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3.12.01 PHILIPS 273V5Q - 신형 A-MVA 패널로 27인치 VA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나타나다! (49)
  2. 2013.11.17 알파스캔 2413 ADS - ad-PLS는 알면서 왜 ADS는 몰라? (16)
  3. 2013.11.17 필립스 234E5Q - 23인치 보급기 끝판왕 가능할까?
  4. 2013.07.07 AlphaScan AOC 2769 IPS - VESA MOUNT, DP, MHL까지 갖춘 보급형 27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17)
  5. 2013.04.16 LG 29EA93 파노라마 모니터 - 보급형 H/W 켈리 True Color Finder로 완벽해졌다. (44)
  6. 2013.04.12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 - WFHD 파노라마 모니터의 재림 (21)
  7. 2012.09.28 AOC 모니터 신 디자인에 대한 벽걸이 브라켓 악세사리 (3)
  8. 2012.08.05 보조 모니터에도 대형화 바람이.. 알파스캔 AOC E1649Fwu USB Monitor (8)
  9. 2012.05.06 디자인과 응답속도로 승부한다! - AlphaScan AOC 2353 IPS LED

PHILIPS 273V5Q - 신형 A-MVA 패널로 27인치 VA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나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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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TN이 아닌 광시야각 패널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광 시야각 패널들의 가격이 과거에 비해서 많이 떨어져 TN패널과 가격차이를 별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응답속도도 TN에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것이 그 이유라 볼 수 있습니다.


광시야각 패널은 크게 IPS와 VA계열로 나뉜는데, 최근에는 LG Display의 저가형 IPS 제품들이 완전 시장에 자리를 잡아서 대부분 IPS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일부 저가형 ad-PLS제품과 MVA제품들이 틈새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IPS는 넓은 시야각과 최근 TN못지않게 빨라진 응답속도로 계속 된 인기를 얻고는 있지만, 저가형 제품들은 TN과 같은 6Bit + A-FRC방식의 가상 8Bit의 색깊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저전력 기술로인하여 특유의 빛샘이 있다는 것 때문에 일부에서는 불만도 쌓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면 VA쪽은 삼성의 PVA포기 PLS전환 및 샤프의 ASF전환등으로 많이 위축이 된 상태이지만, AUO의 A-MVA가 저렴하게 풀리면서 다시한번 약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A-MVA는 TN이나 IPS이 비해서 응답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많이 따라잡은 모습이며, AUO의 A-MVA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저가형 IPS와는 달리 True 8Bit의 색깊이와 VA계열 특유의 진한 블랙(=같은 의미로 빛샘이 거의 없음)으로 IPS와는 다른 만족감을 주어서 꾸준이 유저들을 늘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A-MVA패널의 대표 브랜드는 BENQ였습니다. 벤큐에서는 2760HM과 2760HS의 두가지 모델을 국내에 유통 시키고 있었는데요, 2760HM은 시야각이 조금 떨어진다는 평을, 2760HS는 시야각은 개선이 되었으나, 은하수현상을 보이는 패널이 사용되었다는 이유들때문에 유저들이게 별로 좋은평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론 대기업인 삼성도, 그외 중소기업들도 있지만.. 삼성도 중소기업들도 모두 시야각이 개선안된 패널들을 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이번에 필립스에서 273V5Q라는 새로운 광시야각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이전에도 278C4Q라는 IPS를 사용한 광시야각 제품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IPS가 아닌 A-MVA패널을 사용한 제품을 내놓은 것 입니다. 이 제품은 벤큐의 2760HS와 동일한 시야각이 개선된 A-MVA패널을 사용 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은하수 현상도 없는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또한 가격도 훨씬 저렴하죠. (물론, 폴리커프리 미적용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때문에 이 제품은 출시가 되자마자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일부에서는 그래도 MVA패널의 한계가 어디 가겠냐.. 응답속도등의 이유 때문에 아직 대중화 되기엔 무리가 있다는 시각도 있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필립스 273V5Q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박스포장 및 외관



필립스 273V5Q의 박스는 하얀색 무지박스로 박스의 크기는 일반적인 27인치 모니터들의 박스 크기와 비슷 합니다. 전면부에는 모니터모습과 특징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하단부에 파란 글씨로 써진 영문중에 비비드 컬러(진한 색감)라는 글씨가 유독 저에겐 와닿는 군요.... 너.. 설마.. 광색역 패널은 아니지? ㄷㄷㄷㄷㄷ




박스 상단에는 포장뜯는법이 그림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세심함이죠. 문맹율 높은 나라의 사용자를 위한 배려 라고나 할까요? 그림은 만국 공통 이니까요. ㅎㅎㅎ




포장을 뜯으면 안에도 모니터를 조립하는 방법에 대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목을 먼저 조립하고, 받침을 나중에 조립을 하라는 군요.




한쪽에는 또 도움이 필요할때는 CD안에 디지털 메뉴얼이 있으니 그것을 참고하라는 말이 각국의 언어로 적혀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한글도 있습니다. ^^




내용물을 꺼내보면 위와같이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본체는 윗 스티로폼과 아래 스티로폼 사이에 끼워져 있으며, 받침과 목, 퀵스타트 사용설명서, CD, 전원케이블과 DVI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별도로 D-SUB 케이블이나 HDMI케이블은 제공되지 않고 있으나, 유통사인 알파스캔 홈페이지에 신청을 할 경우 필요한 케이블을 무상으로 제공해주니 최대한 이용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본체는 위처럼 특수 비닐에 싸여져 있습니다.




특수비닐도 제거한 모습 입니다. 모니터 끝부분은 비교적 얇은데 반하여 중앙으로 올수록 두꺼워지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중앙에는 100*100의 베사홀이 뚫려있어 별도의 스탠드나 암 혹은 브라켓등을 사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원은 본체로 바로 들어가는 방식이며, 각종 케이블은 하단으로 연결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받침과 본체를 연결해주는 목은 보는바와같이 내부가 금속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체결을 아래서 위로 끼우는 방식으로 채결이되며, 제법 꽉 잡아주는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아쉬운 부분이 실 사용시 흔들거림이 미약하게 있어서 좀 출렁이는 책상에서 타자를 칠때 모니터가 흔들거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이보다 더 심하게 출렁거리는 모니터들도 많이 격어 보았으니까요...




OSD버튼은 우측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용 LED 역시 하단에 위치한 버튼이 직접적으로 빛을 발휘하는 식인데, 밝기도 약하고 약간 안쪽에 있어서 눈에 잘 띄이지 않아 실 사용시 빛이 눈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베젤의 재질은 플라스틱 이지만 보는바와같이 아노다이징 느낌의 처리를 해놔서 고급스러워보여 이 제품의 단점중하나인 두꺼운 베젤에 대한 불만을 사그러들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입력은 HDMI, DVI, D-SUB 세가지로 가능하며, 오디오 인 단자와 아웃단자를 모두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소스의 음향을 하나의 스피커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면부의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필자의 집 벽지가 패널을 통해서 반사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는 이 제품이 IPS와는 다른 코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부분은 조금 있다가 별도의 장으로 다시한번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립완료 후 전면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고있는 필자의 모습이 약하게 반사가 되고 있습니다만, 위 사진에서처럼 심하지는 않습니다. 즉, 제품이 완전 글레어는 아니라는 뜻 입니다. 좌상단에는 제품 모델명이, 우상단에는 AMVA LED라는 제품 패널에 대한 특징이 적혀 있으며, 중하단에는 필립스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베젤이 두껍기는 하지만 아노다이징 느낌 처리로 인하여 싸구려틱한 모습은 아닙니다.




뒷면의 모습 입니다. 노멀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상단에 필립스라는 마크가 크지않게 새겨져 있는 모습입니다.





얼짱 샷 입니다. 앞뒷면 모두 너무 노멀한 모습이라 최신 트랜드랑은 거리가 좀 있는 모습처럼 보여집니다. 하지만 결코 싸구려 틱 하지만은 않다는게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측면샷 입니다. 곡선의 느낌이 들어 나쁘지 않은 모습이며, 상단 틸트각은 물론 하단 틸트각도도 제법 잘 나와주는 모습입니다. 



2. 세미글레어



위에서 썻던 사진 다시한번 가져 왔습니다. 배경의 벽지가 반사가 되는걸 보실 수 있는데요, 그럼 과서 IPS들은 어땠는지 한번 볼까요?




위 사진 왼쪽은 얼마전에 리뷰한 필립스 234E5Q 이고, 우측은 얼마전에 리뷰한 필립스 272P 입니다. 234는 IPS패널이고, 272는 PLS패널이죠. 보시다시피 IPS는 반사가 없는데 PLS는 반사가 있습니다.


이는 272P 리뷰때도 설명을 드렸지만 272P에 사용된 PLS패널이 논글레어와 글레어의 중간인 세미글레어 코팅을 하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세미글레어 코팅이 나온 이유도 272P 리뷰에서 적어놨으니 이유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272P 리뷰를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가로아의 필립스 272P 리뷰 보러가기

 

273V5Q에 쓰인 AUO의 A-MVA패널도 삼성 PLS와 동일한 세미글레어 코팅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레어 코팅도도 동일한 18%의 메트코팅 방식이죠.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코팅도 입니다. 그렇다면 이 18%의 메트코팅을 한 세미글레어 패널은 얼마나 심한 반사를 가지고 있을까요?




비교는 28%의 하드 코팅을 가지고 있는 BOE사의 ADS패널을 사용한 알파스캔 2413ADS와 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필자가 쓰는 왁스를 놓고 찍어보았는데, ADS패널도 반사가 아주 없는것은 아니라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다만, 반사가 조금 덜 선명하다는 정도? 그렇다면 각도에 따른 반사량은 어떨까요?




각도를 심하게 눕혔을때는 세미글레어인 273V5Q는 거울처럼 글씨까지 다 알아볼 수 있도록 반사가 있는데 비해서 논글레어인 2413은 가까운 부분을 제외하곤 그림자와 색 정도만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반사를 보여줍니다. 특히나 논글레어 제품은 제법 떨어진것은 거의 반사를 안해주는듯 하네요.




각도를 조금 더 올려 보았습니다. 273V5Q의 반사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논글레어인 2413의 반사도 많이 줄어들었네요.




실 사용각 수준의 각도 입니다. 정면기준 40도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73V5Q도 글씨가 아닌 그림자 정도만 반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측의 2413에 비해서는 약간 반사가 있는 편 이지만 거울처럼 반짝이는것도 아닙니다.


이처럼 세미글레어는 논글레어에 비해 코팅도를 낮춰서 약간의 반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측면에서 보았을때나 두드러지는 것이며, 정면에서 보았을때는 그리 심하지가 않습니다. 대신에 세미글레어는 모래알현상이 논글레어비해 적으며, 더욱 깊은 블랙의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둘다 일장일단이 있는 방식이긴 하지만, 세계적인 전문가형 모니터를 생산하는 EIZO에서 먼저 패널 제조사에게 요청한 방식이며, 고급의 PLS도 채택을 하고 있는 방식이라는점, 글레어처럼 단가를 절감하기 위해서 나온 방식이 아니라는 점등을 생각했을때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는게 필자의 견해입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이 세미글레어 코팅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



3. OSD



처음 제품을 연결하고 전원을 넣으면 위와같은 메시지 창이 듭니다. 같은화면을 오래 띄워놓을 경우 번인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문구인데... 오류가 있네요. 귀여운 오류입니다. ^^




이 제품의 OSD는 일반적인 OSD와 유사합니다. 오버드라이브는 스마트 응답 이라는 이름으로, 동적명암비는 스마트 명암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동일한 화면이 계속 입력될 경우 자체적으로 픽셀을 조금씩 움직여 번인증상을 최소화 시켜주는 픽셀오버팅 이라는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오버스캔이라는 메뉴가 들어가 있는데, HDMI로 연결을 하여도 활성화가 안되어 테스트를 해보지 못하였습니다. 저 메뉴가 D-SUB에서만 동작을 하는지 아니면 ATi 그래픽 카드에 HDMI연결시에 활성화가 되는건지, 아니면 사용안하는 기능인 것인지 알파스캔측에 별도로 문의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제품은 234E5Q와 같이 별도의 감마설정은 없으나, 색온도는 6500K와 9300K, 그리고 sRGB의 3가지 옵션을 지원합니다.




오디오쪽은 필립스 모니터들에 대부분 들어있던 독립적 오디오 기능이 빠져 있습니다. 다만 오디오 소스를 선택하는 메뉴가 들어가 있어서 D-SUB나 DVI로 PC를 사용하면서 셋탑으로 들어오는 HDMI의 오디오를 출력하는등의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HDMI로 PC와 모니터를 연결해 쓰면서 별도의 사운드 카드를 통하여 스테레오 입력으로 받은 오디오 소스를 츨력시킬 수도 있습니다.



4. 충실도 계측


모니터의 완성도와 패널의 특성을 파악하는 계측 서비스 입니다. :-)


본 계측에는 데이타컬러사의 스파이더3 엘리트 모델이 사용되었으며, 사용된 소프트웨어는 4.0.2 입니다. 본 계측은 필자의 모니터 1대에만 이루어진 것이라 여러분의 모니터와는 패널편차에 의한 오차가 있을 수 있으며, 필자의 계측 센서에의한 오차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점 충분히 인지하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색 영역(Color Gamut) 표시 입니다. 녹색이 sRGB영역에서 좀 벗어나 있는데, 이는 필자 센서에 의한 오차로 보여지며, 전체적으로 sRGB영역을 충실히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공장초기화 상태(6500k)의 계측값 입니다. 밝기 100, 명암 50 상태에서 측정치인데 밝기가 333cd나 나와서 무척 밝은 상태인것을 알 수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VA답게 흑색휘도가 0.33밖에 나오지 않아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측의 커브 그래프를 보면 빨강과 녹색이 파랑에 비해서 조금 강하게 나온것으로 보이지만 심하지 않으며, 감마커브도 심하게 출렁 거리지 않았고, 좌측의 감마수치도 교정전 2.12로 표준과 0.08의 차이만 보여줘 상당히 우수한 초기값을 가지고 나온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수치만 보더라도 별도의 켈리없이 그대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상당히 표준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색온도 억제력도 좋아서 켈리없이 기본 상태에서 6150K의 수치를 보여주며, 밝기가 낮아질수록 약간씩 색온도는 상승하지만 최종점도 6600K정도로 표준인 6500K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켈리없이 사용해도 될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300K 설정은 목표인 9300K보다는 다소 낮은 8500K정도의 수치를 보여줬지만 밝기에 따라 출렁이는 폭이 300K정도로 잘 억제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sRGB의 측정결과는 6500K와 동일하며, USER 세팅의 경우엔 커브에서 어두운 영역의 커브가 약간 낮게 나오는것이 불만 이랄 수 있을듯 합니다. 그 외에는 보급기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맘에듭니다.




패널편차는 중앙부 기준 전체적으로 12%이내로 우수했으며, 전체편차도 14%정도로 무난한 수준 입니다. (뽑기가 잘된 것일수도.. ^^)




333cd라는 밝기가 너무 눈이 부셔서 밝기를 75로 낮춰 밝기를 250cd정도로 맞추고 사용자 색 설정에서 R93, G94, B100으로 화이트발란스를 최종적으로 손을 본 상태에서 계측한 결과 입니다. USER 모드라 우측 커브라인 하단부가 살짝 벌어진것이 맘에 안들지만 컬러라인은 3가지 색이 거의 일자로 쭉 뻗어 있으며, 교전전 감마도 2.08로 목표와 0.12차이만 나고, 델타 E도 0.4, 0.2로 상당히 우수하게 잡힌 모습입니다. 흑색휘도도 0.27로 밝기를 내린만큼 더 내려간 모습입니다.


펙토리 켈리도 거치고 나오지 않은 보급형 모니터가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에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켈리 후 색온도도 밝기 100%에서 50%까지는 목표인 6500K와 100K정도의 오차에서 제어를 해주고 있으며, 밝기가 떨어질수록 조금씩 상승을 하기는 하나 25%까지는 잘 제어를 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문가급도 어두운데서는 색온도가 급작스러게 상승을 하는 점을 보았을때 이정도 색온도 억제력이면 보급기치고는 우수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흑색휘도 말고는 크게 기대를 걸지 않았던 보급기 제품 이었으나, 전체적으로 꽤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는 모습이라, True 8Bit 패널이라는 점과 계측결과등을 종합해 보면 디자인등 전문 작업을 하시는 분들중에 예산이 적어 고급의 전문가형 모니터를 사용 못하는 분들에겐 작업 모니터로도 충분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5. 응답속도와 시야각


VA패널이 깊은 블랙과 명암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못 얻은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응답속도 입니다. 특히나 MVA패널은 VA쪽에서도 응답속도가 느리기로 유명했죠. 필자가 전에 사용기를 썼던 삼성의 S24A350T 제품이나 알파스캔의 AVA24LED 제품들에 들어간 M240HW02 패널의 경우에도 25ms의 상당히 느린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최근의 A-MVA패널들은 과거에 비해서 무척 발전을 해서 M270HW02 패널의 경우에는 순수 응답속도가 12ms까지 빨라진 상태입니다. 또한 이는 최근 LG Display에서 보급기로 생산하는 저가형 IPS의 순수 응답속도와 동일합니다. 즉, 이제는 A-MVA의 응답속도가 IPS를 따라 잡았다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VA계열 특유의 검은 잔상때문에 실제 느껴지는 응답속도는 IPS보다는 조금 있는 편 입니다. 이 부분은 다음의 동영상을 보고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지요.





위 스틸샷을 보면, 오버드라이브를 끈 상태에서는 검은색의 잔상이 뒤로 하나 나타나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흐린 잔상도 한개 보이구요. 이처럼 VA의 잔상은 IPS나 TN과는 다르게 짙은색을 띄었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줘서 더더욱 사람의 눈에 띄이게 됩니다.


빠르게로 만들었을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전보다는 옅어졌지만 여전히 흐릿한 회색의 잔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더빠르게에서는 짙은색은 안보이는 대신 약간의 역잔상이 보이고, 가장빠르게네서는 역잔상이 아주 눈에 띄입니다.


그렇다면 IPS는 어떨까요?




위 스틸샷은 전에 리뷰했던 필립스 234E5Q의 스틸샷입니다. IPS패널이죠. IPS의 경우에는 잔상이 짙지 않아서 별로 눈에 띄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끌림만 놓고 본다면 동일한 갯수를 가지고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색의 차이때문에 눈에 띄이냐 안띄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요.


두 제품 모두 실 사용은 빠르게 정도까지로 보고 있기에(물론 역잔상을 약간 감수한다면 더빠르게 까지는 사용이 가능) 두 제품의 끄기상태와 빠르게 상태의 잔상을 서로 비교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떠신가요? 그래도 차이는 느껴지죠? 네.. 어쩔수 없습니다. 체감하는 잔상은 끌림의 색이 어떠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문제니까요. 수치만 봤을때는 5ms이지만, 그것은 가장 빠르게로 만들어서 역잔상을 감수하고 쓸때의 문제이고, 실사용이 가능한 빠르게 정도에서 273V5Q의 잔상은 IPS인 234E5Q의 끄기 상태와 비슷하다 할 수 있습니다. 즉, 8~10ms정도의 응답속도라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시야각은 어떨까요?? 벤큐 2760HM의 문제점이 시야각 이었는데 말이죠. 일단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느낌으론 개선된 패널이라 그런지 큰 불편함이 없다 입니다. 오히려 ADS 패널인 2413 보다 더 넓은 느낌 입니다.




이는 필립스 273V5Q에 사용된 A-MVA패널이 IPS와 달리 빛샘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대각선에서의 빛샘도 거의 없는 편이죠. 전에 리뷰했던 2413 ADS는 위처럼 대각선에서 찍으면 퍼플 노이즈가 작렬 했는데, 보다시피 273V5Q는 빛샘이 없습니다.




정면 빛샘은 더더욱 없죠. 오죽했으면 필자가 사진을 찍는데 모니터를 못찾아서 저렇게 위에를 짤라 먹었겠습니까? ^^




정면에서의 모습 입니다. A-MVA의 진득한 색감과 깊은 블랙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하단부 앵글에서의 모습 입니다. 앵글이 앵글이다보니 광 시야각 임에도 약간 물빠진 느낌과 함께 VA계열의 와이드 앵글시 문제점인 감마가 살짝 변한 모습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측면 앵글에서의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정면에서 보다 약간 감마가 변화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와이드 앵글을 동영상으로 한번 담아 봤습니다. 반사도 느끼실 수 있을것 같은데, 한번 감상해 보시죠..


이처럼 VA는 IPS와는 달리 어느정도 틀어진 앵글에서는 감마가 변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면기준 45도 정도까지는 무난하며, 실제 써본 느낌으론 빛샘이 적고 시야각이 개선된 때문인지 보급형 IPS보다 더 나은게 아닌가라는 느낌까지 받을 정도 였습니다. 저 앵글에서 저 정도의 감마변화라면 꽤 나이스한편 아닌가요? ^^



6. 총평


비록 폴리커프리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동일한 패널을 사용한 제품보다 6만원이나 저렴한 가격은하수현상 없는 패널. 이것 만으로도 구매욕은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에 제 계측 결과 보여준 기본에 충실한 성능과 세팅은 더더욱 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또한, 30만원 이하의 가격에 True 8Bit Color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과, 빛샘이 없다는것도 이 제품의 구매욕을 더욱 부추기지 않나 싶습니다.


오죽하면 필자가 이 제품의 유일한 단점은 타자칠때마다 흔들리는 목밖에 없다고 단정을 지었을까요.. (디자인은 개인취향 이니까 넘어가도록 합시다.. 필자는 큰 불만 없습니다. ㅎㅎㅎ)


저렴한 가격에 준 전문가용으로도 사용해도 될만한 스펙, 그리고 필립스의 저전력 기술과 알파스캔의 A/S능력. 이런것을 종합 해 볼때, 필립스 273V5Q는 AOC 2757에 이은 알파스캔의 새로운 베스트셀러 모델이 될것이라 예상하며 이만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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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왕뚜껑 2013.12.03 17:28 address edit & del reply

    구경왔다가 글 적습니다.

    모니터를 추천해달라는 이야기를 듣는 쪽은 꽤나 곤란합니다.
    이게 워낙에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라 그냥 딱 찔러주기기 쉽지 않거든요.

    그중에서도 정말 곤란한 게...
    IPS와 VA 두 개중에 골라달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패널 선택만큼은 스스로 해야 합니다.
    IPS와 VA는 막눈이 봐도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차라리 하나가 확 앞서 나가면 추천하기 쉬운데
    정말 교묘하다 싶을 정도로 서로 장단점이 맞물려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 취향에 따라 모니터 사용 용도에 따라 패널에 대한 만족도가 확 갈립니다.
    원래 좀 아는 지인도 아니고 완전 쌩판 타인에게 "이거 써라" 말하기 참 힘들어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03 19:39 신고 address edit & del

      정말 제가 하고싶은말을 콕 찝어서 말씀 해 주셨네요..
      대신해주신 시원한 답변 정말 감사 드립니다~ ^^

  3. 남기화 2013.12.07 05:47 address edit & del reply

    이 모니터 피봇 기능이 있나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07 13:29 신고 address edit & del

      피봇기능은 없고 피봇기능있는 스탠드를 달 수 있는 베사홀은 있습니다.

  4. 참프루 2013.12.08 20:49 address edit & del reply

    아아 고민 되는군요 ㅎㅎ
    깊은 블랙의 맛을 느끼기 위해 VA 패널 생각 중입니다 ㅎ
    1440p va패널이 있다면 좋겠지만.. ㅜ,.ㅜ

    삼성의 T28C570 이 제품 디자인 좋고 반사적은 글레어 패널이고 삼성이라 좋은데..
    a-mva가 아니고 응답속도가 2760hs나 273vq5보다 느리고..

    가장 끌리는 게 2760HS인데 a/s정책 때문에 어거 참 ㅋㅋㅋ
    273v5q는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고..ㅠ

    참 고민스럽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08 21:03 신고 address edit & del

      T28C570도 AMVA종류입니다. 다만 패널을 만든 회사가 AUO가 아닌 CHIMEI라는게 좀 다른데.. 같은 TPV계열이라 큰 차이는 안날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평들이 제대로된게 없죠;;

      응답속도가 느린것은 오버드라이브를 안넣어서 인듯 하구요..

      모니터 고르기 참 힘들죠? 모든걸 100% 채워주는 녀석은 드물기때문에 어느정도는 포기를 하셔야 할텐데요.. 부디 좋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

    • 우왕 모모이야 2014.04.29 00:04 address edit & del

      저도 깊은 블랙맛 좀 느껴보고 싶어욘 ^^

      2769 사용 중입니다.

      VA패널 모니터로 넘어올려고 공부중입니다.

  5. 지나가다가 2013.12.09 23:02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잘 봤습니다. va패널과 ips패널 고를때 색감에서 많이 고민되던데..

    va패널은 명암비가 좋은대신 물빠진 색감이고 ips패널은 명암비가 낮은대신 색감이 쨍한 느낌이 든다고 들었습니다

    동일한 영상의 va패널과 ips패널 색감차이에 관한것도 있었음 좋았을거같네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10 08:22 신고 address edit & del

      VA패널이 물빠진 색감이 든다는것은 측면에서 바라보았을때 입니다. 그에 대한 내용은 제 리뷰 내에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정면에서 보았을때는 오히려 VA패널이 블랙휘도가 낮기 때문에 더욱 진한 색감을 뽑아줍니다. IPS중에 블랙휘도가 높게 측정이 되는 녀석들이 오히려 약간 물이 빠진듯한 칙칙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즉.. 색감 = 흑색휘도와 관계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IPS중에서 좀 진한 색감이라 느껴지는 녀석들은 모두 흑색휘도가 0.5 이하로 나온 녀석들 이었으니까요.

