 모니터 S27B970로 설욕준비??? Smart Monitor Series 9 - S27B970D 프리뷰 (11)
  4. 2012.04.06 24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2종 비교사용기 (삼성 S24A350T, 알파스캔 AVA24LED) (17)

PHILIPS 273V5Q - 신형 A-MVA 패널로 27인치 VA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나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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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TN이 아닌 광시야각 패널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광 시야각 패널들의 가격이 과거에 비해서 많이 떨어져 TN패널과 가격차이를 별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응답속도도 TN에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것이 그 이유라 볼 수 있습니다.


광시야각 패널은 크게 IPS와 VA계열로 나뉜는데, 최근에는 LG Display의 저가형 IPS 제품들이 완전 시장에 자리를 잡아서 대부분 IPS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일부 저가형 ad-PLS제품과 MVA제품들이 틈새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IPS는 넓은 시야각과 최근 TN못지않게 빨라진 응답속도로 계속 된 인기를 얻고는 있지만, 저가형 제품들은 TN과 같은 6Bit + A-FRC방식의 가상 8Bit의 색깊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저전력 기술로인하여 특유의 빛샘이 있다는 것 때문에 일부에서는 불만도 쌓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면 VA쪽은 삼성의 PVA포기 PLS전환 및 샤프의 ASF전환등으로 많이 위축이 된 상태이지만, AUO의 A-MVA가 저렴하게 풀리면서 다시한번 약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A-MVA는 TN이나 IPS이 비해서 응답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많이 따라잡은 모습이며, AUO의 A-MVA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저가형 IPS와는 달리 True 8Bit의 색깊이와 VA계열 특유의 진한 블랙(=같은 의미로 빛샘이 거의 없음)으로 IPS와는 다른 만족감을 주어서 꾸준이 유저들을 늘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A-MVA패널의 대표 브랜드는 BENQ였습니다. 벤큐에서는 2760HM과 2760HS의 두가지 모델을 국내에 유통 시키고 있었는데요, 2760HM은 시야각이 조금 떨어진다는 평을, 2760HS는 시야각은 개선이 되었으나, 은하수현상을 보이는 패널이 사용되었다는 이유들때문에 유저들이게 별로 좋은평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론 대기업인 삼성도, 그외 중소기업들도 있지만.. 삼성도 중소기업들도 모두 시야각이 개선안된 패널들을 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이번에 필립스에서 273V5Q라는 새로운 광시야각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이전에도 278C4Q라는 IPS를 사용한 광시야각 제품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IPS가 아닌 A-MVA패널을 사용한 제품을 내놓은 것 입니다. 이 제품은 벤큐의 2760HS와 동일한 시야각이 개선된 A-MVA패널을 사용 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은하수 현상도 없는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또한 가격도 훨씬 저렴하죠. (물론, 폴리커프리 미적용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때문에 이 제품은 출시가 되자마자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일부에서는 그래도 MVA패널의 한계가 어디 가겠냐.. 응답속도등의 이유 때문에 아직 대중화 되기엔 무리가 있다는 시각도 있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필립스 273V5Q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박스포장 및 외관



필립스 273V5Q의 박스는 하얀색 무지박스로 박스의 크기는 일반적인 27인치 모니터들의 박스 크기와 비슷 합니다. 전면부에는 모니터모습과 특징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하단부에 파란 글씨로 써진 영문중에 비비드 컬러(진한 색감)라는 글씨가 유독 저에겐 와닿는 군요.... 너.. 설마.. 광색역 패널은 아니지? ㄷㄷㄷㄷㄷ




박스 상단에는 포장뜯는법이 그림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세심함이죠. 문맹율 높은 나라의 사용자를 위한 배려 라고나 할까요? 그림은 만국 공통 이니까요. ㅎㅎㅎ




포장을 뜯으면 안에도 모니터를 조립하는 방법에 대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목을 먼저 조립하고, 받침을 나중에 조립을 하라는 군요.




한쪽에는 또 도움이 필요할때는 CD안에 디지털 메뉴얼이 있으니 그것을 참고하라는 말이 각국의 언어로 적혀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한글도 있습니다. ^^




내용물을 꺼내보면 위와같이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본체는 윗 스티로폼과 아래 스티로폼 사이에 끼워져 있으며, 받침과 목, 퀵스타트 사용설명서, CD, 전원케이블과 DVI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별도로 D-SUB 케이블이나 HDMI케이블은 제공되지 않고 있으나, 유통사인 알파스캔 홈페이지에 신청을 할 경우 필요한 케이블을 무상으로 제공해주니 최대한 이용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본체는 위처럼 특수 비닐에 싸여져 있습니다.




특수비닐도 제거한 모습 입니다. 모니터 끝부분은 비교적 얇은데 반하여 중앙으로 올수록 두꺼워지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중앙에는 100*100의 베사홀이 뚫려있어 별도의 스탠드나 암 혹은 브라켓등을 사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원은 본체로 바로 들어가는 방식이며, 각종 케이블은 하단으로 연결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받침과 본체를 연결해주는 목은 보는바와같이 내부가 금속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체결을 아래서 위로 끼우는 방식으로 채결이되며, 제법 꽉 잡아주는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아쉬운 부분이 실 사용시 흔들거림이 미약하게 있어서 좀 출렁이는 책상에서 타자를 칠때 모니터가 흔들거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이보다 더 심하게 출렁거리는 모니터들도 많이 격어 보았으니까요...




OSD버튼은 우측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용 LED 역시 하단에 위치한 버튼이 직접적으로 빛을 발휘하는 식인데, 밝기도 약하고 약간 안쪽에 있어서 눈에 잘 띄이지 않아 실 사용시 빛이 눈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베젤의 재질은 플라스틱 이지만 보는바와같이 아노다이징 느낌의 처리를 해놔서 고급스러워보여 이 제품의 단점중하나인 두꺼운 베젤에 대한 불만을 사그러들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입력은 HDMI, DVI, D-SUB 세가지로 가능하며, 오디오 인 단자와 아웃단자를 모두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소스의 음향을 하나의 스피커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면부의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필자의 집 벽지가 패널을 통해서 반사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는 이 제품이 IPS와는 다른 코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부분은 조금 있다가 별도의 장으로 다시한번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립완료 후 전면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고있는 필자의 모습이 약하게 반사가 되고 있습니다만, 위 사진에서처럼 심하지는 않습니다. 즉, 제품이 완전 글레어는 아니라는 뜻 입니다. 좌상단에는 제품 모델명이, 우상단에는 AMVA LED라는 제품 패널에 대한 특징이 적혀 있으며, 중하단에는 필립스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베젤이 두껍기는 하지만 아노다이징 느낌 처리로 인하여 싸구려틱한 모습은 아닙니다.




뒷면의 모습 입니다. 노멀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상단에 필립스라는 마크가 크지않게 새겨져 있는 모습입니다.





얼짱 샷 입니다. 앞뒷면 모두 너무 노멀한 모습이라 최신 트랜드랑은 거리가 좀 있는 모습처럼 보여집니다. 하지만 결코 싸구려 틱 하지만은 않다는게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측면샷 입니다. 곡선의 느낌이 들어 나쁘지 않은 모습이며, 상단 틸트각은 물론 하단 틸트각도도 제법 잘 나와주는 모습입니다. 



2. 세미글레어



위에서 썻던 사진 다시한번 가져 왔습니다. 배경의 벽지가 반사가 되는걸 보실 수 있는데요, 그럼 과서 IPS들은 어땠는지 한번 볼까요?




위 사진 왼쪽은 얼마전에 리뷰한 필립스 234E5Q 이고, 우측은 얼마전에 리뷰한 필립스 272P 입니다. 234는 IPS패널이고, 272는 PLS패널이죠. 보시다시피 IPS는 반사가 없는데 PLS는 반사가 있습니다.


이는 272P 리뷰때도 설명을 드렸지만 272P에 사용된 PLS패널이 논글레어와 글레어의 중간인 세미글레어 코팅을 하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세미글레어 코팅이 나온 이유도 272P 리뷰에서 적어놨으니 이유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272P 리뷰를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가로아의 필립스 272P 리뷰 보러가기

 

273V5Q에 쓰인 AUO의 A-MVA패널도 삼성 PLS와 동일한 세미글레어 코팅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레어 코팅도도 동일한 18%의 메트코팅 방식이죠.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코팅도 입니다. 그렇다면 이 18%의 메트코팅을 한 세미글레어 패널은 얼마나 심한 반사를 가지고 있을까요?




비교는 28%의 하드 코팅을 가지고 있는 BOE사의 ADS패널을 사용한 알파스캔 2413ADS와 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필자가 쓰는 왁스를 놓고 찍어보았는데, ADS패널도 반사가 아주 없는것은 아니라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다만, 반사가 조금 덜 선명하다는 정도? 그렇다면 각도에 따른 반사량은 어떨까요?




각도를 심하게 눕혔을때는 세미글레어인 273V5Q는 거울처럼 글씨까지 다 알아볼 수 있도록 반사가 있는데 비해서 논글레어인 2413은 가까운 부분을 제외하곤 그림자와 색 정도만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반사를 보여줍니다. 특히나 논글레어 제품은 제법 떨어진것은 거의 반사를 안해주는듯 하네요.




각도를 조금 더 올려 보았습니다. 273V5Q의 반사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논글레어인 2413의 반사도 많이 줄어들었네요.




실 사용각 수준의 각도 입니다. 정면기준 40도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73V5Q도 글씨가 아닌 그림자 정도만 반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측의 2413에 비해서는 약간 반사가 있는 편 이지만 거울처럼 반짝이는것도 아닙니다.


