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거.. 참.. 뭐라고 할까요..
오랬만에 발끈 한번 했다고 할까요???
제가 최근에 필립스 273V5Q 제품을 리뷰 하면서 이 제품에 사용된 패널이 벤큐의 2760HS에 사용된 제품과 동일한 AUO사의 AMVA+ 인것 같다고 글을 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벤큐제품처럼 이 제품은 은하수 현상이 없어서 좋다고 글을 남겼죠.
그뒤로 다나와에서 벤큐 제품은 하락세를.. 제가 리뷰한 필립스 273V5Q제품은 엄청난 상승세를 타면서 판매율이 역전이 되어 버렸습니다.
전 제가 리뷰를 쓴 제품 게시판에 주로 살면서 혹시나 다른 문제점 지적은 없는지 한동안 모니터링을 하는데요.. 그렇게 판매율이 역전이 된 뒤 필립스 273V5Q 제품에 딴지를 거는 인간이 나타 났습니다.
부천시민이라는 인간이 건 첫번째 딴지 입니다.
다른 분들이 패널이 A-MVA+가 맞냐는 질문에 알파스캔이 정확한 답변을 피하자 그걸 가지고 딴지를 걸기 시작한거죠. 참고로 알파스캔은 원래 직접적인 패널 언급을 먼저 안합니다. 모니터 제조사와 패널 유통사간에 먼가 제약이 있는듯 합니다. 또한, A-MVA+라는 패널구분은 사용자가 만들어낸 것으로 원칙적인 구분은 A-MVA로 들어갑니다. 알파스캔이 예전에 보급형 IPS들에 사용된 패널이 E-IPS냐는 질문에 AH-IPS라고 답변을 단것과 마찬가지로 알파스캔은 원칙적인 답변만을 항상 고수합니다. 그래서 한견에서는 일부러 의혹을 만든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어쩝니까.. 회사 방침이 그러하다는데요..
여튼.. 위 글에 다른분이 답글을 달았고, 필립스도 답글을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딴지를 겁니다.
두번째 딴지입니다. 뭐가 앞뒤가 이상하다는건지.. 거참.. 사람 발끈하게 만드는군요..
그래서..!!! 뜯었습니다..!!!
(진지한 궁서체임 -_-)
메타 살아있습니다. 방금전에 뜯은 따끈따끈한 사진 입니다..
참고로 벤큐 2760HM에 쓰인 시야각이 비교적 좁다는 A-MVA 패널의 패널명은 M270HW02-V1 입니다. 해당 데이타 시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4년 1월 27일 베타님의 오류 지적으로 수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벤큐 2760HS나 아수스 VN279QLB 제품에 쓰였다는 A-MVA+ 패널의 패널명은 M270HVN02 입니다. 이에대한 증거로 하드웨어포럼의 한 포스트를 링크 걸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필립스 273V5Q에 들어간 패널명 입니다.
A-MVA+ 맞습니다..
아놔.. 열받네요.. 웬 충같은 인간하나 때문에 모니터까지 분해하게 만들다니.. -_-^
그래서 그인간 뒷조사좀 했는데요.. 정체가 좀 의심스럽네요.. 함 보시죠..
2008년부터 다나와에서 활동을 했던데.. 벤큐제품엔 칭찬일색.. 반면 알파스캔 제품에 말도안되는걸로 까는글을 한제품도 아니고 여러제품에 달아놓았더군요. 다음글도 함 보시죠..
중간쯤 보면 삼성이랑 엘지 제품에 가서 자기는 벤큐제품으로 결정했다는 뻘글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벤큐에는 또 친창글.. 그리고 한동안 활동 안하다 또 갑자기 알파스캔 와서 뻘글 작성입니다.
과연.. 저 인간 정체가 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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