  6. 오오오 2013.12.12 01:59 address edit & del reply

    신형 모니터군요 .알파스캔 2769와 비교해서 응답 및 인풋렉이 크게 차이나는가요? fps게임에도 적합한지 궁금하군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12 18:43 신고 address edit & del

      VA패널 모니터는 인풋렉을 떠나서 특유의 검은색 잔상때문에 FPS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7. Favicon of http://blog.naver.com/manleco BlogIcon 장우룡 2013.12.16 17:23 address edit & del reply

    포토샵으로 먹고사는 한 사람입니다.
    한 4~5년 된 17인치 CRT모니터가 삐이~ 소리를 내며 이제 수명이 다 되었다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냥 줏어다 쓴 삼보컴퓨터 모니터인데도 이상하게 인쇄물과 색감이 참 잘 맞아서 따로 바꾸지도 않고 써왔습니다.
    아무튼, 이전부터 봐 오던 Dell U2412M 을 사서 써야겠다~~~ 싶던 차에
    우연히 가로아님의 이 블로그를 알게 되서 포스트를 하나하나 읽어보았습니다.
    없는 돈이지만 그 안에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정말 상세하게도 설명해 놓으셨더군요.
    선택은 이 273V5Q를 하긴했습니다만 어떻게 사용할 지는 이제 제 운과 손에 달려있을테죠. ^^;
    아직 블로그의 포스트를 다 보진 못했지만, 차근차근 올려놓으신 관련 글들도 꼭 읽어봐에겠다 싶네요. ^^
    잘 보았구요, 하찮은 선택이긴 하지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16 19:58 신고 address edit & del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다른 리뷰들이나 포스팅들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겁니다..
      한번 정리를 해야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네요 ㅎㅎ

  8. 미미인 2013.12.20 15:25 address edit & del reply

    벤큐 관련 일 때문에 분해까지 하신 가로아님께 민감한 질문일수도 있겠지만;
    벤큐의 2760hs와 이 273v5q와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여쭤봐도 될까요?
    2760hs를 약 절반 정도 되는 가격에 구입할 기회가 생겨서 더욱 더 갈등이 되고 있는지라 여쭤봅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20 19:01 신고 address edit & del

      벤큐 2760HS랑 이 제품이랑 가격차이가 몇만원 안나는 상황에서, 벤큐거를 50%나 할인된 가격에 구할 수 있다면 당연 벤큐 아닙니까? ^^ 같은 가격이라고 해도 저라면 2760HS를 구입하겠네요. 최근 불량화소 정책도 좋아졌던데.. ㅎㅎ 벤큐 모니터도 좋은 모니터 입니다. 그리고 이 필립스 제품과 벤큐 제품들은 따지고보면 아빠가 같습니다. 필립스도 TPV 공장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벤큐는 아예 TPV의 하위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9. 스미레 2013.12.22 22:42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최근 필립스 모니터를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그림그리는 일을 하는데 모니터를 사려고보니 30만원대에서 이렇다할게 별로 없더군요. 모든 제품에 색재현이나 계조 이런걸 테스트한것도 찾기 힘들구요. 작업용으로 델 2014m과 필립스 278c4q를 저울질 하던중에 이 모니터를 보게되었습니다. 앞선 두 제품과 비교할때 색재현이나 그림작업용으론 더 나을까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25 02:57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림그리는 일을 하신다면 조금 더 투자 하셔서 보다 좋은 모니터로 가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여건이 안되신다면 이 제품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적어도 켈리브레이션 장비는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았을때 용도로 따져 보았을때 가상 8Bit의 저가형 IPS보다는 A-MVA패널이 더 적합하다 생각 됩니다. 제일 좋은거는 고급의 트루 8Bit IPS패널을 쓰시는 거구요..

  10. 스미레 2013.12.25 14:12 address edit & del reply

    더 좋은 모니터로 가면 좋기야하겠지만 이보다 위로 가려면 50만원이상 줘야하더군요 ㄷ. 아무래도 경제적 여건상 거기까진 힘들듯하구요. 아직 배우는 단계라 그정도까진 무리하기 힘드네요;

    델2014m이나 필립스 278c4q보다는 a-mva패널이 더 접합하다 하셨는데 계조나 색재현이나 이런게 고급형? ips에 더 가깝다는 말인가요?

    댓글 친절하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2.27 19:28 신고 address edit & del

      투자하시면 그만한 가치를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원래 고급부터는 미세한 차이에서 꽤 큰 금액 차이가 아는데 그 미세한 차이가 전문가들 사이엔 꽤 큽니다. ^^

      IPS가 VA에 비해서 계조표현이나 색 재현등 특성이 조금 더 좋은 건 사실 이나 그건 둘다 같은 True 8bit 일때 이야기지 가상 8비트와 트루 8비트를 비교하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색작업 등을 하면서 미세한 차이 구분에 길들여진 유저라면 더더욱 크죠~ ^^

  11. Favicon of https://scw9935.tistory.com BlogIcon 갱갤 2014.01.23 22: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정말 멋진 리뷰 감사드려요.
    어제 ips쪽 알아보다 그림쪽이나 암부 표현이면 va쪽으로 가야된다 하여 알아본 끝에 결정한게 이 모델인데요(예전 42인치 엘시디 티비로 작업했다 암부표현이 개판이었던 기억이 있어서..) 같이 알아보게된 벤큐 2760hm이 명암비가 5000이던데 필립스 3000과 차이가 날까요? 아니면 단순 숫자에 불과한가요.(참고로 지금 10년도 더된 tft-lcd 19인치 모니터 쓰고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1.24 20:06 신고 address edit & del

      벤큐 2760HM에 쓰인 패널은 이 제품에 쓰인 패널보다 한단계 전 모델입니다. 명암비는 높은대신 시야각이 좀 안좋죠. 최근에는 이 제품과 동일한 패널이 공급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확인된 사실은 아니구요.. 그렇다면 최근 나오는 2760HM모델은 1:3,000 짜리 모델입니다.

      일단, 명암비 라는것이 최대밝기/최소밝기로 결정이 되는거라 이 패널이 300cd의 밝기를 가졌으니 최소밝기가 0.1cd냐 0.06cd냐의 차이인데요.. 체감상 0.3 이하의 밝기구분은 힘든듯 합니다. 또한 0.04의 밝기 차이는 센서가 아닌이상 눈으로는 느끼기도 힘들구요.

      그리고, 정적명암비가 마무리 뛰어나도 색 표현 갯수는 같고, 그말은 셀이 256단계로 동작하는게 같다는 뜻이기 때문에 어차피 눈으로 보이는 것은 명암비가 3000이냐 5000이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그러니 AUO에서도 원래 5000의 명암비 제품을 명암비를 낮추면서까지 시야각을 개선 시킨거겠죠.

      그러니, 벤큐냐 필립스냐는 그냥 브랜드를 보시고 결정을 하시면 될것 같네요~ ^^

  12. 피자1판 2014.02.05 22:09 address edit & del reply

    가로아님 블로그의 많은 도움을 받고 273V5Q 구매했습니다. 이것저것 실제로 봤는데, 이만한게 없는것 같더군요.
    벤큐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AS가 불편할듯하여, 유통사를 믿고 선택했네요.
    여타 AH-IPS 모델들에 비해 화질이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눈도 덜 피로한듯 하네요.
    리뷰참조하여 RGB를 R93 G94 B100 로 적용해 사용중인데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제가 영상 볼때를 제외하고는 모니터 밝기를 0 에 놓고 쓰는데 모니터 성능에 이상없을까요? 조언 한번 부탁드립니다.
    좋은 제품 추천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2.06 20:44 신고 address edit & del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군요.. ^^
      밝기는 0으로 놓고 쓰셔도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
      세팅값은 패널마다 편차가 있기때문에 절대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참고만 하시고 색이 이상해 보인다면 원하시는 색감으로 조정하세요~

    • 우왕 모모이야 2014.04.29 00:08 address edit & del

      오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769랑 VA패널모니터랑 동시 사용한 후, 최종 결정내리려 하는데

      이런 체험기 좋습니다 ^^

  13. 121 2014.02.24 00:21 address edit & del reply

    va패널에 글래어 제품을 찾고있는데 세미글래어랑 글래어랑 선명도 차이가 어느정도 나는지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2.24 07:14 신고 address edit & del

      선명도라는건 느끼기 나름일것 같습니다. 일단 실제 선명도에서는 차이가 없으며, 컨트도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코팅 유무에 따라서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글레어가 조금더 선명 해 보이긴 하겠죠.. 하지만 실제적인 계측 결과로는 두가지 코팅 공법에 차이는 없습니다. 사람 눈에 의해 결정되는 효과 이기때문에 이 부분에서 대답은 사람마다 갈릴 수 있으며, 제 입장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다 입니다.

      실제로 세미글레어와 안티글레어 코팅을 해 나온 IPS 제품을 비교 해 보면.. 미세한 펄 현상 외에는 거의 동일 합니다.

  14. BlogIcon 신경민 2014.03.24 14:42 address edit & del reply

    폴리커프리가 뭔지 검색을 해도 잘 안나와서 문의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3.24 21:43 신고 address edit & del

      폴리커란 깜박임을 뜻하는 것이고, 폴리커프리란 깜박임이 없다는 뜻 입니다.

      예전 LCD에서 백라이트로 CCFL이라는 일종의 형광등이 사용 되었고, CCFL을 제어하는 인버터에서 전압으로 CCFL의 밝기를 컨트롤 했습니다. 그러한 방식으로 화면의 밝기를 조절했는데...

      LED에서는 LED의 특성상 전압에 의한 밝기의 조정이 힘들어서 LED를 미세하게 깜박이는 것으로 밝기를 조정하곤 했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깜박임이 눈이 예민한 사람에게는 자극을 준다는 것이죠.

      그래서 LED의 백라이트를 조정하는 PWM(CCFL에서의 인버터)을 고급화 해서 깜박이지 않고 LED의 밝기를 조절 할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그것이 폴리커프리란 방식이구요.. 기존의 방식처럼 LED를 미세하게 깜박이게 만들어서 밝기를 조절 하는것을 폴리커라 부릅니다.

      밝기를 조절 하는데 쓰이는 기술이기 때문에 밝기 100이 아닌 99이하에서 깜박임이 나타나며, 최근에는 240Hz(1초에 240번 깜박임)로 제어를 해서 눈이 예민한 분들도 폴리커현상을 별로 느끼지를 못하곤 합니다. 물론 저가형의 모니터들은 240Hz보다 낮은 주차수의 PWM을 사용해서 깜박임이 간혹 나타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필자의 견해로는... 240Hz이상의 폴리커 제품이라면 사용에 크게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폴리커프리 제품을 구매할경우 밝기 0으로 했을때 밝기가 최대밝기의 50% 이하가 나오는지도 확인 하셔야 합니다.

    • 지나가다 2014.12.27 02:18 address edit & del

      좋은 정보와 리뷰 글 잘 보고 갑니다.
      다만 플리커인데 폴리커라고 쓰셔서 저 분이 검색을 해도 안 나온 것 같네요.
      본문에도 폴리커라고 잘못 쓰여 있습니다.

  15. 새벽 2014.03.31 21:26 address edit & del reply

    여러 리뷰와 후기를 보고 필립스 273v5q를 이번주 내 구매예정중입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플리커프리 미적용제품이라 밝기를 100% 미만으로 낮추면 색온도변화가 있다고 하셨는데,
    전문가가 아닌 민감하지 않은 눈을 가진 일반사람 기준으로 그 변화가 크게 느껴질까요?

    색감조정 같은 건 잘 다루지 못해 문의드립니다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4.01 00:15 신고 address edit & del

      색온도의 변화는 오히려 폴리커프리 제품에서 나타납니다.

      필립스 273V5Q는 밝기변화시 색온도가 미세하게 변하지만, 거의 표준 수준에서 억제하고 있습니다.

      보통 100K이내에서 변화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물론 아주 전문가가 아닌한 변화를 느끼기 힘듭니다.

    • 새벽 2014.04.01 13:11 address edit & del

      다행이네요 ^^.

      오늘 저녁에 바로 주문해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6. BlogIcon 우왕 모모이야 2014.04.29 00:01 address edit & del reply

    오오, 잘 보고 갑니다 ^^

    큰 도움 되었습니다.

  17. Favicon of https://jacks.tistory.com BlogIcon 잭애스 2014.10.14 22: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 사서 보니 역시 잔상이 쩌네요. 글자읽으면서 드래그 쭉 내릴때는 진짜 멀미날꺼 같습니다.


    반면에 동영상은 개쩌네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10.18 15:35 신고 address edit & del

      지금도 쓰고 있지만 그정도까지는 아닌데요..;;;
      눈이 많이 예민하신가 봅니다 ㅎㅎㅎ
      물론 저도 스포츠등 빠른 화면전환이 있는 것들을 볼때는
      잔상이 보이곤 하네요.. ㅎㅎ

  18. 피파 2014.10.21 13:39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잘봤습니다. 같은 인치인 필립스ips 모델들과 비교하면 va패널인 이 모델이 잔상이 확실히 거슬릴까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11.22 12:23 신고 address edit & del

      케바케라 뭐라 말씀드리기 힘들군요.. 하지만 아주 예민한 사용자가 아니라면 크게 거슬리는 잔상은 아닙니다. FPS류를 하신다면 추천 드리진 않습니다~

  19. BlogIcon ㅁㅅㅇ 2015.06.27 00:38 address edit & del reply

    모니터산지 일주일됐는데 솔직히... 뭐라고해야하나... 빛샘이 아예 없는줄 알았거든요? ips랑 비교해놓은걸보고 오오 빛샘 거의없네! 이렇게생각하고샀는데 생각보다 좀 있는거같아요;; 제가 컴알못이라 이게 빛샘이 많은건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as 신청하면 기사님이 오시나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5.07.04 17:46 신고 address edit & del

      MVA 패널이 빛샘이 IPS보다 적은편이긴 하나 아주 없을수는 없습니다. 불량이 걸린 거 있수도 있구요.. 사진이 없으니 머라 판단하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A/S와 관련된거는 제가 아니라 고객센타에 문의를 하셔야 합니다. ㅎㅎ

  20. BlogIcon Dragon 2015.07.29 22:27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ㅎㅎ 여타 다른 블로그보다 어려운내용을 알기쉽게 이해하게 해주셔서 여러글들을 읽어보았는데요
    제가 이번에 모니터를 하나 사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댈모터가 제일이다라는 소리를 듣고 알아봤더니 금액이 ㅎㄷ ㄷ 하더군요. 계속해서 찾아보던중 이 모니터가 가성비는 갑이다 라는 소문을 들어서요 리뷰를 보니 더욱 좋은제품이란 확신이 가네요. 제가 주로 모니터를 사용하는 용도는 취미로 찍은 사진편집 또는 감상 그림그리기 또는 감상 입니다.
    게임이나 영상 도 거의 안보구요 그런데 제가 한가지 우려되는점은 가성비가 좋다는건 그 가격에 품질이 우수하다는거지. 약80만원에 육박하는 모니터라고는 차원이 다른거겠죠? 그래도 일반적으로 생업으로 하는 전문가가 아닌이상 이모니터도 취미활동에는 충분한 성능을 뽑아 내어 줄까요?

  21. 틸트각은 어떻게 바꾸나요? 2016.08.08 15:53 address edit & del reply

    틸트각은 어떻게 작동하는지요, 힘으로 누르려하니 잘 안되고, 강제로 하려니 뭔가 부러질듯해서 어렵네요

알파스캔 2413 ADS - ad-PLS는 알면서 왜 ADS는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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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Scan 2413 ADS



알파스캔이 최근 AOC의 제품들과 필립스의 제품들 위주로 유통을 하면서 알파스캔의 자체상품이 너무 안나오는것이 아니냐는 몇몇 분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또한 AOC나 필립스의 제품들이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긴 하지만, 몇몇 분들은 이건 왜 이게 없느냐 저건 또 왜 저게 없느냐 하면서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들을 알파스캔에서 내주길 바랐죠. 하지만, 알파스캔이 직접 만들지 않는한 AOC나 필립스의 제품은 해당 회사에서 내놓은 완제품이 지원하는 범주의 제품을 내놓을 순 없었죠.


그러한 것들 때문일까요? 오랬만에 알파스캔에 TN이 아닌 광 시야각 제품들을 최근 자체 상품으로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필자가 여러분께 안내를 해 드릴 제품은 알파스캔에서 그런추세중 하나로 자체적으로 내놓은 2413 ADS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모델명을 보면 24인치 인것은 알겠는데 뒤에 ADS라는 독특한 모델명이 따라 붙어 이게 먼가 하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ADS라는 것은 히타치가 개발한 FSS공법의 또다른 이름 입니다. FSS공법은 쉽게 말해서 IPS류의 기술 입니다. 이 기술을 LG Display에서 가져가 만든것이 IPS이며, 이 기술을 한단계 발전시켜 만든 FSS+라는 기술로 만든것이 AH-IPS 입니다. 또한 그것을 삼성에서 가져가 만든것이 PLS패널이며, PLS패널을 저가화 시킨것이 ad-PLS이고, 중국의 BOE사가 FSS+기술로 개발한 패널이 바로 이 제품에 적용된 ADS라는 패널 입니다.


한마디로 ad-PLS = ADS = AH-IPS 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삼성에서 내놓은 ad-PLS 패널 제품은 모두 삼성자체의 패널이 아닌 이 BOE사에서 만든 ADS패널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을듯 싶군요. ^^



1. 포장 및 외관



2413 ADS는 노란색 무지박스에 제품명과 특징들이 인쇄되어 있는 일반적인 박스 디자인 입니다. 상단에는 손잡이를 달아서 쉽게 들고 다닐 수 있게 하였으며, 박스의 크기는 보통이지만 꽤 얇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언 안에든 것을 꺼내면 스티로폼 위에 밑판과 각종 케이블들이 들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AOC 제품에서 사라진 극세사 융도 제공이 되고 있는것을 알 수 있군요. 제공되는 케이블은 DVI 케이블과 D-SUB케이블 이지만 알파스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HDMI 케이블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스티로폼과 비닐들을 제거하고 제품을 꺼내놓은 모습입니다. 전원이 아답터가 아닌 바로 입력이 되는 방식이며, 케이블들은 하단으로 꼽히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펙과는 다르게 HDMI단자가 한개만 보이네요. 오디로 인 단자만 있고 아웃단자도 안보이구요. 일단 여기서 확인되는것은 아날로그 D-SUB입력, DVI입력, HDMI 입력, 오디오 인 단자 뿐 입니다.




아아아.. 또 다른 HDMI 입력은 제품 좌측 측면에 위치해 있었네요. 오디오 아웃 단자도 이쪽에 위치해 있구요. 어찌보면 옆면이라 자주 꼽고 뺄 일이 있는 장치들을 연결할때 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립후 전면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하이그로시 재질로 되어있으며, 베젤이 있긴 하지만 둥글게 마무리가 되어 있어 꽤 귀여운 인상을 줍니다. OSD 버튼들은 우하단에 터치식으로 되어 있으며, 전원버튼도 크고,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저 전원버튼을 터치하면 전원버튼에 파란색 LED가 들어와 제품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후면의 모습입니다. 100*100의 베사홀이 뚫려 있는것을 볼 수 있으며, 상단에는 통기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뒤판은 전체적으로 무광재질로 되어 있으며 오돌토돌한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뒤면도 둥글둥글한 모양들로 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디자인에 일관성이 보여집니다.





45도 얼짱 각도의 모습들 입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디자인이며, AD Board와 베사홀 때문에 뒷면이 약간 두껍게 되어 있지만, 그 부분을 제외한 다른 부분들은 비교적 얇게 느껴지도록 되어있고, 둥글둥글한 라운드 처리로 차분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두개의 HDMI를 제공하면서도 별도로 DVI단자도 지원을 하고 여기에 D-SUB 및 오디오 아웃 단자까지 지원을 하고 있기때문에, PC외에도 각종 셋탑이나 게임기기를 연결하여 하나의 모니터로 여러장치를 이용해야 하는 분들에게 상당히 유리합니다. 또한 베사홀도 지원하여 그동안 왜 베사홀이 없냐고 소리를 질렀던 많은 분들의 의견도 취합하였고, 단순해 보이지만 차분한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느낌도 좋습니다.


즉.. 그동안 AOC나 필립스의 제품들을 사용해온 분들이 계속 이야기 해 온것을 이 제품하나에 다 모은듯한 느낌을 주는군요. 그렇다면 ADS라 불리는 패널의 성능은 어떨까요? BOE라는 회사가 생소한데 과연 믿을만 할까요??



2. 화면계측 및 빛샘


BOE라는 회사가 너무나 생소하고 ADS라는 패널명이 생소하여 필자도 과연 이 제품에 사용된 패널이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모니터 조립과 연결을 다 마치고 PC와 연결하여 화면을 보았을때 든 생각은 [오.. 꽤 쓸만한데...]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제품이 ad-PLS와 동일하다면 분명 이녀석도 FRC기법을 사용한 가상의 8Bit 색감을 가진 패널 일진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색이 진하게 느껴져 마치 True 8Bit의 모니터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으니까요. 마치 VA패널이나 광색역의 패널느낌이 살짝 났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진한 색감을 가지고 있다면 표준에서 어긋난 색감을 보여주는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요. 그래서 재빨리 필자의 계측장비인 스파이더를 붙여서 실제 계측에 들어갔습니다.


계측에 사용된 장비는 데이타 컬러사의 스파이더3 엘리트 모델이며, 소프트웨어 버전은 4.0.2 입니다. 1시간 정도 충분히 에이징을 한 후 계측을 하였으며, 계측은 필자의 모니터 1대만 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모니터와는 패널에 의한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점 충분히 양지 하시기 바라며, 센서에 의한 오차도 있을 수 있을을 분명히 밝힙니다.




색영역(Color Gamut) 부분 입니다. 진하게 느껴졌던 색감과는 다르게 sRGB에 충실한 표준색감 모니터 입니다. 녹색 부분이 표준과 많이 어긋난것은 필자의 센서가 슬슬 맛탱이가 가고있다는 뜻이니 이점 감안하여 봐 주시기 바랍니다.




공장초기화 상태의 모습입니다. 일단 흑색휘도가 0.29로 True 8Bit의 고급 IPS패널이나 VA패널에서나 볼수있는 흑색휘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에 리뷰 하였던 필립스 234E5Q가 흑색휘도가 1이 넘었던것과 비교하면 정말 우수하다 생각됩니다. 교전점 감마도 2.21로 표준인 2.2와 거의 근접하며, 우측의 감마 커브도 아주 우수합니다. 다만 초기 세팅이 약간 퍼플이 강하게 세팅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 색 설정 기본값에서 측정한 모습입니다. 블루가 아주 강하며, 그다음이 레드고 그린이 제일 약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점을 기본으로 하여 사용자 설정에서 각각의 색들을 조금씩 손을 봐 주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적으로 완료된 모습입니다. 흑색휘도도 0.28로 아주 우수하며, 백색점도 표준과 0.02정도의 차이만 보이고 있고, 감마도 0.02의 오차로 준수한 모습입니다. 델타E(그레이 계열에서 잡색의 영향)가 0.4, 0.5로 약간 있지만 1이내의 수치로 안정적 입니다. 세팅은 R95, G100, B93으로 세팅을 하였습니다.




화이트 발란스가 마치 낙타봉처럼 밝기 25%와 7-80% 영역 양쪽에서 보금씩 출렁이는 모습이지만, 모두 표준인 6500K에서 130K이내에 든 모습으로 색온도 억제력도 꽤 뛰어납니다. 어두운 영역으로 갈수록 상승하는 것도 없이 아주 안정적이죠. 잡다한 기능은 없지만 이 수치만 보았을때는 준전문가급 제품 못지않은 계측 수치 입니다.




패널의 편차역시 전체적으로 15% 이내로 나와서 준수하지만,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다면 하단부는 +쪽으로 8% 이상의 편차를 보이고 상단부는 -쪽으로 12%정도의 편차를 보인다는 것 입니다. 중심점인 중앙을 기준으로는 양쪽다 15% 이내라서 합격점 이지만, 상단과 하단의 편차는 20% 정도로 눈이 예민한 사용자라면 그레이 계통에서 약간의 얼룩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필자도 느꼈습니다.)