이처럼 세미글레어는 논글레어에 비해 코팅도를 낮춰서 약간의 반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측면에서 보았을때나 두드러지는 것이며, 정면에서 보았을때는 그리 심하지가 않습니다. 대신에 세미글레어는 모래알현상이 논글레어비해 적으며, 더욱 깊은 블랙의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둘다 일장일단이 있는 방식이긴 하지만, 세계적인 전문가형 모니터를 생산하는 EIZO에서 먼저 패널 제조사에게 요청한 방식이며, 고급의 PLS도 채택을 하고 있는 방식이라는점, 글레어처럼 단가를 절감하기 위해서 나온 방식이 아니라는 점등을 생각했을때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는게 필자의 견해입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이 세미글레어 코팅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



3. OSD



처음 제품을 연결하고 전원을 넣으면 위와같은 메시지 창이 듭니다. 같은화면을 오래 띄워놓을 경우 번인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문구인데... 오류가 있네요. 귀여운 오류입니다. ^^




이 제품의 OSD는 일반적인 OSD와 유사합니다. 오버드라이브는 스마트 응답 이라는 이름으로, 동적명암비는 스마트 명암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동일한 화면이 계속 입력될 경우 자체적으로 픽셀을 조금씩 움직여 번인증상을 최소화 시켜주는 픽셀오버팅 이라는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오버스캔이라는 메뉴가 들어가 있는데, HDMI로 연결을 하여도 활성화가 안되어 테스트를 해보지 못하였습니다. 저 메뉴가 D-SUB에서만 동작을 하는지 아니면 ATi 그래픽 카드에 HDMI연결시에 활성화가 되는건지, 아니면 사용안하는 기능인 것인지 알파스캔측에 별도로 문의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제품은 234E5Q와 같이 별도의 감마설정은 없으나, 색온도는 6500K와 9300K, 그리고 sRGB의 3가지 옵션을 지원합니다.




오디오쪽은 필립스 모니터들에 대부분 들어있던 독립적 오디오 기능이 빠져 있습니다. 다만 오디오 소스를 선택하는 메뉴가 들어가 있어서 D-SUB나 DVI로 PC를 사용하면서 셋탑으로 들어오는 HDMI의 오디오를 출력하는등의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HDMI로 PC와 모니터를 연결해 쓰면서 별도의 사운드 카드를 통하여 스테레오 입력으로 받은 오디오 소스를 츨력시킬 수도 있습니다.



4. 충실도 계측


모니터의 완성도와 패널의 특성을 파악하는 계측 서비스 입니다. :-)


본 계측에는 데이타컬러사의 스파이더3 엘리트 모델이 사용되었으며, 사용된 소프트웨어는 4.0.2 입니다. 본 계측은 필자의 모니터 1대에만 이루어진 것이라 여러분의 모니터와는 패널편차에 의한 오차가 있을 수 있으며, 필자의 계측 센서에의한 오차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점 충분히 인지하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색 영역(Color Gamut) 표시 입니다. 녹색이 sRGB영역에서 좀 벗어나 있는데, 이는 필자 센서에 의한 오차로 보여지며, 전체적으로 sRGB영역을 충실히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공장초기화 상태(6500k)의 계측값 입니다. 밝기 100, 명암 50 상태에서 측정치인데 밝기가 333cd나 나와서 무척 밝은 상태인것을 알 수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VA답게 흑색휘도가 0.33밖에 나오지 않아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측의 커브 그래프를 보면 빨강과 녹색이 파랑에 비해서 조금 강하게 나온것으로 보이지만 심하지 않으며, 감마커브도 심하게 출렁 거리지 않았고, 좌측의 감마수치도 교정전 2.12로 표준과 0.08의 차이만 보여줘 상당히 우수한 초기값을 가지고 나온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수치만 보더라도 별도의 켈리없이 그대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상당히 표준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색온도 억제력도 좋아서 켈리없이 기본 상태에서 6150K의 수치를 보여주며, 밝기가 낮아질수록 약간씩 색온도는 상승하지만 최종점도 6600K정도로 표준인 6500K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켈리없이 사용해도 될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300K 설정은 목표인 9300K보다는 다소 낮은 8500K정도의 수치를 보여줬지만 밝기에 따라 출렁이는 폭이 300K정도로 잘 억제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sRGB의 측정결과는 6500K와 동일하며, USER 세팅의 경우엔 커브에서 어두운 영역의 커브가 약간 낮게 나오는것이 불만 이랄 수 있을듯 합니다. 그 외에는 보급기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맘에듭니다.




패널편차는 중앙부 기준 전체적으로 12%이내로 우수했으며, 전체편차도 14%정도로 무난한 수준 입니다. (뽑기가 잘된 것일수도.. ^^)




333cd라는 밝기가 너무 눈이 부셔서 밝기를 75로 낮춰 밝기를 250cd정도로 맞추고 사용자 색 설정에서 R93, G94, B100으로 화이트발란스를 최종적으로 손을 본 상태에서 계측한 결과 입니다. USER 모드라 우측 커브라인 하단부가 살짝 벌어진것이 맘에 안들지만 컬러라인은 3가지 색이 거의 일자로 쭉 뻗어 있으며, 교전전 감마도 2.08로 목표와 0.12차이만 나고, 델타 E도 0.4, 0.2로 상당히 우수하게 잡힌 모습입니다. 흑색휘도도 0.27로 밝기를 내린만큼 더 내려간 모습입니다.


펙토리 켈리도 거치고 나오지 않은 보급형 모니터가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에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켈리 후 색온도도 밝기 100%에서 50%까지는 목표인 6500K와 100K정도의 오차에서 제어를 해주고 있으며, 밝기가 떨어질수록 조금씩 상승을 하기는 하나 25%까지는 잘 제어를 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문가급도 어두운데서는 색온도가 급작스러게 상승을 하는 점을 보았을때 이정도 색온도 억제력이면 보급기치고는 우수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흑색휘도 말고는 크게 기대를 걸지 않았던 보급기 제품 이었으나, 전체적으로 꽤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는 모습이라, True 8Bit 패널이라는 점과 계측결과등을 종합해 보면 디자인등 전문 작업을 하시는 분들중에 예산이 적어 고급의 전문가형 모니터를 사용 못하는 분들에겐 작업 모니터로도 충분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5. 응답속도와 시야각


VA패널이 깊은 블랙과 명암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못 얻은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응답속도 입니다. 특히나 MVA패널은 VA쪽에서도 응답속도가 느리기로 유명했죠. 필자가 전에 사용기를 썼던 삼성의 S24A350T 제품이나 알파스캔의 AVA24LED 제품들에 들어간 M240HW02 패널의 경우에도 25ms의 상당히 느린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최근의 A-MVA패널들은 과거에 비해서 무척 발전을 해서 M270HW02 패널의 경우에는 순수 응답속도가 12ms까지 빨라진 상태입니다. 또한 이는 최근 LG Display에서 보급기로 생산하는 저가형 IPS의 순수 응답속도와 동일합니다. 즉, 이제는 A-MVA의 응답속도가 IPS를 따라 잡았다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VA계열 특유의 검은 잔상때문에 실제 느껴지는 응답속도는 IPS보다는 조금 있는 편 입니다. 이 부분은 다음의 동영상을 보고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지요.





위 스틸샷을 보면, 오버드라이브를 끈 상태에서는 검은색의 잔상이 뒤로 하나 나타나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흐린 잔상도 한개 보이구요. 이처럼 VA의 잔상은 IPS나 TN과는 다르게 짙은색을 띄었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줘서 더더욱 사람의 눈에 띄이게 됩니다.


빠르게로 만들었을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전보다는 옅어졌지만 여전히 흐릿한 회색의 잔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더빠르게에서는 짙은색은 안보이는 대신 약간의 역잔상이 보이고, 가장빠르게네서는 역잔상이 아주 눈에 띄입니다.


그렇다면 IPS는 어떨까요?




위 스틸샷은 전에 리뷰했던 필립스 234E5Q의 스틸샷입니다. IPS패널이죠. IPS의 경우에는 잔상이 짙지 않아서 별로 눈에 띄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끌림만 놓고 본다면 동일한 갯수를 가지고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색의 차이때문에 눈에 띄이냐 안띄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요.


두 제품 모두 실 사용은 빠르게 정도까지로 보고 있기에(물론 역잔상을 약간 감수한다면 더빠르게 까지는 사용이 가능) 두 제품의 끄기상태와 빠르게 상태의 잔상을 서로 비교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떠신가요? 그래도 차이는 느껴지죠? 네.. 어쩔수 없습니다. 체감하는 잔상은 끌림의 색이 어떠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문제니까요. 수치만 봤을때는 5ms이지만, 그것은 가장 빠르게로 만들어서 역잔상을 감수하고 쓸때의 문제이고, 실사용이 가능한 빠르게 정도에서 273V5Q의 잔상은 IPS인 234E5Q의 끄기 상태와 비슷하다 할 수 있습니다. 즉, 8~10ms정도의 응답속도라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시야각은 어떨까요?? 벤큐 2760HM의 문제점이 시야각 이었는데 말이죠. 일단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느낌으론 개선된 패널이라 그런지 큰 불편함이 없다 입니다. 오히려 ADS 패널인 2413 보다 더 넓은 느낌 입니다.




이는 필립스 273V5Q에 사용된 A-MVA패널이 IPS와 달리 빛샘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대각선에서의 빛샘도 거의 없는 편이죠. 전에 리뷰했던 2413 ADS는 위처럼 대각선에서 찍으면 퍼플 노이즈가 작렬 했는데, 보다시피 273V5Q는 빛샘이 없습니다.