이는 아직 BOE의 투명전극을 입히는 기술이나 액정도포 능력등이 IPS나 PLS를 생산하는 LG Display나 Samsung Display보다 살짝 떨어진다는 의미 입니다. 하지만 이 녀석의 포지션이 보급기라는 점을 생각 했을때 이 단점만 감안 해 준다면 위의 계측치나 다른 여러가지의 모습들이 뛰어나기에 충분히 넘어 가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응답속도


알파스캔 자체 생산품이라 아무래도 펌웨어 개발 능력이 AOC나 필립스만은 못한지 이 제품에 내장된 OSD 디자인은 좀 오래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응답속도를 제어하는 항목도 작동과 해제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다른 제품들이 3-4단계를 가지고 있는것에 이하자면 약간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OD를 해제 했을때는 움직임 뒤로 1끌림정도의 잔상이 끌려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OD를 작동 시키면 뒤로 1끌림 정도의 역잔상이 생깁니다. 그 중간이 없다는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어떻게 안될까요?? 일단 역잔상이 있는것보단 없는게 났기에 필자는 OD를 해제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4. 빛샘


이녀석.. AH-IPS나 PLS와 분명 같은 기술일텐데.. 아쉬운 부분이 또하나 있습니다. 바로 시야각 입니다. 이상하게 정면이 아닌 곳에서 보았을때 화면이 먼가 껄끄러운 느낌이 들어서 왜 그런가를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정면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모서리쪽으로 약간의 빛샘이 관측 되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니 계측에서도 아주 우수한 흑색 휘도를 보여 준 것이겠죠? 그런데...




대각선에서의 모습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저.. 퍼플 노이즈.. 언제가 많이 본 모습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과거 AOC iF23이나 AOC i2340ve 시절에 발견했던 그 퍼플노이즈와 동일 합니다. 최근의 보급형 IPS 제품들은 퍼플계열이 아닌 모두 화이트 노이즈를 보여주는데 반하여 이녀석은 몇년전에 보여줬던 퍼플계열 노이즈를 지금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니 먼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 거겠죠.. 아마도 BOE는 LGD에서 과거에 썼던 편광필름을 지금도 고수하고 있나봅니다. 이부분은 BOE의 기술력이 아직은 LGD와 약간 있지않나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이네요. 아니면 단순하게 원가절감 때문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이녀석도 광 시야각은 광 시야각 입니다. 대각선 부분에서 약간의 이질감을 줄 뿐이지 상하좌우에서는 큰 이질감은 없으며, 정면기준 50도 정도는 무난하게 소화하는듯 합니다.



5. 총평


일단 패널이 LG Display가 아닌 중국 BOE 제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좋게 깔게 아니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상하 편차나 대각선에서의 퍼플노이즈는 약간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고 BOE와 LG Display와의 기술차를 약간이나마 보여주는 모습인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흑색휘도나 색온도나 감마에 대한 충실성은 오히려 최근 LG Display에서 생산하는 보급형 패널들보다 뛰어난 모습이니까요..


거기다가 24인치 임에도 23인치보다 저렴한 가격군과 진한 색감은 분명 이녀석만의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거기에 DVI를 지원함에도 HDMI를 두개나 지원하고 베사홀까지 지원하는 제품 이라는 것도 이녀석을 선택하는 이유중 하나가 될 수 있을거구요.


이번에 알파스캔이 생소한 ADS라는 패널을 선택해서 제품을 출시한것은 어쩌면 신의 한수 라고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알파스캔 2413 ADS의 사용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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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태훈 2013.12.25 12:40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잘보고갑니다ㅎㅎ

  2. BlogIcon 아닙니다 2014.01.15 21:37 address edit & del reply

    제일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네요
    장시간 사용하지않을때 절전 모드로 들어갔을경우
    다시 작동시키려고 절전에서 깨우면 모니터가 화면뜨는데 12-13초정도 걸립니다
    이게 제일 심각한 문제입니다
    대부분이 2-3초안에 바로 화면이 뜨는데 이렇게 늦게 화면이 뜨는모니터는 처음봅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1.16 19:50 신고 address edit & del

      맞습니다.
      이 제품 전원 인가후에 화면 나오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리더군요..
      부팅으로 SSD를 쓰는데.. 부팅시 Boot Up 화면은 고사하고
      윈도우 로고도 없이 바로 윈도우 화면이 나와버립니다. ㅡㅡㅋ
      생각해보니 쓰시는 분에 따라서 그점이 치명적 단점이 될수도 있겠군요.
      전 절전모드를 안써서.. 그냥 화면이 잘 출력되기에;;;

  3. 아닙니다 2014.01.20 19:37 address edit & del reply

    네 맞습니다
    저도 SSD사용하는데 전원키고나서 로고나오는거 보이지도 않고
    바로 환영합니다 화면이 나오더군요 ;;;
    바이오스들어가려면 무조건 허공화면에 DEL키 연타해야되지요...
    이부분 때문에 알파스캔에 문의해놨는데
    펌웨어 바꾸면 된다는글을 남기더군요...
    근데 방법을 안알려주고 무조건 전화하라는식이더군요 -_-;;;

  4. BlogIcon 감사합니다 2014.02.01 16:00 address edit & del reply

    잘봤습니다.

    모니터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깊이 있는 리뷰 감사합니다

  5. 강약약 2014.04.06 22:22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잘 보고 갑니다. BOE 가 아마 하이디스 인수자인만큼 상당히 좋은패널을 만들고 있네요 빛샘 ,흑색휘도 수치가 상당히 인상 깊어요

  6. ㅎㅇㅇㅁ 2014.10.18 05:43 address edit & del reply

    알파스캔이 칭찬 많이 받던데 이렇게 리뷰 보면 그렇게 칭찬 받을만한 브랜드인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뭔가 세심한 부분에서 기술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아쉽네요ㅠㅠ
    글 잘 봤습니다~

  7. BlogIcon g345g 2015.03.02 22:08 address edit & del reply

    근데 모니터를 위아래나 양옆사이드에서 보고 쓸일자체가 없는데 시야각이 중요한 이유가 뭔가요?
    정면에서 쓸때도 차이점이 발생해서 중요한 포인트로 보는건가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5.06.23 20:46 신고 address edit & del

      대형 모니터의 경우 광 시야각이 아니면 정면에서 보더라도 모서리쪽은 색의 왜곡이 보입니다. 또한, 작은 모니터라 하더라도 TN같은 경우는 조금만 각이 어긋나도 화면이 이상하게 보이죠. 이는 직접 써보시면 왜 사람들이 광 시야각을 찾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8. BlogIcon 에휴 2015.03.14 17:08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거 1년째 사용중인데 전원버튼 led 맛갔는데 걍 무시하고 쓰고있구요. 하루 2,3시간 집에서 사용하는데 작업표시줄 같은부분 번인되서 어두운 화면으로 전환하면 작업표시줄 자국 보이네요; 자국이 항상 있는건 아니고 켜고 한두시간 있으면 그 화면으로 자국 남는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타사제품은 하루 10시간씩 1년써도 전혀 자국 남는거 없는데;;; 담부턴 걍 알파스켄 안살랍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5.06.23 20:47 신고 address edit & del

      LCD들도 번인은 어쩔 수 없습니다. 번인을 막기 위해서는 너무 같은 화면만 띄우기 보다는 좀 다른 화면을 띄워 주는게 좋죠. 한번 흰색 화면만 한시간정도 켜 놔 보세요. 버인이 사라지거나 증상이 약간 호전될 수 있습니다.

  9. 나그네 2015.08.08 10:38 address edit & del reply

    AFFS기술은 과거 현대전자(하이닉스)의 디스플레이사업부 하이디스가 개발한 기술입니다. 중국의 BOE가 하이디스 인수해서 기술과 기술자 다빼가고 먹튀합니다. 이기술을 하이디스가 일본의 히다찌에게 로열티받고 기술이전한겁니다.
    당연히 화질이 좋을수밖에 없습니다.

  10. 김꼼질 2016.08.28 12:11 address edit & del reply

    ad-pls가 pls의 저가형 이라고 되어있고

    담줄에는 ads는 pls에 fss 공법을 더한거라고 되어있는데

    그럼 ad-pls(pls 저가형)는 ads(pls+기술)가 아니지 안나요?

필립스 234E5Q - 23인치 보급기 끝판왕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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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S 234E5Q




한동안 잠잠했던 필립스가 요즘 들어서 상당히 저돌적인 모니터 시장 공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립스는 올해 초에 알파스캔을 통하여 국내에 처음 27인치 보급기인 274C4Q와 237E4Q를 출시하여 상당히 좋은 호평을 받은데 이어 곧이어 272P 라는 전문가형 모델까지도 내보냈는데, 최근에는 234E5Q는 물론 234나 274 V5L등의 TN패널제품과 273VQ5의 VA패널까지 시장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 CRT 시절처럼 다시 가전 종합 회사로 발전하귀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것 일까요?


이러한 필립스의 행보는 부족했던 알파스캔의 라인업을 늘려주는 역활을 수행 하였을 뿐 아니라, 딱히 삼성, 엘지, Dell등의 모니터 외에는 크게 고를게 없었던 국내 시장에 또하나의 선택폭을 넓혀줘서 모니터를 고르는 유저들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만족스런 결과를 얻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필립스가 내놓은 새로운 보급기 모니터들 가운데 23인치에 IPS패널을 탑재한 234E5Q를 한번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박스 포장 및 외관



필립스 234E5Q의 박스는 하얀색의 무지박스로 상당히 슬림한 외관이 특징 입니다. 무게또한 가벼우며, 상단에는 손잡이를 달아서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스 상단에는 제품 개봉과 조립을 어떤식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나와 있으며, 측면에는 제품 바코드가 붙어있고, 전면과 측면에는 제품의 특징들이 간략하게 적혀있는 모습입니다.




박스를 개봉해서 내용물을 꺼내보면 스티로폼에 각종 케이블과 파츠들이 나뉘어 들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답타를 통해서 전원이 인가되며, 케이블은 D-SUB 케이블만 제공하여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유통사인 알파스캔에 신청을 하면 HDMI 케이블이나 MHL 케이블중 하나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 파츠들이 들어있는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그안에 모니터 본체가 나옵니다.




본체를 감싸고 있는 특수 비닐을 제거하고 꺼낸 모습입니다. 각이진 모습이 상당히 쿨하게 느껴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자인 입니다. 뒷 판 역시 민자가 아닌 스크레치 무늬가 있어서 더욱 제품을 고급 스럽게 보여줍니다. 받침대와 연결되는 부위엔 금속재질이 들어가 있어서 제품 결합시 튼튼함을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100*100의 베사홀도 뚫려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베사홀 사용시 목 부분이 거추장 스럽다면 힌지 부분의 덮개를 열어서 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전면은 여태까지 보아왔던 최근의 보더리스 베젤을 사용한 다른 제품들과 큰 차이는 없는듯한 모습 입니다. 보다 자세한것은 비닐을 제거하고 다시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OSD버튼은 우하단에 자리잡아 있으면 버튼은 아래쪽에 똑딱이 형식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상태 LED는 전면을 향하여 있고, 하얀색으로 불이 들어오는데, 다른 필립스 제품들과 동일하게 그 밝기는 아주 미약합니다. 즉 사용자의 눈에 영향을 주지 않으려는 제조사측의 배려죠.




받침은 플라스틱에 하이그로시가 아닌 자잘한 무의가 나 있는 검은색에 약간의 갈색을 섞은 컬러로 무난하며, 흠집방지를 위한 비닐과 선정리를 위한 케이블 타이가 함께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타이는 어떤식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스티커로 고정되어 있어서 누구나 무었때문에 들어 있는지 의도를 파악하기 쉽도록 되어 있습니다.




최근의 보더리스형 IPS 제품들을 사용하는 사용자중 패널의 필름 마감이 덜 되어 있는것을 보고 보호필름인줄 알고 떼어내려 했다가 패널을 망가뜨리는 사례들이 몇번 보고가 된적이 있습니다. 그때문인지 필립스 234E5Q 제품엔 패널 전면의 필름을 제거 하지 말라는 주의 스티커가 우상단에 붙어 있습니다.




최종 조립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최근 타사 제품들은 본체의 높이가 너무 낮게 나오는게 불만 이었는데, 필립스의 234E5Q는 높이가 어느정도 나와줘서 만족 스러웠으며, 전체적인 디자인도 상당히 우수하게 느껴집니다.


특히나 하단 베젤에 스크레치로 인한 금속 느낌 효과는 상당히 고급스럽게 느껴지며, 밋밋해질 수 있는 중간에 들어간 포인트와 필립스 마크는 디자인을 한층 더 높여주는듯 합니다. 특히나 좌하단의 모델명과 우하단의 OSD버튼의 설명 아이콘등이 너무 튀지않는 색으로 인쇄가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차분함을 느낄 수 있는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뒷면의 디자인은 상단은 얇은데 반하여 아래로 내려갈수록 두꺼워지는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끝 부분에서 다시 각을 줘서 다시 얇게 만들어주는 각진 디자인과 약간의 라운드가 혼합된 느낌으로 상당히 심플하게 느껴지는 디자인 입니다. 또한 뒷판 전체가 다 하이그로시 재질이 아닌 스크레치를 통한 메탈느낌과 하이그로시 고광택의 조화가 잘 되어 있으며, VESA홀까지 있어서 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 이라 생각되게 만들어 줍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과 틸트 각도의 모습입니다. 틸트각도는 -5도부터 20도 까지로 되어 있는데, 일부 제품들이 하단 틸트 각도가 -5도가 안되는 제품들이 많은데 반하여 필립스 234E4Q는 하단 틸트각도도 충분하게 숙여지는 모습입니다. 각이 져 있는 모습이 사진에서는 약간 이쁘지 않게 나왔는데, 실물을 보면 옆태도 상당히 맘에드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45도 얼짱 각도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완성도 높은 디자인임을 다시한번 알 수 있습니다.


입력단자는 2개의 HDMI(1개는 MHL겸용) 와 D-SUB 아날로그 입력을 지원하며, 오디오 인과 아웃 단자를 가지고 있어서 HDMI등의 소스로 입력된 오디오 신호도 별도의 외장 스피커로 손쉽게 뽑아 쓸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DVI단자는 없지만, 최근에는 DVI단자는 변환케이블을 사용하고, 대부분 HDMI단자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변화가 된 지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며, 다양한 소스를 하나의 모니터에서 쓸 수 있다는 점과 VESA홀, 전체적인 디자인등을 보았을때, 제품의 성능과 가격만 받쳐준다면 거의 끝판왕에 가까운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2. OSD


OSD는 모니터의 버튼을 눌러서 모니터의 각종 상태를 조절할 수 있는 메뉴를 뜻합니다. 대부분의 모니터들이 디자인만 다를 뿐 OSD는 대부분 비슷비슷한 형태를 가지는데, 필립스의 234E4Q는 다른 보급기 모니터와는 약간 다른 메뉴적 특성들을 가지고 있어서 별도의 텝으로 만들어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필립스 234E5Q의 OSD는 100% 한글을 지원합니다. 아니.. 한글만 지원 합니다. 언어텝에 들어가보니 한글 외에는 선택 할 수 있는 메뉴가 없더군요. 제게 온 제품이 한국 전용 모델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필립스 홈페이지에서 본 제품들과는 메뉴 구성도 약간 버전업이 된듯 하더군요.


우선 보다시피 스마트응답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쉽게말해서 응답속도(오버드라이브)를 조정 해 줄수 있는 메뉴인데, 끄기부터 가장빠르게까지 4단계로 선택이 가능하구요. (조금있다가 상세하게 리뷰 합니다.) 픽셀 오버링이라는게 있어서 동일한 화면에 계속 입력이 될 경우 화면 픽셀을 조금씩 움직여 버닝현상을 막아주는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외에 오버스캔 기능이 모니터에도 들어가 있는게 좀 재미 있습니다. 그외 DPS라는 기능도 보이는데 이부분은 절전에 관한 기술동적명암비와는 약간 다른 기술 입니다. 이부분은 이따 다시한번 설명을 하기로 하구요..


오디오쪽 메뉴에도 재미있는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 영어로는 Stand-Alone Audio라는 기술입니다. 독립적음향 머 그런식으로 해석이 되서 영어일때는 이게 머지 싶었는데, 한글로 아주 잘 번역을 해 놓았네요. 즉 모니터를 사용 안할때 모니터의 스피커나 오디오 아웃 단자로 인소스로 들어오는 오디오를 계속 출력해서 음악만 들을 수 있게 할까? 아니면 모니터가 끄면 모니터쪽에서 바이패스되는 오디오들도 다 오프를 시켜줄까? 이런 메뉴 입니다. 여러가지의 소스를 모니터로 인 시킨뒤 아웃단자로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꽤 유용할 수 있는 메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하나의 재미있는 OSD 기능은.. 보급기 주제에 5가지의 감마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겁니다. 또한 색온도도 전문가급 정도는 아니지만 6500K, 9300K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네요. 과연 이녀석들이 유용한 기늘일지 아닐지는 잠시 후 보도록 하구요.. 전체적인 만듬새, 디자인, 입력단자구성, 베사홀 지원, OSD의 기능들까지.. 이녀석 꽤 신경 쓴 모습입니다.



3. 계측


일단 현재까지의 스코어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필립스 234E5Q. 그렇다면 속은 어떤지 전문 계측 장비로 계측을 하여서 모니터의 충실도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측에는 데이타컬러사의 스파이더3 엘리트 모델이 사용되었으며, 소프트웨어 버전은 4.0.2 입니다. 또한 계측은 필자의 모니터 1대만 이루어 졌기에 패널에 따른 편차가 여러분의 모니터들과 있을 수 있으며, 계측 센서에 의한 오차도 있을 수 있음을 먼저 알려 드립니다.




전체적인 개멋(Gammut - 색영역)의 모습입니다. 녹색 부분이 어긋난것은 필자 센서문제인듯 하며(센서 갈때가 됐구나.. ㅠㅠ) sRGB지원 모니터 답게 sRGB영역에서 크게 벗어나는것 없는 모습입니다.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의 계측값입니다. 흑색휘도가 1.28로 상당히 높은 모습을 보여주며, 감마역이 교정전 1.95로 다소 낮게 나와 있습니다. 우측의 커브라인을 보면 블루 영역이 따로 놀아서 전체적인 색온도가 상당히 낮게 나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OSD조정으로 충분히 조절이 가능한 상태이므로 크게 신경을 쓸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사람들이 차가운 색상을 선호하기때문에 공자 출시시 이와같은 세팅을 기본으로 출시가 되는 거니까요.




사용자 설정 모습에서의 측정치 입니다. 흑색 휘도도 조금 내려갔고, 우측의 커브라인도 제법 안정화 되었으며, 교정전의 감마도 2.04로 꽤 상승해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약간의 OSD조절만 하며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이 넘는 흑색 휘도의 모습이 약간의 아쉬움을 남게 해줍니다. 최근 보급형 IPS 제품들의 문제점인 빛샘이 이제품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뜻 이니까요. (하긴 머 이건 모니터 제조사가 아닌 패널 제조사인 LG Display를 쪼아야...)




OSD의 기능중 하나인 DPS를 켠 상태에서 계측한 모습입니다. 흑색 휘도도 그렇고 전체적인 라인이 상당히 안정화가 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DPS라는 기술은 모니터가 스스로 현재 화면의 상태를 계산에서 백라이트의 밝기를 제어하여 사용전력을 낮춰주는 기술로써, 동적명암비와 비슷하게 화면이 번쩍이는 느낌이라던가 밝기가 계속 변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미세한 작업을 해야 하는 분들이나 눈이 예민한 분들에게는 별로 권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사무실 등에서 사무용으로 쓰는 분들에게는 회사 차원에서 권장할만한 기술로는 보입니다.




보급기녀석이 5가지의 감마를 지원하기에 살짝 기대를 걸었으나, 보는바와 같이 측정감마는 세팅감마와 다르게 따로 놀고 있습니다. 때문에 감마에 예민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본 제품의 OSD설정을 믿지 마시고 스파이더와 같은 켈리장비를 통해서 감마를 다시 세팅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감마 1.8을 지원하고, 감마 2.0의 설정이 감마 1.8과 유사하게 나오는 만큼 MAC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감마를 2.0으로 세팅하고 켈리를 맞추시면 상당히 도움이 될것같은 모습입니다.




감마 2.2 세팅에 색온도 6500K 상태에서 계측한 리포트 입니다. 감마는 다소 낮은 2.0정도로 계측이 되었지만 색온도는 목표인 6500K에서 200K이내에서 잘 제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간의 켈리만 곁들어 진다면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 주리라 예상이 됩니다.




OSD 색 메뉴의 sRGB설정과 9300K 설정 부분에 대한 계측 리포트 입니다. 감마 세팅은 2.2로 하였습니다.


보는바와 같이 감마 설정은 건드리지 않고 색온도만 변화를 주었을 뿐 이지만, 감마가 같이 달라지는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6500K의 설정과는 달리 색온도가 전체적으로 심하게 출렁이는 모습 또한 보여줘 아쉬운 느낌이 들게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보여줬던 표준설정인 6500k의 리포트가 우수하게 나왔고, 이쪽 설정을 극히 일부의 취향을 가진 분들이 아닌 이상 쓸일이 없을 것이며, 그 일부의 취향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색온도나 감마등을 무시하고 쓰기는 분들이기에 크게 신경을 쓸 부분은 아니라는 생각 입니다.


그래도 보급기 주제게 웬떡인가 싶었더니 약간은 씁쓸해지는 결과네요. :-)



4. 응답속도


응답속도를 비디로오 찍어서 편집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어서 인터레이스로 편집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때문에 동영상으로는 제대로된 비교가 불가능 하실것 같습니다. 이부분 미리 양해를 부탁 드리구요. 별도의 스틸샷으로 비교를 해 놓았으니 그 부분을 참고 해 주시면 될듯 합니다.






스틸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버드라이브를 끈 상태에서는 미약하게 뒤로 잔상이 1.5끌림 정도 나타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응답속도를 빠르게로 만들면 그 끌림은 거의 안보이며, 더빠르게부터는 약간의 역잔상이 나타나고, 가장빠르게에서는 역잔상이 무려 2끌림 이상 나타나 오히려 눈을 피로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필립스 234E5Q는 빠르게 정도로 놓고 사용을 하시는게 가장 올바른 세팅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5. 총평


지금 밀려있는 것들이 많아서 요점만 간략하게 집었더니 비교적 간략하게 끝나는 리뷰인듯 합니다.


먼저 필립스 234E5Q는 비록 23인치의 보급형 제품이지만, 글로벌 기업이 만든 제품답게 상당히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개인적으로 필자취향) 다양한 OSD메뉴나 기능등으로 사용자를 만족시켜 주는 제품인듯 합니다. OSD메뉴의 다양한 감마지원이나, 독립형 오디오 설정이나 저전력 설정등 말이지요. 또한 필립스가 원래 EU인 네델란드의 기업이라 EU시장을 목표로 잡고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인지 필립스의 저전력 기술은 상당히 우수합니다. DPS 기능역시 EU쪽에서는 상당히 메리트 있는 기능일듯 싶습니다.


아쉬운점은 23인치 주제에 타사대비 약간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OSD에 다양한 기능을 넣어 주었음에도 보급기라는 포지션의 한계인지 기능이 제 역활을 못해준다는 점 역시 살짝 아쉽구요.


하지만, 가격이라고 해봐야 겨우 1-2만원 차이이고, 비슷한 Dell과는 가격차이가 안나다는점, 그리고 보급기에 메뉴만이라도 고급기에 들어가는 기능을 넣어준 점 등은 이 제품이 충분히 어필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일단 All in One을 추구하고 베사홀까지 넣었음에도 미려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이라던가 제품의 완성도는 충분히 그러한 단점을 극복하고도 남을듯 하다는게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필립스 234E5Q도 이러한 필자의 응원에 힘입어 예전 AOC의 2757과 같은 23인치 부분의 베스트 셀러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면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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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Scan AOC 2769 IPS - VESA MOUNT, DP, MHL까지 갖춘 보급형 27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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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 MHL + Vesa Mount 까지 지원하는 보급형 27인치 모니터

AlphaScan AOC 2769 IPS




아델피아 인터내셔날이 알파스캔 디스플레이로 이름을 바꾼 후, 대대적으로 AOC의 제품들을 국내에 유통 시키고 있습니다. 마치 과거에 CRT시절에 세계시장 1위를 하였던 삼포의 제품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을 하던 시절과 비슷한 모습 입니다. 과거 CRT시절에 삼포가 CRT 세계 점유율 1위였고, 현제 AOC의 모기업인 TPV가 LCD 시장 세계 1위이며, AOC는 TPV의 다양한 제품 브렌드중 하나인것을 생각할때, 알파스캔은 세계 1위의 기업과 참 잘 조율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편으로는 알파스캔이 자체적으로 모니터를 개발해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긴 하나, 세계적인 기업이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서 만들어놓은 시장성이 검증된 다양한 제품들이 있고, 그 유통망을 꽉 쥐고 있는데.. 비싼 개발비를 들여가며 모니터를 개발 할 필요성을 못느끼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건 사실 입니다.


과거 필자가 AOC의 iF23부터 i2340등을 거쳐 최근에 2963 Cinema Screen 리뷰까지 써오면서 만나봤던 AOC제품은 저렴한 가격에 꽤 훌륭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모습이었고, (물론 아쉬운 제품들도 있었긴 합니다.) 그중에서는 2757처럼 베스트한모습을 보여주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작년 AlphaScan AOC의 2757이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2757과 디자인을 같게한 23인치 제품들도 나왔었는데.. 얼마전 AlphaScan에서는 AOC 2769 IPS 라는 새로운 제품을 들여와 국내에 선을 보였습니다.


필자는 2757에 DP만 추가한 모델인가 라는 생각을 하였으나, 실제로 살펴보니 2757에서 많은분들이 아쉬워했던 VESA MOUNT를 지원하는등 몇가지 다른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이에 2769 IPS를 한번 써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가, 우연히 그 기회가 닿아 얼른 사용기를 써 보려 합니다.


사실 AlphaScan AOC 2769를 오래전에 사진까지 다 찍고 해논 상태에서, 회사일이 바빠져 한쪽으로 밀어놓고 있다가, 이번에 대박 제품이 하나 들어오는 바람에 얼른 리뷰 밀어내기 중 입니다.

조만간 올릴 다음 제품이 완전 대박입니다. 기대 해 주세요. ^^




1.  박스 포장 및 외형


△ 박스 포장상태


박스는 노란색의 무지박스에 모니터의 모델명, 디자인과 특징이 인쇄 된 방식 입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음에도 상단엔 아직까지 여전히 손잡이가 달려있지 않고(ㅠㅠ) 옆면에 박스를 들 수 있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물론, 알파스캔에 죽어라 이야기 해봐야 제조사인 AOC에서 박스디자인을 바꿔주지 않으면 소용 없긴 한데.. 제발좀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손으로 제품 옮기기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ㅠㅠ


외국의 경우 차로 제품을 배달하고 받고 하니 손잡이의 효용성이 약하지만, 우리나라 시장은 아직 뚜벅이들이 많으니까요. ㅠㅠ


박스는 상단 개폐형으로 어느 부분이 앞면인지 상단부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제품을 개봉 하실때는 프론트라 써진 부분이 하단으로 향하게 개봉을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뒷면에 각종 케이블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 박스 날개에 있는 그림들


AOC 제품들은 박스를 열어보면 내부 날개에 제품의 조립도와 설치방법등이 그림으로 나와 있다는 것을 최근 저의 리뷰를 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이 제품 역시 날개에 제품 조립방법과 연결법등이 그림으로 그려 져 있습니다.



△ 박스 안 내용물 (각종 케이블)


박스를 열면 하얀 스티로폼에 각종 케이블과 받침대등이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AOC 2769 제품은 기본적으로 Display Port 케이블HDMI 케이블,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을 제공하며, 알파스캔 홈페이지에 신청 할 경우 MHL 케이블을 택배로 보내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모든 케이블을 지원하던 알파스캔인데, 이번에는 아날로그 D-SUB 케이블은 안들어 있군요. 아참 그러고 보니 AOC 제품에는 늘 들어있던 극세사 융도 언젠가 부터 안보였던것 같네요. ㅜㅜ


하지만, 다른 회사들은 죄다 별매로 제공하는 시가 8천원 상당의 Display Port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 한다는 것만 하여도 알파스캔이 다른 회사보다 사용자를 조금 더 생각해 주는 기업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나는 Display Port도 HDMI도 없이 오로지 DVI만 있어요. 하시는 분들은 역시나 알파스캔 홈페이지에 DVI to HDMI 케이블 보내주세요 하시면 알파스캔에서 꽁자로 보내줍니다. 참고하세요~ (하물며 택배도 선불로 옵니다. ㄷㄷㄷ)


그외에 이 제품은 조금있다가 보시겠지만 2757과 달리 VESA MOUNT 때문에 두께가 조금 있는 제품이기에 PWM Board를 모니터 자체에 내장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답타는 제공하지 않으며, 파워 케이블만 제공 합니다.


또한, 메뉴얼은 동봉되어 있는 CD안에 들어 가 있습니다.



△ 비닐에 싸여있는 모니터 본체


각종 케이블을 제거하고, 윗쪽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스티로폼 비닐에 쌓여있는 모니터 본체를 볼 수 있습니다.



△ 받침대 조립 전 뒷면의 모습


받침대를 조립하기전 뒷면의 모습입니다. 윗 부분은 얇은데 비하여 하단부는 양 옆은 얇은데 가운데가 뽈록 튀어나와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 뽈록 튀어나와 있는 부분에 AD Board와 PWM Board등이 들어가 있으며, 각종 입력단자가 위치한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윗 부분에는 VESA MOUNT가 뚫려있는 모습 입니다.


VESA MOUNT를 이용해 벽걸이 나 기타의 스탠드를 장착 하실경우 목 부분이 거추장 스러울 수 있는데, 그때는 못 부분의 뒷커버를 제거하면 힌지를 풀수있는 나사가 있으며, 해당 나사를 풀어주면 목부분을 본체와 분리할 수 있습니다.


VESA MOUNT에 대해서 할말이 많은데.. 그것은 조금 있다가 하기로 하고.. 일단 여기선 PASS!!!



△ 받침을 조립하기전 전면의 모습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눈치 채셨겠지만, 목 부분.. 단순 플라스틱이 아닙니다.


속 안에 금속재질이 들어가 있어서 나중에 모니터와 받침이 결합 되었을때 모니터의 하중을 제대로 받쳐 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외에 내부 열 배출용 통풍구가 보이고 있습니다.



△ 받침대의 모습


받침대는 헨드 스크류를 이용하여 손쉽게 채결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니터의 하중을 생각해서 바닥 부분에 철 재질이 사용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이그로시 재질이라 먼지가 뭍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비닐에 덮여 있습니다.



△ 최종 조립후 정면모습


조립을 하고난뒤 정면의 모습입니다. 2757처럼 매탈스러운 고급의 분위기는 아니지만, 비록 플라스틱 이지만 하이그로시의 광택 재질과 논 글레어의 패널의 모습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모니터 하단부 특징들


모니터 하단의 베젤부분 중앙에는 AOC의 마크가 메탈로 붙어 있으며, 좌하단에는 알파스캔의 로고와 에너지스타와 Windows8 마크가 같이 붙어 있습니다. 그러나 검은색 배젤에 하얀 스티커라 너무 튀었고, 붙어있는것도 삐딱해서 필자는 사진만 찍고 바로 떼어 버렸습니다. 우하단에는 OSD 버튼들의 역활에 대한 아이콘과 전원 LED가 붙어 있습니다.



△ OSD 메뉴 버튼


OSD 메뉴 버튼은 제품 하단부에 똑딱이 방식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요즘 터치식 OSD를 채용한 제품들이 많고, AOC에서도 여러차례 터치식 OSD를 내장해서 내보낸 적이 있었으나 필자는 개인적으로 터치식 보다는 똑딱이 방식의 저런 디자인이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버튼이 2367처럼 제품 뒷면에 있었으면 한소리 했겠지만 하단부라 쓰기에 전혀 나쁘지 않은 방식 이었습니다.



△ 측면 디자인 + 제품 틸트 각도


사진에서는 조명때문에 뒷 커버가 하얀색처럼 나왔으나, 실제론 다 블랙 입니다.


윗 부분은 얇은데, VESA MOUNT나 AD Board, PWM Board 등이 들어가 있는 부분이 약간 두텁게 되어 있는 부분이 보이나, 미려한 곡선으로 되어 있기에 크게 눈에 거슬리거나 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다만, 틸트 각도가 위로 22도 아래로 -4도 라고 되어 있는데, 보시다시피 하단부 틸트 각도가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물론 받침대와 제품의 높이등이 고려되어 가장 안정적인 각도로 설계가 되어서 그렇겠으나, 요즘 동영상을 틀어놓고 바닥에 누워서 위 책상의 모니터를 보는 사용자들이 꽤 많은만큼 하단 틸트각도를 다음에는 조금만 더 늘려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45도 얼짱각도 샷


45도 얼짱 각도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그저 이쁠 뿐 입니다. 하하하~


그럼 이쯤에서 VESA MOUNT 이야기를 해 볼까요? 뒷면 사진을 따로 찍었다가 별로 안이뻐서 안넣고 그냥 위 우측에 보이는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눈치 빠르신분?


네.. VESA MOUNT가 약간 좁은듯한 느낌이 드시죠?


그렇습니다. 이 제품의 VESA MOUNT 간격은 100mm * 100mm가 아닌 75mm * 75mm 입니다.


물론.. 100*100이나 75*75나 모두 VESA MOUNT 규격은 맞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브라켓이나 암들이 75*75의 마운트도 지원을 합니다. 그런점에서는 걱정 할 필요가 없지요.



△ 스탠드 계의 절대자...였던.. ADJ 다기능 스탠드


다만 문제는 이제품이 나오기전에 다용도 스탠드의 절대자....였던 -_-;; ADJ 다기능 스탠드의 사용이 불가능 해 졌습니다. 물론 높이 문제 때문에 피벗을 할 경우 앞을 살짝 들어서 피벗을 해야 한다는 점은 있었지만, 하중도 2769를 무난히 소화를 할 수 있다는 알파스캔의 답변을 들었는데... 저넘의 VESA MOUNT 가 100*100이라 2769의 75*75에선 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문제점이... ㅠㅠ


정말 엘리베이션에 피벗에 스위블까지 되는 전천후 제품 이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iF23때 사용했었죠.)


하지만... 비록 엘리베이션이나 스위블은 안되지만 2769를 사용할 수 있는 75*75의 저렴한 피벗 스탠드는 있습니다. 그것도 꽤 저렴한 가격으로요. 그러니 2757에서 지원 안되던 VESA MOUNT가 달려 나온것만 해도 일단 2769가 좀더 다양하게 사용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상당히 반갑다고 할 수 있겠네요. ^^



△ 뒷편 입력단자들


뒷편 입력단자는 보는바와 같이 Display Port를 비롯해서 2개의 HDMI단자와 1개의 아날로그 D-SUB단자를 지원 합니다. 그 외에 아날로그 오디오 입력단자와 오디오 출력단자가 있습니다. 2개의 HDMI단자와 1개의 D-SUB단자는 일반적인 것이니 넘어가구요..


일단 HDMI1 입력은 MHL 겸용 입니다. MHL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있다면, 알파스캔에 MHL Cable을 신청해서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서로 연결시켜 쓰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 제품의 또다른 장점인 Display Port는 2757을 가지고 아이티니티(트리플 멀티화면)를 꾸미고 싶었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을듯 합니다. 2757이 처음 나왔을때 Narrow방식의 보더리스 베젤이라 아이티니티와 같은 구성을 하기위해 매력이 있다고 느꼈었으나, 아이티니티를 구성하기위한 Display Port가 지원이 안되어 아쉬워 하셨던 분들이 꽤 되셨던 것으로 압니다.


이제 Display Port를 지원하는 27인치 IPS 제품이 나왔으니 손쉽게 아이티니티를 구성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이며, Display Port HUB를 사용하여 복잡한 케이블 연결 없이 다중 멀티 모니터 환경을 구성 하시려는 분들에게도 희소식이랄 수 있겠네요.




2. 색영역 및 충실도


전에 리뷰 하였던 2757의 경우 보급형 치고는 정말 우수한 모습의 색 커브와 감마를 보여줬습니다. 그 후속작인 2769 역시 전작인 2757의 모습 때문에 기대를 가지게 만들어 주고 있는데요, 과연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는지 데이타컬러의 스파이더 3 엘리트 4.0.3 버전을 이용하여 계측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색 영역 (Gammut) 측정치


 영역은 CIE1931 대비 72%의 색 영역을 지원하는 모습으로, sRGB 대비 100%에 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녹색 영역이 살짝 벗어난 모습을 보여 주는데, 이는 필자가 사용하는 데이타컬러의 스파이더가 고가의 켈리브레이션 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센서에 의한 오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공장초기화 후 감마1의 측정값


공장 초기화를 한 상태로 사용 시 약간 녹색기가 돈다는 느낌을 좀 받았었는데, 감마1을 측정 해본 결과, 우측의 커브화면을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녹색이 강하게 측정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밝기는 207cd정도로 측정 되었는데, 공장 초기화시 밝기가 90으로 되어 있는점을 보았을때 적절한 측정치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다른곳의 리뷰에서도 밝혀졌듯이 AOC제품이 제품의 전력소비를 줄이기 위해여 최대 밝기 스펙인 250cd가 안나오는것으로 밝혀졌는데, 전력소비와 밝기.. 두가지를 다 잡을수는 없었던듯 싶습니다.


일단 200cd의 밝기면 쓰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는 밝기니 그 부분은 넘어가도록 하구요..


27인치 FHD IPS 패널들이 LGD에서 만드는 E-IPS 등급의 패널이라는건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실 것이라 생각 됩니다. 몇번 제 리뷰에서도 말했듯, E-IPS는 Economic IPS, Enhanced IPS, Eco IPS 등의 다양한 뜻이 함재되어 있습니다. 그중 문제가 되는 Eco기술.. 패널이 소모하는 전력의 개선이 이루어 진 것이라고 표현 할 수 있는데요. 거기에는 백라이트의 갯수나 소비전력을 줄이는 것도 있지만, 셀이 잡아먹는 전력을 줄인 기술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셀을 제어하는건 전압이고, 전력 소모를 줄이려면 전압을 낮추는 수밖에 없는데요.. 수도꼭지를 꽉 잠궜을때와 살짝 약하게 잠궜을때, 약하게 잠구면 물이 살짝 샐 수 있듯이.. 가뜩이나 빛샘이 심한 IPS에 Eco기술이 들어가고 난 후 빛샘이 더욱 심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모습이 흑색휘도의 증가 입니다.


위에서도 보시듯, 흑색위도가 0.88로 측정이 됩니다. 과거 S-IPS들의 흑색휘도가 0.4 정도 였다는 것을 보았을때 약간 아쉬운 부분이긴한데, 일반적으로 사용 할때는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긴 합니다.


감마1 에서의 감마 측정치는 1.97로 2.0 정도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공장초기화 후 감마2의 측정값


감마2는 감마1보다 감마가 더 내려간 1.82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화이트 발란스가 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감마1에서는 녹색만 강하였는데, 감마2에서는 녹색과 청색이 고루 강하게 나타납니다.



△ 공장초기화 후 감마3의 측정값


감마3은 감마가 1.72까지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보통 감마1이 표준이 2.2라면 감마2는 애플호환인 1.8을 감마3은 2.4 정도를 기분으로 나오는것을 보았을때, 2769의 감마 LUT조정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 입니다. 물론, 보급형 제품 이라는 점에서 현재상태의 감마설정이 크게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요.



△ 사용자 설정색으로 바꾸고 계측 했을때의 모습


밝기를 100으로 만들고, 사용자 설정으로 가서 모든색을 100 까지 리고 측정을 한 모습 입니다. AD Board의 특성을 알아야 켈리전에 완벽한 OSD 설정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그 결과는 필자를 당황 스럽게 만들었습니다.


흑색 휘도가 1.08까지 상승하고, 백색점도 심하게 특어지면서 감마도 1.53까지 떨어진것은 물론... 전체적인 감마 커브도 엉망으로 변한 모습을 보여 줬거든요. 그래서 결국 색상을 50까지로 내리고, 밝기도 90으로 만든 상태에서 하나씩 만져가며 완벽한 OSD 세팅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 필자의 고된 삽질 끝에 얻어낸.. 2769가 가장 완벽한 색을 보여주는 설정값.


다행히도 조정이 가능 했습니다. 색을 50을 기준으로 두고 여러번 계측을 하며 하나씩 채널별 색상값을 조정하고, 감마 수치를 얻기 위하여 명암비를 내려가며 반복적인 계측 작업을 하였습니다.



△ 가장 완벽했던 계측값..


그 결과가 위의 모습입니다.


계측전 화이트 발란스도 0.312와 0.329로 표준에 거의 근접하게 세팅이 가능했고, 교정전 감마도 2.15로 표준이 2.2에 거의 근접하게 계측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대 밝기가 100cd정도밖에는 안나왔습니다. ㅠㅠ


감마를 얻기위해 명암을 과도하게 내리다보니 발생한 문제점 이었는데요... 그래서 감마를 조금 포기를 하더라도 밝기를 좀 얻어야 겠다는 생각에 다시 작업을 하였습니다.



△ 타협점을 찾아서..


△ 최종적으로 타협 후 계측한 값


타협점은 1. 최소 교정전 감마가 2.0 부근일것. 2. 밝기가 최소 150cd 이상 나올것. 3. 화이트 발란스는 0.05 이내로 맞출것. 이렇게 세가지 였습니다. 그렇게 잡고 타협점을 찾으니 타협점이 찾아 지더군요.


일단 명암을 35로 5정도 높여 주었고, 채널별 색상도 50을 기준으로 두는게 아닌 100을 기준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찾아낸 결과가 위의 값 입니다. 교정전 감마 2.0에 밝기는 170cd로 그냥저냥 사용하기에 알맞은 모습 입니다. (보급형에 너무 많은걸 바라지는 말죠.. ^^)


다만, 2757은 별다른 설정을 안해도 거의 표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 줬었는데, 2769는 그러지 않았다는게 좀 아쉬운 모습 입니다. 그래도 OSD로 어느정도 맞춰줄 수 있다 라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죠. 참고로 위의 설정치는 필자에게 온 모니터를 기준으로 한 것 입니다. 패널마다 편차가 있으니 여러분이 쓰는 모니터도 위의값이 표준이라고 생각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 전체적인 색조응답과 밝기별 색상 온도의 변화를 측정한 모습


켈리를 마치고 난뒤 전체적인 색조응답과 밝기별 색온도를 측정 한 모습입니다. 감마는 2.0 정도로 나왔으며, 색 온도는 표준이 6500K 부근에서 놀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밝기가 낮아질수록 색온도가 조금씩 상승 하는데, 마지막 20% 이하 영역에서는 급격히 상승을 하는게 아닌 6530k정도로 다시 떨어져 전체적으로 색 온도는 잘 억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색온도 = 화이트 발란스를 의미합니다.



△ 패널 편차


패널 편차를 측정한 모습 입니다. 전체적으로 13%이내의 편차율을 보여주고 있어서 쓰는데 큰 문제가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단부 빛샘의 모습도 모이지 않구요.



3. 응답속도



△ 2769의 설정별 응답속도


△ 응답속도 스틸샷


2769는 최근 AOC 제품들과 동일하게 꺼짐, 약하게, 보통, 강하게의 4가지 응답속도 메뉴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영상이나 스틸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꺼짐에서는 검은색 잔상이 생기며, 그로인하여 제법 길게 잔상 꼬리가 끌려 다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약하게에서는 검은색의 잔상은 많이 사라졌지만, 역시나 2끌림 정도의 잔상이 형성되어 있고, 보통에서는 잔상이 많이 사라졌으나, 미약하게 역잔상이 발생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하게에서는 아주 강한 역잔상이 발생하고 있구요.


그래서 눈이 예민하거나 잔상을 심하게 안느끼시는 분들은 오버드리이브를 약하게로 설정해서 사용하실것을 권장하며, 잔상을 잘 느끼며, 대신 눈이 아주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은 보통 정도로 놓고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필자는 보통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실 사용에서 역잔상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4. 총평


아니... 유저님 당황하셨어요? 왜이러세요.. ㄷㄷㄷㄷ 리뷰가 짧아서요? ㄷㄷㄷㄷ


리뷰는 짧지만 짚어드릴건 다 짚어 드렸잖아요.. 예전 리뷰에서 사전설명 다 해놔서 사전설명들 몇개 빼냈더니만 리뷰가 이리 짧아지는걸.. 그전에 어찌 그리 길게 썼는지.. 하.. 참;;;


근데요.. 지금 다음 리뷰 준비중이거든요.. 위에도 밝혔듯 다음게 대박이예요.. 그때를 위해 기 충전중이라 생각하시고.. 이제그만 그 돌 내려놓으시죠;;;



어찌되었건 전체적인 총평을 내려 보자면, 2769는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만듬새, 완성도면에서 전작인 2757보다 약간 아쉬움을 느끼게 해주는 모델인것 같습니다.


다만, 75*75의 VESA MOUNT를 지원한다는 것과, Display Port를 지원한다는 것에서 구분이 지어지는데, 베사 마운트홀이나 Display Port가 필요하신분이 아니시라면 2757로 가시는게 더 났지 않나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2769가 특별히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것은 아닙니다. 전작인 2757이 워낙 뛰어난 모습을 보여줘서 그렇지 2769도 충분히 기본은 하는 제품 입니다. 전에 필자가 누누히 말했듯이, 전문가용과 보급기는 엄연히 포지션이 틀리니까요.


그럼 이 제품의 장, 단점을 한번 정리 해 보도록 할까요?


 장점

1. "하이그로시 재질"의 전체적으로 무난한 "광택" 디자인.

2. 75*75의 VESA MOUNT 지원.

3. Display Port의 지원.

4. Display Port Cable 지원 및 다양한 케이블 홈페이지 신청 무료배송.

5. 소비전력 26W, 대기전력 0.3W의 저전력 소비제품.


 단점

1. "하이그로시" 재질로 인하여 먼지나 기스에 취약함. (필자 개인적인 취향)

2. 감마가 표준에서 제법 틀어져 있고, 억지로 감마를 맞추기 위해선 밝기를 포기해야함.

    (일반적으로 사용시 문제는 없음)

3. 아래로 틸트가 너무 조금밖에 되지 않음.



여러가지 모니터들의 사용기를 써 가면서 점점 눈이 높아져 가는 것 같습니다. 분명, 이 제품도 기본을 지키고 있는 우수한 제품인데, 그 전에 써봤던 좋았던 제품과 자꾸 비교를 하게 되니까요. 그때문에 이번 2769 리뷰에 아쉬운점들을 자꾸 이야기 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2769도 좋은 모니터 입니다. 우리 그 점은 잊지 말자구요. :-)


그럼 이번 리뷰는 여기서 마치기로 하고, 가롸는 다음번 대박 리뷰를 위해서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이 글 보시는 모든분들, 더운 날씨 늘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3.07.06. 가로아 씀.



늘 그렇듯이.. 

본 사용기는 가로아가 직접 올리는 곳 이외엔 모두 불펌으로 간주합니다.

그 어떠한 펌이나 내용 일부분의 재사용을 엄중히 금합니다.

만약 필요하시면 먼저 저에게 연락 주셔서 허락을 득하셔야 합니다.

(얼마전 다모 업체와의 저작권 일로 최근 좀 까칠해진 상태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17
  1. 라플라타 2013.07.17 18:40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항상 리뷰 잘보고 있습니다.
    대박제품 리뷰는 언제 나오나요 ? 궁금해 죽겠어요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7.17 21:40 신고 address edit & del

      현재 사진 촬영은 마무리 했구요.. 리뷰 쓰고있는 중입니다..
      요즘 회사가 바뻐서 집에와서도 회사일때문에 좀 정신이 없네요.
      대충 이번주 주말쯤 등록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2. 라플라타 2013.07.18 02:19 address edit & del reply

    리플 감사합니다. 재촉하는건 아니구요 ㅋ 궁금해서요 그 제품이 과연 뭘까.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7.18 07:47 신고 address edit & del

      에이... 눈치 채셨을것 같은데요? ㅎㅎㅎ
      그나저나 전문가용이라 테스트할것도 준비할것도.. 쓸것도.. 너무 많네요..
      2769처럼 앞서 다른 리뷰에서 설면된것은 최대한 빼는 중인데도.. 오랬만에 정말 긴 리뷰가 하나 나올것 같네요.. ㅠㅠ

  3. 제피르 2013.08.07 14:19 address edit & del reply

    모니터 고르는 중인데 정말 많은 정보와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4. 엔쥔 2013.09.26 17:55 address edit & del reply

    저 하나 여쭈어 봐도 될가요?
    제가 기존 S-IPS제품을 써서 인지 IPS의 화사함과 선명함의 극치를 많이 좋다고 느꼇는데
    기존건 DVI포트에 21인치 1600*1024였습니다.
    요번에 이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연결은 그래픽카드와 DP포트로 하였으나 문자가독성에서 너무 노이즈인지 가독성 문제인지 아니다 싶어서요
    색상등의 문제는 OSD나 그래픽 드라이버를 변경하여 개인적인 취향으로 맞추면되는데
    어떤문자는 괜찬게 보이는데 얇고 작은 글씨들은 뿌옇게? 아니면 몬가 자글자글한 깨끗한 느낌의 기존 LCD와 문자 가독성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요.. 기존 모니터도 마찬가지 였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혹시 연결 방법이 어떻게 하신지와 Hdmi 케이블이 제품살때의 구성품으로 하셧는지?
    운영자분이 보셧을때는 객관적으로 이제품의 문자가독성이 괜찮은지 문의 드려봅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9.27 07:54 신고 address edit & del

      자세한것은 저 보다는 알파스캔에 문의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만..
      제가 보았을때는 세팅문제로 보여집니다..

      http://www.alphascan.co.kr/customer/faq_view.asp?number=497&boardcode=&cur_page=1



      http://cappleblog.co.kr/479

      설정 확인해보시구요..

      이상이 없으면 모니터의 클리어비전 설정도 확인해 보세요.

      http://www.alphascan.co.kr/customer/faq_view.asp?number=489&boardcode=&cur_page=1

  5. 엔쥔 2013.09.27 21:58 address edit & del reply

    답변 감사합니다 ^^
    나름 많이 연구 하고 찾아봣는데..
    글자 가독성은 플X즈 사이트에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윈도우 폰트를 아예 굴림으로 바꾸니 그나마 쓸만해 졌습니다..

    다만... 의외성의 빛샘이 심하더군요..

    죄송하지만 IPS의 특성상 모니터들이 빛샘이 있다고들하지만 전에 모니터는 진짜 빛샘이 있긴해도 느끼지 못할정도인데
    요즘 모니터들이 이런 특성을 갖고 있는지요?

    지금 왼쪽은 흰색쪽 빛샘 오른쪽은 약간 누런쪽 빛샘이 제눈에는 눈에 띌정도 인데.. 전에 모니터는 거의 희미할뿐이였거든요..
    여러 검색결과 이정두의 빛샘을 양호하다고 하는데..