정면 빛샘은 더더욱 없죠. 오죽했으면 필자가 사진을 찍는데 모니터를 못찾아서 저렇게 위에를 짤라 먹었겠습니까? ^^




정면에서의 모습 입니다. A-MVA의 진득한 색감과 깊은 블랙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하단부 앵글에서의 모습 입니다. 앵글이 앵글이다보니 광 시야각 임에도 약간 물빠진 느낌과 함께 VA계열의 와이드 앵글시 문제점인 감마가 살짝 변한 모습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측면 앵글에서의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정면에서 보다 약간 감마가 변화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와이드 앵글을 동영상으로 한번 담아 봤습니다. 반사도 느끼실 수 있을것 같은데, 한번 감상해 보시죠..


이처럼 VA는 IPS와는 달리 어느정도 틀어진 앵글에서는 감마가 변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면기준 45도 정도까지는 무난하며, 실제 써본 느낌으론 빛샘이 적고 시야각이 개선된 때문인지 보급형 IPS보다 더 나은게 아닌가라는 느낌까지 받을 정도 였습니다. 저 앵글에서 저 정도의 감마변화라면 꽤 나이스한편 아닌가요? ^^



6. 총평


비록 폴리커프리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동일한 패널을 사용한 제품보다 6만원이나 저렴한 가격은하수현상 없는 패널. 이것 만으로도 구매욕은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에 제 계측 결과 보여준 기본에 충실한 성능과 세팅은 더더욱 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또한, 30만원 이하의 가격에 True 8Bit Color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과, 빛샘이 없다는것도 이 제품의 구매욕을 더욱 부추기지 않나 싶습니다.


오죽하면 필자가 이 제품의 유일한 단점은 타자칠때마다 흔들리는 목밖에 없다고 단정을 지었을까요.. (디자인은 개인취향 이니까 넘어가도록 합시다.. 필자는 큰 불만 없습니다. ㅎㅎㅎ)


저렴한 가격에 준 전문가용으로도 사용해도 될만한 스펙, 그리고 필립스의 저전력 기술과 알파스캔의 A/S능력. 이런것을 종합 해 볼때, 필립스 273V5Q는 AOC 2757에 이은 알파스캔의 새로운 베스트셀러 모델이 될것이라 예상하며 이만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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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왕뚜껑 2013.12.03 17:28 address edit & del reply

    구경왔다가 글 적습니다.

    모니터를 추천해달라는 이야기를 듣는 쪽은 꽤나 곤란합니다.
    이게 워낙에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라 그냥 딱 찔러주기기 쉽지 않거든요.

    그중에서도 정말 곤란한 게...
    IPS와 VA 두 개중에 골라달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패널 선택만큼은 스스로 해야 합니다.
    IPS와 VA는 막눈이 봐도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차라리 하나가 확 앞서 나가면 추천하기 쉬운데
    정말 교묘하다 싶을 정도로 서로 장단점이 맞물려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 취향에 따라 모니터 사용 용도에 따라 패널에 대한 만족도가 확 갈립니다.
    원래 좀 아는 지인도 아니고 완전 쌩판 타인에게 "이거 써라" 말하기 참 힘들어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03 19:39 신고 address edit & del

      정말 제가 하고싶은말을 콕 찝어서 말씀 해 주셨네요..
      대신해주신 시원한 답변 정말 감사 드립니다~ ^^

  3. 남기화 2013.12.07 05:47 address edit & del reply

    이 모니터 피봇 기능이 있나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07 13:29 신고 address edit & del

      피봇기능은 없고 피봇기능있는 스탠드를 달 수 있는 베사홀은 있습니다.

  4. 참프루 2013.12.08 20:49 address edit & del reply

    아아 고민 되는군요 ㅎㅎ
    깊은 블랙의 맛을 느끼기 위해 VA 패널 생각 중입니다 ㅎ
    1440p va패널이 있다면 좋겠지만.. ㅜ,.ㅜ

    삼성의 T28C570 이 제품 디자인 좋고 반사적은 글레어 패널이고 삼성이라 좋은데..
    a-mva가 아니고 응답속도가 2760hs나 273vq5보다 느리고..

    가장 끌리는 게 2760HS인데 a/s정책 때문에 어거 참 ㅋㅋㅋ
    273v5q는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고..ㅠ

    참 고민스럽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08 21:03 신고 address edit & del

      T28C570도 AMVA종류입니다. 다만 패널을 만든 회사가 AUO가 아닌 CHIMEI라는게 좀 다른데.. 같은 TPV계열이라 큰 차이는 안날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평들이 제대로된게 없죠;;

      응답속도가 느린것은 오버드라이브를 안넣어서 인듯 하구요..

      모니터 고르기 참 힘들죠? 모든걸 100% 채워주는 녀석은 드물기때문에 어느정도는 포기를 하셔야 할텐데요.. 부디 좋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

    • 우왕 모모이야 2014.04.29 00:04 address edit & del

      저도 깊은 블랙맛 좀 느껴보고 싶어욘 ^^

      2769 사용 중입니다.

      VA패널 모니터로 넘어올려고 공부중입니다.

  5. 지나가다가 2013.12.09 23:02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잘 봤습니다. va패널과 ips패널 고를때 색감에서 많이 고민되던데..

    va패널은 명암비가 좋은대신 물빠진 색감이고 ips패널은 명암비가 낮은대신 색감이 쨍한 느낌이 든다고 들었습니다

    동일한 영상의 va패널과 ips패널 색감차이에 관한것도 있었음 좋았을거같네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10 08:22 신고 address edit & del

      VA패널이 물빠진 색감이 든다는것은 측면에서 바라보았을때 입니다. 그에 대한 내용은 제 리뷰 내에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정면에서 보았을때는 오히려 VA패널이 블랙휘도가 낮기 때문에 더욱 진한 색감을 뽑아줍니다. IPS중에 블랙휘도가 높게 측정이 되는 녀석들이 오히려 약간 물이 빠진듯한 칙칙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즉.. 색감 = 흑색휘도와 관계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IPS중에서 좀 진한 색감이라 느껴지는 녀석들은 모두 흑색휘도가 0.5 이하로 나온 녀석들 이었으니까요.

  6. 오오오 2013.12.12 01:59 address edit & del reply

    신형 모니터군요 .알파스캔 2769와 비교해서 응답 및 인풋렉이 크게 차이나는가요? fps게임에도 적합한지 궁금하군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12 18:43 신고 address edit & del

      VA패널 모니터는 인풋렉을 떠나서 특유의 검은색 잔상때문에 FPS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7. Favicon of http://blog.naver.com/manleco BlogIcon 장우룡 2013.12.16 17:23 address edit & del reply

    포토샵으로 먹고사는 한 사람입니다.
    한 4~5년 된 17인치 CRT모니터가 삐이~ 소리를 내며 이제 수명이 다 되었다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냥 줏어다 쓴 삼보컴퓨터 모니터인데도 이상하게 인쇄물과 색감이 참 잘 맞아서 따로 바꾸지도 않고 써왔습니다.
    아무튼, 이전부터 봐 오던 Dell U2412M 을 사서 써야겠다~~~ 싶던 차에
    우연히 가로아님의 이 블로그를 알게 되서 포스트를 하나하나 읽어보았습니다.
    없는 돈이지만 그 안에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정말 상세하게도 설명해 놓으셨더군요.
    선택은 이 273V5Q를 하긴했습니다만 어떻게 사용할 지는 이제 제 운과 손에 달려있을테죠. ^^;
    아직 블로그의 포스트를 다 보진 못했지만, 차근차근 올려놓으신 관련 글들도 꼭 읽어봐에겠다 싶네요. ^^
    잘 보았구요, 하찮은 선택이긴 하지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16 19:58 신고 address edit & del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다른 리뷰들이나 포스팅들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겁니다..
      한번 정리를 해야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네요 ㅎㅎ

  8. 미미인 2013.12.20 15:25 address edit & del reply

    벤큐 관련 일 때문에 분해까지 하신 가로아님께 민감한 질문일수도 있겠지만;
    벤큐의 2760hs와 이 273v5q와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여쭤봐도 될까요?
    2760hs를 약 절반 정도 되는 가격에 구입할 기회가 생겨서 더욱 더 갈등이 되고 있는지라 여쭤봅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20 19:01 신고 address edit & del

      벤큐 2760HS랑 이 제품이랑 가격차이가 몇만원 안나는 상황에서, 벤큐거를 50%나 할인된 가격에 구할 수 있다면 당연 벤큐 아닙니까? ^^ 같은 가격이라고 해도 저라면 2760HS를 구입하겠네요. 최근 불량화소 정책도 좋아졌던데.. ㅎㅎ 벤큐 모니터도 좋은 모니터 입니다. 그리고 이 필립스 제품과 벤큐 제품들은 따지고보면 아빠가 같습니다. 필립스도 TPV 공장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벤큐는 아예 TPV의 하위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9. 스미레 2013.12.22 22:42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최근 필립스 모니터를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그림그리는 일을 하는데 모니터를 사려고보니 30만원대에서 이렇다할게 별로 없더군요. 모든 제품에 색재현이나 계조 이런걸 테스트한것도 찾기 힘들구요. 작업용으로 델 2014m과 필립스 278c4q를 저울질 하던중에 이 모니터를 보게되었습니다. 앞선 두 제품과 비교할때 색재현이나 그림작업용으론 더 나을까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25 02:57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림그리는 일을 하신다면 조금 더 투자 하셔서 보다 좋은 모니터로 가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여건이 안되신다면 이 제품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적어도 켈리브레이션 장비는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았을때 용도로 따져 보았을때 가상 8Bit의 저가형 IPS보다는 A-MVA패널이 더 적합하다 생각 됩니다. 제일 좋은거는 고급의 트루 8Bit IPS패널을 쓰시는 거구요..