    보급형의 모델기준에 이런단점이 그냥 넘어가야되는지..
    아니면 이런빛샘의 문제점 고급쪽 모니터로 가면 전혀 없는지 궁금해서요..

    형광등 끄고 보긴했는데.. 알파스캔쪽에서는 바탕화면등등 색상을 켜놓고 느끼지 못할정두면 괜찬다고 하긴하지만..
    게임을 할때 어두운 장면에서는 티가 나니 괜히 많이 신경쓰여서 여쭈어 봅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0.01 07:35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 보급형 IPS 모니터들의 빛샘이 심해진것은 IPS에 적용된 ECO 기술 및 Economy 기술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E-IPS 이기 때문에 심해진 현상인데요..

      IPS 패널은 VA나 TN과 달리 최대 전압일때 흑색을 뛰게 됩니다. 그말은 IPS의 Cell에 걸리는 전압을 높일수록 빛을 막는 효과가 커진다는 것인데, Enhanced 기술로 인하여 개구율이 향상 되면서 백라이트의 개수를 줄이며 ECO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Color Deep을 6Bit로 내리는 Economy기술과 셀에 걸리는 전압까지도 낮추는 ECO 기술의 확장버전까지 보급형 IPS패널에 적용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저전력을 위해서 각 셀에 걸리는 전압을 낮추었고, 그로인하여 각 셀이 빛을 틀어막는 힘이 약해져 버린 것이죠.

      고급형 제품들의 경우에 빛샘이 보급형 보다는 덜한것이 사실입니다. (True 8Bit에 한합니다.) 하지만 그것들 역시 고질적인 빛샘은 조금씩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결론은 그냥 눈을 모니터에 맞추세요.. ㅎㅎ

  6. ㅇㅇ 2013.11.08 21:57 address edit & del reply

    이 제품 원래 시야각이 좀 안좋은가요? 밑에서 보면 좀 난데 양 사이드에서 보면 뿌여지고 시야각이 안좋아요 광시야각이네 AH-IPS네 엄청 최신기술 패널인것처럼 써있길레 기대했는데.. 이거랑 S-IPS 랑 비슷한거 아니죠? 제 친구 모니터가 S-IPS 모니터라.. 이거보다 시야각 색감 훨 낫거든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1.08 22:59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AH-IPS 기술을 사용하였지만 6Bit + A-FRC 방식의 가상 8bit color를 가진 보급형 모니터 입니다. 이녀석뿐 아니라 지금 나오는 대부분의 23~27인치의 FHD 해상도의 IPS 모니터들이 모두 이와같은 가상 8bit의 Color Deep을 가진 E-IPS 등급의 모니터들 입니다.

      이녀석들은 과거의 S-IPS보다 전력소모등의 향상은 가져왔지만, 반대로 빛샘으로인하여 실 사용 시야각이 약간 좁아 보이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랙휘도도 높아졌구요.

      보다 가격이 높은 True 8bit Color Deep을 가진 패널을 사용한 제품을 사용한다면 친구분이 쓰는 S-IPS와 비슷한 시야각을 보실 수 있습니다. (Dell U2413, U2713HM, U2913WM 등등)

  7. BlogIcon 고미고미 2013.11.11 23:34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에 모니터를 위의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리뷰 너무 잘보고 갑니다 ^^

    초보자가 이해하기엔 뭔가 조금 어렵지만 ㅠ 설정하신 값은 세팅할때 참고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11.12 19:41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이해하기 쉽게 하기위해 기초강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서 여러분들이 제 리뷰를 보기 쉽도록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

      더블어 제 리뷰가 도움이 되고 있다니 기쁘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8. Favicon of https://elka.tistory.com BlogIcon 엘카이저 2014.01.14 09: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LG제품과 이걸로 고민하다 동적명암비도 더 우수하고, 중소기업제품도 한번 써 볼까 생각했는 데
    기존 LG 22인치 제품과 비교했을 시 밝고 좋은 데 뭔가 덜 진하다, 폰트가 덜 날카롭다 느꼈어요.

    그래도 그냥 22인치에서 27인치로 탈바꿈에 큰 점수를 줬습니다.
    잘못된 선택이었을까요? 동일 34만원선상에 Full HD급 엘지모니터가 있었는 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4.01.15 20:06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차피 지금 27인치 FHD 보급형 IPS 제품들은 모두 같은 패널 입니다. 때문에 가독성은 가 비슷비슷 하구요.. 덜 날카롭다 느끼신거는 도트피치가 커져서 생기는 중상이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색 설정이나 클리어비젼 문제일수도 있구요.. ^^

      다음에는 사진을 한번 첨부 해 주시구요.. 정 아니다 싶으시면 알파스캔에 A/S도 한번 요청해 보세요~ ^^

  9. 잇힝 2017.04.02 20:16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리뷰 정말 대단하십니다

    aoc 2477의 설정값도 위와같이 설정하면 최적인건가요 ??

    도무지 검색해도 2477 최적설정값 자문 부탁드립니다

LG 29EA93 파노라마 모니터 - 보급형 H/W 켈리 True Color Finder로 완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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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알파스캔에서 내놓은 AOC 2963 IPS Cinema Screen의 리뷰를 써서 올렸습니다. 해당 제품을 리뷰 하는 도중, 엘지의 제품이 눈에 들어오던 군요. 예전에 24인치 VA 패널 모니터를 리뷰 하면서 삼성 제품은 한번 사용을 해 본적이 있는데, 그러고 보니 엘지 제품은 한번도 사용을 해보지 않았던게 기억 났습니다.

 

한편으로는 예전에 한번 일을 벌였던 27인치 보급형 QHD 모니터처럼 지금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도 제품을 내놓은 회사들이 몇군데 안되니, 잘하면 대부분의 회사를 모두 경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욕심을 부렸죠. 과거 필자와 연이 닿아있는 한 유통업체에 전화를 하여 리뷰용으로 일주일만 대여를 해달라고 한 것 입니다.

 

다행히도 허락은 떨어졌고, 몇일 뒤 필자는 LG 29EA93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위텍과 Dell 제품만 사용을 해보면, 현재 출시된 모든 파노라마 모니터를 다 사용해 볼 수 있겠네요. ^^ 위텍이 이벤트 중인데 한대 던져주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

 

이번 사용기는 전에 썼던 알파스캔 2963제품과 겹치는 부분이 많으니, 2963에서 한번 설명 하였던 것들은 과감히 패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태까지 제가 써왔던 리뷰중 가장 짧게 끝나는 리뷰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필자가 생략하고 넘어가는 부분들 때문에 이해를 하기 힘드실 수도 있으니, 본 리뷰에 앞서서 필자가 전에 썼던 알파스캔 AOC 2963의 리뷰를 먼저 보고 오시기를 권합니다. 해당 리뷰의 링크를 따로 걸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링크 - Alphascan AOC 2963 IPS Cinema Screen Review

 


 

1. 제원 설명

   제품 설명에 나온 스펙

 

위 링크에서 2963의 사용기를 보고 오셨을 것을 감안하여 기술적 설명은 전부 집어 치우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

 

제품 제원표를 보면 21:9 비율2560*1080의 해상도를 가진 IPS 패널을 사용한것으로 나옵니다. 명암비는 1:1000 이며, 동적명암비는 5백만:1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응답속도는 5ms이며, 16.7M True Color를 지원합니다.

 

입력단자로는 DVI, HDMI 2(1개는 MHL겸용) Display Port를 지원합니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USB 3.0 HUB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전력은 48W이며, 절전모드시 대기전력은 1.2W, 전원 OFF시 대기전력은 0.5W생각보다 높은 소비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에 사용된 패널은 31.6W의 소비전력을 가지고 있으며, True 8Bit Color를 지원합니다.

 

다른 특징으로는 DDC/CI, HDCP를 지원하며, PIP를 지원합니다. 7W의 스피커를 내장 하고 있고, True Color Finder라는 자체 켈리 S/W를 지원하며, H/W켈리를 지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2. 포장, 부속물, 외관

   제품 박스

 

제품의 박스는 파노라마 모니터답게 가로로 상당히 길쭉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높이는 낮은 편이며, 박스 하단부에는 제품의 특징들이 나와 있습니다.



   박스 윗면

 

박스 윗면에는 제품을 들고 다니기 편하도록 돕는 손잡이와 함께, 어느 부위가 앞면인지에 대한 기호가 표시 되어 있습니다



   박스 개봉


   모니터 본체


   본체를 제거한 박스안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스탠드와 부속품이 보인다.

 

박스를 개봉하면 하안 스티로폼 이 제품을 감싸고 있고,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그 안에 모니터 본체가 들어가 있습니다. 본체를 제거하면 그 뒤로 3개로 나뉘어진 스티로폼 포장재가 보이며, 모든 포장재를 들어내고 나서야 스탠드와 케이블 같은 부속자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개봉을 하고 나니 드는 생각이.. 괜히 앞으로 갔군.. 뒤로 깔걸.. 하는 생각 뿐 이었습니다. ㅎㅎ



   모든 부속을 꺼내놓은 모습

 

모든 부속을 꺼낸 뒤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부속품은 모니터 본체와 스탠드, 스탠드 결합 나사, 스탠드 나사구멍 뚜껑, 아답타, 전원 케이블, 듀얼링크 DVI 케이블, MHL 케이블,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 매뉴얼 및 드라이버등이 담겨있는 CD간단한 설명서 두장이 있었습니다. HDMI D-SUB, Display Port등의 케이블은 들어있지 않아서 자신이 필요로 하는 케이블을 확인한 후 미리 준비를 해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탠드 결합 나사와 뚜껑

 

이 제품은 스탠드를 결합할 때 위의 두가지 부속품이 필요합니다. 작아서 분실의 우려가 있으니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본체 후면 스탠드 결합 부위


   스탠드와 결합을 위해선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나사구멍 덮개


이 제품도 스탠드와 연결되는 부분은 금속재질이 사용 되었습니다. 워낙 제품의 무게가 많이 나가니 금속을 안 쓸수가 없는가 봅니다.

 

요즘 대부분의 모니터들이 스탠드와 결합할 때 쉽게 손으로 결합 시킬 수 있는 헨드 스크류등을 이용하는데 반하며, 이 제품은 십자 드라이버가 있어야만 조립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제품 디자인을 이쁘게 하려다 보니 생기는 문제로 생각 됩니다.

 

나사구멍은 함께 동봉되어 있는 덮개로 막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면모습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은 심플과 모던함 그 자체 입니다.

 

최근의 IPS제품들의 특징인 Narrow 베젤을 적용한 제품으로 패널과 베젤이 일체형이라 화면이 더욱 커보이며,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제품 하단은 검은색의 메탈재질로 마감이 되어 있으며, 가운데에는 빨간색 LG마크가 달려 있습니다. 베젤 좌측에는 IPS마크가 있으며, 우측에는 OSD버튼 역할과 에너지스타 스티커가 부탁되어 있는 모습니다.



   측면모습

 

측면에서 봤을 때 상단부는 얇지만 하단부로 내려오면서 점점 두꺼워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AD Board가 내장되어 있다 보니까 하단부가 두꺼워 질수밖에 없는 구조인듯 합니다. 하지만 라운드가 되어 있는 관계로 심하게 두껍거나 보기 싫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단부로 갈수록 두꺼워 짐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모습입니다.



   뒷면 및 하단부

 

뒷면은 하얀색 바탕위에 회색으로 큰 엘지 로고가 박혀 있는 모습니다. 중앙에는 각종 입력단자들과, 벽결이 및 다용도 스탠드 장착을 위한 VESA 마운트가 뚤려있는 모습입니다.

 

하단부엔 제품의 열 발산과 스피커의 음향 출구 역할을 겸하는 구멍이 뚫려 있으며, 우측은 터치식 OSD버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OSD버튼은 살짝 돌출형으로 되어 있어서 버튼의 위치를 더 잘 알수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니터 연결 단자


케이블의 연결은 90도로 이루어 지도록 되어 있어서 연결은 하단부 연결보다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입력단자로는 듀얼링크 DVI-D, Display Port, HDMI * 2, USB 3.0 B Type, 3.5” Stereo Audio 단자가 있으며, 출력단자로는 USB 3.0 A Type 3개와 3.5” Stereo Audio 단자가 있습니다.



3. 영화화면, 응답속도


필자의 사용기를 몇번 보신분들 이라면 상당히 스피디한 진행 이라는거 아실겁니다. 이번 파트 역시 몇일전에 올린 AOC 2963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다 편집했습니다.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의 활용법기존화면과의 장단점등을 아시고 싶으시면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전에썼던 2963 리뷰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같은내용 추가해봤자 필자도 힘들고, 읽는 여러분도 힘들며 내용만 길어집니다.

 

본 사용기는 LG 29EA93의 특징(혹은 AOC 2963에 없는기능)만 집어주는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특히나 PIP PBP모드에 대한 내용은 LG 29EA93 에서는 완전 빼놓았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LG 29EA93 AOC 2963 PIP, PBP의 기능과 성능, 구성화면이 모두 동일합니다.

 

스크롤 위로 올리시기 불편하신 분들을 위하여 다시한번 알파스캔 AOC 2963의 리뷰 링크를 넣어 드리겠습니다.


 

링크 - Alphascan AOC 2963 IPS Cinema Screen Review

 


LG 29EA9321:9 파노라마 모니터로 아직까지는 생소한 사이즈, 예전 4:3 화면비율에서 16:9의 화면 비율로 넘어가던 시기처럼 비율이 어긋나는 소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소스들을 플레이 할 경우엔 4:3소스를 16:9로 강제 적용 시킨 것 처럼 화면이 찌그러지고는 합니다.

 

그러한 찌그러짐을 방지 하기위해 대부분의 모니터 제조사들은 고정종횡비 라는 것을 내놓고 있습니다. 고정종횡비는 말 그대로 가로와 세로의 비율을 고정시켜 화면이 찌그러 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입니다. 과거 4:3 소스가 많은시절 16:9 비율의 와이드 모니터들이 나오면서 4:3 소스를 주로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집어넣은 기능이지요.



OSD 메뉴화면 구성과 화면비율 메뉴

 

LG 29EA93 OSD 메뉴 화면과 화면비율 서브메뉴의 모습입니다. 화면비율은 전체화면, 자동화면비, 1:1 픽셀매칭 중에서 고르실 수 있습니다. 자동화면비는 입력되는 소스의 신호를 모니터가 자체적으로 분석하여 21:9 16:9, 그리고 4:3등의 화면비율을 자동으로 모니터가 조절하여 주는 기능 입니다.

 

1:1 픽셀매칭은 자동화면비를 선택할 경우 생기는 문제점을 보완하도록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 간혹 자동화면비를 선택 할 경우 자체적으로 화면을 스케일링 하여 보여주는데, 이 경우 스케일링 프로세서에 의하여 픽셀이 1:1로 매핑이 안되어 글씨가 살짝 번져 보이는 문제점이 생깁니다. 그럴때 1:1 픽셀매칭을 사용하면 화면이 재 스케일링 되어 나타나지 않기 떄문에 제대로 1:1 픽셀매칭이 된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1366*768 같은 작은 화면들은 화면에 꽉차게 늘어나지 않아 작은화면 그대로를 보여주는 문제도 발생합니다. 그러니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특성과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서 자동화면비와 1:1 픽셀매칭을 적절히 선택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이 제품의 재미있는 특징 중 하나는 화면 비율에 영화1영화2라는 독특한 메뉴가 존재한다는 것 입니다. 과연 저 두개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 일까요?



21:9 소스 화면비교

 

21:9 블루레이 소스인 건축학개론을 플레이 하면서 원본과 영화1, 영화2를 선택한 화면 입니다.

보시다시피 가로는 그대로 둔채 세로가 늘어나면서 약간씩 세로화면이 짤려진 모습 입니다.

영화1과 영화2의 차이점은 세로로 늘어나는 비율이 영화2가 영화1보다 약간 줄어 들었으며, 영화1보다 하단부의 노출이 약간 늘어났다는 것 입니다.

이번 테스트로 대략 영화1과 영화2가 무었 때문에 나온 기능인지 대충 알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6:9 소스 화면비교

 

16:9의 소스를 21:9 화면에 재생 하였을 때, 우상의 화면처럼 좌우로 레터박스가 생기게 됩니다. 21:9 모니터의 단점 중 하나지요. 그것을 꽉찬 화면으로 재생하게 되면 좌상단의 화면처럼 찌그러진 화면을 보게 됩니다.

 

영화모드는 위와 같은 상황에서 쓰이게 됩니다. 꽉찬화면으로 찌그러지는 소스를 세로로 늘려 거의 원본과 흡사한 비율로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죠. 물론 그때 상하가 조금씩 짤리는 것은 어느정도 감안을 하여야 합니다. 영화2 모드는 보시는 바와같이 자막이 있는 영화를 위한 배려로 약간 찌그러 지더라도 하단부가 짤리는 것을 최소화 하여 자막이 노출 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응답속도 설정메뉴

 

이 제품도 타 회사 제품과 동일한 LM290WW1-SSA1 패널을 사용하였기에 원래 패널의 응답속도는 14ms입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오버드라이브 기술을 사용하여 14ms의 응답속도를 5ms까지 끌어올린 제품 입니다. 때문에, 제품의 OSD메뉴에는 응답속도를 3단계로 조절하는 메뉴가 들어가 있습니다.

 

응답속도는 낮음, 보통, 높음의 3단계로 조절을 할 수 있으며, 각각의 단계 설정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보여줍니다.

 

 

△ 응답속도 테스트



   응답속도 스틸샷

 

낮음은 오버드라이브를 OFF한것으로 보시는 바와 같이 움직이는 상자 뒷편으로 검은색의 잔상이 제법 길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틸샷에서도 두번쨰 박스가 상당히 진하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끌림도 3~4끌림 정도로 나타납니다.

 

보통은 두번째의 박스가 낮음보다 상당히 연해진 것을 볼 수 있으며, 끌림도 반끌림정도 적어졌다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높은입니다. 높음에서는 보는바와같이 역잔상이 심하게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오버드라이브를 위해서 셀에 걸리는 전압을 너무 높였을 때 나타나는 것으로, 높음은 실제로 사용하는데 많은 문제가 있어, 이 제품을 사용하실 때 응답속도는 보통으로 놓고 사용하시길 권장 합니다.

 


4. 충실도, True Color Finder, 동적명암비 오류


파노라마 모니터의 주 포지션중 하나는 사진 및 그래픽 디자이너 입니다. 이에 대한 것 역시 전에 썼던 AOC 2963 리뷰 내용에 들어가 있으니 해당 리뷰 참고하시길 바라며, 특히나 이 제품은 비교적 기본레벨 이지만 H/W켈리를 지원하며, 그를 위한 True Color Finder라는 자체 켈리브레이션 S/W까지 제공합니다.

 

화면 충실도 체크에는 데이터컬러사의 스파이더3 엘리트 4.0.2 버전이 사용 되었으며, True Color Finder의 정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공장초기화 상태, 필자의 OSD 조정후 상태, True Color Finder S/W 사용후의 상태로 비교를 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계측은 필자가 사용하는 한대의 모니터로만 이루어 졌으며, 패널마다 약간의 편자차 존재하므로 여러분의 모니터와는 다소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디까지나 참고용 자료로만 사용하시길 바라며, 절대적인 수치가 될 수는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또한 켈리브레이터 센서에 의한 오차가 약간씩 존재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색 영역 (Color Gamut)

 

색 영역은 보는바와 같이 sRGB 100%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린영역이 약간 넘어간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켈리 센서에 의한 오차로 보여집니다. sRGB CIE1931 대비 72%의 색 영역으로, 우리가 웹상에서 보는 색 영역을 의미합니다. 이 색영역을 넘어가면 광색역대로, 원색이 강조되는 경향이 있어서 전문 그래픽 디자이너가 아닌한 보통 72% 색역대가 일반인들이 사용하기 가장 알맞은 색역입니다.



   공장초기화 감마0 설정

 

LG 29EA93은 감마0, 감마1. 감마2의 총 3가지 감마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공장 출하시 감마1이 기본값으로 설정 되어 있습니다. 위 화면은 감마0의 계측치 이며, 보시는 바와 같이 2.06의 감마값을 나타 내 줍니다. 화이트 발란스가 제법 큰 오차를 보이고 있으며, 우측의 조정 감마 라인을 보면 하단부와 상단부의 밸런스가 섞여 있어서 별로 올바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장초기화 감마1 설정

 

공장 출하시 기본으로 세팅되는 감마1 설정 계측치 입니다.

 

과거 이야기를 조금만 하겠습니다. 과거 23인치 보급형 IPS가 막 출시 되었을 때, E-IPS를 혼동하시는 분들 때문에 필자는 모니터 6종을 이용한 벤치마크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사용한 엘지 제품이 236V-PN 제품이었고, 당시 저렴한 가격과 LG라는 메이커 때문에 베스트 셀러가 되며 많은 분들에게 팔려 나갔습니다.

 

주변의 사진하시는 분들도 236V-PN 제품을 많이들 구비하셨고, 필자에게 켈리를 요구하여 필자가 여러 차례 236V-PN 제품의 켈리를 맡은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씀 드려서 236V-PN은 전문 작업용 모니터가 아닙니다. 같은 패널을 사용한 타 회사의 모니터와 달리 236V-PN은 켈리조정이 거의 불가능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기 떄문이죠. 안에 사용된 AD Board의 성능이 너무 극악했으며, 색 프로파일 역시 너무 엉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이후로 필자는 엘지 모니터군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주변의 많은 분들에게 대기업 보다는 중소기업 제품이 차라리 났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 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LG 29EA93은 다릅니다. 물론 필자가 모든 테스트를 마쳐서 앞으로 나올 놀라운 내용까지 미리 알고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위의 감마1 계측치만 보더라도 엘지가 이 제품에 얼마나 많은 신경을 썼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기본 색 설정값이 한국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낮은 색온도에 맞춰져 있어서 비록 우측의 색 수정 그래프에서 그린과 블루가 강하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는 색 설정상의 문제이고 좌측의 감마부분만 보더라도 엘지가 얼마나 절치부심을 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가끔 이렇게 물건을 만들어 주면서 왜 236V-PN이나 276MV에서 그리 삽질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화이트 발란스 오차는 기본 색 설정 때문에 다소 표준에서 많이 어긋난 모습을 보여주고, 그로인하여 델타E의 화이트 부분이 1을 넘어가는 값을 보여주지만 우측의 그래프를 보았을 때 OSD의 성능만 받쳐준다면 충분히 제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공장초기화 감마2 설정

 

감마2 역시 감마1에서 감마값만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감마가 늘어나서 감마커브는 표준보다 아래의 커브곡선을 그려주지만, 색 조정 부분은 감마1의 설정값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하단부와 상단부의 색들이 뒤섞여 OSD로 제대로 조절이 불가능해 보였던 감마0 외에는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필자의 색 설정

 

표준 감마인 2.2에 가장 근접하게 나왔던 감마1의 세팅값을 참고하여 수차례 계측을 하면서 OSD조정을 통한 표준에 가장 근접한 세팅값을 찾아 내었습니다. 그 결과 빨강 61, 초록 52, 파랑 48의 설정이 표준과 가장 근접하게 나타나는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빨강을 많이 올린것에 비하여 반대로 파랑을 내렸다는 것은 이 모니터의 기본 색온도가 상당이 낮게 설정 되어있음을 의미합니다.



   OSD 사용자 조정후 계측화면

 

그 결과 위처럼 상당히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화이트 발란스도 목표치와 0.02, 0.01의 오차만 발생하였으며, 델타E 역시 화이트 발란스에서 1.1이 나왔던 것에서 0.5로 상당히 감소 하였고, 감마도 교정전 2.17로 우수하게 나타난 모습입니다.

 

과거에 비해서 많이 발전한 모습이 필자를 아주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OSD를 만져서 이와 같은 설정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은, 과거 LG가 보여줬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입니다. 제품에 사용된 AD Board의 충실도가 높다는 뜻이지요.



True Color Finder를 이용한 켈리브레이션 작업

 

또한 이 제품은 자체 켈리 S/W True Color Finder를 제공합니다.

 

True Color FinderDataColor사의 Spyder 시리즈나 X-Rite사의 Eye-One Display 시리즈처럼 윈도우의 색 프로파일인 ICC를 수정하는 것이 아닌 H/W적인 켈리를 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H/W적인 켈리라고 해서 고가의 EIZO NEC등의 회사에서 나오는 전문가형 모니터들처럼 모니터의 Color LUT(Look Up Table – 모니터의 색상 좌표)를 직접 손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Gray Level의 Gamma LUT 까지는 조정을 해주며, Color부분은 LUT를 직접 손보는 것은 아니지만, 손으로 조작하는 OSD의 설정을 대신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 부분은 다른 유저분께서 지적해 주셔서 13.07.07일 수정을 하였습니다.

 

켈리를 할적에, 필자처럼 켈리브레이션의 기능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켈리브레이터가 나타내주는 각각의 수치들이 무었을 뜻하는지 이해하며 모니터의 OSD를 직접 수정할 수 있는 분들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또한, 필자가 사용하는 켈리브레이터처럼 계측 결과를 수치와 그래프로 나타내주는 켈리브레이터는 다소 고가의 가격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스파이더가 저렴한 켈리브레이터 이긴 하지만, 필자가 사용하는 엘리트보다 저렴한 프로나 베이직 버전은 커브화면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이러한 점을 생각 하였을 때, 단순하게 비록 컬러 LUT까지 만져주진 못하지만, Gamma LUT를 잡아주며, OSD의 색 설정을 대신 잡아주는 H/W 켈리라 하더라도 분명 매력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유저분께서 지적해 주셔서 13.07.07일 수정을 하였습니다.