  10. 스미레 2013.12.25 14:12 address edit & del reply

    더 좋은 모니터로 가면 좋기야하겠지만 이보다 위로 가려면 50만원이상 줘야하더군요 ㄷ. 아무래도 경제적 여건상 거기까진 힘들듯하구요. 아직 배우는 단계라 그정도까진 무리하기 힘드네요;

    델2014m이나 필립스 278c4q보다는 a-mva패널이 더 접합하다 하셨는데 계조나 색재현이나 이런게 고급형? ips에 더 가깝다는 말인가요?

    댓글 친절하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27 19:28 신고 address edit & del

      투자하시면 그만한 가치를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원래 고급부터는 미세한 차이에서 꽤 큰 금액 차이가 아는데 그 미세한 차이가 전문가들 사이엔 꽤 큽니다. ^^

      IPS가 VA에 비해서 계조표현이나 색 재현등 특성이 조금 더 좋은 건 사실 이나 그건 둘다 같은 True 8bit 일때 이야기지 가상 8비트와 트루 8비트를 비교하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색작업 등을 하면서 미세한 차이 구분에 길들여진 유저라면 더더욱 크죠~ ^^

  11. Favicon of https://scw9935.tistory.com BlogIcon 갱갤 2014.01.23 22: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정말 멋진 리뷰 감사드려요.
    어제 ips쪽 알아보다 그림쪽이나 암부 표현이면 va쪽으로 가야된다 하여 알아본 끝에 결정한게 이 모델인데요(예전 42인치 엘시디 티비로 작업했다 암부표현이 개판이었던 기억이 있어서..) 같이 알아보게된 벤큐 2760hm이 명암비가 5000이던데 필립스 3000과 차이가 날까요? 아니면 단순 숫자에 불과한가요.(참고로 지금 10년도 더된 tft-lcd 19인치 모니터 쓰고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1.24 20:06 신고 address edit & del

      벤큐 2760HM에 쓰인 패널은 이 제품에 쓰인 패널보다 한단계 전 모델입니다. 명암비는 높은대신 시야각이 좀 안좋죠. 최근에는 이 제품과 동일한 패널이 공급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확인된 사실은 아니구요.. 그렇다면 최근 나오는 2760HM모델은 1:3,000 짜리 모델입니다.

      일단, 명암비 라는것이 최대밝기/최소밝기로 결정이 되는거라 이 패널이 300cd의 밝기를 가졌으니 최소밝기가 0.1cd냐 0.06cd냐의 차이인데요.. 체감상 0.3 이하의 밝기구분은 힘든듯 합니다. 또한 0.04의 밝기 차이는 센서가 아닌이상 눈으로는 느끼기도 힘들구요.

      그리고, 정적명암비가 마무리 뛰어나도 색 표현 갯수는 같고, 그말은 셀이 256단계로 동작하는게 같다는 뜻이기 때문에 어차피 눈으로 보이는 것은 명암비가 3000이냐 5000이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그러니 AUO에서도 원래 5000의 명암비 제품을 명암비를 낮추면서까지 시야각을 개선 시킨거겠죠.

      그러니, 벤큐냐 필립스냐는 그냥 브랜드를 보시고 결정을 하시면 될것 같네요~ ^^

  12. 피자1판 2014.02.05 22:09 address edit & del reply

    가로아님 블로그의 많은 도움을 받고 273V5Q 구매했습니다. 이것저것 실제로 봤는데, 이만한게 없는것 같더군요.
    벤큐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AS가 불편할듯하여, 유통사를 믿고 선택했네요.
    여타 AH-IPS 모델들에 비해 화질이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눈도 덜 피로한듯 하네요.
    리뷰참조하여 RGB를 R93 G94 B100 로 적용해 사용중인데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제가 영상 볼때를 제외하고는 모니터 밝기를 0 에 놓고 쓰는데 모니터 성능에 이상없을까요? 조언 한번 부탁드립니다.
    좋은 제품 추천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2.06 20:44 신고 address edit & del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군요.. ^^
      밝기는 0으로 놓고 쓰셔도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
      세팅값은 패널마다 편차가 있기때문에 절대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참고만 하시고 색이 이상해 보인다면 원하시는 색감으로 조정하세요~

    • 우왕 모모이야 2014.04.29 00:08 address edit & del

      오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769랑 VA패널모니터랑 동시 사용한 후, 최종 결정내리려 하는데

      이런 체험기 좋습니다 ^^

  13. 121 2014.02.24 00:21 address edit & del reply

    va패널에 글래어 제품을 찾고있는데 세미글래어랑 글래어랑 선명도 차이가 어느정도 나는지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2.24 07:14 신고 address edit & del

      선명도라는건 느끼기 나름일것 같습니다. 일단 실제 선명도에서는 차이가 없으며, 컨트도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코팅 유무에 따라서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글레어가 조금더 선명 해 보이긴 하겠죠.. 하지만 실제적인 계측 결과로는 두가지 코팅 공법에 차이는 없습니다. 사람 눈에 의해 결정되는 효과 이기때문에 이 부분에서 대답은 사람마다 갈릴 수 있으며, 제 입장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다 입니다.

      실제로 세미글레어와 안티글레어 코팅을 해 나온 IPS 제품을 비교 해 보면.. 미세한 펄 현상 외에는 거의 동일 합니다.

  14. BlogIcon 신경민 2014.03.24 14:42 address edit & del reply

    폴리커프리가 뭔지 검색을 해도 잘 안나와서 문의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3.24 21:43 신고 address edit & del

      폴리커란 깜박임을 뜻하는 것이고, 폴리커프리란 깜박임이 없다는 뜻 입니다.

      예전 LCD에서 백라이트로 CCFL이라는 일종의 형광등이 사용 되었고, CCFL을 제어하는 인버터에서 전압으로 CCFL의 밝기를 컨트롤 했습니다. 그러한 방식으로 화면의 밝기를 조절했는데...

      LED에서는 LED의 특성상 전압에 의한 밝기의 조정이 힘들어서 LED를 미세하게 깜박이는 것으로 밝기를 조정하곤 했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깜박임이 눈이 예민한 사람에게는 자극을 준다는 것이죠.

      그래서 LED의 백라이트를 조정하는 PWM(CCFL에서의 인버터)을 고급화 해서 깜박이지 않고 LED의 밝기를 조절 할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그것이 폴리커프리란 방식이구요.. 기존의 방식처럼 LED를 미세하게 깜박이게 만들어서 밝기를 조절 하는것을 폴리커라 부릅니다.

      밝기를 조절 하는데 쓰이는 기술이기 때문에 밝기 100이 아닌 99이하에서 깜박임이 나타나며, 최근에는 240Hz(1초에 240번 깜박임)로 제어를 해서 눈이 예민한 분들도 폴리커현상을 별로 느끼지를 못하곤 합니다. 물론 저가형의 모니터들은 240Hz보다 낮은 주차수의 PWM을 사용해서 깜박임이 간혹 나타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필자의 견해로는... 240Hz이상의 폴리커 제품이라면 사용에 크게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폴리커프리 제품을 구매할경우 밝기 0으로 했을때 밝기가 최대밝기의 50% 이하가 나오는지도 확인 하셔야 합니다.

    • 지나가다 2014.12.27 02:18 address edit & del

      좋은 정보와 리뷰 글 잘 보고 갑니다.
      다만 플리커인데 폴리커라고 쓰셔서 저 분이 검색을 해도 안 나온 것 같네요.
      본문에도 폴리커라고 잘못 쓰여 있습니다.

  15. 새벽 2014.03.31 21:26 address edit & del reply

    여러 리뷰와 후기를 보고 필립스 273v5q를 이번주 내 구매예정중입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플리커프리 미적용제품이라 밝기를 100% 미만으로 낮추면 색온도변화가 있다고 하셨는데,
    전문가가 아닌 민감하지 않은 눈을 가진 일반사람 기준으로 그 변화가 크게 느껴질까요?

    색감조정 같은 건 잘 다루지 못해 문의드립니다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4.01 00:15 신고 address edit & del

      색온도의 변화는 오히려 폴리커프리 제품에서 나타납니다.

      필립스 273V5Q는 밝기변화시 색온도가 미세하게 변하지만, 거의 표준 수준에서 억제하고 있습니다.

      보통 100K이내에서 변화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물론 아주 전문가가 아닌한 변화를 느끼기 힘듭니다.

    • 새벽 2014.04.01 13:11 address edit & del

      다행이네요 ^^.

      오늘 저녁에 바로 주문해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6. BlogIcon 우왕 모모이야 2014.04.29 00:01 address edit & del reply

    오오, 잘 보고 갑니다 ^^

    큰 도움 되었습니다.

  17. Favicon of https://jacks.tistory.com BlogIcon 잭애스 2014.10.14 22: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 사서 보니 역시 잔상이 쩌네요. 글자읽으면서 드래그 쭉 내릴때는 진짜 멀미날꺼 같습니다.