 

True Color Finder의 장점은 또 있습니다. 바로 스파이더 센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얼마전 자체 H/W 켈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잠시 기대를 모았던 삼성의 S27B970D의 경우 스파이더 센서를 지원하지 않아 많은 스파이더 사용자의 원성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점점 시일이 지나면서 전문가형이라고 나왔으면서도 전혀 전문가 스럽지 않은 여러 모습 때문에 지금은 전작인 850D의 수순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H/W켈리 S/W들이 스파이더 센서를 지원하지 않는데 반하여 True Color Finder가 스파이더를 지원 해 준다는 것은 분명 매력적입니다. (물론, 이 켈리가 컬러 LUT를 손보는 정도로 상급레벨의 켈리가 아니라는 반증이 되기도 합니다만.. ^^) - 이 부분은 다른 유저분께서 지적해 주셔서 13.07.07일 수정을 하였습니다.



△ 각 S/W 지원에 대한 내용

 

True Color Finder를 사용하기전에 확인 하여야 할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기존에 사용하는 켈리 S/W와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입니다. 필자도 True Color Finder를 위하여 기존에 깔려있던 스파이더 프로그램을 제거해야 했습니다.

 

또 하나는 지원가능한 OS Windows 7 8만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XP사용자 분들에게 많은 원망을 듣겠지만, 요즘 대세가 이렇습니다. 갈아타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True Color Finder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DVI Display Port로 연결을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HDMI는 지원하지 않으니 해당 기능을 이용하시려 하는 분들은 이점 감안하여 쓰시기 바랍니다.



True Color Finder 실행화면

 

True Color Finder를 실행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값을 설정 해주는 창이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값을 설정 해주면 해당 값으로 켈리가 시행됩니다. 필자의 경우엔 밝기를 MAX로 하여 실행 하였습니다.



   True Color Finder의 켈리화면

 

원하는 값을 선택한 후 다음 단계로 넘기면 켈리브레이터 센서를 위치 시키는 화면이 나옵니다. 켈리브레이터 센서를 해당 위치에 놓은뒤 다음을 선택하면 화면이 잠기면서 그때부터 본격적인 켈리가 시작이 됩니다. 켈리 시간은 스파이더 프로그램을 통해서 했던 시간보다 약간 더 걸릴 듯 합니다



   켈리 결과화면

 

켈리후에는 얼마나 제대로 된 켈리가 이루어 졌는지에 대한 결과를 리포트 해주는 화면이 나옵니다. 스파이더 처럼 각종 수치와 그래프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서 얼마나 잘 켈리가 수행 되었는지를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 약간 아쉬웠지만필자는 다시 스파이더 엘리트 프로그램을 깔아서 재 계측 하는 방법을 통해서 확인을 해볼수 있었습니다.



   True Color Finder로 켈리잡은 후

 

……………? ? ? ?????? ……!? …?! …!!!!!!!!!!!!!!!!!!!?


당시 필자가 받은 느낌을 기호로 표현해봤습니다. ^^ 허허정말 할말 없게 만드는 라인 아닙니까? 좌측의 백색점이니 델타E니 감마니 다 집어치우고 우측의 그래프만 봐도 딱 답이 나옵니다.

 

.. 손으로는 절대 만들수 없는 완벽한 모습입니다.

이래서 S/W켈리가 아무리 뛰어나도 절대 H/W켈리 못따라 잡는다더니, 정말 그런 모습입니다. 백색점, 델타E, 감마, 우측의 커브라인, 색 교정그래프 모두 완벽한 모습이고, 특히나 색 교정 그래프가 완전히 일자로 쭉 뻗은게 수백만원대 전문가급 모니터가 LUT조정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True Color Finder가 아까 필자가 만지지 않았던 6색 영역의 OSD까지 손을 봐주었기 때문입니다. 6색조에 들어가면 색상별 채도까지 설정이 가능해서 좀더 세밀한 설정이 가능한데, 필자는 귀찮아서 거기까지는 손을 안 대었던 것을 True Color Finder가 손을 대줘서 완벽한 세팅값을 만들어 준 것 입니다. 한마디로 손으로 잡는것보다 훨씬 완벽하게 조정을 해준다는 것 이지요.

 

LG에서 절치부심 끝에 내놓은 모니터 답습니다. 좋은패널 + 좋은 AD Board + H/W 켈리가 낳은 결과지요. 여태까지 필자가 엘지에 가지고 있던 안좋은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엎어주는 결과 입니다.

 

True Color Finder로 켈리를 하게되면 모니터 OSD의 밝기, 명암, 색상 메뉴가 잠기면서 선택이 불가능하게 변합니다. 해당 메뉴를 사용하고 싶으면 Func. 메뉴에서 켈리 부분을 OFF로 설정 해줘야 합니다.



   OSD 밝기에 따른 색온도 제어력

 

AD Board의 충실도를 체크하기 위하여 밝기에 따른 색온도의 편차를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위의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6600K에서 6350K사이에 분포하여 표준 색온도인 6500K와 비슷한 수준에서 제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OSD 밝기 20에서 S/W적인 밝기 20이하에서 색온도가 급작스럽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대부분의 패널이 어두운 영역에서는 색온도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일반적인 모습을 생각할 때 저정도의 제어력 정도면 전문가급 못지않은 뛰어난 성능 입니다.



   밝기에 따른 패널편차

 

밝기에 따른 패널편차는 좌하단에 최대 12%의 오차가 집중되는 모습으로 좌하단부에 약간의 빛샘이 있는것으로 관측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표준이내의 오차범위로 제품의 불량은 아닙니다.

 

이렇게 좋은점이 많은 29EA93 이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기는 합니다. 그 중 가장 아쉬운 부분이 동적명암비 기능의 오작동 입니다. 동적명암비란 밝은 부분이 많은 화면에서는 백라이트의 밝기를 강하게, 어두운것이 많은 화면에서는 백라이트의 밝기를 어둡게 만들어서 패널이 가지는 정적명암비를 넘어선 명암비를 인위적으로 만드는 방식입니다. (물론 그래보았자 한 화면에 눈으로 보이는 최대 명암비는 패널의 정적명암비를 넘을 순 없습니다.)

 

이러한 동적명암비는 백라이트의 밝기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라 눈이 예민한 분들은 백라이트 밝기가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때문에 깜박거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필자 같은 경우는 동적명암비를 아예 끄고 이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전문 그래픽 작업을 할 경우엔 백라이트의 밝기가 움직이면 작업에 영향을 줄 소지가 많기 때문에 동적 명암비 기능을 아예 이용하지 않는 것이 정석입니다. 어두운 사진을 보정하는데 백라이트가 동적명암비 기능으로 어둡게 변하면 작업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밝기가 되도록 작업을 할테고, 그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을 다른 모니터에서 볼때는 밝게 보이는 문제점이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죠.

 

 

   동적명암비 기능 오류의 한 예

 

위에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LG 29EA93의 경우엔 치명적인 동적명암비 기능의 결함이 있습니다. 어두운 화면에서 백라이트가 아예 꺼져버리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 입니다. 분명 마우스 커서가 살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러한 문제점은 예전부터 자주 지적 되어온 현상입니다. 275MV에서도 발생 하였으며, 타사의 다른 모니터에서도 발생했던 문제죠. 네이버 지식인에 들어가보면 동영상을 볼때 어두운 화면에서 모니터가 꺼져버렸다가 밝은 화면에서 다시 화면이 나온다고 문제점을 호소하는 글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모두다 동적명암비가 오작동하여 생기는 문제점 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 하였을 때, 동적명암비를 끄면 문제가 해결이 되는데, LG 29EA93은 동적명암비를 끌 수 있는 메뉴가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필자는 LG전자 측에 문의를 하였고, LG전자 측에서는 A/S 기사를 파견하여 문제점을 확인하고 돌아갔습니다. 작년 11월에 나온 모니터가 해당 문제에 대해서 아직까지 문제점 파악을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본사에서는 분명 알고 있었을 겁니다. 온라인 상에서 몇번 지적되어온 문제이고, 275MV때도 발생했던 문제니까요.

 

증상을 확인하고 돌아간 기사는 해결책은 펌웨어 개선밖에 없다고 하였고, 보통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였습니다. 플레이웨어즈를 통해서 지적된 인풋렉은 플레이웨어즈가 워낙 유명한 사이트다보니까 본사에서 바로 대응을 했지만, 이번건의 경우에는 언제쯤 대응책이 나올지 미지수 입니다. 특히나 필자는 아예 동적명암비를 끌수있게 메뉴를 만들어 달라고 건의를 한 상태니까요.

 

게다가 플레이웨어즈에서 지적된 인풋렉 개선도 아직 센터쪽으로 펌웨어가 내려오지는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플레이웨어즈의 인풋렉 개선만 보고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 모두가 개선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을 하겠지만, 플레이웨어측에 재 측정을 하게 만들었던 펌웨어도 시험펌웨어고 아직 정식 펌웨어는 나온 것이 아니란 소리죠.

 

엘지 모바일 제품이 상당히 좋으면서도 많은 판매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제품은 잘 만드는데 꼭 하나씩 아쉬운 부분 혹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는데, LG 29EA93을 보면서 필자도 마찬가지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패널의 성능, AD Board의 성능과 충실도, True Color Finder까지 제공하여 전문가 시장까지 넘볼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정작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기본중에 하나를 빼먹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엘지에서는 필자를 비롯한 유저들의 소리에 귀기울여 빠른 펌웨어 개선과 함께 차기작에서는 보다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5. 총평 및 마무리

 

전에 썼던 리뷰와 같은 컨셉의 제품이라 중복되는 부분을 상당수 넘겼음에도 이번에도 A4 50페이지 정도의 분량이 나와버렸습니다.

 

이번 리뷰는 순전히 필자의 호기심 때문에 하게 된 리뷰입니다만, 나름대로 보람있는 리뷰였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큰 장점 하나를 발견했고, 제품의 어이없는 단점 하나를 발견했기 때문이지요.

 

이번 리뷰로 알게 된 LG 29EA93의 단점과 장점을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      깔끔한 디자인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필자의 주관적 느낌으론 호)

-      2560*1080 해상도로 듀얼모니터 못지않은 넓은 작업화면 (사진편집에 좋음)

-      21:9 파노라마 모니터로 블루레이 소스에 최적

-      16:9 소스 이용시 찌그러짐을 줄일 수 있는 영화모드 지원

-      True 8Bit Color를 지원하는 패널

-      PIP를 자체적으로 지원함

-      True Color Finder로 인하여 상당히 우수한 켈리값을 얻을 수 있음.

-      USB 3.0 HUB 기능을 갖추고 있음.

 

단점

-      21:9 파노라마 모니터 라는점 (장점도 되지만, 16:9 소스로 인하여 단점도..)

-      PIP시 한쪽은 DP단자만 이용이 가능하다는점 (타회사는 D-SUB라도 있죠)

-      기본제공 케이블이 DVI하나뿐.. (DP까진 안바래도 HDMI라도 넣어주지)

-      동적명암비 오작동 및 해당기능 OFF 설정이 없음

-      뒷면에 위치한 USB HUB (없는것보단 났겠지만.. 뒷면은 솔직히 너무 불편)

-      동급 타사대비 12W 높은 소모전력. 대기전력도 높은편.

 

언급되지 않은 부분과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한번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우선 첫째로 아무리 디자인을 중요시 하였다곤 하지만 USB허브를 넣을려면 제품 측면이나 전면에 배치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디자인을 중시 하면서도 스탠드를 드라이버로 안조이고, USB 다운스트림 포트도 앞면에 넣는 방법이 있었을 테니까요.

 

두번째로는 펌웨어 개선을 했으면 제발 좀 센터로 내려 보내라는 겁니다. 아니면 플웨즈 재측정을 하지 말던가요. 재측정까지 해서 사람들 다 인풋렉 개선된줄 알게 만들어 놓고선 왜 센터 기사들은 그런 펌웨어가 있는지도 모른단 말입니까? 이러한 상황에서 필자가 제기한 동적명암비 문제점 개선과 동정명암기능의 OFF설정 메뉴는 언제 추가가 될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제법 높은 소모전력입니다. 타사는 같은 패널을 가지고도 최대 36W의 소모전력을 가지고 있는데, 엘지는 왜 48W의 소모전력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요. 대기전력도 0.4W 1.2W로 엘지가 월등히 높은편 입니다. 패널이 소모하는 전력이 31.6W이니 타회사는 4.4W의 전력만으로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데, 엘지는 16.4W나 소모한다는게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대기업들이 국내 중소기업들에 비해서는 절전에 관한 기술력이 높지만, 글로벌 기업들에 비해서는 확실히 좀 낮은듯 합니다. 이 부분도 좀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그 외 사용자를 배려하는 모습은 좋았습니다. 영화모드로 16:9 소스를 찌그러짐을 덜 느끼게 이용하도록 하는점도 좋았으며, 특히나 True Color Finder는 아주 베리 굿 입니다. 특히나 패널이 워낙 좋은 제품이라 제품자체의 완성도도 상당히 높게 잘 나왔다고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좋은 제품 더욱 완벽해지도록 필자가 제기한 문제들을 얼른 펌웨어 개선을 통해서 해결하여 주시고, 다음 버전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모두 보완해서 진짜 필자가 이제품 이야말로 진정한 엘지의 위엄을 느끼게 해주는 모델이다 라고 극찬을 하도록 만들어주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만 사용기를 마칠까 합니다.

 

마지막으로모니터 회사 사장님들!! 모니터 여러종류좀 써봅시다!! 리뷰 써드릴 테니 모니터좀 떤져주세요!! 안떤져 주시면 제품에 자신이 없는걸로 알겠습니다.

 

긴 사용기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본 사용기는 가로아가 직접 올리는 곳 이외엔 모두 불펌으로 간주합니다.

 

2013. 04. 16. 가로아 씀.

Trackback 1 And Comment 44
  1. BlogIcon 진여 2013.04.18 05:26 address edit & del reply

    하아...저도 4월산 신제품 IPS 엘지 모니터인데 동적명암비 끄기 없네요. 화면 꺼짐은 없지만 인터넷창이고 영상이고 간에 밝기가 자꾸 바뀌어서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18 10:08 신고 address edit & del

      그쵸.. 동적명암비.. 있어서 나쁠거 없는 기능이긴 하지만, 필요에 따라서 OFF 할수 있어야 하죠. 아쉬운 부분.. 얼른 개선되길.. ^^

  2. BlogIcon 전북인 2013.04.19 23:05 address edit & del reply

    가로아님 궁금한게 있어서 글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모니터 연결시 hdmi로 연결하면 블랙레벨 높음, 낮음으로 설정할수 있고 기타 dvi등으로 연결시에는 블랙레벨을 설정을 할수 없는데...그럼 일반 듀얼링크dvi로 연결을 하는게 좋은것인가요? 아니면 hdmi로 연결하여 블랙레벨을 높음 또는 낮음으로 연결하는게 좋은가요? 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 아 그리고 dvi등으로 연결하면 블랙레벨이 어떻게 되는것인가요? ^^;;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하시고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20 12:56 신고 address edit & del

      HDMI는 DVI와 동일한 TDMS방식의 신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DVI와 HDMI간의 화질차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DMI에 블랙레벨이라는 것이 있으며, 그로인하여 밝기에 차이를 보이는것은 DVI는 PC규격이지만 HDMI는 가전통합 규격이라 호환성에 좀더 신경을 썼기 떄문이지요. 일부(혹은 애플 관련된) 가전은 표준감마가 2.2가 아닌 1.8로 설정이 되어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것들을 감마 2.2의 모니터로 제대로 보기 위해 블랙레벨 낮음이라는 것이 나온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DVI는 HDMI 블랙레벨 높음과 동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랙레벨은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는게 일반적이나 둘다 감마 2.2의 규격이라면 블랙레벨은 높음(검은색이 진하게 나오는 규격)으로 설정하심 옳습니다.

  3. 2013.04.24 23:01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25 08: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에는 원문을 붙여서 답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비밀댓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
    ----------------------------------------------
    richard 2013/04/24 23:01
    안녕하세요 가로아님 리뷰 너무잘읽었습니다.. 알파스켄부터 LG제품까지요. 덕분에 모니터사는데 큰보탬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아니고 가로아님 모니터 테스트하셧을때 위에 영상보니 왼쪽 아래쪽이 약간빛샘이있으시던데..저도 그렇거든요 그것도 패널교환사유가가능할까요? 그리고 다른곳은없는데 왼쪽 하단부에 불량화소가있는데 혹 그불량화소로인해서 패널교환이가능한가요? 아직아보지않아서요. 답변부탁좀드리겠습니다. 혹 실례가안된다면 [연락처삭제] 문자로도 답변주셔도괜찮고요.. 이렇게 정성스레 쓰신글 덕에 제품사는데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25 10:50 신고 address edit & del

      엘지께 빛샘이 알파스캔꺼보다 약간 좀 심하더군요..;; 저야 테스트만 하고 반납 한거라 크게 상관은 안했습니다만..
      보통 빛샘에 의한 불량 교환은 ND8필터 (광량을 1/8로 줄여주는 필터)를 통해서도 빛샘이 관측될 경우에 한하는데, 그게 좀 아주 심한 빛샘이 아닌한 대부분 통과가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엘지의 불량화소 기준은 블라이트도트 2개부터라 한개의 불량 화소는 교환대상이 아니죠. 하지만 대기업이고, 빛샘과 불량화소, 그리고 제가 적었던 동적명암비 오작동문제 세가지를 동시에 걸고 넘어가면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할것으로 보여집니다.

  5. richard 2013.04.25 13:41 address edit & del reply

    감사합니다. 오늘가보려고요 떄마침 쉬는날이라^^ 그럼 갔다와서 다시 블로그에 답글올리겠습니다^^;;

  6. richard 2013.04.27 10:21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가로아님 리챠드입니다. LG에가서 문의해서 AS받았습니다. 그런데 빛샘현상은 전혀 조금줄어든게보일뿐 그대로인거같고요 그리고 불량화소부분은 확실히 대기업이고 LG에서 모니터중에는제일비싼거라 군말없이해주네요.. 그런데 인터넷뒤져보니 OSD를 업데이트해주는 즉 모니터 폼웨어 업데이트해주는게잇다던데. 아직AS센터에는없는거같네요 .이거같은경우는 지그를물려서 하는거고 USB나 뭐이런딴거로할수있는게없다고 명시가되어있어서요.. 암튼 동적명암비는 청담센터애들도모르는거같고요. 우서는 불량화서부분에서는 만족하고 받았습니다.. 센터에물어보니 AS는 페널은2년 그외다른부분은 1년이라는데 사실 모니터에 가장중요한건 페널이니 AS2년이라면 만족하네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4.29 06:27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은 대부분이 패널 2년 입니다. 아주 중소기업 빼고는요.
      오리온의 경우엔 패널은 1년 그외부속은 3년이라는 이상한 방침이긴 합니다만..;;
      펌웨어 업데이트는 문제입니다. 엘지의 문제..
      인터넷에서 이슈화 되었고, 본사도 알고있는데.. 아직 센터 기사들은 모르죠. 대기업이다보니 워낙 제품이 많아서 그렇겠지만..

  7. 전북인 2013.05.01 15:22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가로아님..궁금한게 있어서 다시 글 올립니다~ ^^;;

    제가 그전에 LG IPS277L을 사용하다가..눈이 금방 피로해져서 이번에 29EA93으로 바꾸었는데요..결정적으로 저뿐만 아니라 와이프도 눈이 아프다고 하더군요..눈이 뻑뻑하고 건조해지는 느낌이랄까...

    위에 두 모니터가 LG IPS 모니터입니다. 물론 저보다 잘 아실테지만요..하나는 FHD이고 하나는 2560 1080의 해상도를 가진 모니터죠..

    근데 이상한것이 회사의 각종 TN 모니터는 눈이 그렇게 뻑뻑하지도.. 건조해지는 느낌이 없는데 말입니다. 회사의 모니터는 22"~27"까지 다앙합니다. 물론 회사 모니터기때문에 귀찮아서 설정 이런것 건드리지도 않았고 단지 밝기만 낮추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신기한것이 IPS 모니터는 각종 세팅부터 밝기 명암부터 심지어 윈도우클리어타입까지 다 세팅하고 이렇게 저렇게 바꾸어 보아도 눈이 뻑뻑하고 건조해지는 느낌이 드네요..이게 IPS 모니터라 그런가요? 아니면 LG IPS 모니터라 그런가요?

    도통 알수가 없네요..ㅠㅠ 그리고 밝기, 명암에서..일반적으로 명암은 건들지 말라고 하던데..명암을 건들면 색표현율이나 색온도등에 영향을 많이 미쳐서 그런것인가요? 가로아님이 생각하시기에..명암은 그냥 공장기본값을 사용하는게 좋은것인가요? 아니면 눈이 편안해질때까지..조정해서 사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래저래..277L->29EA93으로 큰맘먹고 넘어왔는데..심히 괴롭네요..다시 바꾸어야하는지..도통..

    글을 쓰다보니..좀 긹어지고 두서가 없네요..답변 기다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02 07:14 신고 address edit & del

      눈이 쉽게 피로해 지는것은 세가지 정도의 문제로 보여집니다.
      1. 밝기 - 너무 밝으면 눈이 쉽게 피로해 집니다.
      2. 펄현상 - 대부분의 IPS 모니터는 28% 논글레어 코팅을 가지고 있는데 이로인하여 화면이 미세한 모래알갱이를 뿌려놓은것처럼 좀 쨍한 느낌이 적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그로인해 저도 가끔은 눈이 피로해진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3. 높은 PPI - 29EA93 이 UHD의 27인치들보단 PPI가 낮으나 그래도 일반적인 92PPI를 넘어선 119 PPI정도로 높은편 이지요. 이것에 2번에 적은 펄 현상까지 겹치면 눈이 쉽게 피로해 지곤 합니다.

      이에 대한 방법은 최대한 적응을 해 보시던가 그래도 영 아니면 18% 논글레어 코팅에 PPI도 낮은 27인치 VA패널로 가셔야 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명암비는 감마값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어지간한면 건드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본인인 편한 값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만져야 한다면 어쩔 수 없지요. ㅎㅎ

  8. 신가 2013.05.02 10:06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가로아님 다나와에도 글을 남겼지만 답답해서 글을 남깁니다
    우선 절전 모드시 삐우삐우 하는 미세한 소리가 계속 납니다 엠시스퀘어도 아니고..
    조용한방에 있으면 계속 들립니다
    두번째는 게임할시 잔상같은게 남네요 빠른 화면으로 전환될시 그런거 같구요 근데 글을 읽어보니 1:1비율로 바꾸면 된다라는 글이 있든데 한번 적용 해봐야 겠네요
    세번째는 설정할시 터치를 연속해서 많이 할시 먹통이 되는 현상이네요
    지금 약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이점들 때문에..as가는것도 약간 멀기도 하구요
    가로아님은 이런 증상 없으신지

  9. 전북인 2013.05.02 10:34 address edit & del reply

    답변 감사드립니다. 적응을 좀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VA FHD로 넘어가든가 해야겠네요..IPS가 좋다해서..2대를 써보긴 했는데..저한테 좀 안맞는것 같네요..ㅠㅠ

    죄송한데..제가 모니터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보니..한가지만 더 질문할께요 ^^;; PPI가 낮은 27인치라면..FHD로 가는게 맞나요? QHD로 가는게 맞나요? ^^;;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하시고요~

    PS : 아 추가적으로 궁금한것이 또 있습니다.
    모니터 세팅을 보니..색온도나 영상등에서 사용자설정이란게 있던데..
    이 사용자설정이란게..공장에서 나올때 어느정도 세팅된값을 말하는것인가요? 예를 들어 색온도도 따뜻한느낌과 사용자설정이 있는데..표준온도인 6500에 근접하는게..둘중 어느것인가요? 모니터 캘리를 안한다고 가정할때요.. 자꾸 질문 남겨서 죄송합니다. 꾸벅..

  10. 전북인 2013.05.02 10:39 address edit & del reply

    신가님..말씀하신 증상 저는 다 없는데요..빠른 화면 전환시 잔상이라..저는 딱히 느끼지 못하겠던데요..

    터치를 연속해서 많이 할시 먹통이 되는 현상..역시 저는 딱히요..터치 맘에 들정도로 잘먹힙니다.

    저는 제조년월이 4월입니다. 플웨즈사이트를 보니 반응속도등이 개선된 펌웨어가 있다고 하던데..검색해 보시면 좋을지 싶네요.

    • 신가 2013.05.02 11:55 address edit & del

      제가 예민한건가요 절전 모드시 계속 소리가 나는게..기사님 불러서 소리 들어 보라고 했더니 잘 모르겠다고 하던데 잘 들어 보니 들리긴한다고 구입처에 전화해서 교환 받기로는 했지만 찝찝하네요 기사님 누구랑 전화하던데 원래 나는거라고;;2년된 삼성꺼 쓸땐 소리가 안나던데 왜 나는지..