    반면에 동영상은 개쩌네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10.18 15:35 신고 address edit & del

      지금도 쓰고 있지만 그정도까지는 아닌데요..;;;
      눈이 많이 예민하신가 봅니다 ㅎㅎㅎ
      물론 저도 스포츠등 빠른 화면전환이 있는 것들을 볼때는
      잔상이 보이곤 하네요.. ㅎㅎ

  18. 피파 2014.10.21 13:39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잘봤습니다. 같은 인치인 필립스ips 모델들과 비교하면 va패널인 이 모델이 잔상이 확실히 거슬릴까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11.22 12:23 신고 address edit & del

      케바케라 뭐라 말씀드리기 힘들군요.. 하지만 아주 예민한 사용자가 아니라면 크게 거슬리는 잔상은 아닙니다. FPS류를 하신다면 추천 드리진 않습니다~

  19. BlogIcon ㅁㅅㅇ 2015.06.27 00:38 address edit & del reply

    모니터산지 일주일됐는데 솔직히... 뭐라고해야하나... 빛샘이 아예 없는줄 알았거든요? ips랑 비교해놓은걸보고 오오 빛샘 거의없네! 이렇게생각하고샀는데 생각보다 좀 있는거같아요;; 제가 컴알못이라 이게 빛샘이 많은건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as 신청하면 기사님이 오시나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5.07.04 17:46 신고 address edit & del

      MVA 패널이 빛샘이 IPS보다 적은편이긴 하나 아주 없을수는 없습니다. 불량이 걸린 거 있수도 있구요.. 사진이 없으니 머라 판단하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A/S와 관련된거는 제가 아니라 고객센타에 문의를 하셔야 합니다. ㅎㅎ

  20. BlogIcon Dragon 2015.07.29 22:27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ㅎㅎ 여타 다른 블로그보다 어려운내용을 알기쉽게 이해하게 해주셔서 여러글들을 읽어보았는데요
    제가 이번에 모니터를 하나 사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댈모터가 제일이다라는 소리를 듣고 알아봤더니 금액이 ㅎㄷ ㄷ 하더군요. 계속해서 찾아보던중 이 모니터가 가성비는 갑이다 라는 소문을 들어서요 리뷰를 보니 더욱 좋은제품이란 확신이 가네요. 제가 주로 모니터를 사용하는 용도는 취미로 찍은 사진편집 또는 감상 그림그리기 또는 감상 입니다.
    게임이나 영상 도 거의 안보구요 그런데 제가 한가지 우려되는점은 가성비가 좋다는건 그 가격에 품질이 우수하다는거지. 약80만원에 육박하는 모니터라고는 차원이 다른거겠죠? 그래도 일반적으로 생업으로 하는 전문가가 아닌이상 이모니터도 취미활동에는 충분한 성능을 뽑아 내어 줄까요?

  21. 틸트각은 어떻게 바꾸나요? 2016.08.08 15:53 address edit & del reply

    틸트각은 어떻게 작동하는지요, 힘으로 누르려하니 잘 안되고, 강제로 하려니 뭔가 부러질듯해서 어렵네요

알파스캔 2413 ADS - ad-PLS는 알면서 왜 ADS는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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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Scan 2413 ADS



알파스캔이 최근 AOC의 제품들과 필립스의 제품들 위주로 유통을 하면서 알파스캔의 자체상품이 너무 안나오는것이 아니냐는 몇몇 분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또한 AOC나 필립스의 제품들이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긴 하지만, 몇몇 분들은 이건 왜 이게 없느냐 저건 또 왜 저게 없느냐 하면서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들을 알파스캔에서 내주길 바랐죠. 하지만, 알파스캔이 직접 만들지 않는한 AOC나 필립스의 제품은 해당 회사에서 내놓은 완제품이 지원하는 범주의 제품을 내놓을 순 없었죠.


그러한 것들 때문일까요? 오랬만에 알파스캔에 TN이 아닌 광 시야각 제품들을 최근 자체 상품으로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필자가 여러분께 안내를 해 드릴 제품은 알파스캔에서 그런추세중 하나로 자체적으로 내놓은 2413 ADS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모델명을 보면 24인치 인것은 알겠는데 뒤에 ADS라는 독특한 모델명이 따라 붙어 이게 먼가 하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ADS라는 것은 히타치가 개발한 FSS공법의 또다른 이름 입니다. FSS공법은 쉽게 말해서 IPS류의 기술 입니다. 이 기술을 LG Display에서 가져가 만든것이 IPS이며, 이 기술을 한단계 발전시켜 만든 FSS+라는 기술로 만든것이 AH-IPS 입니다. 또한 그것을 삼성에서 가져가 만든것이 PLS패널이며, PLS패널을 저가화 시킨것이 ad-PLS이고, 중국의 BOE사가 FSS+기술로 개발한 패널이 바로 이 제품에 적용된 ADS라는 패널 입니다.


한마디로 ad-PLS = ADS = AH-IPS 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삼성에서 내놓은 ad-PLS 패널 제품은 모두 삼성자체의 패널이 아닌 이 BOE사에서 만든 ADS패널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을듯 싶군요. ^^



1. 포장 및 외관



2413 ADS는 노란색 무지박스에 제품명과 특징들이 인쇄되어 있는 일반적인 박스 디자인 입니다. 상단에는 손잡이를 달아서 쉽게 들고 다닐 수 있게 하였으며, 박스의 크기는 보통이지만 꽤 얇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언 안에든 것을 꺼내면 스티로폼 위에 밑판과 각종 케이블들이 들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AOC 제품에서 사라진 극세사 융도 제공이 되고 있는것을 알 수 있군요. 제공되는 케이블은 DVI 케이블과 D-SUB케이블 이지만 알파스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HDMI 케이블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스티로폼과 비닐들을 제거하고 제품을 꺼내놓은 모습입니다. 전원이 아답터가 아닌 바로 입력이 되는 방식이며, 케이블들은 하단으로 꼽히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펙과는 다르게 HDMI단자가 한개만 보이네요. 오디로 인 단자만 있고 아웃단자도 안보이구요. 일단 여기서 확인되는것은 아날로그 D-SUB입력, DVI입력, HDMI 입력, 오디오 인 단자 뿐 입니다.




아아아.. 또 다른 HDMI 입력은 제품 좌측 측면에 위치해 있었네요. 오디오 아웃 단자도 이쪽에 위치해 있구요. 어찌보면 옆면이라 자주 꼽고 뺄 일이 있는 장치들을 연결할때 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립후 전면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하이그로시 재질로 되어있으며, 베젤이 있긴 하지만 둥글게 마무리가 되어 있어 꽤 귀여운 인상을 줍니다. OSD 버튼들은 우하단에 터치식으로 되어 있으며, 전원버튼도 크고,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저 전원버튼을 터치하면 전원버튼에 파란색 LED가 들어와 제품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후면의 모습입니다. 100*100의 베사홀이 뚫려 있는것을 볼 수 있으며, 상단에는 통기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뒤판은 전체적으로 무광재질로 되어 있으며 오돌토돌한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뒤면도 둥글둥글한 모양들로 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디자인에 일관성이 보여집니다.





45도 얼짱 각도의 모습들 입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디자인이며, AD Board와 베사홀 때문에 뒷면이 약간 두껍게 되어 있지만, 그 부분을 제외한 다른 부분들은 비교적 얇게 느껴지도록 되어있고, 둥글둥글한 라운드 처리로 차분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두개의 HDMI를 제공하면서도 별도로 DVI단자도 지원을 하고 여기에 D-SUB 및 오디오 아웃 단자까지 지원을 하고 있기때문에, PC외에도 각종 셋탑이나 게임기기를 연결하여 하나의 모니터로 여러장치를 이용해야 하는 분들에게 상당히 유리합니다. 또한 베사홀도 지원하여 그동안 왜 베사홀이 없냐고 소리를 질렀던 많은 분들의 의견도 취합하였고, 단순해 보이지만 차분한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느낌도 좋습니다.


즉.. 그동안 AOC나 필립스의 제품들을 사용해온 분들이 계속 이야기 해 온것을 이 제품하나에 다 모은듯한 느낌을 주는군요. 그렇다면 ADS라 불리는 패널의 성능은 어떨까요? BOE라는 회사가 생소한데 과연 믿을만 할까요??



2. 화면계측 및 빛샘


BOE라는 회사가 너무나 생소하고 ADS라는 패널명이 생소하여 필자도 과연 이 제품에 사용된 패널이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모니터 조립과 연결을 다 마치고 PC와 연결하여 화면을 보았을때 든 생각은 [오.. 꽤 쓸만한데...]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제품이 ad-PLS와 동일하다면 분명 이녀석도 FRC기법을 사용한 가상의 8Bit 색감을 가진 패널 일진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색이 진하게 느껴져 마치 True 8Bit의 모니터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으니까요. 마치 VA패널이나 광색역의 패널느낌이 살짝 났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진한 색감을 가지고 있다면 표준에서 어긋난 색감을 보여주는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요. 그래서 재빨리 필자의 계측장비인 스파이더를 붙여서 실제 계측에 들어갔습니다.


계측에 사용된 장비는 데이타 컬러사의 스파이더3 엘리트 모델이며, 소프트웨어 버전은 4.0.2 입니다. 1시간 정도 충분히 에이징을 한 후 계측을 하였으며, 계측은 필자의 모니터 1대만 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모니터와는 패널에 의한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점 충분히 양지 하시기 바라며, 센서에 의한 오차도 있을 수 있을을 분명히 밝힙니다.




색영역(Color Gamut) 부분 입니다. 진하게 느껴졌던 색감과는 다르게 sRGB에 충실한 표준색감 모니터 입니다. 녹색 부분이 표준과 많이 어긋난것은 필자의 센서가 슬슬 맛탱이가 가고있다는 뜻이니 이점 감안하여 봐 주시기 바랍니다.




공장초기화 상태의 모습입니다. 일단 흑색휘도가 0.29로 True 8Bit의 고급 IPS패널이나 VA패널에서나 볼수있는 흑색휘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에 리뷰 하였던 필립스 234E5Q가 흑색휘도가 1이 넘었던것과 비교하면 정말 우수하다 생각됩니다. 교전점 감마도 2.21로 표준인 2.2와 거의 근접하며, 우측의 감마 커브도 아주 우수합니다. 다만 초기 세팅이 약간 퍼플이 강하게 세팅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 색 설정 기본값에서 측정한 모습입니다. 블루가 아주 강하며, 그다음이 레드고 그린이 제일 약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점을 기본으로 하여 사용자 설정에서 각각의 색들을 조금씩 손을 봐 주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적으로 완료된 모습입니다. 흑색휘도도 0.28로 아주 우수하며, 백색점도 표준과 0.02정도의 차이만 보이고 있고, 감마도 0.02의 오차로 준수한 모습입니다. 델타E(그레이 계열에서 잡색의 영향)가 0.4, 0.5로 약간 있지만 1이내의 수치로 안정적 입니다. 세팅은 R95, G100, B93으로 세팅을 하였습니다.