    • 신가 2013.05.02 11:55 address edit & del

      아 저도 4월이요

  11. 신가 2013.05.02 13:30 address edit & del reply

    잔상이 남는건 제가 응답속도를 빠름으로 해서 그런가 봅니다 이글을 읽고

    보통으로 하니 괜찮아 진거 같더군요

    글내에서도 보통을 추천하시길래 해봤더니 괜찮더라고요

    전에 쓰던 모니터가 23a700인데 120hz지원이라 그런지 이 모니터는 잔상에 눈에 보이네요

    • 전북인 2013.05.02 13:49 address edit & del

      저도 응답속도는 보통으로 설정해 놓고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운 자릴 비울시 모니터를 끄기 때문에..또 자리에 앉아 있으면 계속 컴퓨터를 사용하기때문에..절전모드로 들어갈일이 없기때문에..소리가 나는지 안나는지..모르겠네요..

      아주 큰불량이 아니라면 교환도 좀 귀찮더군요..

      그런데..신가님은 어떻게 눈은 편안하시던가요? 눈의 뻑뻑함, 건조함등은 안 느껴지시던가요?

      답변 보러 왔다가 답변 드리고 또 질문 하고 가네요..^^;;;

    • 신가 2013.05.02 14:39 address edit & del

      저는 그냥 컴퓨터만 끄거든요 귀찮기두 하구요 눈의 뻑뻑함 뭐 이런건 아직 모르겠네요 명암 같은걸 좀 조절해보세요 17인치에서 23인치로 갈땐 적응하는데 힘들던데 23에서 29로 갈땐 별 거부감 없드라구요 잔상이 좀 걸리긴 했지만요 뭐 우선 교환 보냈는데 확실히 교환 해줄지 모르겠네요 기사님이 좀 애매모 하게 불량서를 쓰고 허접하게 집에 있는 에이포 용지로 볼펜으로 써서 보냈거든요 만약 이번에 교환해서도 소리나면 전원 끄는걸로 습관을 고쳐야 겠네요 양품 오기만 바라는 중이네요

  12.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02 20: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알아서들 답변들이 오고가는군요.. 보기 좋네요~ ^^

    오늘 질문들 올라온거 정리를 해보자면.. 우선.. PPI는 프린터의 DPI와 같은 개념 입니다.
    가로세로 1인치안에 얼마나 많은 픽셀이 존재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작은 화면에 해상도가 높을수록 PPI가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니터는 72~130 ppi이며 화면이 작은 모바일 디스플레이는 400ppi가 넘기도 합니다.
    ppi가 높으면 선명한 느낌은 들지만 글씨들의 크기가 작아지므로 오래보고있으면 눈이 피로해집니다.
    그러니 같은 27인치면 해상도가 높은 UHD가 FHD보다 PPI가 높은 겁니다.

    사용자 설정은 제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장에서 세팅되어 나온값이 아닌 나에게 맞는 값으로 조정할때 사용합니다.
    저의경우엔 표준색을 찾는 용도로 사용 했습니다. (공장초기화는 표준색이 아닙니다.)
    표준색은 제 리뷰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신가님 잔상은 말씀대로 응답속도 때문으로 보이며, IPS가 응답속도가 좀 느린편이라 예전에 120Hz의 TN모니터를
    사용하셨으면 잔상을 좀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방 적응이 되니 한번 계속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절전모드시 고주파음은 센타쪽으로 문의를 해보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터치문제도 마찬가지구요.. ^^
    저의 경우 터치문제나 고주파음 문제는 없었습니다. ^^

    • 신가 2013.05.02 21:12 address edit & del

      가로아님 답변 감사 합니다 고주파음이 다 나는것이 아니었군요 기사분이 누구랑 전화를 하면서 원래 회로 어찌고 저찌고 하면서 미세하게 나는 거라고 교환해도 소리 날거라고 하셔서 전에 삼성껀 소리 안나고 잘썻다고 했네요 제귀엔 너무 거슬렸거든요 기사님은 잘 안들리신다고 해서 좀 당황 스러웠네요 결국 업체랑 기사님이랑 연락해서 교환 보냈긴했지만요..교환품이 오면 이증상에 대해 다시 글을 남기도록 할게요

    • 전북인 2013.05.03 00:23 address edit & del

      가로아님~~
      그럼 색온도에서 가로아님이 적용하신 빨강 61 초록 52 파랑 48을 제 모니터에도 똑같이 적용하면 표준온도에 가깝게 되는것인가요? 그리고 영상모드에도 사용자 설정이 있던데..이건 어떻게 설정하셨는지요? 이것 또한 궁금하네요..^^;; 사용자 설정은 캘리브레이션이 켜짐(활성화)로 되야 할수 있는것인가요?

      가로아님 블로그에 오고나서부터 모니터에 급관심을 가지게 되네요..고맙습니다.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03 06:17 신고 address edit & del

      아래 신가님께서 답변 해주셨고, 제 리뷰 본문에도 있듯이 약간씩 패널에 의한 오차가 있어서 정확한 값은 되지 않습니다만, 다른곳에서 리뷰된 것들도 기본 색온도가 높게 설정되어 있던것을 볼때 근접값은 될 수 있습니다. 표준색을 사용하기 위해서 제일 좋은건 켈리 센서로 잡는 것이구요.. 사용자 설정에서 켈리켜짐은 True Color Finder를 사용할때만 설정 하는 것 입니다. 영상모드는 자기가 원하는 특별한 색감등이 있을때 사용하는 것인데 사용은 비추천 드립니다. 색이 너무 왜곡되거든요.

  13. 신가 2013.05.03 03:41 address edit & del reply

    전북인님 저도 전북 전주 사는데 반갑습니다.ㅎㅎ

    제가 모르고 하는 소리로 말하자면

    핸드폰 같은 경우도 화면 색감 같은게 틀리듯이 조절하여 자기가 원하는 색을 조정 하는것이 아닌지...

    예전 아이폰4s도 색온도 때문에 말이 많았죠 파란색인 액정이 정품이다 아니다 원래 오줌이 맞는 색이다 뭐이런것 때문에 색감을 조절하는거 아닌지...

    가로아님 이 모니터를 사면서 처음으로 캘리브레이션 이란걸 듣게 되었는데 이게 자세히 무엇인지

    대충 보니 스파이더? 뭐 이런 기구 가지고 색을 조절 하는 뭐 그런거 같은데

    일반 사용자는 별 필요 없다 뭐 이런 말도 있구요...

    켈리브레이션이 뭐하는건가요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03 06:13 신고 address edit & del

      켈리브레이션은 표준색을 얻기위해 사용하는 색 계측 장치+프로그램 입니다. 사람의 눈은 간사해서 착시가 심해서 사람의 눈만으로 정확한 색을 찾기 힘든데 그것을 센서와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마춰주는 것이죠. 이부분은 조만간 따로 강좌한편 올리겠습니다.

    • 전북인 2013.05.03 21:38 address edit & del

      저는 익산 삽니다~ 사실 원래는 설인데..직장때문에 내려와 있습니다..^^;;;

  14. 신가 2013.05.03 03:45 address edit & del reply

    그리고 펌웨어 기본적으로 뭘 깔아야 할까요

    저는 기본 드라이버만 깔기만 했네요

    다른거 깔아 봤는데 화면 분활 이것도 잘안쓰고 전 영화나 게임용으로 산거라서요

    캘리브레이션 뭐 이것도 깔았는데 실행도 안되구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5.03 06:14 신고 address edit & del

      전 아무것도 안깔고 쓰고있습니다.
      사용하신다면 모니터 icc 프로파일 드라이버 정도만 설치해 주시면 되겠네요. ㅎㅎ

  15. 신가 2013.05.03 13:23 address edit & del reply

    전문가 아닌 이상 켈리브레이션 이런 기능은 초보자 입장에선 어렵다고 생각하네요

    있어도 못 쓰는ㅎㅎ 강좌 올려 주시면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가 2013.05.03 21:49 address edit & del

      고생 많으심다ㅋㅋ저도 직장은 익산이네요ㅋㅋㅋㅋ

    • 전북인 2013.05.03 22:31 address edit & del

      저는 직장은 군산입니닷!!

  16. 신가 2013.05.04 14:07 address edit & del reply

    교환 제품이 왔네요

    여전히 고주파음이 들리긴 하지만

    전처럼 거슬릴정도 까진 아니지만 들리긴하네요

    이번엔 그냥 써야겠네요 ㅠㅠ

  17. 정모군 2013.06.07 13:04 address edit & del reply

    가로아님 완벽에 가까운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사용기를 보고나니 삘이? 와서 한대 살려고 하는데. . . 일반적인 게임, 영화 용도로는 엘지 제품과 알파스캔 제품 중 어느 제품이 좋을까요?? 제품의 절대적 성능이 어느 제품이 우위라고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6.08 05:41 신고 address edit & del

      동일한 패널 제품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특성이 똑같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디자인, 전력소모, 동적명암비, 영화모드 정도겠네요.
      그외 작은 차이들은 입출력단자, 케이블 정도 일꺼구요..
      (직접적인 추천은 못드리니 가만히 고민해보세요~ ^^)

  18. 대전인 2013.06.26 15:06 address edit & del reply

    위 리뷰내용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틀린부분이 있기에 알려 드립니다. True Color Finder는 HW Calibration을 수행하며 모니터의 Gamma LUT를 직접 수정합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6.26 18:29 신고 address edit & del

      H/W 켈리인건 맞지만 LUT를 직접 손보지는 않습니다.
      OSD의 색정보와 밝기 명암만을 손봅니다.

      그와같은 작업이 LUT를 조정하는 것과 유사하여 LUT를 직접 손본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Look Up Table은 OSD와는 별개로 작성되는것이 보통입니다. 그때문에 LUT를 직접 손보는 다른 고가형의 제품과는 다르다고 표현 한 것 이구요.

    • True Color Finder 2013.06.27 22:57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True Color Finder가 사용자가 설정한 Target gamma 값에 알맞는 Gamma LUT를 생성하여 이를 Monitor로 전송하는 것은 올바른 내용입니다. 즉, 모니터의 OSD Menu와는 상관없이, 모니터와 True Color Finder 프로그램간 Gamma Calibration 과정을 통해 진행되는 것 입니다. (다만, True Color Finder를 사용하여 Calibration을 수행 할 경우, 모니터의 Calibration 모드가 On 상태가 됩니다. 이는 True Color Finder를 사용하여 모니터에 기록한 새로운 Gamma LUT를 로딩하여 사용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 글에서 의미하는 내용과는 다르다는 것을 확인 드립니다.)

      True Color Finder를 실행하여 Calibration을 실행하면 "그레이 밸런스" 단계에서 회색 계열의 색 패치들의 측정을 통해 모니터의 현재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 후, True Color Finder는 모니터의 현재 상태에 기반하여 사용자가 설정한 target gamma 값에 알맞도록 Gamma LUT 을 생성합니다. 이 생성된 Gamma LUT는 모니터로 전송이 되며, 모니터는 전송받은 Gamma LUT를 로딩하여 화면에 적용되게 됩니다.

      물론, 밝기 및 색온도 교정을 위해 모니터 OSD 메뉴의 특정 속성 항목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예: 모니터 밝기 Level)

      해당 내용은 LG전자에서 확인된 내용입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6.28 19:16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군요..
      해당 부분은 제가 다시한번 확인을 거친 뒤 LUT를 손보는 것이 맞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7.07 17:45 신고 address edit & del

      최종적으로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좋은 정보 알려두신 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19. BlogIcon 초록작가 2013.08.11 04:10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정말 돈을 모으고 모으고 모아서 모니터를 구매하는 가난한 생활을 하는 아마추어 사진가입니다.
    학생이고요(...)
    그래서 모니터 결정에 정말 신중하게 고르고있엇는데
    결국 남는건 이제품 정도더라고요.
    궁금한게 있는데 옆 제품인 29ma93은 tv수신기능만 추가로 나온줄 알앗는데
    LG전자 홈페이지에 상세메뉴에 보면
    하드웨어적으로 캘리 조정하는 툴이 빠져 있더라고요
    공간이 없어서 안적은것일까요
    아니면 정말 그기능을 빼버린걸까요?
    TV라는 특성때문에 동적 명암비 기능이 빠지면서 혹시 TV보다 꺼지면 안되길레
    그런걸 빼버렷다거나...
    이제품역시 8bit는 채용하고있으려나요?
    스펙면에서 정보가 왜이리 부실한지...
    집에 tv조차 없어서 이번에 tv겸 모니터를 구매할려고 햇는데 정작 중요한
    캘리기능이 빠진다면 요 제품으로 갈려고해요
    도움좀 주시면 안될까요? 기다리겟습니다 ,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8.11 13:18 신고 address edit & del

      29MA93은 29EA93에 TV기능만을 추가한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달라진점은 거의 없는것으로..
      H/W 켈리인 True Color Finder도 동일하게 지원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적명암비 OFF는 백만원대 모니터인 27EA83도 없는것으로 보아 이녀석 역시 없을거구요.

      패널은 8Bit 맞습니다.

  20. BlogIcon 메리블 2013.08.19 01:13 address edit & del reply

    며칠전에 이 모델로 50만6천원에 구입했는데... 동적명암비 끄기가 없어서... 영화를 보는데 중간에 꺼지는겁니다. 황당하더군요. 이걸 왜 선택도 못하게 만들어놨는지. 그러니까 영화보다가 다음장면으로 넘어갈때 영화에 따라 검은화면이 좀 길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몇초이상 이어지면 또 꺼질까봐 불안불안 합니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문제인데... (이걸로 며칠째 고심중)
    응답속도 문제입니다. 이 모니터 바로 전에 쓰던게 삼성 24인치 무슨무슨 모델이었는데(그것도 구입한지 한달도 안된거였음). 1.85:1 (대부분의 HDTV소스가 이거죠), 1.33:1 (30~50년대 고전영화들 보면 대부분이 이 화면비) 영화들이 아주 부드러웠는데...

    이 모니터에서는 말한 그 화면비율이 어딘지 모르게 조금씩 끊기는 느낌이 나더라 이겁니다. 프레임이 딸려보인다고 해야되나. 사실 2.35:1 소스들은 화면 자체가 광활하게 차버려서 그거 보느라고 내가 잘 못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위의 화면비들은 전부 응답속도의 문제인지 끊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볼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하더군요. 모니터를 다시 팔고 와이드 모니터로 또 사는 삽질을 할 수도 없고 말이죠. 참고로 응답속도는 세가지중 중간걸로 놓고 쓰고 있습니다. 빠른거 쓰면 역잔상?효과가 오히려 일어난다고 해서. 실제로 응답속도 빠르게 해봤는데 전혀 나아지는것도 없고 말이죠.

    아주 심각합니다... LG 29인치가 내가 구입한 작년 11월에 나온 50만원대가 있고, 얼마전에 나온 60만원대 모델이 있던데... 같은 기기라면 응답속도 문제 전혀 해결 못했을거 같은데... 대책도 안보이고...

    HDMI 단자로 연결해서 보고 있는데, 비싼 HDMI 단자케이블을 사면 좀 나아질까... 아니면 그래픽카드(쥐포스 시리즈)를 바꾸면 나아질까, 아예 컴 자체를 바꿀까도 생각했는데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격이고 그래놓고 아무런 효과가 없으면 망하는거구요 ㅋㅋ 미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garuia.tistory.com BlogIcon 가뢉니다 가로아 2013.08.19 20:30 신고 address edit & del

      동적명암비 버그 리포팅 한지가 언제인데..
      도대체 엘지는 언제 펌웨어 개선을 하려는 걸까요? -_-;;;

      동적명암비 버그로 교환을 요청하실 수 있으니 교환요청 해 보시구요.. 교환해도 크게 달라지는건 없겠지만, 간혹 꺼지지는 않는 녀석이 걸릴때가 있습니다. 그녀석이 걸릴때까지 계속 교환요청 하시구요..

      동영상 재생시 끈기는 느낌은 소스나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설정등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중에 수차례 여러 동영상들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저는 전혀 이상이 없었거든요.

      혹시 듀얼모니터를 사용 중이시라면 주화면을 한번 바꿔 보시고, 플레이어도 한번 바꿔 보시길 권장 합니다. 최근 일부 플레이어들이 듀얼 모니터에서 오작동 하는 버그가 보고가 되었습니다. ^^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 - WFHD 파노라마 모니터의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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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름에 열린 IFA(국제 가전 박람회 베를린)에선 LG전자가 독특한 디자인의 모니터를 들고나와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화제가 된 모니터는 우리가 Wide(와이드)라고 부르는 16:9의 비율을 넘어선 것으로, 21:9의 비율에 2560*1080의 해상도를 보여줘 새로운 Ultra Wide라는 신조어를 탄생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필자가 입수한 LG Display 2013 로드맵에도 없는 독특한 패널이었는데, 이후 필자가 입수한 로드맵은 16:9의 해상도만 있는 반쪽짜리 로드맵이란 것을 알게 해주었기도 합니다. ㅜㅜ

 

사람들은 QHD 해상도(2560*1440)에서 머리를 잘라냈다고 비아냥 거리기도 하였지만, 23인치나 24인치의 모니터를 듀얼로 쓰는 사용자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는 모니터라고 생각 합니다. QHD해상도가 넓은 작업 환경을 제공하여 주기는 하지만 패널의 단가가 높은 편이며, 16:9의 작업환경은 가끔 가로로 창을 두개이상 띄워놨을 때 가로가 아쉽다는 느낌을 주기도 하니까요.

 

또한 가격이 29인치 임에도 27인치의 QHD 해상도 모니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 포지션에 위치해 있다는 것도 이 모니터의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세로 해상도는 아쉽지만 PPI 27인치 QHD모니터보다 낮아서 눈에 부담이 덜 된다는 장점도 있구요. ^^

 

이러한 몇몇 장점들로 인하여 모니터 제조사에서는 이 21:9 해상도의 패널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LG에 이어서 Dell 21:9 모니터를 출시하였으며, 세계적인 기업인 AOC 에서도 21:9 모니터를 출시한 것 이지요. AOC LG Display (LG전자가 아닙니다. 패널제조사인 디스플레이 입니다.) 1 파트너임에도 출시가 약간 늦은감도 있지만 말이죠. 또한, 세계적인 가전 업체 중 한곳인 필립스 역시 21:9 모니터를 내놓고 있으며, 여러 타 제조사에서도 21:9 모니터를 출시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생소한 사이즈라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는 못한데요. 그에대한 반증으로 AOC 글로벌 홈페이지를 보면 북미쪽에는 아직 이 2963이 출시 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만, 중국, 일본, 유럽 시장에만 출시가 되어 있는 상태였는데, 최근 AOC의 국내 유통사인 알파스캔에서 드디어 2963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 생소한 해상도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엔 어떠한 장단점들이 있을지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원 설명 및 패널특성

 

아래는 다나와(http://www.danawa.com) 에서 발췌한 2963의 제원표 입니다.



AlphaScan AOC 2963 IPSAH-IPS공법 LED BackLight를 사용한 논글레어 타입IPS패널을 사용하였으며, 2560*1080WFHD 해상도를 가지고 있고, 5ms의 응답속도300cd의 밝기를 가진 모니터 입니다.

 

정적명암비는 1,000:1 이며 동적명암비는 5천만:1 까지 지원을 하고, 3+3W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입력단자로는 아날로그 입력인 D-SUB, 디지털로는 DVI, HDMI(MHL), Display Port를 지원하고, 아날로그 Audio 입력을 받습니다. 출력단자로는 아날로그 Audio 출력을 가지며, ByPass 방식으로 Display Port OUT으로 그대로 출력해주는 DP OUT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화면분할 기능Screen+ 외에도 자체적으로 다중입력에 의한 화면분할 기능인 PBPPIP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소비전력과 색상입니다.

 

예전에 제가 리뷰를 했던 AOC 2757 IPS LED 못지않은 저전력 타입으로 최대 소비전력이 36W밖에 안되는 모델임에도 E-IPS처럼 6Bit + A-FRC방식의 가상 8Bit Color가 아닌 True 8Bit Color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원표의 빨간색 강조 부분을 눈여겨 봐 두세요.)

 

필자의 생각은 소비전력을 낮추기 위해서는 셀에 걸리는 전압이 낮아져야 하고, 그런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8Bit Color를 지원하기가 어려울 것 이란 생각에 관련 자료를 찾다보니 해답은 패널에 사용된 공법인 AH-IPS에서 나왔습니다.


   AH-IPS에 대한 기술적 설명과 장점에 대한 자료

 

위 자료를 쉽게 설명하자면.. AH-IPS는 투명전극을 활용하여 기존 IPS의 횡열 방식의 전극 설계를 탈피하여 종열(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Z.. 3차원적인 수직화)방식으로 전극을 설계 하는 공법을 사용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투명전극의 개발로 가능해진 방법이며, 그것으로 인하여 기존 S-IPS H-IPS Cell에서 보여주는 전극무늬가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됨으로써 결과적으로 각 Cell투과율이 올라가 백라이트의 개수를 줄이고도 동일한 밝기를 얻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이러한 투명전극의 활용으로 인하여 전극의 간격을 더욱 세밀하게 좁힐 수 있었고, 더욱 세밀하게 좁혀진 전극은 낮은 전압 및 전류로도 액정분자를 세밀하게 조절을 할 수 있게되어 결과적으로 액정을 조절하는데 쓰이는 소모전력을 줄이는 계기를 만들어 주게 된 것 입니다.

 

AlphaScan AOC 2963 IPS에 사용된 패널은 이러한 AH-IPS공법을 최대한 활용을 하고 있기에 True 8Bit Color Deep을 가지면서도 36W라는 낮은 소비전력을 이룩해 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LG Display LM290WW1-SSA1 Panel Data Sheet 중 일부 (4Page)

 

이러한 것은 패널 데이터 시트를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9인치 WFHD해상도의 패널은 현재 LG Display에서 생산한 LM290WW1-SSA1이 공급되고 있으며, 해당 데이터 시트는 구글을 조금만 뒤지면 손쉽게 입수가 가능합니다.

 

해당 데이터 시트의 4페이지를 보면 General Description 부분에서 True 8Bit 16.7M Color를 지원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또한 그 아래 General Features에도 한번 더 그 내용이 설명되어 있으며, 해당 도표의 Power Consumption을 보면 패널의 최대 소비전력이 31.7W임도 알수 있습니다.

 

즉 한마디로 LG Display가 드디어 True 8Bit의 저전력 패널을 양산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필자가 리뷰를 할 기회가 없어서 못하고 있지만, Dell2713HM을 보면 이미 이 기술로 27인치 QHD패널도 양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LG Display LM290WW1-SSA1 Panel Data Sheet 중 일부 (23Page)

 

소비전력을 줄이는 대신에 발생하는 문제점 중 다른 하나는 응답속도 입니다.

 

액정분자는 셀에 걸리는 전압이 강하면 강할수록 빠르게 움직이며 응답속도를 줄여주는데, 저전력 기술에 의하여 셀에 걸리는 전압이 줄어들다 보니 위에 보이는 대로 패널 자체의 응답속도는 늘어나 버렸습니다.

 

위 도표 중 Response Time 부분을 보면 평균 14ms, 최대 28ms로 나와 있습니다. 기존 True 8Bit 방식의 S-IPS H-IPS 패널들이 평균 6ms, 최대 12~14ms가 일반적이었음을 생각할 때 응답속도가 약 2배정도 느려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오버드라이브(Over Drive) 기술 입니다. 셀이 구동할 때 걸리는 전압을 순간적으로 높여액정분자에 가속을 주어 응답속도를 끌어 올리는 기술 이지요.

 

LG Display는 아마도 처음 설계할 때부터 이 오버드라이브 기술을 염두하여 두고 설계를 하였을 것 입니다. 그 때문에 결과적으로 AlphaScan AOC 2963 IPS는 기존의 S-IPS H-IPS보다 빠른 5ms의 응답속도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별도로 다시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원 및 기술설명은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고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에 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2. 포장, 내용물 및 외관


   AlphaScan AOC 2963 IPS Cinema Screen 박스모습

 

박스는 역시나 생각대로 컸습니다.

 

울트라 와이드에 29인치라서 가로길이는 길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세로길이도 길어서 의외였습니다.