화이트 발란스가 마치 낙타봉처럼 밝기 25%와 7-80% 영역 양쪽에서 보금씩 출렁이는 모습이지만, 모두 표준인 6500K에서 130K이내에 든 모습으로 색온도 억제력도 꽤 뛰어납니다. 어두운 영역으로 갈수록 상승하는 것도 없이 아주 안정적이죠. 잡다한 기능은 없지만 이 수치만 보았을때는 준전문가급 제품 못지않은 계측 수치 입니다.




패널의 편차역시 전체적으로 15% 이내로 나와서 준수하지만,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다면 하단부는 +쪽으로 8% 이상의 편차를 보이고 상단부는 -쪽으로 12%정도의 편차를 보인다는 것 입니다. 중심점인 중앙을 기준으로는 양쪽다 15% 이내라서 합격점 이지만, 상단과 하단의 편차는 20% 정도로 눈이 예민한 사용자라면 그레이 계통에서 약간의 얼룩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필자도 느꼈습니다.)


이는 아직 BOE의 투명전극을 입히는 기술이나 액정도포 능력등이 IPS나 PLS를 생산하는 LG Display나 Samsung Display보다 살짝 떨어진다는 의미 입니다. 하지만 이 녀석의 포지션이 보급기라는 점을 생각 했을때 이 단점만 감안 해 준다면 위의 계측치나 다른 여러가지의 모습들이 뛰어나기에 충분히 넘어 가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응답속도


알파스캔 자체 생산품이라 아무래도 펌웨어 개발 능력이 AOC나 필립스만은 못한지 이 제품에 내장된 OSD 디자인은 좀 오래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응답속도를 제어하는 항목도 작동과 해제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다른 제품들이 3-4단계를 가지고 있는것에 이하자면 약간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OD를 해제 했을때는 움직임 뒤로 1끌림정도의 잔상이 끌려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OD를 작동 시키면 뒤로 1끌림 정도의 역잔상이 생깁니다. 그 중간이 없다는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어떻게 안될까요?? 일단 역잔상이 있는것보단 없는게 났기에 필자는 OD를 해제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4. 빛샘


이녀석.. AH-IPS나 PLS와 분명 같은 기술일텐데.. 아쉬운 부분이 또하나 있습니다. 바로 시야각 입니다. 이상하게 정면이 아닌 곳에서 보았을때 화면이 먼가 껄끄러운 느낌이 들어서 왜 그런가를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정면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모서리쪽으로 약간의 빛샘이 관측 되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니 계측에서도 아주 우수한 흑색 휘도를 보여 준 것이겠죠? 그런데...




대각선에서의 모습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저.. 퍼플 노이즈.. 언제가 많이 본 모습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과거 AOC iF23이나 AOC i2340ve 시절에 발견했던 그 퍼플노이즈와 동일 합니다. 최근의 보급형 IPS 제품들은 퍼플계열이 아닌 모두 화이트 노이즈를 보여주는데 반하여 이녀석은 몇년전에 보여줬던 퍼플계열 노이즈를 지금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니 먼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 거겠죠.. 아마도 BOE는 LGD에서 과거에 썼던 편광필름을 지금도 고수하고 있나봅니다. 이부분은 BOE의 기술력이 아직은 LGD와 약간 있지않나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이네요. 아니면 단순하게 원가절감 때문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이녀석도 광 시야각은 광 시야각 입니다. 대각선 부분에서 약간의 이질감을 줄 뿐이지 상하좌우에서는 큰 이질감은 없으며, 정면기준 50도 정도는 무난하게 소화하는듯 합니다.



5. 총평


일단 패널이 LG Display가 아닌 중국 BOE 제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좋게 깔게 아니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상하 편차나 대각선에서의 퍼플노이즈는 약간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고 BOE와 LG Display와의 기술차를 약간이나마 보여주는 모습인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흑색휘도나 색온도나 감마에 대한 충실성은 오히려 최근 LG Display에서 생산하는 보급형 패널들보다 뛰어난 모습이니까요..


거기다가 24인치 임에도 23인치보다 저렴한 가격군과 진한 색감은 분명 이녀석만의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거기에 DVI를 지원함에도 HDMI를 두개나 지원하고 베사홀까지 지원하는 제품 이라는 것도 이녀석을 선택하는 이유중 하나가 될 수 있을거구요.


이번에 알파스캔이 생소한 ADS라는 패널을 선택해서 제품을 출시한것은 어쩌면 신의 한수 라고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알파스캔 2413 ADS의 사용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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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태훈 2013.12.25 12:40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잘보고갑니다ㅎㅎ

  2. BlogIcon 아닙니다 2014.01.15 21:37 address edit & del reply

    제일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네요
    장시간 사용하지않을때 절전 모드로 들어갔을경우
    다시 작동시키려고 절전에서 깨우면 모니터가 화면뜨는데 12-13초정도 걸립니다
    이게 제일 심각한 문제입니다
    대부분이 2-3초안에 바로 화면이 뜨는데 이렇게 늦게 화면이 뜨는모니터는 처음봅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1.16 19:50 신고 address edit & del

      맞습니다.
      이 제품 전원 인가후에 화면 나오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리더군요..
      부팅으로 SSD를 쓰는데.. 부팅시 Boot Up 화면은 고사하고
      윈도우 로고도 없이 바로 윈도우 화면이 나와버립니다. ㅡㅡㅋ
      생각해보니 쓰시는 분에 따라서 그점이 치명적 단점이 될수도 있겠군요.
      전 절전모드를 안써서.. 그냥 화면이 잘 출력되기에;;;

  3. 아닙니다 2014.01.20 19:37 address edit & del reply

    네 맞습니다
    저도 SSD사용하는데 전원키고나서 로고나오는거 보이지도 않고
    바로 환영합니다 화면이 나오더군요 ;;;
    바이오스들어가려면 무조건 허공화면에 DEL키 연타해야되지요...
    이부분 때문에 알파스캔에 문의해놨는데
    펌웨어 바꾸면 된다는글을 남기더군요...
    근데 방법을 안알려주고 무조건 전화하라는식이더군요 -_-;;;

  4. BlogIcon 감사합니다 2014.02.01 16:00 address edit & del reply

    잘봤습니다.

    모니터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깊이 있는 리뷰 감사합니다

  5. 강약약 2014.04.06 22:22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잘 보고 갑니다. BOE 가 아마 하이디스 인수자인만큼 상당히 좋은패널을 만들고 있네요 빛샘 ,흑색휘도 수치가 상당히 인상 깊어요

  6. ㅎㅇㅇㅁ 2014.10.18 05:43 address edit & del reply

    알파스캔이 칭찬 많이 받던데 이렇게 리뷰 보면 그렇게 칭찬 받을만한 브랜드인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뭔가 세심한 부분에서 기술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아쉽네요ㅠㅠ
    글 잘 봤습니다~

  7. BlogIcon g345g 2015.03.02 22:08 address edit & del reply

    근데 모니터를 위아래나 양옆사이드에서 보고 쓸일자체가 없는데 시야각이 중요한 이유가 뭔가요?
    정면에서 쓸때도 차이점이 발생해서 중요한 포인트로 보는건가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5.06.23 20:46 신고 address edit & del

      대형 모니터의 경우 광 시야각이 아니면 정면에서 보더라도 모서리쪽은 색의 왜곡이 보입니다. 또한, 작은 모니터라 하더라도 TN같은 경우는 조금만 각이 어긋나도 화면이 이상하게 보이죠. 이는 직접 써보시면 왜 사람들이 광 시야각을 찾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8. BlogIcon 에휴 2015.03.14 17:08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거 1년째 사용중인데 전원버튼 led 맛갔는데 걍 무시하고 쓰고있구요. 하루 2,3시간 집에서 사용하는데 작업표시줄 같은부분 번인되서 어두운 화면으로 전환하면 작업표시줄 자국 보이네요; 자국이 항상 있는건 아니고 켜고 한두시간 있으면 그 화면으로 자국 남는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타사제품은 하루 10시간씩 1년써도 전혀 자국 남는거 없는데;;; 담부턴 걍 알파스켄 안살랍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5.06.23 20:47 신고 address edit & del

      LCD들도 번인은 어쩔 수 없습니다. 번인을 막기 위해서는 너무 같은 화면만 띄우기 보다는 좀 다른 화면을 띄워 주는게 좋죠. 한번 흰색 화면만 한시간정도 켜 놔 보세요. 버인이 사라지거나 증상이 약간 호전될 수 있습니다.

  9. 나그네 2015.08.08 10:38 address edit & del reply

    AFFS기술은 과거 현대전자(하이닉스)의 디스플레이사업부 하이디스가 개발한 기술입니다. 중국의 BOE가 하이디스 인수해서 기술과 기술자 다빼가고 먹튀합니다. 이기술을 하이디스가 일본의 히다찌에게 로열티받고 기술이전한겁니다.
    당연히 화질이 좋을수밖에 없습니다.

  10. 김꼼질 2016.08.28 12:11 address edit & del reply

    ad-pls가 pls의 저가형 이라고 되어있고

    담줄에는 ads는 pls에 fss 공법을 더한거라고 되어있는데

    그럼 ad-pls(pls 저가형)는 ads(pls+기술)가 아니지 안나요?

삼성 전문가용 모니터 S27B970로 설욕준비??? Smart Monitor Series 9 - S27B970D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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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S27B970D가 나오기 전까지...


제가 그동안 여러 모니터를 써오고 분석하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 하나 있었습니다.


"외국의 수백만원짜리 전문가용 모니터에 들어가는 패널은 다 우리나라 회사 제품들인데, 왜 그 패널들을 만드는 우리나라 회사들은 외국처럼 그런 전문가용 제품을 생산해 내지 못하는걸까?" 라는 것이었죠.



물론 과거에 삼성이나 LG에서 전문가형 모니터를 선보인 적이 몇번 있습니다..만.. -_-;;

그것은 CES와 같은 전자제품 관련 쇼장에서 내놓은 제품들일 뿐 실제로 시장에 유통된적은 아마도 작년 삼성이 내놓은 S27A850D가 유일 할 겁니다. (아... 예전에 삼성의 XL시리즈가 있었군요..)


과거 엘지의 W2420R에 무지장 기대를 걸었었으나.. 아마도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을 했는지 시제품만 나오고 시장에 제품이 나오지는 않았으니까요.




그러던중 작년에 삼성이 PLS패널을 양산하고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삼성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여기에도 숨은 꼼수가 아마도 있었을것 같다고 생각은 합니다.


현재 광시야각 시장은 LGD의 IPS가 거의 독점을 하다시피 하고 있는 상태이고, 삼성이 VA계열에 집중을 하다가 결국 GG를 치고 IPS방식을 응용한 PLS패널을 출시한겁니다. 그러니 이러한 PLS를 알려야 할 필요성이 생긴거죠.


게다가 PLS가 IPS에 비해서 우수한점을 부각도 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애플의 뉴 아이패드에 PLS를 납품하게됐지만, 그걸로는 임펙트가 부족하다 느낀거죠.


그래서 만든것이 S27A850D라고 봅니다.



이 제품은 한때 엄청난 마케팅과 가격으로 엄청난 관심을 끌기도 하였지만... 튜닝의 실패로 인하여 전문가들에게 냉대를 당하고 맙니다.. -_-;;;



일반용으로 사용하기엔 너무나도 차고 넘치는 사양과 스펙이지만, 가격을 보자니 전문가용인데 -_-;; 전문가용으로 쓰기에는 뭔가좀 모자란 감이 있었다는 겁니다.


쉽게말해 패널은 좋은데 AD Board와 내부 세팅이 받쳐주지를 못한거죠..




Part #2. 이젠 마케팅이 아니라 존심싸움?


삼성은 비록 S27A850D에 실패를 하였지만, 나름 성공도 거두었습니다. PLS를 알린거죠.

에플과 에이조에 납품을 하게 된 겁니다.

그리고 850D를 통해 사용자들이 원하는게 무었인지를 확실히 알게된것 같습니다.

패널의 격과 그 가격에 맞는 충실도를 원한다는걸 알게된거죠.


이에.. 삼성은 예전에 XL시리즈를 만들었던 경험을 되살려 어마어마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2012년 CES에서 High-end 전문가급 시리즈인 'Series 9'을 발표합니다.



이 시리즈 9은 첫 주자인 S27A970D는 기존의 제품들과 엄청난 차이점을 두고 나옵니다.

다음 동영상을 한번 볼까요?




보셨나요? 눈치 채셨나요?


네... 그렇습니다. 무려 펙토리 켈리브레이션패널 균일도보정을 하고 나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아직 정식으로 출시가 된 제품이 아니라서 리뷰가 등록이 되어있지는 않지만 해외에 프리뷰가 등록되어 있어서 그 내용을 요약해서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뷰의 출처는 두곳 입니다. (Pcmonotors.org tftcentral.co.uk 클릭시 이동)



해외에 등록된 리뷰와 데이타 시트를 근거로 하여 분석한 결과 입니다. (가로안은 가로아의 코맨트 입니다.)

  • 사용된 패널은 27인치 2560*1440 QHD 해상도의 PLS패널. (LTM27DL02로 추정, 데이타시트 다운로드)
  • 백라이트는 WLED 방식, 최대 밝기 300cd
  • 고정명암비 1:1,000, 동적명암비 1:무한
  • 최대 응답속도 12ms, GTG기준 5ms
  • True 8Bit Color. Natural Color Expert 지원(컬러보정 SW - LUT조정가능), FRC를 통한 10Bit 확장 지원.
  • 상하좌우 시야각 최소 160도, 최대 178도.
  • 백라이트 제어 PWM 방식.. (이건 좀 안습.. ㅜㅜ)
  • 전면 0.6T 강화유리 (글레어 코팅이 아닌 강화유리를..ㅠㅠ 왜!! 왜!!)
  • 8시리즈와는 비교할수 없는 프리미엄 디자인. 유선형 디자인. 알루미늄 재질 스탠드.
  • 새로운 인터페이스 MHL(Mobile High Definition Link) 지원 (안드로이트폰을 직접 모니터와 연결)
  • HDMI, Dual Link DVI, Display Port 지원.
  • USB HUB기능 내장
  • 7w * 2ea 의 스테레오 스피커 내장




일단 눈에띄는 전문가적 기능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펙토리 패널 편차보정을 거치고 나옴. - 에이조등 고급형 전문가 모니터 제조사에서 하던 방식으로 화면을 15등분 하여 부위별 밝기를 측정하고, 그 편차를 AD Board의 펌웨어에 직접 기록하여 최종적으로 편차를 보정하는 방식. (참고링크 - Eizo 그 생산현장을 가다. 하편)
  • 펙토리 켈리브레이션을 거치고 나옴. - HP ZR24w, Dell U2410등의 준전문가급 이상의 모니터들은 대부분 펙토리 켈리브레이션을 거친뒤 패널의 상태에 따라서 LUT를 교정해서 나옴. 그때문에 모니터 켈리시 특별한 설정을 하지 않아도 거의 표준에 근접한 설정을 만들 수 있음.
  • 가상 10Bit Color를 지원함. - 쿼드로와 같은 전문가형 그래픽 카드와 조합하면 비록 가상이지만 10억 7천만 컬러를 사용할 수 있음.
  • XL시리즈 이후로 중단되었던  Natural Color Expert를 다시 지원함. - 오우!!! 삼성의 LUT조정 프로그램!!! NEC나 에이조등이 비싼 이유가 LUT를 직접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인데, S27B970D도 이를 지원한다함.
  • IPS 시리즈보다 빠른 응답속도. (PLS의 특징)
  • IPS 시리즈보다 낮은 코팅도. (18%. PLS의 특징)


이상입니다.


여튼..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만으로 판단을 하였을때 과거 XL시리즈의 영광을 재현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과연 어떤제품으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두근두근~♡



제품이 나오면 그때 정식 리뷰를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_-;;)

(꿈의 가격 ㅠㅠ 주위에서 스튜디오 장비를 갈때나 되어야 써볼듯.. ㅠㅠ 누굴 꼬시나 ㅡㅡㅋ)


--------- 추가 ---------


글 다 쓰고난뒤 보니 씨디맨님이 제품 발표장 다녀오신 글이 올라와 있;;;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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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ien7365 2012.05.24 11:32 address edit & del reply

    에이조를 5년 넘게 써오면서.. 고급기와 중급기 중간에 놓이는 제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이조 만큼의 퀄리티는 아니더라도 두루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모델이 필요한데 항상 포기하게 되더군요,
    뭔가 기대되는 소식이 터지고 몇달 기다리면 이어지는 실망...

    요 제품 만큼은 문서상의 스펙을 준수하길 바라고, 제발 타이틀만 전문가용이 아니었음 좋겠어요.
    가격이 다소 오버 프라이스라도 좋으니 색 표현력과 잔상 제어력만 좋으면 당장 구매할 생각으로 몇달을 기다렸네요.

    근데.. PLS 패널이 IPS보다 잔상 제어력에 있어서 뛰어난가요? ^^; 비슷비슷하다는 글을 많이 보아서 여쭙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어서 정식 리뷰를 보고 싶네요.ㅎ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5.24 16:30 신고 address edit & del

      이번에는 에이조만큼의 퀄리티를 자신하더군요..
      경쟁상대로 대놓고 에이조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두고봐야 하겠지만요.. ^^

      PLS는 IPS와 동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어는 다르지만 PLS가 IPS와 동일한 방식을 사용하니까요.
      응답속도가 IPS보다 1~2ms정도 빠른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체감상 느낄만한 수치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제가 PLS가 IPS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가장 대표적인 것은 낮은 코팅으로 인하여 펄 현상이 상당히 적다는 것 입니다.

  2. 루카 2012.05.24 14:49 address edit & del reply

    정확한 스펙은 못봤는데 가로아님이 올려주셨군여..
    kaien7365님 말씀처럼 무늬만 전문가용이 아니였음 좋겠네여..

    에이조는 고유의 영역이고 이정도면 범용으로 두루두루 쓰임새가 좋겠네여 핰
    가격만 100만원 초반이였으면 하앜
    전문가 리뷰가 기대됩니다 ㅋ

    zr24w는 단종크리 u2410은 색균일도문제로 고민하다가 중간 건너뛰고 에이조 cg223이나 sx22로 갈려고 했는데
    총알을 빨리 모아야겠네여.. 근데 피벗이 ㅠㅠ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5.24 16:31 신고 address edit & del

      범용은 이전작인 S27A850도 충분히 넘쳤습니다.
      이정도면 준전문가급도 아닌 전문가급 이라고 생각 합니다. ^^

      피벗이 안되는건 저도 상당히 아쉽네요..
      게다가 디자인상 별도의 스탠드나 암을 달수도 없으니;;

  3. 링톤 2012.05.24 23:28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거 다나와 들어가서 봤더니 가격이...ㄷㄷ;;
    저 같은 사람들이 쓸 그런 성격의 물건이 아니더군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5.24 23:34 신고 address edit & del

      1100불이 약간 넘죠? ^^
      대략적으로 130만원 입니다.