   11.3인치 노트북과 크기비교

 

크기의 비교를 위하여 필자의 귀염둥이 Acer 1410을 앞에다 놓고 찍어보았습니다. Acer 1410 11.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는 울트라북 입니다. 박스만 있을때는 얼마나 큰지 감이 잘 안왔습니다만, 노트북을 앞에두니 박스의 크기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 하단부에 적혀있는 제품의 특성들

 

박스 하단부에는 2963의 특색들을 알기 쉽도록 그림과 같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위 그림대로라면 멀티 윈도우를 지원하고, 21:9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2560*1080 WFHD 해상도PBP PIP를 지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HDMI, Display Port, MHL을 지원하며 LED방식의 IPS패널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제품 조립방법 (1~3) 틸트(4) 베사홀사용법(5)


   제품 연결방법


   박스 개봉방법 및 조립법

 

박스는 상단으로 개봉하게 되어 있는데, 박스를 개봉하면 박스 날개에 그려진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설명은 조립방법 및 PC와 연결 방법, 벽걸이를 위한 VESA 홀 사용법까지 3파크로 나누어 그려져 있습니다. 앞으로는 박스를 뜯을 때 제품부터 꺼내기 보다는 날개에 적혀있는 그림을 한번정도는 천천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내부포장 상태 및 구성물

 

박스를 열어보면 스티로폼 안에 각종 구성물이 가득 채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용물을 살펴보면 우선 받침대가 보이고, 아답타 및 전원케이블, D-SUB 아날로그 케이블, DVI케이블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그 외에는 설명서 및 드라이버 각종 유틸리티가 들어 있는 DVD가 있으며,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도 제공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보통 다른 모니터 제조사에서는 별매로 제공이 되는 Display Port 케이블 역시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겁니다. MHL 케이블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택배로 보내주니 디스플레이와 연결하는 모든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요즘처럼 다양한 방식의 인터페이스가 난립하는 상태에서 기분 좋게 모니터를 구입했는데, 정작 자신이 연결하고자 하는 케이블이 없어서 다시 인터넷을 뒤져서 주문을 하고, 케이블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모니터 박스만 쳐다봐야 했던 경험을 해봤던 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다양한 케이블을 제공하는 것이 고객입장에서는 얼마나 세심한 배려인지를 잘 아실 것 입니다. 타사의 경우 제품원가 절감을 위하여 각종 케이블을 빼고 있는 추세임에도 말이죠. ^^


   제품 안내페이지에서 발췌한 2963 및 타사 케이블 지원표

 

알파스캔도 이러한 자사의 장점을 잘 아는지 위처럼 상품설명 안에서 다양한 케이블을 기본 제공하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철재질의 결합부를 가지고 있는 받침대의 모습

 

위에 구성품 부분에 받침대 바닥을 보시면 바닥이 철로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무게를 견디고 모니터가 틸트될 때 그 무게를 버티며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것이 받침대의 역할임을 생각해 철 재질을 사용하여 안정감을 주려는 것이죠.

 

그리고, 위의 받침대 사진을 보면 결합부위 역시 철재질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쉬움 점 이라면 튼튼한건 좋지만 좀 투박해 보인다는게 단점일 수 있겠네요.


   모니터 본체의 받침대 연결부위

 

모니터 본체의 받침대 연결부위 역시 금속을 사용해서 튼튼하게 결합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것과 달리 안보이는 곳에서 금속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받침대 결합후 정면모습


   중앙 하단의 AOC 마크

 

스탠드를 결합한 뒤 정면을 찍어보았습니다.

 

패널은 제가 예전에 리뷰 하였던 AOC 2757에 들어간 패널과 같은 Narrow 베젤입니다. 한마디로 베젤이 패널을 뒤덮는 방식이 아닌 패널자체가 베젤 역할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화면이 더욱 커보이며 디자인적으로도 상당히 심플합니다.

 

패널을 자세히 살펴보면 무슨 필름같은 것이 씌워져 있는 모습인데, 이는 Narrow 베젤의 역할을 해주면서 동시에 논글레어 역할을 해주는 3H 코팅필름 입니다. 간혹 이 필름을 벗기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절대로 벗기시면 안됩니다.

 

하단부에는 검은색 금속 재질의 베젤이 있으며, 그 중앙에는 AOC 마크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 옆에는 AOC 2757때 유저들에게 원망을 많이 들었던 알파스캔 로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알파스캔이 AOC의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면서 꾸준히 달아왔던 알파스캔로고..

과연 없어진 것일까요?


   우측 하단 스티커 아래 숨어있던 알파스캔 로고

 

그럴리가 없겠죠. 우측 하단에 붙어있던 제품의 특징을 알려주는 스티커를 제거하니 그 뒤에 알파스캔의 로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티커의 접착력이 너무 강했던 것일까요? 알파스캔의 S자가 같이 떨어져 나와 알파스캔이 그만 알파캔이 되어버렸네요. ^^


   S자 마크를 원래 자리에..

 

스티커에 붙어 나온 S자 마크를 떼어서 모니터에 붙이니 다행히도 잘 붙었습니다.

 

저야 크게 신경을 쓰는 부분은 아니었지만, 간혹 다른 소비자 분들은 작은 것 에서도 실망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소비자를 생각해서 모든 케이블을 제공하는 세심함을 보이는 알파스캔이니 스티커 끈끈이의 강도를 좀 약하게 한다던가, 아니면 알파스캔 로고의 접착력을 높이던가, 스티커를 아무것도 없는 우하단으로 옮기는등 앞으로 위와 같은일이 생기지 않도록 조금만 더 품질관리에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옆에서 바라본 모습 및 틸트 각도

 

옆에서 본 모습은 튼실한 받침대와 삼각형을 이룬 제품의 모습입니다. 다소 무뚝뚝하게 보일 수 있는 디자인 이지만, 튼튼해 보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AD Board를 받침 부분에 위치시켜서 모니터 본체와 분리를 시켰으며, 모니터의 두께를 얇게 만들고 있습니다. 받침대 부분 상단에는 스피커가 위치하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제원상의 틸트 각도는 위로 20, 아래로 5도의 각도를 가지고 있다고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아래로도 약 20도의 각도까지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그럴경우 하단 받침대가 시야를 가리게 되는 문제가 발생이 되는듯 합니다. 때문에 제원표 에서도 하단 5도라고 표시를 해 놓은듯 합니다. 그 정도 각도가 받침대의 시야방해 없이 즐길 수 있는 각도라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뒷면 모습


   로고 커버안에 숨겨져 있는 VESA Mount

 

뒤에서 바라본 2963 AOC 로고 외에는 특별한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만, AOC로고 부분을 열면 그 안에는 벽걸이나 다용도 스탠드를 장착할 때 사용되는 베사 마운트가 들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디자인은 오픈 된 공간에서 모니터를 사용 할 경우 보기 싫은 베사홀을 가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각도를 조절하는 힌지가 목 부분에 있는 2963을 생각할 때 다른 제품들처럼 모니터 본체에 직접 마운트 되는 베사홀 방식보다 각도 조절에 좀 더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3. 입력단자 및 DP Out 단자의 이해


   받침 측면에 위치한 입력단자들

 

AD Board가 받침대로 들어간 독특한 디자인답게 각종 입력단자들 역시 화면본체가 아닌 받침대쪽으로 연결됩니다. 2963은 화면을 정면에서 보았을 때 우측과 하단 두곳으로 입력단자를 배분해 놨습니다.

 

그 중 우측면으로 입력되는 단자는 D-SUB 아날로그 및 Display Port 입력, 그리고 DVI 입력 입니다. 요즘 일부 제품들이 D-SUB 아날로그 입력단자를 점점 배제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아날로그 입력 단자까지 가지고 있어서 제품의 활용도에 좀 더 유리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나올 PBP PIP활용 부분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단부에 위치한 단자들

 

하단부에 연결되는 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요즘들어 많이 사용되고 있는 HDMI 포트와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인 Display Port OUT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D-SUB DVI등으로 영상을 입력받을 때 내장스피커를 사용하기 위한 오디오 인 단자를 가지고 있으며, HDMI Display Port등으로 받은 오디오를 외부장치와 연결 시키기 위한 오디오 아웃 단자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니터에 전원을 넣는 아답터 연결 단자가 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인 DP OUT단자는 DP IN으로 들어온 신호를 그대로 바이패스 해주는 방식입니다. 화면에 보여지는 모습을 OUT화 시켜주면 PBP PIP상태의 화면이 OUT이 되므로 꿈의 기능이라 불릴텐데 다소 아쉽기는 합니다만, 그러한 기능은 수십만원대의 컨버터나 가지는 기능이니 모니터로 들어올 기능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면 이 DP OUT은 무었 때문에 이 모니터에 들어온 것 일까요? 단순하게 화면의 복제를 쉽게 해주기 위한 것 일까요?


   Display Port 활용의 예 (2963 설명에서 발췌)

 

DP OUT을 이용한 활용의 예는 2963의 제품 설명에도 나와 있습니다. DP OUT을 이용하면 여러 개의 단자를 이용한 복잡한 케이블 연결 없이도 손쉽게 다중 화면을 구성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것이 가능한 것은 Display Port의 다중 스트림 기술 때문입니다.


   Display Port를 이용한 다중 스트림 활용 (출처 - Vesa.org)

 

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1.2버전의 디스플레이포트는 기존 DVI(최대 4.95Gbps)3배 이상인 최대 17.28Gbps의 대역폭을 가집니다. 또한 마이크로패킷(Micro-Packet) 아키텍처로 다중 스트림을 지원하며, 커넥터 하나의 연결2560*1080 해상도는 3까지, 1920*1080해상도는 4개까지 사용이 가능한 것 입니다.

 

쉽게말해 하나의 알파스캔 AOC 2963에 들어있는 DP OUT단자를 이용하면, VGA에 있는 DP Port 하나로 DP Hub 없이도 3대이상의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며, VGA에서 중복되지 않는 다른 포트들(HDMI DVI, D-SUB)까지 활용하면 그 이상의 다중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이는 단순하게 DP Port를 사용해서 트리니티 화면을 구성하려는 사용자 뿐 아니라, 한대의 PC로 넓은 화면 영역을 필요로 하는 여러 유저들에게 상당한 메리트가 될 것 입니다.

 

, 증권분석을 위해 4대의 모니터를 연결해야 한다고 할 때, 4개의 비디오 아웃 단자를 위하여 굳이 비싼 고성능의 그래픽 카드를 쓸 필요없이 저렴한 중저가의 Display Port를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를 써도 된다  뜻 입니다.

 

알파스캔 AOC 2963엔 비록 DP OUT 단자 하나만 추가 되었을 뿐 이지만, 그 하나로 인하여 어떤 방식으로 활용 하느냐에 따라서 DP OUT단자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진일보 된 OSD


   제품 측면에 위치한 OSD 버튼 및 상태 LED

 

모니터의 측면에는 모니터의 각종 상태를 조정하는데 사용되는 OSD버튼과 상태 LED가 위치해 있습니다.

 

상태 LED는 절전모드 상태일때는 주황으로, 제품 활성화 상태일때는 파란색으로 상태를 알려주며, 많이 밝지 않고, 측면에 달려 있어서 어두운 환경에서 제품을 사용할 때에도 시선에 영향을 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일부 모니터 제품들은 정면에 고휘도 LED를 달아서 모양은 멋있지만, 시선에 거슬리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화면을 보고 작업을 하며, 작은것에도 영향을 쉽게 받는 전문 디자이너들은 그 때문에 상태 LED를 테이프로 가리고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니터에 후드를 씌우는 것도 비슷한 이유 입니다. 모니터에 비춰지는 잡광도 디자이너의 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영향을 덜 주게 하기위한 조취들인 것 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OSD버튼들에 아무런 표시도 안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상태 LED위에 있는 버튼의 경우 전원 버튼 일 것 이라는 생각을 쉽게 하겠지만 다른 버튼들의 경우엔 어떤 의미의 버튼인지 쉽게 알 수가 없겠죠?


   OSD 메뉴 활성화 상태

 

이러한 궁굼증은 버튼중 하나를 눌러보자 쉽게 해소가 되었습니다. 각 버튼들의 위치에 맞게 버튼들의 역할이 OSD 아이콘으로 나타났기 때문이지요.

 

위에 아이콘을 보시면 대충 이해가 가시겠지만, 맨 위 버튼은 전원을, 그 아래 버튼은 OSD 메뉴를, 그 다음은 소리를 조절할 때 사용 됩니다. 또한 그 아래는 화면 비율을 선택 하는데 사용되며, 맨 마지막은 입력 신호 및 PBP PIP를 선택할 때 사용 됩니다.


   서브 OSD 메뉴 화면

 

또한 하나의 메뉴를 선택해서 들어가면 각 버튼들의 역할이 바뀌고, 그렇게 바뀐 버튼의 역할 역시 새로운 아이콘으로 표시가 되어 초보자도 쉽게 OSD메뉴를 만질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그 동안 알파스캔 및 AOC의 여러 모니터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OSD메뉴에서 대기업에게 뒤지며, 좀 직관적인 OSD 디자인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나온 알파스캔 AOC 2963은 그러한 사용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새로운 OSD 디자인을 보여 준 것 입니다.

 

 

5. 화면 육안검사


   모니터 데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한 각종 테스트

 

모니터를 세팅하고 난 뒤 먼저 모니터포유의 Screen Tes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간단한 검사를 실시 하였습니다. 불량화소 및 패널의 균일도를 검사하기 위하여 Full Screen Color검사를 실시 하였는데, 불량화소는 발견하지 못하였고 우상단에서 녹색에서만 나오는 1개의 다크도트를 발견하였을 뿐 입니다. 픽셀이 워낙 작고, 녹색에서만 나타나는 다크도크라 평상시 사용엔 눈에 띄지도 않아서 신경은 전혀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 외 패널의 균일도를 검사하기 위한 Full Screen Gray Color 검사를 해보았는데, 이는 밝기만 계측하는 일반적인 켈리브레이션 센서로는 좌녹우적 현상에 대해서 제대로 리포트를 못해주기 때문 입니다. 때문에 좌녹우적과 같은 현상을 보기 위해서는 약 70% 이하의 그레이컬러를 눈으로 보거나, 중앙이 아닌 측거점별 화이트발란스 계측이 가능한 전문가형 켈리브레이션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비록 눈으로 판단하는 거지만, 테스트 결과 결과 미약하게 나마 좌녹우황 현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패널이 워낙 크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극히 미미하였으며, 우측이 적색이 아닌 미약한 황색으로 나타났으며, 좌측은 아주 미약한 녹색이었습니다. 70%~30% 그레이에서 눈에 띄었으며, 웃긴건 시야각에 따라서 보였다 안보였다 했다는 것 입니다. 한마디로 패널 워낙 넓다보니 생기는 시야각의 편차에 발생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패널 이상이 아닌 것이죠. ^^

 

그외에 Gray Scale 검사와 각종 채도 검사를 해 보았는데, 별다른 이상은 발생하지 않았고, IPS패널에 이미 익숙해져 있는 필자의 눈에는 다른 패널과 큰 차이를 발견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레이 스케일도 상위 90~100% 영역도, 하위 1~10% 영역도 모두 준수하게 구분이 가능하였습니다.


   컬러 그라데이션 테스트

 

컬러 그라데이션 테스트에서도 True 8Bit Color를 가진 패널답게 계단현상 없이 아주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줘 특히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6Bit + A-FRC방식의 가상 8Bit 패널도 그라데이션에서 특별한 계단현상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눈이 예민한 분들에게는 약간의 이질감을 보이기 마련인데, 그러한 모습 없이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빛샘 체크

 

빛샘을 체크하기 위하여 불을 끄고 촬영을 하였는데, 아주 미세한 빛샘이 관측 되었을뿐 보시다시피 어디가 패널이고 어디가 베젤인지 구분이 거의 불가능 할 정도로 미세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대각선에서의 빛 샘

 

대각선에서의 빛샘은 IPS의 특성상 불가피 한 것 입니다. IPS에 사용된 액정의 분자구조와 편광필름의 구조상 대각선에서 빛샘이 더욱 더 잘 관측되기 때문 입니다.

 

알파스캔 AOC 2963역시 대각선에서는 빛샘이 관측되었으며, 다만, E-IPS패널과 같은 퍼플계열의 노이즈가 아닌 S-IPS H-IPS에서 보이는 화이트 노이즈가 관측되어 사용된 패널이 절대 저가형 패널이 아님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각선이 아닌 상하좌우에서는 대각선과 같은 심한 빛샘은 보이지 않습니다.

 

 

6. 응답속도

 

맨 위 사전설명 부분에서 설명 드렸듯이 이 제품에 사용된 패널인 LM290WW-SSA1은 원래 응답속도 14ms의 패널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알파스캔 AOC 2963 IPS Cinema Screen은 그러한 패널의 응답속도를 자체적인 오버드라이브 기술로 5ms까지 끌어올린 제품 입니다.


   OSD 메뉴의 응답속도 설정

 

응답속도는 OSD내에서 끄기, 약하게, 보통, 강하게로 총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각 단계별 동작모습은 다음의 화면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각 단계별 응답속도 설정에 따른 차이

 

동영상으로 잘 구분이 안되실 분들을 위하여 별도로 스틸샷도 마련 하였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촬영은 Canon EOS 1000D를 사용하였으며, ISO 800에서 조리개 F5.6, 셔터스피드 1/200초로 촬영하였습니다.


   응답속도 설정에 따른 잔상 스틸샷

 

꺼짐의 경우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4끌림 정도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바로뒤에 1끌림은 아주 강하게 나타나는 반면 2번째 끌림은 약하게, 마지막 3번째 끌림은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 입니다.

 

약하게의 경우는 3끌림까지 나타났으며, 두번째의 끌림이 꺼짐보다 많이 연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도 3끌림 이었으나, 두번째와 세번째 끌림이 약하게보다 더욱 연해져 있어서 실제로는 약하게보다 반끌림정도 적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강하게인데, 강하게로 놓을 경우엔 오히려 끌림이 더 밝아져서 눈에 띄이는 역잔상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미세하게 보이지만 실제 눈으로 볼 경우엔 그 정도가 더 심하여 강하게로 놓고 쓰기엔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7. 활용성

 

파노라마 모니터를 선택하는 이유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하나의 모니터로 듀얼 모니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또다른 분들은 이렇게 질문을 할 것 입니다.

 

2560*1080 해상도의 29인치 모니터 한대 보다는 1920*1080 해상도를 가진 23인치 모니터 두대가 더 나은게 아니냐고 말이죠. 작업 영역도 23인치 두대가 3840*1080이라 더 넓으며, 금전적으로도 50만원대 중후반인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보단 20만원대 초반이나 10만원대 후반에 포지션 되어있는 23인치 IPS 두대가 더욱 저렴하니까요.

 

하지만..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가 더 저렴합니다.

 

왜냐구요? 23인치 모니터는 6Bit + A-FRC 방식의 가상 8Bit 모니터 이기 떄문이지요. True 8Bit 24인치 모니터 가격을 보시면 절대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들이 비싼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파노라마 모니터의 강점은 또 있습니다.


   파노라마 모니터 사용의 예 (2963 상품설명 발췌)

 

위 그림은 알파스캔 AOC 2963의 상품 설명에서 발췌한 내용 입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때 생기는 문제점을 아주 잘 설명 해주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읽어오신 내용 중 잘 생각해 보시면, 사람의 눈은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 하기 때문에(착시를 쉽게 당한다는 뜻 입니다.) 아주 작은 것들도 눈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모니터의 상태 LED를 테이프 등으로 막거나 잡광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모니터에 후드를 씌워준다는 내용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 때문에 NEC EIZO와 같은 전문가용 모니터 전문업체들의 경우엔 하다못해 보통 모니터 하단 중앙부에 두는 로고를 눈에 잘 안 보이는 곳으로 빼기도 합니다.

 

사람의 눈이 그렇게 간사한데, 듀얼모니터의 베젤이라고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그뿐이 아닙니다. 같은회사의 같은 모델 모니터라고 할지라도 패널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밝기나 색감이 미묘하게 다 다릅니다. 켈리브레이터가 있어서 켈리를 잡아준다고 하더라도 미세하게 오차가 발생하죠. 하나의 모니터에서도 모니터 좌우의 색감차가 발생하고, 그걸 잡기 위해서 전문가급 모니터들은 명암비를 희생하며 균일도를 잡아서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듀얼모니터를 지원하는 켈리브레이터는 최소 30만원 이상의 고가를 형성하기도 하죠. 그나마도 디스플레이 프로파일의 구조상 밝기까지 맞춰주지는 못합니다.


   파노라마 모니터를 활용한 포토샵

 

필자의 경우에도 알파스캔 AOC 2963이 들어온 뒤 기존과 포토샵 작업을 하는데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본이나 대상으로 하는 샘플을 띄워놓고 비교하면서 작업이 가능해진 것이죠. 전에쓰던 2757에서도 가능했던 작업이지만, 그때는 두개의 화면을 같은 비율로 띄워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 참.. 포토샵과 같은 사진보정 프로그램의 배경이 회색이 이유 혹시 아시나요? 배경배경 회색일 때 사진이 가장 노멀하게 보이기 떄문입니다. 포토샵과 같은 사진프로그램 마저도 사람의 눈이 최대한 착시를 덜 일으키도록 해주고 있는 것이죠.

 

그 외에도 Display Port OUT 단자를 이용한 트리플 모니터의 구성도 가능합니다. 이는 위에서 한번 설명을 한 내용이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역시 DP OUT 단자를 가지고 있는 알파스캔 AOC 2963만이 가능한 것 입니다.


   넓은 작업환경

 

그 외에도 Screen+ 프로그램넓은 화면영역을 이용한 화면분할 기능도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엔 그때그때 창의 크기를 조절해 쓰는 스타일 이기 때문에 이 Screen+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일일이 창 크기를 손보기 불편한 문들이나 주식 HTS를 쓰시는 분들은 Screen+를 이용 하시는게 편하실 겁니다.


   PBP를 지용한 다중연결

 

제품 자체에 내장되어 있는 PBPPIP제품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IPTV가 많이 보급되어 있는 상황에선 HDMI를 이용하여 셋탑박스와 연결하여 한쪽에서는 PC로 작업을, 다른 한쪽에서는 TV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타 회사의 제품들과 알파스캔 AOC 2963의 차이점이 또 하나 발생 합니다. 바로 알파스캔 AOC 2963메인소스로 D-SUB단자를 이용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물론 다른 중소기업 제품 중에는 D-SUB단자를 지원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회사는 무결점 정책이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이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알파스캔과 견줄만한 회사는 대기업인데, 대기업에서 나오는 파노라마 모니터 중 한곳은 아예 PBP PIP기능이 없고, 다른 한곳은 PBP PIP시 메인소스로 Display Port의 신호만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엔 PBP PIP테스트를 위하여 노트북을 연결하였습니다. 필자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4년된 Acer 1410 모델로서 외부출력은 D-SUB HDMI만 가능 합니다. 또한 데스크탑으로는 Gigabyte GTX560 모델을 사용 하였는데, 이 제품은 2개의 DVI 1개의 Mini HDMI 출력만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결국 Display Port를 쓸 수 있는 소스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것은 비단 필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아직도 D-SUB의 아날로그 인터페이스를 쓰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노트북 유저들에게 더욱 심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메인소스로 DP단자를 쓰도록 하는 것은 솔직히 너무한 처사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HDMI DVI처럼 상호 변환이 손쉬운 것도 아니고 DP to HDMI DP to DVI는 쉬운 반면 반대로 DVI to DP HDMI to DP를 해주기 위해선 별도의 업스캔 컨버터가 필요한데도 말입니다.

 

알파스캔도 AOC측에 건의를 하여 이 모델 혹은 차기 모델에선 PBP PIP HDMI DVI도 메인 소스로 사용 가능하도록 해주길 바랍니다.

 

어쨌든 PBP시엔 찌그러짐 떄문에, PIP시엔 작은 크기 때문에 보통 보조 입력으로는 미디어를 틀어놓는 것이 다반사일 것이라 생각 합니다. D-SUB가 비록 오래된 인터페이스이고, 왜곡과 간섭으로 인하여 정확한 색상을 보기에 어려움이 있는 인터페이스 이지만, 보조입력으로는 쓰기에는 별 무리가 없는 인터페이스 입니다. 하여 필자도 Acer1410 D-SUB로 연결을 하여 PBP PIP를 테스트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PBP를 설정하게되면 화면이 세로로 길쭉하게 찌그러집니다. 2560을 반으로 나누면 1280이 나오고, 그렇게 되면 해상도가 1280*1080이 되니 와이드 해상도로 맞춰놓은 화면은 찌그러질 수 밖에 없지요.


   해상도를 1280*1024로 변경

 

그때 해상도를 1280*1024로 바꿔주면 약간의 번짐은 있지만 가독성이 상당히 좋아짐을 알 수 있습니다.


   PBP상태에서 해상도를 1280*1024로 변경

 

특히나 Windows 7 이상을 쓸 경우 기본 폰트가 클리어타입 이기 때문에 가독성은 더욱 좋아집니다. 인터넷 창을 띄우고 웹서핑이 무난히 가능할 정도 입니다.


   PIP 상태에서의 보조화면

 

PIP상태에서 보조화면은 와이드 해상도로 설정됩니다. 가장 적당한 크기는 1360*768 정도로 보여집니다. 위 화면은 PIP모드에서 가장 큰 화면으로 설정 해놓은 것으로 글씨는 자세히 보면 충분히 알아 볼 수 있을 정도 입니다.


   PIP상태에서 OSD조정메뉴

 

PIP상태에서 OSD메뉴를 띄우면 PIP의 크기와 위치, 입력소스 등을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PIP오디오와 메인 오디오중 하나를 선택도 가능합니다.


   PIP전용 메뉴

 

또한 입력소스 OSD버튼으로 손쉽게 PIP PBP를 전환 하거나 PIP를 켜거나 끌 수 있으며, 입력 소스간에 메인소스와 서브소스를 서로 스왑도 할 수 있습니다.


   PIP 화면 크기 비교

 

PIP상태에서 화면크기는 위와 같습니다. 작은화면은 위에 실제로 PIP화면이 나오고 있는 상태이며, 중간크기는 빨간박스, 큰화면은 파란박스의 크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PIP시 화면위치

 

위 그림은 PIP시 조절 가능한 5개의 화면위치를 합성한 것 입니다. PIP시 화면위치는 중앙, 우하단, 우상단, 좌상단, 좌하단등 총 5개의 위치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파노라마 모니터는 2.35:1 비율의 영화를 볼 때 유리합니다. 21:9 2.33:1의 비율이 나오며, 이 비율은 최근 많이 나오는 Blue-Ray 소스가 지원하는 비율 입니다


   2.35:1 의 비율을 지원하는 비디오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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