      애플시네마 모니터랑 비슷한 가격대이구요..
      에이조보다는 70만원 이상 저렴합니다. ^^

      이대로만 나오면 제가 봤을때는 애플시네마보단 우수할것으로 보이네요. ^^

  4. kaien7365 2012.05.25 08:37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매장에 가서 물어보았더니 아직 온라인 등록 전이고, 주말이나 다음 주 정도 입고를 예상하더군요.

    가로아님! 궁금한게 있는데 애플 시네마의 경우 반응속도가 12ms 로 좀 느린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 영화르 본다거나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잔상이 보이거나 하지 않나요?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5.25 19:01 신고 address edit & del

      예전에 제가 썼던 리뷰중에 E-IPS에 대한 고찰이라는 리뷰가 있습니다. E-IPS초창기에 용어를 헷깔려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썼던 강의성 리뷰였는데, 그 리뷰중 애플시네마 23인치 모델이 있습니다.

      12ms로 상당히 느린 스펙이었는데, 실제로 사진을 찍어본 결과 잔상이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렉이 있었습니다.

      애플시네마의 잔상수준은 E-IPS들보다는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 합니다만, 내부적으로 AD Board에서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약간의 인풋렉이 생기는듯 싶었습니다.

      함고하여 주세요. ^^

  5. 지나가는 2012.07.17 00:37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런데 이제품 요즘 데이트시트때문에 말이 많은데요 가로아 님이 뭐라고 더 코멘트 해주시면 좋겠네요

  6. Favicon of http://distrojaketjfleeceonline.bestcafeshops.com/category/jaket-keren BlogIcon jaket keren 2012.12.17 20:41 address edit & del reply

    혹시 다른 웹 사이트에 전자 책이나 게스트 제작을 쓰고 생각 있어요? 난 당신이 토론 동일한 정보를 중심으로 블로그를하고 몇 가지 이야기 / 정보를 공유 할 싶어요. 내 가입자 작업을 소중히 것입니다 알아요. 당신은 심지어 원격으로 관심이 있다면, 저에게 이메일을 촬영 해 주시기 바랍니다.

24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2종 비교사용기 (삼성 S24A350T, 알파스캔 AVA24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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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49 And Comment 17
  1. 나정둥이 2012.04.17 16:51 address edit & del reply

    가로아님의 리뷰로 모니터 구매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가로아님의 리뷰를 보고 ava24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가로아님이 맞추신 셋팅을 따라하면, 노란빛이 강하게 도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모니터간의 편차가 있어도 이정도는 아닌것 같아서요.
    색온도만 조절하는건지 아님 다른것도 건드려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 참고로 dvi로 연결하였습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4.18 05:00 신고 address edit & del

      일단 위 세팅은 제 모니터를 기준으로 잡은 세팅입니다.
      같은 모니터라도 패널편차라는게 존재하기때문에 같은 세팅값으로 세팅이 되는 경우는 드믑니다.
      때문에 나정둥이님의 모니터와 본체에 켈리브레이터를 붙여서 켈리를 잡는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 입니다.
      다나와에 올리신 사용기에도 댓글을 남겨놓았으니 확인해보시고 저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다나와 쪽지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차가운색에 많이 길들여져 있는 상태라면 6500K로 세팅시 화면이 노랗거나 빨갛다고 어느정도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이역시 제일 좋은건 직접 켈리브레이터로 확인을 해보는것이 좋겠죠. ^^

  2. 루카 2012.04.22 01:39 address edit & del reply

    가로아님 티스토리로 새단장 하신건가여? 전에 아주 좋은 리뷰 봤던거 같은데여 ^^

    다름이 아니라.. 제가 그래픽용도로 사용할 모니터 좀 추천해주세여. 켈리는 따로 구입할 예정이고여..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4.22 23:02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루카님.. ^^

      다나와 블로그가 폐쇠된것도 있고요..
      사용기나 리뷰, 강좌등을 올리는데 문제도 좀 있었구요..
      외부 링크 문제도 있어서.. ^^
      이번에 티스토리에 모니터 전문으로 하나 만들었습니다. ^^

      이 블로그는 예전에 여기저기 올렸던 사용기등을 재 정비해서 올릴 거구요.
      지속적으로 모니터나 이미지 디스플레이 관련된 내용등을 정리해서 올릴 예정 입니다.

      제가 게을러서 얼마나 열심히 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


      아참 모니터 추천;;;
      공개된 추천은 좀 안될것 같구요..
      비공식적인 추천 이시라면 다나와나 에쎄랄 쪽지로 티스토리에 글남긴
      루카님이라고 하면서 쪽지 주시면 제가 아는 지식안에서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내주실때는 예산과 사용처를 같이 알려주셔야 합니다.

  3. 루카 2012.04.22 19:57 address edit & del reply

    다나와로 쪽지 드렸습니다~ ^^

  4. Favicon of https://ttssstt.tistory.com BlogIcon RevU 2012.05.14 10: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것에 대한 리뷰 레뷰입니다.
    가뢉니다 가로아 님의 좋은글을 많은 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RevU 오픈캐스트 : IT 추천리뷰]에 발행하였습니다.
    (http://opencast.naver.com/RE224)
    원하지 않으시면 레뷰 블로그 (http://blog.revu.co.kr) Q&A에 말씀해주세요 ^^
    언제나 좋은 이야기 등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5.14 18:10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트 계속 올리테니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

  5. BlogIcon 옥대 2012.08.01 16:57 address edit & del reply

    엄청나게 자세하게 올리셨네요. 많은 도움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

  6. BlogIcon 고민중... 2012.09.05 21:42 address edit & del reply

    와우...엄청 정리 잘 하셨네...
    감사혀유.
    요즘 모니터 하나 사려고 며칠을 몇시간씩 허비하면서 정보수집하는데..
    님의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고마워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9.07 21:36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
      현재 모니터 두종류가 리뷰등록 대기중 입니다. ^^
      그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 ^^

  7. rkrkrl 2012.09.12 17:51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잘 봤습니다. 많은 도움 얻고 가네요^^

    근데 VA가 IPS나TN 보다 발색 (색감?쨍한 느낌?)이 뛰어난게 트루8비트 뿐만이 아니라 굉장히 높은 명암비 때문에 그런건가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09.12 19:40 신고 address edit & del

      모바일로 답변 드립니다.

      제가 보기엔 명암비나 8bit 여부도 있긴 하겠지만 코팅차이가 더 큰것 같습니다.

      Va계열은 18% 메트 코팅방식의 세미 글로어 이지만 LGD의 ips는 28%의 하드코팅이라 빛의 투과율이 va에 비하여 낮은편이거든요.

  8. BlogIcon 김철 2012.10.03 23:11 address edit & del reply

    가로아님 블로그를 까끔 방문하여 많은 지식을 얻고 갑니다.
    이번에 저도 aoc2757 모니터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 엘지277L 모델이 출시되어 갈등중입니다 ^^
    저도 디스플레이제품에 관심이 많아 모니터도 여러종류를 사용중이고 SLR카메라도 프레그쉽을 제외하면
    거의 전메이커 왠만한 모델들은 다써보았지요 ㅋㅋ 돈도 수없이 깨지고 아시죠? 사고 팔고 사고 팔고.....
    진작에 미숙한 사용기 조차 이렇게 멋지게 블로그에 올려 공유할생각은 왜 못햇는지.....
    이번에 삼성PLS 패널에 관하여 참 궁금한데 이패널의 실체를 밝히는 리뷰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집에 않쓰는 32인치 모니터 박스포장채(한번도 않쓴거임) 있는데 .... 기회가 된다면 선물드리고 십네요^^
    암튼 좋은 강좌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2.10.04 02:04 신고 address edit & del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 ^^

      삼성 PLS는 IPS와 동급이라 생각합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횡전극뿐이 아닌 세로전극도 사용을 한다는 건데 그 기술은 이미 AH-IPS 공법에 적용이 되었습니다. AH-IPS 공법은 기존의 H-IPS공법에 투명전극을 사용하여 횡열전극에 종열 전극을 플러스해 소비전력을 줄이면서도 응답속도를 더욱 끌어올린 신기술 입니다.

      현재는 6Bit의 E-IPS등급의 패널들만 나왔으나 곧 True 8Bit의 패널들이 나올겁니다. (Dell 2713HM이 신현 AH-IPS패널 입니다.)

      또한 삼성은 18% 메트코팅의 세미글레어고 엘지는 28% 메트코팅의 논글레어 방식인데, 엘지가 반사는 적지만 흑색휘도가 별로 아쉽다는 지적들이 많아 엘지도 18% 메트코팅 방식을 적용한다 합니다.

      그럼 그때부터는 LGD의 IPS나 삼성의 PLS나 정말 차이점이 없어집니다.

      아직 PLS를 대표할만한 모니터가 없어서 아쉬운데 조만간 삼성 PLS 패널의 모니터들도 사용해볼 기회가 자주 왔으면 좋겠네요.

      또한 모니터의 대여가 가능하시다면, 이는 블로그를 더욱 풍족하게 꾸미는데 도움이 될것 입니다. ^^ 감사합니다.

  9. Searrs 2013.01.19 21:07 address edit & del reply

    이 리뷰를 보니까 제품 자체는 나무랄 데 없는데 해상도가 살짝 아쉽네요. 알파스캔에서 1440p 모니터를 안 내놓는 이유도 알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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